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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05:29:30

기요타 이쿠히로

키요타 이쿠히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치바 롯데 마린즈 우승 엠블럼 V4.svg
NPB 일본시리즈
우승 반지
2010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15년 퍼시픽 리그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

치바 롯데 마린즈 등번호 1번
오미네 유타
(2007~2009)
<colbgcolor=#ccc><colcolor=#000> 키요타 이쿠히로
(2010~2021)
후지와라 쿄타
(2022~)

}}} ||
일본의 前 야구선수
파일:기요타이쿠히로.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키요타 이쿠히로
清田育宏 / Ikuhiro Kiyota
출생 1986년 2월 11일 ([age(1986-02-11)]세)
치바현 카마가야시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NPB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1]
소속팀 치바 롯데 마린즈 (2010~2021)
등장곡 ハジ→ - 人生は素晴らしい物語。 [2]
응원가 응원단 자작곡[3]

1. 개요2. 프로 입단 전3. 프로 입단 후
3.1. 2010년3.2. 2011년3.3. 2012년3.4. 2013년3.5. 2014년3.6. 2015년3.7. 2016년3.8. 2017년3.9. 2018년3.10. 2019년3.11. 2020년3.12. 2021년
4. 은퇴 후5. 플레이 스타일6. 연도별 성적7.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 겸 야구해설가.

입단 당시부터 주목을 받은 유망주 선수로, 2015년부터 타격에 두각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듯했으나 2015년의 활약은 플루크였고, 이후로는 노쇠화까지 오면서 대타나 플래툰을 오가다가 3번의 불륜 발각으로 인해 2021년 시즌 중 계약해지라는[4] 불명예스러운 은퇴를 당하게 되었다. 은퇴 후에는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2023년 독립리그에서 현역으로 복귀했다.

2. 프로 입단 전

일본 지바현 가마가야시에서 명산품인 배 농가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은 투수였고, 구속은 최고속도 140km/h 전반에 제구가 좋아서 스카우트들이 주목한 인재였다. 도요대학으로 진학, 대학 야구부에서도 투수를 하였으나 대학 3년 동은 거둔 성적의 기복이 심하여 야수로 전향하였다. 4학년 여름에는 4번타자로 출전, 3홈런, 14타점의 성적을 올려 대학 리그 베스트나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 졸업후에는 NTT동일본에 입사, 야구부에서 입사 첫해부터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후 2009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치바롯데가 4순위로 지명, 기요타 본인은 지명순위가 낮다는 것 때문에[5] 자존심이 상해 입단을 거부할까도 생각했지만[6] 구단측에서 드래프트 1위( 오기노 타카시)와 똑같은 연봉에 등번호 1번을 제공[7]하여 무사히 치바 롯데 마린즈에 입단하게 된다.[8]

3. 프로 입단 후

3.1. 2010년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겨드랑이 근육 부상을 당해 시즌 개막을 2군에서 맞았지만, 5월 말 입단 동기인 오기노 타카시가 무릎 부상을 당하며 오기노를 대신해 1군으로 승격된다. 64시합에 출장하여 .290 이란 신인치곤 나쁘지 않은 타격 성적을 올렸다.

같은 해 2010년 일본시리즈에도 출전, 1차전에서 홈런을 치면서 단숨에 주목받는 신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일본 시리즈 전 경기에 출장하며 30타수 10안타 6타점으로 일본시리즈 신인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3.2. 2011년

주전 중견수 자리를 육성선수 출신의 오카다 요시후미에게 빼앗겨, 이시미네 쇼타, 카쿠나카 카츠야와 우익수에서 주전 경쟁을 벌였다. 시즌 성적은 .244 3홈런 25타점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이었지만 좌투수 상대 타율이 .330으로 좋았고 홈런 수는 적었지만 규정타석 미달자 치고는 많은 21개의 2루타를 치는 장타력도 보여주었다.

3.3. 2012년

1월 1일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교제해왔던 동급생과 결혼했다. 개막부터 1군에서 시작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8월에는 2군 강등, 9월에 다시 승격되고 나서부터 좋아진 타격으로 타율을 끌어 올려 최종성적 .281 3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두 시합에서 팀의 4번타자로 기용되기도 했다.

3.4. 2013년

부상을 줄이기 위해 10kg 감량을 하고 시즌에 임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아 출장시합은 전년보다 오히려 줄어들어 버렸다. 최종성적은 .255 3홈런 18타점

3.5. 2014년

개막전 시범경기에서 3할 9푼의 무시무시한 타격을 보여 기대를 받으며 개막전 선발 자리를 꿰찼다. 기대에 힘입어 4월4일부터 6일까지의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3홈런을 쳐내며 장타력을 뽐냈으나 시즌 전체적으로 심한 기복을 보이며 커리어 최소 시합 출장과 최악의 성적(.170 4홈런 10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3.6. 2015년

기복이 심했던 과거와 달리 꾸준히 선발 출장하며 좋은 타격을 기록하며 출장 경기수와 타율, 홈런등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7월까지 3할 타율을 유지하며,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7월 16일,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 1차 멤버로 뽑혔다.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웠다. 130경기 출장에 3할1푼 7리.[9] 거기다가 무실책을 기록하였고, 커리어 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 홈런과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여담으로 이 시즌에 키요타 덮밥[10]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롯데에 전해내려오는 자기이름을 건 음식이 나오면 그 시즌을 말아먹는다는 징크스를 깼다.

하지만 2019년 현재 되새겨보면 이 시즌 기록은 플루크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애초에 100경기 이상 출장한 시즌도 2015/2016/2019년에 불과하고, 두 자릿수 홈런과 세 자릿수 안타를 친 해는 2015 시즌이 끝이었다.[11] 뭐 시즌 말에 후술할 불륜 논란이 터져서 그 후로 멘탈이 꼬였다.

3.7. 2016년

타율이 거의 9푼 가까이 떨어졌다. 홈런도 6개밖에 못쳤다. 그래도 106경기에 출장하며 그럭저럭 주전 자리는 지켰다.

3.8. 2017년

79경기에서 3홈런 타율 .203으로 망했다. 사실상 2015년의 기록은 플루크로 굳혀지는 듯.

3.9. 2018년

개막 엔트리에 못 들었다.

그러나 4월 3일 아베 카즈나리를 2군으로 보내면서 콜업. 그날 타무라 타츠히로의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4일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

그 후로 하위타선과 대타를 오가고 있다.

4월 7일 닛폰햄 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그 이후로도 어찌어찌 1군에 남아서 지난 2년간보단 나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5월 24일 경기에서 6타수 1안타로 부진. 근데 그 1안타가 끝내기 적시타였기 때문에 할 말은 없다.

6월 6일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쳤는데 그 1점이 결승 타점이 됐다. 시즌 2호 홈런으로 오랜만에 홈런을 쳤다.

6월 17일 기준 56경기에서 타율 .253 2홈런 22타점을 기록 중.

6월 19일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이 .246까지 떨어졌다.

이 시즌 끝나면 FA라는데 지금 하는 거 보면 신청해봤자 미아일 테니 신청 안 하고 롯데랑 연봉협상 하는게 나을듯[12]

8월 4일까지의 기록은 79경기 225타수 53안타 타율 .236 2홈런 25타점. 이대로 가면 아마 2016년하고 비슷한 성적을 거둘 듯.

8월 5일 오래간만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한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8월 20일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8월 29일 대타로 나왔으나 아웃.

9월 17일 대타로 나와서 또 땅볼아웃.

9월 2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아마 어지간하면 이대로 시즌을 마칠 듯.

말소되기 전 시즌 성적은 96경기 261타수 59안타 2홈런 27타점 2도루 타율 .226에 OPS .601. 2017년보다는 조금은 나아졌으나 2016년보다는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후 FA가 되었으나 롯데에 잔류할 것을 선택하였다. 당연히 연봉은 삭감. 이 때 인터뷰에서 연봉이 깎여서 속상하다고 징징대는 바람에 팬들에게 까였다.

3.10. 2019년

카토 쇼헤이에게 주전 우익수 경쟁에서 완벽하게 밀리면서 대타로만 나오는 중. 그러나 개막 9경기 이래 타율 0.000이다.

가뜩이나 2015년 한번 플루크 찍은 이후로 OPS 8할은 커녕 OPS 6할 안팎에서 맴도는데 이제는 사실상 대타 요원으로 좀 나오다가 은퇴수순을 밟을 듯.[13]

4월 21일 대타로 나와 시즌 첫 안타를 쳤다. 팀은 패배.

4월 23일 시즌 최초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한다. 그러나 12회에 병살타를 치며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4월 27일 7번 우익수로 나와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라쿠텐과의 3연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데다 주전 외야수 마지막 한 자리 후보인 카토 쇼헤이, 오카 히로미 등이 계속 부진하면서 외야 주전 한 자리를 경쟁하고 있다.[14]

5월 4일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한다. 3타수 1안타 1도루 기록.

5월 5일도 7번 우익수로 나왔으나 3타수 무안타 3삼진 기록 후 대타 케니스 바르가스로 교체.

5월 9일 기준 18경기에서 37타수 11안타 타율 .297에 1홈런 3타점 1도루 기록중. OPS는 .801로 주전은 어렵지만 대타, 플래툰 위주로는 아직 쓸만하다.

5월 18일 3번 우익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그러나 2사 2,3루에서 떨공에 헛스윙하고 한가운데 공에 루킹삼진당하면서 패배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5월 21일, 5월 22일, 5월 24일 3게임 연속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그러나 팀은 5월 21을 제외하면 모두 마스다 나오야가 처맞는 바람에 패배. 그래도 개인성적은 29경기 타율 .333에 4홈런 13타점 1도루 OPS .968로 좋은 편.

5월 25일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왔다. 이날 득점권 상황에서 4타석을 나왔는데 삼진-삼진-병살로 첫 3타석은 모두 흐름을 끊어먹었으나 4번째 타석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치면서 팀의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또한 4경기 연속 홈런은 덤.

6월 5일 타석에서는 무안타로 안 좋았지만 1점차로 리드중인 9회초 1사 3루 위기에서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3루 주자는 안타라 생각하여 이미 홈까지 뛴 상태였기 때문에 귀루실패아웃이 되면서 더블 플레이로 끝나면서 수비에서 제몫을 해냈다.

7월 9일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시즌 6호 홈런인 만루홈런을 쳤다![15]덕분에 팀 후배 사사키 치하야는 2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7월 28일 미키 료의 대타로 나와 끝내기 안타를 쳐내고 수훈선수가 되었다.

8월 4일 시즌 7호 홈런을 쳤다. 역대급 플루크인 2015년을 제외하고 커리어하이를 기록중.

8월 6일 시즌 8호 끝내기 투런 홈런을 쳤다!

8월 16일 시즌 9호 홈런을 쳤다.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할지도 관심사.

레오니스 마틴의 영입 이후 대타로 주로 나오다가 카쿠나카 카츠야가 부진하면서 좌익수 플래툰으로 종종 나왔다. 그리고 9월 15일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해서 끝끝내 시즌 10호 홈런을 치며 4년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결국 연봉이 1600만엔 올라서 2020년에는 6000만엔을 받는다.

3.11. 2020년

중견수는 오기노 타카시가, 좌익수는 후쿠다 슈헤이가, 우익수는 레오니스 마틴이 고정적으로 차지하게 되면서 지명타자 경쟁을 하거나 외야 백업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즉 작년보다 더 전망이 암울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스즈키 다이치가 FA로 떠난 것.

시범경기에서는 대타와 좌익수를 오갔으나 타율 .111로 부진했다.

6월 2일 연습경기에서 교체출장해서 9회말 2아웃에 기적적인 동점홈런을 쳤다.

6월 23일 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장. 3번 좌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그 후로는 주로 대타나 땜빵 좌익수로 나오면서 24경기 63타수 16안타 타율 .254에 2홈런 10타점 OPS .732로 쓸 만한 대타수준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9일 6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 그러나 그 1안타는 득점과 상관없는 내야안타였고 10회 말 2사만루에서 끝내기 루킹삼진을 당하는 등 그야말로 적폐짓만 했다. 그런데 다른 지명타자 후보 카쿠나카 카츠야는 대타로 나와서 병살이나 쳐서 아직 1군에서 버티기는 할 듯.

시즌이 끝나보니 선발로는 부족하지만 대타로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내년에도 1군 레귤러로 뛸 것처럼 보였다.

3.12. 2021년

6년 만의 불륜사태는 물론 코로나 19 관련 허위보고를 한 것까지 들통나는 바람에 무기한 근신 처분을 받았다. 스프링캠프를 가지도 못하니까 이번 시즌 초반기는 무조건 날리고, 후반기에도 1군에 올라올 수 있을지 애매한 상황. 나이도 많아서 대타 요원으로 쓰이던 선수가 시즌 초의 근신 처분으로 인해 몸을 만드는것도 어려워졌으니 시즌 중에 복귀한다고 해도 1군에서 쓸 만큼 폼이 올라오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팬들의 반응은 당장 방출이나 하지 왜 기회를 주냐는 싸늘한 반응이 대다수. 아마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있다.[16]

이후 시즌 중인 5월에 근신이 풀려서 2군에 합류. 그런데 2군 구장에 첫 출근한 날,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17] 맨션에서 나온 후에 차를 타고 데이트하러 가는 것이 기자에게 걸려서 정말 은퇴하라고 대차게 까이고 있다. 기자가 키요타를 인터뷰했을 때는 처음에는 무조건 부인하다가, 증거를 내밀자 “이제는 다 끝났다. 구단에서도 방출할 것이고, 가족에게도 민폐가 됐다.” 등의 말을 하면서 멘탈이 나간 듯 우왕좌왕했다고 한다. 이후 변호사를 통해 해당 여성과는 불륜녀가 아니라 그저 여자 사람 친구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으나 믿을 사람은 없어보이는 속이 뻔히 보이는 해명.

결국 구단에서는 가택 대기 처분을 내렸고, 5월 23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년 계약이었기 때문에 구단이 근신을 풀어준 이상 2022년까지는 그래도 현역 연장의 가능성이 높았지만 그마저도 스스로 걷어찼다. 거의 오미네 쇼타의[18] 뒤를 잇는 흑역사.

그와중에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영입 조사를 했단 말이 나오고 있다. 일단 구단에서는 이번 시즌 중에는 키요타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오프시즌에는 영입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서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일단 주니치 구단에서는 키요타 정도면 자기네 팀에서 써먹을 만하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나[19], 롯데에서 죄질이 커서 버린 만큼 지금 영입하는 것은 무리수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현재 주니치 팬들은 농담조로 하는 것이지만 '키요타를 데려와서 잘 하면 전력을 메꿔서 좋고, 또 바람을 피워서 사고를 치면 그 소식을 신문으로 내면 신문이 많이 팔려서 구단이 돈을 벌어서 좋으니까 키요타를 데려오는 것이 맞다.'는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주니치마저도 또 다른 롯데산 외야수 카토 쇼헤이를 트레이드로 영입했으니 키요타를 데려올 이유는 없을 듯.[20]

시즌 성적은 2군 2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1군 기록은 없었다. 방출 이후 G.G.사토가 부사장으로 있는[21] 측량회사 토라바스의 사내 야구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현역 연장 의지가 있는 듯하며 한때 팀메이트였던 선배 G.G.사토가 도와주는 듯.

이래놓고 불륜을 이유로 방출한 것이 부당하다며 미지급된 2년치 연봉+위자료 9700만엔의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구단에 제기했다. 팬들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심지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저지른 짓. 다만 이 짓은 키요타 독단이 아닌, 일본프로야구 선수회에서 오히려 소송을 제기할 것을 권유해서 벌인 일이다. 왜냐면 승부조작같이 범죄를 저질러서 잘린 것이 아닌 선수가 잔여연봉이 미지급되는 사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다.이 소송은 2022년 2월 본인이 소송을 취하하였고 구단과 화해했다고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4. 은퇴 후

결국 시즌 후 조용히 은퇴했고, 은퇴 후에는 해설가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하게 되었다. 해설을 담당하는 팀은 독립리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 소속 사이타마 무사시 히트 베어스.[22]

2023년 독립리그 팀인 사이타마 무사시 히트 베어스에 입단하며 현역에 복귀했다. 등번호는 8번. 하지만 딱 1년 뛰고 다시 은퇴를 했다. 독립리그 소속팀에서 은퇴경기와 은퇴식을 치러줬고, 은퇴경기 때는 응원단과 팬들이 롯데 시절 응원가를 불러주며 프로에서 사실상 퇴출된 선수치고는 나름 괜찮은 보양의 은퇴를 하게 되었다.

5.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이 강점인 선수로 수비범위도 넓고 주루능력도 평균이상이다.[23][24] 출루율도 나쁘지 않다. 타격재능도 분명히 갖춘 선수지만 기복이 심한 편이다. 기복없이 풀타임을 치를경우 더할나위 없이 좋은 1번타자감이지만 안타깝게도 2015년 각성 이후론 부진하고 있다.

장타력도 아주 없진 않아서[25] 2015년과 2019년에는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그 외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쳐주기도 한다.

유망주라 부르기엔 나이가 많아져 버렸기 때문에 성장을 기대하긴 힘들다. 다만 준족은 많아도 호타가 드문 마린스 외야진에서 아직 경쟁력이 있는 선수다. 그러나 세번의 불륜으로 인해 선수생활이 거의 끝장나버린 상황이라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어졌다.

6.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0 치바 롯데 마린즈 64 186 .290 54 11 0 2 18 34 5 15 .373 .382
2011 78 238 .244 58 21 0 3 25 16 2 18 .293 .370
2012 87 253 .281 71 15 2 3 29 28 5 34 .363 .391
2013 68 184 .255 47 9 2 3 18 23 3 34 .359 .375
2014 24 47 .170 8 2 1 4 10 8 0 10 .316 .511
2015 130 489 .317
(4위)
155
(3위)
38
(1위)
4
(5위)
15 67 67 10 57 .387
(5위)
.503
2016 106 365 .225 82 17 1 6 38 39 5 49 .316 .326
2017 79 231 .203 47 8 1 3 21 28 3 27 .287 .286
2018 96 261 .226 59 10 1 2 27 18 2 32 .306 .295
2019 117 336 .253 85 8 2 10 57 49 1 37 .325 .378
2020 70 180 .278 50 13 0 7 23 18 0 24 .363 .467
2021 1군 기록 없음
NPB 통산(11시즌) 919 2770 .258 716 152 14 58 333 328 36 344 .339 .386

7. 기타


[1] 전체 39순위. 추첨으로 뽑는 1라운더 12명을 제외하면 27순위. [2] 2011년부터 쭉 써온 등장곡이며, 가끔 다른 곡도 병행한 적이 있긴 했으나 이곡은 무려 10년이나 써왔기 때문에 사실상 키요타 이쿠히로하면 생각나는 등장곡. [3] GO 清田 清田 全力で飛ばせ 清田 清田 全力で走れ ラララ... 今こそ 清田育宏 大空高く(Go 키요타 키요타 전력으로 날려라 GO 키요타 키요타 전력으로 달려라 라라라~ 지금이야말로 키요타 이쿠히로 하늘 높이) [4] 심지어 FA를 행사하지 않으면서 2022년까지 2년 계약을 맺은 상태였기 때문에 3번째 불륜만 없었어도 1년 반은 더 선수생활이 보장된 상태였다. [5] 한국의 야구팬들은 4순위면 준수한 순번이 아니냐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이 해의 롯데는 4명밖에 안 뽑아서 키요타가 최하위 픽이었다. 키요타 밑에서 육성선수 한 명이 뽑히긴 했지만. [6] 실제로 같은 해 주니치에 6라운드 지명을 받은 혼다 소속의 스와베 타카오는 사회인야구의 수준이 대학보다 훨씬 높은데 거기서 에이스인 내가 겨우 6라운드 지명? 더러워서 안가고 만다라는 이유로 입단을 거부했다. 다음 해 드래프트에서 상위지명을 받을 자신이 있었고, 6라운드 지명자면 구단의 기대치도 낮아서 쉽게 정리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럴 바에는 월급은 적어도 평생직장이 보장되는 사회인야구가 나아서 그랬다는 말도 있다. 그런데 스와베는 그 후에 팔꿈치 인대 부상을 입는 바람에 프로에 가지 못하고 3년 후에 25살의 나이로 야구를 접었다. 사실 주니치 입단을 거부한 이유가 앞에 서술한 이유 말고도 드래프트 직전부터 팔꿈치 상태가 썩 좋지 못해서 만약 부상을 당한다면 하위지명 입단으론 구단에서 완치까지 못 기다리고 조기 방출시킬 것이라고 예상한 것도 있는데 슬프게도 진짜 부상이 터져버린 것. [7] 이때문에 원래 1번을 달던 오미네 유타가 11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오미네는 이후 등번호를 30번, 126번 ,64번으로 무려 세 번이나 더 바꾸게 된다. [8] 참고로 키요타는 당시 사회인야구 외야수 탑 3에 꼽혔다. 그래서 본인은 1라운드로 안 뽑아 준 것에 굉장히 기분나빠했다고. 원래는 3라운드까지는 참고 입단하려고 했고, 4라운드 이하로 지명받으면 입단을 거부한다고 했었으나 뒤늦게 마음을 돌렸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키요타의 자만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키요타는 사회인 야구조차도 폭격하지 못했다. 전국대회 기록을 보면 2할대 후반의 타율을 기록했었다. 그가 주목받은 것은 당시 대학 외야수 팜이 좋지 않아서 즉전감 외야수가 거의 없었기 때문. 거기다가 당시 일본 전국단위 외야수 탑 3도 아니고, 사회인야구 전 포지션 탑 3도 아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탑 3에 들어가는 유망주는 한둘이 아니다. [9] 2015년 NPB 우타자 타율 1위. [10] 고추장불고기가 밥의 절반을, 스키야키 고기가 밥의 절반을 덮고 숫자 1 모양으로 마요네즈 소스를 뿌렸다. 키요타가 그날 경기에서 안타를 친 이후에야 판매 개시를 시작되며, 멀티히트 시 양이 곱배기로 늘어났다. 가격은 동일. [11] 두 자릿수 홈런은 2019년에 한번 더 치긴 했다. 홈런 라군빨 받은 것이 크지만. [12] 롯데는 FA를 일단 신청해 버리면 절대 계약해주지 않는다. 애초에 일본프로야구는 타팀으로 이적하고 싶어야 FA를 신청하지 자팀에 남으려고 할 때는 신청조차 안 하는 풍토지만. [13] 분명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는 타자가 2017년에 OPS 5할 대 찍고 2018년에 OPS .601 찍었다. 심지어 풀타임은 아녀도 플래툰으로 300타석 가까이 나왔다. [14] 다른 두 자리 중 하나는 카쿠나카 카츠야가 고정적으로 먹었고, 나머지 한 자리도 후지와라 쿄타, 스가노 츠요시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오기노 타카시가 차지했다. [15] 참고로 저 홈런 맞은 투수는 나카무라 마사루로 2년만에 선발복귀전을 가졌으나 저거 맞고 조기강판됐다. 그리고 그 경기가 일본프로야구 은퇴경기(실제로 2019시즌 종료후 은퇴를 선언했으나 2020년 호주에서 복귀, 2021년 멕시코리그에서 뛰고있다.)가 된건 덤. [16] 사실 그럴 가능성은 낮았던 것이 키요타는 2020 시즌 후 FA를 얻어서 2년 계약을 맺었다. 즉 즉시 방출이 아닌 근신 처분이니까 최소 계약기간은 채워줄 가능성은 높았던 것. 물론 5월에 또 불륜이 터져서 이것도 옛말. [17] 2020년에 불륜을 저지른 여성 두 명 중 한 명이라고 한다. [18] 2018년 시즌 중 억대의 빚을 지고 빚쟁이들이 구단까지 찾아오는 바람에 쫓겨나듯 스스로 퇴단 요청을 했다. 이후 기자를 상대로 공갈을 했다가 공갈죄로 구속. [19] 이게 주니치가 후쿠도메 코스케를 아직도 1군 레귤러로 써먹어도 될 정도로 외야가 망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오카바야시가 시즌 후기에 치고 올라와서 후쿠도메가 벤치로 내려갔긴 했지만 그동안 주니치의 외야는 그야말로 절망적이었다. [20] 타격만 보자면 카토가 키요타보다 한 급 낮긴 하지만 키요타는 늙어서 수비도 코너 외야만 되고 주루도 딱히 메리트가 없었던 반면에 카토는 매우 빠른 발을 가져서 대주자로도 쓸 만하며(단 도루성공률은 낮은 편이다.) 대수비 역시 외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했고 번트 등의 작전수행도 할 줄 안다는 점에서 백업 외야수로는 카토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스위치 히터라서 좌우놀이에 상관없이 대타 기용이 가능한 것은 덤. [21] 항목에도 적혀 있지만 사토의 아버지가 이 회사 사장이다. [22] 일본 야구계의 중계 방식은 KBO랑 좀 다르게, 팀별로 다른 방송국에서 해설을 하는 구조다 보니 특정 팀의 홈 경기를 특정 해설가가 전담하는 구조다. 이는 2군 경기와 독립리그도 마찬가지인듯. [23] 동기 오기노보다는 느리다. 50m가 5.9초라고 한다. 참고로 오기노는 5.6초. 거기다가 스타트 능력도 오기노가 더 좋다. [24] 다만 50m 5.9초도 뻥튀기 기록이라는 말이 있다. 이게 뻥튀기라면 중간수준 주력. [25] 아주 없지 않다를 넘어서 꽤 파워가 있는 편. 만약 홈구장이 타자친화 구장이었다면 거포로 성장했을 수도 있다. [26] 즉 부인을 두고 불륜녀를 한꺼번에 두명이나 만나는 삼다리를 걸쳤다. 두번째 불륜녀의 존재를 첫번째 불륜녀에게 들켜서 빌고빌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27] 심지어 저거 원정경기때 한 짓이다! 불륜녀를 삿포로 원정 때 롯데 1군 선수들이 묵는 호텔까지 데려갔다고 한다.(외식 자체는 구단 방역수칙 위반은 아녔다. 외부인과 외식을 한 것이 위반이었을 뿐. 4명 이내의 구단 멤버간의 외식은 허용이었다) [28] 이래놓고 이혼당하지는 않았다. 어린 자식 때문에 경제적 문제까지 겹쳐서 그런듯. 30대 중반에 한화로 연봉 5-6억원을 버는 남자는 일본에서도 상위 1% 수준이다. 실제로 이런 이유 때문에 스포츠 스타가 결혼 이후에 방탕한 생활을 지속하고도 부인에게 용서받는 경우기 꽤 있다. 말이 용서지 실제로는 경제적 문제 때문에 참아주는 것. 그렇기 때문에 부인이 부자거나 원래 유명인이라 일과 돈이 들어올 곳이 많아서 이혼해도 꿀릴 게 없는 경우는 용서하지 않고 이혼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29] 인터뷰에 의하면 3라운드까지라면 그냥 입단할 생각이었고 그 이하면 거부하려고 했다고 한다. 결국 마음을 바꿨지만... [30] 등번호 1번까지 감안하면 오기노보다 더 좋은 대우였다. 그런데 현실은? 오기노는 큰 부상 없이 최초로 풀 시즌을 완주한 2019년에 3할에 10홈런 28도루 OPS 8할, 골든글러브와 베스트나인을 거머쥐면서 리그 최고 외야수 중 한 명이었고, 1년차 때 같은 연봉을 받았던 또다른 사회인야구 출신 외야수 쵸노 히사요시의 2018년까지의 커리어로우가 키요타 이쿠히로의 커리어하이를 제외한 나머지 시즌보다 압도적으로 좋다.(또한 쵸노 히사요시는 키요타 이쿠히로의 커리어하이급 시즌을 못해도 네다섯번은 찍었다. 둘의 실력차는 넘사벽. 단 2019년에는 쵸노가 역대급으로 폭망하며 커리어로우를 갱신하는 바람에 키요타의 성적이 더 좋다. 물론 키요타의 2019년 성적도 플래툰급밖에 못 되지만.) [31] 투수는 오미네 유타 카라카와 유키가 있다. 근데 오미네는 2021년을 끝으로 방출당해 주니치에 입단하였으니 롯데에 남은 선수로만 한정하면 카라카와가 유일. [32] 또한 2010년 일본시리즈 우승멤버는 아녔으나 당시 치바 롯데 소속이었던 선수 중 2020년 시즌에도 롯데에서 뛰는 타자는 몇 명 더 있기는 하다. 예를 들자면 당시에는 2군 붙박이라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카쿠나카 카츠야나 부상으로 시즌아웃당해서 엔트리에 들지 못한 오기노 타카시. [33] 소프트뱅크와 오릭스에서 뛰었던 불펜 투수로 딱 한 시즌 두자릿수 홀드와 2점대 ERA를 거두며 주전으로 자리잡은 것 외에는 2군에만 있던 선수였다. [34] 닛폰햄과 한신을 거치면서 일본에서 4년간 뛰었던 선발투수 장수용병. 현재는 모국인 멕시코로 돌아가서 멕시칸리그 팀 단장을 맡고 있다. [35] 최지광의 경우 일본 교육리그에 파견됐을 때 기록한 사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