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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1:36:51

미키 료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치바 롯데 마린즈 로고.svg 치바 롯데 마린즈
2025 시즌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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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e5e5e5
<colcolor=#cccccc,#323232> '''<1군>
21 요시이 마사토 [[감독#s-1.1|
]] · 70 후쿠우라 카즈야 · 73 카나자와 타케시
80 오츠카 아키라 · 82 오노 신고 · 84 쿠로키 토모히로 · 87 네모토 슌이치
88 카네코 마코토 · 90 미츠야마 히데카즈'''
'''<2군>
72 미키 료 · 75 호리 코이치 · 76 에무라 나오야 · 77 구리하라 켄타
78 오토나리 켄지 · 81 이시미네 쇼타 · 83 모로즈미 켄지 · 86 사부로 [[감독#s-1.1|
]]'''
<재활/잔류군>
79 마츠나가 타카히로 · 85 오타니 토모히사
<트레이닝>
1군 키쿠치 다이스케 · 네모토 준페이
코칭스태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육성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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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三木亮2024.jpg
치바 롯데 마린즈 No. 72
미키 료
三木亮 / Ryo Miki
생년월일 1991년 10월 25일 ([age(1991-10-25)]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생지 오사카부 다카이시시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1]
투타 우투우타
학력 죠부대학[2]
프로입단 2013년 NPB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소속 치바 롯데 마린즈 (2014~2023)
지도자 치바 롯데 마린즈 2군 내야수비 겸 주루코치(2024~)
등장곡 아무로 나미에 - Do It For Love[3]
응원가 후지모토 미키 - ロマンティック浮かれモード[4][5]

1. 소개2. 선수 경력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18 시즌2.1.2. 2019 시즌2.1.3. 2020 시즌2.1.4. 2021 시즌2.1.5. 2022 시즌2.1.6. 2023 시즌
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타

[clearfix]

1. 소개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코치. 주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내야 유틸리티로도 활동할 수 있다.

2. 선수 경력

고교 시절에는 지역예선 결승에서 패하는 바람에 코시엔 진출은 없었으며, 통산 34홈런을 기록하며 일발장타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고3 때 참여한 2009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는바람에 죠부대학으로 진학했다.

대학 리그에서는 통산 75경기 7홈런 56타점 24도루 타율 .313에 OPS .892로 정교한 컨택과 한 방이 있는 펀치력, 빠른 발을 선보이며 대학야구 국가대표로도 선출되었고, 대학 리그 베스트나인에도 3번이나 들었다. 그래서 2013년 드래프트에서는 3라운드 지명을 받고 롯데에 입단하였다.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프로 데뷔 3년간은 주로 대주자, 대수비로 나왔다. 특히 내야 유틸리티가 가능하다 보니 내야 이곳저곳에 빈자리가 생길 때마다 경기 후반에 껴들어가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2017년에는 주전 유격수 경쟁을 하면서 팀내 유격수 중 제일 많은 경기에 선발출장했다. 데뷔 최초로 100타수를 넘기면서 준주전급 내야수로 활약했으나 타율 .242로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2.1.1. 2018 시즌

2018년에는 후지오카 유다이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면서 주로 대주자나 이노우에 세이야가 대주자로 교체된 후의 백업 1루수를 맡았고, 교류전 때는 투수 대타로도 간혹 올라왔다.

6월 17일 경기에서는 9회 말에 1대0으로 뒤지는 무사만루 상황에서 호소야 케이의 대타로 나와 투수땅볼로 아웃되었지만 심하게 바운드가 된 공이라 투수가 병살로 연결짓지 못했고 결국 동점 타점을 만들어냈다. 팀은 그 직후의 히라사와 타이가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6월 17일 기준 29경기에서 타율 .278 0홈런 6타점 2도루 기록중. 하지만 주로 대수비나 대주자라 21타석밖에 나오지 못했다.

6월 19일 스즈키 다이치의 대주자로 들어온 후 1루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7월 4일 9회초 2사 1, 2루에서 이노우에 세이야의 대주자로 투입되었으나 다음 타자가 땅볼로 아웃되는 바람에 몇 걸음 뛰자마자 경기가 끝나버렸다.

7월 16일 1점 차로 뒤지는 10회말 무사 1, 2루에서 번트 플라이아웃을 당하며 팀을 패배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다. 타격이 안되면 번트 연습이라도 하든지...

7월 24일 후쿠우라 카즈야의 대주자로 연장 11회 초에 교체 출장한 후 히라사와 타이가의 적시타로 7대7 동점상황을 깨는 득점을 성공했다.

7월 31일 교체출장하여 볼넷을 얻어 출루했으나 다음 타자 에무라 나오야의 병살로 다시 덕아웃 행.

8월 14일 스즈키 다이치의 대주자로 나와 1타석에 섰으나 잘 맞은 타구가 상대 1루수 나카타 쇼에게 직선타로 잡혀 아웃.

9월 7일 오랜만에 선발출장. 7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8일 후쿠우라 카즈야의 대타로 나와 2타석에 올랐으나 모두 희생번트였기 때문에 0타수를 기록했다.

9월 15일 후지오카 유다이의 대타로 나와 1안타를 쳤다.

9월 18일 두번째 선발출장. 그러나 2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후 후지오카 유다이로 교체.

9월 23일 대수비로 들어와 병살로 삽펐다.

최종 성적은 66경기 34타수 8안타 타율 .235. 그러나 2루타 1개를 제외하면 모두 단타일 정도로 똑딱질만 하며 대수비, 대주자 전용에 그쳤다. 그래도 실책은 1개에 그쳤으니 대수비로써는 제 몫을 했다.

2.1.2. 2019 시즌

올해도 이노우에 세이야 전용 대주자 혹은 내야 빈 자리에 대수비로 들어가는 데 그치고 있다. 이구치가 이 이상으로 안 써 주니 뭘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4월 9일 브랜든 레어드의 대주자로 올라왔다가 10회 말에 행운의 내야안타를 치면서[6] 시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그 후 스즈키 다이치가 끝내기를 치면서 팀은 승리.

4월 21일 나카무라 쇼고가 코치랑 부딪혀서 다치는 바람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한다.

5월 5일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6일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어제랑 똑같네?

5월 21일 부상당한 후지오카 유다이와 교체되어 유격수 대수비를 봤다.

현재 22경기 20타수 4안타 타율 .200에 1타점 기록.

5월 22일 대주자로 나왔다가 홈에서 송구를 턱에 맞는 바람에 뇌진탕 판정을 받고 재활을 위해 2군행. 며칠 후면 복귀할 정도로 경미하긴 하지만 경기를 뛰기에는 어려우므로 카츠키 카즈야가 대신 1군에 올라왔다.

치료를 마치고 5월 29일 1군에 복귀했다.

후지오카가 올라오기 전까지 한동안 주전 유격수를 보면서 2년 만의 홈런도 쳤으나 후지오카가 돌아오면서 다시 백업으로 추락했다.

6월 21일 2루 대수비로 교체출장.

7월 9일 3루 대수비로 교체출장하여 3루 땅볼을 안정적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20일 부상으로 나가리된 후지오카를 대신해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한다.

시즌 최종성적은 89경기 126타수에서 타율 .214에 OPS .556으로 전형적인 내야백업 수준.

2.1.3. 2020 시즌

이구치의 쓸놈쓸 야구에서 밀려서 2군에 있다가 8월 23일 시즌 첫 콜업.

2.1.4. 2021 시즌

주전 유격수로 낙점된 오가와 류세이의 부상 덕분에 유격수 4옵션(...)이었으나 개막 엔트리에는 들었다. 하지만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내야 백업으로 조금 나오다가 2군행.

코로나 시즌 덕에 연장전이 없어지면서 9회 대수비 등으로 꾸준히 1군에 등장하며 80경기 넘게 출전했지만, 시즌 타석은 단 11타석에 불과할 정도로 철저하게 대수비, 대주자 위주로 쓰였다(...).

2.1.5. 2022 시즌

내야 유틸 백업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고 대수비 위주로 46경기에 출장했다.

2.1.6. 2023 시즌

비시즌에 수술 및 재활을 해서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2군에서도 5월 19일에나 출전했다. 이후 2군에서도 2할 1푼대에 그치는 바람에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군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내야 유틸 자리도 챠타니 켄타와 오가와 류세이가 차지하고 신인 토모스기까지 등장하며 완전히 밀려버린 상황.

결국 시즌 후 10월 31일에 에무라 나오야와 함께 현역 은퇴를 발표했고[7], 2023년 마린즈 팬페스트 때 은퇴식을 가졌다.[8]

3. 지도자 경력

11월 29일, 다음2024년부터 2군 내야 수비 겸 주루 코치를 맡는 것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72번을 배정받았다.

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지만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수비 유틸리티 선수. 화려하진 않지만 모든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비가 오는 경기 등 그라운드의 상황에 변수가 생길 때도 수비력은 안정적이다.[9] 타격 등에서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따라 주전급 내야수가 될 지, 대수비용 내야 유틸리티로 가늘고 길게 선수생활을 할 지가 갈릴 듯. 그러나 쓸놈쓸 성향이 강한 이구치이기 때문에 한동안은 대수비용 유틸리티로만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미 한국 나이로 30대라서 뜬금없이 홈런이나 도루를 수십개씩 시전하거나 내야수 자원들이 한꺼번에 전부 부상을 입는다거나 하는게 아닌 이상 백업 선수로 커리어를 마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타격은 컨택에 집중하지만 뜬금포가 가능한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컨택도 장타도 아마추어의 기대에 비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주전으로 쓰기가 어렵다.[10] 가장 큰 문제는 선구안으로 통산 19볼넷 140삼진으로 볼넷률이 3.32%, 볼삼비가 0.14다(...). 거의 눈 감고 스윙하는 수준인데 그나마 승부사 기질이 있는지 득점권 등의 중요한 상황에서의 타격은 또 그럭저럭 쓸만해서 결정적인 상황에 대타로 나오기는 하지만, 컨택이고 선구안이고 장타고 죄다 애매한지라 대타보다는 대수비, 대주자로 들어갈 일이 더 많았다.

주루는 대학 시절에는 꽤 도루를 많이 했으나 프로에서는 딱히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하필 팀이 준족들이 넘치는 롯데인 것도 크고. 그래도 발 자체는 그럭저럭 빨라서 대주자로도 종종 나오지만 1시즌 최다 도루가 5개일 정도로 도루에 특화된 선수는 아니다. 다만 의외로 주루 센스는 좋은 편인데, 통산 도루는 9개지만 도루자가 1개밖에 안 되고, 2019년에는 5도루 0도루자를 기록했다. 또 무엇보다 수비에서의 활용도가 좋은 편이니만큼 이노우에, 레어드 등 거포 1루수의 대주자로는 미키가 자주 나왔다. 불필요하게 대주자 - 대수비 교체 카드 2장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11]

미키의 입단 첫 해가 프로 마지막 해였고 똑같이 내야 유틸 백업 롤로 버텨왔던 선배 헤이우치 히사오와 플레이 스타일이 나름 비슷했다. 그 헤이우치보다 컨택과 주력이 살짝 좋았지만 선구안은 약간 떨어졌던 스타일.

5. 기타


[1] 주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다. 통산 유격수 171경기, 3루수 130경기, 1루수 119경기, 2루수 70경기 출전. 2018년에는 외야수로도 3경기 정도 출전했다. [2] 카토 쇼헤이의 대학 1년 후배다. 카토도 미키랑 동갑인 1991년생이지만 빠른 년생이라 1년 먼저 대학에 진학했다. 비즈니스정보학부 출신. [3] 2019년부터 쭉 사용한 등장곡이다. [4] (演奏)オイ!(演奏)三木亮 未来へ続く扉 今開けろ(어이! 미키료 미래로 향하는 문을 지금 열어라/어이! 미키료! 미라이에 츠즈쿠 토비라 이마아케로) [5] 2018년에 만들어진 응원가로 은퇴 때까지 사용했다. 다만 2020~2022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육성 응원에 제한이 있었고, 제한이 풀린 2023년엔 하필 본인이 1군에 올라오질 못해서 결과적으로는 단 2년만 쓰인 응원가가 되고 말았다. [6] 오릭스 포수와 투수가 파울이 되려나 싶었는지 1~2초정도 멈칫거렸다. 그 후 뒤늦게 포수가 잡아 송구하려고 했으나 공이 미끄러졌다. 기록은 실책이 아닌 내야안타. [7] 이 두 사람은 은퇴 선언을 안 했으면 방출당했을 거라는 게 중론이긴 했다. [8] 참고로 은퇴식 때 주니치로 이적했던 롯데 출신 카토 쇼헤이도 방문했는데, 이 둘은 대학 1년 선후배 관계이다. [9] 다만 UZR은 1루 수비를 제외하면 항상 -를 찍는다. 사실 유격수나 2루수 한정으로는 실책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UZR이 마이너스인 것을 보면 범위나 어깨에서 깎인 모양. 물론 3루는 수비율부터 개판이긴 하다 그래도 아예 폐급인 수준은 아니고 내야 전 포지션을 봐줄 수는 있어서 내야 유틸로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수비만으로 주전을 차지하기엔 한계가 있는 상황. [10] 통산 타/출/장이 .214/.254/.277이다. 한마디로 염경엽 수준의 타격이라고 보면 된다. [11] 미키가 2군에 있을 땐 오카 히로미가 1루수의 대주자를 맡았던 것도 오카가 대학 때 1루수를 본 적이 있어서 1루 수비가 가능한 덕이 컸다. 아무래도 팀에서 대주자로 자주 나오는 선수들은 대체로 외야수만 가능하니... [12] 이 인터뷰는 취미, 특기 등을 모두 포함한 거라 야구랑 상관없는 대답을 한 선수가 대다수이다. [13] 보통 원툴인 선수들이 자기의 원툴을 가장 자신있어 하는 듯. 팀메이트 중 주력 원툴인 오키 타카마사는 주력이라고 답했다. [14] 1994년부터 최근까지 드래프트 상위픽 선수들을 평가하는 컨텐츠에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