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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성관계'를 '남녀간의 성기를 통한 육체적 관계'로 정의하였다. 대개 섹스로 통한다. 이 문서에서는 인간의 남녀 간의 성교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동성 성교에 관해서는 게이, 레즈비언 등의 문서를 참고하자. 동물의 성교는 ' 짝짓기'나 ' 교미'라고 부른다. 성심리학 등에서 넓은 의미로 정의할 때에는 쾌감을 목적으로 합의 하에 하는 모든 신체접촉을 성관계로 보기도 한다
2. 목적
섹스는 본래 생물학적 생식 과정의 하나로[1] 임신을 통한 자손 번식이라는 가장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이밖에도 육체적 쾌락, 애정의 확인과 강화, 성욕 해소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섹스를 한다.[2] 피임방법 역시 유사 이래로 상당히 발전해 있어서 생물학적으로 볼 때 섹스의 본래 목적인 자손 번식을 버리고 쾌감만 챙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섹스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오르가즘과 파트너와 하나가 되어 교감한다는 분위기를 통한 정신적인 만족 등, 인간관계에 있어서 섹스의 가치는 상당하다. 20세기 100대 발명품에 콘돔(일명 장화)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3. 과정
많은 경우 앞서서 전희를 행한다. 그 다음 관계를 시작한다. 보편적인 방법은 남성의 음경을 여성의 질에 삽입하며, 이 과정 내에 서로 키스하고, 포옹하고, 더듬는 등의 다양한 애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서로를 자극하여 한쪽 또는 둘 다 오르가즘에 이르게 된다. 가끔(최악의 경우) 둘 다 오르가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오르가즘에 이르고 남자의 음경에서 정액이 나와 보통의 경우 그 속의 정자 중 하나가 여자의 난자에 도달해서 아기가 생긴다.임신이 목적이지 않거나 아이가 생겨도 상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피임을 하자. 콘돔은 미성년자도 살 수 있다. 배란주기관찰법만으로는 피임이 어려우니 콘돔을 착용해야 한다. 원치 않는 아이가 생길 경우 어떤 선택을 하든 순탄한 길이 아니다.
3.1. 성반응의 4주기
3.1.1. 흥분기
흥분기에 들어서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게 되고(심박 급속증), 호흡이 가빠지며, 혈압이 상승한다. 특히 직접적인 자극을 받을 경우, 여성 대부분과 남성의 60% 가량은 유두가 발기하게 된다. 또한 50-75% 가량의 여성과 25% 가량의 남성은 피부 혈관이 충혈되어 홍조를 띠게 된다. 이때의 홍조는 따뜻한 환경에서 더욱 자주 나타나며, 낮은 온도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이 홍조의 두드러지는 정도가 뒤따르는 오르가슴의 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결과가 공통적으로 관찰되어 왔다.여성이 홍조를 보일 때, 유방 아래쪽에서 연분홍의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해, 유방, 가슴, 얼굴, 손, 발바닥 그리고 때론 몸 전체까지 퍼진다. 이때의 충혈은 성적 각성 중에 음핵과 질벽의 색도 더욱 어둡게 한다. 남성 홍조의 경우 피부의 색 변화는 여성보다 덜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배 위쪽에서 시작하여 가슴으로 퍼져 그 다음에 목, 얼굴, 이마, 등, 가끔은 어깨와 팔뚝까지 퍼지게 된다.
이는 일반적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한 바로 뒤에 사라지게 되는데, 다 사라지는 데는 간혹 두 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며, 가끔씩은 홍조가 사라질 때 다량의 땀을 흘리기도 한다. 홍조는 보통 이것이 나타나는 반대의 순서대로 사라진다.
특정 부위의 근육이 긴장하는 현상(근긴장)은 이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이 단계의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한다. 또한, 외부 항문 괄약근은 접촉 시 불규칙적으로 (오르가슴을 겪는 중에는 접촉 없이) 수축하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흥분기의 시작은, 에로틱한 자극을 가한 지 불과 몇 초만에 음경이 부분적으로 발기하는 것으로부터 관찰된다. 발기현상은 흥분기 전반에 걸쳐 줄어들거나 다시 발생하기를 반복할 수 있다. 양쪽 고환은 회음 쪽으로 끌어올려지며,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경우엔 발기시 음경을 감쌀만 한 피부가 부족해 이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발기 과정에서 음낭은 팽팽해지고 커질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유방의 정맥 혈관이 눈에 더 잘 띄게 되고 유방의 크기가 아주 약간 커지게 되는데, 이는 누워있을 때 눈에 더 잘 띈다. 대음순이 납작해져 얇아지며,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바깥 방향으로 솟아오르게 된다. 소음순 역시 커지게 되고 대음순에서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크기는 평상시의 크기와 연관이 있다. 음핵 귀두는 음경의 귀두처럼 부풀어오른다. 이후의 자극에서, 질 윤활액은 질벽의 충혈에 따라 분비된다. 질벽은 색이 검게 되고 평상시보다 부드러워진다. 또한 자궁은, 시간에 따라 점차 위로 이동해, 전체 질의 2/3 부분, 보통 7에서 10 cm 정도 위치로 들어간다.
3.1.2. 고조기
고조기는 오르가슴 직전의 성적 흥분상태를 보이는 단계이다고조기는 성반응 주기에서 흥분기에 뒤따르는 두 번째 단계이다. 계속해서 남녀간의 심박수가 증가하면서, 더해지는 자극과 함께 성적 쾌감이 증대되고, 그에 따라 근육의 긴장도 역시 증가한다. 또한 호흡이 가빠진다.
이 단계에서, 남성의 방광이 닫히고(정액이 오줌과 섞이는 걸 방지하고, 정액 역류를 예방하기 위해), 음경의 근육이 일정하고 반복적인 수축을 시작한다. 남성은 이때 정액이나 쿠퍼액을 분비할 수 있으며, 고환이 몸쪽으로 가깝게 당겨진다.
이 단계에서 여성은 여러 가지 현상을 나타낸다. 유륜과 음순이 두드러지게 커지고, 음핵이 안쪽으로 약간 들어가며 바르톨린 선이 윤활액을 만들어낸다. 질의 바깥쪽 1/3 정도의 조직이 상당히 많이 부풀고, 골반부위 근육이 조여져 질이 열렸을 때의 지름도 좁아지는데, 질의 이 바깥쪽 부분을 미국의 윌리엄 H. 매스터스(William H. Masters)와 버지니아 E. 존슨(Virginia E. Johnson)은 오르가슴대라고 불렀다. 오르가슴을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에게, 이 단계는 성적인 흥분의 최고점이 된다. 남성과 여성 모두 이 단계에서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내기 시작하기도 한다.
절정기로의 진전 없이 고조기에서 너무 오래 머물게 되면 욕구 불만을 불러올 수 있다.
3.1.3. 절정기(오르가슴기)
오르가슴은 성반응 주기에 있어서 고조기의 결말이라 할 수 있고,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경험한다. 이것은 항문과 생식기를 둘러싼, 골반저근에 속하는 근육의 반복된 빠른 수축을 동반한다. 여성은 또한 자궁과 질 수축을 경험한다. 오르가슴은 종종 다른 여러 가지 의도하지 않은 반응을 동반하는데, 탄성이라든가, 신체 여러 부위의 근육 경련, 그리고 몸 전체를 감싸는 도취감 같은 것이 느껴진다. 심장 박동은 더욱 빨라진다.남성의 경우 오르가슴은 보통 사정을 동반한다. 매 번 분출할 때 마다 성적 쾌감을 동반하는데, 특히 음경과 허리에서 두드러진다. 또 다른 쾌감은 등뼈 아래쪽이나 등 아래쪽에 집중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격동에서 쾌감이 가장 강렬하고, 정액을 대량으로 방출한다. 그에 뒤따르는 매 회의 수축은, 분출되는 정액도 점차 감소하고 느껴지는 쾌감도 옅어지게 된다.
3.1.4. 쇠퇴기/불응기
쇠퇴기는 오르가슴 이후에 찾아오며 근육의 이완, 혈압의 감소를 유발하며 흥분되어있던 신체를 가라앉혀준다.남성과 여성은 불응기를 겪을 수도, 겪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에 따라 뒤따르는 자극에 의해 다시 고조기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가끔은 사정 후 성기를 빼지 않은 채 기다리다 안에서 다시 발기시켜 계속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다중 오르가슴이 가능하도록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성은 이 불응기를 경험하게 되며 절정기 이후의 자극이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현자타임, 여성들은 이와 비슷한 불응기를 겪지 않을 수 있으므로, 거의 즉시 새로운 주기로 접어들기도 한다.
덧붙여, 불응기의 지속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순식간에 끝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12~24시간 정도로 길기도 하다.
4. 효과
섹스의 운동 효과는 상당한 수준으로 일반적으로 10분간 섹스를 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90㎉ 정도이다. 동일 시간동안 35㎉ 소모되는 등산이나 45㎉ 소모되는 에어로빅보다 2~3배 열량 소모가 많으며, 71㎉의 테니스보다도 많다. 88㎉의 조깅이나 90㎉의 농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다.다만 위 열량 소모만으로 착각하면 안되는 게 섹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은 높을지언정 등산, 에어로빅, 테니스만큼 장시간 계속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드물다. 즉 실제로 소모되는 열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성관계만 한다고 살이 빠지기를 기대하지 말고 살을 빼려면 다른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여성과는 달리 오르가즘에 다다르기 쉽기 때문에, 사정을 통한 오르가즘의 달성 이후 육체적,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지며,[4] 어떤 경우 다 그만두고 자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실제로 자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여성들은 오르가슴에 다다르지 않았는데 끝나는 경우가 자주 생겨서
따라서 섹스 후에 후희를 가지면 좋은 연인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 소위 48수 중 하나도 바로 이 후희를 다루고 있다. 섹스 후에 하면 좋은 일로는 애정표현, 대화, 간식 먹기, 붙어서 놀기,
5. 섹스와 건강
위에서 섹스가 운동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이외에도 섹스가 남녀의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수많은 연구를 통해 나오고 있다.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에서 3500명을 조사한 결과 주당 3회 이상 섹스를 하는 사람은 신체 나이가 평균 10년이 더 젊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섹스할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 주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또 오르가슴과 사정 직전에 노화방지 호르몬인 DHEA의 혈중 농도가 평소의 5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미국 윌크스대학은 1주일에 1~2회 섹스를 하면 면역 글로블린A의 분비량이 증가해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섹스를 자주 하는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져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줘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하며, 남성의 경우
물론, 이 경우 성병이 걸릴 가능성을 제외한 가정이므로 남녀 불문하고 함부로 굴려서 몸 망가뜨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정 반대로 섹스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 15년 10월 경 영국에서는 섹스를 하지 않으면 150살까지 살 수 있다는 주장이 발표되었다.( #) 다만 해당 주장을 한 자보론코프 박사의 주장은 비단 성관계뿐 아니라 결혼, 출산, 재산 등으로 기력과 활력이 쇠할 수 있으니 규칙적인 운동과 소식을 하라는 지극히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성관계가 건강에 근본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연구라고 볼 수는 없으니
사실 동작만 보면 스쿼트, 플랭크, 하 복근 운동, 푸쉬업 등등과 크게 다를 건 없다. 체위에 따라 서로의 체중으로 웨이트 트레이닝도 겸할 수 있다. 성병만 조심하면 건강에 도움이 안 될 리가 없다고 카더라.
동양에서는 섹스와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오랜 옛날부터 연구가 있어 왔다. 이에 대해서는 방중술, 소녀경 항목 참고.
스포츠에서 훈련 중 가지는 섹스가 도움이 되는 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세계 많은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경우에 스프링캠프나 시즌 준비 과정에서 아내 혹은 여자친구를 훈련장으로 데려오도록 허용해주는 곳이 있는 가 하면, 섹스금지령을 내리는 구단들도 있다. 과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대회준비기간 중 섹스 금지령을 내리기도.
KBO 리그의 경우 이종범이 2016년 1월 5일에 방송된 "구구절절 -스프링캠프의 모든 것"에 출연해서 밝힌 말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는 과거에 4박 5일간 가족 혹은 여자친구와 미국 전지훈련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하며, 현재 일부 구단들은 가족들을 동행하도록 허락해준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종범은 위의 방송에서 스프링캠프에 아내 혹은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한 한 선수의 일화를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 선수의 파트너의 그 날과 구단이 제공한 4박 5일간의 자유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4박 5일동안 손만잡고 잤다!"며 자신의 손을 잡고 울분을 토로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안습
농구선수 우지원이 자기야에 출연했을때 이것에 대한 질문을 받은적이 있는데 본인의 경험에 따르면 경기 전날 부부관계를 한경우와 안한 경우 두가지를 모두 경험을 해보니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나았다고 답변했으며 다만 절대로 무리를 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6. 문화에서의 섹스
기독교 문화권에서, 가톨릭은 결혼 후 부부관계를 제외한 모든 성행위는 추악한 대죄라고 규정했기에 남녀의 사랑 혹은 성관계가 적나라게 드러난 서적은 대다수 금서로 지정되었다. 1970년대 이후 금서목록 제한은 풀렸지만 여전히 교리적으로 혼인성사나 관면혼인을 통한 합법적 결혼[6]을 제외한 모든 혼전성관계나 성적 행위들(수음을 비롯한 각종 음란죄)를 교리적으로 엄격히 금한다. 이 점은 정교회도 마찬가지. 본인이 가톨릭신자인데, 혼전성관계나 수음 등 음란죄를 지었다면 필히 뉘우치고 고해성사를 솔직히 보아야 더이상 죄가 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개신교의 경우는 종파에 따라 좀 차이가 있긴 한데, 원칙적으로 대다수 종파에서 다루는 성윤리는 가톨릭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보수적이다.한국은 여전히 성관념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축에 속한다. 가령 섹스라는 말은 1980년대 후반까지도 금기시되어서 영화 제목에서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이 조치가 풀린 게 1989년 일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영화인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가 첫 번째 사례였다. 덕분에 야한 영화인지 알고 제법 흥행에 성공했던 일화도 있다!...만 야한 것을 기대했다간 엄청나게 실망할 영화이다. 참고로 칸 영화제 대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북유럽이나 서유럽 쪽은 성에 대해 개방적이긴 하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왜곡된 환상은 가지지는 말자. 이쪽은 합의된 섹스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성범죄에 대해서는 얄짤없이 엄격하다. 애초에 성에 개방적인 것과 성범죄는 별개의 일이다.
대화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를 “같이 잤다" 등으로 돌려서 말하기도 하는데, 사실 이렇게 돌려말하는 것이 더 야한 경우도 많다.[7] 물론, 질 낮은 커뮤니티로 무대를 옮기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영화에서는 보통 배우들이 살색 테이프 등을 붙이고[8] 하는 척만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도그마 선언의 영향을 받은 일부 영화는 진짜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만지는 것은 당연히 진짜다.
서브컬쳐에서는 이걸 하는 장면을 H신이라고 부른다.
7. 첫 경험
남녀를 불문하고 첫 경험은 중요한 이벤트이다. 역시 남녀 모두 성관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남성의 경우 파트너를 만족시키지 못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여성의 경우 아프면 어쩌나, 기분좋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것이 그것이다.실제로, 첫 경험에서 상당수의 남성은 긴장감을 비롯한 심적인 압박감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조루나 지루를 겪기도 하며, 몇몇 이들은 섹스가 자위행위보다 못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사실,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넣자마자 금방 사정하거나 아니면 사정을 아예 못하거나 극단적으로 갈리는 경향이 있다.
특히, 남성들은 첫 경험이 실패했다고 판단하게 되면 여자를 만족시키지 못 했다는 트라우마로 인한 부담감으로 좌절하게 되며 남성으로서 자존감을 상실하게 되고 자책감에 빠져서 성생활을 지속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물론, 반대로 여성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첫 경험이 부정적이었던 경우[9], 이후에도 성관계 그 자체에 대해 기피하거나 싫어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확실한 것은 시청각적, 심리적 자극은 강렬할 수 있으나 순수한 물리적 자극이나 오르가즘은 자위행위보다 못하다는 사람이 절대다수라는 점이다.
여성의 경우도 대부분 쾌감은 커녕 아픔을 호소한다고 한다. 다만 모든 여성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것도 사실이 아니니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고 긴장하면 더 안 좋을 수 있다. 충분한 애무와 정신적 교감이 있을 경우 극심한 통증은 아니고 약간의 통증이나 더부룩한 감촉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고 첫 관계에 절대 쾌감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니므로 여성이 쾌감을 느낀다고 경험이 많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사실 삽입시 아픈 것도 처녀막 파열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퍼저 있는데. 사실 그건 많은 이유 중 하나에 불과하고[12]
실제로는 긴장으로 인한 질근육 과다수축or이루어지지않은 윤활 때문이다. 첫경험이 아프지 않고 좋았다는 여성의 말을 들어보면 십중팔구 파트너와의 교류가 이루어졌고 충분한 전희를 거쳐 윤활이 되었을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타고난 체형, 속궁합, 무드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저절로 신음소리가 터져나올 정도로 육체적인 쾌감을 느끼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여성이 평소에 삽입 자위행위 경험이 많다면 아픔을 느낄 가능성은 줄어든다. 때로는 전혀 쾌감이나 고통 일체를
대개는 관계가 지속되어 익숙해지고, 그것 자체를 즐기게 됨으로써 이런 문제들은 사라지게 되며 섹스를 즐기게 된다. 그리고 원래부터 섹스에는 육체적 쾌감이 아니라도 정신적 만족감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남성은 파트너 여성이 아파하지는 않는지, 자신만 즐기고 끝내지 않는지를 잘 파악하고, 여성은 가만히 있지만 말고 관계와 체위에 주도적으로 임하여 즐거운 관계를 지속하도록 이끌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섹스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라 남녀관계에 있어서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폭행을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완전한 일방통행이며, 구태여 성폭행이 아니더라도 일방통행식의 섹스는 어떤 의미로든 악순환을 초래할 뿐이다. 일방통행식 섹스는 처음엔 불타오르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의무방어전이 되고 만다. 섹스가 의무방어전으로 전락할 경우 오히려 섹스 의욕을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첫 경험을 하지 못 했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스스로 낙담할 필요는 없다. 세상에는 섹스가 필요치 않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어서 대놓고 철벽남, 철벽녀 행세를 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고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섹스를 하게 되는 데에는 타이밍, 운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도사처럼 사는 게 아니면 언제 어떤 경로로든 연애와 섹스를 할 기회는 찾아온다.
섹스를 너무 좋아하고 허구한날 하는 사람도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섹스를 아예 하지 않거나 못 해본 사람도 열등한 것이 아니다. 성생활이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의 육체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과 피임이다.
7.1. 첫 경험을 위한 도움말
사실, 우리나라에서 성은 아직도 개방되고 건강한 것이라는 인식이 아닌, 유별나게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긴 하다. 대표적으로 남자가 물건의 크기와 지속시간에 집착하는 것, 무조건 리드하고 능숙하게 모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 무조건 상대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 등이 퍼져 있고, 능숙하게 리드하면 선수로 취급받아 의심받는 케이스도 생겨난다. 여자는 능숙하게 하면 밝히는, 경험 많은 여자가 되는 경우도 있기에 같아 조신하고, 일부러 미숙한 척 하기도. 크기는 만족감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고, 쾌감의 크기는 비슷하다.애초부터, 성과 성관계는 절대로 이상한 것도 아니다. 그저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서로를 의식해서 처음인 척 한다면, 교감이고 뭐고 흥이 깨져버릴 수도 있다. 어쨌든 성은 절대로 부끄러운 게 아니다.
첫 이벤트가 앞으로의 애정표현과 스킨십, 연애전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더 신경써야 하는 것에는 틀림없다. 두 사람이 서로 원하고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애정행위일 테지만, 여자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도 남자가 무턱대고 하자고 조르면, 여자는 "나를 욕구 해소 대상으로 원하는 건가?" "내 몸만을 원하는 건가?" "내 몸을 원해서 만난 건가?"등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13].
사실, 역으로 남자들의 생각도 똑같다. 남자들이 슬슬 진도를 빼기 위해서 대놓고 여자에게 섹스를 요구할 때 "내가 그렇게 쉬워 보여?"라는 말을 듣고 싫어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14][15] 실제로, 이 때문에 싸우는 커플도 정말 많고 헤어지는 커플도 많다. 이렇게 남녀가 서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데, 섹스뿐만 아니라 다른 것을 같이 하더라도 어떻게 상호 간의 행복함과 교감이 느껴지겠는가?
불행하게도 섹스를 하는 이유가 "하지 않겠다고 하면 헤어질까봐 두려워서," "거절하면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할까봐" 라면,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는데 큰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 어차피 그것만 노리고 접근한 것이라면 사이가 오래 지속되기 힘든 관계일 것이다[16].
편견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대다수의 여성들은 물건의 길이와 크기는 성관계 만족도에 큰 영향이 없다고 답변했다. 적당한 길이와 크기는 여러 체위로 만족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크면 펠라치오, 여성 상위, 후배위 등에서 많이 불편하다. (여성의 질이 신축성이 좋고 최대 20cm 가량 확장되긴 하지만.) 오히려 만족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로맨틱한 분위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랑 표현, 사랑받는 느낌, " 전희", 여러 체위, 적당한 지속시간(5분 이상~15분 이하), 그리고 "단단함과 굵기"를 중시했다. 단단함은 케켈운동과 근육 단련으로, 지속시간과 정력은 여러 식품과(대표적으로 양파!) 체력운동으로 단련할 수 있다. 너무 빨리 Missile launch system
즉 크다고 무조건적인 만족이 오는것이 아니다. 작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섹스는 무조건 삽입만으로 만족을 느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괜히 자신없으면 손과 혀 테크닉을 늘리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만족감을 위해선 전희, 체위, 로맨틱한 분위기, 단단함과 굵기, 지속시간이 중요하다.
리드를 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각각 다음 단계로 잘 넘어가는걸 뜻한다.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경우 너무 능숙하게 비쳐도 '선수인가' '나랑 사귀기 전에 많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제일 처음 맞닥뜨리는 난관은 심리적인 불안정한 상태다. 남자는 상대 여자를 만족시켜야 하고, 능숙하게 리드해야 한다는 압박감, 내가 못하거나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것, 여자는 순결과 자기 몸을 주는 것에 대한 부담, 자기 몸을 드러낸다는 것에서 오는 부끄러움과 아프진 않을지, 헤픈 여자로 보이지 않을까, 관계하고 나서 앞으로 서먹해지거나 애정이 식으면 어쩌지, 상대가 좋아해 줄까, 임신 걱정 등등이 있다. 그리고 아직 남이 자신의 몸을 만지고 자극하는 것이 부담되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참고로 여성들의 첫경험 대다수는 높은 확률로 "아팠다" 고 이야기하곤 한다. 그곳에 불이 났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고, 충분히 이완&윤활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크고 딱딱한 물건이 억지로 밀고 들어오는 느낌 + 불편한 마찰감 + 이물감 + 남성들의 좋아? 콤보까지.
그 다음으로는 긴장 문제인데, 보통 처음인 남녀는 서로 앞에서 굉장히 긴장하곤 한다. 심장은 미친 듯이 쿵쾅거리고, 진정이 안 돼 말도 더듬고 덜덜 떨리는 게 보일 정도라고. 근데 이런 상황이 평생 다시 겪기 힘든 강한 흥분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니 그냥 즐기자. 남자는 이런 상태에서 발기가 안 되거나[17], 일시적인 조루[18]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방을 잡기 전, 긴장을 풀어줄 겸 서로 유머러스한 대화로 분위기를 풀거나, 맛있는 걸 같이 먹거나, 재미있는 영화나 TV를 같이 시청하는 것도 좋겠다. 부끄럽다면 조명을 최대한 줄이거나, 이불을 덮거나, 옷을 입은 상태에서 부드럽게 어깨나 등 마사지부터 시작한다. 서로 뭉친 곳을 풀어주고, 부드럽게 안마해 주는 것만으로도 꽤 긴장을 풀기 좋다. 더 에로틱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좋고.
보통 긴장을 풀기 위해 술기운의 힘을 빌리기도 하나, 과하게 취하면 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꼭 옷을 다 벗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 부끄러워 한다면 옷을 입고 진행해도 된다. 티셔츠 1장 정도 입혀 놓는다던지. 긴장요소는 최대한 없애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남성의 경우 특히 체위와 피스톤질, 허리 흔들기 등이 평소에는 영 쓰지 않는 자세와 행위인지라 미숙하다는 것도 문제다. 그걸 5분 정도 해야 한다! 미리 혼자서 연습을 좀 해보고 가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검색해 보고 들어가는 것도 좋다. 유례없는 근육통에 시달릴 수도 있다. 사실 꼭 남성이 리드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아둘 필요도, 반드시 그래야 할 이유도 없다. 물론 문화상 그러기 쉽지만, 서로의 가치관이나 성격이 맞는다면 여성이 남성을 리드해 줄 수도 있는 것이니 너무 부담가지지 말자. 서로의 행복이다. 세상에 첫경험을 기승위 같은 것으로 하면 안 된다는 법도 없는 것이고.
한 쪽이 성경험이 있다면 리드해주는 것이 낫다. 정말 둘 다 한번도 경험이 없다면 시작부터 굉장히 힘들 것이다. 미리 사진도 찾아보고, 이미지 트레이닝
그리고 여성은 성경험이 있어 충분히 리드해줄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밝혀 보일까봐 첫경험인척 하거나 서투른척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마라. 관계라는 건 둘 다 즐거워야 하는 것이다. 애초에 남자가 "여친이 첫경험이구나!! 내가 처녀를 뚫어주겠어!!"(...) 이렇지 않는다[19]
정상적인 가치관의 남자라면 첫경험이 있든 말든 당신을 충분히 사랑할 것이다[20]
또 다른 케이스로, 자위행위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삽입 후 절정으로 가기 힘든 경우가 있다. 여성의 질의 힘은 사람의 악력보다 덜하고, 실제 행위는 자위만큼의 속도를 내기 힘드니, 평소에 세게 쥐고 빠르게 하는 자위에 비해서 별 감흥을 못 느낀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최대한 전희과정을 거치거나, 좀더 조이게 되는 체위[21]를 하는 것이 좋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도록 하자. 맛있는 것을 먹고 데이트하면서 분위기를 잡거나,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자연스레 2차로 넘어가거나, 분위기 좋은 여행 뒤 2차 이벤트로 넘어가는(?) 것도 좋다. 섹스할 마음이 있던 커플이 술을 마시다 보니 분위기가 그렇고 그렇게 돼 거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커플끼리 1박 2일 이상 여행을 가자고 하는 것은 즉, 여행 가서 그날 밤 섹스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숙박 여행에 동의한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관계 수락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반드시 그래야 할 이유도 없고,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니니, 명확히 성관계를 하려는 분위기로 흐르지 않는 이상 성급한 판단을 하지는 말 것. 가장 이상적인 것은 서로가 명확히 동의하고 관계를 맺는 것인데, 특히 한국 문화상 그것이 마땅치 않다보니 먼저 손을 대는 사람에게는 법적, 윤리적 리스크가 걸린다. (법률덕후 중에는,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더라도 추후 한쪽의 말이 바뀌면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말 확실한 것을 바란다면 계약서를 쓰고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권하는 사람도 있다.) 스킨쉽 진도도 마찬가지로 여성들이 성적 요구를 하기가 어려운 문화이기도 하고, 남녀불문 명백하게 언어로 ㅇㅇ해도 돼? 식으로 계약을 하면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비언어적인 소통과 암묵적 합의를 통해 진도를 빼게 된다. 문제는 이럴 경우 먼저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쪽은, 암묵적으로 먼저 키스나 포옹 등을 리드하기를 사회적으로 강요받으면서도, 상대의 의사에 따라 성범죄로 몰릴 수 있는 리스크를 안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분위기를 잘 읽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보수적 문화가 바뀌고 서로 터놓고 성적인 요구를 할 수 있는 사회가 될 필요가 있다.
첫 경험인 경우 피임은 무조건 하도록 하고[22]… 혹 콘돔 사용이 잘못될까 걱정되는 여성은 경구피임약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항상은 아니라도 특히 첫 경험은 긴장요소를 최대한 없애는 게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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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선택
보통 성인남녀라면 서로의 집,부모님 침대[23]자취방, 모텔,룸카페, 멀티방[24] 등의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은밀하고 편안한 곳을 선택하게 된다. 화장실, 야외, 창고 같은 곳은 첫 경험 장소로는 최악이다. 뒤처리도 곤란하고, 정상적인 것도 아니다. 두 사람의 역사적인 소중한 첫 이벤트를 더럽고 허름한 곳에서 보내고 싶은가? 보통 서로의 집이나 사는 동네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어 첫 관계라도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미칠 듯한 현자타임과 후회를 겪고 싶지 않다면 장소 선택은 중요하다.
행위 시작 전 수건 1장 정도는 미리 밑에 깔아두고 시작하는것은 매너이다. 특히 자취방이거나 집인 경우, 침구류에 그것이 흐른다면 영 찝찝할 것이다.
관계 시작 전 깨끗하게 씻는 것도 매너이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특히나 땀과 냄새가 신경쓰이기 때문에. 물론 아닌 경우도 있으니 필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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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순서(...)
섹스를 글로 배웠습니다
우선 마사지와 전희로 상대의 몸을 충분히 이완시키고, 성적 자극을 충분히 받고 여성의 질에서 애액이 충분히 분비되도록 한다. 전희가 좀더 만족감을 크게 높여준다. 질에서 애액이 분비되기 시작하며 음핵(클리토리스)과 유두가 발기해 있으며 충혈되어 있고, 입이 벌어져 있거나, 온 몸에 홍조가 돋고, 몸이 달아올라 체온이 뜨겁거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는 등 이런 타이밍이 삽입을 시도하기 좋은 타이밍. 이쯤에서 직접 "해도 돼?" 라고 한번 더 확실히 승낙을 받는 것이 좋다. 반응이 애매하다거나 뜻밖에 부정적이라면, 일단은 멈추고 충분히 대화할 것.
그리고 전희. 생각보다 많은 남성이 본게임(...)에 빨리 들어가려고 혈안인데, 전희가 생각보다 중요하다. 키스와 가슴, 성기 등을 애무하고 부드럽게 쓰다듬어서 흥분을 점점 끌어올려서 심리적으로 안정되며, 질 내부가 확장되고 애액을 분비해 남성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오르가즘과 만족감을 느낄 가능성이 올라간다. 남성 입장에서도 원활함 윤활작용 덕에 삽입하기 쉬우며 좀더 피스톤질이 원활해진다.
어떤 자세로 시작하는 게 좋은가? 마주보고 누운 상태, 서로 침대에 걸터 앉은 상태 등등 많은 것이 있을 수 있으나 일단 안마부터 시작하자. 앉아서 여성을 뒤에서 안는듯한 자세도 로맨틱하다. 여성의 목덜미, 어깨 등을 부드럽게 안마하면서 가슴, 성기 등을 애무하기에 좋은 자세며, 백허그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스킨십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키스-목 어깨-가슴-배-여성기와 허벅지 순으로 내려간다는 것만 기억하자.
어느 정도 숨소리가 거칠어지거나, 홍조를 띠거나, 눈에띄게 반응이 이루어진다면, 이제부터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거나 애무하고, 손으로 직접 여성기를 자극하기 시작하면 된다.
애액이 분비된다면 질구와 소음순 근처를 자극하다가 중지와 약지를 삽입하고 부드럽게 자극하면 된다. 클리토리스 자극과 병행한다. (오른손 왼손 모두 활용) 나머진 알아서 해라. (참고로 제일 아래에 있으니 헷갈리지 마라.) 5분 이상이면 충분하다.
손으로 한번 오르가즘에 이르게 한 뒤 삽입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이 와중에 입은 쉬지 않는 게 좋다. 예쁘다, 감촉이 좋다. 좋다는 표현과 칭찬을 계속 해주는 것도 좋다.
여성이 남성에게 해주는 입장이라면, 반대로 아래쪽으로 내려가 올려다보는 자세 가 에로틱하다. 미칠 듯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남성이 누워서 아래쪽을 바라보고, 여성이 허벅지 안쪽과 음낭, 음경 순으로 자극하면서 손으로 해도 효과는 탁월. 여성의 시선, 가슴골, 내 물건을 소중하게 애무하는 모습, 허리와 뒤태 등등... 시각적 만족도 크고, 특히 음낭과 허벅지 안쪽은 의외의 성감대이다. 성기를 자극할 때 허벅지 안쪽과 음낭을 다른손으로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으로도 효과는
남성은 상대 파트너에 반응과 만족도에 따라 성관계의 만족도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특히 오르가즘 여부) 남자친구를 기분좋게 해주고 싶다면, 좋다는 표현을 말과 행동(애교)으로 지속적으로 하자. 특히 남자는 파트너의 시각적 자극과 신음소리에 더욱 민감하다.[27][28]
펠라치오를 받는 경우 여성이 무릎꿇은 자세, 자신의 물건을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올려다보는 것이 정말 에로틱하고
첫 경험의 경우는 첫 삽입부터 쩔쩔매는 경우가 있다. 불 꺼진 상태라면 특히 위치를 은근 찾기가 힘든데, 여성기는 위에서부터 음핵-요도- 질입구 순이므로 잘 찾아야 한다. 이런 경우 음순을 살짝 벌리고 각도를 좀 더 아래로 하자. 손가락으로 미리 위치를 파악해 놓는 것도 좋겠다.
보통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굽힌 채로 눕고, 남자가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다리를 벌려 삽입하는 정상위 체위로 시작하게 되는데, 여자가 허리를 살짝 들어주거나 엉덩이 아래에 쿠션 하나 정도 깔아주면 더 편하게 피스톤 행위를 지속할 수 있다. 그런데 첫 경험이라면, 여성이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지 않는다면 역상위가 더 나을 수 있다. 일단 스스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으니 통증도 덜할 수 있고 두려움도 적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4대 체위는 정상위, 후배위, 기승위, 좌위.
삽입 직후에는 바로 시작하는 것보다 1분 정도 기다리며 부드럽게 쓰다듬고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며 긴장을 풀어주자. 중요한 것은 각도와 위치. 편안한 각도와 위치를 찾는 것에 집중해라. 자위처럼 속도를 빨리 내기가 힘드니...각도를 잘못 찾으면 자꾸 빠지거나, 아프다. 절정을 위해선 속도도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자위할 때처럼 마구 콱콱(...) 흔들면 안 된다.
앞뒤로 길고 느리게 하는 피스톤질보다 사실 짧고 빨리 허리를 흔드는 게 모양은 빠져도 절정에 다다르기 좋은데(...)
참고로 사람마다 다르지만 질벽은 좀 쭈글쭈글한 구조이며, 돌기가 귀두를 자극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질 내부는 촉촉하며 따뜻하다. 수직 구조가 아니라 각도가 있는 편으로, 위로 휜 바나나를 생각하면 된다. 음경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부드러운 느낌 자체는 손에 비해 압도적. 음경은 각도나 자세에 따라 약간 휘어져 들어가며, 들어갈 때보다 뺄 때(…) 자극이 잘 느껴진다고 한다. 손과 비교하면 귀두와 음경 전체의 자극이라는 점. 질은 평소엔 수축되어 있다가 성적 자극을 받게 되면 자궁이 좀더 뒤로 밀려나고 확장, 점점 크기가 커져 평소 크기보다 커진다.
여자 입장에선 질이나 아랫배가 꽉 차고 따뜻한 느낌, 음경의 모양이 잘 느껴진다고 하기도. 참고로 많은 여성들은 길이보다는 단단함과 굵기가 중요하다고 꼽았다. 어차피 질 입구 3~6cm 정도에 감각 신경이 집중되어 있으니 그곳만 충분히 자극되면 성감을 느끼는데 지장이 없다. 너무 크면 아프고 아랫배가 더부룩하다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자궁경부까지는 넉넉히 닿는 길이가 좋다. 자궁경부 자체는 감각이 없지만 그 근처를 압박하는 느낌은 윽 소리가 절로 나오는 쾌감이다. 음경이 거기까지 못 미치면 신세계가 열리는 중요한 포인트 하나를 놓치게 된다.
여성상위의 경우 허리를 돌리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여성상위 자세가 영 어색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위아래로 하는 법, 앞뒤로 하는 2가지가 있는데, 허리를 세우고 허벅지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때때로 아랫배와 성기에 힘을 주고 조여주면 좋다.
필요한 지속시간은, 남성의 경우 5분 이내일 수도 있고, 5분~10분, 여성의 경우 전희 후 10분~15분 정도로 남성에 비해 조금 길게 걸리는 편. 이 정도 시간이면 절정에 도달할수 있다. 더 빠른 경우도 있다. 금방 끝나는 남성의 그것과 달리 여성의 오르가즘은 훨씬 더 올라오는 속도는 느리지만 깊고, 길고 강렬하게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1차, 2차로 계속 느낄 수도 있다는 듯.
참고로 많은 커플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7~8분이 만족을 느낄수 있는 행위 지속시간으로 적당했다고 답변했으며, 최장 12분 정도면 쾌락을 느끼는데 충분하다고 꼽았다. 물론 개인 차가 있으니 참고. 보통 행위 지속 시간은 남자가 사정할 때까지인 경우가 많다. 잠깐 기다렸다가 다시 세워서 하는 경우도 있고...
남성은 삽입과 사정까지의 시간을 지속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키스부터 사정 후 같이 교감하는 것까지를 섹스 지속시간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러니 앞뒤 과정을 잘 거쳐야 할것이다.
경험이 별로 없는 경우 아직 충분히 이완, 확장되어 있지 않아 조이는 편이고[29], 긴장 때문에 더 심한 경우도 있다. 심하면 남자가 아플 때도 있다. 오히려 아닌 경우도 있다.골반과 질의 크기는 개인마다 제각각이고, 물건 크기도 제각각이니…
참고로 남자, 여자 측에서 뭔가 잘 안느껴져 실망하거나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이다. 이 경우 다시 전희를 충분히 거치고, 특히 손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목각인형이라도 노력하고 서로 대화하며 서로의 몸에 대해 파악하고 성감대를 개발하려고 노력하면 된다. 성감은 진솔한 대화와 배려로 어느정도 적응하고 개발해야 잘 느끼게 되는 것이니…
행위 도중에는 상대의 반응을 살펴, 불편하진 않은지 신경써야 한다. 충분히 윤활이 안됐거나, 아파한다면 아직 완전히 이완되지 못한 것. 자연스럽게 좀 더 마사지하자.
사정 시 직전에 파트너에게
관계 후 바로 씻으러 가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담배를 피는것보다는, 이불을 덮고 누워 서로 오랫동안 안아주고 팔베개를 해주거나, 평소에 나누기 힘들었던 좀 더 솔직한 대화나 몸에 관한 대화 등으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오히려 섹스 후에 나누는 사랑의 대화와 교감이 더 좋았다는 여성도 있었다. 대부분은 평소에 잘 할 수 없었던 이런 진솔한 대화가 더 좋았고, 이것 때문에 섹스를 한다고 하는 여성도 있었다.
일반적인 경우를 설명하다보니 이 단락에서 남성은 이렇다, 여성은 이렇다라는 식으로 나누어서 서술이 된 면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일반론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33] 성관계에서 개인이 추구하는 것은 극히 다양하며 서로간의 소통만 된다면 그 어떤 것도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정서적 교감 그딴 것 필요 없고 육체적 쾌감의 극대화가 목적이 되는 여성 혹은 남성도 충분히 많이 있다.(반대로 삽입과 사정에 큰 관심이 없고 스킨쉽과 대화를 통한 교감형성에 집중하는 남성들도 있다.) 또한 육체적 쾌감의 극대화를 위해서도 어떤 식으로 삽입하고 애무할 것인지에 대한 취향은 꽤나 다양하게 갈린다. 이 단락에 서술된 것은 어디까지나 흔히 선배들이 이야기해주는 썰 정도로 여기면 될 것이다. 보통 성경험이 많지 않아서 취향이 세분화되기 전에는 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튼 상대방과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것은 물어보고 맞춰갈 것.
뭐 실제 경험에서, 사정 한번 하면 끝나진 않는다. 신체가 혈기왕성하다면
관계 후 좋았냐 물어보는 것은 실례거나 기분 나쁜 일일 수도 있다. 너무 뻔한 클리셰이기도 하고, 상대방을 생각해서 안 좋았는데 좋다 하기도 그렇고, 별 느낌도 없는데 좋았다고 하면 다음부터 여러모로 피곤해진다.[35] 하지만 남성은 항상
어느 부분이 좋았고, 아직은 부담스럽고, 어떻게 좀 더 해줬으면 좋겠다 등등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땠는지 결과와 만족을 묻기보다는 오늘 같이 "이렇게 있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행복했다, 사랑한다, 고맙다" 등 서로를 위해주는 말을 계속 해 주는 것, 좀 더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남자가 야동을 통해 성관계에 환상을 갖고있는 경우가 많고 또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8. 여담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여대생 중 성경험이 있다고 밝힌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무래도 성적으로 자유롭게 된 민주 사회의 분위기가 좀 영향을 미친 듯 싶다.기사1 기사2 적지 않은 약 50% 한국의 젊은 여자들은 주로 성관계에 의해서 걸리는 성병에 감염되어 있다. 다만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경우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반드시 성관계에 의해 걸리는 병은 아니며, 굉장히 흔해 성적으로 활동적인 성인의 대부분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단, oral sex와 skin-to-skin sexual conduct 같은 걸 할 정도면 성관계를 할 사이 정도이기는 하다. 사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학술적으로는 이 모두가 성관계에 해당된다.
《 탈무드》에서는 섹스를 ' YADA' 라고 말하는데, 이 'YADA' 는
인류는 원래부터 난교를 하도록 진화되었다는[38] 견해가 실제 생물학계의 정설처럼 퍼져있다. 인간 남성의 귀두가 현재의 버섯처럼 생긴 이유는 여성의 질에 들어있는 다른 수컷의 정액을 빼내고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쉽도록 했다는 것이다. 성기 크기도 이 견해를 뒷받침하는데, 고릴라는 일부다처제가 중심이라 성기와 고환의 크기가 매우 작은 반면 난교를 하는 침팬지는 성기 크기는 인간보다 작지만 인간보다도 크고 아름다운 고환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 인간의 성기가 영장류들 중 가장 큰 이유는 출산할 때 여성의 성기를 통해서 나와야 하는 신생아의 머리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인간은 높은 지능 덕에 뇌가 매우 큰 종이며 신생아의 머리도 다른 영장류에 비해 크다. 실제로 여성 성기와 항문이 같이 찍혀있는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에서의 꿈의 해석에서의 섹스는 남자의 경우 자신의 아니마(anima)와 자아(ego)의 결합, 여자의 경우 자신의 아니무스(animus)와 자아(ego)의 결합의 의미를 가지며 분석심리학적 의미에서 인격의 성숙의 길 그 자체를 의미하는 분리-개인화 과정(separation-individuation process)의 진도를 쭉쭉 뽑는 것을 의미하는 최고의 길몽 중의 하나다.
섹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뭇 남녀들이 생각하기엔 뭔가 엄청나고 좋은 느낌일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해보면 섹스라는 행위 자체에는 육체적으로 그렇게 큰 쾌감이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자위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많지만, 오히려 자위만도 못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성애자를 기준으로 말할 때, 남성의 경우 여성의 질 근육은 남성의 악력에 비할 바가 못 되며, 여성 역시 음핵을 만족스러울만치 자극해주는 남자는 찾기 힘들고 그것도 자신이 자신의 리듬대로 하는것만 못 하다. 사람들이 섹스를 좋아하고 즐기는 이유는 육체적 쾌감도 물론 있겠지만, 파트너와 함께 한다는 정신적인 쾌감과 만족감에서 유래하는 부분이 더 크다. 실제로도 성교에 임한 이들이 서로 얼마나 교감했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한 학자에 의하면 성인들의 경우 자신들의 섹스 횟수를 굉장히 부풀려서 말하는 (...) 경향이 있다고 한다. # 다만 이에 대해서는 "섹스 횟수를 부풀려서 말했다"고 제시되는 자료 자체가 듀렉스에서 자기들 상표명 내걸고 실시한 설문조사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행동 방향을 일반화하는 근거로는 매우 부적합했다는 지적이 있다.
네덜란드의 여성 인류학자 이다 사벨리스(Ida Sabelis)는 한 논문을 발표해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는데, 그 논문의 내용이 남성과 자신이 성관계하는 모습을 MRI로 찍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남성은 논문의 공동 저자로 등재되었다. 링크
아마존강돌고래는 숨구멍에 삽입하는 비강성교를 하기도 한다.[39] 인간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응급의료인력의 뒷받침없이는 따라하기 힘들다.
리브레 위키의 '섹스' 페이지에 리브레 위키의 첫 트롤링이 박제되어 있다.
디시위키의 섹스 문서는 디시인사이드 야갤 수사대의 조사 결과, 내수를 살려내기 위해 특정 당이 퍼트린 언플의 산물로, 실제하지 않는 행위라는 둥 온갖 약 빤 개드립이 넘쳐난다.
이게 부도덕하면 금지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흔한 편견과는 다르게 무성애자라고 성관계를 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무성애는 성욕이 없는게 아니라 성적 끌림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무성애자들도 성관계 한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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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촌(...) -
섹스투스 -
섹스 피스톨즈 -
신나는 섹스시간~ -
섹스 온 더 비치 - 야외섹스
- 원나잇 스탠드
- 자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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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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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위
- 카섹스
- 커닐링구스
- 파이즈리
- 펠라치오
- 풋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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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문성교
- 혼전순결
- BDSM
- G스팟
- 포르노
-
K-10 탄약보급장갑차 -
K-9 자주곡사포 -
크레타의 암소 -
동전줍는 징징이 -
고추보집물
[1]
세포분열을 바탕으로 한 이분법, 출아법과 같은 무성생식부터 암수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생식 세포들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방법은 체외수정, 체내수정 등 천차만별이다.
[2]
사실 인간뿐만 아니라 고등 동물의 경우, 예를 들어 '보노보'나 '고래'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3]
그만큼 몸을 많이 움직인다는 말이다. 이는 즉 땀도 많이 흘린다는 이야기이므로, 완전히
알몸으로 하는 경우가 아니면 통풍이 빠른
옷을 입고 하는 것이 좋다. 결혼하면 살 빠진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남여 모두인가? 그것은 대답해서 수정바람
[4]
애당초 생물학적으로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다.
[5]
사실 어지간히 운동부족이 아닌 이상에야 조금만 쉬면 약 따위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몇번 더 세울 수 있다. 물론, 이도 개인차가 존재하는 만큼 일반화에는 무리가 있다.
[6]
당연한 얘기지만,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강제결혼이나 조혼 등은 당연히 합법적인 '가톨릭식' 결혼으로 인정 안된다! 결국 간음죄나 마찬가지란 말.
[7]
영미권에서도 이런 표현에 'sleep' 을 즐겨쓴다.
[8]
이를 “공사”라 한다.
[9]
아프기만 했다든지, 혼자서만 사정을 끝낸 남자의 태도가 관계 전과 많이 차이가 났다든지
[10]
다만 파트너와의 호흡이 잘 맞아야 만족감이 자위보다 높은 것. 둘 다 못하고 헤메다가 어버버하면 정작 좋지도 않고 끝나버린다.
[11]
남성의 악력이 대다수 여성의 질 근육보다 훨씬 강할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흔한 판타지와는 달리 경험이 적거나 나이가 어린 여성의 경우 질 수축력이 강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약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안 아파하는 것도 아니다.) 질 수축력도 결국 근육의 힘이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느는게 정상이다. 창작물들과 다르게 오히려 경험이 많은 여성들의 조임이 강할 가능성이 크다. 수축력이 강하다고 꼭
쾌감이 큰 것도 아니고.
[12]
애초에 자전거타는 걸로도 잘 찢어지는게 처녀막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처녀막 파열시의 통증은 크지 않다 피가 나지 않는다면 자기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
[13]
더구나 이런 정도까지 가면 올바른 연애관계나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아예 연애 자체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는 경우로 전이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여자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 "남자는 다 늑대야."라고 하는 게 이런 문제로 인해 일어난 결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14]
사실,
연애 권력이나 남자가 먼저 고백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니까 적극적인 표현을 여자에게 쉽게 하는 편견이 있어서 그렇지, 남자들의 입장에서도 좋아하는 여자에게 버림받고 싶지 않은 심리는 다 똑같다. 당장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난 후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알아보면 잘 알 수 있다. 취중에 헤어진 여친에게 무수한 전화통화를 했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무슨 드라마나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무조건 남자가 여자에게 쉽게 고백하고 접근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15]
남자 역시 첫키스나 스킨십도 쉽게하지 못하는 실정인데 성관계는 이것들보다 수위가 높고 그만큼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이다. 첫키스나 스킨십과는 달리 이것은 진짜 상대방의 몸을 내가 받아들이는 행위인데 정신이상자가 아닌 이상 쉽사리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이다.
[16]
연애에 있어서 성관계란 연애관계를 더 강화하는 윤활제 역할이지 섹스가 연애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성관계란게 양날의 칼과 같은 역할을 하는지라 잘하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돈독하게 하는 매체가 되지만 잘못될 경우에는 자신과 상대뿐 아니라 주변인들까지 파괴시키는 무서운 흉기가 된다.
[17]
굉장히 심각하다. 진짜로 안 서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 원활한 진행이 안 되니까 파트너에게
애무를 받거나, 심호흡과 복식 호흡으로 최대한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자. 그러나, 발기가 되지 않아서 첫경험에 실패하게 되었을 때 남자들은 크게 상심하고 자존감이 떨어지게 된다.
[18]
진짜 빨리
사정해 버리기도 한다. 그러면 여자는 조금 좋다가 말아버려, 너무 빨리 끝나서 짜증나기도 하니
피스톤질을 멈춘 상태에서 부드럽게
키스와
애무를 하거나, 뺀 상태에서 손과 혀를 이용, 자극을 지속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보통 둘다 첫 경험이면
조루라고 실망하거나 그런 거는 거의 없다. 아직 성감이 발달하지도 못하고 쾌감도 잘 모르므로.
[19]
애초에 남성이 성적경험이 전혀없는 여성과의 관계에 열정적인 이유가 남성 특유의 정복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20]
솔직하게 말해 이 지구상에 당신과 그녀만이 남자와 여자가 아니다. 수십억명이 넘는 지구상의 인구들 가운데 살고 남한만의 인구만도 5천만명이다. 여자와 남자가 만나 그저 같이 맛있는 것 먹고, 영화보고, 아기자기하게만 지내지는 않는다. 성욕이란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욕구 가운데 하나이고(이것을 잘못된 방향으로 발산시킨다는 게 문제이지) 이것이 존재하는 이상 여성과 남성이 어느 순간에 이르러 동침하게 되는 때가 반드시 있다. 물론 태어난 이후 지금껏 단한번도 성관계를 가진적이 없는 여성들이나 남성들도 있지만 그건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지금 내가 관계를 갖고있는 남성이나 여성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는 마음가짐을 갖는게 중요하다.
[21]
사자 자세, 다리를 모은다던지, 꼰다던지, 여성이 허벅지나 아랫배에 힘을 좀 더 준다던지.
[22]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필수다!!! 한번의 쾌락때문에
감당도 못할 문제를 만들어 서로에게 고통을 주는 일은 절대로 일으켜서는 안된다. 더구나 아직 한창기인 10대때 잘못해버려
버틸수가 없다를 외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될 때 겪에 될 참사는 자신과 상대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괴롭게 만든다. 엄청난 문제를 만들어 서로에게 상처를 줄 바에야 차라리 하지 않는게 낫다.
[23]
보통 자기 방 침대는 싱글 사이즈니까(...)
[24]
해당 공간은 애초에 단순한 실내 오락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공간이다. 특히 성관계를 위한 방음 등의 시설제공 면에서 부실하며 그냥 놀러온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값이 싸다고 이 곳을 이용하지 말고 장소가 없다면
모텔 대실 등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5]
커닐링구스나
펠라치오같은 행위는 상당히 위험천만한게 관련된 부위가 신체중 가장 세균과의 접촉이 많은 부위이다. 게다가 이 부위는 몸속의 이물질을 배설하는 기관이다. 어느 신체부위보다 감염 가능성이 높은 부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받아야 한다.
[26]
여성의 몸은 피하지방이 비축되어 있어서 그렇다.
[27]
자신의 성기능과 정력이 우수하다고 판단, 자신감과 우월감을 느낀다고... 상대 여성을 더욱 더 신뢰하고(나에게 마음을 열었구나)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다고 한다.
[28]
음낭 근처는 아포크린샘이 분포해 있는데다 땀이 차기 쉬워 축축하고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며칠 전부터 샤워를 깨끗하게 하던지 청결제 등으로 깨끗이 씻어두자.
[29]
조인다기보다는 그냥 확장이 덜 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경험이 없는 여성일수록 조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30]
여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안에다 찍 해버리거나 막 기분 좋으려 하는데 말도없이 자기만 사정하고 끝내버릴 경우 서운한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서운한 것과 아쉬운 것은 분명 다를 터.
[31]
굉장히 다이내믹하게 튈 수도 있으니 각도는 아래를 향하는 것이 좋다. 휴지 등으로 막는것도 염두에 두자.
[32]
쾌감을 위해 사정 직전 빼낸 뒤 파트너가 남성기를 계속 흔들어 사정에 이르기도 하고…
[33]
여성이라고 다 성관계를 혐오스럽게 보는것도 아니고 남성이라고 그저 어떻게든 여성을 침대로 끌어들어 한판하자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 남성 못지않게 성관계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여성들도 있을 수 있고, 정말 말그대로 여성과의 하룻밤을 '손만잡고 자는' 남성들도 있을 수 있다. 결론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무엇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34]
요도에 남아있지 않도록 절대 주의하자.
[35]
사실, 다 끝나고 난 뒤 짧게 "사랑해"라고 끌어안아주는 것도 좋다.
[36]
야동이라는게 섹스를 빙자해 사람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기위한 목적으로 만든 허구이다. 절대로 올바른 성지식에 기초해 만든 게 아니다!
[37]
일반적으로 당하는 강간 역시 사람의 정서를 파괴하는 악질적인 행위인데 하물며 합의를 보고 가진 성관계중에 당하는 비정상적 행위는 정서적인 파괴는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신뢰도가 무너진다는 또다른 부작용이 생겨버린다. 때에 따라서는 '남자'는 섹스란걸 이렇게 생각하는구나란 고정관념이 생겨버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38]
정확히는 '난교 유리한 형질이
자연선택에 의해 주류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 역사의 대부분에 걸쳐 난교가 주된 생식형태였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남의 정액을 긁어내는 형태의 귀두'와 '그렇지 않은 형태의 귀두'가 있었다면 전자가 후자보다 유전자를 남기는 데 유리하니 살아남아 번식하고, 후자는 도태되었으리라는 얘기.
[39]
Bagemihl 1999, pp. 339-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