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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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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569><colcolor=#ffffff> 엔씨소프트 CEO · CCO
김택진
金澤辰|Kim Taek-jin
파일:엔씨소프트 CEO · CCO 김택진.png
출생 1967년 3월 14일 ([age(1967-03-14)]세)
서울특별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학력 동북중학교 (졸업)
대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 전자공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전자공학 / 석사[2])
현직 엔씨소프트 CEO · CCO
NC 다이노스 구단주
종교 천주교[3]
병역 산업기능요원 ( 현대전자 보스턴R&D센터)
신체 162cm|70kg| AB형
본관 경주 김씨[4]
부모 아버지 김이민, 어머니 장순례
형제자매 남동생 김택헌
여동생 김경진
배우자 윤송이(1975년생)[5]
자녀 슬하 4남
장남 김동욱(1995년생)
차남 김정욱(1998년생)[6]
3남 김담욱(2008년생)
4남 김선욱(2011년생)
재산 10억 달러 (약 1조 3,820억원)[7]

1. 개요2. 생애3. 비판 및 논란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기업인. 엔씨소프트 CEO CCO. 한글과컴퓨터 공동창업주이기도 하다. 90년대말 ~ 2000년대초 인터넷 시대의 도래로 인한 IT버블 시절 벤처 기업으로 성공, 이후 리니지 시리즈로 대부호가 된 대표적인 사례 중 한 명이다.

한때 IT버블 시절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였다. 물론 동시대에 성공한 다른 인터넷 벤처 기업가들과 달리 그는 컴퓨터 게임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게임중독 논란, 사행성 논란 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공존하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이후 야구팀 NC 다이노스를 창단하면서 야구계의 저변을 확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며 이미지 메이킹을 하였고, 또한 자사 광고에서 직접 출연하며 '택진이형'이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등장하는 등 이미지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시도들이 어느정도 먹혀들면서 한동안 성공한 기업가 및 야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넘어섰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트릭스터M 출시 이후 린저씨의 폐해와 맹독성 과금을 2030세대가 접하기 시작, 3N의 일원이자 진명황의 집행검 등 리니지를 비롯한 자사 게임의 막장 과금정책이 재조명 받고, 매출만을 노리는 덕에 대한민국 게임의 양산형화를 주도한 장본인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여론과 대중적 인식이 크게 나빠졌다. 거기다 김택진이 적극적으로 관여한 쓰론 앤 리버티도 엄청난 혹평을 받으며 큰 위기에 직면했다. 결국 2024년에 들어서는 엔씨소프트 자체도 크게 휘청이고 구단에도 지원금이 대폭 줄어드는 등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이 가며 야구팬들에게조차 이미지가 대차게 안 좋아지는 등 그나마 세탁했던 이미지조차 완전히 망가져버렸다.

2. 생애

부친이 택시 80대, 직원 200명을 보유한 택시회사를 운영한 금수저[8]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1985년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9]에 85학번으로 입학했다. 학부 시절 동기와 후배 사이에서 수업에 잘 나오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학부 재학 시절 '컴퓨터연구회(SCSC)'라는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1989년 학부 졸업 후 이찬진을 만나 ' 아래아 한글'을 공동개발하기도 했다.

당시 개발한 아래아 한글은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동아리 멤버들 및 이찬진을 비롯해 우원식[10] 엔씨소프트 상무이사, 김형집 등과 함께 한글과컴퓨터를 창립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김택진은 회사 경영을 거부하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되려던 꿈을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석사 과정에 진학하였다.

석사 과정 중에 아버지 택시 회사 건물에서 한메소프트[11]를 창업하여 '한메 한글'을 개발했고, 판매량 1위를 달리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1991년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그해로부터 2년간 산업기능요원으로 현대전자 보스턴 연구 개발 센터(R&D Center)에서 근무했다. 소집해제 후에는 정식으로 입사하였고, 1995년에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 아미넷[12]을 제작하여 1996년까지 개발팀장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당시 현대전자 내부에서 그가 개발한 아미넷의 경영 주도권을 두고 현대정보기술과 분쟁이 있었고, 이 때문에 1년이 넘도록 사업이 표류되어 발전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김택진은 염증을 느껴 결국 스스로 회사를 세우겠다는 꿈을 품고 현대전자를 퇴사하게 되었고, 동시에 재학 중이던 박사 과정까지 중퇴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자본금 1억과 당시 지내던 집을 판 돈을 기반으로 1997년 엔씨소프트를 창업, 1998년 송재경과 송재경의 후배 이모씨가 넷핵을 기반으로 한 게임 ' 리니지'를 인수해 출시, 이후 각 PC방을 돌며 홍보 및 영업를 한 결과, 단순한 조작과 현실 쌀먹이 가능하던 리니지의 대성공으로 억만장자의 반열에 오른다. 한국의 억만장자들은 상속 받은 사례가 대부분이라서 김택진의 억만장자 입성은 IT 성공의 신화로 한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04년에 전 부인과 이혼했으며, 2007년에 현 부인인 윤송이와 재혼했다.

2009년 김택진의 부모는 김택진의 사업이 잘 되자, 본인들이 운영하던 택시 회사와 가전제품 회사를 팔았다. @

2011년 8월 KBO 리그 제9구단으로 NC 다이노스를 창단하며 야구계에도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 내용은 밑 단락을 참고.

야구만이 아니라 서브컬처에도 관심이 많은지, 김택진이 운영하는 엔씨소프트는 웹소설이나 웹툰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 레진코믹스에는 50억을 투자하고 2015년에는 RS미디어라는 신생 웹소설 사이트에도 20억을 투자했다.

2010년대 후반부터 모바일게임 리니지M 출시를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대 흥행 기록을 쓰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리니지M은 출시하자마자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에 올라 1년 내내 1위를 지키면서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대성공을 거뒀고 리니지2M도 매출면으로 연타석 홈런을 치며 한때 주가가 103만원을 찍었다.
14F 소비더머니 김택진 편
이런점 때문에 위의 영상처럼 거대한 도전을 하며 손해를 보는듯한 행보를 하지만 사실 앞서 나가는 혁신적인 CEO, 한국 언론이 게임매출 순위로 게임이 잘나가는 인기게임인 것처럼 묘사[13]하는 등 이미지가 매우 좋았다.

2018년 리니지M의 대박을 맛 봤지만 맹독성 과금과 사행성이 판치는 BM 때문에 국정감사에 불려갔다. 국정감사 도중 국회의원에게 이를 지적받자 "확률형 아이템은 아이템을 가장 공정하게 사용자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방식"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변호논리를 내세운 덕분에 이 질의영상은 유튜브에 아예 박제가 되어버렸다.[14]

2021년 2월, 최태원의 대한상의 회장 선임과 더불어 6~7명이 부회장단 중 한 명으로 김택진이 임명되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보자는 최 회장의 제안이었다고. #

2021년 상반기 김택진이 받은 상여금은 83억원이다. 엔씨소프트 주가 폭락 사건 이후 직원들에게 추석 상여금 대신 행운의 편지를 보냈다.

2021년 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공학계 명예의 전당’이라고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을 도운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김택진은 5년의 임기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

그러나 2020년부터는 엔씨소프트 주가 폭락 사건으로 인해 게임계에 관심이 없었던 대중들에게까지도 그 동안의 막장 행보와 추태가 만천하에 드러날 정도로 김택진 본인의 사회적 이미지는 아예 바닥을 치기에 이르렀다. 야구단 또한 NC 다이노스가 신생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건사고를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구단은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을 하기는 커녕 사건 은폐, 거짓 해명, 사기, 기만, 네거티브 등의 행보를 보이면서 범죄 구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초기의 사건 사고에 대해서 신생구단의 시행착오라며 너그럽게 넘어갔던 야구팬들의 호의적인 시선도 점차 부정적으로 바뀌어 갔다.

특히 2021년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프로야구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야구팬들은 분노했다. 야구로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며 초기에 좋은 여론을 얻었다가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 같은 벤처 기업가 출신 허민과 비슷하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근데 허민은 넥슨 고문으로 부임한 이후 체질개선과 게임성 있는 게임들을 내는데 성공시키면서 허민은 그래도 게임관련에 능력은 있다로 재평가 되는 중이다.

또한 후술할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된 논란으로 정치 시사쪽과 그다지 관련없는 게이머들에게는 부정적 인식이 더욱 강해졌다. 리니지 계열 게임들의 막장 운영에 화가 잔뜩 나 있던 상황에서 시사에 오르내리는 의혹까지 터졌다. 다만 NC측에서는 시기적으로 대장동 개발보다 이르고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쯤 넘어오니 이제 NC나 SK 등 기업인들 이야기는 쑥 들어갔다.[15]

게다가 김택진이 다시 엔씨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된 이후로 보인 행보가 엔씨를 무너뜨리고 있어서 향후 어떻게 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플레이어들은 리니지와 전혀 관계가 없던 게임도 김택진의 주도로 트릭스터처럼 리니지화되어 게임이 망하는 것을 본 것과 팡야도 리니지화를 하려다가 걸리면서 개발중단을 본 이후 회사를 가진 럭키 나카 유지 정도로 보고 있다. 현재 엔씨의 시총을 일주일도 안되는 단기간에 4조 가까이 날려먹으면서도 어떠한 일언반구 없이 침묵만 유지하고 있어 일반 유저와 주주들은 분노에 차 있는 상황이다.

2021년초 넷마블의 한그오 근하신년으로 촉발된 연쇄파동을 시작, 메이플 확률조작 논란으로 인해 한국 게임사의 BM과 확률형 아이템의 폐해에 대해 국회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상황인지라 넥슨을 포함해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디렉터를 국정감사로 소환하는 등 행보를 보였으며 당연히 김택진도 이 유탄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게임학회에서 김택진 대표를 국정감사에 소환 요청했으나 결국 해외파견을 이유로 나오지 않았다.[16]

2021년 11월 3일 이른바 화천대유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었다. # 속칭 쩐주로서 123억을 빌려주고 이자만 60억원을 받아 챙겼는데, 김택진 본인은 그보다 이른 시기의 정당한 수익이었다고 강변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기술 내용 참조.

화천대유 여파와 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 첫날의 안좋은 반응으로 인해 개장하자마자 주가가 10퍼나 추락하며 58층에 돌입하기도 했다. 다만 주가는 11월 11일 현재 하루만에 10%나 급등하며 78만 5천원선을 회복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 이 날 김택진은 블록체인 기반 아덴을 구현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시장이 요동친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후일 한 사람의 계좌에서 3000억 순매수하여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후에도 70층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약발이 점점 떨어지면서 60층으로 재진입하였고 투자 매력이 없다보니 슬슬 많은 기관들이 발을 빼느라 42층까지 내려앉았다. 이와중에 2022년 NC소프트 CEO 연봉이 책정 금액이 전년대비 11억 줄어든 94억으로 책정 되었는데 이유는 실적부진이다. 그러나 김택진과 NC소프트가 도박회사라고 불릴정도로 이미지가 박살나서 오히려 이것도 많다며 비판받고 있다.

한편 김정주 넥슨 전 회장의 사망 소식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오랜 지기가 떠났으니 심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였다.

2022년 5월 18일에 지난 4일에 있었던 신입과의 대담에서 엔씨만의 메타버스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음을 천명했다. 다만 여전히 외부의 시선은 좋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

2023년 리니지2M, 리니지W에서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줄여 지난번 보다 매출액은 줄었으나 흑자전환이 되었는데 엔씨 사내 보상위원회에서는 이를 성공이라며 자축, 특별상여금(임원급 장기근속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이란 명목이 더해져 2023년 연봉 124억이 산정되면서 다시 게임업계 연봉 1위가 되었다. 물론 엔씨소프트 주주들은 40층도 붕괴되어 30만원대에 놀고 있는 주식때문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부정적인 반응이다. 출시예정작인 쓰론 앤 리버티 역시 맹독성 과금 모델로 나온다면 매출면으로는 호황이겠지만 또 자가복제 리니지라면 주가가 더 떨어질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도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김택진의 연봉이 인상된 반면 네이버는 주가 하락의 책임을 져서 연봉을 자진 삭감하였고 같은 게임업계에 있는 회사 크래프톤도 조직장 연봉 동결 및 대표 스스로 상여를 삭감하고 나섰고 카겜을 비롯한 타사는 긴축운영을 선언하며 최고위직들이 스스로 삭감하거나 동결하는 모습을 보인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행보다.

게임업계들이 신기술을 자랑하는 GDC에서 프로젝트M을 소개하면서 김택진의 젊은시절을 모티브로한 가상인간 TJ Kim을 내세워 프로젝트M 홍보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대다수는 "굳이 김택진을 얼굴마담으로 내는 건 뭐냐"며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엔씨소프트의 주주총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주총에 참여해 김택진 일가의 가족경영[17]에 대해 대대적인 비판할 것을 예고하였고 주주총회에서 지금껏 개발한 AI를 이용할 것이라며 유야무야 넘어갔다.

김택진이 과거 쓰론 앤 리버티 시연작을 사내에서 보였을때 "포스트 해리포터"라며 극찬을 했다고 했는데 정작 그 쓰론 앤 리버티는 전세계에서 CBT를 시작하자마자 국내는 물론 주고객으로 삼으려던 북미시장에서 혹평을 받았다. 이렇게 처참한 게임성으로 인해 패닉셀로 인해 CBT기간 동안 15%에 가까운 주가 하락을 일으켰고 31만원 대로 신저가를 맞이했다. CBT에 참여한 유저의 폭로로 해당 게임 역시 리니지라이크였다는게 밝혀진 이후로 게임 출시를 무기한 연기하기 시작했고 글로벌 론칭도 흐지부지 되는 중이다. 수년째 출시 일정을 미루고 이런저런 컨텐츠와 시스템 추가, 삭제 뉴스만 내보내며 여론만 살피는 행태에 결국 20층선도 무너지고 22만원까지 급락했다.

김택진과 그의 부인 윤송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AI 투자 및 재산분배 컨설팅 서비스 핀트의 회사 디셈버앤컴퍼니의 계속된 적자와 2000억에 달하던 기업가치가 반토막이 나면서 자신들이 소지한 주식 주당 1원에 사겠다해도 넘기겠다며 손털기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계속 악화되는데다가 인력 구조조정도 하느라 암울한 상황이다. 이와중에 김택진은 자사(엔씨소프트) 자본을 이용해 300억 투자했고 KB증권도 300억 BC가 99억 투자한 상황인데 KB와 BC가 손실보전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2023년 12월 7일 최소4년 최장 10년간 개발했다고 주장한 쓰론 앤 리버티가 오픈하고 오프닝에 TJ Kim 이라는 본명을 넣을정도로 관여한 게임이었으나 대체적으로 불호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또 대폭락하였다. 심지어 피시방 점유율마저 로우 바둑이에게 패배하면서 실패로 보이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2024년에 발표한 4분기 및 연간실적에서 전년대비 75%에 가까운 실적하락으로 인해 24년도 3월 말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박병무 공동대표이사 체제 승인 등을 거쳐야하는데다가 김택진 또한 상당히 날선 질문을 받을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모든 게임사 사장들중 유일하게 100억 이상을 받는 것 또한 질의를 받을것으로 예측 중이다. [18]

2024년 3월 열린 제23회 정기 주총에선 미국 출장을 핑계로 불참했다. # 해당 날짜가 주주총회라는 것을 대표라는 사람이 모를 리 없는데 그에 맞춰 해외 출장 일정을 잡았다는 것은 주총에서 자신에게 쏟아질 질타를 피하려는 목적이 다분한 상황. 회사의 갖가지 악재로 인해 예상대로 주총은 주주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김택진이 업계 탑 수준 고액 연봉을 받는 것에 대해 구한범 최고운영책임자는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 #

2024년 9월 박병무 공동CEO가 취임한 이후 탈 리니지를 선언했던 호연이 호불호 갈리는 그래픽, 시스템 등등으로 대차게 망했으나 클래식 RPG 쓰론 앤 리버티는 글로벌 서비스서 어느정도 성과를 보이는데 성공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클래식 RPG를 좋아하는 서구권 마이너 유저층들을 좀 끌어모았다는 것이지 실질적인 성공여부는 1년을 봐야한다.

2.1. NC 다이노스 구단주

파일:김택진 구단주.jpg
▲ 2019년 창원 NC 파크 개막식에서
NC 다이노스 구단주
김택진 (金澤辰 / Kim Taek-Jin)

[회장님과 스포츠-4]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야구
[NC 창단 첫 우승]‘택진 머니’의 물량공세, 오너 야구사랑과 10년 투자 결실
성공한 '야구덕후'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9년 만에 이룬 꿈
창단 첫 통합우승 노리는 NC…그 뒤엔 '택진이형 리더십 9년'

김택진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구단주 중 세 번째로 나이가 어리며[19] 유일한 모기업 창업주다.[20]
어릴 때부터 야구에 열광해왔고 그가 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에 맹활약한 최동원의 열혈 팬이었다고 본인이 스스로 수차례 언급했다.
2011년 9월 최동원이 세상을 떠났을 때 김경문 감독과 이태일 사장 등 구단 임원들을 대동하고 그의 빈소를 직접 찾아와 조문하기도 했는데 조문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동원 선수는 제 마음속 영원한 별이자 영웅이셨던 분"이라고 말한 뒤 눈물을 쏟을 정도.

NC 다이노스를 창단할 때 그를 코칭 스태프로 데려올 생각까지 했다고 했지만 당시 이미 최동원은 암 투병 중으로 건강이 좋지 못해 실현되지는 못했다. 어릴 때부터 지속되어 온 야구에 대한 사랑이 NC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는 2011년 창단 기자회견에서 "초등학교 시절 만화 ' 거인의 별'을 보며 꿈을 키웠고 중학교 시절엔 빠른 볼을 잘 던지려고 팔과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다녔고 커브볼 책을 구해 본 뒤 몇 달간 밤새 담벼락에서 혼자 피칭 연습을 하곤 했다. 학창시절 변화구 전문 구원투수 노릇도 했다. 변화구를 잘 던진 롯데 최동원 투수가 어릴 적 영웅이었다. 야구라는 단어가 내 가슴을 뛰게 한다. 나한테 야구는 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이자 삶의 지혜서다. 투수가 던지는 볼 하나하나에서 드라마를 느낄 수 있다. 야구 자체가 목적인 구단을 만들고 싶다.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는 구단을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NC 다이노스 창단 당시 창원 연고의 9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롯데 자이언츠 등 일부에서는 "연 매출 1조도 안 되는 엔씨소프트가 과연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프로야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되겠느냐"며 회의론을 제기했는데, 이에 김택진 대표는 유영구 KBO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운영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내 재산만 갖고도 프로야구단을 100년은 할 수 있다"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21] 기사
실제로 야구단 창단 이후에도 매년 창원에 내려와 직관을 하고[22] 적극적으로 구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창단 당시 나왔던 우려들을 지워내고 있다. 또한 구단에 대한 관심만큼 선수단과의 소통도 활발한 편으로, 2018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모창민이 김택진 구단주에게 “양의지는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며 양의지의 영입을 요청하자 본격적으로 영입 검토를 지시했고, 결국 4년 총액 125억에 양의지를 영입했다.[23] 회사 자체는 다른 구단에 비해서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구단주의 의지에 힘입어 통 큰 투자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역시 "구단주님께서 부족함 없이 현장을 위해 많이 지원해주셨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달라' 해주셨다. 그래서 팀이 더 강해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2020 시즌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우승을 앞두고 우승 확정을 보기 위해 광주, 대전 등 야구장에 직관을 갔는데 광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고, 대전 경기는 패배하면서 모두 헛걸음이 됐다.[24] 우승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뜻하지 않은 전국 유랑을 했지만 김 대표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선수들은 10월 24일 홈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우승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구단주를 헹가래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파일:택진이형20정규우승헹가래.jpg

결국 김택진 구단주의 야구 사랑이 야구단의 방향성을 곧게 만들었고, 10년 투자의 결실을 맺었다. 우승이 확정된 뒤 김택진 구단주는 그라운드로 내려와 마이크를 잡고 팬들 앞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울먹이며 우승의 기쁨을 곱씹었다. 영상 그리고 구단을 통해 "창단 10년이 지나기 전인, 9년 만에 정규시즌을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홈구장에서 팬 여러분이 지켜보는 가운데 확정해서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남아있는 우리의 꿈을 하나하나 이뤄내는 구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에도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시즌 우승을 확정한 후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본인의 명의로 한우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부터 전 경기를 직관했다. 스카이박스에서 직접 응원하면서 경기를 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할 정도로 팬들의 찬양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 후에 이범형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에게도 직접 가서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야구팬들에게 '개념 구단주'로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역대 어느 구단주도 한국시리즈 전 경기 직관에 나선 경우는 없었으며 응원단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었기 때문이다.

6차전에서 NC가 시리즈 4:2로 경기를 매듭지으며 한국시리즈를 우승하여 구단주로서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모두 누렸다. 여기에 우승 트로피 삼아 실물 크기의 진명황의 집행검을 선수단에게 쥐여주는 희대의 팬서비스까지 보여주었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집행검의 베일만 걷어주고 뒤로 빠져 선수단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게 해줘 팬들에게 참된 구단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25] 코칭 스태프들과 선수들이 포옹할 때 이동욱 감독의 뒤에서 함께 어울린 건 덤. 그 후 우승반지 제작에도 약 3억원을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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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통합 우승을 확정지은 뒤, 자신의 영웅인 최동원의 유골함이 보관되어있는 고양 청아공원에 방문하여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와 조화를 올려 추모를 했다.[26]

게임업계 연쇄 파동에 자사 게임인 리니지M이 휩쓸리며 김택진 본인의 여론이 급격히 나빠진 탓에 매체에 이름을 올리는 일이 크게 줄어들었다. 시즌 개막 전후 창원NC파크에서 걸레질을 하는 모습을 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으나, 유쾌하다는 반응보다는 야구장에서 이미지 관리할 시간에 게임 유저 대우나 똑바로 하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았고, 그후로는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이 김택진 본인의 별명인 '택진이형'을 벤치마킹한 '용진이형'이란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미디어에 모습을 비추고 있음에도 몸을 사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의 안 좋은 이미지를 그간 야구계에서 소통하는 구단주로서 보기 좋게 세탁하고 포장을 해온 김택진이었지만,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이 터지면서 야구계에서의 이미지마저 타격을 입었다. 스포츠 언론에서도 선수단 관리를 소흘히 하고 팀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사실을 은폐하려 했던 그를 비난하는 기사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결국 7월 16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선 게임 유저들한텐 사과 한 마디 없다가 야구판에는 사건이 터지자 바로 사과문이 나오니 "김택진 목이 저렇게 유연한 거 처음 알았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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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인스타 계정에 얼굴을 올렸다. 앞선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으로 세간의 관심이 정용진과 신세계그룹에 몰린 탓에 따로 김택진에 대한 언급은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3월 30일 있었던 엔씨소프트 주주총회에서 스토브리그에서 164억을 투자해 영입한 것을 거론하며 '야구단 선수들만 챙기지 말고 회사 주주와 고객들에게도 신경을 써달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으며 주주들로부터 야구단 운영에 대해 질책을 받았다. #1 #2 모기업 내부 상황에 대해서만 준비를 해왔던 것인지 회사 외부 상황인 야구단에 대한 질문을 받자 크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고. #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이미지 관리만으로는 도저히 덮을 수 없을 정도로 모기업 엔씨소프트 내 문제점들이 일반인들에게도 적나라하게 드러났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27]
김택진의 직속 라인인 임선남 단장이 2023년 FA 시장에서 일부러 저러나 싶을 정도로 역사에 남을 최악의 행보를 이어가자, 자팀 팬들에게도 김택진의 이미지가 나빠졌다. 그나마 팀 자체는 예상외로 중위권에 안착하며 선전하고는 있으나, 내실을 까보면 임선남이 저지른 각종 뻘짓으로 인한 여파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지라 팬들의 여론은 여전히 좋지 못 한 편. 거기에 주가가 나날이 폭락하고 있음에도 적자가 나는 구단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니 주주들은 속터지는 상황이다.

그래도 페디의 미친활약과 작년 FA선수들의 활약, 손아섭의 부활, 후반기 김형준이라는 신인 발굴 등 좋은 if가 줄줄이 터지며 4위에 안착해 가을야구에 직행, 두산을 비롯해 디펜딩챔피언 SSG에게 마저 3대0으로 완승하며 플레이오프를 확정짓자, 본인이 직접 나와서 선수단 위로와 연설을 하고 사라졌다.[28]

2024년
샐러리 캡 관련해서 현행 유지를 찬성하는 구단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 이전부터 구단 측에서 샐러리 캡 제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과거 FA시장에서 큰 손으로 군림하던 모습과 굉장히 대조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본업에서의 계속된 실패로 이전에 비해 야구단에 돈을 투자하기 힘들어 졌다는 것이 중론. 실제로 주주들 사이에서 구단을 매각하라는 압박이 상당히 많은 듯 하며, 이 때문에 구단 매각설이 심심하면 한 번씩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공동대표인 박병무가 매각설을 일축하기는 했으나, 그와 동시에 구단에 대한 투자를 더 줄일 것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앞으로 NC 다이노스에서 외부 FA 영입을 하는 모습을 보기는 매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28일에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NC 다이노스에 대한 경영지원을 대폭 낮출 것이라는 발언이 나오며 현실이 되가고 있다.

2024년 5월 이후 팀이 역대급 DTD를 시전하며 강인권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왔는데, 문제는 이를 부정하는 과정에서 구단 관계자가 "지금 회사가 그럴 상황이 아니다"라며 모기업의 상황이 좋지 못 함을 대놓고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때문에 많은 야구팬들이 "감독을 경질하고 위약금을 줄 돈조차 없는 것이냐"며 경악을 금치 못 하고 있다.[29][30] 그나마 7월까지는 어찌저찌 5강 경쟁은 했으나 8월 이후 완전히 무너지며 원래 꼴찌팀이였던 키움과 꼴찌경쟁을 하는 비참한 처지로 전락해버렸다.

NC팬들에게 있어 김택진은 팀의 전력보강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를 해주는 이상적인 구단주였고, 그 때문에 본업에서 수많은 비판을 받아도 적어도 구단주로서는 좋은 평을 받았으나, 정작 그 본업을 심각하게 말아먹고 회사 자체가 큰 위기에 빠지자 구단에도 큰 영향이 안 갈 수 없게 되었고 결국 구단 팬들에게조차 외면받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이미 모든대다수의 팬들은 빨리 구단이 매각되기만을 바라고 있을 뿐이다.[31]

3. 비판 및 논란

대한민국 게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데서 주로 비판받고 있다. 그가 창업한 엔씨소프트에 대한 비판 및 논란은 엔씨소프트/비판 항목 참조.

본업인 게임 서비스는 뒷전에 미뤄두고 야구계에서 이미지 관리할 궁리만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물론 대기업 재벌들만 야구단을 운영하라는 법도 없고, 스포츠구단의 운영 목적에는 어느 정도 기업 홍보의 목적을 포함하고 있다고 봐야 하기에, 게임사라고 산하 프로스포츠 구단 운영을 통해 이미지 쇄신을 노리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게임 서비스도 모범적으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선은 지켜가며 동시에 야구단을 운영해나갔다면 게임계에서의 탄탄한 지지와 야구단의 호성적에 힘입어 더욱 확고한 팬층을 꾸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2020 시즌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 집행검 셀레브레이션을 할 때까지만 해도 김택진의 이미지는 좋으면 좋았지 지금처럼 부정적이진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그가 스포츠계에서 쌓아올린 친근하고 소통 잘한다는 이미지와, 게임 시장에서 자사 게임을 다루는 태도나 게이머들을 대우하는 모습들 사이에 괴리가 너무나도 컸다는 점이다. 사내 직원들과 야구단 선수들과의 소통은 열심히 이어왔으면서, 2021년 게임계를 뒤흔들었던 리니지M 문양 시스템 롤백 사건이나 충격적인 퀄리티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실망을 안긴 트릭스터M 블레이드 & 소울 2의 현실을 보면 알듯, 정작 메인 고객들인 게임 유저들과는 철저히 척을 지고 무시해왔다는 것이다.

정작 NC 다이노스도 2021년 이후에는 각종 사건사고와 구설수로 크게 휘청이고 있는데다 성적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턱걸이도 못 할 정도로 부진하며 2020년의 영광은 이미 산산조각나버린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김택진의 측근인 임선남 단장이 스토브리그를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쐐기를 박아버리고 그나마 김택진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편이던 구단 팬들조차 김택진에 대한 시선이 걷잡을 수 없이 차가워졌다. 게다가 2024년 이후에는 노골적으로 구단지원금을 대폭 줄이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32] 이럴거면 그냥 구단을 매각하라는 원성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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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하던 자사의 주식이 2024년 들어 16만원대로 추락하고 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심지어 단 39억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과, 개고기론, 돈이 될까? 등으로 대표되는 자사의 이미지 악화 등 회사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동종 업계의 대표보다 월등히 높은 연봉을 받아가며 호의호식하고 있어 주주들의 뒷목을 부여잡게 하고 있다. 사진은 23년 기준인데 이것도 김택진의 22년 연봉에 비하면 41%나 준 것이다. 22년에는 무려 123억을 수령했다.

3.1. 대장동 게이트 연루 논란

대장동 개발 사업에 부인인 윤송이씨와 함께 깊숙이 연루된 것이 밝혀 졌다. '전주'에게 123억 원을 대여하고 이자로만 60억 원을 챙겼다고 한다. # 이에 NC측에서는 시점이 한참 전(2010년)으로 대장동 개발과는 무관하고 60억이 아닌 22억 원이며 원금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4. 여담



[1] # [2] 석사 학위 논문 : 32x32 비트 곱셈기의 구조에 관한 연구 (1991) [3] 벤처 부자로 등극한 2001년부터 천주교 신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며 # 부인 윤송이 사장 역시 독실한 천주교 신자 # [4] 상촌공파 23세(태사공파 31세) 택(澤)◯ 항렬로, 문헌상 경순왕의 36대손이다. [5] 서울과학고등학교 카이스트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24세에 미국 MIT에서 한국인 최연소 공학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천재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리사 수의 박사 취득 나이가 같으며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이나영이 맡은 역할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이후 맥킨지&컴퍼니를 거쳐 29세 때 SK텔레콤에 상무로 영입, 창사 이래 최연소 임원을 지낸 경력도 있고, 4년간 근무하다 NC소프트 CSO 부사장으로 이직하고, 그러다 김택진과 결혼하여, 엔씨소프트 사장, 엔씨웨스트 CEO, NC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직했다. 하지만 공부머리는 똑똑할지언정 윤송이 주도의 엔씨의 AI 투자는 형편없는 결과물만 남기고 수천억원을 날리게 했으며, 수년간 CEO로 지낸 엔씨웨스트는 한참 동안 적자 탈출을 못하는 등 사업과 경영능력 면에서는 매우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택진의 동생 김택헌과 함께 가족경영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로, 결국 2024년 NC문화재단 이사장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영진에서 물러났다. [6] 장남과 차남은 전처 정모씨 소생이다. [7] 2024년 포브스 기준. [8]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에 연고를 두던 대도통상. 1969년 창립되었고 2009년 자식들의 권유로 폐업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LG전자 대리점들을 운영하던 대도전자 대표였으나 이 회사도 2009년 폐업. [9] 빠른 생일로 추측. 음력으로 빠른 생일이 맞기는 하다. [10] 국회의원 우원식과는 동명이인이다. [11] 베네치아로 알려진 한메타자교사로 유명하다. [12] 이후 경영 주체가 현대정보기술로 이관되어 1997년 '신비로'로 이름이 바뀌었다. [13] 이는 중년게이머 김실장에서도 거론되었던 건데 과거 구글플레이가 여러가지 지표 순위 게임을 내놓았으나 현재는 인기순위/매출순위로 나눴다. 그렇게 언론들은 게이머들이 많으면 매출이 높다는 인식하에 매출순위가 게임 인기지표처럼 언론에 내는 행동으로 인해 인기게임=매출순위 라는 공식이 박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리니지는 고래유저라 하는 핵과금 유저와 쌀먹유저들로 나뉘고 핵과금 유저들이 연 억단위로 결제를 하는 것과 아인하사드 등 게임유지비용까지 들면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14] 진짜 김택진 사장의 말대로 공평하게 나눠주기 위한 방식이라고 쳐줘도 0.001% 즉 로또 복권 1등보다 낮은 확률을 책정하고 이를 돈 받고 하는 시점서 이미 사행성 도박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다. [15] 2022년 12월 현재 대장동 건은 오로지 화천대유에서 파생되어 이재명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분위기다. 검찰발 소스가 많은 TV조선 뉴스9 같은 거 틀어놓고 있다보면 월드컵 결승전하는 날에도 서너 꼭지는 나온다. [16] 결국 이 해 국정감사는 카카오의 독무대가 되고 말았다. [17] 김택진의 동생 김택헌은 부사장으로 미등기 임원진에 속해있으며 과거 엔씨소프트가 정리한 팬 플랫폼 유니버스 사업을 추진했다가 적자만 남기고 부인 윤송이는 북미회사 엔씨웨스트에서 6년간 적자를 내는 운영을 하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김택진이 BM개혁에 소극적이라는 것이 주된 주장이다. [18] 주주들은 계속해서 하락하는 주가와 실적 때문에 칼을 갈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19] 첫 번째는 1978년생인 LG 트윈스 구단주이자 LG 회장인 구광모, 두 번째는 1968년생인 SSG 랜더스 구단주이자 신세계그룹 부회장인 정용진이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주였던 이장석은 김택진보다 한 살 많은 1966년생이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는 이재용(1968년생)이 아니라 전문 경영인인 유정근 제일기획 이사회 의장이며 KIA 타이거즈 구단주는 정의선(1970년생)이 아니라 송호성 기아 사장이다. [20] 서울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의 이장석도 있긴 하나 여긴 기존의 기업 구단과는 성격이 다르고 현재 이장석은 공식적으로는 히어로즈의 구단주가 아니므로 경우가 다르다. [21] 실제로 그의 2018년 연봉은 상여 120억 원을 포함해 총 138억 원이다. [22] 창단 시부터 매년 정규시즌 개막 홈경기와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한다. 개막 홈경기에서는 개막 선언을 맡아 엔씨팬들에게 직접 시즌 시작을 알리고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후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등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양의지사줘 [23] 이 전날에는 NC 다이노스 갤러리에 김택진이라는 닉네임으로 보장 규모와 금액을 모두 맞힌 이 올라와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4] 김택진 NC 구단주, 창원서 우승 보기 위해 3번째 '직관' 예정 [25] 이 때 베일만 걷고 바로 뒤로 빠진데다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던 바람에 방송스태프와 기자들이 김택진 구단주라는걸 못 알아봤다. 본의 아니게 카메라기자들이 스팟 장면 하나 놓쳤다고 궁시렁거린 건 덤.(...) 구단주가 직접 베일을 걷어주는 장면은 충분히 속보 타이틀 달고 포토뉴스로 나갈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다만 속보는 놓쳤지만 나중에 종합보도로 언론사마다 한 번씩 나오긴 했다. [26] 문서에 첨부된 사진은 최동원기념사업회에서 찍은 것이다. 즉, 최동원 관계자들에게 허락을 받고 추모를 한 것. 최동원의 어머니인 김정자가 미리 감사 편지를 남겼으며,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앞에 두고 이 편지를 김택진이 낭독한 것이다. 김택진의 이번 방문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나 방문 당시 사진과 김정자의 편지 내용과 촬영 사진을 최동원기념사업회에서 부산일보에 제공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NC 김택진, 우승 트로피 들고 최동원 영정 찾은 까닭은? (편지 전문) [27] 일단 주주들 입장으로는 과거 1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우량주였고 블소2 출시 이전까지만 해도 80만원대에 거래될 정도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엔씨소프트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라보고 투자하였다. 그러나 2022년 3월 기준으로 42만 원대로 대폭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주주들은 가뜩이나 나날이 떨어지는 주가와 분기 결산에서도 부정적인 결과만 나오니 매우 속 터지는 입장인데 김택진 CEO는 이 상황을 타개할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기업 운영 방침과 대책 없이 변명과 보여주기식 언론플레이에, 적자가 나는 야구단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조차 없으니 주주들이 이를 지적한 것이다. [28] 물론 야구 관심없는 주주들은 '지금 20층도 위태로운 주가를 보고도 야구장 관전할 여유가 있냐' 며 부글부글 끓는 중이다. [29] 다만 관련 썰대로 강인권을 시즌 도중에 경질하고 새 감독을 선임할 경우 NC는 한 해에만 3명의 전현직 감독( 이동욱, 강인권, 새 감독)에게 돈을 줘야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되는데, 이는 모기업의 사정이 넉넉한 구단이더라도 쉽게 경질을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기는 하다. [30] 아예 쓸 돈이 없다기 보단 주주들의 눈치를 보느라 함부로 돈을 크게 쓰지 못 하는 것에 가깝다는 얘기도 있다. [31] 다만 구단팬들의 바램대로 구단이 매각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0에 수렴하고 있다. 지방 비인기 구단을 사려는 회사가 쉽게 나타날 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IR 간담회에서 IR 담당자가 "관중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굿즈 판매량도 늘어나 매출이 늘고 (유지)비용은 줄어들어 계속 구단 운영을 유지할 생각이다"라며 # 구단을 매각할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못 박았다. 무엇보다 김택진을 비롯한 회사 수뇌부들 입장에서 야구단을 매물로 내놓는다는 건 회사가 망했음을 대놓고 인증하는 꼴이라 어지간해선 매각할 일이 없을 것이란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소 몇 년간 기본적인 유지비용 외에는 구단을 위한 투자가 전혀 없을 것이라는게 거의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엔씨소프트가 빨리 야구에서 손을 떼고 제대로 된 투자를 해줄 새 모기업을 원하던 대다수의 구단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32] 전술한 대로 감독 경질썰조차 구단 관계자의 입에서 모기업이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부정할 정도다. [33] NC 팬의 후기 [34] "택진이 형"이라는 애칭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진 광고가 이 광고다. [35] 이 광고가 인기를 끌자 스토리보드가 연장되는 후속 광고가 나왔는데 식당 주방장이 "그때 옆자리 손님이 전해 달라고 하셨다"며 'TJ 쿠폰'을 전달하고 아이템이 복구되는 내용의 광고다. [36] 그러나 옆 관중이 젊은층인데 리니지M을 재밌게 하고 있다는 식으로 넣어서 웃음벨로 삼고있다. 물론 당시 리니지m에서 쌀먹이 가능한 깔개유저층 중 젊은 유저들이 돈 벌기 위해 돌리는 유저가 극소수 존재했다. [37] 대표적인게 배우 최민식이 나오는 리니지M 사전 예약 광고로 그냥 높은 건물에 있는 주거지에서 고민하는 최민식이 계속 고민하다가 바깥을 바라보는 것으로 리니지M 문구가 나오며 끝나는 괴광고로 유명하다. 근데 배우 최민식이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나오는 광고라 사람들은 영화 광고인 줄 알고 끝까지 봤다고 하니 최소한 어그로는 잘 통한 모양. [38] 김택진을 증오하는 네티즌은 '택진이 장인따라 하늘나라 티켓 끊었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39] 사실 Who 시리즈 자체가 출처 없는 내용을 마구잡이로 집어넣고 주인공의 부정적인 면모까지 미화해버리는 등 오류가 많은 편이다. 심지어 당사자와의 사전 합의도 없이 자기들 멋대로 책을 만들어 출판해 돈을 버는 상당히 비상식적인 행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똑같이 오류가 많지만 최소한 학습만화로서의 기능은 있었던 Why 시리즈와는 다르게 Who는 전혀 교육적으로 가치가 없다. 애초에 Why 시리즈와 Who 시리즈의 출판사부터가 다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