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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3:10

베네치아(동음이의어)

1. 이탈리아의 도시2.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 도시3. 베네치아 공화국4. 한메타자교사에 나오는 게임5. 메트로 2033 세계관의 등장 지역6. 세리에 A의 축구팀 베네치아 FC

1. 이탈리아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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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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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겠지만 1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3. 베네치아 공화국

4. 한메타자교사에 나오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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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트로 2033 세계관의 등장 지역

모스크바 지하철 자모스크보레츠카야선, 칼루시스코-리시스카야선, 칼리닌스카야선에 걸쳐 붙어 있는 트레티야콥스카야, 노보쿠즈네츠카야 두 역의 지명. 이 두 역에게 이 이름이 붙은 이유는, 물에 반쯤 침수되는 바람에 말 그대로 물의 도시가 되었기 때문이다.

메트로 2033의 세계관을 채용한 게임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원작 소설에서는 명칭이 불려지지 않지만 소설 피테르의 주인공 이반이 침수된 역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원작에서도 침수된 역이 있다는 정도로 언급된다.

사실 이건 엄청난 설정파괴로, 원작에서 제4제국에게 처형당할 뻔한 아르티옴 붉은 여단 덕에 가까스로 살아난 후, 제4제국의 추적대를 따돌린 다음 지나친 역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모터 궤도차를 타고. 소설 묘사로는 희미한 불빛 몇개 있는 것 빼고는 특이한 점도 없고 붉은 여단 대원 반자이는 역도 형편없고 주민들도 이상한 사람들이라며 욕하기까지 한다. 이쯤되면 게임 작가가 소설도 제대로 안 읽고는 멋대로 게임을 만든 듯. 하긴 소설에서 그다지 비중있는 장소도 아니긴 하지만.

역과 주변 지하터널이 물에 잠긴지라 지하에선 메트로 전통의 이동수단인 철로와 보도로는 접근이 불가능하며, 오직 배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강도들이 점거하고 있는 창고의 경우 비밀 문이 있으며 이를 통해서 지상으로 나올 수 있다. 덕분에 폴리스와 가까운 중심지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세력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1] 덕분에 상당히 자유가 보장된 역이며, 방문객에게도 개방적이다. 심지어 스트립 바 같은 유흥가까지 조성되어 있어 외지인들의 발길을 모은다. 다만 현실의 유흥가가 그렇듯 범죄 조직이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곳이다.

이곳은 또한 물자 교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생활환경이 좋은데, 일단 물 걱정은 없는데다 어업이라는 지역 특수 산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 메트로를 통틀어 생선을 잡아 수출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낚싯대만 있으면 적어도 굶어 죽을 걱정은 없다.[2]
다만 오염의 영향인지 파는 물고기 중 폐어처럼 다리가 자라나려는 돌연변이 물고기도 보인다. 그리고 오염으로 인해 태어난 돌연변이인 새우도 잡아먹는다. 당장 부두에 도착하면 열심히 새우를 해체작업하는 걸 볼 수 있다.

메트로 유니버스의 다른 작품인 <지하의 노래(원제 Piter)>에선 '신 베네치아'라는 지역이 등장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고리키 역 부근으로, 침수된 역에 수상가옥을 짓고 '장어'라는 검은 수생생물로 먹고산다. 주인공 이반이 넵스키 대로 역을 지나기 위해 배를 타고 들린다.

6. 세리에 A의 축구팀 베네치아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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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리스 내부에는 하천이 있고 이를 통해 배로 물품을 운반하는 모습이 2033 리덕스에서 나온다. 하지만 이어져있지는 않은지 아르티옴은 지상을 통해서 스파르탄 전진기지 성당으로 향한다. [2] 그런데 부두가에서 한 남자를 보면 낚시 대상한테 끌어당겨져 물에 빠진 걸 보면 호락호락한 동네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