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7:45:19

김치맨

1. SBS 개그프로의 특촬물 코너2. KCM의 별명3. 게임4. 한국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4.1. 주의점4.2. 기타
5. 네이버 블로거
5.1. 비판
6. 귀귀가 연재하는 웹툰
6.1. 등장인물
6.1.1. 김치맨과 주변인물들6.1.2. 박박사 일당6.1.3. 그 외

1. SBS 개그프로의 특촬물 코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수퍼파워 김치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KCM의 별명

문서 참조.

3. 게임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kimchimangp32.jpg

2001년에 스피어헤드에서 출시한 액션 게임. PC용이랑 GP32용이 존재한다.

당시에는 매우 흔했던 전형적인 플랫폼 게임으로, 배추 김치맨과 총각 김치맨, 그리고 파김치걸 중 한 명 선택하고 세계 여행을 하면서 각 국가의 음식 관련 몬스터들과 싸우는 게 주 내용. 마지막 스테이지인 한국의 난이도가 상당히 극악하다. 몇몇 교과서[1]에 세계에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의 예시로 나열 되어 있기도 하다. 가격은 인터넷 구매 기준으로 6500~9000원 정도로, 당시에 출시된 여느 게임이 그랬듯 주얼게임으로 출시되었다. TV 광고도 나왔던 게임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보스전이 미니게임 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미국 스테이지 중간 보스 미니 게임과 스탭롤에 주주클럽의 노래인 요마헛이 수록되었다.

2001년 당시에는 '김치맨'이라는 표현이 그다지 복잡하고 비하적인 의미가 담긴 표현이 아니어서 캐릭터의 이름으로 당당히 쓰인걸 생각한다면 실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든다.

4. 한국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파일:attachment/김치맨_1.jpg

용도는 ' 엽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인터넷 용어가 그렇듯 정확하게 언제부터 쓰이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현재까지 확인된 것 중 그나마 유명한 것은 치삼이 그린 2009년 웃대의 이 작품이 확인된다.

2010년대에 여초 사이트에서도 김치맨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예가 있으나, 김치맨이라는 단어가 퍼지는데에 일조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김치맨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2011년 경 디시인사이드에서 한국인을 자조적으로 비하하여 풍자하는 식의 코드로 웃음을 유발하는 데 주로 쓰였고, 여초 사이트에서의 용어 사용이 디시인사이드로 와전되었다는 직접적인 물증은 없다. 특히 김치맨의 사용례가 스타크래프트 같은 블리자드 게임 등지에서 주로 사용되었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여성 게이머가 적었던 시절 여성들이 유행어를 파급시킬 만큼의 영향력이 있었는지 큰 의문이다. 그냥 우연의 일치로 여초 사이트에서 먼저 쓰인 것으로 보아야 할 듯.

오히려 유행이 본격 퍼진 2011년에 '김치맨'과 관련된 인터넷 유명 사건은 다름 아닌 이말년의 트윗인데, '지하철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근처의 양키가 의심된다'는 트윗을 썼다가 지갑을 무사히 찾고서 '죄송합니다 전 뻑킹김치맨이에요'라고 자조하는 트윗을 쓴 것이었다.

당연히 외국인들은 잘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애당초 한국인 스스로가 만든 비하적/자조적인 단어이기 때문이다. 영미권 사람이 김치를 예를 들어 비하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오히려 보신탕 같은것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정 김치를 가지고 한국인을 비하하고자 한다면 뒤에 man자를 붙이는 한국식 표현보다는 f***ing kimchies 등으로 표현하는게 영어식 표현으로는 자연스럽다. 구글링을 해봐도 그 외에는 한국인 팀 '김치맨' 인터뷰라든가(...) 하는 걸 제외하면 외국 웹에서도 나오기는 하지만 한국 웹에서 김치맨이라고 쓰는 빈도수가 더 많다.

북미 저그 플레이어인 그렉 필즈 선수는 평소에 한국 테란 선수들이 즐겨 쓰는 치즈 러시, 벙커링 등의 극초반 견제를 몹시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렉의 이런 이미지에 걸맞게 하루는 그렉이 래더에서 한국 게이머에게 치즈러시를 당하자 Fucking Kimchiman이라고 채팅창에 쓰고 나갔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실제로 당시 스크린샷이나 리플레이 자료는 하나도 없다. 이 근거없는 소문이 '김치맨'의 기원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멸칭할때 드물게 '김치 새끼'(キムチ野郎)라고 부르는 사례가 있다. 다만 정말 드문 경우고 보통은 그냥 이라고 한다.[2]

대체역사소설 사도세자는 편하게 살고 싶다에서는 영국 해군이 괴혈병 대책으로 김치를 먹기 시작하면서 김치맨이라는 단어가 한국인이 아니라 영국인을 비하하는 단어가 되었다.

4.1. 주의점

'김치맨'의 사용빈도수를 놓고 볼 때, 단순히 병맛을 근간으로 삼는 사이트 뿐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사이트에서도 상당히 쓰인다. 물론 터치가 아예 없이 놔두는건 아니고 까이기도 엄청 까인다. 그만큼 김치맨이라는 단어가 자국민에게 거부감이 들게 한다는 점은 생각하고 무분별한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 사실 2010년 즈음부터 한국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퍼지기 시작한 일부 한국인들의 자국 혐오 추세에 맞추어 탄생한 용어라고 보는것이 더 알맞다.

알다시피 한국에도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있다. 돈과 외모 성공만이 우선시되는 사회풍조. 일부에서 보여지는 낙후된 시민의식. 파벌싸움, 성별갈등, 님비주의, 진영논리로 멍든 정치성향. 사대주의나 반대로 애국심에 호소하는 민족주의 등등 즉 사회적으로 답답하고 개선할점이 있음에도, 이에대한 비판은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진지하게 수용되기 힘든면이 있다. 이에대한 반작용으로 김치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자조하거나 조롱하는 것.

긍정적으로 본다면 제발 한국인들 좀 달라지자고 호소하는 진정성을 내포하고 있는것이고, 부정적으로 본다면 나는 낙후된 한국인과 달라. 미국이 최고야 일본이 최고야 등 아예 자국을 등지고 흑화된 경우까지 포함한다. 즉 하나의 단어에 복잡한 의미를 담고있는셈. 그러나 그 이유가 한국사회와 한국인에 대한 비판에서 촉발되었다는 것은 공통점이다. 다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이걸 떠나 아예 개그코드로 사용하는 수준까지도 와있다.

사대주의의 영향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천조국이나 불곰국이라는 단어를 쓰며 사진 속에서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함에도 '유쾌한 성님들'이라 하여 덮어주지만, 똑같은 행동을 함에도 배경이 한국일 경우엔 '미개하다', '죄송합니다 ㅠㅠ'같은 자학성 댓글로 일관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애초에 자국비하할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들 입에선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 단어이고, 자국비하에 열중하는 성향의 사람들에게서 자주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니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일수밖에 없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거의 쓰이지 않는데, 국내야구 갤러리같은 과격한 사이트에서는 조센징으로 완전히 대체되었다. 김치맨이라는 단어가 등장한지 1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가는 동안 네티즌 세대교체의 영향도 있겠고, 국까등의 자국혐오하는 부류들이 '김치맨'이라는 발전지향적으로도 자국혐오적으로도 보일수 있어 어감이 어중간한 단어에서 벗어나 확실하게 자국혐오를 표방하기 위해 일부러 과격한 단어를 택하는 과정에서 쓰이지 않게된거라 볼 수 있다.

4.2. 기타

이 용어가 잘 사용되는 곳에서는, 김치맨의 배리에이션으로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음식에 -맨을 붙여서 부르기도 한다. 여성형은 -우먼,-걸, 또는 -녀(-년). 물론 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할 경우이고 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위의 음식에 -국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딱히 잘 쓰이지는 단어는 아니다정착 치즈맨이 이탈리아가 아니고 미국에 있는걸 봐선...그나마 좀 쓰이는 거라곤 스시맨, 카레맨 정도.

5. 네이버 블로거

시유의 공식 데모곡인 RUN I=Fantasy의 조교를 맡았다. 시유의 발매 이전에는 일본어 보컬로이드 한국어 조교를 하였으며, 하츠네 미쿠의 소실 한국어 버젼도 이 사람이 만들었다.

하츠네 미쿠의 소실 한국어 버전은 일본어 보컬로이드로 조교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발음이 굉장히 좋다. 소실 특유의 빨리 지나가는 부분을 제하고 평범한 속도로 노래 할땐 자막 없이도 들을 수 있을 정도. 덕분에 유명세를 탔고, 시유의 공식 데모곡의 조교 또한 맡게 되었다.

5.1. 비판

보컬로이드의 한국어 조교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일본어 보컬로이드로 한국어 발음을 조교하는 것과 한국어 보컬로이드 조교와는 별개이며, 시유는 한국어 보컬로이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한국어 발음이 좋은 것이지 특별히 김치맨이 조교해서 발음이 좋은 것은 아니다. RUN에서의 아쉬운 조교도 있었지만 아직 학생인 것은 둘째 치고 아쉬운 조교, 빠들의 생각없는 추종질, 해명글이랍시고 올린 글이 변명이 다분히 섞여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트텍에서 시간은 충분히 줬는데 정식으로 일을 맡았음에도 개인적인 일과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급하게 조교를 끝냈다고 한다. 믿고 맡긴 SBS 아트텍만 뒷통수 맞고 이미지가 깎였다. 게다가 같이 작업했던 사람의 발언으로 잠잠해지려던 불똥이 다시 튀고 있다. 반박으로 무보수라서 의욕이 안났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음원수익도 나오고, 알바비도 받고, 무엇보다 시유가 발매되기 전에 초회 한정판까지 선물받았다고 하니 그 의견은 억지다. 하지만 아직 학생인 것을 감안해 더 나은 성장을 기대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듯 하다.

RUN에서의 아쉬운 조교로 여기 저기서 안좋은 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던 I=Fantasy(풀버전)의 조교를 다시 한 번 김치맨이 담당했다! 김치맨 블로그에서의 포스팅으로 인해 밝혀진 사실인데, 오퍼레이터 정보에는 아트텍이라고 기재되어있다. 김치맨의 조교가 들어가 있지만 아트텍에서 "아트텍 이름 걸고 한 번 해봐라"하는 식으로 부탁했다는 듯한 말이 포스팅에 쓰여 있다. 그런데 유튜브, 다음팟 등에선 오퍼레이터에 대한 정보는 아예 기재되어 있지 않다.

공개된 뒤 들어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지 못한 편. 특히 1~3번째 후렴의 음정이 조금 불안정하다. 김치맨이 직접 하는 말로는 샘플 때 조교된 것과 자신의 조교가 섞여있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서로 다른 사람의 확연한 조교 상태가 왔다갔다 하는 것에서 생기게 되는 차이로 인하여 위화감 같은 것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아트텍은 전체를 맡기려고 했던 것 같은데 샘플 때 조교된 것을 섞어야 했을 정도면 얼마나 상태가 안 좋았을지 의문이다.

김다희(시유 목소리 담당)의 가이드 송을 들으면서 조교했다고 말하였는데, 그럼에도 후렴의 음정이 불안정하고 1절과 2절의 상태 차이가 있는 것 때문에 이런저런 것들이 의심스러운 상태. "차라리 김다희가 부른 가이드 송을 듣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 결국 시유의 정식 공개 전부터 가장 많은 기대를 모았던 I=Fantasy의 풀버전은 그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평가가 좋지 못한 편이고, 이런저런 소리를 듣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김치맨조차도 모르게 숨겨두었던 비밀 무기, 아트텍이 조교한 5번째 데모곡 우산을 공개한 것으로 인해 I=Fantasy(풀버전)에 대한 논란은 어느정도 가라앉은 듯 보인다. 아트텍이 I=FANTASY(풀버전) 반응이 좋지 않자 서둘러 낸 것이 아니냔 의견이 있다.

거기다가 김치맨이 속한 Team Zero에서 'Freely Tomorrow'란 곡을 한국어 개사를 하여 시유로 조교 하였는데 그것의 조교 상태가 김치맨이 조교한 I=Fantasy(풀버전)에 비해 훨씬 양호했던데다가 레카라는 유저가 편집해서 올린 I=FANTASY(풀버전)의 후렴구가 등장하자, 데모곡 조교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팀만 챙겼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본인은 자숙한다며 팀을 탈퇴하고 잠적을 타게 되었다. 게다가 원래 이 곡은 하츠네 미쿠를 사용하여 커버할 계획이였다고 했었는데, 데모곡 조교를 통해 얻은 시유로 커버한 것이 그 비판을 더 거세게 만들었다.

1월 1일 악플러의 댓글을 본 김치맨이 참다못해 IP추적을 통해 법적 대응으로 조치하겠다고 글과 함께 김치맨이 당시 조교한 파일을 김치맨 자신이 재믹싱해서 다시 올렸다. 반응은 데모곡보다 좋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반응을 보인 사람들은 평소 김치맨의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는 그의 빠팬들이기 때문에 꽤나 주관적인 평가일 것이다. 게다가 김치맨이 블로그에 올린 I=FANTASY 재믹싱 버젼이 아트텍에 넘긴 것과 같다고 확신할 수도 없다. 올리기 전에 조교를 수정하였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6. 귀귀가 연재하는 웹툰

정열맨 열혈초등학교의 작가인 귀귀 T store에서 연재했다가 투믹스(구 짬툰)에서 매주 월요일에 연재한 웹툰. 총 49화.[3]

' 한국형 개그 영웅물'을 표방한 병맛 히어로 만화라고 설명되어있으며, 주인공 김치남은 김치를 먹으면 김치맨이라는 정의의 사도(?)로 변신한다. 갈수록 작화가 심플해지는것이 특징으로, 특유의 병맛끼와 반전 덕분에 인기는 있는 편. 말만 작화가 심플하지, 전투신만 고퀄로 그린다.

이야기가 갈수록 기승전 다구리로 가며 이런 전개는 후속작인 전학생은 외계인에서도 이어진다. 소재는 은근 귀귀 갤러리와 비슷하지만[4] 수위는 나름 낮춘 편. 또한 이때부터 '귀귀귀요미', '꺼이꺼이 기꺼이요' 등 이상한 유행어를 미는 컨셉이 생겼는데 이 역시 전학생은 외계인에서 이어진다.

귀귀의 후속작 뉴바이블 20화에서 김치남이 감옥에서 제이와 김땅중과 함께 바람개비를 돌리는 장면이 나온다.

6.1. 등장인물

6.1.1. 김치맨과 주변인물들

전학생은 외계인에서 밝혀진 본명은 지자스(성이 지, 이름이 자스).
첫 등장은 김치맨 18화에서 卍자 자세를 취한 사람에게 갑툭튀하여 십자곤으로 두들겨패는 것이었으며,[9]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 개그용 일회성 캐릭터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후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여성을 두들겨패려는 김치남을 '너희들 중 죄 없는 자 이 여자를 돌로 쳐라' 하고 막아서면서 재등장. 이때부터 준레귤러화 된다. 참고로 김치남은 이에 갓난아기를 데려와서 돌로 치게 한 후 굿샷ㅋ 전날 고해성사를 해서 죄가 없다며 여자를 돌로 쳤으며, 이에 지자스도 "그렇게 따지면 나도 죄가 없다!"라며 가담. 그 후로는 김치남에게 기도를 하게 시키고는 십자검을 빼들고 상대를 죽이러 가거나,[10] 자기 생일에 산타가 선물을 안 준다며 루돌프의 목과 십자검을 들고는 산타에게 찾아가거나, 염산을 성수 대신 뿌리며 악마를 퇴치하는 식으로 병맛스럽게 등장하지만, 가장 자주 맡는 역할은 김치남 일행의 다구리에 끼어서 같이 패는 것.
후속작인 전학생은 외계인에서는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패러디한 여성 앞에 와서 위의 대사를 시전하더니 이걸 비틀어서 죄가 없는 지자스 본인이 직접 조지거나 혹은 돌만 안 던지면 되니까 체어샷이나 다구리를 까는 것으로 대신했다.(...) 예수가 범죄자를 직접 심판한다는 컨셉은 이때부터 구상한 듯. 또 후속작 뉴 바이블의 주인공 제이도 범죄자를 직접 응징하고 똑같이 십자가 검과 쌍절곤을 무기로 쓰는 걸 보아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든 듯 하다.

6.1.2. 박박사 일당

김치맨 스토리의 고정 악역들이지만 작중에서 별 볼 일 없는 집단.

6.1.3. 그 외


[1] 예를 들면 7차 교육과정 당시의 초등학교 사회과 탐구 5학년 2학기 교과서(2002년 발행)에 김치맨 게임의 타이틀 화면과 게임 플레이 화면이 소개되었는데 제작사가 가려진 채로 소개했다. [2] 어느 혐한플래시 보관소에 있는( 우리나라 만세의 원본이 저장된 곳이기도 하다) 한 혐한플래시의 내용인데, 어떤 일본 스포츠 신문의 한국계 기자가 유명 스모선수에게 한국계냐고 묻는 질문을 하자 해당 스모선수가 인터뷰를 거절하며 '김치야로' 라고 욕했다는 내용이다. 덧붙여 해당 스모선수는 한국계도 아니고 그 유명한 몽골계 아사소류였다. 다만 이 사실에는 왜곡이 들어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기사를 찾아보면 아사쇼류가 해당 스포츠 신문(닛칸 스포츠)을 싫어했기 때문에 한국계 기자가 닛칸 스포츠 명찰을 달고 있는걸 보자 대뜸 욕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 후일 인천 아시안 게임 복싱경기에서 한국선수가 몽골선수를 이긴데에 판정시비를 걸면서 트위터로 한국을 디스한 서건도 있었지만 # 한국에서 시범경기를 했을때는 멀쩡히 인사하고 넘어간적도 있는걸 보면 # 특별히 혐한이라기 보단 성격이 불같다고 봐야할듯.... [3] 참고로 열혈초등학교도 투믹스에서 볼 수 있다. 단 청소년 구독 불가. [4] 궤변, 여자친구 없다고 궁상떠는 개그, 기승전폭력 등등... [5] 김치를 한방울이라도 먹으면 초인이 되며, 평상시에는 변신용으로 김치를 휴대하고 다닌다. [6] 박박사 악당 오디션에서 돈을 안 줬다는 이유로 김치남 일행이 이들을 패자 박박사가 이들을 진짜 악당이라고 인정했다(...). [7] 여기서 말하는 소매치기는 진짜 사전적 의미의 소매치기가 아니라 소매를 치고 도망가는 것. 열혈초등학교에서 이규창의 "소매를 쳤으니 소매치기" 드립의 셀프 오마주다. [8] 자기 엄마를 못 알아보고 협박하려 하거나, 어떤 애가 음식을 산 걸 넣은 장바구니를 된장맨이 갱의 방법이라 생각한 대로 멱살을 잡고 뺏으려 하자 두 사람은 된장맨을 말리고 만원 어치도 안 되는 장바구니를 소년한테서 뺏기 위해 애한테 5만원을 주는 바보짓을 했다. 게다가 일이 끝나고 하는 게 마약이나 대마초 피우기 같은 거라고 예상한 된장맨과 달리 둘이 한 일탈행위는 치약으로 이 닦기와 스틱형 소시지 까 먹기였다. 그래놓고 한 짓도 없는데 스릴 있는 하루였다나 뭐라나... [9] 위의 짤에서 얻어맞는 사람이 이 사람이다. 정확히는 이 사람은 헬리콥터가 자기 할머니랑 함께 전국 댄스 대회에서 추려고 준비한 춤 동작을 헬리콥터보다 앞 순서로 나와 자기가 만든 것인양 퍼포먼스를 선보인 도용범이고, 콥터의 할머니한테 처맞아서 쓰러지자 만 자 포즈를 한 건데 그래서 더 얻어맞은 거다. [10] 기도하며 원하는 것을 생각하라 하자 김치남이 "저 여자가 죽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빈다. [11] 샴쌍둥이로, 하반신 대신 또 다른 상반신이 물구나무를 서는 구조. 몸통 중앙에 'Boss'라고 쓰인 이름표를 달고 있는데, 하반신이 주도권을 잡을 때에는 이름표가 뒤집어져 '5508'이 된다. [12] 유치원생부터 시력검사표를 외워서 시력2.0을 유지하고 초등학교 과학시간때 개구리 해부되는게 불쌍해서 학교에 불을 지르고, 군의관이 되고싶다고 일회용 카메라로 아버지에게 대장 내시경을 시도하다 뒤지게 맞은데다, 대학생때 손에손잡고를 부르며 월북을 시도하다 군인에게 제압당한다. 원래는 이등병이지만 100일 휴가에서 탈영하고는 자기 자신에게 '캡틴'이라는 칭호를 붙인 용병 중의 염병(...)이란다. 심지어 등장할때 선풍기를 타고 날아왔는데, 집문서로 헬기 사려고 도주했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호적에서 파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