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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02:26:12

김진웅(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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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82b9><colcolor=#fff> KBS 46기 아나운서
김진웅
Kim Jinwoong
파일:김진웅 KBS 아나운서.jpg
출생 1988년 7월 8일 ([age(1988-07-08)]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1], 76kg[2]
학력 영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 성악과 / 학사)[3]
소속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46기
( 2019년 5월 1일 ~ 현재)
경력 부산문화방송 아나운서
( 2015년 12월 ~ 2017년 3월)
SPOTV 캐스터
( 2017년 3월 ~ 2019년 5월)
KBS창원방송총국 아나운서
( 2019년 5월 ~ 2021년 12월)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진행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내 삶을 바꾸는 총선 2024에서의 대본 미숙지 사고3.2. 야구 캐스터 자질 논란
3.2.1. 평가
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BS 46기 아나운서 첫번째 영상ㅣKBS방송 KBS 46기 아나운서 두번째 영상ㅣKBS방송

KBS 46기 아나운서.

2. 진행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내 삶을 바꾸는 총선 2024에서의 대본 미숙지 사고

자신의 대본을 제대로 숙지 못한 채 홍주연 아나운서의 도움으로 간신히 총선 개표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 동영상 2분 52초부터

3.2. 야구 캐스터 자질 논란

2024년부터 기존의 KBS 야구 메인 캐스터였던 강승화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의 야구 메인 캐스터로 경력을 쌓아가고 있음에도 지식 부족과 실수 연발 등 야구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아 현재까지 그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다. 이로 인해 자회사 캐스터인 이동근이나 이호근을 KBS의 메인 캐스터로 기용하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다.

전임자가 '역대 최악'이라는 혹평을 들으며 강판된 이후, 축구의 남현종처럼 최소한 본사 내부 아나운서를 기용하겠다고 판단한 KBS에서 SPOTV 캐스터 경력도 있고, KBO 리그 팀의 팬이기도 한 김진웅을 야구 메인 캐스터로 기용하기로 결정한 것 자체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SPOTV 시절에도 야구 중계 경험이 거의 없었고, KBS 입사 후에도 스포츠 중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해 중계 감각이 무뎌진 상황에서 바로 야구 캐스터로 기용되면서 부족한 점이 많이 나타난 것이 사실이다. 물론 김진웅 아나운서가 SPOTV에 있었던 시절에 SPOTV는 MLB 중계권이 없어서[40] 야구 중계를 할 기회가 더더욱 많지 않았던 점도 감안해야 된다.

3.2.1. 평가

중계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고, SPOTV 출신인 만큼 야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은 갖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박자 정도 느린 상황 설명 등 경기 흐름을 잘 읽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 종종 나왔고, 3시간이 넘는 중계 내내 과하게 큰 성량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시청자 평이 많다.

KBS 지상파가 1년에 야구 중계하는 횟수가 손꼽을 수준으로 적다 보니[41] 중계 경력도 다른 방송사에 비해 떨어진다. 다년간 야구 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MBC 김나진[42], SBS 정우영[43] 등과 비교했을 때 기본적 지식이나 야구에 대한 분위기를 읽는 목소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2024년 기준 야구 캐스터 중에서 KBS N SPORTS 이기호[44], MBC SPORTS+ 손우주[45] 다음으로 비판을 심하게 받는다.

그래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숙한 중계 실력에 대한 비판을 피드백하겠다는 영상을 직접 올리고, 커뮤니티 피드백 또한 받아들이며, 지상파 중계뿐만 아니라 이기호가 중계 중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 제외되고 강성철이 퇴사하여 프리랜서 전환되면서 캐스터진이 펑크난 KBS N SPORTS 중계에도 투입되며 경험치를 쌓고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점은 위안.[46] 전술한 김나진도 불과 몇 년 전까지 다른 캐스터들과 비교당하며 크게 까이다가[47] 경험이 쌓이며 평가가 많이 좋아진 것이기도 하다.

다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김진웅이 야구 캐스터로서 보여주는 모습은 낙제점에 가까운데다, 캐스터로서의 성장 과정을 야구팬들이 굳이 참고 지켜봐줄 이유는 없지 않냐는 반론도 존재하기에[48] 한동안은 논란이 지속될 듯하다. 평가를 요약하자면 전임자보다는 낫다는 정도.

그래도 모든 중계가 혹평만 받은 것은 아니고, 2024 플레이오프 4차전의 경기 종료 멘트는[49]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와 KIA 타이거즈의 우승콜 멘트를 담당했다.[우승콜][51] 우승콜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지만[52], 경기 내내 흐름을 끊는 말들, 해설위원이였던 박용택과의 전혀 맞지 않는 호흡과 마찰 등 중계 퀄리티 자체는 매우 박한 평을 들으며 아직은 갈 길이 많이 멀다는 것만 증명했다.[53]

선배들한테 배울 기회라도 있으면 좋겠으나, KBS 본사 야구 중계 전임자 들은 더욱 평가가 나빴기에 결국 KBS N SPORTS 중계에 더 열심히 참여하여 경험을 쌓는 게 최우선 과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2024년 시점에서는 방송 3사를 넘어 모든 KBO 리그 방송국 아나운서 및 캐스터 중에서도 손우주와 더불어 평가가 가장 안 좋다. 성악 전공자인 탓에 성량이 너무 커서 중계의 완급 조절이 안 되며[54] 해설자의 편파 중계를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55] 그나마 2024년 기준 고정 야구 캐스터는 1년차고 육성형 캐스터라는 반응도 나오기는 한다는 점이 다행. 그 와중에 또 까이는 둘

4. 여담


* SPOTV 아나운서 시절, 해외축구 중계 중 남긴 멘트들의 임팩트가 강렬하다는 축덕들의 극찬댓글이 많았다. (영상은 14분 12초부터 확인할 것.)

5.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183.8cm로 약 184cm이다. 본인 피셜 컨디션이 좋으면 184.3cm까지 나온다고 한다. [2] 본인피셜. 아침마당 2023년 4월 3일 방송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성악과 시절만 해도 110kg에 육박했으나,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며 75~6kg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 09학번 / 테너 전공 [4] 애칭은 웅디 [5] 현재 방송중인 생방송 부라보의 전신 [6] EPL과 라 리가, 세리에A, 리그앙,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 [7] 우리가 흔히 보는 케이블이나 IPTV가 아닌, 뉴미디어 데이터중계 [8] 가끔씩 당직근무로 주말뉴스 진행을 했다. [9] KBS창원방송총국 소속 아나운서로 지역 순환근무 중, 본사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 30주년 특별방송주간에 VCR 영상으로 출연하였다. [10] 가끔씩 선임자의 사정에 따라서, 정오시간대 휴일뉴스도 담당하였다. [11] 본사복귀 후, 46기 입사동기 이광엽, 이윤정 아나운서와 첫 동반출연 [12] 이재후 아나운서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장으로 인한 임시진행 [13] 게스트로 46기 입사동기 이광엽, 이윤정 아나운서와 동반출연 [14] 2022년 3월 17일 방송분은, 46기 입사동기 이광엽 아나운서와 패널로 동반출연. 2022년 3월 24일 방송분은, 이윤정 아나운서와 패널로 동반출연을 하였다. [15] 강승화 아나운서의 휴가로 인한 임시진행. 강성규 아나운서의 역할인 '굿모닝 퀴즈' 진행을 담당했다. [16] 기존 진행자인 남현종 아나운서의 개인사정으로 인한 임시진행을 하였다. [17] 2022년 11월 10일까지는 매주 수, 목요일에 고정출연하였다. [18] 2022년 11월 14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출연으로 확대되었으나, 종영하는 날까지 사실상 평일 내내 볼 수 있었다. [19] 언급한 코너 외에도, 해당 프로그램의 코너 나레이션에 참여를 한다. [20] 울산광역시 소재의 문수체육관에서 진행하였고, 손태진 해설위원과 함께하였다. [21] 다시보기 [22] 스포티비 퇴사 이후, 약 3년 7개월만의 스포츠 캐스터로의 복귀전이었다. [23] 4강부터는 카타르 현지 생중계 팀이 프리뷰를 담당하였기에, 서울 스튜디오에서는 잉글랜드 vs 프랑스 8강전이 마지막 프리뷰쇼 진행. [24] 기존 진행자인 이상호 아나운서의 휴가로 인한 임시진행. [25] 김진웅 아나운서의 커리어 첫 농구중계라고 한다. [26] 기존 MC인 이선영 아나운서의 휴가로 인한 대리진행 [27] 기존 MC인 강승화 아나운서의 휴가로 인하여, 다시 임시진행을 하였다. [28] 기존 MC인 이선영 아나운서의 해외출장 인한 대리진행 [29] KBS 입사동기인 이윤정 아나운서와 공동진행을 하였다. [30] 대표적인 나레이션으로, "공영방송 50주년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 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코너들에 나레이터 역할로 참여를 한다. [31] 다시보기 [32] 이윤정 아나운서와 공동진행 [33] 1월 24일은 중계 없었음. [34]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의 출전경기 한정으로 캐스터를 하였으며, 공중파 중계 외에도 KBS my k, 유튜브 KBS 스포츠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방송에도 참여하였다. [35] 올림픽 기간동안 거의 탁구중계를 전담하면서, 서효원 정영식 해설위원과의 합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36] 전신 "스포츠 하이라이트" 를 포함하여, 주로 KBO 리그 5개 구장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의 더빙을 담당한다. [37] 기존 진행자인 홍소연 아나운서의 휴가로 인한 임시 진행. 하술된 바와 같이 성악과 출신의 테너 전공생이어서 그런지, 성악곡과 성악가 소개가 주된 진행 방식을 선보였으며 일부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8] 여름 기간 제외 [39] 2024년 8월 중순부터는 KBS N SPORTS로 야구 중계 실력도 기를 겸 알바를 뛰기도 한다. [40] 당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은 MBC가 독점 중계하고 있었다. [41] 3~5월과 9월 MBC 선데이 베이스볼을 상시 고정 편성한 MBC와 달리 KBS는 정규시즌의 경우 개막전, 어린이날, 공휴일 중계가 전부다. 그나마 MBC 선데이 베이스볼 덕분에 2024년부터는 SBS랑 여름 기간을 제외한 토요일 오후 2시 야구 중계를 격주 혹은 격달로 번갈아서 편성하고 있다. [42] 어느덧 KBO 중계 7년차에 접어들면서 중계 실력에 있어서는 인정받고 있지만 전임자가 자회사의 레전드 캐스터인 한명재인 탓에 일부 야구팬들은 아직도 아쉽다는 평을 한다. [43] 애초에 여긴 SBS Sports 야구 1선발 캐스터이다. 게다가 정우영 캐스터는 개인 SNS 등을 통해 비시즌마다 꾸준히 야구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본인이 야구를 좋아한다. 사실상 준전문가에 가까울 정도로 해박한 야구 상식과 오랜 기간 다양한 해설과 호흡을 맞추며 단련된 진행 실력, 그리고 하이라이트 해설에 최적화된 발성과 목소리 등등 한명재, 권성욱과 함께 야구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스터 중 하나로 평가된다. [44] 중계 도중 자잘한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결국 중계 중 성희롱 발언이라는 대형 사고를 치며 강판되었다. [45] 이 사람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목소리 톤과 발음의 부정확성이다. 또한 아나운서가 아니라 전문 스포츠 캐스터인데도 너무나 맥빠지고 지루하다는 점이 심각한 단점. 이쪽 방송국의 전임자인 정용검에 비하면 야구팬들이 선호하는 캐스터가 아니다. [46] 하지만 케이블 중계에서도 평가는 여전히 좋지 못한 편. [47] 특히 2021년에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미 정년퇴임한 지 오래인 고창근 아나운서(2021년 6월 엠스플의 레트로 중계를 한 바 있다.)보다도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48] 실제로 야구팬들은 지상파 중계에서 검증된 스포츠 채널 캐스터 대신 자사 아나운서를 주로 쓰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매우 많다. 김진웅의 경우 SPOTV 캐스터 출신인데도 비판받는데, 김진웅 이전에 기용된 아나운서들은 이를 넘어 스포츠 중계 경험 자체가 아예 없던 경우가 많아 실력이 굉장히 떨어졌기 때문. SBS 중계가 호평받는 이유도 (자사 아나운서 풀의 문제라고는 해도) 정우영이라는 검증된 자원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술한 것처럼 스포츠 채널 전문 캐스터라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회사에 평가가 훨씬 좋은 캐스터가 버젓이 존재함에도 굳이 본사의 아나운서만 계속 쓰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여론이 대다수. 참고로 이러한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MLB에서도 매년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49] 헛스윙 삼진 아웃! 9년 만에 깨어나고 있는 왕조 DNA! 이 땅 위에 최강의 존재는 사자입니까, 호랑이입니까! 우리는 답을 찾으러 광주로 가겠습니다! [우승콜] 헛스윙 삼진 아웃! 7년 만에 한반도를 뒤덮는 호랑이 물결! 37년 만에 내 고향에서 느끼는 영광의 숨결! 그리고 12번째 맞이하는 완전무결한 승리 공식! 우리는 한국시리즈 불패신화와 작별하지 않는다! 2024 통합 우승 챔피언, KIA 타이거즈입니다! [51] 2020년 한국시리즈 이후 4년만에 KBS가 우승콜을 담당했다. [52] 하지만 이마저도 엠스플에서 중계한 한명재 버전이 훨씬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였고, 이후 각종 미디어매체에서도 우승콜 자료화면으로 김진웅 대신 한명재 버전만 줄창 쓰며 대굴욕을 당했다. [53] 우승 및 뒤풀이 때 남행열차, 이범호 감독의 현역 시절 응원가 떼창 등의 장면에서는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팬들이 더 선호하나 의미 없는 사담만 계속 늘어놓았다. 오디오를 채운 것이 PD의 요청인지는 알 수 없으나 좋지 않은 평을 받았다. [54] 똑같은 성악 전공자이면서도 중계의 완급 조절을 능수능란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 대선배 캐스터 임용수와 대조적이다. [55] 재미있는 점은 보통 아나운서들이 텐션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전문 캐스터들이 텐션이 과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런데 김진웅과 손우주는 정확히 반대라서 주목을 받는다. [56] 지역근무는 임지웅 48기 아나운서와 같은 KBS창원방송총국이며, 2021년 12월 지역근무를 마치고 본사로 돌아간 직후 임지웅 아나운서가 지역근무를 했다. [57] 조항리 39기 아나운서는 2012년 입사 직후 KBS부산방송총국에서 지역근무를 했다. [58] 반면 중계가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은 남현종에게는 전현무 같은 느낌을 요구하였다. [59] 결국 제작진의 스케치북을 안 봐서 본인이 직접 올라와 제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