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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8:18:07

김주현(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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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05c><colcolor=#fff> 윤석열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
김주현
金周賢 | Kim Joo-hyun
파일:김주현1961.jpg
출생 1961년 9월 14일 ([age(1961-09-14)]세)
서울특별시
현직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재임기간 제58대 법무부차관
2015년 2월 11일 ~ 2015년 12월 20일
제48대 대검찰청 차장검사
2015년 12월 21일 ~ 2017년 5월 21일
윤석열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
2024년 5월 7일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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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05c><colcolor=#fff> 가족 배우자 이현미, 슬하 1남 2녀[1]
학력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 법학 / 학사)
경력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제18기 사법연수원 수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특별수사지원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법무부 대변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제52대 / 박근혜 정부)
법무부차관 (제58대 / 박근혜 정부)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8대 / 박근혜 정부)
법무법인 백산 대표변호사
제주항공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초대 /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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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약력4. 여담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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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검사 출신 민정수석비서관이다. 2008년 한명숙 국무총리에 대한 수사로 명성을 떨쳤다.

2. 생애

1961년 서울 출생으로 1980년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198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18기. 1989년에 연수원을 수료한 후 검찰에 입직했다.

2008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시절 쿨케이, 디기리 등 3명을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현역입대 기피' 쿨케이 기소

2009년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으로 있던 때에는 노환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권오성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김기동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함께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를 담당했다. 그 당시 표적수사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한총리를 기소하는 등 앞장서서 활약했다. 2010년 이명박 정부가 수세에 몰리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게 되자[2] 지선을 코앞에 두고 여러 차례 기소를 하며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그야말로 한끗 차이로 오세훈 후보를 당선시키고 한명숙 후보를 낙선시키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첫 기소는 1심과 2심 모두 무죄가 나와 체면을 구겼다. 두 번째 기소에서 한 총리를 감옥으로 보내는데 성공하긴 했으나 이 역시 표적수사 논란, 수사 과정에서의 적법성 절차 논란으로 말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 그 덕분인지 2011년에 대전지검 차장검사로 검사장 반열에 오른 뒤에 2012년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영전하였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는 2013년 검찰 인사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영전했다. 이 때 박근혜 정부의 아킬레스건과 같은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수사가 있었는데, 윤석열(53·사법연수원 23기·전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관련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장)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이 댓글 수사 외압 논란의 당사자라며 징계 기피 신청을 내려던 인물이었다. '항명·외압 논란' 윤석열 여주지청장 정직 1개월.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수사 당시 수사외압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단독] 황교안, 세월호 수사 외압 드러났다, [단독] 황교안, ‘해경 과실치사죄’ 적용 맞선 검사들 인사 보복 이후 2017년, 문재인 정부 들어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파격 승진되고 그의 측근인 한동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 지휘하에 수사 외압 논란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졌으나, 결국 당시 수사팀이 업무상과실치사죄로 기소를 했다는 점을 근거로 수사외압으로 기소되지는 않았다.

2015년 2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법무부차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2015년 12월에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영전하였다. 이때부터 이미 우병우 사단의 일원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2016년 7월, 검찰 진경준 게이트를 수사하던 중 김정주 넥슨 창업주 - 진경준 - 우병우 커넥션 의혹이 불거졌다. 그래서 검찰 특임팀이 김정주 넥슨 창업주 소유지 및 거주지로 의심되던 집에 압수수색을 나갔는데, 그 집에 김정주가 아닌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철수하였다. 이 사실은 2016년 10월 한겨레신문 기사로 확인되었다. #

2017년 5월 정권교체 이후 김수남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2017년 5월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영렬 검사가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좌천되는 것을 보면서, 같은 우병우 사단의 일원으로서 낙향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5월 21일에 사표가 수리되었다. 이후 검찰총장 대행은 봉욱 차장검사가 맡았다.

특이하게도 일선 지검과 고검에서 검사장 보직을 일체 하지 않았다.

2019년 3월 27일 제주항공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2023년 3월까지 임했다.

2024년 4월, 대통령실 내에서 민정수석비서관 재신설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박찬호 전 광주지검장과 함께 유력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 그리고 5월 3일, 민정수석에 내정되었다는 기사가 났다. # 5월 7일 대통령실 공식 발표와 함께 취임했다.

3. 약력

4. 여담

5. 둘러보기

우병우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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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 중 한 명은 고려대 미디어학과와 성균관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 [2] 이명박 정부가 표적수사를 해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이 일어났다고 여론이 들끓은 바 있는데, 사망사건 1주기를 두고 선거가 치러져 이로 인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토가 극에 달했다. 친노의 좌장이라 불리는 이광재, 김두관, 안희정 등이 험지인 경상남도지사, 강원도지사, 충청남도지사 등에 당선되는 등 한나라당은 그야말로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