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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
'''73
김일경 · 80
박경완 · 81
김정준 · 83
정수성 · 85 염경엽 [[틀:LG 트윈스 감독| ★ ]] · 93
장진용 · 94
김재율 · 97
모창민· 99 김광삼 · # 송지만''' |
|||
2군 | |||
'''71
김경태 · 75
김용의 · 76
윤진호 · 79
손지환 · 82 최경철 · 86 신재웅 · 89 양원혁 · # 이병규 [[틀:LG 트윈스 2군 감독| ★ ]]'''
|
|||
잔류·재활군 | |||
67 이종운 · 77 정주현 · 78 양영동 · 92 최상덕 | |||
트레이닝 파트 | |||
69
양희준 · 87
안영태 · 88
김용일 · 91
이권엽 · 95 고정환 · 96 배요한 · 98 박종곤 · 유현원 · 최재훈 · 김종욱 · 김국헌 |
|||
인스트럭터 | |||
퓨처스 황병일 | |||
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1군 엔트리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김일경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2004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
2023 |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0번 | ||||
이용주 (1996) |
→ |
김일경 (1997~2000) |
→ |
권도영 (2006) |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5번 | ||||
염경엽 (1998~2000) |
→ |
김일경 (2001~2007) |
→ | 팀 해체 |
우리 / 서울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번 | ||||
팀 창단 | → |
<colcolor=#FFFFFF> 김일경 (2008~2011) |
→ |
차화준 (2012) |
LG 트윈스 등번호 13번 | ||||
백창수 (2011) |
→ |
<colbgcolor=#000000> 김일경 (2012~2013) |
→ |
백창수 (2014) |
kt wiz 등번호 78번 | ||||
김봉근 (2014~2015) |
→ |
김일경 (2016) |
→ |
김용국 (2017~2018) |
LG 트윈스 등번호 78번 | ||||
윤학길 (2015) |
→ |
김일경 (2017~2018) |
→ |
가득염 (2019~2020) |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등번호 78번 | ||||
서한규 (2017~2018) |
→ |
김일경 (2019~2021) |
→ |
나이트 (2022)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76번 | ||||
오규택 (2016~2021) |
→ |
김일경 (2022) |
→ |
채종국 (2023~2024) |
LG 트윈스 등번호 73번 | ||||
김정민 (2011~2022) |
→ |
김일경 (2023~) |
→ | 현역 |
|
|
<colbgcolor=#c30452><colcolor=#FFFFFF> LG 트윈스 No.73 | |
김일경 金一慶 | Kim Ilgyeong |
|
출생 | 1978년 7월 1일 ([age(1978-07-01)]세)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現 구로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영일초 - 우신중 - 경동고 |
신체 | 179cm, 73kg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1997년 2차 2라운드 (전체 16번, 현대) |
소속팀 |
현대 유니콘스 (1997~2007) 우리- 서울- 넥센 히어로즈 (2008~2011) LG 트윈스 (2012~2013) |
지도자 |
kt wiz 2군 작전코치 (2016) LG 트윈스 육성군 수비·주루코치 (2017) LG 트윈스 2군 수비·작전코치 (2018) SK 와이번스 2군 수비코치 (2019) SK 와이번스 1군 수비코치 (2020) SSG 랜더스 2군 수비코치 (2021) 키움 히어로즈 1군 수비코치 (2022) LG 트윈스 1군 수비코치 (2023~) |
등장곡 | 리쌍 - 발레리노[1] |
응원가 |
넥센 시절 : 나 처럼 해봐요[2] LG 시절 : Bryan Adams - Summer of '69[3] |
[clearfix]
1. 개요
前 현대 유니콘스,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의 내야수. 現 LG 트윈스 1군 수비코치.2. 선수 경력
2.1. 현대 유니콘스
|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당시 지명 순위는 상당히 빠른 순번인 2차 전체 16순위.[4] 고졸 내야수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입단했지만, 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멤버가 워낙 화려했기 때문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주 포지션인 2루수에는 이명수와 박종호가 버티고 있었고, 유격수로 옮기자니 여기에는 국가대표 유격수였던 박진만이 있었다. 3루수 역시 외국인 타자 톰 퀸란이 있었던 데다 이후 KIA에서 트레이드로 넘어온 정성훈이 자리잡은 상태였다. 그렇다고 외야수로 전향시키자니 여기에도 박재홍, 전준호 등이 버티고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본격적으로 1군에서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은 데뷔 11년차, 한국 나이로 서른이 다 된 2007년에 이르러서였다. 이 때는 이미 박진만, 박종호가 FA로 팀을 떠났고, 그 자리를 메우던 채종국과 서한규, 홍원기마저 부진해 팀 내야진이 급격히 얇아지며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현대 유니콘스는 이미 망해가고 있었다.
빠른 발과 괜찮은 수비를 무기로 2007년부터 주전 2루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수비와 주루에 비해 타격 실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좋은 공격력으로 무장한 선수가 나타나면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곤 했다.
이토록 무명 생활이 상당히 긴 선수였으나,[5] 그나마 2004년 한국시리즈 당시 백업 내야수로 엔트리에 승선한 덕분에 우승 반지는 하나 갖는데 성공했다.
2.2.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고 히어로즈로 재창단된 뒤에도 2009년까지는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했지만, 2010년에 김민우가 폭발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 해에는 황재균이 도중에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주전 2루 자리를 차지했지만, 2011 시즌 장영석을 주전 3루수로 키우려고 하면서 김민우가 2루로 감에 따라 다시 주전 2루에서 밀려났다. 그래도 언제든 장영석이 부진하면 다시 김민우가 3루로 가고 그가 주전 2루를 차지할 수 있었는데 정작 장영석이 잠시 투수로 전향한다고 빠진 후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트레이드된 김민성이 2루를 차지하는 바람에 선발로 나오지는 못하는 편. 그래서 2011년에는 주로 대주자로 나오는 편이었다.
2.3. LG 트윈스
|
2011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서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기존의 2루수 박경수의 공익근무요원 입대로 발생한 2루 공백을 메우고 대타 및 대주자로 활용하기 위해 데려온 듯.
12월 29일 LG의 전신인 MBC 청룡의 어린이 회원이라는 것을 인증했는데 나는 사실 MBC 청룡 어린이 회원이였다. 그해 넥센에서 LG로 트레이드되었다가 자신도 MBC 청룡 어린이 회원이라고 밝힌 후 다시 한화로 이적한 송신영과는 다른 모습, 그리고 박경수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2.3.1. 2012 시즌
사실상 크게 공격력에서는 기대를 하지 않고 수비와 팀 배팅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바람을 아는지 거의 모든 타구를 밀어치는 모습을 보이며 볼 카운트를 최대한 많이 가져가서 출루는 하지 못하더라도 투수를 괴롭히는 데 전념하고 있었다.[6]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시즌 개막 2연전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월 7일 개막 1차전에선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다음 날인 4월 8일 경기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보내기 번트 사인을 오인하고 강공으로 초구를 강타한 것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가 되면서 본의 아니게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기태 감독이 어이없다는 듯 벙찐 웃음을 보인 것은 덤. 안타가 됐으니 다행. 사석에서 넥센 히어로즈 시절 선배인 이숭용 해설위원이 '누구 사인미스였냐?'라고 묻자 '형, 제가 미쳤었나봐요' 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기태 감독이 노장을 선호하는 성향 덕분에 선발 출장도 적지 않게 하고 있었지만 기대했던 수비는 2루수판 윤진호급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타격에서는 고인 수준이었다.
그런데 4월 2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친정 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2루수 6번타자로 출장해 상대 선발투수 강윤구를 상대로 1회말 2사 만루에서 만루홈런을 쳐냈다. 이는 데뷔 16년만에 맛본 첫 만루홈런이다. 이어서 8회말 1사 1, 3루에서 스퀴즈로 타점을 올리는 등 홀로 3타수 2안타 5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오랜만에 유화상으로 돌아온 유원상과 리즈의 대활약으로 팀은 4월 24일에 이어 이날도 막장경기를 선보이며 스코어 9:7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4월 2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병살 송구를 막기 위해 2루 베이스가 아닌 유격수 문규현을 향해 정면으로 돌진하면서 슬라이딩을 넣어 문규현을 병원으로 후송시키는 대단한 주루플레이를 선보였다. 관련기사
7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회 초 2사 만루에서 박한이의 뜬공을 잡는 듯 하였으나 놓쳐서 2점을 헌납하였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서 시즌을 마쳤다. 2012 시즌 최종 성적은 1군 44경기 82타수 타율 0.220 1홈런.
2.3.2. 2013 시즌
부상인지 1군은커녕 2군에서도 출전 기록이 없다. 이 와중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2012년 말 트레이드되어 입단한 내야수 손주인이 주전 2루수가 되고, 또 다른 경쟁자인 서동욱은 2013 시즌 중 최경철을 상대로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었다.[7] 퓨처스리그 시즌이 끝날 때까지 5월 24일 딱 1경기에 출전하였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었으나, 나이를 감안하면 사실상 은퇴로 보인다.그리고 11월 12일 부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3. 지도자 경력
프런트 공부를 위해 미국 현지 구단을 물색 중이라고 하였다.2014년 현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산하 팀인 노퍽 타이즈에서 스카우트로 공부 중이라고 한다.
3.1. kt wiz 코치
2015 시즌 후 kt wiz 2군 작전코치로 선임됐다.3.2. LG 트윈스 코치 1기
2016 시즌이 끝난뒤 LG 트윈스의 육성군(3군) 수비 & 주루 코치로 영입되었다.3.3. SK 와이번스 및 SSG 랜더스 코치
2018 시즌 종료 후 SK 와이번스 2군 수비코치로 자리를 옮겼다.2020 시즌부터는 손지환 코치와 보직을 맞바꿔 1군 수비코치를 맡는다.
2021 시즌부터는 손지환 코치와 1년만에 보직을 맞바꿔 2군 수비코치를 맡게 된다.
3.4. 키움 히어로즈 코치
2021 시즌이 종료된 후, SSG 랜더스가 아닌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여 1군 수비코치를 맡는다는 소식이 엠스플의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이로써 2011년 이후 11년만에 친정팀에 코치로 복귀했다. 배번의 경우 코치 시절 내내 사용한 78번은 홍원기 감독이 사용 중이라 76번으로 사용했다.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6차전까지 키움 내야진의 잇따른 실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치다. 팀은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고 키움 팬들은 김일경 코치를 빨리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3.5. LG 트윈스 코치 2기
3.5.1. 2023 시즌
2023 시즌부터 다시 LG 트윈스의 코치로 복귀한다. 보직은 1군 수비코치. 염경엽 감독이 부임하며 SK 시절 함께 일했던 코치들을 재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키움 팬 입장에서는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일테다.다시 부임한 LG에서도 시범경기와 시즌 초 부터 수비 에러가 자주 나오면서 LG팬들이 뒷목을 잡기 시작했다. 오지환의 부상 공백을 감안해도 너무나도 심각한 상황이다.
그리고 마침내 4월 23일 경기를 끔찍한 수비로 패배하는 데 아주 큰 공헌을 하셨다.
그 후에도 매 경기 꾸준히 잊을 만하면 실책성 플레이 하나씩 기록하게 되더니 드디어 4월 마지막 KIA와의 3연전에서는 무려 시리즈 7실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팬덤에서 염경엽과 함께 나가달라고 아우성치고 있다. 그나마 수비 실책이 많이 나오는 탓을 도루로 인한 체력과 집중력 저하라는 이유로 약간은 면피가 가능한 김일경은 염경엽보다는 여론이 아주 살짝 나은 편. 그렇다고 결정적인 실책으로 말아먹은 건 옹호의 여지가 없는 게 사실이다.
5월의 시작인 2일 NC전부터 낭낭하게 실책을 기록하면서 코치로서의 존재 가치가 의심받고 있다. 6월 10일 기준으로도 58경기 59실책으로 경기당 1개 이상 꼴이며 2위 NC보다 9개 많은 여유로운 팀실책 1위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중이다.
7월 5일 KT전에서도 1경기 3실책을 하며 졌는데 카메라가 김일경의 얼굴을 잡아주며 최다 실책을 알려주는 자막이 떴다. 77경기를 치렀는데 무려 78실책 중이다.
8월 15일 삼성전에서 끔찍한 수비 내야안타 수비 판단으로 경기를 터뜨리는데 일조하였고 김일경이 망친 문보경은 송구 실책까지 저지르면서 기어코 역전을 허용하였다. 이후로도 엉성한 수비가 계속 나오며 박용근 코치와 함께 LG 팬들에게 배불리 욕을 먹고 있다.
21, 22년 수비범위 팀 스탯 1위를 유지하며 팀 실책 개수도 적은 편을 유지하던 LG의 수비를 온지 1년만에 최다실책 1위권을 다투게 하고 수비범위는 줄어들게 만들며 코치로서의 자질이 의심받고 있다.
결국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가히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1차전부터 무려 4개의 실책이 쏟아지면서 김일경 코치에 대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호수비도 간간히 펼쳐졌지만, 실책들이 하필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는 데에 가장 중요할 때 일어나서 임팩트는 실책들이 더 있었다. 무려 1년도 안된 시간 안에 팀 수비가 부실해졌다는 걸 고려했을 때 팀의 우승 여부와 별개로 내년 시즌 절대 재계약해서는 안될 인물로 평가가 굳어지고 있다.
3.5.2. 2024 시즌
1군 수비 코치로 연임되었다. 그나마 잦은 수비실책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작년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수비실책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건 고무적이었으나 4월 중순부터 수비 실책이 많아지면서 이 점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역시나 6월 2주차부터 수비실책들이 쏟아지며 자신의 능력을 좋지 못한 쪽으로 여실히 입증해내고 있다. 특히 야수들의 수비 능력은 차치하고서라도 수비 시프트도 맞는 적이 손에 꼽는데, 라팍 삼성전에서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며 스윕패를 당했다.
7월 첫 시리즈부터 수비코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줬다. 상대 키움이 김현수와 홍창기의 하드힛을 김태진의 위치 조정을 통해 막아낸 반면, 한심한 시프트로 김혜성과 김재현에게 안타를 조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주형, 김혜성의 강습타구를 하나도 막아내지 못한 문보경, 구본혁과 대비되는 김태진의 수비력 차이는 덤.
4. 플레이 스타일
오래도록 무명에 가까웠지만 팀에서 방출하지 않은 것은 그가 괜찮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고, 발도 빠르기 때문이었다. 2루수 수비는 고영민이 하는 이익수 수비도 곧잘 하는 편이고, 수비 범위도 넓은 편이다. 발도 단순히 빠르기만 한게 아니라 주루 센스가 대단히 뛰어나다. 2009년에는 고작 0.331의 출루율을 가지고 30도루를 성공시켰을 정도로 탁월한 도루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해 도루 실패는 12번으로 총 42번 시도에 30회 성공하면서 도루성공율은 71.4%로 무난했다. 특히 상대 선수의 블로킹을 피해서 슬라이딩하는 능력이 대단하다. 2009년 5월 5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홈에서 기막힌 슬라이딩으로 동점 득점을 올리는 장면이 백미.다만 체력이 매우 안 좋아 주전으로 뛰면서 3할을 기록하다가 여름만 되면 타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매년 볼넷 대비 삼진이 2배가 넘는 그다지 좋지 못한 선구안 때문에 출루율이 상당히 떨어졌다. 2007년엔 2번 타자로 나왔지만[8] 이후에는 뛰어난 주루 능력을 가지고도 주로 9번 타자로 출장하였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AB93D>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997 | 현대 | 1군 기록 없음 | ||||||||||||||
1998 | ||||||||||||||||
1999 | 15 | .400 | 10 | 2 | 0 | 0 | 2 | 5 | 1 | 1 | 1 | 5 | .444 | .480 | .924 | |
2000 | 16 | .258 | 8 | 1 | 0 | 1 | 1 | 6 | 1 | 0 | 0 | 11 | .258 | .387 | .645 | |
2001 | 11 | .133 | 2 | 0 | 0 | 0 | 0 | 3 | 1 | 0 | 0 | 3 | .133 | .133 | .267 | |
2002 | 57 | .213 | 17 | 2 | 1 | 2 | 7 | 9 | 1 | 6 | 2 | 16 | .281 | .338 | .618 | |
2003 | 80 | .219 | 14 | 2 | 0 | 2 | 4 | 9 | 1 | 1 | 4 | 20 | .275 | .344 | .619 | |
2004 | 83 | .221 | 27 | 2 | 0 | 0 | 9 | 19 | 3 | 12 | 2 | 28 | .302 | .238 | .539 | |
2005 | 55 | .228 | 23 | 4 | 1 | 1 | 3 | 14 | 4 | 15 | 2 | 25 | .339 | .317 | .656 | |
2006 | 1군 기록 없음 | |||||||||||||||
2007 | 117 | .247 | 93 | 11 | 1 | 3 | 26 | 44 | 9 | 25 | 6 | 56 | .304 | .306 | .610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08 | 우리-서울-넥센 | 70 | .271 | 45 | 9 | 0 | 2 | 13 | 16 | 5 | 14 | 1 | 34 | .332 | .361 | .693 |
2009 | 107 | .257 | 68 | 14 | 1 | 2 | 20 | 44 | 30 | 27 | 3 | 60 | .331 | .340 | .671 | |
2010 | 104 | .251 | 49 | 13 | 1 | 4 | 21 | 30 | 21 | 8 | 4 | 42 | .293 | .390 | .683 | |
2011 | 41 | .255 | 12 | 0 | 0 | 0 | 0 | 11 | 9 | 1 | 0 | 13 | .271 | .255 | .526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12 | LG | 44 | .220 | 18 | 2 | 0 | 1 | 12 | 10 | 4 | 9 | 0 | 18 | .297 | .280 | .577 |
2013 | 1군 기록 없음 | |||||||||||||||
KBO 통산 (13시즌) |
800 | .246 | 386 | 62 | 5 | 18 | 118 | 220 | 90 | 119 | 25 | 331 | .309 | .326 | .635 |
6. 여담
- 별명은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루피인데 위에 나온 설명대로 상대를 요리조리 피해 슬라이딩해서 얻은 별명이다.
- 프로 초창기 시절 2군에 주로 있었는데 2군 선배들이 경기에서 지고 이동하는 버스에서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며 '아 이건 아닌데...'란 생각이 들어 그 때부터 본인의 강점을 찾아다니고 그에 맞춰 훈련했다고 한다. 은퇴 후 직접 메이저리그 팀과 접촉해 스카우트 학교에서 교육받은 걸 보면 확실히 설렁설렁 하는 성격은 아닌 것 같다.
7. 관련 문서
[1]
넥센, LG시절 모두 사용했으며, 선수 본인이 응원가는 바뀔 지언정 등장곡은 그대로 쓰고 싶다고 요청했다.
[2]
날려라 날려라 김일경 안타!x3 안타 안타 안타 안타 김일경 날려라 날려라 김일경 안타!x3 안타 안타 안타 안타 김일경
[3]
LG 김일경 트윈스의 승리위해 날려라 김일경 오오오~ 오오오오~ 날려라 LG의 김일경
[4]
다만 이 당시에는 팀당 한 명씩의 1차 지명과 세 명씩의 고졸우선 지명이 있었다. 즉 서른 두 명이 모두 뽑혀나간 뒤에 2차지명을 시작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5]
무려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던 시절에 데뷔한 선수다. 거기다 고졸 선수로 데뷔했다 보니 본격적으로 그가 1군에 모습을 드러낸 2007년 기준으로도 이미 프로에 입단한지 10년이 넘은 선수였다.
[6]
현대 야구의 주요 이론인 세이버매트릭스에서는 이렇게 볼 카운트를 많이 가져가는, 소위 볼 많이 빼는 전략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
일부 팬들은 김일경과 최경철이 LG에서 재회했다고들 했지만 이 둘은 같은 팀에서 뛰었던 사실이 없다. 김일경은 2011 시즌이 끝나고 2차 드래프트로 LG에 왔지만 당시 최경철은 SK 선수였고 2012시즌
전유수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으로 이적했다.
[8]
김시진 감독이 이 때는 2번 자리에 작전능력이 좋은 타자를 넣는 것에 집착하였다. 그러다 기록관 일을 하는 사이 베이징 때의
김경문 등에게 영향을 받고 2번타자도 타격을 중요시하는 성향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