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22:12:54

김규삼

<colbgcolor=#373a3c><colcolor=#ffffff> 김규삼
金圭森 | Kim Kyu-sam
파일:김규삼_프로필.jpg
출생 1975년 8월 9일 ([age(1975-08-09)]세)
경기도 시흥군 소래면
(現 경기도 시흥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배우자(2010년 결혼 - 현재)
학력 강서고등학교 (졸업)
경원대학교[1] (관광경영학 / 중퇴)
소속 빅픽쳐코믹스 대표
데뷔 2000년 만화 '킬러 레옹'
별명 Q3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작품 특징
2.1. 개그 패턴2.2. 인물 유형2.3. 캐릭터2.4. 그 외
3. 연재작
3.1. 장편3.2. 단편3.3. 합작, 릴레이3.4. 광고, 홍보3.5. 기타
4. 논란 및 사건 사고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김규삼.png
마음의소리에서의 모습 똑같다

대한민국 웹툰 작가. 대표작으로는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쌉니다 천리마마트, 하이브 시리즈, 등이 있다.

2. 작품 특징


패러디 등 특유의 개그 센스가 탁월하여 단행본보단 웹툰에 더 맞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는 하지만,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는 중후반에 너무 길게 끌어 소재고갈로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단행본은 정글고가 11권이 나왔고 천리마마트는 2권이 나와 16만 부 정도가 팔렸다. #

소재뿐만 아니라 상당히 부실한 배경 연출도 문제. 거의 대부분 색깔로 때우고 있다. 심지어는 3D로 만들어진 배경을 그냥 넣었는지 선이 막 깨지는 장면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그나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들어오면서 배경에 조금씩 신경을 쓰고 있긴 한데 묘사가 세밀해진 게 아니라 랜더링 툴을 익힌 듯하다. 이후로는 배경, 특히 건축물 묘사가 안정적으로 변했지만, 스케치업이 주로 건축디자인 계열에 많이 쓰이기에 이런 툴에 익숙한 건축디자인계열 학생들은 웹툰에 이런 랜더링 기술이 쓰인다는 것에 다소 위화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웹툰답게 복붙이 성행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2] 천리마마트 이후 작품부터는 배경도 꽤 많이 넣기 시작했고, 하이브부터는 작화가 극화 스타일로 바뀌면서 배경 퀄리티도 급상승해서 이런 문제점은 과거의 일이 되었다.

작중 자기미화 개그가 더러 등장하는 편. 정글고에서는 ' 한류스타 Q3'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등장했고, 역전 씨네마에서 자캐는 다스베이더로, 어시스턴트 스톰트루퍼로 나왔다. 이건 자뻑 같은 것이라기보단 미화 개그인 걸로 보인다. 정글고에서 자신을 오크 얼굴로 표현한 적이 있고 Q3 인터뷰 중 실제 얼굴과 다르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닥쳐'라고 대답하는 개그를 쓴데다가, 다른 웹툰에서 자신이 추남으로 등장하는 거에 뭐라고 한 적이 없기 때문. 실제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에서의 자캐는 원래 모습과 비슷한 외모로 그리기도 했다.

2014년 패러디나 병맛 개그에서 탈피하여 하이브를 통해 진지한 스릴러물로 급선회했다. 그리고 하이브에서 N의 등대에서 도전한 것처럼 훌륭한 완성도와 긴장감을 선보여주고 있다.

2.1. 개그 패턴

김규삼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 이른 바 '김규삼식 유머'라 불리는 개그 패턴이다. 반전이라는 장치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보면 병맛 개그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다.

2.2. 인물 유형

작품들 사이에 공통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2.3. 캐릭터

여러 작품에서 배역만 바꾸어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있다. 실제로 작가 본인이 이에 관해 "영화에서 같은 배우가 다른 영화에 출연한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

2.4. 그 외

3. 연재작

3.1. 장편

김규삼 작가 장편 작품
[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gcolor=#000000><width=150> 파일:룬2.png ||<width=150> 파일:역씨.png ||<width=150> 파일:몬스터즈.png ||
파일:정글고투명.png 파일:쌉천.png 파일:오오라.png
파일:하이브로고.jpg 파일:개장수로고.png 파일:비질란테로고.png
파일:데드퀴인.png 파일:블랙홀과_3만원.jpg 파일:김규삼 은탄.jpg

3.2. 단편

3.3. 합작, 릴레이

3.4. 광고, 홍보

3.5. 기타

4. 논란 및 사건 사고

역전 시네마 당시에도 싫다는 어시를 억지로 극장에 데려간 걸 재밌다고 후기 만화로 그린 적도 있으며, 한창 정글고가 매너리즘에 빠졌을 당시 일반적인 악플도 아니고 단순히 재미없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의견조차 악플로 몰아 댓글 삭제를 하거나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래 후술한 연우 실드 사태 이후로는 당시 친목질 라인 중 가장 악질이라며 안티 세력이 늘어나기도 했다.

4.1. 핑크레이디 그림작가 은폐사건 가해자 옹호

핑크레이디 그림작가 은폐사건으로 논란이 커지자 서나의 블로그에 가서 아래와 같이 연우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고, 새벽에 블로그에 연우를 두둔하는 글을 적었다.
안녕하세요 선아님 전 김규삼이라는 정글고와 천리마마트 작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오해가 있으셔서 그것을 푸는데 제가 혹시나 거들 수 있을까해서 입니다.
전 제가 영욱이가 네이버 담당자(누구군지 아시겠죠)에게 핑크레이디 작가이름에 선아씨를 올려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전화통화 1번을 포함해 4번 보았습니다. 연우랑 친해서 담당자랑 같이 여러번 만났거든요.
작가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것은 정말 네이버 규정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제가 본 것이 아니라 모르지만 이것만큼은 제가 직접 본 것이라 혹시나 하여 말씀드립니다.
선아 씨도 영욱이도 이 일이 앞으로의 작가생활에 족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선아 씨의 신작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달려가 보고싶습니다.
그럼 몸도 마음도 아픈 것 빨리 치유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핑크레이디 사태가 여러 정황상 연우가 서나가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를 묵살하였다는 것이 사실인 것으로 판명되자 김규삼의 글은 친분이 있는 사람을 두둔하는 쉴드글이 되었고 '당사자의 요청'에 의해 블로그 글을 비공개로 돌렸다. '지운글.

이 일로 이전 마음의소리 고양이 분양 사건 때 김규삼이 조석을 두둔하였던 일까지 떠오르며[9]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인맥질이 그야말로 고인 물이 아니냐는 비판이 강력하게 제기되었으며, 미티 이종범 등 친목질 라인에서 실드 치던 다른 작가들이 사과문을 올릴 때 한동안 혼자 조용히 있는 모습에 다수의 팬들이 떠나갔다. 사건이 연우의 최종 사과문으로 정리된 이후에는 순정만화계의 유명 작가인 나예리가 트위터로 대놓고 정글고 작가를 언급하며 저격을 하는 일도 있었다.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이라기엔 앞서 작성했던 연우를 옹호하던 글과 내용이 별 다르지 않아 욕을 더 들어먹었다. 연우 핑크레이디 연재가 다 끝난 후에 작가명 변경을 위해서 담당자에게 수차례 요구를 했다는 사실은 당사자들도 서로 맞다고 인정한 부분이고, 중요한 점은 그 이전에 연재를 할 동안 연우가 서나의 권리를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다는 점인데 마지막까지도 연우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인정에 앞서 작가명 변경 요청에 대한 옹호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게다가 사과문 직후 미투데이 닉네임을 '물렁탱커 김규삼'으로 바꿔놓았는데, 그저 여론을 막아서는 탱커 역할을 자처했다는 말이 되어 더더욱 비난의 강도가 커졌다. 어떻게 보면 사과문을 왜 그렇게 썼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결국 사과문을 삭제했으며, 같은 해에 블로그를 폭파하고 잠수할 거라는 의사를 비쳤는데 2014년까지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사과나 언급 없이 묵묵히 운영을 계속하다 슬그머니 블로그를 폭파시켰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현재는 다시 운영하는 중.

5. 여담



[1] 가천대학교 [2] 27화의 빠야족 컷이나 털나는 컷의 김갑의 차가 픽셀이 깨지는 건 점장이 셀카 찍을 때 쓰던 컷의 차를 복붙해서 확대한다고 깨진 것 등이 있다. [3] 예를 들자면 천리마마트 사이트를 온라인 MMORPG 게임으로 만들었다가 셧다운제에 걸리는 내용. [4] 대표적인 바리에이션이 바로 천리마 마트. [5] 사실 표면 상의 주인공이지만, 결국 마지막에 악당의 면모를 보여준다. [6] 개장수 말고 두건 쓴 영감님이 또 있다. [7] 고미주와 윤지수는 어린이인데 반해 불사영은 고등학생이다. 아역이 성장했다고 볼 수 있는데, 연재 순서로 보면 말이 안 되지만, 만화적 허용이라고 해주자. [8] 다만 그거와는 별개로 하이브의 많은 인물들은 기독교의 신을 찾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예시 : 베로니카 수녀, 조영선, 성지은, 민영, 개장수 영감. [9] 공교롭게도 그때 연우 역시 조석을 옹호하였다. [10] 초반에는 데포르메로 때우거나 몸과 얼굴이 따로 노는 느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