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소형차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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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 모닝의 1세대 모델이다.2. 상세 (SA, 2004~2011)
2.1. 모닝 (200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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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자유공간
현대 클릭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는 A세그먼트 유럽형 경차로, 2003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수출명은 피칸토. 유럽형은 1.1L 4기통 입실론 가솔린/1.1L U 3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다.대한민국 시장에는 한국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의 경차 배기량 제한이 1000cc 이하로 상향 조정될 예정임을 예고하고, 1000cc 엔진을 그대로 장착해 2004년 2월 18일 비스토의 후속으로 출시했다.[2][3](월 1,000~2,000대 가량 판매) 2008년 1월 1일부터 경차의 배기량 기준이 1,000cc로 상향 조정됨과 동시에 경차로 편입, 경차 구입 시 받는 취득세 면제 등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됐다. 고로 마티즈가 독차지하던 대한민국 경차 시장의 판도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4]
정부의 이 결정은 지금까지도 현대/기아 특혜로 논란이 많은 건 중 하나인데, 통상 신차는 완전히 새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7~8년이 걸리는데 정부가 발표 당시 대우자동차의 5년 추가유예 요청에도 불구하고 3년까지만 추가로 유예해주고 결국 대우자동차는 2009년까지 1,000cc를 내지 못하면서[5] 이 사이 경차 시장의 주도권을 박탈당한다. 이 경차 배기량 조정 발표가 하필 모닝 1세대의 출시와 맞춰서 이뤄졌다는 것은 현대/기아 특혜 의혹을 부르기 충분했다.
어쨌든 경차로 편입되면서 판매량이 편입 이전 평균의 5배까지 뛰어 현재 기아 부동의 효자 차종으로 톡톡히 이름값을 한다. 동시에 현대자동차는 i10을 통해 인도 시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모닝은 2004년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이나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등 기아 산하 공장이 아닌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의 협력사인 동희오토에서 외주 생산한다. 동희오토는 모닝과 레이를 생산하는데, 기아는 차량에 대한 설계와 판매만 담당하고 생산은 관할하지 않는다.[6]
ABS를 장착하면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된다. 다만 장착률이 낮을 뿐이다. 1세대 후륜 휠쪽을 보면 가뭄에 콩나듯 디스크 브레이크가 달려있다. 그리고 이 부품은 후기형의 샤시와도 호환되어 전기형의 리어디스크를 구해 붙이는 사람들도 있다. [7]
수동변속기는 M5EF2 5단을 얹었으며, 자동변속기는 자트코의 FRD 4단을 얹었다.
2004년 출시 직후의 원형 로고가 들어간 극 초기형은 최고급형에도 크롬 도어 캐치가 적용되지 않다가 로고가 변경된 2005년형부터는 고급형 트림부터 크롬 도금 캐치가 적용됐다.
천장 라이너의 내려앉음이 심한 차종 중 하나이다. 애초에 천장의 패브릭이 10년 이상 된 차라면 접착면이 약해져서 조금씩 떨어지긴 하지만 이 차는 유독 심하다. 평소 습한 곳이나 직사광선이 심한 곳 등 접착제가 떨어질 만한 환경에 장기간 주차한 차가 아닌데도 증상이 발생하는데, 어느 순간 조금씩 우글거리며 뜨다가 나중엔 눈에 띄게 내려앉는다. 그렇게 내려앉을 경우 천장 라이너를 통째로 교환하거나 리폼을 해야 하기에 교환 기준 부품값만 최소 10여만원 이상에 공임까지 합하면 그 배 이상의 비용이 소모된다. 교환은 물론이고 리폼 역시 당연하게도 실내 천장 라이너를 통째로 내려서 작업해야 한다. 특히 리폼은 제대로 하려면 시트나 트림 전문점을 가야 하는데 작업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탈착 공임에 더불어 원단 비용과 재단비도 만만치 않다.[8] 아무래도 구형 경차에 선뜻 투자하기엔 망설여지는 작업과 금액일 수밖에 없는데, 저렴하게 가져와서 저렴하게 굴릴 중고차로 1세대 모닝을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구매 전 차량을 보러 가서 엔진/미션이나 하부 상태를 보며 더불어 천장 패브릭의 접착 상태도 잘 살펴보도록 하자. 그리고 천장 외에도 본넷이 세게 닫아도 완전히 닫히지 않는 문제도 심심찮게 생기는데, 이건 부품대 5천원정도 하는 후드래치를 교환하면 저렴하게 해결된다. 추가로 매뉴얼에 적혀 있는 타이밍벨트 교환주기가 후기형과 차이가 크다. 매뉴얼상 후기형은 통상조건 13만 키로, 가혹조건 9만 키로인 반면, 전기형은 통상 8만, 가혹 6만 키로라고 적혀 있다. 중간에 벨트 제조사가 바뀐건지 아니면 다른 개량이 가해져서인지는 불명.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후기형과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다. 그래서인지 후기형의 내비게이션 마감재 일부가 전기형에도 호환된다. 2022년 현재도 3~4가지 형태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는데, 내비게이션 매립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전이라 그런지 약간 엉성하다.[9]
경차나 소형차들에 본격적인 원가절감이 들어가기 이전에 출시된 차량이라 그런지, 옵션이 당시 동급 차종들에 비하면 빵빵한 편이었다. 기본적으로 소형차인 현대 클릭의 플랫폼을 공유하여 나온 차이다 보니 경쟁하던 2세대 뉴 마티즈에 비해 보다 넓은 실내와 안정적인 승차감, 뉴 마티즈보다 더 나은 충돌안전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최상위 트림인 SLX가 아닌 중급형인 LX 부터 1열 열선 시트를 운전석/동승석 모두 장착 가능했고, 당시 경/소형차에선 보기 드물던 자외선 차단 앞유리 역시 가장 많은 수요가 있던 중간 트림인 LX 부터 적용을 해 주었었다. 또한 열선내장 전동조절식 아웃사이드미러[10] 역시 최하 트림이 아니고서는 전부 장착이 가능했다.[11]
대부분의 경차들이 중고차 감가율이 낮은 편이지만 특히 1세대 모닝의 경우 당시 경쟁하던 올 뉴 마티즈 대비 몸값이 비싸다. 페이스리프트 전에는 소형차로 분류됐기에 판매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잔존개체가 적어 희소성도 있거니와, 상술되어있듯 출고당시 옵션 역시 마티즈에 비해 출중한 편이기 때문인 듯 하다. 애프터마켓 편의용품도 훨씬 많이 돌아다니는 마티즈보다 오히려 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원가절감이 심해진 후기형보다 전기형이 훨씬 만듦새가 좋고 감가 방어도 잘 된다. 미션오일 관리에 좀 신경써야 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페이스리프트 이전 연식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현대파워텍의 A4CF0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기 전인 전기형의 경우, 미션오일을 아무거나 넣으면 안 된다. 그 이유는 JF405E 자동변속기의 발열 해소 설계가 잘못되어서, 특화된 규격의 자동변속기 오일[12]을 넣지 않으면 발열 해소가 미흡한 문제로 인해 미션에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13] 만약에 해당 규격을 구하지 못해 일반적인 오일을 주입한 경우에는, 미션오일 색상을 자주 점검하고[14] 매뉴얼상 교환주기보다 빨리,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는 게 미션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2.2. 페이스리프트: 뉴 모닝 (2008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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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CC[15] TRENDY CAR MORNING
2008년 1월 1일자로
경차 지정과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모닝이 출시됐다. 출시되자마자 여태까지 1년치 판매량을 한달만에 달성하며 1990년대를 풍미했던
티코부터 시작하여 1990년대 말부터 경차 시장을 독점했던 마티즈로 승승장구했던
한국GM을 뉴 모닝이 몰아냈다. 특히 2008~2009년에는 경기 불황과 고유가의 영향으로 잘 팔려서, 주문 후 대기 기간이 최대 4개월 이상을 기록했다. 당시
GM대우는 구형 마티즈로 모닝과 맞서겠다는 전략을 사용했으나[16], 판매량에서 처참한 차이를 보이며 경차시장의 2등으로 자리잡게[17] 된다. 곧이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출시되었으나 투입 시기가 좋지 않아서 신차 효과도 금방 꺼졌다. 결국, 2015년 8월 이전까지 마티즈/스파크는 판매량에서 단 한번도 모닝을 앞서본 적이 없었다.전기형 대비 출력이 3마력 상승하여 64마력을 낸다. 2009년 7월부터 출시한 2010년형 뉴 모닝은 가변흡기 매니폴드가 적용되어 제원표상 72마력 엔진을 갖고 있다.[18] 이 때부터 자트코의 JF405E 자동변속기를 버리고, 현대파워텍의 경차용 4단 자동변속기인 A4CF0 변속기로 바뀌었다. 전술했듯이 JF405E가 발열 해소 설계가 완전하지 못해 자동변속기 오일 규격을 심하게 가려서 다른 현대 기아차종용 미션오일이나 사제 오일을 주입할 경우 자트코 미션이 고장을 일으키는 데다, A4CF0 유닛이 완성된 것과 맞물린 것이다. 또한 JF405E 변속기는 아토스, 비스토 후기형 시절부터 사용하던, 개발된 지 오래된 자동변속기라는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19]
후기형부터 경제 운전을 보조하는 에코 모드가 탑재됐는데, 스탑앤고 등과 같이 실제적으로 운행에 개입하는 장치는 아니고 에코모드를 켜고 연비주행을 하면 에코 표시등이 녹색으로 점등,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흰색, 가혹주행 시에는 붉은색으로 점등되는 단순한 기능이다.
전기형과는 다르게 파워 스티어링이 전자식으로 바뀌었는데, 당시 연식 차종들에 들어간 현대/기아 차량의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이 호불호가 심한 편이니 중고차 구매 시에 참고하여 비교해 보는 편이 좋다.
기아는 경쟁 차종인 올 뉴 마티즈에 비해, 4기통임을 강조하여 홍보했지만, GM대우는 '제대로 된 3기통'으로 맞불을 놓는 광고전을 펼쳤다. 그러나 한국GM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부터 4기통, 모닝은 2세대부터 다시 3기통을 써서 이둘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최후에는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도 3기통으로 돌아오게 된다.
원가절감 때문인지 구 모닝에서 쓰던 일부 부품이 빠지거나 더 싼 것으로 바뀌는 만행이 일부 알려져서 구매자들 중에는 전기형의 부품을 따로 구해 장착하기도 했다. 그래서 바꾸기 귀찮다면 중고로 살 때는 초기형을 추천한다.
원가 절감내역은 다음과 같다.[20]
- 언더 스트럿바 제거, 다이 가능 했으나 지금은 나사 구멍도 없어서 다이도 못 함[21]
- 엔진격벽 차음커버 제거
- 구모닝 - 접이식 손잡이, 뉴모닝 - 고정 손잡이
- 트렁크 정리함 삭제(정말 검은색 부직포를 씌운 판에 스펀지 몇 개를 붙인게 전부다. 뉴모닝 부품 호환)
- 구모닝 - 고급형 알루미늄 페달, 뉴모닝 - 고무 페달(공용부품 사용가능)[22]
- 썬바이져 거울 커버 제거[23]
- 후드 이물질 및 물침투 방지 스트렙 고무 제거(부품 별도 생산)
- 흡기구 제거
- 헤드라이닝 재질 변경
- 머플러 방열판 제거
- 브레이크 허브부분 코팅 제거로 인한 3개월 이내 녹 발생
- 뒷유리 윈도우 조명 제거[24]
- 도어 몰딩에서 크롬 제거(차체색으로 올도색됨)
- 글로브 박스 조명 제거
- 이모빌라이저[25] 제거[26]
- 뒷좌석 매트길이 짧아짐
- 조수석 매트고리 제거
- 루프안테나 각도 조절형에서 고정형으로 교체[27]
- 가죽시트 100%가 아니라 시트 부분만 가죽처리
- 도어트림 직물로 다운그레이드
- 에어컨필터가 여과지 방식이 아닌 단순 먼지 거름망필터로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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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블랙 프리미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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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페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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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PREMIUM
광고 마지막 쯤에 따라올 수 없을 걸이라는 멘트가 있는데 이는 2009년 당시 출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대상으로 한 멘트이다.이때부터 체인지레버가 一자형에서 스텝게이트식으로 바뀌었다.
페이스리프트되고 조금 지난 후 모닝에도 내장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옵션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으며,[30] 내비게이션을 적용하면 CD 플레이어는 적용할 수 없었다. CD로 음악을 듣고 싶다면 아이나비같은 애프터마켓의 외장 거치식 내비를 쓰거나[31] 아니면 AUX 단자에다가 잭으로 CD 플레이어를 꽂아서 듣든지 해야 한다. 이건 쏘울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몇 년 후 전 세계적으로 CD 플레이어 배제의 바람이 불었다.
이상하게 초기형에서는 ABS 붙이면 장착됐던 리어디스크가 ABS를 붙여도 장착되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원가절감 때문인 듯. 하지만 부품 자체는 뉴 모닝에도 호환돼서 구 모닝의 리어디스크를 구해다 붙이는 사람들이 있다.
단종 직전 ABS 무상장착 서비스를 했었는데 ABS가 옵션인 트림에서는 할인없이 무상장착 또는 장착하지 않고 옵션비용 할인, ABS가 기본장착된 트림에서는 ABS옵션비용(31만원 상당)을 할인해줬다.
출시 기준으로 SOHC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마지막 국산 차종이다.
3. 제원
3.1. 모닝
MORNING/1세대 | |
<colbgcolor=#b11116><colcolor=#fff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 동희오토) |
코드네임 | SA |
차량 형태 | 5도어 경형[32] 해치백 |
승차인원 | 2명(밴) / 5명 |
전장 | 3,495mm |
전폭 | 1,595mm |
전고 | 1,480mm |
축거 | 2,370mm |
윤거(전) | 1,400mm |
윤거(후) | 1,385mm |
공차중량 | 865 ~ 885kg |
연료탱크 용량 | 35L |
타이어 크기 |
155/70R13 165/60R14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현대 입실론 (G4HE) |
1.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999cc | 62ps | 8.8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3.2. 페이스리프트: 뉴 모닝
MORNING/1세대(F/L) | |
<colbgcolor=#b11116><colcolor=#fff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 동희오토) |
코드네임 | SA |
차량 형태 | 5도어 경형 해치백 |
승차인원 | 2/5명 |
전장 | 3,535mm (밴, 기본형) / 3,550mm / 3,580mm (스페셜) |
전폭 | 1,595mm |
전고 | 1,480mm |
축거 | 2,370mm |
윤거(전) | 1,400mm |
윤거(후) | 1,385mm |
공차중량 | 850 ~ 905kg |
연료탱크 용량 | 35L (가솔린) / 48L (LPG) |
타이어 크기 |
155/70R13 165/60R14 175/50R15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입실론 (G4HE) |
1.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999cc | 64 → 72['10]ps | 8.8 → 9.2['10]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LPG | ||||||
현대 입실론 (L4HE) |
1.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999cc | 67 → 72['10]ps | 9 → 9.2['10]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4. 문제점
4.1. 크랭크 리테이너
한 가지 다발생 고장 사례가 있는데, 바로 크랭크축 샤프트 오일 씰(크랭크 리테이너) 빠짐 다발생 사례로 크랭크축에 붙어서 오일이 새 나가지 않게 붙어 있어야 할 동그란 고무 부품이다. 부품값은 채 만원도 하지 않는데, 문제는 이 작업을 하려면 미션을 내려야 한다는 것. 따라서 공임만 최소 20~30만원이 깨진다.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해서 편하게 타려는 차주들이나 유지비 부담이 적어서 경차를 선택한 차주들을 그야말로 열 받게 하는 부품이 아닐 수 없다.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10대 중에 7~8대 비율로 높은 고장사례이니 엔진오일 체크등이 들어왔을 때 미션부근 바닥에 붉은색 계열인 미션오일이 아닌 엔진오일이 뚝뚝 떨어진다면 십중팔구 이 부품이 나갔다고 보면 된다. 아직은 미세누유라 체크등이 안 들어오는 경우도 많으니 엔진오일 교환할 때 해당 위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보자.[37] 개선품이 나오긴 했는데 그 개선품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고질병이 잡히련지는 의문. 이 고장사례는 후기형도 포함된다. 연식에 상관없이 주행거리가 10만km 미만일 경우 오토큐에서 무상수리가 된다. 일단 엔진오일이 바닥에 누유된다 싶으면, 키로수가 10만이 안 넘었을 경우 연식 오래됐다고 공임 아끼러 동네 공업사 가지 말고 오토큐로 입고시키자. 무상수리라고 눈치 볼 필요도 없는게,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결함을 인정하고 개선품까지 내놓은 부분이다. 일단 누유가 발생하기 시작했을 때 제대로 조치를 안 하면 나중엔 엔진을 통째로 내려야 할 수도 있으니 귀찮더라도 시간을 내어 오토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38]4.2. 냉간 시동지연
한겨울처럼 온도가 많이 낮은 날씨에 특히 지하가 아닌 야외 주차장에 장시간 주차한 후 시동을 걸으려고 하면 시동이 걸릴듯 말듯 엔진이 덜컹거리며 부조하면서 힘겹게 켜지거나 크랭킹을 오랫동안 했는데도 1차 시도에는 아예 안걸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처럼 키를 끝까지 돌린 상태를 평소보다 오래 유지했는데도 아예 안걸릴경우 악셀을 깊게 몇 번 밟아준 뒤 재차 시동을 걸어주거나 아니면 애초에 1차 시도할때 처음부터 키를 돌리면서 동시에 악셀을 얕게, 지긋이 밟아주면 걸릴듯 말듯 하다가 결국 걸리긴 한다. 겨울철 말고는 자주 발생하진 않는다. 아무래도 흡기되는 공기의 온도와 관련이 있는 듯 한데, 2005년 무렵 출고된 모델부터 페이스리프트 직전까지 연식을 가리지 않고 저온 냉간시동시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듯 하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다고 보기에는 배터리가 양호한, 근래에 교환 이력이 있던 차여도 발생한다고 한다.최근 오토큐에 방문하여 ECU 수동 강제 업그레이드로 냉간시동 문제가 해결됐다. 05~08년식 구모닝 오너 중 겨울철 시동문제를 겪고 있다면 가까운 오토큐에 방문하여 ECU 수동 업그레이드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오토큐에서 전산 상 안올라왔다며 아예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스캐너에 물리면 업데이트가 발견된다고 하니 처음 입고 접수 할 때 부터 해당 내용을 설명하고 스캐너 확인을 부탁해 보자. (대전 관저 오토큐 기준)
추가로, 겨울철 냉간시동 불량으로 모 지역 오토큐 서비스에 입고를 시켰는데, 고장코드 스캔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며 일차적으로 배터리 점검, 스로틀바디/흡기계통 청소, 점화플러그+케이블 세트 교체 등의 작업을 하고 그래도 시동이 잘 안 걸릴 경우 스타트모터를 돌리는 크랭킹을 너무 짧게 돌려서 그럴수도 있다며 보냈다고 한다.[39]
4.3. 라디오 안테나
이 문제는 후기형에도 해당된다. 철사같이 생긴 길쭉한 막대기형 안테나가 부러진 차들이 꽤 있다. 이 경우 같은 안테나로 교체하거나 다른 모양의 안테나로 교체하면 해결된다.[40]4.4. 2열 시트 헤드레스트 부재
기본형이나 중간 옵션 차량을 탑승해보면 2열 시트의 헤드레스트가 대부분 아예 없다. 애초에 구멍조차 없는 통짜 시트여서 따로 추가하려면 시트에 구멍을 내서 DIY 하던가 2열 시트 등받이를 아예 교체해야 한다. 사고, 특히 후방 추돌 사고시 매우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당시 헤드레스트가 순정으로 달려 나온 차들은 대부분 상위 트림 뿐이어서 최하위 트림인 L뿐만 아니라 중간 트림인 LX에도 없는 차량들이 많다. 모닝 중고차를 구매할 때, 혼자 혹은 조수석 정도 태운다면 모를까 뒷자리에 사람이 탑승하는 일이 많은 차주라면 애초부터 상위 트림인 SLX 등급을 구매하자. 중고 시세상 가격 차이도 얼마 안 난다.[41]이 문제점은 후에 나온 3세대와도 공유하는 문제점이다.
[1]
이 광고에서 "모~닝~~~"하는 부분이 꽤나 인기를 끌었다. 도입부 배경음악은 George Baker Selection의 Little Green Bag / 후반부 배경음악은 Katrina & The Waves의 Walking On Sunshine이다. 성우는
이용신. 출시 시기를 보면 투니버스 전속 신분이지만, 광고 녹음은 허용한 모양.
[2]
대한민국 출시 당시
경차 배기량 제한이 800cc였기에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인증되어 불리한 세제 측면으로 인해 판매량에서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3]
이 점을 파고 들어서 당시
GM대우 마티즈의 광고 문구가 '1,000cc 소형차는 경차가 아닙니다' 였다.
[4]
당시 신문 기사에서는 "마티즈는 아침이 두렵다"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5]
그때도 모닝의 페이스리프트에 올 뉴 마티즈가 완패하자 기존 1200cc 엔진을 손봐서 급하게 1000cc를 만들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내놓은 감이 있다.
[6]
서산시에 있는
동희오토의 모닝 생산 라인이 전부
비정규직으로 채워져 있어 모닝을 '
노동자를 갈아 넣어 만든 자동차'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7]
다음 모델인 2세대에서도 선택이다가 2012년부터 모든 모델에 ABS가 들어가는데,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하 등급 트림에서는 옵션이다.
[8]
다만 이 천장 부분의 경우, 개선품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두가지를 비교해 보고 같은 비용이라면 리폼을 하는 것이 재발 방지 차원에선 좋을 수 있다.
[9]
색상만 다르게 칠해서 전기형의 베이지색 내장재와 색을 맞춘 제품도 있다.
[10]
물론 당시엔 전동접이기능까진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모터를 이식해서 DIY하는 사람도 있고, 전문적으로 개조해 주는 업체 또한 있긴 한 듯.
[11]
당시 경쟁하던 뉴 마티즈는 상위 트림에서만 장착이 가능했으며, 심지어 경쟁사의 소형차인
GM대우 칼로스 역시도 최상위 모델이 아니면 수동조절식인 시대였다. 또한 열선 시트 역시 뉴 마티즈와 칼로스는 옵션을 추가해도 운전석만 적용됐다.
[12]
JWS3314 규격을 포함하거나 그에 준하는 제품.
[13]
쉐보레의 악명높은 보령미션 급으로 이슈가 된 것은 아니지만, 해당 자트코제 JF405E 미션 역시 사제 쿨러를 장착하는 사람들도 있을 만큼 알 사람은 다 아는 유리미션이다. 이전 모델인 비스토와, 모닝의 경쟁 상대였던 마티즈 2세대에도 들어갔던 미션인데 그 차주들과 동호회에서도 좋지 않게 평가했던, 분명 설계미스가 존재하는 미션이다.
[14]
비규격의 경우, 열화가 빨라지기에 그만큼 색상 변화도 빨리 찾아온다.
[15]
1000cc는 당시 800CC였던
마티즈를 까는 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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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티즈가 모닝보다 늦게 나왔고 페이스리프트도 2007년에 이미 한 번 단행했다. 단지 아예 새 차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모닝과 달리 단순 연식변경 수준에 불과한 마티즈가 비교적 구형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던 것. 엔진 힘 역시 딸린다는 이미지 때문에 더 안 팔렸을 것이다. 실제로는 차량 중량 차이 때문에 그렇게 가속력이 차이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3기통 엔진의 특성상 마티즈가 페달 반응이 더 직관적이고 민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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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08년까지는 모닝이 출고대기기간이 긴 것도 있고, 마티즈라는 명성이 어디 가지도 않아서 마티즈가 제법 팔리긴 했었다. 모닝이 마티즈를 완전히 추월한 것은 2009년 올 뉴 마티즈의 완전 끝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출시 직전 무렵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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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 안을 살펴 보면 인테이크 구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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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405E의 발열 문제는 동일한 변속기를 사용하는 마티즈 2세대에서도 보령미션 급은 아니지만 유리미션이라는 악평을 종종 듣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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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뉴 모닝 뿐 아니라 이후에 나오는 2세대 이후 모닝 역시 초기형에 비하면 미묘하게 원가절감의 느낌이 난다. 모닝이 처음 출시됐을 때는 크기는 경차 급이지만 법적으로 소형차로 분류됐기에 상품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당시 경차에 비해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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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형 즈음부터 슬그머니 나사 자리 자체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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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형부터 스페셜 트림이 신설되어 해당 트림에는 알루미늄 페달 기본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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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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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석용 윈도우 스위치를 구매하여 개조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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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날이 같아도 키 내부 칩의 암호와 키박스 센서에 저장되어 있는 암호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엔진 시동이 안 걸리게 하는 도난방지장치. 이 기능이 들어간 차들은 스페어 키를 깎으면 사업소에서 이모빌라이저 등록을 해야 정상적으로 쓸 수 있다. 1세대 출시 당시에는 주로 준중형 이상 차량들에만 탑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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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에 일반적인 민자 리모컨 키에서 폴딩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모빌라이저는 넣어 주지 않았다. 참고로 1세대 모닝은 차량 1대당 리모컨키를 3개까지 등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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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를 2,3세대 등에 적용된 숏 타입으로 바꿔도 애초에 연결부 각도조절이 불가능하기에 자동세차 시에 파손의 우려가 있다. 일부 차주들은 유리에 붙이는 필름식 안테나로 바꿔 달거나 아예 안테나를 제거한 차량도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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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은 최하위 트림에도 정상적으로 바디컬러 범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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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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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경차에 순정 내장형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내놓은 것은 한국 GM의 뉴 마티즈가 먼저였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 팔리는 올인원 내비와 같은 방식의 제품이라 내구성이 떨어지고, 가격도 비싸 선택한 차주는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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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 상단에 장착하는 매립재가 팔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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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경차 배기량이 1,000cc로 개정되기 이전까지 소형차로 간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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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형
['1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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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 시, 성능점검기록부에 실린더블록/오일팬 누유가 잡히는 차들의 경우 오일팬 가스켓 문제일수도 있지만 구형 모닝이나 1,2세대 마티즈의 경우 이 리테이너 쪽에서 새는 것일 확률도 있다. 오일팬 가스켓은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하지만 리테이너의 경우 상술되어있듯 미션을 내려야 해서 부품값에 비해 전체적인 수리비가 엄청나다. 사실 구매 시에는 성능기록부에 안 잡혀 있어도 이 리테이너를 한 번도 교환을 안 한 차의 경우 언제 발생할 지 모른다. 당장 멀쩡해도 일단 구매할 때 가능성을 염두에는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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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키로 미만 수리 사례가 제법 있다는 이야기는 주행거리 상관 없이 발생하는 고질병이라는 이야기가 될 수 있겠다. 모닝에 비해 사례가 적은데다 그 쪽은 주행거리가 많은 차에서 주로 보인다고 하지만, 1세대와 2세대 마티즈 역시 이 부분이 문제되어 누유되는 차량이 제법 있다고 한다. 다만 마티즈는 보고된 건수가 적은데다 모닝에 비해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결함으로 판정이 나진 않아서 무상수리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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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크랭킹의 길고 짧은 문제는 아닌 게, 정상적인 차량이라면 크랭킹을 아주 짧게 돌려도 금방 일발로 걸린다. 휘발유 차량이라면 연료가 불량이 아닌 이상 아무리 날이 추워도 일발시동이 안 걸려서 악셀을 밟아 준 뒤 다시 걸어야 하거나 처음부터 악셀링을 하면서 걸어야 하는 일은 정말 잘 없다. 심지어 구모닝은 배터리나 점화계통 등 시동과 관련된 부품들의 상태가 좋든 아니든간에 그것과 무관하게 발생한다. 모닝동호회에서도 비슷한 증상들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크게 이슈가 안 되어서 그렇지 구모닝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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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품이 부러지기 쉬운지, 레이에 순정으로 달려 나오는 것과 비슷한, 플라스틱 재질의 보다 짧고 뭉툭한 안테나로 교체한 차량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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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2열시트 헤드레스트는 경차나 소형차에도 거의 기본으로 달려 나온다. 헤드레스트는 기본적으로 충돌 사고시 목 보호를 위해 필요한 중요한 부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