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채던
아키히로와 같은 휴먼 데브리 소년. 이사리비에서는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
그레이즈의 발길질로 인해 사망한 단지의 유품인 야라야식의 피어스를 노르바에게 넘겨주며, 타고 남은 것이라는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무래도 발길질로 파괴된 모빌워커에 화재 혹은 폭발이 있었던 모양. 지구로 향하던 도중에 걀라르호른과의 전투가 끝나고 화성에 있는 단원들에게 통신을 시도하려고 했다가 후미탄의 도움을 받아 화성에 있는 단원들과 통신할 수 있게 되었다.
11화 예고에서는 옷의 소매가 찢어졌지만 어차피 여기 오기 전에는 헤진 중고만 지급되었다며 낡은 옷이 좋다며 혼잣말을 하다가 누군가가 누구냐 묻자 항상 브릿지에 있는 채드라며 존재감 드립을 친다(...)
브루어스와의 전투 때 작전 회의에 직접 참여하면서 비중이 조금 상승하였다. 설정 설명도 동반한다.
올가가 도르트 골로니를 빠져나올 때는 브릿지에 메리빗과 함께 있으면서 배의 조종을 맡아 올가가 합류할 수 있게 했다.
올가가 지구로 강하하기 직전에 단테와 함께 함을 제어하는 유진을 보조하며, 무리하면서까지 브루어스의 전함과 이사리비를 조종하려는 유진을 말리나 곧 제어권을 넘겨준다. 20화에서 유진, 단테와 함께 오세아니아 연방의 보호를 받고 있다. 24화에서 유진, 단테, 구 브루어스 소년병들과 함께 지원을 온다.
2기에서는 아브라우의 군사고문이 되었으며 철화단 지구 지부의 중역이기도 하다. 인품이 좋고 책임감이 좋아 단원들의 신뢰가 두텁다. 휴먼 데브리 출신 중 제일 성공한 인물이기에 휴먼 데브리 출신 단원들에게는 자랑거리로 여겨지는 듯. 2기 2화에서 여러 문제가 난립하는 지구 지부에 해결책을 내지 못하는 본부에 대해 불평을 하는 라디체에게 자신들은 그저 올가를 따르면 된다는 무책임한 소리를 해서 라디체가 배신 플래그를 세우게 만들어버린다. 2기 5화에서 아브라우 방위군 창설 식전에서 마카나이를 폭발에서 지키고 부상당한다. 2기 6화에선 의식불명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등장. 재생 의료 기구가 발달된 설정의 지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치료 속도가 느려서
장기간 등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 그리고 2기 8화 예고편에서 깨어있는 상태로 등장. 2기 9화에서 랜드 맨로디에 탑승하여 허쉬와 모의전을 하는 한편 나디가 냄새가 안 난다며 의아해하다 나디와 메리빗이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개그를 보여준다. 반응으로 보아 메리빗을 연모하기라도 했었던 듯. 그 후로는 랜드 맨 로디 파일럿으로서 하슈말의 진로를 유도하는 등 크고 작은 활약을 해왔다. 탈출 이후에는 유진과 함께 쿠델리아의 비서로 있다.
단테 모그로
아키히로와 같은 휴먼 데브리 소년. 이사리비에서는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 특기는
전자전.
지구로 향하던 도중에 걀라르호른과의 전투가 일어나고 오르크스 상회의 배를 뿌리치기 위해 자원 채굴용 소혹성을 폭발시키는 것으로 추격을 뿌리치려고 하면서 유진이 모빌워커를 타고 출격하기 직전에 올가에게 어떻게 돼도 모른다고 불평했다.
터빈즈와의 전투 때 올가, 시노와 함께 터빈즈의 강습장갑함 해머 헤드에 잠입해 자신의 특기로 함내 내부 시스템을 흐트려 놓는 등 의외로 상당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브루어스와의 전투에서 시노와 함께 전함에 침입해 백병전을 했다. 브루어스의 잔당 소년병 9명을 올가에게 인계하며, 브루어스의 휴먼 데브리 소년들을 차별없이 철화단에 넣어주는 올가에게 감사를 표한다. 17화에서 발바토스를 전달하기 위해 발바토스에 접속하나 발바토스가 아뢰야식 한계치까지 맞춰져 있던 탓에 바로 실신해 버렸다.
19화 예고에서 전자회로를 보면 존재감 없니 재미 없니 이름 모르겠니 하는 소리에 풀 죽어있는 게 쓸데없이 느껴진다며 자기 이름을 말해주고는 기억해 달라고 한다(...)
지구로 강하하기 직전에 배에서 채드와 함께 유진을 보조하며, 무리하는 유진에게 이럴때 폼 잡냐고 말하면서 또다시 어떻게 되도 모른다고 불평했다. 20화에서 유진, 채드와 함께 오세아니아 연방의 보호를 받고 있다. 24화에서 유진, 채드, 구 브루어스 소년병들과 함께 지원을 온다.
2기에서는 철화단 실동 1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철화단의 보유 모빌슈트가 늘어나면서 염원하던 파일럿이 된다. 해킹 실력은 녹슬지 않아 새벽의 지평선단과 싸울 당시 적 기체에서 데이터를 추출하여 산도발의 유고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기도 했다. 지구 지부가 철수한 후에는 랜드 맨 로디를 인계받아 탑승하였으며 최종 전투에서 한 축을 맡아 싸우다 기체의 한쪽 팔이 나가면서 아키히로의 말에 전선에서 이탈한다. 최종화 시점에서는 탈출 이후 델마와 함께 고아원 교사로서 일하고 있다.
덱스터 큘러스터
CGS의
회계사. 소년병들이 CGS의 1군들을 모두 잡아들인 후에 CGS를 떠날지, 남을지 선택을 요구하는 한편 하에다와 사사이를 사살하자 겁에 질려 먼저 CGS에 손을 털고 탈퇴하려 했으나 비스킷이 남아줘야 한다면서 철화단에 강제 편입된다.[1] 올가에게 항복한 1군과 탈퇴하려는 소년병들의 퇴직금, 마루바가 챙겨 달아난 후 남아있는 자금과 유지보수 비용 등을 종합하여 현재 남은 자금을 계산해주며, 아키히로 일행과 함께 화성 민간 공동우주항 '방주'에서 CGS의 강습장갑함 '
윌 오 위스프'의 명칭을 '
이사리비'로 변경하는 사무 수속을 한다. 이후 재등장, 어린 소년병들과 함께 화성에서 메일을 보내면서 테이와즈 덕에 자금난이 해소되었다는 것을 전한다. 덤으로 어린 소년병들이 서로 메일에 나오려는 것을 진정시킨다. 1기에서의 등장은 이 정도로 끝.
강제로 남게 되긴 했지만 소년병들과는 별 마찰 없이 원만한 사이로 지내고 올가 일행이 우주로 올라갈 때는 화성의 기지에 남아 소년병들과 함께 그 광경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까지 했다. 나디와 같이 전 CGS 사원 중 보기 드문 양심적인 개념인.
2기에서는 비중이 약간 더 늘어났다. 오프닝에서도 등장 컷을 얻었을 정도. 여전히 아이들과 정말 잘 지내고 있으며, 단장으로서 애쓰는 올가를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비슷하게 사무를 담당하고 아이들을 지켜보는 포지션인 메리빗과도 죽이 잘 맞는다. 2기 4화에서 철화단에게 하프메탈 채굴지 내에서 건담 프레임이 발굴되었음을 알린다. 그 후 사무직은 그 자신과 메리빗만 남는데, CGS 시절부터 어린 아이들이 험한 대우를 받는 것을 보고 내심 안타까워했지만 겁이 나 아무것도 돕지 못한 것이 많이 미안했던 듯. 무기력한 어른이었기에 도움이나마 되려고 일부러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철화단이 지명수배로 자금이 동결되자 미리 만든
차명계좌로 전체 자금의 1/5이나마 쓸 수 있게 만들었다. 탈출 후에는 아드모스 상회의 일원으로서 일하고 있다.
토로 -
쿠보 유리카
쿠델리아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한 소년병들. 엔비는 벙거지 속성으로 2기에서 쿠델리아에게 글을 배운 아이들 중 제일 성적이 뛰어나다고 언급된다. 최종화에서 유진과 함께 시덴에 탑승하여 시간끌기에 나섰고 전투 도중 이후 미카즈키와 아키히로만 남은 상태에서 무사히 탈출한다. 다만, 에르가는 전투 도중 시덴이 격추당하며 사망하였다.
히르메 -
타이치 요우
2기 부터 새로 배속된 유아반의 소년병 갈색 피부가 특징으로 주로 오퍼레이팅을 담당
메일 세르 -
코바야시 유스케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으며 역시 허쉬와 같은 나잇대의 신입 소년병. 2기 1화 중간에 자신이 탄 모빌워커가 가름 로디의 총격에 대파되어 사망한다. 유언은 죽기 싫다고!!
애스턴 앨트랜드(アストン・アルトランド) -
쿠마가이 켄타로
브루어스의 휴먼 데브리 중 한 명으로, 데브리 전투 이후 철화단에 합류하여 24화에서 유진 일행과 함께 지원을 온다. 2기에서 철화단 지구 지부에 배속되었으며 지구 지부에서 모빌슈트 조종 실력은 1, 2위를 다툴 정도로 우수하다. 그리고 타카키와 친해졌다. 오프닝에도 타카키 남매와 함께 나올 정도. 2기 6화 아브라우-SAU 분쟁에서 활약했지만, 2기 7화에서 타카키를 감싸고 사망하는데 우노 남매와 함께 지내는 동안 정이 들었고 브루어스 시절에 비해 매우 행복했었기에 죽는 게 억울하게 느껴져 차라리 만나지 않았었음 좋았을 거였다는 말을 한 채 눈을 감았으며 그의 죽음은 타카키의 철화단 탈퇴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델마 앨트랜드(デルマ・アルトランド) -
무로 겐키/
마크 앨런 주니어
본래 브루어스 소속이엇으나 데브리 전투 이후 철화단에 합류하면서 애스턴과 함께 옛 동료인 마사히로의 친형인 아키히로의 의동생이 되었다. 24화에서 지원으로 등장후 2기 시점에서는 철화단 실동 1대에서 활동한다. 46화에서 후퇴 도중 랜드 맨 로디가 당하며 왼팔을 잃는다. 마지막 싸움에서 억지로 출전하려 하나 우린 더 이상 함부로 목숨이 버려지는 휴먼 데브리가 아니니 할 일을 하라는 아키히로의 말을 듣고 탈출, 이후 왼팔에 기계 의수를 달고 단테와 같이 고아원 교사로서 일하게 된다.[2]
전신
표정
데인 우하이(デイン・ウハイ) -
키무라 스바루/
에드워드 보스코
말수가 적은 거구의 신단원. 대범하고 의젓한 성격. 단원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거구면서 정밀한 작업 전문인지라 정비반에 속했다. 허쉬보다 한 달 먼저 들어왔다고 하며, 언뜻 무모해 보이는 허쉬의 말에도[3] 무시하기보다는 잘해보라며 조용히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정비 작업 정도에만 나오다시피하는 거의 공기 수준의 비중인데 47화에서 함께 철화단을 탈퇴하자는 잭에게 자신은 많은
사람을 죽였음에도 철화단이 받아주었기에 떠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잭은 놀라고 만다. 탈출 후에는 카사파 공장에서 잭과 함께 일한다.
전신
표정
라디체 리로트(ラディーチェ・リロト) -
후카가와 카즈마사/
카일 에이베어
테이와즈에서 파견된 철화단 지구 지부 감사. 평소엔 회계사무를 담당한다. 합리적, 이론적으로 사물을 생각하지 않는 철화단 멤버들과 충돌이 잦았다.
2기 2화에서 첫 등장. 원래라면 월말까지 지구 지부에 도착했어야 할 시덴이 아직 도착하지 않고 비품 부족 및 아브라우 정규군과의 관계 등 여러 문제가 난립하는 지구 지부에 해결책을 내지 못하는 본부에 대해 불평을 하지만 채드가 '우리들은 그저 올가를 따르면 된다'는 무책임한 말로 일관하자 배신 플래그를 세우고 결국 철화단에 염증을 느껴서 2기 5화에서 보수를 대가로 러스탈이 보낸 가란과 결탁해버렸다.[4] 덕분에 2기 6화 기준 철화단 지구지부 맴버는 12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그리고 자신을 통하여 단장과 연락했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타카키가 단장과 연락하지 못하게 했으며 지구지부의 연락이 일체 없는 것을 수상히 여긴 올가가 지원을 보내지만 아브라우에 셔틀이 내리지 못하게 된 탓에 지원병력은 발이 묶인다. 이 사실을 들키는 순간 사살 확정이다. 결국 2기 7화에서 SAU를 경유해 도착한 화성지부 단원들에 의해 모두 탄로나고 타카키의 손에 의해 사살된다. 2기 8화에서는 지구 지부를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5] 결국 지구 지부를 약화시킨다. 어떻게 보면 배신이 당연한 게 문제는 많은데 채드는 무책임한 소리나 하면서 자신을 도와주지도 않지, 철화단의 소년병들은 아브라우 방위군과 알력이 생기게 하는 등 문제를 만들면서 언제 사라지냐고 말하며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지... 이러니 염증을 느끼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를 사살한 타카키는 애스턴의 죽음과 더불어 비로소 현실을 직시하고 철화단을 탈퇴하게 된다.
노먼 번스타인
화성 크리세 독립 자치구의 대표. 쿠델리아의 아버지. 쿠델리아의 사상을 반대하면서 그녀에게 지구와 화성의 조정역을 맡기지만, 뒤로는 걀라르호른 화성지부와 결탁해 딸을 제거하려 든다. 그러면서도 살살 부탁한다는 말로 둘러서 말하는 막장. 물론 콘래드에게 "딸을 팔아먹은 주제에 너그럽게 해달라니, 얼빠진 작자구만. 딸아이 손톱의 때나 벗겨먹으면 딱 어울릴 인간이야."라고 비웃음을 산다.
철화단에 화성에서 도착한 영상메세지가 도착하면서 토모미의 영상메세지에 의하면 쿠델리아가 죽지 않은 걸 깨닫고 황급히 찾고 있는 듯. 이후 등장이 아예 없었지만 2기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부인 토모미 번스타인과 함께 쿠델리아를 기다린다고 언급된다.
토모미 번스타인 -
와타나베 미사/
캐런 스트래스먼
쿠델리아의 어머니. 온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딸과의 대화에서 쿠델리아가 아버지 노먼이 자신의 운동에 대해 반대하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지구와 화성의 조정자라는 큰 역할을 맡긴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자 뭐든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너의 안 좋은 버릇이라면서 아버지는 언제나 날 걱정하신다면서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정작 딸인 쿠델리아는 어머니는 온실 안에만 있고 세상 밖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쿠델리아의 정보가 적힌 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두번째 아내이다.
토모미라는 이름을 보면 일본계인 것으로 보이며, 딸이 아이나라는 한자로 된 중간 이름을 가진 것은 모계 혈통의 영향으로 보인다.
화성에서 쿠델리아에게 화상메일을 보내는데 남편이 자기 딸을 버린 사실을 모르는 건지 남편이 찾고있다며 화성으로 돌아오란 소리나 하고 앉아있다(...).
쿠키 그리폰 & 크래커 그리폰(1기)
쿠키 그리폰(2기)
크래커 그리폰(2기)
쿠키 그리폰 & 크래커 그리폰
비스킷의 여동생들로, 쌍둥이 자매이다. 성우는
쿠와하라 유키/
키라 버클랜드(쿠키),
센본기 사야카/
에리카 멘데즈(크래커). 양갈래머리에 여유로운 성격이 쿠키고 포니테일에 기가 센 성격이 크래커다. 모두 오빠인 비스켓과 미카즈키를 좋아한다. 서로 칭찬받으려 애쓰고 오빠가 머리를 쓰다듬는걸 좋아하며, 철화단이 우주로 향하는 동안에 비스킷에게 화상메일을 보낸다.
2기에서는 철화단의 지원으로 둘 다 기숙학교에 다니며 방학에는 농장 일을 돕는다. 그리고 오빠의 죽음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오빠가 죽어서 영웅 취급 받는걸 마음 아파하며 미카즈키마저 오빠처럼 죽을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하고 있다. 47화에서 철화단이 반체제조직으로 낙인찍힘으로서 사람 죽인 돈으로 학교다닌다는 등 오빠에 대한 비난을 듣게 되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모든 싸움이 끝난 이후에는 쿠델리아, 아트라와 함께 사는 듯하다.
사쿠라 프레첼 -
스즈키 레이코/
캐런 스트래스먼
비스킷과 쿠키, 크래커의 할머니. 옥수수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가 동일한 건담 더블오의
아바 린트 닮은 뱅 헤어스타일+쌀쌀맞은 인상의 인물. 미카즈키는 사쿠라
쨩이라고 부르며 존경하는데 이는 미카의 꿈이 사쿠라처럼 농장을 가꾸는 것이기 때문. 손주들과 성이 다른 것을 보면 외할머니인 듯. 손주들의 이름이 비스킷, 쿠키, 크래커인 걸로 미루어보아 이쪽도 이름의 유래는 그
프레첼로 보인다(...)
가엘리오가 운전한 차 앞에서 쿠키, 크래커가 넘어진 것을 보고 가엘리오가 쿠키, 크래커를 사고로 친 것으로 오해해 미카즈키가 가엘리오의 목을 조르자 가벼운 꿀밤을 먹이면서 이를 말렸다.
철화단이 우주에 있을 때 받은 화상메일에 따르면 손녀들이 오빠에게 보내는 영상을 찍을 때 배경 뒤로 트랙터를 몰고 스쳐지나가면서 짧게 등장한다.
2기 PV에서도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 철화단이랑 공동경영하는 농장을 영위 중. 부지 내엔 쿠델리아가 입안한 고아원이 건설되어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다.
하바 -
히가시우치 마리코/
아만다 C. 밀러
크리세 시내 잡화점의 점장. 미카즈키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며 그가 연결고리가 되었기 때문에 아트라는 그동안 그곳에서 일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 보면 개념찬 어른. 단 교육자로서는 철혈의 다른 어른 캐릭터처럼 그렇게까지 좋은 사람은 아닌데 아트라가 일부다처제를 좋은 것으로 생각할 정도로 성적윤리관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고 아기를 이용해서 남자의 구속구로 만들자고 한건 이 사람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전신
표정
아리움 교잔 -
타나카 칸 /
조 오크만
활동가 집단인 테라 리베리오니스의 수장. 노아 키스의 7월 회의에 쿠델리아를 등단 시킨 것도 이 사람에 의해서라고 하며, 아브라우 사건 이후 유명해진 쿠델리아에게 이익을 취하기 위해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앙심을 품고 해적단인 새벽의 지평선단을 고용하여 쿠델리아를 습격한다. 허나 찌질한 소인배이다보니 노블리스 고든이나 새벽의 지평선단 모두 그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쿠델리아 시찰단 습격 이후 철화단이 새벽의 지평선단을 성공적으로 토벌하는 바람에 궁지에 몰리고 올가는 아리움에게 2배의 손해 배상금을 요구한다. 아리움은 납득할 수 없다며 걀라르호른 화성 지부에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이미 철화단과 손을 잡은 뒤였고 결국 미카에 의해 살해당하고 단체는 구속되어 해체된다. 무능한 자가 대책없이 자기 감정을 제어못하고 건드리지 말아야 할 걸 건드렸다가 망한셈.
빌스
허쉬의 옛날 지인.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CGS에 입대했지만 아뢰야식 수술에 실패해 버려졌다. 미카즈키와 같이 수술을 받았던 모양. 그 좌절감에 목을 매달아 자살해 허쉬가 아라야식과 미카즈키에 집착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올리스 스텐저 -
키지마 류이치/
벤 레플리
걀라르호른 화성 지부 소속 사관. CGS를 최초로 습격한 그레이즈 3인방 중 한 사람으로 지휘관으로 출전했고 과거에는 크랭크의 제자였다. 처음에는 스나이퍼를 통해 보초들을 죽이고 몰래 기습할 예정이었는데, 스나이퍼가 일을 잘못해서 CGS가 신호탄을 쏘는 바람에 발각되자 일을 망친 스나이퍼는 영창에 집어넣겠다면서 크랭크의 조언을 무시하고 모빌워커 부대를 보내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모빌워커 부대가 신호탄에 낚여 병력을 분산하고 올가의 지휘로 전멸하자 모빌워커 부대는 전원 감봉이라면서 자신이 직접 나타난다.철화단 모빌워커를 향해 "마치 버러지 같군!"이라는 말과 함께 양학을 즐기던 도중, 모빌워커에 타서 진두지휘를 하던 올가를 발견하고 쫓아가지만, 이는 올가가 파놓은 함정이었고, 올가의 지시를 받은 미카즈키가 조종하는
건담 발바토스의 메이스에 맞아 사망한다. 여러모로
건담 시리즈 첫 작품의
이 남자를 떠올리게 만드는 전개.(...) 그리고 그의 그레이즈는 철화단의
좋은 자금 공급원이 되어 철화단은 매각된 그날 먹고 마시고 놀았다(...) 에이하브 리엑터를 신규 제조할 수 있는 건 걀라르호른 뿐이라 걀라르호른제 리엑터가 워낙 높은 값에 팔렸다고. 심지어 죽은 후에도 BD 1권 부록만화 '철혈일지'표지에서 '큰 다람쥐'[8] 외로 그려지는 등, 죽어서도 편히 죽지 못하고 있다. 허나 철화단이 막장으로 치닫는 가운데 코랄의 재조명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올리스도 팀킬이나 심한 욕설을 할 수도 있었는데 영창이나 감봉에 그쳤다며 실은 대인배였다는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코리스 스텐저 - 키지마 류이치/
벤 레플리
올리스의 형. 상륙 부대 소속으로 올리스의 복수를 위해 나서지만 나온지 얼마 안 되어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의 사격에 배가 침수당해 모빌슈트를 발진시키고 탈출한다. 이후 귀환한 카르타에게 죽을뻔 했다며 멱살을 잡히고 통제국의 이즈나리오가 긴급 귀환명령을 내렸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24화에서 걀라르호른 MS부대를 이끌고 전투에 나서고 기습에 당해 철화단에게 밀리지만 키마리스 트루퍼에 탑승한 가엘리오가 발바토스를 가로막고 가엘리오의 명령에 모빌워커 부대의 지원을 위해 이탈한다. 25화에서 구시온 리베이크가 그레이즈 지상형 전기를 침묵시킨 것으로 보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갈루스 보드윈(★) -
호시노 미츠아키
사위 하나 잘못들여서 생고생하는 인물
세븐스타즈 보드윈 가 당주.
가엘리오 보드윈과
알미리아 보드윈의 아버지. 알미리아와 약혼한
맥길리스 파리드의 장인이 될 사람이기도 하다. 1기 이후 자신이 아들이 살해당한
사건의 전말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기에선 회의 때마다 등장, 항상 맥길리스를 갈구는
이오쿠 쿠잔을 타박하는데 유일하게 사위를 감싸주면서 의견에 동의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하지만 43화에서 맥길리스가 반역을 저지르자 분노하지만 그가 지금의 자신은 반역자지만
그것을 손에 넣는 순간 입장은 정반대가 될것이라고 말하자 경악한다. 이후 바알을 탈취한 맥길리스가 연설하던 중 가엘리오가 통신망을 장악해 영상으로 역적 맥길리스 파리드를 친다는 선언을 보고 아들이 살아있던 것에 충격을 받는다. 44화에서는 러스탈의 방송을 듣고 분노하고 맥길리스의 병사들에게 압박당한 상태에서 모든 죄상이 드러났음에도 계속 '장인어른'이라고 부르고 가엘리오를 죽인 것을 사소한 일로 치부하는 맥길리스의 태도를 보고 맥길리스가 가엘리오를 살해한것이 진실인것을 깨닫고 한층 더 분노한다. 이후 어느정도 침착하게 중립의 태도를 보이는 당주들과는 달리 화를 내면서 다른 사람을 버리는 장기말로밖에 다루지 못하는 네놈 따위는 돕지 않는다고 외친다.[9] 49화에서 파리드가 저택으로 가 딸을 데려가려고 하지만, 알미리아가 자신은 맥길리스의 아내라며 거부해 실패한다.[10]
* 에렉 파르크(★) -
와타누키 류노스케/
폴 세인트 피터
세븐 스타즈 파르크 가 당주. 경제권 분쟁 사태 이후 지구 외연궤도 통제 통합 함대의 화성 개입에 대해 재검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한다. 44화에서는 맥길리스의 요구에 혐오스럽다는 눈으로 맥길리스를 쳐다보다가 다른 당주들과 함께 건담 바알에게 적대할 수는 없지만 맥길리스를 돕지도 않고 중립을 취할것이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나이든 뚱보라는 점에서 콧수염없는 것만 빼면 건담OO의 AEU 스페인수상과 흡사한 외모이다
* 네모 바그라잔(★) -
사사 켄타
세븐 스타즈 바그라잔 가 당주. 경제권 분쟁 사태 이후 맥길리스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는 이오쿠 쿠잔의 여론에 동조, 에렉 파르크와 함께 맥길리스의 화성 개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취한다. 참고로 26화에선 실눈 속성인 것을 보였는데 33화에서 눈을 뜨고 있다. 43화에서 맥길리스가 바알을 가동시킨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44화에서는 맥길리스가 카르타 이슈를 간계로 살해했다는 러스탈의 방송 내용에 경악하며 이후에 맥길리스의 요구에 경악하다가 다른 당주들과 함께 건담 바알에게 적대할수는 없지만 맥길리스를 돕지도 않고 중립을 취할 것이라고 말하고, 걀라르호른의 룰을 내세우는 맥길리스한테 그것은 모빌아머에 대항하기 위해 강한 무력을 가진 개인이 필요했던 때의 룰이라고 반박한다.
아리안 프로트 - 소우마 코이치
코랄 사후 맥길리스에 의해 화성 지부장으로 임명된 인물. 46화 말미에 러스탈 측에 붙으면서 맥길리스가 모반으로 모든 지위가 박탈되었다면서 화성 지부의 지원은 커녕 입항조차 할 수 없게 만들며 '전 준장님'이라며 빅엿(...)을 날려주...나 싶었으나 옛정으로 입항만은 봐주겠다며 들여보낸 후 걱정하는 부하에게 혹시 모르니 적당히 줄타기를 해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다 망해가는 맥길리스의 편을 든다는건 기회주의자답지 않은 처신이다. 러스탈 엘리온 역시 맥길리스의 행방을 추적하면서 화성지부의 태만이 문제지만 놈이 갈 곳은 뻔하다고 말한 뒤, 맥길리스의 쿠데타를 완전히 정리하고 화성지부를 밀어버렸다.(...)
야마진 토카
아리안로드 함대 기술부장(정비 주임). 38화에 첫 등장한 인물로 러스탈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고 다루기 힘든 기체들도 취급하고 있다.
개발중인 신규 MS의 파일럿으로 쓸만한 파일럿이 없어 곤란해하고 있었는데 줄리에타가 직접 자원하자 반기는 모습을 보인다. 정황상 건담 비다르의 정비에 가장 크게 관여한 인물로 보이는데 하슈말 건으로 출동한 비다르가 아무런 활동 없이 복귀하자 그럴거면 뭐하러 화성 촌구석 까지 갔냐고 핀잔을 준다. 42화에서는 힘에 집착하는 줄리에타에게 지금 이상으로 강해지고 싶으면 인간을 그만두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거기에 관해 불쾌감을 드러내는 줄리에타에게 악마와 대등하게 싸우기 위해 뭔가를 버린다고, 그렇게 결론 내린 녀석도 있다고 말한다. 43화에서 줄리에타에게 건담 비다르에게 탑재된 특수 시스템, '시스템 아인'에 대해 설명해준다. 44화에서는 가엘리오의 말을 듣고 건담 비다르를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로 되돌리며[11] 46화에서는 대파한 레긴레이즈 줄리아를 보고 열심히 싸웠다고 말한다.
가란 모사나
줄리에타 쥬리스처럼 러스탈의 측근인지 49화에서 자신보다 직급이 한참위인 러스탈과 말을 놓는다. 50화에서 수복한
건담 바알을 탈취 방지 처리를 해놓은 채 본래의 위치에 돌려놓는다.
작중 잘 드러나진 않는데 실제로는 이 작품의 숨겨진 악마 포지션, 강력한 힘을 원하는 줄리에타 쥬리스에게 야뢰야식이라는 악마와 계약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을 얻도록 은근히 꾀는 모습이 보인다. 작중 시스템 아인을 설명할 때는 이빨까지 드러내며 기쁜 듯이 웃는다거나, 수복한 건담 바알을 걀라르호른 격납고에 넣고 문 닫으면서 뒤돌아보는 장면이 묘한데, 야마진도 가란 모사나 줄리에타나 비다르처럼 신원도 없고 소속도 없지만 능력이나 다른 걸 인정한 러스탈이 거둔 사람이라서 러스탈이 깨끗해보이게 끝낸 결말에서 야마진이 수상쩍게 문닫는 장면의 여운이 길게 남는것도 특이점인 부분. 야마진 토카는 실제로 자기 흥미본위로 움직이며 교묘하게 비인간성을 드러내는 캐릭터인데 마지막의 야마진은 줄리에타가 인간을 뛰어넘는 강함을 얻으려고 하지 않은 걸 내심 아쉬워한단 느낌까지 드는 게 은근히 섬뜩하다. 아마 이후의 줄리에타나 가엘리오와 대화는 할 수 있어도 깊게 친분을 나눌 인물은 되지 못할 듯.
* 라이자 엔자 -
타카나시 켄고/
조 지야
걀라르호른의 상태를 근심한 맥길리스의 호소에 나선 청년 장교들의 리더. 42화에서 쿠데타를 일으킬때는 유실되었다고 생각되었던
가란 모사의 건을 캐내는 신업을 달성하며 꽤 유능한듯한 모습을 보였고[12] 43화에서는
철화단과 접선해 그들에게 찬사를 늘어놓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맥길리스와 협력하는 올가와 유진의 반응에 살짝 멋쩍어하면서도 쿠데타 상황을 전달한다. 이후 맥길리스가 바알을 손에 넣은 것을 보고 작전은 성공했고 자신들의 승리라고 좋아하다가 가엘리오가 나타나자 "저분은 돌아가셨을 텐데!"하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44화에서는 바알의 권위에는 거스를 수 없다며 올가와 유진을 안심시키려고 들지만 러스탈이 "역적이 되더라도 맥길리스를 단죄할 것"이라고 선언하자 급히 떠난다. 그리고 45화에서는 적이 물러난것을 보고 적이 겁을 먹었으며 지금이야말로 자신들의 고귀한 혁명심을 세상에 보여주자고 말하며 좋아하면서 이 기세로 적을 공격하려고 하다가 러스탈이 심어놓은 스파이에 의한
다인슬라이프 사격에 의한 다인슬라이프 보복공격으로
"너 이놈...함정에 빠트렸겠다. 러스탈 엘리온!"이라는 말을 외친뒤 함과 함께 폭사했다.
세성의 정비장 -
노가와 마사시
세성 내부에서 MS 공방을 운영중인 노인 정비사로 액제전 시대의 메카에 조예가 깊고 특히 희귀한 건담 프레임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다. 9화에서 맥머드의 명령으로
건담 발바토스를 리스토어하게 되면서 발바토스에 대해 엄청난 찬양을 쏟아내는 등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발바토스를 테이와즈의 자료를 다 뒤져서라도 최상의 상태로 복원하겠다고 선언한다. 발바토스 루프스, 구시온 리베이크 풀시티의 개수 및 명칭을 명명한 것도 이 사람. 이후 2기부터 비중이 늘어나며
건담 플라우로스(류세이고)와
하슈말에 딸려진 플루마 또한 그가 정비하며 야마기와 에코가 미처 손쓰지 못한 플라우로스의 에이하브 리액터 동면을 해제시켜 단번에 가동시키는 노익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올가의 경고를 듣기 전 플루마를 가동시킨 탓에 MS 공방은 햐쿠렌 2대가 플루마를 간신히 제압하기 전까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40화에서 아리안로드의 터빈즈 습격을 카사파에게 보고하며 터빈즈의 안위를 걱정하였다.
전신
표정
자슬레이 도노미콜스 -
타케우치 료타[14] /
DC 더글라스
테이와즈 전무이사이자 JPT 트러스트 대표. 테이와즈 내 실질적인 2인자의 위치에 있으며, 젊은나이에 급성장중인 철화단과 나제를 아니꼽게 생각한다. 그래서 나제의 계획에 사사건건 반대의사를 내비침과 동시에 철화단에게 이런저런 보수를 주는 맥머드에게 항변을 해보지만 늘 씹힌다. 걀라르호른 내 쿠잔 家와의 커넥션이 있어서 맥길리스의 동향 등을 흘리기도 한다. 이오쿠가 선친 때 부터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꽤 긴밀한 사이인 듯. 척보면 알겠지만 전형적인 야심가 스타일의 캐릭터이며, 자신의 추종세력과 물밑작업을 벌여 보스인 맥머드를 제거하고 테이와즈를 100% 자신의 지배하에 두려는 모습을 틈틈히 보인다.
그러나 조직내에서의 입지가 강한 그들을 단번에 처리하기 어려운터라 하슈말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이오쿠의 연락에 철화단의 뒤를 봐주는 터빈즈의 존재를 알려준다. 이때문에 이오쿠가 터빈즈를 범죄조직으로 낙인찍어 공격해 큰 싸움이 터지고 그 결과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정적이었던 나제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나제의 장례식장에 나타나 일부러 자신이 배후에 있다는 떡밥을 흘리는데, 이는 열받은 철화단이 공격을 가해오면 역으로 일망타진하겠다는 계략. 그러나
올가 이츠카가 꾹 참으며 조용히 있는 모습을 보이자 안되겠다며
본격적으로 철화단 및 맥머드까지 제거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그 본보기로 터빈즈의 핵심맴버인 라프터를 암살하여 철화단에 도발을 걸었다. 그것을 빌미로 덤벼오는 철화단을 이오쿠와 협공하여 처리하고, 다인슬라이프 건을 맥머드에게 뒤집어씌울 생각이었는데......
2기 17화 예고에서 맥머드 & 철화단한테 저승에서 나제가 기다린다고 말한 게 무색하게 18화 초입부터 말 그대로 철화단에게 비 오는 날 먼지나도록 털린다. 휘하 유고나 백련/백리 등 보유 MS들이 싸그리몽창 털려나가자 휴먼 데브리까지 동원하지만 무소용. 결국 맥머드에게 중재를 요청했지만, 그의 배신을 간파한 맥머드는 러스탈과 교섭하여 그의 빽인 이오쿠가 오지 못하게 막음과 동시에 철화단과의 관계를 끊어서 자신과는 상관없으니 알아서 처리하라고 선을 긋는다. 결국엔 올가에게 목숨구걸하려 하나 "뭐 별 건 없고, 그냥 니가 목숨 구걸하는 게 보고 싶었을 뿐이야. 재미라고는 발톱 때만큼도 없었지만." 이라는 굴욕적인 말을 듣고,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의 초대형 메이스 일격에 함의 브릿지가 깨지면서 부하들과 함께 우주의 먼지로 산화한다.
딱 까놓고 말해서 테이와즈에 철화단을 편드는 세력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설정한 듯한 캐릭터. 또한 그의 최후가 그려진 42화 시작시에 그가 타고 있는 함이
황금의 자슬레이함[15] 이라는 이름에다가 죽기 직전의 유언조차도 한심하기 짝이 없어서[16] 시청자들에게 웃음거리를 안겨준건 덤.
하지만, 그 수완이나 능력과는 상관없이 이 인물의 위치가 테이와즈의 No.2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를 치기 위해서 철화단은 테이와즈로부터 떠나야 했고, 이후
맥길리스 파리드 사건에 연루된 것을 생각하면 철화단 몰락의 시작점을 찍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에코 터빈
터빈즈의 구성원. 철화단에 협력하는 아지와 라프터와 함께 지구로 강하했고, 이후
로우에이의 정비를 맡음과 동시에 철화단 정비팀의 또 다른 지휘자가 된다. 터빈즈에서의 위치는 오퍼레이터이자 메카닉.
밀레이나 바스티와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노란 머리로 보아 빌트와 자매인 것으로 보인다. 비스킷 그리폰의 이름을 듣고 맛있어보인다고 했다. 라프터, 아지와 함께 지구로 강하했고 발바토스의 지상전 대응 조정을 하는 나디에게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건조 당시 계획한 세팅을 발바토스에 사용하는 것을 제안했으며, 걀라르호른과 전투를 벌이기 전에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의 정비를 했다. 초중반에는 비중이 눈물나도록 적었던 반면에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비중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직접 싸울 일이 없었던 덕에 전투요원인 아지와 라프터가 아인에 의해 리타이어한 지금 테이와즈 레귤러 여성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케이스가 된 것처럼 보였으나 25화에서 아지와 라프터 둘 다 생존 확인. 하지만 2기에서 라프터는 사망한다.
라프터에 가려서 그렇지, 나이스바디로 상당한 색기를 자랑한다.
빌트 터빈 -
요시노 유나
터빈즈의 구성원. 오퍼레이터. 철화단과의 전투 도중에 철화단이 미사일을 여러 차례 맞고도 그대로 위치를 유지하는 것을 보고 의외로 간이 크다고 여겼다. 출산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7].
쿠로에 터빈 -
이시가미 시즈카
터빈즈의 구성원. 오퍼레이터. 철화단과의 전투 도중에 올가 등이 침입해 가연성 가스가 전함 내에 퍼지자 격벽으로 가스 째로 올가 등을 가두려 했다가 단테의 해킹으로 인해 함 내의 시스템이 장악되면서 침입한 올가 등의 머릿수나 위치를 알 수 없자 해킹당하기 직전의 영상을 띄웠다.
에바 터빈 -
야마무라 히비쿠
터빈즈의 구성원. 오퍼레이터. 검은색의 머리를 한 것이 특징. 라프터가 나제에게 요즘 귀여워해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나제가 위험스러운 동생이 생긴 것으로 변명이 되지 않겠냐고 대답하자 다른 오퍼레이터와 함께 전혀 안된다고 외쳤다.
마사히로 앨트랜드
아키히로 앨트랜드의 남동생. 해적에 납치되어 휴먼 데브리로서 브루어스에 팔려가 맨 로디의 파일럿이 된다. 현 시점에서는 타카키와 비슷한 나이일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휴먼 데브리로 핍박받으면서 살아와서인지 매사에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이다. 지구로 향하는 철화단을 공격하면서 타카키 우노를 인질로 잡지만 상대 파일럿이 형인 아키히로임을 알고 당황하며 아키히로에 의해 타카키를 놓치게 되고 이 때문에 쿠달 카델에게 구타당한다.
두번째로 벌어진 전투에서 형인 아키히로를 직접 만났지만 형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환경의 서러움을 직감하며, 증오를 폭발하면서 투항하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에는
그레이즈 개량형을 표적삼아 돌진하던
건담 구시온의 해머에 맞고 맨로디의 콕핏이 으깨져 빈사 상태가 된다.[18] 마지막에 아키히로를 놓아주면서 영혼없는 미소를 지었는데, 비참한 자신의 인생에서 나온 허탈감 ~ 자신을 잊은 형에 대한 일종의 복수라는 다중적 의미가 담겨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형에게 환생에 대한 기대를 걸어보면서 눈을 감게 된다.
사실 등장 자체는 굉장히 뜬금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아키히로가 브루어즈와 조우하기 직전까지 언급도 안하던 동생을 언급한 이후 곧바로 등장한 캐릭터이기 때문. 사실상 아키히로의 스토리였던 브루어스편을 장식하기 위한 배경 정도의 캐릭터이다.
브룩 카바얀
브루어스의 두령. 한 인물의 의뢰를 받아 쿠델리아를 나포하기 위해 철화단을 습격한다.
전투 후에 나제와 통화하면서 으름장을 놓았지만, 그 으름장에 나제는 해머헤드의 충각전술로 응수해주게 되고 철화단이 배에 침투하자 당황한다.
이후 전투에서 패해 브루어스가 완전히 괴멸당하자 나제와 올가에게 무릎을 꿇게되었고, 전쟁 배상책임으로 가지고 있는 전함 1척과 모빌슈트 전부를 요구하는 올가에게 항의하지만, 되려 올가에게 지방이 많으니 살을 발라내 개먹이로 주겠다는 협박에 못이겨 쫄아버린다. 결국 완전히 패가망신 당하는 것으로 엔딩을 맞는다.
페드로
11화에서 미카즈키가 처리한 모빌슈츠의 파일럿. 미카즈키는 아무런 감정없이 처리했지만 브루어스의 동료들에게는 동료의 죽음에 해당하는 것이었기에 진심으로 부딪치게 된 계기가 된다. 이로 인해 타카키가 습격을 당하게 된다. 참고로 미카즈키가 처리한 소년병외에는 해당 소년병들의 이름은 12화에서 공개되었다. 성우와 공개된 일러스트는 없지만 초반부 먼저 나온 이름으로 기억된 배역이라 조금은 복잡미묘한 느낌.
12화에서 살아있을 당시에는 동료들에게 환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던 듯하며 실제로 동료들도 그가 사망한 이후 환생하지 않았을까라는 말을 꺼냈다.
비토 -
후루카와 마코토
빨간 머리카락 브릿지 속성의 소년. 페드로를 죽인
건담 발바토스를 증오한다. 환생 이야기를 하다가 쿠달에게 얻어맞고는 전투에 나가게 되지만 데브리 전투에서 발바토스의 메이스의 파일벙커를 맞고 즉사한다. 또한 이미 모순덩어리의 쓰레기같은 철혈의 파편인데 자신들이 먼저 정찰만 나온 아키히로일행을 본인들이 선공으로 기습공격해서 죽이려 한 점과 그 결과로 철화단측도 타카키가 사망할 뻔한 수준의 치명상을 입었는데 상대를 먼저 공격한 주제에 발바토스에 의해서 아군이 죽으니 발바토스가 나쁜 놈이다 발바토스를 죽이겠다는둥의 전장에서 사는 하나의 병치고는 궤변에 가까운 자기 중심적 사고의 보유자다.
사바랭 카누레 -
히라카와 다이스케/
크리스 니오시
아프리카 연합 공기업 도르트에 근무하는 비스킷의 형. 비스킷이 어릴 적에 생이별하고 있었지만, 철화단이 도르트 콜로니군을 방문함으로써 재회한다. 참고로 이름인 사바랭, 성인 카누레 역시 프랑스의 실존하는 과자이름이다. 비스켓의 전화를 받고 당황하는걸 보면 쿠델리아 관련 음모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아는 듯. 비스킷을 만나게 되자 아트라를 쿠델리아로 착각하고 둘을 모두 납치해 걀라르호른을 부르나 아트라가 쿠델리아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지만 되려 아트라를 이용하려고 한다. 그로서는 도르트2의 빈민들이 진압에 희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선택이었고 미카즈키에 의해 구출된 비스킷에게 네가 떠나면 도르트2는 끝이라 하나 비스킷은 형에게는 자신과 동생들을 돌봐준 건 고맙지만 자신은 철화단의 단원이라며 때마침 도착한 올가의 트럭을 타고 도주하며 사바랭은 허망한 표정으로 그걸 보면서 주저앉으며 혼잣말로 나보나에게 자신은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폭동으로까지 번지는 것을 막으려 어떻게든 했었던 듯. 결국 16화에서 마지막까지 협상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고 좌절하며 사망한 나보나를 보고 절규한다.
나름대로는 도르트 2 노동자들을 위해 움직이려 했는데 상류사회에 어설프게 끼어들어간 인간이라 무력하게 우왕좌왕할 뿐 이라 올라와서 보면 결국 자기는 임원 하나, 빽도 뭐도 없어서야 말만 한 자리지 실상 발언권은 없는 형편에 뭐가 어쨌든 기만적인 행동이라는 평가도 있다. 가스라이팅의 달인. 사실 '여러분, 저도 화나는 건 이해하지만 파업은 절대 안됩니다'라는 입장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거기다 공기업 임원 쯤 되는 이가 독립운동가이자 민중의 여신 취급이라는 명성이 자자한 쿠델리아의 얼굴을 모른다.[19] 그래놓고 다짜고짜 증거도 없이 단지 비스킷 옆에 있었다는것만으로 아트라를 쿠델리아로 몰아 세우는데다가 아트라가 가짜임에도 희생양을 삼으려고 하는데 진짜 쿠델리아가 도르트 3에 아직 있는 이상 쿠델리아가 무슨짓을 해버리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 한마디로 그가 한 모든 일이 다 헛짓이었다.
캐릭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도르트 2의 빈민가는 여전히 그냥 배경일 뿐이고 웬 갑툭튀 캐릭터가 또 나왔냐? 라는 의견이 많다. 마치 아키히로의 동생 마사히로 스토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쓰여지고 있다는 평가가 상당수 있다.
비스킷에게 편지를 남겼는데, 그 장면에서 검은 실루엣으로
다리가 매달려있다. 편지에서 자신의 분수에 넘치는 것을 추구하다가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때로는 멀리 도망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으로 보아 결국 자신의 과오로 인한 죄책감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 내용은 비스킷에게 심정의 변화를 일으켜 올가와 갈등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나보나 밍고 -
오가타 미츠루/
더그 스톤
콜로니 노동자의 책임자. 사바란의 지인. 사바랭과 연관이 있는 캐릭터라 그런지 이 캐릭터도 과자 이름에서 따온 걸로 추측된다.[20]사바랭을 멤버들의 자랑으로 생각해 왔었지만 지금은 입장이 반목하는 상황이 되어 복잡한 심정을 느낀다. 여담으로 14화에서 불과 몇명의 노동자들이 정예라는 걀라르호른을 때려잡는 장면이나 15화 마지막에 수댓명의 사람들과 3개의 모빌워커 규모의 반약한 전력만으로 봉기를 감행하는 장면을 보고 시청자들이 실소를 금하지 못했다. 다만 본인의 말을 미루어보아 체제를 뒤엎으려는 의도의 전면적인 혁명봉기보단 무기까지 들고 일어난 사태가 되면 회사측도 협상자리에 나와주겠지?라는 생각에 가까워보인다. 자신들보다 더 큰 일을 꾸미는 주민들도 있으며 자신들이 실패하면 진짜로 폭도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21] 이판사판 붙어볼 생각이었으면 사바랭이 쿠델리아를 밀고하려 들 일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많은 시민봉기들이 그러하듯이 유혈진압이 눈에 보이는 것이 문제. 부하들이 우연한 시점에서 거리를 활보하던 쿠델리아를 정확히 간파해 자신들의 혁명주도세력에 편입시키면서 그 분위기는 더욱 더 걷잡을 수 없게 되고 이는 처절한 유혈의 진압을 확정짓는 결과가 된다. 결국 이 에피소드에서
걀라르호른 모빌워커의 총격에 그를 비롯한 거의 모든 주모자들이 숙청된다.
제 아무리 좋은 목표와 이상이 있더라도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치밀한 계획과 기반도 없고 현실 감각 마저도 없는 뜬구름 잡기 식의 꿈만 꾸는 리더가 일을 벌이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결국 그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따르는 사람 거의 모두를 죽게 만들었고, 그 자신의 목숨마저 재촉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결국 사망이 확정된 것으로 보도된다.
하지메 츠지 -
소우마 코이치/
카이지 탕
니나와 같이 방송국에서 일하는 동료. 걀라르호른 측 시점에서만 전하는 보도에 대해 이게 무슨 진실된 보도냐며 말하던 중 철화단과 함께 콜로니에서 빠져나가려는 쿠델리아에게 협력을 제안, 이사리비 내에서 쿠델리아의 목소리를 보도한다.
단지 에이레이 -
야마시타 다이키/
그리핀 번스
CGS 유아반에 소속된 주근깨의 소년. CGS 외곽에서 하는 지뢰 설치 훈련을 하면서 불평하며, 타카기 우노가 지뢰 설치 훈련 도중에 사사이에게 맞자 괜찮냐고 위로해준다. 걀라르호른의 습격 때 올가에게 무리는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허락받아 시노 휘하로 편입해 모빌워커로 출진한다.
"전공을 세워야 해!"라고 하며 돌격하다[22] 위험에 빠지지만 미카즈키가 구해줘서 살아남는다. 하지만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올리스 스텐져가 탄
그레이즈 지휘관기에 달려들다가 그레이즈의 발길질에 걷어차여 사망한다. 시신조차 거의 남지를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건질 수 있었던 건 아뢰야식 시스템의 피어스 뿐. 오열하는 노르바의 대사에 따르면 평소 가슴에 파묻혀서 죽고 싶어했다고 한다. 참고로 시노가 가슴은 부드러운 거야, 이런 딱딱한 조종석이랑은 다르다구!! 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묘하게 웃기면서도 타인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소년병들의 설움을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작품의 평가가 바닥을 기게 된 지금은 이 때부터 이미 오카다의 색드립 코드가 드러났다고 평가절하당하고 있다. 2기 1화의 묘비에 비스킷을 비롯한 철화단 전사자 명단 사이에 그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보아 사후 칩화단에 강제입단을 당한 것 같다(...).
하에다 군넬 -
야마구치 타로 /
리처드 엡카
CGS의 실행부대 대장. 마루바에 버금가는 위치. 올가, 비스킷에게 쿠델리아를 호위하는 의뢰가 들어오자 의뢰에 대한 질문을 하자 두 사람에게 여태껏 하던 일과 같다면서 너희 꼬맹이들은 우리 말이나 잘 들으라고 강압적으로 대하며, 걀라르호른이 CGS를 침공하자 도도와 함께 소년병들에게 나가서 싸우라고 재촉한다. 올가가 1군은 어떻게 싸울 거냐고 묻자 배후로 돌아서 공격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3군을 총알받이로 두고 도망갔다.
3군이 걀라르호른과 싸우는 와중에 토도의 모빌워커에서 신호탄이 발사되면서 걀라르호른이 도주하는 자신들을 추격하자 토도의 멱살을 잡다가 토도가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하자 소년병들임이 한 짓임을 알고 짜증낸다. 걀라르호른이 철퇴하고 기지로 돌아와 소년병들을 질책하면서 올가를 떡이 되도록 패며, 하에다를 포함한 1군들은 마루바와 달리 회사를 돌릴만한 머리가 안 되는지 이제부터 어찌할 것이냐는 사사이의 말에 적당히 돈 될만한 걸 들고 튄다는 참으로 한심한 답변을 낸다.
올가는 '마루바 놈도 엄청난 쓰레기지만 1군의 녀석들은 그 이하다. 저 녀석들 머리로는 장사도 못하니 위험한 일에도 손댈 것이고, 그럼 우린 죽게 될 거다' 라는 평가를 했으며, 결국 쿠데타를 일으킨 소년병들의 공작으로 수면제를 넣은 밥[23]을 먹고 쓰러진 다음에 포박당한다. 올가에게 제대로 지휘도 못하고 이만큼 피해를 냈다면서 무능하다고 까였으며, 상황파악을 못하고[24] 묶인 상태에서 발악하다가 결국 전쟁 피해 책임 겸 본보기로 미카즈키에게 사살되었다.
초반엔 나름 비중있는 악역으로 나오나 싶었는데 미카츠키의 망설임 없는 숙청에 별다른 발악도 하지 못하고 죽었다. 마지막까지 자신이 소년들 머리 위에 있다고 생각하다가 미카즈키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총구를 들이밀자 "잠깐, 무슨..." 하다가 바로 사정없이 헤드샷으로 끔살당한다.
사사이 양카스 -
노가와 마사시
CGS의 사원. 하에다의 하수인으로 유아반을 폭력으로 다스렸으며, CGS 외곽에서 지뢰 설치 훈련을 하고 있을 때 타카기 우노가 미카즈키 아우구스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른 모빌워커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자 뭘 꾸물대냐면서 싸대기에 매질을 한 후에는 토도에게 애들 길들이는 일이 네놈이 하는 일이라면서 질책한다.
걀라르호른이 CGS를 침공하면서 마루바의 명령으로 쿠델리아를 데려가려고 했다가 비스킷이 이미 피신시킨 후라서 발견하지 못했으며, 걀라르호른이 철수하고 돌아온다. 비스킷의 지휘 하에 약을 탄 밥을 먹은 다른 사원들과 함께 구속되어 있다가 하에다가 죽은 뒤 올가가 자신들 밑에서 일하든가 여기서 나가든가를 택하라 하자 아직도 상황파악을 하지 못한 채 반항하려다가 미카즈키에게 하에다에 이어서 두 번째로 사살당한다.[25]
마카나이 토고노스케 -
무기히토[26]
쿠델리아와 화성 하프 메탈 자원의 규제 해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던 원 아브라우 정부의 대표. 뇌물 수수 의혹 때문에 대표에서 물러나 있다.
지구의 아브라우 정부의 대표. 아브라우 휘하에 들어간 화성 크리세 독립 자치구가 개척 시대에 맺은 불평등 협정으로 불리한 행성 간 경제 협정 명목 하에 오랜 기간 착취를 당한 화성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쿠델리아가 아브라우 정부와 교섭한 끝에 협상하기로 한 상대이며, 맥머드의 언급에 의하면 쿠델리아가 요구한 화성의 하프메탈 자원 규제 해제를 진심으로 통과시키려고 한다.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결국 마지막에 결정하는 건 운이라며 쿠델리아를 행운의 여신으로서 바라보고 있다. 철화단을 만나기 위해 이들이 착륙한 자신이 망명중인 섬 주변 해안가를 찾아온다. 현재 망명중. 여기서 또 다른 목적이 나오는데 바로 쿠델리아와 철화단을 이용해서 아브라우 의원 회의에 개입 상황을 역전시킬려고 하는중이다. 철화단에 대해서는 아이들뿐이지만 대단하다고 마음에 들어하며 쿠델리아의 모습을 보고 훌륭한 리더가 될 자질이 있다고 칭찬하면서도 몬타크와 맥머드, 자신을 다루는 모습을 보며 남자를 거칠게 다룬다는 말을 하였다. 25화에서 철화단에 의해 회의에 참석하는 데 성공, 상황을 역전시켜 다시 대표에 당선되며 철화단에 대한 보수와 앞으로의 일에 대해 쿠델리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여담이지만 평소에는 실눈이나 진지한 상황에서는 매서운 눈빛으로 한쪽 눈을 뜨는 모습을 모인다. 2기 5화에서 재등장하여 아브라우 방위군 식전을 앞둔 도중 꽃다발에 설치된 폭탄에 당할 뻔 하나 채드가 지켜주어 목숨은 건졌으나 부상당해 의식불명인 상태였지만 33화에서 채드 채던과 함께 의식이 회복되었다. 허나 자신이 얼마 못산단걸 통감후, 타카기가 철화단을 퇴직한다음 오르가의 부탁으로 그를 사무소에 고용후 48화에서 예전에 진 은혜를 갚기 위해 궁지에 몰린 철화단의 탈출을 도우려 하고 사후의 ID 개변에 협력. 이후 쿠델리아를 도와 휴먼 데브리 폐지조약을 추진하고 수년후 최종화 시점에서는 숙환으로 사망하여 묘지에 묻혀져 있다.
앙리 플뢰르 -
소우미 요코[27]/
웬디 리
지구 아브라우 정부의 여성 의원.[28] 아브라우의 차기 대표로서 주목받고 있다. 첫 등장하여 이즈나리오 파리드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화에서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참고로 저거 가발이다(...). 25화에서 마카나이가 회의에 참석하는 데 성공하여 상황이 역전되자 패배한다.
라스커 알레지 -
토비타 노부오[29]
앵커리지 지역의 정치유력자로 마카나이의 파벌에 속해 있으며 발언력이 파벌 중에서 가장 강하기에 마카나이가 철화단과 함께 에드먼턴에 도착할 동안 로비 활동 및 마카나이의 파벌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후 최종화 시점에서 마카나이의 뒤를 이어 아브라우 대표가 되었으며 타카키를 자신의 비서이자 제자로 삼는다.
후우카 우노 -
야마자키 하루카/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타카키 우노의 여동생. 7세. 현재는 시설에 있어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며, 타카키는 돈을 벌어 그녀가 정식교육을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삶의 목표로 정했다. 철화단 부흥 후에는 지구 지부에 있는 타카키와 함께 지구로 넘어와 아브라우의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채드가 폭탄테러로 부상당했을 때 그의 문병을 가기도 했다. 생긴건 타카기랑 똑같이 생겼지만 특히
하나마루 유치원의
안즈와 판박이 수준.
오르쿠스 -
노무라 켄지
토도의 주선으로 지구까지의 안내역을 맡은 오르쿠스 상회의 대표. 하지만 토도의 꿍꿍이와 함께 코랄과 손을 잡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자기 소유의 전함을 타고 나타나 철화단을 끝장내려고 했지만 올가의 소행성을 이용한 전술에 한방 먹고 전함도 신명나게 얻어맞는다.
아카츠키 아우구스 믹스타 번스타인 -
아사이 아야카
미카즈키와 아트라 믹스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최종화에 등장했으며, 앞머리와 머리카락색은 어머니와 같지만, 외모는 아버지와 붕어빵급으로 닮았다. 풀 네임은 4월 9일자에 개최된 이벤트에서 공개됐다.
출처 또한 철혈 세계관은 동성 결혼이 가능해서 아카츠키의 호적상의 부모는 아트라와 쿠델리아라고 한다(...). 대한민국 인터넷상에서는 어느 한 번역자가 입양했다는 부분을 잘못 번역해 아카츠키는 미카즈키와 아트라의 친아들도 아닌 닮은 아이라는 루머가 퍼진 적이 있었는데 아카츠키는 미카즈키와 아트라의 친아들이 맞다. 단 아카츠키의 호적을 만들어주기 위해 쿠델리아가 아트라와 동성결혼을 한 뒤 자신의 아이(쿠델리아는 친양친이 아니니까)로 입양했다는 의미이다.
삼포 하쿠리 & 유하나 하쿠리(サンポ・ハクリ & ユハナ・ハクリ)[30]
삼포는 17세, 유하나는 16세의 남매로 용병으로 생업을 유지하고 있다. 성우는
스즈키 료타(삼포),
코마츠 미카코[31](유하나)
함께 근접전용의 '하쿠리 로디'에 탑승하고 호전적인 유하나가 오빠인 삼포의 생업을 지원한다. 로자리오의 의뢰로 리아리나를 습격하지만 아르지에 의해 실패하고 부상당한 유하나가 쟝 마르코 샬레르노에게 인질로 잡혀 휴먼 데브리인 남매가 생이별할 수 있는 상태에서 삼포는 리아리나의 위치를 추적하는 쟝에게 반강제로 협력[32]하게 되어 아르지에게 대디 테드 암살을 사주한 자가 로자리오라는 것을 알려주며 리아리나의 보호를 위해 아르지에게 협력한다. 이후로는 아르지 일행의 아군으로서 같이 행동하며 건담 부알의 새로운 소유자가 된다.
원작에서 유하나는 미묘한 작화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크로스 레이즈에 등장한 이후에는 수정된 작화와 연기 때문에 귀엽다고 평가가 좋아졌다.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전해 듣고 아발란체 콜로니로 가는 도중 탄포텐트와 적대하는 조직에 목숨이 노려진다. 기가 매우 드세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상대와 눈을 마주치는 버릇이 있어서 아르지한테 불만을 품고 있다. 첫등장은 2화에서 햐쿠리 남매와 교전후, 대드 테드가 아르지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그에게 권총을 겨누었었다. 크로스 레이즈에서
갓 핑거의 시전 대사를 보면 주변의 호의를 별로 내키지 않아 하는 건지 "어째서 어느 녀석이건 간에! 시스콘 바보인 거냐고! 정말 믿을 수가 없어!"라고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있다.(...)
테드 모르가튼(テッド・モルガトン)
달의 아발란체 콜로니에서 정기 항로를 관리하는 마피아 "탄토템포"의 수령. 통칭 "대디 테드". 오른팔은 의수이다. 암살 의뢰를 맡은 아르지의 표적이 되지만, 다른 용병의 습격에서 아르지를 감싸 중상을 입고 아르지과 보르코에게 딸 리아리나를 맡기고 사망한다. 워렌가문이 몰락하여 암시장에서 매각된 건담 아스타로트와 워렌을 거두어주었다.[34]
마피아 조직 '탄토템포'의 위원장. 아르지 미라쥬와 리아리나 모르가톤이
건담 부알과의 전투 이후 걀라르호른 소속 그레이즈의 습격을 받게 되자
칼리스토로 기습,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나 테드 모르가톤의 암살에 연관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시즌 2에서는 아스타로트를 암시장에서 되찾아주고 삼포 소유가 된 부알과 함께 리나시멘토로 개수까지 해준다. 시즌 2에서는 아르지와 교전후 패배한 지질 지진에 대해서 조사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냈다. 테드 모르가톤을 암살하기 위해서 보낸 트리아이나를 보내거나, 탄토템포를 자신이 손에 넣으려는 야망을 품고 있고 아르지를 도우기 위해 보낸 삼포에게 협박을 해서 보내는 등 언제 악역으로 돌아서도 문제 없을 듯한 인물이지만 2기에서 아스타로트를 암시장에서 되찾아 개수까지 해주고 삼포의 주문으로 방치되어있던 건담 부알을 부알 유하나로 개수해 주는 것을 보아서는 사실상 조력자에 가깝다. 물론 그 후는 연중되면서 알 턱이 없다.
1기의
최종 보스. 탄토템포의 임원이자 웨스터 뱅크의 회장. 과거에는 지구-화성 간 항로에서 활동하던 우주해적이었으나 대디 테드에게 영입되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야망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테드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건담 부알로 보르코를 꾀어내지만 누군가에게 더욱 큰 금액으로 고용된 나나오 나노리나에게 배신당해 아들러의 배틀 블레이드로 콕피트를 관통당해 사망. 이후 부알은 삼포에게 넘어간다.
나나오 나노리나(ナナオ・ナロリナ)
그레이즈 아들러의 파일럿이자 로자리오 레오네의 부하 중 한 명. 성우는
타이치 요우.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메이드가 하는 일만이 아니라 스파이, 암살도 가능한 인물이다. 작중에서는 건담 부알을 호위하기 위해 그레이즈 아들러에 탑승한다. 월강 1기 마지막에 장갑이 82%까지 복원된 아스타로트를 훔쳐간 범인이 이녀석이다. 덕분에 보르코와 아르지가 아스타로트를 회수했을 때는 82%를 수복한 장갑 대부분이 또 팔린 상태다.[스포일러2] 월강 시즌2에서도 등장한다. 미나에게 무언가 제안을 한다.
20세로 용병을 자칭하며 탄토템포의 보호 아래에 있는 그의 자매들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며 아르지 일행 앞에 나타나지만 자세한 목적은 불명이다. 언행은 상스러우나 말투에서 점잖은 모습을 풍긴다. 또한, 자신을 칭할 때의 태도에서 보이듯 '자자 포실'이라는 이름은 그의 본명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설정화 공개당시 얼굴 때문에 멕길리스의 남동생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4화에서 그레이즈 슈타헬에게 포위되자 어쩔수 없이 아르지와 잠시 협력하여 부대를 전멸시킨다.그리고 밝혀진 본명은 자디엘 자름포트(ザディエル・・ザルムフォート). 사망한 여동생인 미나를 찾고 있었으나, 사실 미나는 살아있었고 부친이 의도적으로 죽이려고 시도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만 부정부패 덕분에 네가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말을 아버지에게 듣고는 그렇게 동생을 찾던 인물이 뜬금없이 걀라르호른 편으로 돌아서는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여주면서 2기의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36] G제네 시리즈에서는 자자와 자디엘을 따로 고용할 수 있다.
데이라 나디라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
나디라 가문의 당주이자
건담 그레모리의 파일럿. 여성으로, 미나의 약혼자이다.[37] 도망친 약혼녀를 잡으려고 지질 지진에게 명령을 내려 미나를 잡아오라고 한것으로 추측된다. 나디라 가문은 자무루포트 가문과 함께 세븐 스타즈를 지탱해온 명가였으나 이즈나리오 파리드의 부패 사건 이후 걀라르호른의 긴축이 강화되고있는 아프리카 연합을 묶는 중앙 의회와의 유착이 드러나버려서 조직 내에서 권한이 박탈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수령이 구속되고 그의 딸인 데이라 나디라도 실종되고 만다. 그리고 그 부정이 발각 된 계기는. 미나를 태운 셔틀이 폭파되고 그 사건 현장에 나디라 가문의 부정이 담긴 데이터가 발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건이 잘못 인식 되었기 때문에 입막음을 위하여 미나를 잡아오라고 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지는 남성으로 알았으나, 월강 2부 마지막에 여성이 맞다고 밝혀진다.
지질 지진
성우는
하시 타카야.
발큐리아 프레임 탑재기중 하나인 오르트린데의 파일럿이다. 공개된 설정화에 의하면 건장한 체격을 가진 대머리 아저씨. 데이라를 따르고 있으며 명령을 받아 오르트린데에 탑승하고 그레이즈 슈타헬 부대를 이끌어 미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단탈리온과 함께 협공한 아스타로트 리나시멘토에 의해서 부대는 전멸, 본인은 항복하여 장 마르코 살레르노에게 조사받게 된다. 그후 본인 나름대로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걀라르호른에 돌아가지만 빌 클라슨에게 입막음으로 살해당한다.
미나
리아라나가 걀라르호른과의 협상후 보르코, 아르지와 함께 차를 타고 돌아가는도중 만난 소녀로, 아르지는 그녀를 보고 죽은 여동생을 떠올렸다. 외모가 비슷한듯하다. 마피아같은 남자들에게 쫒기고 있다고 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그 마피아 같은 남자들은 오렐루스라는 조직의 조직원들로 그녀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은 듯하다. 이후 밝혀진 정보로는 나디라 가문의 당주인 데이라 나디라의 약혼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스포일러3]
킴 세룰리안
미나의 언니라는 인물이다. 미나와 함께 마피아같은 남자들에게 쫒기고 있다고 한다. 미나의 정체에 대해 알고있는것 같지만 말하지 않는다. 신체능력이 비범하여 아르지를 한방에 다운시킬 정도로 운동 신경도 상당히 뛰어난 편. 사실 그녀는 빈민가에서 자랐으며, 같이 있던 친구들은 반란 사건에 총알받이로 희생되어 갈라드호른에게 모두 죽었다. 미나와는 사실 혈연이 아니며, 홀로 남아 쫓기던 그녀를 만나고 그냥 둘 수 없어 자신이 지켜주기로 한 것.
위스타리오 아팜(CV.
이코마 리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우르드 헌트의 주인공이자,
건담 하지로보시의 파일럿.
금성에 떠있는 레드니쳐 콜로니에서 자란 소년.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콜로니 관리회사 아팜 설비를 이어받았다. 쾌활하고 결단력이 뛰어나 언젠가 금성을 관광 입국 으로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괴로운 현실에 저항하고 발버둥치는 쇠냄새나는 이미지의 철화단 소년들과 반대로 밝고 사교성있는 성격. 캐릭터의 디자인과 성우 연기가 맞물려 게임 내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특히나 밝고 어린 인상을 보여주지만, 콜로니 관리회사의 주인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차분함과 행동력, 리더십 역시 가지고 있는 진지한 맛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돌아가신 부모로부터
건담 하지로보시를 물려받았다는 점이나 코우조우가 의미심장한 말을 내던지는등 무언가 출생의 비밀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뎀너 키타코 주니어(CV.
호리우치 켄유[39])
일찍이 옛날부터 위스타리오를 맡아온 시종겸 교육담당.
언뜻보면 무서운 얼굴에 엄하게 대하지만 사실은 위스타리오를 아끼고있다. 오랜세월, 아무도 몰래
건담 하지로보시의 정비를 맡고있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상식인이자 보호자 역 중 한명. 우르드 헌트같은 위험한 게임에 참가한 위스타리오를 항상 걱정해주며 위스타리오가 조금 대견한 행동을 하면 바로 미스즈 사탕을 주며 오냐오냐 해주는 손주바보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코르날 코사(CV.
우에다 레이나[40])
우르드 헌트의 안내인으로 위스타리오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점잖은 몸가짐과 더불어 겉모습과 나이에 맞지않는 차분한 말투로 이야기 한다.
표정변화가 부족해서 무슨 생각을 하는것인지는 모른다. 차를 타는것을 좋아한다. 우르드헌트의 7개의 링에는 1개당 안내인이 각 1명씩 배정되어 있으며, 전부 여성이고 코사라는 이름을 쓴다. 아팜이랑 비슷한 나이대로 보인다.
데키스텔
파란 모자를 쓴 노인. 아팜 설비의 직원이다. 위스타리오 일행의 함선 엘다마루II의 통신사를 맡는다.
시니스텔
빨간 모자를 쓴 노인. 아팜 설비의 직원이다. 위스타리오 일행의 함선 엘다마루 II의 조타수를 맡는다.
카츄아 이노시 (CV.
타나카 미나미)
킴벌이라는 남자가 휴먼 데브리들을 시켜서 납치한 청소년들 중에 섞여 있었던 여행자 소녀. 해방된 후에는 위스타리오 일행의 배에 숨어 들어가서 밀항한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훔쳐 먹다가 발각 된 후에는 그대로 눌러 앉았다. 평소에는 기세등등하며 말할 건 확실하게 말한다. 걀라르호른을 불편해하지만, 자세한 이유는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folding 스포일러 ▼
걀라르호른을 불편해하는 이유가 우르드 헌트 9화에서 드러난다. 카츄아는 바로 세븐스타즈 가문 중 하나인 이슈 가의 마지막 후계자이자 현 당주의 사생아로, 본명은 카츄아 이슈로 추정된다.[41] 이슈 가에 소속된 걀라르호른 군인 론도 브론의 부대가 캬츄아를 강제적으로 이슈 가로 다시 데려가기 위해 접근 하지만, 위스타리오 일행에 의해 제지되었다. 그러나 이후 이슈가 함대의 집요한 추격으로 위스타리오 일행이 궁지에 몰리게 되자, 결국 위스타리오를 떠나 이슈가 함대를 따라간다. 이후 이슈가 내에서 오키나 파벌과 론도 부대가 서로 대립하는 내전이 벌어지면서 론도의 기함에 머물게 되지만, 마지막에 탈출선이 파괴되는 와중에 간신히 탈출해 생존하면서 위스타리오 곁으로 돌아간다.}}}
시클라제 마이어(CV.
노지마 켄지[42])
전 걀라르호른 출신의 암살자. 상관을 죽이고
슈발베 커스텀을 탈취하고 탈주한 후, 옴덴 콜로니 컴퍼니에 들어갔다. 옴덴 상부의 지시에 따라, 우르드헌트의 링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무뚝뚝하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그의 아버지는 액제전 시대를 조사하는 고고학자로, 액제전과 모빌 아머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하다가
이즈나리오 파리드에 의해 제거당하고 사고사로 위장되었다. 시클라제의 진찌 목적은 아버지의 이론에 따라 모빌 아머를 조종할 수 있는 어떤 상위의 존재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이 모빌 아머를 조종해서 자유를 위한 힘을 손에 넣는 것이다. 옴덴의 링들을 가져간 후에는 옴덴을 배신하고, 이슈 가문의 가신 오키나의 용병으로 활동한다. 이를 이용해서 이슈 가문의 성역 라타토스크로 들어간다.
태킹 코사(CV.
후지타 아카네)
옴덴이 소유한 2개의 링들 중 1개에 배정된 안내인. 흑인 여성. 옴덴 회사 방침으로 본부 대기를 명령받아 지루한 나날를 보내고 있었다. MS를 조종할 수 있다. 나중에 옴덴을 배신한 시클라제를 따라간 후에는
게이레일 샤르프리히터를 조종한다.
배치 코사(CV.
하나모리 유미리)
옴덴이 소유한 2개의 링들 중 1개에 배정된 안내인. 금발의 백인 여성. 옴덴의 명령으로 태킹과 함께 본부에 대기하고 있었다. 태킹과는 다르게 주어진 시간을 독서 취미로 보내고 있었다.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 나중에는 태킹과 함께 시클라제를 따라간다.
트라드 옴덴
옴덴 콜로니 컴퍼니 이사회의 이사장. 뚱뚱하고 땅딸막한 남자. 옴덴의 입장에서 우르드 헌트의 상금 1000억 메리아 정도는 그리 큰 금액도 아니기 때문에, 이사들의 의문에도 불구하고 우르드 헌트 탐색에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는 무언가 다른 것을 얻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다.
렌지 더블리스코(CV.
키우치 타로)
엔조의 파일럿. 두명의 부하와 함께 시클라제의 휘하에 소속되어 링 추격전에 투입되었다. 정보를 얻고 래드니처 콜로니의 링을 확보하려고 했으나, 위스타리오에게 방해받은 후,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아 초조해한다. 성과가 없으면 옴덴에서 출세하는 것에 실패하는 건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버려질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그런 필사적인 몸부림에도 불과하고 결국 데브리 주역에서 건담 하지로보시와 싸우던 도중, 시클라제에 의해 코쿤의 자동 방위 시스템을 작동시키기 위한 미끼로 쓰이고 버려진다. 부하들을 전부 잃은 후, 자신을 구해준 위스타리오의 회유에 설득되어서 동료가 되고 코쿤 내부에서 발견된
건담 아스모데우스의 파일럿이 된다. 사람을 소모품처럼 쓰고 버리는 조직의 논리에 환멸을 느끼고 부수고 싶어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냉혹한 현실에 지칠대로 지쳐서 희망을 잃고 있었다.
원래는 휴먼 데브리 장사로 돈을 번 인신매매 사업가의 아들이었지만, 그런 아버지의 잔혹한 사업에 반감을 느끼고 떠나서 옴덴 콜로니 컴퍼니에 들어갔다. 출세해서 누구나 차별당하지 않고 살 수 있는 파라다이스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었지만, 현실에 짓눌려서 좌절과 체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위스타리오의 설득으로 열정과 희망을 되찾고 한번 더 이상을 추구하기로 한다.
참고로 파일럿슈트를 착용할때도 슈트를 입은 후에 기존의 판초를 동시에 목에 두른다는 특징이 있다.
비트
렌지의 두 부하 중 한사람. 금발의 남자. 탑승 기체는 스피너 로디. 챕터 4에서 액제전 시대의 코쿤의 무인기들로부터 렌지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사망했다.
앤디
렌지의 두 부하 중 한사람. 흑발의 남자. 탑승 기체는 스피너 로디. 챕터 4에서 액제전 시대의 코쿤의 무인기들로부터 렌지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사망했다.
타마미 라코우(CV.
이토 시즈카)
스케벤차림의 백인여성으로 여성으로 이루어진 조직 라코우 해적단의 두령. 의리와 인정이 두텁고, 똑바른 성격. 링의 소유자 중 한 사람. 탑승 기체는 테이와즈 프레임 MS인
하쿠코우.
나제 터빈에게 은혜를 입었으며, 그와 그를 지지하는
아미다 아르카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우르드 헌트에 참가했다. 챕터 5에서 등장했으며, 598에게 그가 킴벌의 휘하에 있었을 때, 테이와즈의 상선을 습격한 책임을 물어 배상금을 요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그러나 협상 도중 잔 클랜의 습격이 시작되자 전투에 나서며 위스타리오 일행과 598과 함께 협력해서 맞서 싸운다.
켄셜 코사(CV.
토미타 미유[43])
타마미 라코우의 링에 배정된 안내인. 트윈 테일 소녀다. 과자를 좋아한다. 타마미 라코우를 좋아한다. 라코우 해적단을 아늑하고 일을 잊지 않고 있다고 보고 있다. 라코우 해적단의 일원처럼 취급받고 있다.
롬 잔(CV.
이나다 테츠[44])
SAU의 뒷세계를 장악한 거대 조직 잔 클랜의 수장 루비안 잔의 맏아들. 잔 클랜의 후계자 후보 중 한 사람이다. 체구가 큰 흑인 남성으로 분홍색으로 커스텀되고 전용 할버드[45]를 든
게이레일 고져스 핑크에 탑승했다. 잔 클랜의 수장인 아버지가 시킨 후계자 경쟁 때문에 우르드헌트에 동생과 함께 참가하고 있다. 가문과 조직을 계승하는 건 당연히 형인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휴먼 데브리를 쓰레기 취급하는 잔인한 성격이며, 아무 실익도 없이 그저 순간적인 기분풀이로 죽이기까지 한다. 힘이 엄청나게 세다. 자신이 엄청나게 대단한 계략을 생각해내는 척 허세를 부리지만, 실상은 눈앞의 일 밖에 보지 못하고 생각이 짧고 단순한 편이다. 현재는 아버지가 맡긴 링을 동생과 공동 소유한 상황.
아이코 잔(CV. 야마모토 이타루)
SAU의 뒷세계를 장악한 거대 조직 잔 클랜의 수장 루비안 잔의 둘째 아들. 롬 잔의 동생이기도 하며, 잔 클랜의 후계자 후보 중 한 사람이다. 백색으로 커스텀되고 전용 전투망치를 든
게이레일 고져스 실버에 탑승했다. 잔 클랜의 수장인 아버지가 시킨 후계자 경쟁 때문에 우르드헌트에 참가하고 있다. 맨 몸 싸움에서는 형을 이긴 적이 없다. 생각이 짧고 단순한 형에게 휘둘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점이 형의 장점이기도 하다고 인정하기도 한다. 형 앞에서는 형의 위세에 못 이겨서 동의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엄청 투덜거리면서 형을 비꼬는 게 특징. 형을 제치고 후계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현재는 아버지가 맡긴 링을 형과 공동 소유한 상황.
베로우스 코사(CV.
오오쿠보 루미)
코르날과 같은 우르드헌트의 안내인. 잔 형제가 소유한 링에 배정되어, 그들을 안내하고 있다. 잔 형제는 그녀를 멋대로 베로스케라고 부르고 있다.
루비안 잔
SAU의 뒷세계를 장악한 거대 조직 잔 클랜의 수장이자, 잔 형제의 아버지. 잔 형제들중 우르드헌트의 큰 공적을 쌓아온 자에게 잔 클랜을 물려주려 하고 있다.[46][47]
자비로 자이로
잔 클랜의 간부. 파부색이 하얗고 흑인 외모인 흑백혼혈 남성이다. 루비안의 지시로 우르드 헌트에 참가한 잔 형제의 행보를 감시하고 보고하고 있었다. 잔 형제를 견제하고 있다. 챕터 8에서 아이코 잔이 독단 행동을 하다가 위스타리오 일행에게 인질로 잡히고, 롬 잔과 위스타리오 사이에 링과 동생을 교환하는 포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을 때, 휘하 부대를 이끌고 습격을 해서 잔 형제를 제거하고 조직을 접수하고자 했다. 그러나 잔 형제와 위스타리오 일행의 공투로 처치되었다. 탑승 MS는
질다 파이톤
598[48](CV.
산페이 유코)
휴먼 데브리 소년병. 오프닝에서 자신이 탑승하는 모빌슈트에 철화단 마크를 새겨놓거나 Pv에서 자신들은 제 2의 철화단이 될꺼라고 소리치는 걸로 보아
철화단을 동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탑승 기체는
몽키 로디. 우르드 헌트의 링을 소유한 소유자 중 한 사람. 킴벌이라는 남자의 밑에서 다른 휴먼 데브리들과 함께 해적질을 하고 있었다. 킴벌의 말대로 하면 자신들도 철화단처럼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들이 그저 해적질에 이용당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진실을 깨닫고 킴벌에게서 탈출하다가 함정에 걸려서 몰살당할 뻔했다. 위스타리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후에는 자신의 의지로 우르드헌트에 참가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휴먼 데브리 동료들과 함께 파운드 링이라는 조직을 결성한다. 이름은 킴벌이 붙인 번호를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같은 나이대의 소년이면서도 자신의 의지로 아팜 설비를 운영하는 위스타리오를 인정해서 우르드 헌트의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펄스타이 코사(CV.
오오니시 사오리)
598의 링에 배정된 안내인. 허리는 부드럽고 모성으로 넘치는 여성이다. 누가 상대라도 말해야 할 것은 제대로 말하는 강인한 마음도 갖추고 있다. 우연히 링을 손에 넣은 598을 만나, 휴먼 데브리 출신이기 때문에 지식이 부족한 그를 지지하고, 때로는 꾸짖기도 하면서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슈 가 당주
카르타 이슈의 아버지.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인 위독한 상태다. 카르타외에도 혼외관계로 만들고 버린 서녀가 있다.
오키나 우로카
이슈 가의 가신. 카르타가 죽고 당주가 위독한 상황에서 사실상 이슈가를 장악하고 있다. 후계자가 없는 상황에서 당주가 죽으면 세브스타즈에서 이슈 가문이 퇴출될 것이기에, 당주의 사생아를 찾아내서 허수아비 당주로 옹립하고 자신이 이슈 가를 계속 실질적으로 지배할 생각이다. 지구 외연궤도통제통합함대의 지휘권이
맥길리스 파리드에게 넘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병력을 늘리기 위해 옴덴에서 탈주한 시클라제 마이어를 용병으로 고용했다.
론도 브론
카르타 이슈의 친위대 소속이었던 걀라르호른 장교이자 이슈가의 사병 부대 대장. 당주의 사생아를 찾아내 이슈 가의 새 당주로 옹립하고자 한다. 이슈 가내에서 차별받던 자신을 친위대로 받아준 카르타에게 진심으로 충성하고 있으며, 이슈 가문 자체에 대한 충성심은 약한 편이다. 이슈 가를 장악한 오키나와는 대립하고 있다. 새 당주가 카르타처럼 올곧은 당주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탑승 MS는
그레이즈 리터 지휘관기다. MS 조종 실력은 카르타도 인정할 정도로 출중해서
건담 하지로보시와
건담 아스모데우스를 혼자서 압도했다. 나중에 시클라제가 이끄는 오키나 파벌의 함대에 밀리게 되자, 이슈가의 성역이자 초대형 에이하브 리엑터 시설 소행성 기지인 라타토스크로 간다. 라타토스크 내부에 보관되어 있던
건담 자간을 타고 오키나 파벌의 그레이즈들을 격파하고, 건담 하지로보시와 몽키 로디 3대와 싸운다. 치명타를 입으면서도 역전해서 건담 하지로보시를 쓰러트리기 일보 직전, 라타토스크 주변에 항상 휘몰아치는 번개에 자간이 맞으면서 콕피트 안에 있던 론도는 감전사, 자간은 기능 부전에 빠져 그대로 기체가 정지된다.
N
우르드 헌트를 개최한 수수께끼의 인물. 7개의 링을 사방에 퍼트리고, 링의 소유자들에게 7명의 여성 안내인 코사들을 파견한다. 1000억 메리아라는 콜로니 하나를 건설할 정도의 금액을 상금으로 내거는 걸 봐서는 상당한 재력가인 듯 하다. 소유자들에게 액제전 시대의 유물을 찾도록 시킨다. 링의 소유자가 액제전 시대의 유물, 유적과 접촉하면 링에 데이터가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는데, 이와 관련된 목적을 가진 듯 하다.
킴벌
598을 비롯한 휴먼 데브리들에게 자신의 말을 따르면 철화단처럼 될 수 있다고 꼬드기고 해적질을 시킨 남자. 전용
유고에 탑승한다.
코우조우 멘도
액제전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고고학자이자, 300년 전의 전쟁터와 폐기된 시설을 찾아 떠도는 트레저 헌터. 우르드 헌트의 링을 소유한 소유자 중 한사람이다. 위스타리오 아팜에게 '그건 너의 진짜 이름이냐?', '하지로보시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는 순간, 너는 너로 있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말해서
건담 하지로보시의
진짜 정체에 대한 복선을 흘렸다. 과거에는 시클라제 마이어의 아버지 밑에서 일하던 조수였다.
슬라이스 코사
멘도의 링에 배정된 안내인. 유물, 유적 조사를 시작하면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멘도에게 불평하면서도, 안내인의 책무는 던지지 않고 있다. 진지한 성격인 탓에 멘도가 일으키는 소동에 매번 말려들어서 마음 고생이 심하다.
수수께끼의 코사(가칭)
우르드헌트 애니화 결정 PV에서 등장한 검붉은 흑발에 아랍계로 보이는 장신의 여성.
[1]
이유는 덱스터가 회계를 담당해서. 대부분이 일자무식인 3군에게는 자금관리를 해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이라 강제 편입시켰다.
[2]
의수의 디자인이 아르지가 사용하는것과 같다.
[3]
무려 '미카즈키를 뛰어넘겠다'고 말했다.(...)
[4]
가란이 "한데 자네는 마음이 아프지 않나? 적어도 지금껏 함께 자고 먹고 해온 애들을 전쟁 속으로 내던지게 될텐데.."라고 말하자 라디체가 "저들은 교육도 받지 않고 방치된 짐승 같은 애들입니다. 전 알레르기가 있어서 동물은 싫어하거든요"라고 말할정도였다.
[5]
유진이 "결국 전쟁 같은 게 일어나기 전부터 지구 지부는 사실상 라디체한테 좌지우지됐단거군."이라고 말할정도였다.
[6]
반란행위와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동
료를 살해한 혐의가 밝혀져 46화에서 세븐 스타즈와 당주 자리를 박탈 당한다.
[7]
엄밀히 말하면 당주가 아니라 당주 대행이다.
[8]
올리스에 해당하는 オーリス와 큰 다람쥐(おお リス)와 발음이 비슷해서 나온 언어유희로 보인다.
[9]
다만 네모 바그라잔이 중간에 갈루스 보드윈의 말을 끊는데 아마도 괜히 맥길리스를 자극해 죽지 않기를 바랬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맥길리스는 러스탈에게 숙청당해 죽을텐데 괜히 죽음을 재촉할 필요가 없다고 여길테니....
[10]
참고로 자신과 두 자식들이 하는 말들이 막장으로 치닫는 철혈의 오펀스 그 자체와 정신줄 놓은 제작진의 상태를 묘하게 잘 설명한다. 갈루스는 본인은 건담 바알을 손에 넣은 뒤에 계속 헛소리만 해대는 맥길리스에게 “이야기가 안 통해.”라고 말하며 알미리아는 횡설수설하는 맥길리스가 떠난 뒤에 “모두 이상해.”라고 중얼거리며 결정적으로 가엘리오는 맥길리스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하는 이스루기에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어리석어질 수 있다니!"라고 말한다.
[11]
정황상 이쪽도 비다르가 가엘리오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12]
다만 러스탈과 가란이 연관되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브라우에서 있었던 일과 맥길리스의 추측을 바탕으로 자료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13]
명대사는 " 좋아, 다음목표는.....아. " 둘 다 동시에 '아'라고 말하는 게 포인트이며 이들때문에 급습이 들통나자 올리스가 영창을 보내겠다고 윽박지르기도 했다.하지만 그 이후 그 발언자가 사망하였기에 이들이 살아돌아갔다면 영창은 안 갔을 듯.
[14]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에서 나이트할트 하이데거 역을 맡았다.
[15]
걀라르호른의 주력함인 하프비프급 전함 혹은 그 이전급의 전함을 베이스로 함수에 모빌슈트 덱을 달은 마개조함. 작중에 쟈슬레이측 전투함은 이것 하나밖에 안나왔지만 모빌슈트 숫자는 어마어마한걸 봐서는 이것이 JPT 트러스트 유일의 전투함일수도 있다.
[16]
기다려! 돈이 아니라면 뭐냐? 사죄냐?! 그럼 손가락 열 개든 백개든 잘라줄 테니까 말야! 그러니 여기선 일ㄷ(말을 마치기 전에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의 메이스 공격에 산화했다.)
[17]
8화에서 등장한 탁아소에 검은머리의 갓난아이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 외에도 최소 한 명의 승무원이 출산경험자로 언급된다.
[18]
본래라면 즉사 또는 의식불명 상태여야 하지만 아뢰야식 링크로 인해 의식이 잠시나마 유지되어 있었다.
[19]
사실 이건 이 사람 뿐만 아니라 걀라르호른의 병사들 방송 관계자들도 쿠델리아의 얼굴을 모르는데 제작진들이 시사상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20]
나보나는 일본에서 제조하고 있는 일본식 양과자다. 우리나라에서 팔고 있는
카스타드와 비슷하게 카스텔라 안에 크림을 넣은 과자며 특히
오 사다하루(왕정치)가 나온 CM으로 유명하다.
[21]
허나 이게 얼마나 어설픈지는 시청자가 제 3의 관점에서 봐도 알 수 있다. 본인 입으로도 갈라르호른은 조금만 계기가 있어도 가차없이 노동자들을 진압 하는 조직이라고 했는데, 그런 조직의 일원에게 상해를 입혀놓고 곱게 끝날 수 있을까? 오히려 조금 더 크게 불을 일으켜 본보기로 삼으리라는 점은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확실한 숙청을 위해서 사용불가능한 무기를 쥐어줘서 '이 정도면 한판 해볼만 한데?'라는 희망을 주기까지 했다. 물론 그 무기는 전부 사용 불가능한 무기라서 총질 한번 못해보고 전멸.
[22]
기동전사 건담 1화에서 진이 전공에 눈이 멀어 폭주하던 걸 조금 오마쥬한 모양.
[23]
여기서 밥을 얻어 먹는 주제에 건더기가 적다며 비스켓을 걷어찬다...
[24]
풀어주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며 올가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25]
애당초 반항하지 않았으면 죽지 않고 다른 사원들처럼 퇴직금을 받고 제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26]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키랄 메키렐을 맡은 성우다.
[27]
한 때 시아버지이던 오오츠카 치카오는 더블오에서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를 맡았다.
[28]
하지만 이름인 "앙리(Henri)"는 프랑스의 남자 이름이다. 여성형은 앙리에트(Henriette)라고 쓰면 되는데 남성형 이름인 것이 참 미스테리하다. 심지어 핑크색 긴 머리카락은 가발이고 그 아래에는 남자처럼 짧은 금발이 나있어 더욱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물론 그냥 숏컷일 가능성도 있지만.
[29]
바로
기동전사 Z건담의
카미유 비단을 맡은 그 성우다.
[30]
시즌1 한정으로 용병, 이후 탄토템포에 들어온다.
[31]
이스루기역의
마에노 토모아키의 부인 되시는 분이다.
[32]
마르코 왈,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니놈 하기 나름이라고...?"
[33]
철펀스 본편에서는 터빈즈 일원 역를 맡았다.
[34]
이때 아스타로트는 프레임만 거두어졌다. 대디 테트에게 거두어진 어린 시절 워렌은 이런 아스타로트를 보고 경악한다.(
#)
[스포일러2]
작중 후반부에 누군가에 의해 고용되어 애들러에 탑승하고 건담 부알의 콕피트를 공격하여 로자리오 레오네의 통수를 치며 그를 죽인다. 그녀를 고용한 게 누구인지는 현재까지는 불명.
[36]
사실 이는 자디엘의 의도였다. 일부러 아스타로트와 전투를 벌임으로서 콜로니에 피해를 입혀
러스탈 엘리온이 이끄는 아리안로드 함대의 개입을 유도해 자름포트 가문의 부정을 고발함과 더불어 동생인 미나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자디엘의 의도는 성공적으로 먹혀들어 질트 자름포트는 체포되고 자름포트 가문은 걀라르호른에서 제명당하고 만다. 그리고 미나 자름포트가 셔틀사고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이 공인되면서 미나는 미나 자름포트가 아닌 미나 세룰리안으로서 자유로이 살아가게 된다.
[37]
철혈 세계관은 동성혼이 합법이다.
[스포일러3]
사실 그녀의 본명은 미나 자름포트로 자름포트 가문의 영애이자, 자디엘(자자 포실)의 여동생이다. 셔틀 폭파 사건도 그녀를 버림패로 희생시켜 계획을 성공시키려는 아버지의 마수였던 것. 오렐루스는 나디라 가문의 결백함을 알고 있는 그녀를 데려가서 진상을 밝힐 계획이었고, 자자 포실은 셔틀 폭파가 아버지의 계획이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가명까지 쓰며 죽은 줄 알았던 여동생을 찾으려 나섰던 것이었다.
[39]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마슈마 세로를,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
쟈밀 니트를 맡았다.
[40]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기기 안달루시아를 맡았다.
[41]
복선은 여럿 있었는데, 카츄아의 생김새가
카르타 이슈와 동일한 머리색이란 점, 우르드 헌트 8화 끝부분에 맥길리스가 카츄아의 프로필을 보는 장면이 있었던 점, 카츄아를 데리고 가려고 한 자들의 전함의 문장이 다람쥐(라타토스크)인 것으로 봐도 이슈 가의 문장인 것이 틀림없다.
[42]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바트 하임과
유우나 로마 세이란을 연기했다.
[43]
이후
수성의 마녀에서
추아츄리 판런치와 그린하로를 맡았다.
[44]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버락 지닌을 연기했다.
[45]
양자루 끝에 낫형태 날이 달려있어 근접 공격 방어를 높였다.
[46]
작중에서 언급하길 불치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의사에게 술과 고기도 금지당했다고.
[47]
8화에서 이분의 소원이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이게 내 아들들이라고 자랑할수있게 해달라는 것이였다.
[48]
고큐파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