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 얼굴 설정화 |
이름 | ヴィダール/비다르/Vidar |
성별 | 남성 |
소속 | 걀라르호른 |
성우 | ???/ ???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시즌2의 등장인물.
걀라르호른 아리안로드 함대 소속 병사로서 어째서인지 가면을 쓰고 있는 수수께끼의 남성. 또한 탑승기인 건담 비다르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그와 함께 활동하는 이오쿠 쿠잔과 줄리에타 쥬리스도 그의 배경을 모른다.[1]
얼굴 전체를 가면으로 감싸서 그의 풍모는 상당히 무기질 적인 동시에 차가워보이지만, 실제 말투와 성격은 온화하다. 자신과 같은 모빌슈트 파일럿인 줄리에타를 인정해주기도 하며, 그녀의 말 상대이자 멘토가 되어준다.
2. 작중 행적 (2기)
오프닝 영상에 건담 비다르와 함께 얼굴을 부여잡는것으로 첫 등장27화에서 미완성인 건담 비다르를 바라보며 첫 등장. 현재는 러스탈 엘리온과 함께 활동하는 아리안로드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러스탈이 "몸은 어떤가?"라 안부를 묻고 맥길리스가 이 남자의 예상대로 이스루기를 파견했다고 말한다.
28화에서는 이스루기의 함선과 함께 있는 민간 선박 2척에 대해 "철화단이라고 하지."라고 말하고는 바로 뛰쳐나간다. 그리고 미완성인 건담 비다르를 보며 "기다려라, 맥길리스."라고 말하며 맥길리스와 철화단에게 전의를 불태우는데, 러스탈은 이런 그의 무례한 태도에도 되려 빙긋 웃으면서 '맥길리스와 철화단. 그 이름을 들으면 가만히 있을 순 없겠지.'라고 독백하는데...
30화에서도 여전히 조립 중인 건담 비다르와 함께 등장. 러스탈의 편애를 받는 것에 대해 줄리에타의 질타를 듣는다. 이런 줄리에타의 모습을 보고 살짝 웃고는 너도 함대 사람들에게는 러스탈에게 편애받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고 한다. 러스탈이 자신의 긍지라는 줄리에타의 말을 듣고 "긍지라..."라고 혼잣말한다.[2]
31화에서는 거의 완성된 건담 비다르와 함께 시스템 조정중인 모습으로 등장. 이건 언제 완성되냐는 줄리에타의 물음에 독특한 시스템 때문에 오래 걸린다고 말한다.[3] 줄리에타가 독특한 시스템에 궁금해하자 맥길리스 파리드의 걀라르호른 지구 함대 병력의 고전 소식으로 화제를 돌리게 되는데, 가란 모사는 대단한 사람이라며 자랑하는 줄리에타에게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맥길리스하고 아는 사이냐고 물어보는 그녀에게 "글쎄..."라고 하자 정체가 뭐냐는 질문에 "대체 누굴까"라고 답한다.
33화에서 시뮬레이터를 마친 줄리에타와 함께 등장, 자신이 전선에 있었다면 전황이 바뀌었을거라는 줄리에타의 말에 그것은 죽은 그를 우롱하는 발언이라는 말을 한다. 이후에 줄리에타에게 상관의 존재를 긍지로 생각한 사람의 이야기를 해준다. 줄리에타는 그 사람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자 "가까이에 있다"고 대답한다.
이후 34화에서 시스템 조정이 끝난 건담 비다르를 바라보고 있다가 러스탈 엘리온의 명령에 따라 오세아니아 연방 소속 콜로니 무장봉기 진압을 위해 이오쿠 쿠잔과 줄리에타 쥬리스와 함께 출동. 현장 이동중 줄리에타가 비다르에게 싸우는 이유가 뭔지 물어보는데 비다르는 복수라고 대답한다. 이후 건담 비다르를 타고 위기에 빠진 이오쿠 쿠잔의 레긴레이즈를 구해주며 무쌍을 찍는다.[4] 전투 이전, 이후 자신의 모빌슈트를 향해 이 녀석과 싸울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된다거나 전투 이후 이 녀석과 싸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한다.[5]
35화에선 아리안로드 함대 멤버들이 맥길리스가 모빌아머를 보기 위해 화성으로 향하는 정보를 알고 무슨 꿍꿍이인지 궁금해하자 맥길리스가 과거 세븐 스타즈의 순서를 가렸던 방식대로 모빌아머를 물리치고 7성 훈장을 따내어 300년만에 변혁을 일으키려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에 분노한 이오쿠 쿠잔이 맥길리스를 추격하게 된다. 그러나 맥길리스는 어디까지나 모빌아머 하슈말의 위험성을 우려해서 간 것뿐, 7성 훈장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오히려 그의 말을 듣고 지레짐작으로 뛰쳐나간 이오쿠가 하슈말을 깨워버린다. 결국 일이 틀어진 것을 알게 된 맥길리스가 7성 훈장을 노리게 되긴 했지만...
36화에서는 이오쿠를 찾기 위해 줄리에타와 함께 화성으로 강하. 맥길리스 파리드, 이스루기 카미체와 마주하게 된다.
37화에서 그들과 대치하면서 네 모든 배신이 시작된 이 땅에서 다시 만날줄 몰랐다며 혼잣말을 하고는 이스루기의 경고를 무시하면서 줄리에타가 합류하라며 통신을 하자 맥길리스에게 "나는 이해가 안 돼, 자신에게 사랑을 외치며 떠나간 카르타 이슈와 같은 기체에 타는 그 마음이..."란 말을 하고는 그 자리를 뜬다. 이후에 줄리에타에게 사과하며 이오쿠를 수습하거나 감시하기 위해 대기하거나 먼저 철수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38화에서는 아리안로드의 기술부장 야마진 토카에게 화성으로까지 출격한것 치고 데이터 모인 것도 없는데 뭐하려 그런 촌구석까지 갔냐는 핀잔을 들었지만 수확은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에 줄리에타가 신형기의 테스트 파일럿을 한다는 말에 러스탈이 그런 것을 지시했을 리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정곡을 찌른다.
39화에서는 러스탈과 대화하며 등장. 이 대화에서 드러난 사실로 비다르는 과거 러스탈이 거두어준 남자이며, 비다르가 말하길 자신은 맥길리스의 진의를 알 필요가 있고, 그를 이해해 볼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스스로를 맥길리스에게 한번 죽은 남자라고 칭한다.
42화에서 맥길리스의 지시를 받은 사관들이 러스탈과 이오쿠의 치부를 폭로하는 방송을 묵묵히 듣는다. 그러면서 눈이 녹색으로 빛난다.
43화에서는 나는 녀석의 진의가 무엇인지 궁금했고, 지금 어렴풋이 도달한 답이 있으며 그 답을 확인하고 싶다며 러스탈의 허락을 받고 지구로 향한다. 이후 건담 바알에 탑승하려는 맥길리스 앞에 나타나 정체를 밝히는데....
맥길리스: 가엘리오...보드윈!
그 정체는
맥길리스 파리드에게 살해당한 줄 알았던
가엘리오 보드윈이었다.맥길리스의 진의를 파악한 가엘리오는 맥길리스를 건담 바알에 탑승시켜 결투하려 하지만 미카즈키 오거스와 건담 발바토스가 난입하며 발바토스와 대치한다. 모빌슈트 파일럿으로는 출중한 가엘리오지만 미카즈키는 지금까지 발바토스에게 몸이 마비되는 대신 싱크로되어 강해졌기 때문에 발바토스에게 약간 밀리고[6], 맥길리스의 비웃음을 사는 그 순간, 아인의 뇌를 이용한 유사 아뢰야식 시스템인 시스템 아인을 가동시켜 발바토스를 압도하기 시작한다.[7]
그러나 바알에 탑승한 맥길리스가 싸움에 가세하려 하자 형세가 불리함을 알고 후퇴. 후퇴하며 미카즈키에게 아뢰야식을 달았다고 그들을 혐오했던 점을 사과한다.
나의 이름은 가엘리오 보드윈! 세븐스타즈의 당주, 갈루스 보드윈의 아들 가엘리오 보드윈이다! 나 가엘리오 보드윈은 지금 선언한다. 역적, 맥길리스 파리드를 치겠다고!
이후 아리안로드 함대에 복귀, 가면을 벗은 모습을 보고 네 운명을 확인한 모양이냐는 러스탈의 말에 그렇다며 이제부터는
당신을 따르겠으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고는 걀라르호른의 회선을 강제로 접속해 건담 바알을 손에 넣어 자신이 걀라르호른의 정점임을 알리는 맥길리스의 연설을 끊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자신의 생존을 알리고 역적 맥길리스를 타도하겠다는 의사를 당당히 선언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49화에서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와 건담 바알이 동귀어진하며 함내에서 가엘리오와 맥길리스가 서로에게 총격을 가할 때 가엘리오는 복수자로서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한 것인지 이 가면을 다시 쓰고 있었으며, 방탄 기능이 있었는지 미간에 날아온 총탄이 가면의 미간 부위에 막힌 덕에 살아서 복수를 끝마칠 수 있었다.
3. 정체에 대한 추측
성우가 같은 점, 철화단과 맥길리스에게 적의를 가진 점과 맥길리스의 행동을 예상할 수 있다는 듯 말하는 점, 그가 탑승하는 기체가 건담워의 카드에서 형식번호가 키마리스와 같은 66으로 밝혀졌기에 시청자 대부분이 그의 정체를 이 분으로 추정했다. 초기에는 존경하는 상관을 흉내내는 아인 달튼일지도 모른다는 설도 있었으나[8] 행적상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가능성이 높은 추측은 아니었다. 결정적으로 점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심증을 더해가는데, 37화에서 카르타 이슈를 언급했고 38화에서 맥길리스가 비다르의 과거에 관련해 이스루기에게 보고를 받는데 애드먼튼 사건 당시 괴한에게 살해당한 이후 지상 부대에 의해 시신이 수습되어 세븐스타즈 묘지에 안장되고 건담 키마리스는 보드윈 가에 반납 된 것으로 처리되었다고 한다.[9] 그리고 결국 맥길리스의 앞에서 가면을 벗는 것으로 가엘리오인 것이 확정되었다.4. 어록
" 기다려라
맥길리스."-28화
" 그 말이 죽은
그를 우롱하는 것을 알고 하는 소리인가?"-33화
"질서를 어지럽히는 무장 세력이 있다. 걀라르호른이 힘을 휘두르는데 그 외의 이유는 필요 없지"- 34화
"애정이나 신뢰, 이 세상의 모든 귀중한 감정이 네 눈동자에는 하나도 비치지 않아. 네가 이해할 수 있는 건 권력, 위력, 폭력! 모두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뿐."(중략) "지금의 난 많은 걸 짊어지고 있어.[14]애정, 우정, 신뢰를 말하는 듯 하다. 그리고 여기에서 애정, 우정과 신뢰의
대상
들은...] 네 눈에는 영원히 비치지 않을 것들이야. 그것들을 모두 짊어지고, 여기서 가면을 벗은 널 완전히 부정해 보이겠어." -43화
"지난번의 일은 사죄하마. 아뢰야식 수술을 받은 너희들을, 배척해야 할 존재라고 한 것을." - 43화
"내 이름은,
가엘리오 보드윈. 세븐스타즈의 일원인 갈루스 보드윈의 아들 가엘리오 보드윈이다!![15] 가엘리오 보드윈은 선언한다! 역적
맥길리스 파리드를 치겠다고!" - 43화, 바알로 선동하는 맥길리스에 대응하며
5. 기타
넷상에선 미스터 기사도라고 불리곤 한다. 알래스카의 조슈아가 아니냐고 하는 것은 덤.말할 때 기계음이 섞인 음성을 낸다. 부상으로 발성기관이 아예 고장나서 그레이즈 아인에 탄 아인 달튼처럼 기계로 대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었으나 가면을 벗고도 멀쩡하게 말하는 걸 보면 슈트 헬멧 내장형 변조 시스템이 있을 수 있다.
파일럿이 사이보그가 되어 그레이즈 아인과 같은 방식의 아라야식 시스템을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건담 비다르에는 아라야식 시스템이 채용되지 않았다. 다만 이름만 다를 뿐이지 거의 동일한 시스템인 시스템 아인을 달고 있다.
35화에서 '맥길리스는 7성 훈장을 노리고 화성으로 간 것일 수도 있다'고 발언한 장면 때문에 팬들에게 개그요소가 되어버렸다. 추측 자체는 일리가 있다고 볼 수 있었으나 실제 맥길리스가 간 이유는 정반대였고, 그 말을 듣고 간 이오쿠가 초대형 트롤링을 쳐버린 탓. 그런데 바로 다음화에서 맥길리스가 모빌아머의 난동을 보며 7성 훈장이 욕심나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빅픽쳐가 되어버렸다.[16]
작중에서 이름으로 불린적이 한번도 없는데 37화에서 줄리에타가 처음으로 비다르라고 불렀다.
43화에서 드디어 가면을 벗었는데 얼굴 우측에 큰 흉터자국이 남아있다.
비다르의 마스크 디자인은 캐릭터 원안 이토 유우의 남편인 마에시마 시게키가 담당했다고 한다.
6.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철펀스가 풀참전한 크로스 레이즈에 참전한다.능력치는 180(388)/210(834)/280(904)/210(603)/260(653)/150(519)로 가면을 벗은 모습하고 지휘치를 빼고 초기 능력치와 스킬들은 비슷하지만 가면을 벗은 모습은 후기 주인공 타입으로 가서 가면쓴 버전보다 지휘치빼고 너프먹은 편이다. 능력치는 가면남들 중 최강이지만 지휘치가 엉망이라 마스터 유닛으로 쓸모없고 소대원이나 유격그룹의 소대원용 캐릭터이다. 전용 어빌리티는 아라야식 Type.E. 2기 가엘리오와 함께 유이한 기본 보유자이다.
철펀스 시나리오 9장 챌린지 미션을 비다르가 데미지를 받지 않고 클리어해야 입수 가능하다. 같은 그룹으로 묶인 줄리에타의 지원 방어로 최대한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17] 2기 버전보다 몇 시나리오 더 일찍 합류한다는 장점이 있다.
[1]
다만 비다르의 전야에서 야마진 토카만은 비다르가 가엘리오 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도 그럴게 비다르를 개량한 것은 그녀였으니. 그리고 그를 거둬준 러스탈 또한 비다르가 가엘리오 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2]
철혈에서 "긍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은 가엘리오 밖에 없었으며, 맥길리스가 아인에 대해 가엘리오를 설득할 때도 긍지를 운운했다. 그리고 1기 때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3]
초기에는
아뢰야식 시스템으로 추정되었으나 별개의 시스템으로 밝혀졌으며, 아뢰야식 시스템 자체도 탑재되지 않았다.
[4]
이를 본 줄리에타는 복수라는 감정임에도 그의 칼부림은 부정하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아름다웠다고 한다.
[5]
이 때만 해도 시청자들은 건담 비다르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 밝혀진 사실을 볼 때 '이 녀석'이 지칭하는
대상은...
[6]
밀렸다고 해봤자 테일 블레이드에 한 방 맞은것 빼고는 밀리지는 않았다.
[7]
이때 목 뒤의 커넥터를 통해 기체에 접속하여 시스템 아인을 발동시키는데, 이는 아뢰야식과 매우 흡사하다. 얼굴 주변을 감싸고 있는 헬멧 비스무리한 모습, 기계처럼 커넥터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습을 보아 빈사의 중상을 당해 신체의 일정 부분을 기계화한 것으로 보인다. 발동시 시트 양쪽에서 붉은 색의 원형 모니터가 튀어나오고 화면에 Alaya-Vijnyana Type-E 라는 문구가 뜬다.
[8]
건담 비다르가 서 있는 격납고에서
줄리에타 쥬리스와 대화하던 도중 아인을 두고 '가까이에 있다'고 언급한 것이 줄리에타 옆에 있는 자신을 지칭한 일종의
서술 트릭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상술되었듯 이는 결국
건담 비다르에 실린 시스템 아인을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9]
건담 비다르 프라모델 설명서의 설정으로 볼 때 키마리스는 어떻게든 뒷공작을 통해 아리안로드 함대에 인계되어 비다르로 개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0]
줄리에타 쥬리스가 "그러고 보니 당신이 그랬죠?
긍지를 위해 싸웠던 지인이 있다고. 그럼 당신은 뭘 위해 싸우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11]
줄리에타의 다른 질문들에는 거의 즉문즉답 수준으로 친절하고 신속하게 답변을 해주었는데 유독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뜸을 조금 들여서 해준다.
[12]
4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맥길리스가 자신과 카르타를 팔아서라도 얻고 싶은 것을 파악하고 나서 이해를 할 수 없을 경우 복수를 하려고 참았다고 하는데, 결국 이 때 결심이 선 듯 하다.
[13]
철혈의 차회예고는 차회예고를 맡은 캐릭터의 성우가 대사를 짠다. 그 때문에 몇몇 예고편에서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숨이 넘어갈 정도로 빠르게 말하거나 말하다가 시간 다 되어서 시간 더 달라는 드립을 치는데, 비다르는 오히려 뜸을 들여서 말한다.
[14]
여기에서 짊어진 것들은 앞에서 언급한
[15]
이때 라이자 엔자는 "저 분은 분명 돌아가셨을텐데!" 라고 말하며 당황했고, 아버지인 갈루스 보드윈은 아들이 살아있던 것에 충격을 받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으며 아무 말도 못했다.
[16]
사실 맥길리스의 초기 목적은 모빌아머가 다시 안 깨어나도록 재매장 작업을 지시하기 위해서였다. 한마디로 '저거 깨어나면 우리 다 죽는다. 다시 묻어버려.'하려고 갔던 건데... 이오쿠의 트롤링 때문에 하슈말은 이미 깨어나서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 '
씁 어쩔 수 없지 이왕 깨어난 거 처리해버리고 7성훈장 따야겠다'로 계획이 변경된 것.
[17]
이에 패널티로 챌린지 스테이지에 나온 비다르, 줄리에타는 각각 파일럿 어빌 아라야식 Type.E., 차세대 여기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