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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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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
The Island: Into The Mist
파일:headef23f23r23er.jpg
개발자 SUPER WAVE Studio
배급사 BADA Games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 하이틴, 호러, 어드벤처
출시일 2019년 1월 31일
플랫폼 Steam
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
시스템 요구사항
운영체제 Windows 7, 8 or 10
프로세서 1.0 Ghz Processor or Higher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512 MB or Higher
저장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동아리 멤버3.2. 섬 소실도 주민3.3. 기타
4. 지역5. 엔딩
5.1. 배드 엔딩(Dead End)5.2. 생존 엔딩(Survival End)5.3. 메인 스트림(Main Stream)
6. 문제점
6.1. 더빙과 대사6.2. 허술한 전개6.3. 특정 캐릭터 편애6.4. 빈약한 게임성
7. 여담

[clearfix]

1. 개요

The Island: Into The Mist Announcing Trailer

SUPER WAVE Studio에서 개발하고 BADA Games에서 배급한 텍스트 어드벤처 장르 방탈출 인디 게임. 글로벌 배급판 영문 제목은 <그 섬: 안개 속으로(The Island: Into The Mist)>.

대학생들이 단체로 미지의 에 갔다가 벌어지는 참극에서 탈출한다는 이야기이다.

스토리가 쭉 텍스트로 진행되다가 소지한 아이템, 동조 시스템[1]에서의 선택 등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중간에 갈라진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배드 엔딩 15개와 생존 엔딩 7개가 존재하는 멀티 엔딩 게임이다.[2] 올 클리어를 위해서는 조사 시 아이템 획득 여부와 동조 시스템에서의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2. 시놉시스

오타쿠 김세한, 세한의 고교동창 서담비, 담비의 과 후배 조수아, 차도녀 이슬, 혈기왕성한 신입생 장승훈, 상식인 부회장 유동혁, 금수저 회장 윤영조로 구성된 한국대학교 스쿠버 동아리 '노틸러스'. 어느날, 이들은 방학을 맞아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백도 섬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출발 당일, 배탈이 난 승훈이 지각을 하는 바람에 일정이 늦어져 다른 배를 얻어 타서 가고 있었다.

그러다 사고가 나서 구조요청을 하고있는 배를 발견하여 급한대로 근처의 외딴 섬으로 예인해주게 되었고 그러는 사이, 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바람에 결국 섬 이장의 호의로 마을회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로 한다. 그런데 이 날 저녁, 시장에 바람을 쐬러 나온 승훈은 시장에서 사람을 돈주고 사고파는 인신매매 현장을 목격하고 곧바로 같이 온 일행들에게 이를 알렸다. 어리둥절하던 영조 역시 이를 보고는 곧바로 숙소에 있던 동혁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리고는 아이들을 데리고 피신하라고 한다.

회관에서 상정리를 하던 동혁은 난데없이 인신매매 운운하며 빨리 피하라는 영조의 전화를 받았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파가 끊어지는 바람에 전화가 끊어졌다. 그는 중요한 순간에 전파가 끊어진 걸 보고는 단박에 뭔가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고는 곧바로 시키는대로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급한대로 맨 처음 배를 타고 왔던 부둣가로 달려갔지만 아까만 해도 많이 있던 배가 한 척도 없이 사라져 있었고 남은 배도 무전과 엔진을 비롯한 모든 장비가 먹통이라 있으나마나였다. 게다가 뒤에서는 이를 귀신같이 알아낸 마을 주민들이 쫓아오고 있었다. 이때부터 흩어지게 된 동아리 멤버들은 무사히 섬을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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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동아리 멤버

3.2. 섬 소실도 주민

3.3. 기타

4. 지역

5.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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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배드 엔딩(Dead End)

5.2. 생존 엔딩(Survival End)

5.3. 메인 스트림(Main Stream)

6. 문제점

국내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인 검은방, 하얀섬과 같은 게임을 참고했지만 그 게임들의 완성도에는 많이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유저의 주된 평가인듯 하다. 게다가 게임 영상을 찾아보거나 게임을 직접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하얀섬 복사판이다.

6.1. 더빙과 대사

6.2. 허술한 전개

6.3. 특정 캐릭터 편애

캐릭터의 비중의 불균형이 심한 것도 비판 요소. 당장 이 문서에 적혀진 스토리 관련 문단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스토리 진행 및 엔딩이 유동혁 원맨쇼에 가깝다(...).

김세한은 가끔 좋은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배선아의 전 남자친구 세현과 닮았단 점을 이용해 배선아를 설득하는 모습이나 5번 엔딩에서 일본인인 아카네에게 일본어 실력으로 정보를 얻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나 그게 끝이고, 그마저도 정해진 조건대로 해야 아카네를 만날 수 있다. 이슬은 학교에서 중요 정보를 얻는 활약을 하고 개인 엔딩까지 있어서 그나마 비중이 좀 있는 편이지만 이것도 조건이 있고 역시 유동혁에 비하면 한없이 적은 비중이며, 서담비는 동물에 대해선 잘 아나 그뿐이고, 김세한과의 청춘 연애 스토리를 제외하면 전혀 스토리에 개입이 없고, 수아는 단독 생존 엔딩이 존재하긴 하나 역시나 작중 활약도가 미비하다. 거의 망만 보고 있다. 윤영조는 다른 인물들과 의견이 자주 충돌해 분량은 많으나, 대부분의 루트에서 개그캐이며 그나마 2번 생존 엔딩에서만 활약할 뿐이다. 이렇게 한 캐릭터의 활약에 지나치게 몰빵한 부분 때문에 유동혁이 제작자 오너캐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장승훈과 비교하면 다른 캐릭터는 약과다. 도전과제 중 하나인 '저도 살아 있다고요!'와 초반 파트를 보면 제작진은 장승훈을 개그&공기캐로 만들려고 했던 듯 싶은데, 그렇다고 해도 생존 파트에서 다른 캐릭터는 저마다 개인 시점과 자신의 행동에 따른 엔딩을 지니고 있는 반면 승훈은 이슬을 찾는답시고 큰 소리로 불렀다가 잡혀서 계속 철장에 갇혀있다.[19] 또한 캐릭터성 면에서도 평이 좋지 못한데 작중 행동을 보면 처음부터 백도행 배를 놓쳐 다른 배를 타게 한 원인을 제공하고, 이후에도 조심성 없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마을 사람이 자신들을 쫓아오게 만들었으며, 결국에는 자신이 사람들에게 붙잡혀 철장에 갇혀버린 후 마지막에는 인터넷 방송인이 된다는 개연성 없는 결말까지 보여 준다.[20] 차라리 이슬을 연모한다는 설정을 살려서 이슬을 지켜주겠다는 식으로 3번 엔딩처럼 이슬의 매니저가 된다는 결말이 더욱 개연성 있었을 것이다.

차라리 특정 캐릭터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될 거면 그 캐릭터를 주인공 혹은 그에 준하는 메인 캐릭터로 만들어야 했다. 어찌 됐든 이 게임의 시점은 동아리 인원 수인 7개이다. 이 게임이 정교하게 짜여진 게임이었으면 큰 문제가 없었겠지만 스토리가 부실한데다가 한 상황 안에서 계속 시점이 이동한다. 이로인해 게임 분위기는 산만해지고 유저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어렵다. 즉 유동혁이 아무리 무언가를 해도 유저가 이입할 수가 없다. 국내의 다른 텍스트 어드밴처를 이야기하자면 검은방 시리즈는 류태현이 중심을 잡는 주인공으로서 유저는 류태현에게 감정이입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유동혁 위주로 흘러가도 유동혁에게 집중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21]

6.4. 빈약한 게임성

아무리 게임성을 크게 따지지 않는 텍스트 어드벤처라고 해도 게임성이 많이 부족하다. 휴대폰 UI는 10개의 버튼 중에 단 4개만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그 4개도 크게 쓰이지 않는다.

표면적으로는 어떤 아이템을 찾고 해결할 방법을 찾는 탐색도 있지만 그냥 아이템 찾는게 전부이다. 퍼즐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특별히 유저가 고민해야할 부분이 없는 것이다. 또한 제작진이 말하는 동조라는 시스템도 사실 비주얼 노벨같은 장르에서 누구를 선택할 건가 선택지를 다르게 표현할 뿐 사실 특별하게 유저에게 요구하는 건 없는 셈이다.

7. 여담




[1] 두 등장인물이 의견이 갈려 설왕설래할 때, 특정 시점의 인물이 되어 한 쪽 의견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가끔 선택을 하지 않고 게임 속 인물에 직접 맡길 수도 있다. [2] 하지만 총 스토리 라인이 22개인 것은 아니다. 데드 엔딩 이후에 생존 엔딩이 나오기도 하고 데드 엔딩이 여러 개씩 흘러가며 나오기도 한다. [3] 특히 를 좋아하는 것 같다. [4] 그런데 게임플레이가 되는 첫 시작부분에서 장승훈과 배 조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다음번에는 내 요트로 가자. 바(Bar)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신분을 감추려 해도 조금씩 자랑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5] 만화 보는 김세한에게 아직도 그런 만화 보냐며 유치하다고 놀리고, 재래시장에서 인신매매하는 것을 봤을 때는 영조에게 귓속말이 아닌 큰 소리로 말해 버려서 사람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그리고 보건소에서 탈출하려던 이슬을 향해 소리쳐서 또 어그로를 끌었는데 대신 이건 승훈이가 자신이 있는 쪽으로 인신매매단을 유인했다는 말도 있지만 승훈이 말의 뉘앙스를 보면 진짜로 이슬이나 인신매매단이 그곳에 있는 줄 모르고 크게 소리쳐서 이슬을 찾으려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어차피 이슬은 조용히 탈출을 준비 중이었다. 그리고 이 다음 장면에서 승훈이는 잡혀서 계속 철창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이 때부터 승훈이의 시점만 안 나온다. 즉, 눈에 띄는 활약이 별로 없다. [6]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 작가의 필명 수일배를 뒤집은 것. 실제로는 그의 이전 닉네임이기도 하지만 제작팀은 그것까지 알지는 못하였다고 한다. 그 섬의 펀딩 후원자이기도 하며 제작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7] 과거 경찰이었던 당시 남자친구 '세현'이 김세한과 상당히 닮았기 때문이었다. 남자친구와 관련된 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아 저렇게 된 것. [8] 과거 이장이 사랑하던 여인의 아이다. [9] 사실 조수아의 옛 지인이나 귀가하던 길에 납치되어 이 섬에 노예로 끌려오게 되었다. 초반에 이름도 모른 채 살짝 스쳐가지만, 특정 루트로 가면 나중에 송민상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 [10] 보건소 지하에서 이미 목이 잘린 시체 상태로 이슬에게 발견된다. [11] 이슬에게 발견된다. 사실 일본 인신매매단의 말단이며, 조직 내에 애인도 있었으나 그녀의 실수로 인해 일본 경찰에 조직이 큰 타격을 받아 보복으로 갇히게 되었다. 인신매매 대상이 될 남성을 유인해오는 일을 해온 듯 하며 본인도 처음엔 이런 일인 줄은 몰랐고 편하고 시급도 좋은 알바 정도로만 생각했었다고 한다. [12] 마을 이장과 결탁한 부패한 경찰이었기 때문에 자기 선에서 묻어버렸다고 이장에게 전화했으며, 마침 이장을 포박한 윤영조가 이를 녹음해둔다. [13] 교장실에 방이 숨겨져 있으며 이곳에 인신매매 증거가 보관되어 있다. [14] 숨겨진 제 2선착장이 존재하며 인신매매 창구로 사용되고 있다. [15] 통신국의 잠긴 문을 여는 선택을 했다면 그 직후 빠루가 부서져버린다. [16] 자신의 남자친구 세현의 일. [17] 예시를 들면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인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혼잣말부터 단순 지시문까지 모조리 다 더빙되어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과도하게 더빙되었다는 비판은 찾기 힘들다. 성우의 좋은 연기력과 게임 내 상황을 잘 표현한 대사로 비록 많이 더빙되었지만 혹평을 내리는 사람은 없었다. [18]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언제 인신매매단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섬 안을 계속 돌아다니는 것보다 탈출구가 있을때 한시 빨리 탈출을 하는게 맞는 일이긴 하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극적인 상황의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평화롭기까지 했으며 탈출 단계에서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직전까진 그 누구도 승훈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 이로 인해 이들의 행동력이 전혀 설득력 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19] 실제로 여기서부터 장승훈의 시점만 아예 안 나온다. [20] 사실 어떻게 보면 장승훈 이 1명이 게임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일에 대한 원인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다음 날이 여행인데도 종강 파티라는 이유로 몸 관리도 안 하고 무리하게 술을 마시다가 다음 날 배탈이 나서 빨리 출발을 못 하고,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게 만들다가 그대로 버스와 배를 놓쳤으며, 그나마 버스는 다음 버스를 타긴 했지만, 배는 다음 배가 없어서 민간인의 평범한 어선을 빌려 탔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사고를 당한 다른 어선을 발견해서 구해주게 되고, 그 배와 함께 이 게임의 무대인 '소실도'에 도착하게 되며, 선장은 잠시 후에 마을 사람에게 잡혀서 목이 잘려 죽은 채로 이슬에게 발견된다. 사실 이건 영조가 사고 난 배를 도와주자며 독단적인 결정을 내린 것 때문에 이렇게 된 거지만 그래도 근본적인 원인은 백도행 배를 놓쳐서 민간인의 배를 타게 만든 장승훈에게 있다. 그리고 섬에 도착했을 때도 시장에서 인신매매하는 것을 목격했을 때 영조에게 큰 소리로 말해버려서 그 때부터 일행이 마을 사람들에게 쫓기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결국 장승훈 때문에 이와 같은 전개가 일어나게 된 셈 진짜로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21] 물론 검은방에서도 류태현 말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더 있지만 작품 전체적인 흐름은 철저히 류태현에게 집중되어있다. [22] 다만 엔딩은 무슨 이유인지 줄글+일러로만 진행된다. 대신 스탭 롤 나올 때 일러스트가 꽤 근사하다. [23] 완전한 방탈출 게임은 아니지만 약간이나마 그게 가미된 회색도시 시리즈 관련 패러디도 있다. [24] 실제로 백건영은 주식투자를 직업으로 삼고 있으며 하무열은 컴맹, 정확히는 기계치 라는 설정을 갖고있다. [25] 작중에선 아이돌 맛스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