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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짬밥부터 항공모함까지, 병영규칙에서 장성인사 까지, 군사 분야에 대한 모든 것"
군사에 관련해서 다루는 아카라이브의 채널이다.2. 상세
2.1. 역사
- 과거엔 정치, 징병/모병제 관련 해서 수많은 싸움이 일어났으나 운영진들이 정치글을 제한하고 싸움이 일어나면 그 즉시 제재를 가한 덕에 지금은 싸움이 없어졌다.[1] 다만 이후 글리젠이 떡락하며 제한을 풀었으나 생각보다 클린하게 잘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이후 국장이 다시 성별 갈등으로 몰아가며 분위기를 흐리는 징병제 관련 이야기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완전히 원천봉쇄하여 징병제 들의 정치색이 짙은 글은 아예 막혔다. [2] 이에 일부 분탕들이 루리웹에서나 할 법한 일이라며 근첩몰이를 시전했지만, 사실 디시인사이드 군사 마이너 갤러리 에서도 여성 징병제 관련 이야기는 막혀있다는 걸 보면 엄연히 억지 부리기.[3] 그리고 지금은 다시 느슨하게 대응하는 편. 분탕이 아예 없어지기도 했고, 채널 분위기도 "징병제 사챈" 소리 듣던 옛날 보다 훨씬 나아졌기 때문.
- 원래는 유동닉들과 고정닉들을 비롯한 수많은 유저들이 몰려왔지만 현재는 대다수가 사회 채널 등을 비롯한 타 채널로 옮겨가고 운영질들을 비롯한 몇몇의 골수 밀덕들을 제외하면 활동하는 유저들이 적다. 다만, 현재 DC발 유입 사태로 기존 보다 유저가 더 늘었으며, 사태 이후 수십명대 에서 200명 이상 까지 채널 구독자가 증가했으며 2022년 12월 12일 현재 구독자 수는 1100명을 돌파 했다.
2.2. 성향
- 성향은 대체로 운영진들을 중심으로 친 공군[4], 반 육군[5]성향이 강하며 군 인사의 현 실태에 대한 비판이 활발한 편이다.[6] 그 때문인지 반문/비문 분위기가 강한 아카라이브 답지 않게 문정부의 적극적인 공군 인사 등용이나 편견을 깨는 인사 정책만큼은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 한국의 방산업에 대해서는 SNT 모티브 [7], 다산기공 [8], K11 복합소총, 무장온같이 명백한 오점이 아니면 대체로 호평하며 특히 K-9 자주포의 수출 소식은 주요 희소식 중 하나다.
- 분탕을 배제하기 위해 글머리 표기가 의무인 곳이었다. 일부 분탕들이 징병제 토론글을 계속 성별 갈등으로 끌고 나가며 분위기를 흐리고 채널이 엉망이 되었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다. 이것과 관련해서 한때 일부 사챈발 분탕들이 완장질이라며 시비를 건 적이 있었고 결국 국장은 사챈 활동을 완전히 끊었을 정도.[9] 다만 이후 의무에서 아예 운영진이 알아서 글머리가 없는 글에 글머리를 달아 주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 영국, 프랑스, 독일등 유럽 국가에 대한 감정은 한국과 우방국이기도 하고 같은 제 1세계이기도 해서 호의적인 편이며 맞아도 죽지 않는 전차나 총기계의 메르세데스-벤츠, 총기계의 롤렉스등의 방산 명가도 많은 동네라 무기도 대체로 호평 일색이다. 다만 L85A1, H&K G36, 유로파이터 같은 삽질, 무분별한 군축[10]이나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11] 같은 문민통제[12]라는 명목으로 밀알못을 앉혀놓은 정치권의 인사 실책, 나치 독일, 대영제국등 서구 열강 [13] 들의 만행과 전쟁범죄는 까임거리다. 다만, 현재는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다시 군비를 확장하자 이를 크게 환영하는 중이다. [14]
- 중국과 북한은 가장 싫어하는 나라 투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15] 일단 북한은 수시로 도발을 하는 한국군의 주적이기도 하며 중국 또한 그런 북한의 뒷배이고 각종 국제적 단위의 민폐짓으로 인해 가장 싫어한다. 아예 이들을 지칭할 때 중공, 짱깨, 북괴, 부카니스탄 같은 멸칭이 자주 눈에 띄며 중국 관련 글에 댓에는 그 유명한 만리방화벽 발동 주문도 자주 오르내린다. 무기의 성능도 중국제는 거의 100% 거품이라며 깎아 내리긴 하지만 어쨋든 간에 주의해야 한다는 식의 반응이 대다수다. 그리고 현재는 중국이 만신창이가 된 러시아를 종속시키고 타이완을 침공하면서 더욱 무시무시하게 변할 것이라는 불안감 또한 엄습해 오고 있다.
- 미국은 가장 동경하는 나라중 하나일 정도로 가장 우호적이다. 전세계에서 말이 필요 없을 만큼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 있고, 중국이 꼼짝 못하는 유일한 존재인 이유가 크다. [16] 그 외에도 F-22, F-35를 위시한 다양한 미국제 고성능 무기들[17]과 최고 수준의 보병 장구와 전투 훈련 방식 및 군수 지원 체계, 병영 복지와 퇴역 군인에 대한 처우는 "한국군은 저런 거 안 배우고 뭐하냐" 라는 비판과 함께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다. 다만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비정규전에 맞춰진 현재의 상태가 과연 중국과의 대규모 전면전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며[18] 퇴역 군인이 마약 중독 노숙자로 전락하거나 총기 난사범, 갱스터 등의 범죄자가 되거나 참전 용사들이 극단주의적 PC충 들에게 꼰대로 몰리는 등의 사회 문제 등에 대해서도 안타깝다거나 군대는 어딜 가나 뭐같은 조직 이라는 건 똑같다는 반응도 나온다.
- 러시아/ 구소련은 다소 갈리는 편. 스탈린의 대숙청을 비롯한 가혹한 정적 탄압, 반서방 동구권과 6.25 당시 남침을 지원한 공산권의 리더라는 점이나 냉전기 동안 휴전 이후에도 북한을 알게 모르게 여러 방면에서 지원했다는 점[19], 과거 2차 대전 당시에 저지른 전시 강간 같이 숱한 전쟁범죄 같은 일과 소련군/러시아군의 악명 높은 가혹행위 때문에 까이기도 하지만, AK-47, 야혼트, 불라바, 토폴-M 같은 명작 무기들과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 같이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는 군가들, 러시아군을 상징하는 성대하고 웅장한 대독승전일 열병식은 고평가 받으며 불곰사업 역시 러시아 덕택에 기술 습득과 적성장비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시선도 볼 수 있다. 다만 일부 친 미국제 밀덕 유저는 러시아제 무기를 거품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주류 의견은 아니었다. 그러나 현재 명분 없는 침공으로 인해 유저들 사이의 인식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으며[20] 말도 안될 만큼 속 빈 강정인 상태가 된 러시아군의 모습[21]으로 인해 작전 수행 능력에 대한 재평가를 하는 유저들도 꽤 보인다.
- 타이완은 반중성향의 일환으로 상당히 옹호하며, 미군과 함께 중국을 몰아내고 중화민국이 본토를 수복해야 한다는 주장과 " 타이완 넘버원"도 꾸준 댓으로 올라오고 한국 보다 선진적인 장성들의 문화[22]나 적극적인 반중친미정책[23] 또한 부러워 한다. 다만,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나 볼 법한 중국 단교/타이완 재수교론 같은 현실성 없는 이야기 에서는 가차없이 까는 등 대체로 선을 넘지는 않는다.
- 일본은 다수의 무기들의 성능 문제와 성능에 비해 과도하게 비싼 가격, 무기 납품 사업에서의 정경유착으로 인해 까이는 경향이 많지만 반대로 해자대의 해군력을 부러워하는 의견도 보이며, 일본과 척을 져 봤쟈 피를 보는 것은 우리라며 "한미일 삼각 동맹을 이뤄내어 중국과 손절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도 보인다. 그러나 일베저장소, 야갤, 역갤같은 제대로 맛이 간 사이트들 과는 달리 일본의 현재 진행중인 역사/외교적 결례나 각종 망언, 과거 황군과 전쟁범죄, 일제 시대등은 " 일뽕 민족주의가 동맹 결성을 방해한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24]
- 인도의 경우, 사이트 내부의 반중 성향으로 옹호하며[25], 인도와의 협력으로 반중 전선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도 보이지만 아준 전차, 인사스 소총, HAL 테자스 같은 핵폐기물 수준 무기들은 "잘못된 방산업이 만들어낸 결과물", "카레뽕" 등으로 조리돌림이 이어지는 등, 주요 조롱 거리이자 까임 거리다.
- 이스라엘은 특유의 경이로운 수준의 무기 개량 능력[26]과 방산 강국이라는 점 등으로 이스라엘제 무기 팬이 꽤 많은 편이나, 팔레스타인이나 레바논 등 주변국의 민간인에 대한 학살로 " 나치한테 당한 놈들 주제에 나치를 따라한다"며 싫어하기도 한다.[27] 2021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폭격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하레디와 이스라엘의 베타적인 외교 정책을 비판하는 여론[28]이 나왔다.
[1]
실제로 이런 정치글을 제한하지 않았다가 망해가는
비밀을 보면 잘한 대책이다.
[2]
이 전에 헤드로 올라온 많은 글들이 이런 성격이었고 결국 헤드에서 강제로 내려가거나 삭제 되었다.
[3]
사실 여긴 군챈 보다 훨씬 규정이 빡빡해서 성별 갈등, 징병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신검 관련 글만 올려도 제재가 들어갈 정도다.
[4]
군사 채널 유저 중에 공군 전역자들이 많은 영향도 있다.
[5]
비슷한 이유로
반감을 갖는
해병대도 "군복 입은 조폭" 등으로 까이긴 하지만 그나마 아픈 손가락 취급이라도 해 준다만 육군은 그런 거 없다.
[6]
특히 육군의
부정부패와
파벌 형성을 위시한
친목질,
취약한 문민통제,
병영부조리와 같은
가혹행위,
폐쇄성 등 각종
적폐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며,
비슷한 이유로
해군도 같이 까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반항모파 중에선 "해군이 겉치레만 대단해 보이는 항모에 집중하느라 정작 중요한 현대화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해군 비판에 가세한다.
[7]
독점으로 배를 불리며 방만하게 군다는 점에서 주로 비슷한 행적을 보인
스미스 앤 웨슨과 엮어서 깐다.
[8]
간첩기공 이라는 멸칭도 여기서 나왔다.
[9]
최근엔 계속된 사챈 유저들의 인신 공격이 이어졌고, 결국 아예 (사챈 내부의 병폐에 질려서인지) 아카라이브 활동을 중단, 탈퇴하고
에솦챈 출신 유저에게 채널을 양도하였다. 그리고 그러기 전 자신을 조리돌림 하던 사챈 유저들을 1년 차단한 건 덤. 참고로 현재 국장직은 2021년에 채널이 창설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2019년 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인 터줏대감격인 헤비 밀덕후 유저에게 양도 되었다.
[10]
이를 가리켜 "D모 국가"라는 말도 생겼다. 유래는 독일의 국호인 도이칠란트의 머리글자 D에 국내 뉴스에서 흔히 실명을 언급하지 않고 익명의 누군가를 가리킬 때 사용하는 "~모 씨"라는 표기를 국가에 적용한 것. 기존의 손에 꼽는 군사 강국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을 만큼 약체화 되어서 이미 (군사강국) 독일이 아닌 나라를 독일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러주기 조차 부끄럽다는 뜻. 또한 직설적으로 "
눈 앞에 위협이 현실로 다가왔음에도 미국이나 찾으며 그 현실을 외면하고 주변국에 방위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라며 비판하는 건 물론 미국령 게르마니아 보호령 라는 멸칭 까지 나왔다. 자국의 방위에 손을 놓아 버리고 미군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 탓에 미국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게 미국
보호령이랑 뭐가 다르냐는 뜻으로 독일은 더이상 나라도 아니라는 말이다.
[11]
장병 복지를 향상시키긴 했으나 냉전기 까지만 해도 강군이었던
독일 연방군을 불과 십수년 만에 군축으로 당나라 군대로 만들어버린 주범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12]
다만 문민통제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으며 오히려 필수 사항이라 본다.
[13]
특히 벨기에나 영국은 혐성국, 손목국, 헬기에 등으로 불리며 까인다.
[14]
그러나 여전히 군축의 후유증으로 군수 물자 생산력이 크게 떨어지는 탓에 이를 까는 여론도 있는 편이며 그 밖에도 서독과 현 독일이 냉전 기간 동안 참전한 전쟁이 전무하다는 이유로 미국 사관학교 출신 국군 장교들의 독사파 평가에서 유래한 "제대로 된 실전 경험도 없는 허세 군대"라는 등의 까 여론이 여전히 강한 편이긴 하다.
[15]
규정에서도
북한이 주적임을 부정하면 차단한다는 언급이 있다.
[16]
게다가 현직 국장은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이며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이다.
[17]
물론
LCS 같은 거품은 제외.
[18]
"미군이
어떤 단체인데 물량이 부족하다니
무슨 소리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미 해군은 함선 수량이 목표치를 밑돌고 있고 새로 진행되는 건함 속도도 영 나오질 않는 등 잠재적 위험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 이를 의식한 미군은 현재 무인화를 통한 유령함대 전략으로 타개할 방침이다.
[19]
사실상 무관심적인 방임에 가까운 현재는 제외. 오히려 현재 러시아와는 반목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도 있으며 전쟁 전에는 "러시아는 중국과 지금은 관계가 좋아 보이지만
갈등의 뿌리가 생각외로 깊으니 전세가 중국에 불리하게 돌아가면 바로
발을 뺄것이니 러시아와 중국을 너무 한데 묶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가끔씩 보였었다. 그러나 현재는 주로 "러시아가 중국에 종속될 게 뻔하니 기술을 대거 흡수하면서 더욱
위협적으로 변할 것이니 불안하다"는 의견도 많이 보인다.
[20]
전쟁 이전에는 주로
불곰국 같이 중립적이나 긍정적 의미의 별명이 많았지만 현재는
루시,
테러시아, 테러
시발아 등 부정적인 별명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21]
노획 방지를 위한 자폭 조차 되어있지 않은 장비들,
소련 수준에서 크게 나아지지 않은 거품 낀 무기 수준,
극심하게 노후화 되고 그마저도 제대로 보급되지 않는 보급품,
여전히 전선에 모습을 드러내는 노후 장비들 등등 이제까지 알려진 강군의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적을 보이며 실시간으로 평가가 급 하락하는 중이다.
[22]
F-5 전투기의 추락으로 신뢰성 문제가 불거졌을 때 공군 장성이 직접 탑승해 비행에 나서서 신뢰성 문제를 불식 시키기도 했다.
[23]
실은 국제적으로 고립되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24]
사실 독일쪽의 과거사 청산 태도도 까긴 하지만 이쪽은 후손들에게 그래도 역사 교육은 잘 시키고 있고 무엇보다 국가 단위에서 진상 규명을 막는다거나 일본, 벨기에 처럼 침략 전쟁과 식민 지배의 본질을 부정하는 망언이 주류 정치계에서 대놓고 나오는 수준은 아니라 일본보단 덜 까는 편.
[25]
잠무 카슈미르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하자 중국에 대한 비난과 함께 인도를 옹호하였다.
[26]
아이셔먼, M-60 패튼 기반의 사브라 전차, 브라질 공군의
F-5 개량형등이 이에 해당한다.
[27]
대체로 이스라엘제 무기는 좋아하지만 이스라엘의 대외 정책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28]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하레딤도 평균 7명을 낳는 어마무시한 출산율을 바탕으로 국회에 상당수가 진출하고, 인구내 비중도 점점 높아지는 데다 무엇보다 팔레스타인을 박살내자는 여론을 형성하기도 해서 이 분쟁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