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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갤러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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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문제점 | 역사 | 용어 | 중계

1. 제1기: 원시기(2004년 ~ 2005년)2. 제2기: 막장화(2005년 ~ 2008년)
2.1. 내야와 외야 분리
3. 제3기: 분리(2008년 ~ 2009년)4. 제4기: 2번째 막장화(2009년 ~ 2011년)5. 제5기: 코갤러들의 이주(2011년 ~ 2017년)
5.1. 이주 코갤러들의 친목질5.2. 걸그룹 떡밥 과열
6. 제6기: 일베 난민들의 유입(2017년 ~ 2020년)
6.1. 1차 유입: 짤게 유입6.2. 2차 유입: 정게 유입
7. 제7기: 급식갤화 및 쇠퇴기 (2020년~ 2022년)
7.1. 대규모 안티페미니즘 운동7.2. 완전한 급식,정치갤화와 영향력 축소 (2021년 중반기 ~2022년 초반기)
7.2.1. 몰락 원인
8. 제8기: 20대 대선 이후 완벽한 망갤화, 흥갤시대의 종말 (2022~)

1. 제1기: 원시기(2004년 ~ 2005년)

디시인사이드가 여러 게시판을 생성하며 본격적인 포탈화를 거치던 2004년도 가을에 스포츠 갤러리에서 독립하며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문자 그대로, 현재와 같은 지금의 모습과 달리 순수한 야구관련 게시판이었다.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한 분석이나 당시 찾아보기 힘든 과거 국내 야구 자료등이 주를 이루었다. 상당히 진지하게 돌아간 시기라 맹목적으로 특정 팀을 지지한다거나 특정 선수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하는 이들은 거의 보이진 않았다. 물론 이 당시에도 축구 갤러리와 분쟁이 생기는 건 두말할 것도 없으며 야갤 창설 당시 상황을 아카이브로 돌려보면 무슨 놈의 야구 갤러리냐고 디스하는 축구 팬이 보였다.

2. 제2기: 막장화(2005년 ~ 2008년)

포털화를 거친 디시인사이드가 본격적으로 막장화 된 것으로 알려진 2005년부터 패션 갤러리, 수능 갤러리, 해외축구 갤러리,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사람들이 유입되어 통칭 털기라는 싸움을 수차례 벌였고, 이 과정에서 갤 내부는 막장화되었지만 세력이 커지며 이 무렵 정립된 통칭 디시 5대 갤러리 중에서 스갤 다음의 2인자로 자리 잡는다. 거대화가 진행된 이 시기는 당시 디시 3대 도배꾼 중 하나인 '조때빠'를 위시로 한 롯데 팬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갤 내부에서는 삼성, 한화 팬들과 키배를 펼치고 밖으로는 롯데가 이기거나 시비라도 붙는 날이면 해외축구 갤러리를 포함한 몇몇 갤러리들을 터는 게 일상이었다. 비시즌에는 인생 상담이나 게임, 타 스포츠 같은 야구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 시작했다.

보통 중소 규모의 갤러리가 막장화가 시작되면 대개 알아서 자멸하지만, 국내 야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커뮤니티라는 희소성,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야구의 국민 스포츠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갤러리의 활성화가 계속되어 막장화가 계속되면서도 착실하게 몸집을 불렸다. 2005년 성탄절 디시 3차 대전에서 패해 세력이 꺾였던 야갤은 야구의 중흥기가 찾아오면서 세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야구 관련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 잡게 되었다. 2006년부터 해충갤과 기나긴 전쟁을 벌였으며, 2008년 2월 임수혁에 관한 패드립을 치던 92라인에게 인실좆을 먹이며 해충갤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또한 소녀시대 갤러리, 막장사고 갤러리와도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기도 하였다.

이 시절의 야갤은 스갤 다음가는 화력을 지녔지만, 디씨를 포함해도 몇몇 커뮤니티만 알아주던 '변방의 강자' 이미지가 강했다. 당시 10대 중후반~20대 초반이 대부분을 이루던 타 커뮤니티와 달리 야갤은 20대 초중반~30대 초반, 즉 사회인들이 주 인구였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야갤 내 사회인야구 모임인 '야갤러스'를 결성해 종종 활동하기도 했고 이것이 정모를 겸하기도 했으며[1], 2007년 하반기와 2008년 상반기에 걸쳐서는 정모도 활발히 열리며 내부 친목 모임도 활발히 진행됐다. 이 친목의 과정에서 야갤러끼리 만나 결혼을 한 사례도 있다. 정모에 나가보면 욕이 난무하는 게시판과 달리 멀쩡한 사람(대기업 직원, 전문직 등)들이 나와 참가한 사람들 조차도 서로 놀랬다.

더불어 2009년 9월 이전까지만 해도 정치적으로 엠엘비파크와 그닥 다르지 않은 정치 성향을 가졌다. 2008년 촛불 집회에는 친목질 하던 유저들 위주로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도 있었고, 이명박 정부를 찬양하는 사람들은 다굴을 먹기도 했을 정도였다.

2.1. 내야와 외야 분리

막장화되어가는 야구 갤러리를 관리하고자 2008년 2월, 디시인사이드는 야구 갤러리를 국내야구 갤러리(통칭 내야)와 해외야구 갤러리(통칭 외야)로 나누게 된다. 하지만 해야갤 분리에 대해 해충갤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돌았고[2], 해외야구에 대한 부분은 엠엘비파크가 대부분 떠맡고 있었기에 내야와 외야의 구분은 흐지부지한 결과를 남겼다. 이어 6월 말에는 검열제 풀린 스갤을 개털었다가 2주 만에 역으로 발린 일명 '2주 천하' 사건이 일어났다.

3. 제3기: 분리(2008년 ~ 2009년)

2008년 7월, 야구 갤러리를 분산 관리하고자[3] 각 구단별 분리가 시도되어 시범적으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가 분리된 후 반년이 되자 상태를 파악한 디시인사이드 측은 이 분리 정책이 제법 괜찮은 방식이라 판단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특정 구단의 갤러리를 연달아 생성해 물관리를 시작했다. 먼저 2009년 4월에 SK 와이번스 갤러리가 분리되었고, 이어 LG 트윈스 갤러리, 두산 베어스 갤러리가 독립했다. 그 이후에도 몇 주간의 간격으로 한화 이글스 갤러리, KIA 타이거즈 갤러리,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가 차례로 분리되면서 야갤의 분리 정책은 완료.[4] 이후에도 NC 다이노스 갤러리, kt 위즈 갤러리가 생기면서 2015년 현재는 10개 팀이 모두 자기 갤러리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구단 갤러리의 생성 요인은 위에서도 밝혔듯 막가는 야구 팬인 꼴리건들에 대한 격리 수용이었는데 이를 특정 구단의 인지도로 생각한 사람들이 꼴리건화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렇지만 꼴리건들도 한 수 접는 위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칰 키워였다. 야갤의 거대화 이후 꼴빠와 칰빠 간 키배는 상당히 격렬했으며, 격리 수용 대상이 아닌 팬들 중 최초로 갤러리가 만들어진 한화 이글스의 팬들은 갤러리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기업관련 갤러리에 속하는 한화 갤러리에 "오늘은 류현진 사원의 프리젠테이션 날"이라거나 " 송진우 회장님의 후계자 지명", " 김태균 대리의 일본출장 안건"등, 선수들의 별명이나 구단 내의 위치 등을 이용해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팀갤 분리 정책은 스갤을 털어버리며 정점을 찍은 야갤의 화력 약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 절정이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 분리 직후로, 이 당시에는 야갤의 글 리젠이 일개 팀갤의 글 리젠과 별 차이가 안 나거나 오히려 더 딸리기도 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야구 경기 시간에도 1분에 한 페이지 넘어갈까 말까인 날도 있었다.)[5] 즉, 이때의 야갤은 집으로 치면 넓기는 한데 안에 들어가보면 거의 텅 비어 있는 그런 상태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팀갤 특유의 분위기에 염증을 느낀 갤러들[6]이 팀갤을 떠나 점차 야갤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야구 자체에는 관심 없는(…) 코갤러들 또한 이쪽으로 유입되면서 야갤의 덩치는 분리 이전보다도 커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야갤의 구성 인원 또한 다이나믹하게 변한 것은 물론이다. 야갤의 본격적인 막장화가 시작된 것도 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4. 제4기: 2번째 막장화(2009년 ~ 2011년)

구단별 갤러리를 독립시켜 상당히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게 된 야구 갤러리였지만, 2009년 우승 팀인 KIA 타이거즈를 비난하는 와중에 나타난 홍어드립이 유행하며 제2의 막장화가 시작된다.

2009년에는 나지완의 홈런으로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거두었는데 오프라인 팬들의 꽃가루, 고래사냥등의 비매너 행위 + 온라인 팬들의 야갤에서의 도발 및 타팀 조롱/비하[7] + 야갤 전통 성적 좋은 팀에 대한 반감[8] + 반기아 정서를 틈탄 반호남 정서를 띈 구 정사갤[9]들의 난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반호남 정서 및 지역드립이 성행하게 된다.[10]

이후, 해당 지역 출신자들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대두되고 한동안 금기시되었던 이호성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더욱 나가게 되면서 제3의 막장화라 할 만큼 더 안 좋은 상태가 되는데, 그 시발점은 이 시기라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KIA는 야갤의 넘버 원 공적이 되었으며, KIA가 지는 날이면 갤 내부에 홍어드립이 판을 쳤다. 그 절정은 2010년 6월~7월의 16연패 기간과 윤석민 조성환 헤드샷 사건 때로, 그야말로 숨만 쉬어도 까였다. 또한 드라마 자이언트가 흥하며 본격적으로 드라마 중계가 시작된 것도 이때의 일이다. 우경화가 진행된 2010년에 엠팍, 오유나 노란엽서 같은 곳에서 분탕을 쳤을 때는 '야갤충'이라 불리며 다수 네티즌들에게 적대 대상이 되었다.

즉, 지금 현재의 야갤의 모습이 정착되기 시작한 시점이다.

5. 제5기: 코갤러들의 이주(2011년 ~ 2017년)

파일:cogallyagall.jpg
코갤러들에게 잠식당한 현 야갤의 상황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짤.[11]


2010년을 기점으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의 쇠락이 가시화되자, 일베저장소 정도를 제외하면 갈 곳이 없어진 코갤러들은 2011년경부터 사람이 많이 몰리는 야갤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이에 팀갤 분리로 화력이 분산된 야갤은 점차 코갤러들에게 주도권을 내주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야구와 관련 없는 글[12]들이 조작을 통해서 야갤 개념글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 제발 야갤에서 야구 이야기 하지 맙시다!"라고 지껄이는 코갤러가 있을정도다. 기존 야갤러들은 이를 매우 혐오하며 야구와 관련 없는 글들이 개념글에 올 때마다[13] '코갤러 OUT'을 외쳐댔지만 2017년 현재는 언뜻 처음 보면 누가 야갤러이고 누가 코갤러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코갤러들이 많이 유입된 상태다. 사실상 디시계의 한족

과거부터 야구 시청을 주로 해오는 사람들 다수도 여전히 게시판 중계를 위해서 야갤에 남아있긴 하지만 이들도 지금의 야갤 상황이 될 때까지 암묵적으로 동조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런 분위기는 이들이 어느 정도 자초한 것도 있다. 과거에는 이들도 중계가 없을 때면 야갤에서 신변 잡기 같은 걸 많이 말했지만 야갤이 막장이 된 이후부터는 사실상 야구 중계 타이밍에만 나타났다가 중계가 끝나면 대부분이 사라진다. 중계 중에 쓴 글도 코갤러의 글에 묻히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2013년 이후로 자체적인 자정 노력이 계속 되고 있지만, 무한도전, 더 지니어스 등과 같은 인기 프로그램 시간대에는 사실상 야구 중계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사실 코갤러들한텐 말을 해도 못 알아먹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코갤러 유입 이후, 국내야구 갤러리의 완전한 자유게시판개판화와 함께 야갤 내 인기 드라마, 아이돌이나 배우, 가수 등 앞에 "야"라는 접두사를 붙여 부르는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었다.[14] 반대로 야갤 내에서 인기가 좋지 않은 소재에 대해서는 앞에 "코"라는 접두사를 붙이는게 특징. 코구

그런데, 2015년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한화가 꽤나 좋은 성적을 내면서 칰키워와 노리타가 부활했고, 이에 대응하는 각 팀 갤러들이 야갤에 글을 올리고 그게 또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야구 얘기가 약간이나마 살아났다. 사실상 야갤의 야갤러는 김성근이 살린 거다 역시 갤의 스토브리그와 시즌 막판의 순위 경쟁, 가을 야구와 무엇보다도 엄청난 연이어 터지면서 야갤의 개념글 중 1/3은 야구 이야기가 차지하는 중. 나머지는? 예능 이야기랑 정치 얘기랑 주작과 국뽕과 일뽕이 어우러지는 헬게이트 앙상블

2016년에도 야구 떡밥 지분의 대부분은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차지하고 있다. 김성근 아니었으면 진작에 코갤러들한테 점령당하고도 남았다. 야갤의 수호신이라서 야신 김성근 사실 한화 이글스는 2011년부터 야왕 신드롬과 더불어 야갤에서 가장 핫한 팀이었다. 또한 12~14년의 막장 성적은 오히려 역설적으로 야갤러들의 무엇이든지 막장성을 추구하는 성향에 딱 들어맞으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다.[15] 한화 이글스를 조롱하는 것이 야갤의 한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것이다.

그리고 2015년 김성근 감독의 한화 이글스는 시즌 초중반의 마리한화 열풍과 각종 논란, 스캔들에 휩싸이며 야갤러들의 좋은 먹잇감에서 공공의 적으로까지 격상되었고 2016년까지도 한화 이글스는 야갤에서의 언급 빈도가 타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2016시즌, 우승 후보라며 설레발을 치던 한화가 거짓말처럼 몰락한 후, 각 팀갤에 흩어져있던 야갤러들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분탕질을 치기 시작했고, 한화가 계속 지면서 분탕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이젠 아예 칰갤을 테라포밍해 버리고 야구 얘기만 하는 순수 야갤로 만들어가고 있다.

야갤의 야구 떡밥 대부분을 책임지던 김성근 감독이 경질된 2017년 기준으로는 코갤계, 깊갤계 야갤러들이 갤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해버렸다. 이후 야갤은 예전 2010년대 초반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야빠 야갤러들은 대부분 응원팀갤에 정착하거나[16] 각 팀갤들을 전전하며 분탕질을 하고 어그로를 끌고 다니고 있다. 현재 야갤 떡밥의 대부분은 예능 및 여자 아이돌 관련 주제로 점철되어 있으며, 정치글이나 여성혐오 주제도 상당히 많다.

그 이후로도 간간히 야구 떡밥이 나오긴 한다만 애시당초 이 갤러리의 이름이 국내야구 갤러리인 것을 생각해 보면 이름과는 달리 야구 커뮤니티라 부르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그나마 시즌 초반이나 포스트시즌 때 야구 커뮤니티로서의 모습이 드러나는 편. FA 기간 때에도 야구 떡밥과 관련된 글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역으로 말하면 그외 기간에는 사실상 코갤이라는 얘기 2017년의 경우도 포스트시즌에 야구 커뮤니티로서의 성격을 잠시 되찾는 듯하다가, 월드시리즈가 끝난 11월 2일을 기점으로 순식간에 코갤로 돌아가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5.1. 이주 코갤러들의 친목질

2015년 시점에서 과거의 야갤을 포함한 수많은 갤러리들이 그렇듯 코갤 이주민들끼리 친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야갤이 오래된 갤러리인 만큼 친목 행위가 관측된 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나 지금까지와는 달리 주체가 이주해 온 코갤러라는 게 흥미로운 점이다.[17] 요즘은 차단 기능, 어플 활용[18], 크롬 확장 기능[19] 갤질 도우미 등의 활성화로 인해 꼴보기 싫은 코갤러들을 필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요시 그란도 시즌

위에 언급된 것처럼 과거에는 야갤러들 자신들도 친목질을 하는 그룹이 존재했으나 서로 사이가 나빠지거나, 뒷통수를 통한 갤러리에 신상 공개 등을 겪으면서 모조리 다 파국이 나버렸다. 야갤러들이 친목을 혐오하는 건 이들 특유의 아싸 기질도 있지만 이런 선지자들의 파멸이 가장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5.2. 걸그룹 떡밥 과열

파일:yagall_threekingdoms.png
야구보다는 걸그룹 떡밥이 주 관심사인 코갤계 야갤러들이 이용하는 자짤[20]

2014년을 기점으로 홍수같이 쏟아지는 이른바 ' 3세대 걸그룹'의 르네상스 시기가 묘하게 코갤러들의 테라포밍이 사실상 완료된 시기와 겹치며, 2015년을 기점으로 걸그룹 떡밥이 2008-2009년 시기의 코갤에서 볼 수 있던 수준으로 재점화하기 시작했다. 2015년 한국 시리즈가 끝난 이후에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러블리즈 팬덤이 각축전을 벌이며 개념글을 걸그룹 관련글로 채우기 시작했다. 이 당시 트와이스만 하더라도 갓 데뷔한 신인이었고, 여자친구와 러블리즈도 팬덤을 형성해 가는 시기라 유독 이 세 그룹이 개념글에 출몰하는 빈도가 높았다.

이후 걸그룹 떡밥이 과열되는 현상은 비시즌기에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시즌기라 하더라도 일주일 중 월요일을 제외한 화수목금토일요일 오후 걸그룹들이 출연하는 각 방송사의 음악 방송[21]이 시작되면 야갤 중계를 거의 점령하다시피 하는 수준으로 도배가 된다.

현재 야갤의 걸그룹 떡밥이 2008-2009년 코갤과 가지는 차이점이 있다면 일부 고정닉들의 개념글 주작이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걸그룹 관련 게시글이 주작을 통해 개념글을 도배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행해지자, 걸그룹 떡밥에 질린 유저들은 야갤과 마찬가지로 자유게시판으로 변모된 고전게임 갤러리 등으로 이주해 떠나가는 경우도 생겼다. 2016년 중반부터 트와이스 팬덤이 대체로 깊갤에 정착하여 활동하자, 상대적으로 트와이스 떡밥의 비중이 줄어든 틈에 러블리즈 관련 떡밥[22][23]이 까와 빠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며 하루에 관련 글 서너 개 이상이 개념글에 올라갔다가 잘렸다 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어둠의 러블리너스

2018년 하반기 들어 버스터즈, 프로미스, 이달의 소녀, 아이즈원, ITZY 등 새로운 걸그룹들이 데뷔하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걸그룹 떡밥도 이들 신인 그룹들 위주로 점차 대체되어 가는 중이다. 과거 러블리즈의 '애매한 위치' 포지션은 프로미스가 계승하고 있다.

6. 제6기: 일베 난민들의 유입(2017년 ~ 2020년)

6.1. 1차 유입: 짤게 유입

한때 최고의 극우 막장 사이트로서 압도적 존재감을 뿜어내던 일베저장소가 2016년의 박근혜 탄핵 정국을 계기로 정게할배들에게 점령당하면서 몰락하고 말았다. 일베의 침체기가 도래하자 그 유민들은 고향인 디시로 다시 돌아와 둥지를 틀었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 야갤러들 및 일베로 넘어간 야갤러들이 없을 때 유입된 정치 떡밥과 거리가 먼 비일베 야갤러들과 일베계 야갤러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났다. 전에는 안 그랬냐마는[24] 2017년 하반기 야갤에 일베 유저(소위 ' 통베충') 유입이 급증하면서 야갤의 정치색 또한 일베와 유사하게 바뀌어버렸다.[25]

이 당시의 야갤 정치 떡밥은 문재인 정부 민주당계 정당, 정의당 등으로 대변되는 소위 리버럴 성향의 정치 세력을 까는 데 집중되어 있었다. 박근혜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등 보수 층 안에서도 의견이 갈릴 만한 주장은 그다지 많이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구)주식 갤러리의 몰락 이후 정치 떡밥을 개념글에 올리며 갑론을박을 벌일 만한 갤러리가 사라진 점 역시 야갤에 정치충들이 몰려들게 된 또 다른 이유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야갤은 권위주의 색채가 짙고 갖은 실정을 범한 박근혜 까기 성향이 종종 보였는데, 중도우파였던 야갤은 박근혜가 싫다고 문재인을 좋아할 리 없었고, 구 주갤은 좌파였지만 문재인보다는 이재명을 선호했다. 이에 더해 새로 유입된 일베충들도 문재인을 싫어했기에 이들의 교집합인 '문재인 까기'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좋은 공통분모가 되어주었던 셈이다.

이미 디시의 많은 갤들( 구 주갤, 고갤, 그 외 일부 걸그룹/애니매이션/게임 갤들) 및 타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최근 일베의 테라포밍[26] 당해 기존 유저들이 마이너갤을 파서 대피하는 사태가 속출하는 상황이었다. 그 일베보다도 더한 야갤이 쉽사리 넘어가기까지는 않겠지만, 우경화에 더욱 속도가 붙는 것은 피할 수 없을지 모른다. 그나마 12월로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윤서인 만화에 대한 비추천 수가 추천 수를 넘기는 경우[27]가 부지기수라든가 하는 것을 보면 비록 자신의 성향이 반문/친MB이라도 구 주갤처럼 경직된 극우 갤러리화 되는 것은 경계하는 유저 층이 아직은 있는 듯하다.

6.2. 2차 유입: 정게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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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들어서는 짤계 유저에 더해 구 주갤로 전선을 확대한 정게 유저들이 야갤에 대거로 몰려와 개념글은 정부를 까는 글이 넘치게 되었다. 사실 정치 이야기가 넘치는 것은 남아있는 원주민들이나 코갤러들 또한 이에 동조하고 있다는 점도 크다. 원래 이들도 정치 성향이 보수에 가깝기도 해서 반대할 이유도 없다. 그 외에도 여시 사태 이후로 원래 강했던 반페미니즘, 호모포비아 성향 또한 일베 난민 유입 이후로 매우 강해졌다. 그러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역대급 참패를 기록한 이후 점차 틀딱 성향 글의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 이전에도 문재인 정부를 까는 글은 많았지만 보다 노골적으로 패드립을 일삼는다든지, 문체나 짤방 선정에서 어쩔 수 없는 노년층의 흔적이 느껴지는 글들이 늘어나게 된다. 보수 성향의 야갤러들도 이러한 정치 떡밥 글들에 ' 딱스터콜'이라며 학을 떼는 중. 요지는 문재인을 까는 건 좋은데, 좀 재미있게 까라/말이 되는 논리로 까라'는 논조에 가깝다. 알바가 정치글을 자르는 중이라 정치글 떡밥이 과열되다가 식으면 바로바로 개념글이 삭제되었다가 다시 올라오는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되고 있다.

야구 시즌( KBO 리그/2018년)이 시작된 이후에는 정치글 & 유머글과 야구 관련 게시물이 6:4 정도의 비율을 이루고 있다. 정치글은 여전히 정부를 까는 글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MB 구속, 드루킹 게이트 이후에는 그 색깔이 더 짙어지고 있다. 다만 이전까지 야갤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구속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조금 증가했다. 친박계 여론은 사실상 멸종된 듯.

2019년 초반 들어서는 친문계열의 극성지지자들이 모종의 경로를 통해 야갤로 유입되면서 모든 개념글에 기생하며 대부분의 야갤 이용자의 성향과 반대되는 내용의 댓글로 도배를 하거나 분탕을 치는 등 극성맞은 짓거리를 하기 시작했다. 야붕이들이 개념글 주작을 밥 먹듯이 해대는 것처럼 이 경우도 문재인 지지가 주작기(소위 말하는 킹크랩)를 써서 분탕을 치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다수이다. 몇 달째 프록시 주작을 통해 수십 개의 해외 IP로 표시되는 개념글 댓글창을 어지럽히고 있고, 주로 대구 지하철 참사 관련 비하(통구이, 김대한)가 댓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조작범 본인의 주장으로 추정되는 여러 개의 개똥철학들을 가지고 꾸준히 도배를 하고 있다.

2019년 여름에는 일본의 대한민국 경제 제재로 인한 불매운동 여파로 역갤러 및 제식갤러, 일뽕이 대량으로 유입되었다.

2020년 1월 음력 설을 전후로 하여 2019년 초 출몰했던 문슬람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2019년 초 개념글에 도배하던 통구이 드립, 김대한 드립, 통베충 드립, 자신의 개똥철학을 가지고 개념글 댓글창을 어지럽히고 있다. 대다수 야갤 이용자들은 킹크랩 매크로 취급하며 무시하거나 문재앙, 홍어 드립 같은 조롱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0년 2월 코로나19가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번져나가기 시작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에 대한 온갖 지역드립이 횡행하기 시작했다.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이 참패하면서 정게틀딱이나 우한 갤러리 등 우파 성향의 정치충들을 까는 글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우갤 및 정게 성향 극우 유저들의 반발 심리가 높아지다가 결국 전세가 역전되어서 4월 말 기준으로는 말도 안 되는 선거 조작 음모론 및 극우 성향 정치글 따위가 다시 야념글을 잠식하고 있다.

야갤에 대안 우파들이 많이 상주하던 거야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2021년 3월 발생한 애틀랜타 총기 난사 사건에서의 희생자들을 성매매 종사자라고 날조하는 심각한 고인드립들이 개념글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추천과 비추천 비율에서도 추천이 압도적인 것을 보면 정말 답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선동과 날조에 취약한 야념글의 특성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7. 제7기: 급식갤화 및 쇠퇴기 (2020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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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
현재의 야갤을 단적으로 요약한 짤방. 해당 만화 링크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로 사람들이 집에만 있게 되고, 저연령층들이 유입되면서 재미만을 추구한다는 특색과 그래도 야구는 중계한다는 본질을 망각하고 쇠퇴하던 시기. 차이나 게이트 21대 총선 코로나 19 K방역 코로나 백신 수입 → 안티페미니즘 운동 → 백신 부작용 떡밥 으로 이어지는 정떡들이 계속 공급되며 정치갤화를 가속했다.

또한 기존 일기방패뒤에 숨어 있던 야갤이 닷페이스등의 진보언론에 의해 꾸준히 공론화 되기 시작했고, n번방 방지법이후 정점을 찍으며, 디시의 적극적인 야갤 관리, 통제가 이루어 졌다. 그중 특히 개념글은 조금만 수위가 높아도 내려가거나, IP 차단을 먹는 일이 일수가 되었고, 이는 기존 야갤러들의 탈갤과 신규유입층에 증가로 이어져 완벽한 세대교체,갤 분위기 전환을 이루어냈다.

특히 2020년 들어 야갤을 비롯한 디씨의 밈을 표방하는 소위 음지방송들이 늘어났고, 이로 인해 급식 유입이 급격히 늘었다. 과거 20대 0군들의 놀이터였던 야갤이 이제는 세대교체를 이루어 급식들의 놀이터가 된 것. 글 내용이나. 말투, 개념글 등 야갤의 모든 요소들이 점점 급식들의 초점에 맞춰지고있다. 야갤 내에서도 이런 세대교체의 찬반론이 진행중이긴 하지만, 이미 연령대가 완전히 뒤바뀌어버린 야갤의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다시 전성기 시절의 위상을 되찾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7.1. 대규모 안티페미니즘 운동

알페스 공론화 사건으로 남초에서도 사이트 규모의 집단행동 경험이 생기고,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야갤의 주류 이용자층인 10~30대 초반 남성이 결집력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야갤 역시 여성시대, 쭉빵과 마찬가지로 조직적인 활동이 시작되게 된다.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야갤의 분위기는 안티페미니즘이라는 성향을 보였을 뿐, 딱히 조직적으로 활동한 적이 거의 없었다. 기껏해봐야 청와대 국민 청원이 다였을 정도로 댓글로 자국 이성 혐오 댓글, 조롱을 하고 끝나는 일이 대다수였는데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알페스 공론화 사건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굉장히 분노했고 박나래 성희롱 논란을 기점으로 여초 사이트들이 하는 방식대로 유튜브 채널에 항의를 하기 시작하니 해당 영상의 썸네일 교체 및 박나래의 자필 사과문[30], 박나래의 헤이나래 하차 및 프로그램 폐지라는 결과를 이루어 내자 그야 말로 위아더 월드.

이 맛에 여초 사이트들이 항의했다는 걸 알게 되자 더 이상 무서운 게 없어졌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오! 주인님 샤워 노출신, 박하명의 기상예보 문구 논란에 대해 시청자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항의하자 두 곳 모두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하거나 썸네일을 교체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이 기세는 사그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커져만 갔다.

이런 상황이 종료되기는 커녕, 계속해서 안티 페미니즘에 대해 목소리를 내던 중, GS25 남성혐오 논란을 기점으로 그 어렵다는 남초 커뮤니티 대통합을 이뤄내게 되었다. 기존의 디시인사이드, 엠팍, 에펨코리아 클리앙, 루리웹, 뽐뿌, 인벤, 개드립넷까지 합류하게 되었고 사실상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정말 남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뭉치게 된 것이라 이들의 결집은 와해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31]

GS 불매 운동을 조직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대체할 편의점[32], 불매 운동에 대해서 더 세부적으로 진행했다. 사실상 야갤이 안티 페미니즘의 구심점이 되어버린셈. 주로 야갤에 올라간 개념글이 엠팍, 에펨코리아 등으로 퍼져나가면서 이들의 움직임은 더더욱 커져만 갔다. 게다가 GS가 사실상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자 아예 남초사이트에서는 앞으로 GS를 영원히 불매하겠다는 인증글이 계속 나오게 되었다.

2021년 5월 5일에는 이 기세에 아예 기름을 붓는,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논란마저 터지게 되었다. 이 논란이 터지자 마자, 야갤에서 순식간에 사이트의 실세를 밝혀냈고, 배후세력이 누구인지까지 추측하는데 성공해서 모든 남초 커뮤니티로 이 논란이 퍼져나가게 되었다.[33] 논란의 진실 여부와 별개로 워낙 충격적인 사안인지라, 야갤은 현재 이 사안에 대한 카드 뉴스를 배포하고 이 논란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 관련 링크

야갤러들은 여성시대, 더쿠, 네이트 판, 쭉빵카페 등에서 이런 결과를 외면하거나 혹은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반응을 주기적으로 개념글로 올리고 있다. 다른 성향이 다른 남초 사이트 등지에서도 어느정도 비슷한 의견을 모아 구심점을 모으는 행동들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고있는 양상이다.

2021년이 끝나가는 현재 시점에서 보면 안티페미니즘 운동은 산발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으나, 2020 도쿄 올림픽 기간에 터진 안산 남성혐오 의혹 이후로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많다. 야갤은 의혹을 제기한 펨코를 재빨리 손절하여 언론의 저격대상에서 제외되는 노련한 면모연륜를 보였으나, 안티페미니즘 운동을 이끌던 축인 펨코 유저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본진에서만 활동하고, 이미 극단화된 야갤에서도 펨코- 뻑가- 신 남성연대 삼각편대가 진행하는 안티페미니즘 운동은 너무 무지성화(극단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며 서서히 갈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7.2. 완전한 급식,정치갤화와 영향력 축소 (2021년 중반기 ~2022년 초반기)

2020 도쿄 올림픽 시즌에는 일뽕들의 발작과 함께 야갤이 어느정도 파이를 가져갔으나 올림픽이 끝나자 또 귀신같이 일뽕 게시물과 페미니즘 관련 개념글로 도배되었다. 5년전 일베가 박근혜 탄핵과 19대 대선으로 멸망했던 것의 데자뷔가 겹치고 있던 중...

2021년 하반기에는 20대 대선 이전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의 영향으로 윤석열, 홍준표 지지자들이 서로를 비방하는 개념글을 올리는 등(이른바 '윤홍대전') 전쟁터로 변했다. 대선 토론회가 열리는 날이면 개념글 1페이지가 통째로 정치글로 뒤덮일 정도.

설거지론이 대두된 이후로는 념글의 대부분이 설거지론 관련 글들로 뒤덮여 있다. 야갤 내에서도 그동안 침체기라는 말들 많이 들었지만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이나 다름 없다고 자화자찬하는 글까지 나올 정도. 물론 쿨찐들과 진지충들에게 테라포밍당하기 전 유쾌함이 남아있던 시절의 야갤을 기억하는 유저들에게 이런 자화자찬은 그저 웃음벨일 뿐이다. 실제로 설거지론은 단 일주일만 반짝하고 사라졌다. 애초에 급식이거나 20대후반~40대초반에 무직, 백수인 야갤러들한테는 그릇도 오지 않기 때문에 얻어갈 교훈은 없었고, 원래 하던 대로 유부남들이나 좀 놀리다가 지겨우니 그만둔 것이다. 참고로 틀라포밍이 된 이후로 과격하다 못해 무식할 정도의 여성혐오 념글도 많아졌는데 특히 빨간 기체를 뿌리는 비행기짤과 버닝썬 당시 승리의 "한국여자랑 놀고 결혼은 외국여자와 한다"카톡짤로 대표되는 자짤을 달고 도배하는 모 유저의 여혐 글은 실베 타율도 높아지면서 디시내 무지성 여성혐오 분위기 형성에도 일조했다.

그나마 11월 되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시작되자 야구 이야기가 개념글에 올라가며 나아질 기미가 보이는 중인줄 알았으나...[34]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11월 10일 플레이오프 2차전은 전혀 중계를 안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이후에는 결국 틀라포밍화 되고 말았다. 2021년 윤석열의 경선 승리 이후 20대 개새끼론, 축대남 이론 념글로 도배되고 있다. 그에 반해 조회수 평균이 5000~10000 정도로 나면서 사실상 망갤이 되었다.

이건 야갤에만 적용되는 점이 아니고 야갤러들이 이주한 주식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해외야구 갤러리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35] 재미있는 점은 서로가 서로를 40대 진보대학생으로 몰기에 바쁘다는 것이다. 잔존한 홍준표 지지자 레지스탕스들은 윤석열 지지자들한테 진보대학생, 윤줌마, 대깨문, 틀딱이라고 한다. 그리고 루리웹이 윤석열을 칭찬하는 글을 증거로 내민다. 그러나 돌아다니는 여론조사 짤은 새보갤, 펨코에서 주작한 짤인게 드러났고 또 루리웹은 이재명이 너무 싫어서 윤석열을 지지하는 북유게 세력과 사정게에 상주하는 친이재명 세력이 마찰을 빚고 있기 때문에 증거라고 보기 어렵다. 특히 루리웹은 전에는 홍준표를 밀어줬다는 점에서 자기 꾀에 자기가 속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윤석열 지지자들은 홍준표 지지자들이 20대 말투가 아니라며 진보대학생으로 몬다. 그런데 특정 드립을 못 알아들었다고 진보대학생으로 몰기도 하고, 그냥 20대가 생각하기에 어려운 단어거나 20대같지 않은 말투라면서 40대 진보대학생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심지어는 애기공룡 둘리 밈도 40대 진보대학생이나 쓰는 거라면서 # 몰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 등 각종 마이너 갤러리는 물론이고 만화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같은 기존 대형갤은 불구경 하면서 기존 유저들이 암묵적으로 정치글을 금지할정도 (물론 문재인 욕하는 글은 당연히 예외다.) 예전에는 정치글 금지 하자 하면 떡밥을 통제하고 싶고 욕먹는게 싫은 대깨문 근첩으로 몰던 대형갤들도 자발적으로 금지할 정도면 이 수도의 붕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자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갤러리가 일명 틀라포밍, 정게떡밥으로 망갤화 되는게 아니냐는 걱정글도 올라오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수도는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가 가져갔고, 야구를 보는 야갤러들은 해외야구 갤러리 (여기서도 본성은 못버렸는지 정떡을 주작하며 먼저 자리잡은 베이징 틀딱들한테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함.) 이젠 재밌어 보이는 제목의 글은 조회수가 8000까지도 나오는, 오히려 국야갤 파생으로 시작된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가 대도시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야갤은 아직 습관적으로 클릭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도시 위치기는 하나, 그때 그 일베 정치게시판과 전혀 차이가 없다. 일베를 해보지 않은 10대들에게는 야갤이 일베화 되었다는 말이 나오면 반사적으로 근첩, 클리앙 밭갈이, 대깨문 진보대학생의 3신기가 나오곤 한다.

2021년 12월 기준 국민의힘 경선 이후 갤러리를 점령했던 틀딱들은 잠시 물러가고, (나중에 펨코와 연합하여 1월부터 다시 쳐들어온다) 갤러리가 일부 정상화 되었으나 여전히 조회수는 토막난 상태이며 일베 정게 상태이다. 특히 부스터샷 시즌이 다가오자 미정갤에서나 볼 법한 백신 음모론이 개념글에 올라가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전부 홍어, 개돼지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그러나 야갤은 화이자 백신을 신뢰하면서 맞고 싶다고 한 지라 백신 부작용글 올리는 것도 코바갤 세력일 가능성이 높다.[36][37] 잠시 찢빠들의 밭갈이 시도도 있었지만 주작기와 도배기를 구매하여 다시 나타난 국힘갤 세력에 의해 완전 사라졌다. 오히려 이재명 갤러리에 가서 분탕을 치고 분탕친 글 박제로 매운탕까지 끓여 먹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던 와중,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이준석 성상납 의혹을 제기하자 정게할배들이 다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정게할배들은 가세연의 라이브 방송을 중계하였고, 야갤 개념글은 가세연과 강용석을 찬양하고 이준석을 비방하는 글로 도배되었다. 결국 한 야갤러가 디시 내 친윤 및 반이준석 세력의 본거지인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를 해킹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후 분노한 야갤러들은 국힘갤을 완전히 점령하고 대깨윤들을 조롱하는 글을 개념글에 올렸다.

그러나 국힘갤 노인들이 대놓고 주작기로 야갤 념글을 도배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동안 야갤의 부활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 윤석열 이준석과 화해한 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내놓자 윤석열 지지세가 강해졌다. 그러나 기존의 국힘갤 노인 주작러들이 념글을 주작하면 축리웹 단톡방이나 드루킹 같은 여론주작부대로 의심되는 세력들이 댓글로 무지성 윤석열 지지 댓글과 찢빠몰이댓글로 도배해대는 패턴에, 제대로 댓글을 읽을수도 없다.

거기다가 윤석열을 비판하는 글이 아니라 안철수 (안보관 등등) 글이나 여론조사 글까지 조직적 신고테러로 썰고 있어 사실상 큰 국힘갤,축리웹이 되고 만 상황이다.

당연히 기존 고닉들은 국힘갤 점령 사태가 불과 일주일 전인데 설명이 안될 만큼 부자연스러울정도로 정반대로 뒤바뀐 여론과 급격히 늘어난 댓글 도배, 이상한 아이피 달고 오는 유동들의 윤석열 찬양글 무지성 복붙, 개념글 조작과 맘에 안드는 글은 내려버리는 개념글 관리질 때문에 화나 있다. 유머글까지 '물타기하는 찢갈이' 이딴식으로 도배하고 개념글을 내렸기 때문이다. 고닉들은 이 상황이 단순 펨코 단톡방 정도가 아니라 조선족은 정치성향이 있는게 아니라 돈 받고 움직인다며 드루킹같은 전문 여론조작 세력의 개입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7.2.1. 몰락 원인

10여년간 굳건히 디시의 수도갤을 유지해온 야갤이 갑자기 몰락하고 있는 원인은 크게 5가지로 볼수 있다.

첫번째, 야구 이야기가 축소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사라졌다. 전성기에는 아무리 이상한 주제로 뜨겁더라도, 야구 시즌이 되면 야구 이야기를 하였다. 야구 이야기가 갤의 구심점 역할을 하여서 그동안 버텨올수 있었는데. 야구에 관심이 없고 중계 문화에 부정적인 유입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또한 2020년 야구 개막이 연기됨에 따라 2020년 부터 야구 이야기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로써 야갤은 완전히 야구와 관련이 없는 갤이 되어버렸다.

두번째, 예전 여초사이트가 생각나는 완벽한 안티페미니즘 갤이 되었다. 2021년 4월 15일 성경의 역사 31화 남성혐오 대사 논란 총공을 계기로 야갤은 각종 기사, 창작물에 좌표를 찍고 몰려다니기 시작했고[38] 집단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남성도 2030여성들 처럼 우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여혐을 무기로 사용하는 페미를 미러링해 남혐을 공론화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운동 이였지만, 기존 야갤러들은 일기방패를 내새우며 절때 외부에 야갤을 드러내지 않고,수면위로 올라오는걸 싫어하는 성향이였는데 기사, 웹툰 댓글에 대놓고 "야갤 링크타고온 야붕이면 개추ㅋㅋ"..식의 행동과, 심지어 여초사이트 처럼 소속감을 느끼며 야갤부심(?)을 부리는 글이 념글을 가는등의 일은 '재미'만을 추구한다던 야갤의 극단적 쾌락주의가 목적성을 가진 집단으로 변하는 순간이였다. 이는 기존 야갤 원주민들이 떠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세번째, 고닉들이 친목질,단톡방을 통해 서로의 글에 개추와 댓글을 달아주고 반대로 일반 유동들의 글들은 주작기를 사용하여 강제로 념글에서 썰리게 만들어 야념글을 장악한 것이다. 특히 2021년초 들어 야념글의 80% 이상을 친목질하는 몇몇 고닉들의 글이 차지하는등 도가 심해졌다. 이때문에 디시 측에서 야갤에 코드를 거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으나 주작기를 완전히 막지 못했고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결과만 낳았다.

네번째, n번방 방지법 국내야구 갤러리 동영상 업로드 대란 공론화 이후, 디시의 운영진은 야갤의 대해 기존의 방관적인 스탠스가 아닌 적극적인 개입을 시작하였다. 이중 개념글은 조금만 수위가 높아도 내려가는 일이 잦아졌고 이는 결국, 조금씩 올라오던 유머글 마저 씨가 말라 버리고 념글이 정치글로 뒤덮히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다섯번째, 안티페미니즘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종 사이버렉카들이[39] 야갤을 조명하자 이를 본 저연령층들이 야갤에 이상한 환상을 품고 대거 유입되었는데, 디시의 기본 룰이였던 닥눈삼은 무시되었고,기존 야민정음과 야갤 문화가 아닌 어설픈 일베용어가 자리잡게 되었고 [40] 억지 밈, 좆목질, 뇌피셜 선동글 등을 퍼뜨려 안그래도 개막장이었던 야갤을 더욱 쓰레기통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역사는 반복된다고, 일베라고 부르면 근첩이라 여기며 분노하던 야갤러들이 일베의 망테크를 그대로 따라가고 말았다. 할아버지 따라오너라

국내야구 갤러리가 정치갤화 된 이유는 역설적으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특정 정당에 20대 남성이 전체 표의 72.5%를 몰아주는 전례없는 결과는 젊은 남성들도 뭉치면 정치권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뭉치자는 사람들이 그저 재미를 추구하던 야갤에 들어와서 한 차례 안티페미니즘 운동을 일으키고 갔는데, 그것 때문에 침체기가 왔고 오히려 쾌락은 없고 짜증만 나는 완벽히 정치갤화되었다. 특히 에펨코리아 정치게시판과 비슷한 분위기가 되었다. 이렇게 변한 것에 쌓인 야갤러들과 고닉들의 분노는, 경선 패배 이후 쏟아져 나왔는데 아래에서 말하겠지만 이건 불타는 야갤시티에 기름을 끼얹게 된다.

과거의 야갤이 야갤러들에게 "그나마 재미있는 똥통"이었다면 지금의 야갤은 막장인 주제에 엄근진하기까지 해서 재미마저 없는 안타는 쓰레기장이 되어 진짜로 일베와의 차이점이 거의 없어졌다.[41] 안티페미니즘과 급식유입들 덕분에 흥하나 싶었던 야갤이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개념글 조회수가 1/3 이하로 줄어드는[42] 야갤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맞고 있으며 에펨코리아,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중이고, 야갤의 큰 장점 중 하나였던 이슈에 대한 빠른 선점 능력이 이 둘에 비해서 뒤쳐지는 지라, 10년 이상 지속되었던 국내 최대 커뮤니티의 수도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또한 위에 서술한 야갤의 안티페미니즘갤화는 역설적으로 성드립, 몸매짤의 대한 통제로 이어졌는데 이는 페미니즘에 이미 익숙하고 래디컬 페미니즘의 미러링을 통으로 겪은 저연령층 유입의 생각+안티페미 새력이 페미니즘에 트집 잡힐 계기를 제공하지 이유였고, 결국 페미의 패악질을 충분히 받고 자라온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간의 세대 갈등 현상도 일어나게 되었다.

요약하면 현재 야갤은 일베난민 + 유입급식 + 일뽕의 대거 유입으로 사실상 과거 일베와 주갤을 넘어선 온갖 극단성향이 넘쳐나는 똥통 쓰레기장이 되었다. 이를 증명하듯 과거 1페이지 개념글 조회수가 10만은 기본으로 넘어가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인기 있는 글이 3~4만을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43], 에펨코리아,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44]에게 뒤쳐지는 수준이다. 과거 디시의 문화를 주도하던 수도의 꼴이라곤 도저히 보기 힘든 처참한 상태.

8. 제8기: 20대 대선 이후 완벽한 망갤화, 흥갤시대의 종말 (2022~)

(중략) 2022년 기준 예전야갤과 현야갤의 가장 큰차이는 '재미'다.

예전 야갤은 제일 중요한 가치가 '재미'였고 무슨짓을해도 웃기면 된다는 극단적재미주의 마인드가 있었다. 근데 요즘 야갤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무슨 옛날 여초사이트 보는거 마냥, 특정한 목적성을 가지고 움직이고, 재미도 없는 선동성 념글만 존나게 주작해서 올려놓는다.

일베가 어떻고 하는데 세월호드립이 가장흥했던 곳이 야갤 이였던 것처럼 원래 야갤의 극단성은 일베못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전반적인 수위도 많이 내려간 느낌이고, (이건 빡세진 김유식,알바의 야갤 관리탓 이기도 하다) 예전처럼 웃길려고 갤질 하는게 아니라, 한녀or좌파들이랑 싸워서 이길려고 악에 받혀서 갤질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야갤 이미지 망치지지 말라면서 수위높은 드립을 통제하는 유입새끼들도 자주보이고 ,한녀 몸매짤에 섹드립이라도 박는날엔 "페미 제조하지마라","한남이다" 이러면서 온갖 욕은 다쳐먹는다

그 예시로 예전 여성시대는 일베 야갤에서 그저 조롱의 대상이였고, 걔네들 글 복붙해서 야념글이나 따먹는 그정도 존재였는데, 요즘엔 반대로 여성시대같은 여초에서 야갤글을 퍼가서 ㅈ밥 이라고 조롱하고있다. 딱 한남패는거에만 집중해서 ㅈ도 재미없는, 악에 받힌년들이라고 평가 받던 여시or남연갤년들이 오히려 재미를 추구하며 그 옛날 통베,야갤을 따라가는거 같고, 야갤은 반대로 예전 여초사이트분위기를 따라가는 반페미,정치갤이 되가는거 같다.

그러므로 니들이 진짜 한녀가 X같아서 패고싶으면, 보전깨,삼일한 드립 부활시키고 일베 부흥운동이라도 열어라, 또 좌파가 좆같으면 홍어,전라도를 까는글 더더욱 많이 작성해라 맨날 억울해요~ 이러면서 좌표나 찍고 몰려다니면 갤이 안망하고 버티겠냐ㅇㅇ 재미위주,강대강으로 나가야된다.

요즘 야갤 보고있으면 지들이 그렇게 욕하던 축리웹이랑 비슷해져 가는거 같다. 진짜로 지금 야갤 정치충들 마인드는 한녀 해줘충들과 비슷한 수준까지 퇴화했다. 현실에서는 아무런 활동도 투쟁도 안하는 놈들이 그저 집에서 편하게 키보드만 두드리며 아몰랑 반페미 "해줘", 반좌파 "해줘"를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가 유튜브 렉카들이 야념글 몇개 물어가서 퍼뜨리면 "봐라 우리의 의견이 이렇게 조센사회를 바꾸는거다" 이런 식으로 정신승리나 하고 자빠졌다.

야갤이 이지랄난 원인은 유저들뿐만 아니라 X족과[45] 응우옌 알바들의 만행도 빼놓을 수 없다. 이새끼들이 그나마 있던 유머글이나 꼴짤도 이유없이 야념글에서 내리면서 정작 틀톡방 주작글들은 매번 실베에 쳐올려주며 야갤의 틀라포밍과 정치병갤화를 직접 유도하고 있으니까. 이새끼들은 일베 운영진이 틀딱들 이악물고 안쳐내다가 X망한거에서 배운게 없나?
디시위키의 야갤 문서 중 '야갤이 망한 이유' 문단에서 발췌. [46]

2021년~ 2022년 최대의 떡밥이던 20대 대선 이후, 줄어들 것 같던 야갤의 정치게시판화는 오히려 정치갤의 완성형이 되었고 과거 주갤처럼 갤명을 변경해야 된다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는 단순히 새로 유입된 유저층의 탓이라고만은 볼 수 없는데, 특히 n번방 방지법과 국내야구 갤러리 동영상 업로드 대란 공론화 이후, 디시의 운영진은 야갤의 대해 기존의 방관적인 스탠스가 아닌 적극적인 개입을 시작하였다. 정치글이 아닌 개념글은 조금만 수위가 높아도 내려가는 일이 잦아졌고 이는 결국 조금씩 올라오던 유머글 마저 씨가 말라 버리고 념글이 정치글로 뒤덮히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실망해 떠난 야갤러들은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등으로 떠났고, 그 빈자리는 펨코, 미정갤, 일베 등지에서 몰려온 정치충들로 채워지게 되었고, 여러 사이트로 념글과 갤 문화가 퍼지던 자칭타칭 인터넷 문화수도에서, 정치글 90%에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유머글[47] 몇개가 띡 달려있는 정치 사이트로 변하게 되었다.

2022년 5월에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이전에 비해 다소 다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5월~7월 초까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열렬한 지지[48]와 정책에 대한 기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하 글이 주류였다. 그러나 지지율 급락 사태에 맞물려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어가는 양상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윤석열 정부에게 실망했는지 윤석열을 비하하고 비난하는 글들이 개념글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49], 반면 이준석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글이 많아지고 있다. 윤석열과 윤석열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글들의 추천 비율을 봐도 비추가 개추를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주작이 들어갔을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 못해도, 일단 주작이나 여론조작보다는 갤러리의 여론이 많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보는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민주당과 좌파 정치인들에 대해서 적대적인건 여전하나, 보수 여당과 보수 대통령에 대해 반응이 극도로 갈리는 모습은 야갤의 정치 여론이 확실이 이전보다 분열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기준 야갤은 전보다 막장성은 줄어들었지만 침착맨 사이버불링 사태를 일으키거나 노잼 여혐글을 도배하는 고닉을 네임드화시키는 등, 오직 '재미'만을 추구하던 기존의 스탠스를 버렸고, 대신 목적성을 가지고 정치,사회적으로 집단적 행동을 주도하는 커뮤니티로 변질되었다. 게다가 침착맨 사태에서는 갤의 화력조차 물로켓이라는 것이 드러나버렸다.

또한 이런 세대교체와 갤전환 과정에서 다양한 스탠스의 유저가 유입되었는데, 이는 야갤 분란의 씨앗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친이준석vs 반이준석이나 친윤 vs 반윤의 정치 스탠스 문제와, 중계충vs비 중계충, 좌착맨 사태로 불거진 유입[50]vs원로 야붕이[51] 등등등 다양한 갈등의 양상이 생겨났고 서로를 저격하는 글이 념글을 가는등 망갤이 되어가는 과정중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디시의 문하수도의 자리를 실베에게 박탈당했다.

그 결과 갤러리의 성향은 매우 난잡해졌으며 전체적으로 반윤이 강해지고, 친이준석과 반이준석의 공방전이 벌여지고 있다.

2022년 가을 기준으로 현재는 사실상 반이준석 친윤석열 성향으로 변했다. 2022년 여름까지만 했어도 친이준석 성향이 강하고, 친이와 친윤 유저들 사이에서의 갈등을 보여주는 념글도 많았지만 2022년 가을 이후로 친이준석 세력이 크게 위축되고 친윤석열 세력이 더 득세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제는 사실상 개념글들 다수가 윤석열과 윤석열 정부 및 친윤 인물들에 대한 찬양조로 쓰여진 것들이다. 국힘갤과 비슷해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리고 2022년 10월 이후로 야갤과 주갤간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주갤과 대립하는 개념글들이 대거 업로드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주식 갤러리에서 미는 새로운 이론인 베트남론에 대한 반감이라도 퍼진건지 아니면 주갤을 조롱하기 위해서인건지 친목 단톡방 멤버로 의심되는 몇몇 고닉 유저들이 베트남론과 주식갤러리를 조롱하는 것과 관련된 게시글들을 상당하게 개념글로 보내고 있다.

이러는 와중, 11월 26일 경 주식 갤러리가 특정 고닉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해 국내야구 갤러리에 개념글을 올리기 시작하고 념글 고지전이 벌어졌다. 고닉 단톡방이 주도하는 '주갤과 베트남론 까는 글' vs 주갤이 주도하는 '야갤 친목 고닉들이 여론을 조작한다고 까면서 베트남론을 옹호하는 글'이 념글로 각각 많이 등재되며 댓글로 난장판이 벌어졌다. 고닉들에 반감을 느낀 유저들도 꽤 있는건지 아니면 주갤에서 대응을 하려고 온 유저들의 화력이 강한건지 한국 여성을 까면서 국제결혼과 베트남론을 옹호하는 야념글들, 그리고 마찬가지로 베트남론을 탐탁지 않아하는 유저와 고닉 단톡방의 화력 대응으로 주갤과 베트남론 까는 야념글 양쪽 글들이 서로간의 추천과 비추 경쟁으로 도배되고 댓글도 그야말로 전쟁터였다. 베트남론 옹호성 글( # # # # #) 베트남론 비난성 글( # # # # #) 물론 이것들은 일부 수준이며 가히 전쟁터를 방불게 하는 이런 상황이 26일부터 28일까지도 쭉 계속 되다가, 카타르 월드컵 한국 vs 가나전이 시작된 28일 저녁을 기점으로 11월 29일 현재 야갤 개념글의 상태는 상호간 공격적인 글들이 보이지 않고 평소 야갤처럼 돌아가 있으며[52], 난전이 끝났는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은 소강상태로 들어간 듯한 모습이다. 이후 일반 야념 스타일 글들과 함께 간간히 주갤 스타일의 한녀혐 글이나 베트남론, 국결 권장 글이 여전히 올라오는 것을 보면 그냥 눌러 앉는 듯한 모양새다(...)[53]

이러한 난장판으로 인해 야갤의 세는 많이 줄었다. 1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실북갤 1위를 놓친적이 거의 없지만, 지금은 저녁시간대에도 중계방송을 제외하면 10위권 아래로 떨어질만큼 확연한 몰락세를 보이고 있고,(구)야갤러들은 여자관련 이야기를 하던 유저들은 주갤로 이주하거나, 진보진영을 비판하던 유저들은 일베로 재정착을 하거나, 사회 이슈를 보던 유저들은 에펨코리아로 몰리는 등 사분오열되었다.

정작 갤러리 주제인 '국내야구'( KBO 리그) 이야기는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에서 오가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강성 친윤성향 갤러리로 굳어져가고 있었지만 2024년 들어서 이러한 갤러리 주류 성향에도 서서히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대패하자 야갤러들이 몰려와 국민의힘의 가장 큰 패인으로 꼽히는 윤석열을 욕하고 있다.

특히 4월 총선에 이어 이슈가 된 직구 금지논란, 라인 논란 이후로는 매일같이 윤석열을 까는 개념글이 올라오며 댓글창에는 몇 안남은 친윤세력과 대부분의 야갤러들이 병림픽을 벌이는 등 갤의 게시글, 댓글들 절반이상이 다수의 윤석열을 비판하는 내용과 비교적 소수의 윤석열을 옹호하는 글로 점점 윤석열갤러리화 되어가는 추세이다. 그래도 이전에 비해 윤석열정부를 무조적 옹호하는 글들은 상당히 줄어들었고, 행보와 정책을 비판하는 글들이 비추보다도 많은 개추를 받는 점에서 변화가 생긴건 확실하다.

위의 논란에 이어 훈련병 사망사고까지 터지자 그나마 옹호하던 여론도 거의 사라지고 ‘탄핵 언제 당하냐‘ ‘저XX 물러날때까지 민주당 찍는다‘ 등 이전까지의 야갤의 성향에 비추어 볼때 상상도 못할 만한 댓글도 달리는등 갤의 대다수 여론이 반윤석열성향으로 바뀌게 되었다.


[1] 참여 경험자의 첨언으로, 매주 주말 오전에 과천 정부청사 운동장에서 연습 및 시합을 가졌었다. [2] 해충갤과 야갤이 매일 시비가 붙었기 때문에 야갤의 세력 약화를 위해 그런 것이라는 소문이다. 비슷한 예로 류현진 갤러리가 있다. [3]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의 생성 요인 중 하나가 롯데 팬들의 격리 수용 요청에 의한 것이다. [4]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가 개설된 시점이 2009년 7월 말이다. [5] 대다수의 팬들이 팀갤로 넘어가 버렸으니 어쩔 수 없었다. [6] 일단 팀갤은 (대체로) 특정 팀 팬들만이 모인 공간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여러 가지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7] 다른 팀에 비해 유독 심했다. 고마워요 엘지라던가 자 떠나자 엘지 잡으러라던가 엘지 팬들이 패드립을 입에 달고 살기 시작한 것도 이맘때 부터. [8] 2008~2012년도의 롯데, 2007-08년도의 SK, 2009년도의 KIA, 2010~2015년 삼성 등 성적이 좋은 팀들은 어그로의 난입, 타 팀 비하, 과도한 부심으로 인해 대체로 까이는 분위기다. 예외가 있다면 시즌 초 올라갈 때 날뛰는 비밀번호 시기 롯데, LG나 2006년 말 '와이낫 손시헌' 사건 때문에 모든 야갤러에게 공적이 된 두산 정도. [9] 이미 2009년 전부터 제목과 내용 모두 전라도 세 글자 써놓고 베플로 올리는 행태가 유행했으며 디씨와 유저가 겹치는 네이버 뉴스게시판을 점령하고, 2009년 중반쯤에는 지역드립에서는 청정했던 스포츠 게시판도 점령했다. 이들이 얼마나 기고만장했으면 와갤, 야갤을 왼팔, 오른팔로 거느리고 디씨를 정벌하자는 개드립을 진지하게 논할 정도였다. [10] 수정 전 내용은 전라도 기자들의 날조 기사로 인한 반감이 원인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사실 이건 결과에 가깝다. 반 기아/호남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온갖 깔 거리를 다 모으다가 이선호, 장강훈, 이원만 등 기아 전담 기자들의 편파적인 기사를 퍼가면서 비난하게 된것. 홍어존, 슨판 등의 용어도 2009년 이후에 나왔다. [11] 과거 코갤의 자짤을 패러디한 것이다. [12] 2015년 12월 중순 기준으로 아이유의 팬 코스프레를 하며 어그로를 끄는 갤러( 봉갤에서 해당 갤러는 안티 취급을 받으며, 출현과 함께 진성 봉갤러들에게서 거친 쌍욕이 날아온다.)의 아이유 찬양글, 정치 관련 글, 여자 아이돌 찬양 글 등이 주작되어 올라온다. [13] 이런 글들 중 상당수는 추천 수 조작으로 개념글에 올라간 글들이다. [14] 야갤러들과 비슷한 찌질이, 모태솔로 기믹을 가진 캐릭터, 유명인들에게도 적용된다. 데프콘, 이준 등. [15] 물론 여기서 말하는 인기란 단순히 로서의 인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노출의 빈도를 의미한다. [16] 이런 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팀 갤러리들이 급성장했으며, 코갤러들이 주류를 이루는 현재 야갤에 대한 적대감이 크다. [17] 대다수의 유저들은 또 주작글이겠거니 하며 그냥 넘겨버리지만. [18]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디시인사이드 공식 앱, iOS 사용자는 DCLife를 이용하면 차단 기능을 쓸 수 있다. [19] DCLite, 클린디씨 등. 클린디씨는 아이피 차단까지 확실히 된다. [20] 엠엘비파크의 ' 걸그룹 삼국지' 비유를 짤방화한 것이다. [21] 각각의 요일마다 더쇼, 쇼챔, 엠카, 뮤뱅, 음중, 인가가 방송된다. [22] 그룹의 대중적인 인지도는 트와이스 말고도 여타 그룹에 밀리는 편이지만, 유망주로 관심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방송 1위를 하는데 오래도록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이 딱 놀리기 좋은 포지션을 형성해, 야갤 떡밥에서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코갤 시절의 카라 포지션. [23] 러블리즈 신곡의 멜론 차트 추이는 야갤에서 제일 정확하게 볼수있다. 잠도 안자는 건지 엑셀을 이용해서 한 시간 단위로 정리해 놓는 야갤러가 있다(...)[54] 이는 여연갤이나 깊갤의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24] 일베가 몰락하기 전부터도 야갤과 일베에 양다리 걸친 유저들이 꽤나 많았다. [25] 단 원래 야갤도 일베와 비슷한 성향이긴 했다. [26] 단 타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테라포밍이 맞지만 다른 갤들은 재유입으로 봐야한다. [27] 지금부터 윤카콜라가 좌좀들에게 팩트폭격 들어간다라는 짤도 이맘때쯤에 탄생했다. 원래는 주작이 일상이었던 극우 유저가 윤서인 관련 만화를 개념글로 보내면서 마지막엔 이 짤을 박아넣는 경우가 많았는데 윤카콜라가 윤카콜라에게 팩트폭격 들어간다같이 패러디도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28] 위 사진들의 묘사와는 달리 급식들은 정치글보다는 유머글이나 야갤의 밈(노무현 드립, 문크예거 등)을 생각하고 야갤에 왔지만, 정치들글로 도배된 야갤을 보고 탈갤하는 경우도 잦다. 급식들은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고, 안다고 해도 인방 등의 매체를 보고 단적으로만 알고있기 때문. [29] 또한 야갤의 고닉들은 급식유입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30] 사과문의 내용이 부실했다는 말도 있지만 의의는 충분했다. [31] 실제로 이전에도 뭉칠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디시인사이드와 다르게 40대 남성이 주축이라 2030대 남성의 목소리를 애써 외면해왔던 클리앙, 친문 성향이 강했던 루리웹까지 통합시킨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한마디로 사실상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 커뮤니티가 페미니즘에 제대로 반기를 든것. 더 놀라운건, 이들은 정치 성향, 세대도 무시하고 대통합을 이뤄낸 것이다. [32] 다만, 현재 편의점 브랜드 모두 해당 논란에 자유롭지 못해서 아예 편의점 불매 운동을 하기 힘들고, 분산되면 화력이 약해지니 GS만 불매하자는 의견으로 모였다. [33] 아이러니하게도, 이 논란이 점화된 날짜가 5월 5일. 어린이날이라는 점이다. [34] 거지 히어로즈 레전드 약사님 동점 투런 [35] 야구보는 야갤러들이 대피한 곳으로 야구경기 없을 때는 이상한 떡밥들 돌리는게 옛날 야갤처럼 된 상태인데 윤석열을 지지한다. [36] 개돼지들이나 백신을 아무 의심없이 맞는다고 주장하며 애써 정신승리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노벨상을 쓸어가는 하버드, MIT 등 미국의 엘리트 대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은 96%로, 사실상 대부분이 맞았다. [37] 또한 정부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보상도 없이 맞으라고 한다지만, 정작 한국의 백신 부작용 보상 건수는 타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 자유보단 집단과 사회의 안전을 중시하는 아시아 특성상 백신 접종에 불만을 가져도 사회 생활을 한다면 무조건 맞을 수밖에 없지만, 유럽 등 국가나 사회보다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문화권은 정부가 방역 패스 없이 나오면 징역까지 선고하는 등 특단의 조치로 가고 있다. 물론 문재인 정부의 백신 정책이 완벽한 것도 아니며, 허점과 비판받아야할 것이 많은 것 역시 사실이다.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이런식의 무근거한 백신 음모론 유포가 잘하는 짓은 절대 아니다. [38] 이는 저연령층 유입의 핵심적인 단초가 되었다. [39] 특히 뻑가 아이템의 인벤토리 [40] 기존의 야갤도 일베와의 접점은 매우높았고 일베 용어를 사용했지만 2021년이후 새로운 세대가 사용하는 무지성(?) 일베 용어 남발하고는 거리가 있었다 [41] 굳이 따지자면 일베보다 노무현, 김대중에 대한 언급이 적다는 것 뿐이다. 물론 하루종일 노무현 타령만 하는 일베에 비해 적다는 거다. [42] 옛날에는 10만 조회수는 우습게 넘어갔지만 현재는 많아봐야 3~4만 남짓이다. [43] 이것도 어제 있는 글이라서 망정이지 당일 올라온 글이면 2만 조회수가 간당간당한 글도 있다.야갤에 유저수가 얼마나 많이 줄어들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44] 다만 실베는 인기 갤러리의 개념글이 실베로 넘어오면 조회수와 댓글은 그대로 남은 상태로 넘어온 후 실베에서 추가로 조회되는 방식이기에 야갤의 조회수를 이긴다곤 보기 힘들다. 오히려 실베글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곳이 야갤로, 실베에서 조회수가 십만이 넘어가는 게시글들은 대부분 야갤에서 어느 정도 개념글에 있다가 실베로 넘어온 글이다. [45] 정황상 조선족을 말하는 듯 하다. [46] 해당 문서의 2022년 7월 27일 (수) 18:07 판에서 욕설과 일부 개행 및 내용을 제외한 원문 그대로를 인용했다. [47] 이마저도 대부분 급식 감성의 글들. [48] 아예 맹목적인 찬양에 가까운 반응들도 있었다 [49] 여전히 윤석열 정부를 옹호하고 찬양에 가깝게 치켜세워주는 글들도 있지만 비추 수가 개추와 거의 비슷하거나 개추를 넘는 등 반응이 좋지 않다. [50] 급식 등 저연령층 유입 [51] 친목 고닉 등 기존의 유저들 [52] 이는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때와 비슷했다. 당시 폭우로 인해 난장판이 된 풍경들이 개념글에 올라오며 정치글이 잠시 밀려났다. [53] 그 외에도 야갤 고닉 단톡방 측으로 추정되는 불공정해보이는 투표 글이나, 주갤 여론을 안좋게 하기 위해서인지 주갤러가 작성한 글인 척 야갤을 공격하는 글, 주갤 저격 글 등이 념에 올라오기도 했으나 이전에 비하면 격렬한 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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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사실 PC에서 멜론 실시간 차트는 하루 동안의 것은 모두 열람할 수 있다. 즉, 23시에는 그날 0시~23시의 실시간 차트를 모두 볼 수 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