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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라]]
[[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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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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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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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에 존재하는 신이다. 작중 세계관에서 신이라고 하면 오버시어와 초월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고대신일 가능성이 높다.[1]세계의 질서가 세워지기 이전에 존재했던 고대의 신들을 일컫는다. 이들이 활동하던 것은 초월자가 나타나기 이전의 머나먼 고대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그란디스 기준으로도 수백 년, 메이플 월드에서는 몇몇 기록으로밖에 남지 않은 까마득한 과거의 일이다. 대부분은 이미 세월에 묻혀 사라졌겠다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남기고 간 영향력은 세계 곳곳에 옅게나마 잔존해 있다. 그란디스에서는 고대의 유물들을 찾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시커'들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고, 고대신을 모시거나 그들이 실제로 기거했다던 성지 세르니움, 탈라하트 등의 소수 유적지가 산재하는 것이 대표적. 물론, 초월자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잡혔던 메이플 월드에 비해 다소 잡음이 있던 것으로 보이는 그란디스가 고대신의 잔재들이 비교적 보존된 것일 수도.[2]
블록버스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2에서 처음 언급되었다가 오랫동안 언급되지 않았으나, 패스파인더 스토리를 통해 다시금 시동을 걸더니 세르니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들의 힘을 직간접적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블 직업으로는 패스파인더, 카인, 엔젤릭버스터가 있다.[3]
그란디스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직전인 카르시온 시점에서는 이미 다르모어의 사도들에게 수십 개체 이상이 사냥된 상태이다. 강의 신 케이라 역시 해당 시점에서 번개의 사도 하보크에 의해 힘을 빼앗겼다.
2. 상세
태초에는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돌, 나무, 바람, 해와 달, 강물과 바다 등등 365개의 피조물에 365개의 신이 깃들어 365개의 법칙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이러한 신들은 저마다 의도와 목적을 지닌 독립된 인격신으로, 때때로 세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데 예측도 통제도 되지 않았다. 이러한 신들의 행태에 지나친 혼돈이 찾아왔고,[4] 이에 세계의 의지는 질서와 통제를 원해 강력한 법칙으로 이들을 억눌렀다. 고대신들은 이러한 법칙에 맞서서 항전을 택했고 결국 이들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고대 전쟁이라 불리는 이 전쟁은 세계의 의지(오버시어)가 인간에게 신의 창(봉인석)을 넘겨줘서 반신으로 만들고 신과 대적할 힘을 주어 대적시킨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를 보아 고대신은 봉인석을 지닌 최초의 대적자들과는 싸웠어도 오버시어와 직접 부딪히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대신들은 신의 힘을 담은 성유물을 사적인 이유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존재만이 다룰 수 있게 했는데, 세계의 의지가 만든 신의 창도 같은 원리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최후의 항전이 벌어졌던 성지 세르니움에는 부자연스럽게 인위적인 느낌으로 뻥 뚫린 물길 지형이 있는데, 이는 당시 신의 검이 대지를 베어낸 흉터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봉인석을 만들어 맞선 세계의 의지를 이길 수는 없었고 결국 신들은 세르니움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러나 불멸의 운명을 타고난 신들이 죽을 리는 만무하고 그들이 잠든 정확한 장소는 따로 있을 것이라는 모양이다.[5] 고대신들이 상실한 힘은 어느 무덤에 봉인되었고 아브락사스라는 신이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고대신들이 힘을 상실하자 고대신의 피조물도 점차 하찮은 존재로 전락했다고 한다.
그러나 고대신이 언제 다시 깨어날지 예측할 수 없었기에, 세계는 초월자를 만들어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미래를 예측 가능한 것으로 바꿔, 고대신이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게 억누르는 역할을 맡겼다.
릴리 : 작은 상자에 구슬 몇 개를 넣고 흔들었다고 생각해 봐요. 외부 요인이 없고 구슬의 수가 적다면, 그리고 상자에게 주어지는 충격과 방향이 일정하다면 우리는 구슬의 궤적을 유추해 낼 수 있죠.
릴리 : 하지만 여기에 일반적인 구슬보다는 훨씬 큰, 그러면서도 크기와 무게는 각각 제각각인 특수한 구슬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엘윈 : 음... 계산이 아주 어려워지겠지. 서로 마구 부딪치면서 제각각 움직일 테니까. 어느 구슬이 밀려나고 어느 구슬이 튕겨날지 예측이 어려울 거야.
릴리 : 그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심화된 거야. 그래서 초월자의 존재가 필요해진 거야. 이 특수한 구슬, 즉 고대신을 밀어내고 유지할 존재가 말이야. 그렇게 되면 세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조작할 수 있게 되지.
릴리 : 초월자는 본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의 질서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저도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릴리 : 하지만 여기에 일반적인 구슬보다는 훨씬 큰, 그러면서도 크기와 무게는 각각 제각각인 특수한 구슬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엘윈 : 음... 계산이 아주 어려워지겠지. 서로 마구 부딪치면서 제각각 움직일 테니까. 어느 구슬이 밀려나고 어느 구슬이 튕겨날지 예측이 어려울 거야.
릴리 : 그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심화된 거야. 그래서 초월자의 존재가 필요해진 거야. 이 특수한 구슬, 즉 고대신을 밀어내고 유지할 존재가 말이야. 그렇게 되면 세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조작할 수 있게 되지.
릴리 : 초월자는 본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의 질서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저도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초월자는 존재만으로도 고대신의 부활 가능성을 억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래는 불확실성이 배제되어 세상은 예측 가능한 범주 내에서만 움직이게 되었다. 초월자와 오버시어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인과는 정해져서 미래는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는데, 검은 마법사는 이를 세상이 인과의 노예라며 정면으로 맞서 거부했다. 그렇기에 이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예비 플랜으로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가 다시 합쳐지고 고대신들의 봉인이 약해져 종국에는 깨어날 수밖에 없도록 일부러 안배해 두었다.
글로리 패치에서 고대신의 부활을 '새로운 위기'라고 한 것과 이들이 과거 세계를 혼돈에 빠뜨렸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메이플 연합과의 적대는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태양신 미트라는 연합의 최고전력인 대적자(플레이어)가 신성검 아소르를 뽑으려 하자 강한 적대감을 보였다. 또, 자신들의 힘을 노리는 그란디스 생명의 초월자이자 하이레프 족의 신왕인 제른 다르모어와 그 휘하의 세력들에게도 적대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선 추측이 확실하다고 속단할 수는 없는 것이, 렐릭의 경우 패스파인더에게 호의적이고, 고대신 아켈론의 의지가 반영된 분신체 비스무리한 캡틴 아켈론 역시 호텔 아르크스의 주인인 러스티와 나름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호텔에 찾아온 대적자 일행을 적대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대적자를 친구로 여겨 카로테로 떠나는 대적자를 걱정해 충고를 하기도 했다. 미트라가 고대신 전부를 대표하는 것도 아닌 만큼 고대신마다 입장이 다를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9명(현재까지 나온 건 6명, 그 중 크로니카는 제대로 등장도 못했다.)밖에 안 되는 초월자들이 다 의견이 달라서 서로 싸웠는데 365명이나 되는 신적 존재들의 의견이 같을 리가 없다. 미트라와 마룡 사티라스처럼 성향이 극단적으로 다를 경우에는 원래부터 사이가 나빴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실제로 케이라는 고대신이면서 오버시어에게 대적하지 않았고 이에 케이라를 증오한 바다용의 형상을 한 고대신 브리히니가 카르시온을 침략하기도 했으며, 카르시온 서브 퀘스트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고대신들은 저마다 다른 사상과 힘을 가지고 있어 고대신들끼리도 여러 갈등을 빚었다고 한다.
신수와 케이라의 사례처럼 오버시어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고대신도 존재하며, 변화된 체제를 받아들여 신성이 봉인되지 않고 영락한 채로 살아남은 고대신도 존재한다. 뱀 아니마 장로 루파모의 설명에 의하면 고대신을 가리켜 언제부터 신이란 이름으로 불렸는지는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보면, 이들이 처음부터 신으로 불리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고대신이라고 해서 모두가 강한 힘을 가진 것은 아니며, 매우 작고 연약하지만 이 세상의 이치를 바꿀 수 있는 고대신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신들간의 힘과 격의 차이가 얼마나 나냐면 하급 신이 상급 신의 힘을 함부로 탐했다가는 필멸자가 그렇듯이 고위 신의 힘을 못 버티고 파멸할 정도.[6]
칼라일에 의하면 사도들이 직접적으로 나서서 깨어나는 고대신들의 힘을 제른 다르모어가 하사한 크리스탈로[7] 강탈했으며, 시그너스와 케이라의 건은 그 중 극히 일부라는 게 밝혀졌고 예상치로 수십의 고대신들의 힘이 강탈당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마운틴 스토리에서 태양신 미트라가 세렌이 성검 아소르의 주인이 된 것에 대해 '자신의 후계자'라고 지칭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 때문에 태양신의 역할을 다른 존재에게 물려줄 수 있으며 선택받은 필멸자가 선대 태양신의 자리를 넘겨받아 새로운 태양신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태양신의 이름과 성향이 아주 다양했고 현대에 남은 신의 특성과 이름이 셋뿐이라는 걸 감안하면 태양신은 미트라 본인을 포함해 대대로 선택받은 자가 물려받은 지위같은 것이었을 수도 있다. 초월자도 후계자를 창조하거나 필멸자를 후계자로 선택할 걸 감안하면 다른 고대신들도 충분히 가능할 듯하다. 탈라하트 스토리에 따르면 꼭 신의 자리를 물려받지 않더라도 신의 힘을 계약으로 넘기거나 빼앗는 것도 가능한데 여러모로 초월자를 연상케 한다.
녹티스가 여동생 루에를 해하지 않는 조건으로 탈라하트의 신들에게 힘을 넘겨주기로 계약했는데, 프라가의 말에 따르면 계약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천하의 녹티스라도 거스를 수 없다고 한다. 녹티스와의 계약 때문에 탈라하트의 고대신들은 루에의 목숨을 본인들의 손으로 빼앗을 수 없었고, 대신 루에의 힘을 빼앗아 추방하여 고대신들을 공격 및 봉인하고 있는 대적자들을 이용해 루에를 제거하려 한 것을 보면 고대신들 간의 계약은 절대로 깰 수 없는 절대적인 것으로 보인다.
탈라하트 스토리에서 녹티스가 탈라하트의 하급신들에게 힘을 넘겼지만 하급신들이 녹티스의 힘에 서린 저주와 힘의 부담을 못 견디고 자멸한 것, 루에가 신성을 크리스탈에 빼앗기고 소멸했음에도 녹티스가 크리스탈 너머에서 루에의 기억과 사념이 느껴졌다고 말한 것, 대적자에게 자신을 포함한 탈라하트의 신들의 힘을 넘기는 대신 루에의 힘을 받아서 쌍둥이의 특성을 이용해 되살려 보겠다는 것으로 보아 고대신은 힘 자체가 의지를 가질 수 있고 그릇만 마련되면 수육(受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물에 의지가 깃든다는 점에서 정령과도 유사점이 있다. 한편, 힘을 모두 잃은 고대신의 육체가 소멸하는 연출을 보면 존재를 유지할 힘을 모두 잃은 신은 육체가 소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고대의 대적자와 카오의 소멸 연출과 똑같다. 대적자도 신과 대적하기 위해 신의 힘을 가진 필멸자였다는 걸 감안하면 신성을 가진 존재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모양이다.
3. 강함
태초의 신과 오버시어, 그리고 그 대리자인 초월자들을 제외할 시 현 메이플 세계관에서 가장 격이 높은 존재들이다. 세계가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마스테리아로 쪼개지기 이전인 고대 시대를 군림하던 지배자들이었으며, 각기 다른 법칙과 피조물들을 거느리고 숭배받는 등 다신교적인 질서를 구축하고 번성해 나갔던 만큼 그 강함 역시 상당한 편이다. 일단 최상위 존재로서 엄연히 인간을 비롯한 필멸자들과 구분되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그 수가 무려 365명이나 되는지라 그 권능의 양상도 고대신들마다 제각각인 편. 그렇다 보니 고대신들 사이의 격은 같을지라도 무력 자체는 현저하게 차이나는 경우가 꽤나 잦다.고대신들 중에서도 최상위 신이라는 태양의 신 미트라나 환영의 신 녹티스는 다른 고대신들과도 격이 다른 강함과 위상을 가졌다. 미트라는 세렌을 통해 사념으로나마 불완전하게 빙의한 것만으로도 제른 다르모어의 첫 번째 사도 하보크와 대등히 겨루다가 끝내 패퇴시켰고, 대적자와 맞붙어 양패구상할 정도로 선전하기까지 했다. 녹티스는 탈라하트 최상위 신으로서 같은 고대신들에게 경외를 받을 만큼이나 강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봉인이 풀린 녹티스를 제외한 다른 탈라하트의 신들의 힘을 흡수한 대적자가 아직 온전히 힘을 되찾지 못한 그녀와 교전했을 때 상당한 고전을 치뤘을 정도. 힘이 온전했다던 고대 전쟁 시절에는 수십 수백의 대적자들을 가볍게 쓸어버리고,[8] 같은 신들에게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살아남을 신이라며 질투심 섞인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인게임상에서도 상당한 임팩트를 남긴 신들이 있는 한편, 고대신임에도 불구하고 나약한 신들 역시 여럿 비춰진다.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숙련된 필멸자 선에서 충분히 이겨볼 만큼 무력하게 그려지는 이들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불멸자이기 때문에 평범한 방법으로는 죽을 수 없고, 신이나 신의 힘이 깃든 성물로써만 필적하거나 소멸시킬 수 있다. 설사 그렇게 소멸한다 해도 신으로서 지녔던 힘 자체는 사라지지 않고 세상에 잔존할 수 있는 듯하다.
4. 등장 신
4.1. 주요 신
4.1.1. 태양신 미트라
자세한 내용은 미트라(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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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해로부터 희망을 숭상한 것에서 기원한 또 다른 이름 새벽의 신 네로타, 석양의 해로부터 불꽃, 분노를 숭상하던 것에서 기원한 또 다른 이름 불꽃의 신 스피사로도 칭해진다.
4.1.2. 재앙신 타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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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들이 오버시어에게 패배하고 봉인당하고 나서,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인 하보크에 의해 하이마운틴이 궤멸하고 난 이후에 제른 다르모어의 수작으로 인해 제른 다르모어의 크리스탈이 타이누스의 봉인에 주입되어 있었다. 그 덕분에 봉인에 균열이 생겨 자신의 권속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그 결과 천족이 떠나고 미트라가 봉인되어 있는 긴 시간 내내 하이마운틴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데 성공했다.
이윽고 봉인에서 깨어난 미트라가 봉인의 쐐기를 하나씩 풀자, 이게 웬 떡인가 싶어 함정을 파 놓는다. 봉인을 풀면 풀수록 미트라도 원래 힘을 되찾지만, 반대로 타이누스 역시 제른 다르모어의 크리스탈로 인해 미트라가 파괴한 권속들과 봉인의 사념까지 하나로 합쳐져 완전한 부활을 목전에 두게 된다.
결국 미트라가 방심한 사이에 자력으로 봉인을 풀어 세렌을 집어삼키고, 미트라를 죽일 기세로 싸운다. 그러나 다행히도 타이누스의 내부에서 세렌이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아소르를 들고 재각성에 성공해 자력으로 타이누스의 위장을 가르고 나오자, 힘이 크게 약화된다. 하지만 미트라를 죽일 기회를 놓칠 수 없던 타이누스는 제른 다르모어의 크리스탈의 힘을 전부 다 사용해서라도 미트라를 죽이려 들고, 이에 미트라도 어디 한 번 해 보자며 봉인이 다 풀리고 완전히 되돌아온 전성기의 실력으로 타이누스를 상대한다.
그 후 싸움의 여파로 튕겨나가 의식을 잃었던 세렌이 본 것이라고는 미트라에게 소멸당한 타이누스의 흔적만이 가득한 채로 완전히 부서져버린 하이마운틴과 어디론가 떠나버린 미트라의 흔적 뿐이었다.
4.1.3. 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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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연합 정기 회의 퀘스트에서 미하일/ 시그너스 기사단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고대 전쟁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신수 역시 고대신일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아르테리아 스토리에서 대적자가 가지고 있던 신의 창에 자신의 힘을 전해줌으로써 고대신으로 확정되었다.
4.1.4. 강의 신 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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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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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른 다르모어의 사도인 발드릭스에게 힘을 빼앗겨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으며, 이후 루에의 힘은 발드릭스와 대적자를 거쳐 녹티스가 손에 넣게 된다. 다만 루에의 육체는 소멸했어도 루에의 힘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고 녹티스가 본인이 살아있다면 루에가 살아날 여지도 있다고 언급했기에, 추후 녹티스에 의해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4.1.6. 환영의 신 녹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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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신의 손 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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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켈론과 친구 사이로 아켈론이 인간의 마음에 흥미를 가져 인간과 함께 살아보고 싶어하자 아켈론의 의식을 담은 기계몸을 만들기도 하였다. 과거에는 레푸스가 앵글러 컴퍼니 수장의 통제로부터 벗어날 계기를 제공했던 고대신이기도 하다.
4.2. 그 외의 신
4.2.1. 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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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시어에 의해 초월자 체제가 자리잡히면서 힘을 잃었다. 그러나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인 키르스턴은 고대의 힘을 연구하며 고대신인 렐릭을 가지고 실험하다가 시간을 되돌려 렐릭이 고대의 힘을 되찾게 하려 했으나, 프리드의 시간을 비튼 봉인에 막혀 실패하고 오염시키는 데에 그쳤다. 그러다 패스파인더의 손에 들어오면서 키르스턴의 간섭으로 인한 저주에 걸리지만, 패스파인더가 렐릭에게 인정받으면서 저주가 중화되고 패스파인더에게 잊혀진 고대의 힘을 주는 매개가 된다.
4.2.2. 마룡 사티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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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쟁에서 패한 고대신들이 힘을 상실하자 그들의 피조물들과 권속 또한 점차 하찮은 존재로 전락했고, 블랙 노바 역시 저질러 온 악행들이 그대로 되돌아와 멸족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은 생존을 위해 노바의 상징인 뿔과 날개, 꼬리를 포기해 외곽진 행성으로 숨어들어갔지만[12] 세월이 흘러 하이레프의 침공을 받아 멸망했다. 생존자는 카인과 루스카 남매뿐이며 이들이 가진 힘을 추출해 드라카즈라는 범죄조직에서 멜리스 스톤이라는 이름으로 분배되고 있다.
고대신들 중 최초로 등장한 악신이다. 렐릭과 아켈론은 필멸자에게 우호적이고, 3개의 교단을 거느리며 정의와 희망, 분노를 상징하는 미트라와는 달리 사티라스는 본인부터가 블랙 노바들을 꼬드겨 악의를 내렸고, 추종 세력인 블랙 노바도 학살을 하고 다녔다.
잠들었던 마룡 사티라스가 깨어난다?! 그리고 그 힘을 빌린다고? 그 힘 때문에 많은 불행을 겪었다. 과연 옳은 생각일지.[13]
그 힘이라면 당장 확인시켜 줄 수 있지만 나의 힘은 아직 불안정하다. 일단은 다른 고대신의 힘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지.[14]
'태양신 미트라... 마룡 사티라스의 기운을 알아본 걸까? 아니면...'[15]
그럼 내 안에 서로 상극인 힘이 공존하는 건가? 이거, 위험할지도...[16]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카인으로 플레이할 경우 태양신의 힘을 느낄 때 사티라스의 문양까지 떠오르는데, 둘 다 그란디스의 고대신인 만큼 원래 아는 사이라는 추측이 있다. 사티라스는 자기 세력과 함께 학살을 벌이는 악신이었기 때문에 서로 면식이 있었으면 사이가 나빴을 것으로 추측된다.그 힘이라면 당장 확인시켜 줄 수 있지만 나의 힘은 아직 불안정하다. 일단은 다른 고대신의 힘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지.[14]
'태양신 미트라... 마룡 사티라스의 기운을 알아본 걸까? 아니면...'[15]
그럼 내 안에 서로 상극인 힘이 공존하는 건가? 이거, 위험할지도...[16]
카이저의 The Day After에서 나온 선대 카이저의 대사에 의하면, 힘을 추구한 나머지 자신을 추종하는 일부 노바와 함께 악의에 눈을 떴다고 한다. 힘을 추구하면서 악의에 눈을 떴다는 선대 카이저의 대사를 생각해 보면, 본래는 다른 노바의 고대신들처럼 노바족을 수호했지만 힘을 추구한 나머지 타락한 것으로 추측된다.
4.2.3. 기억하는 신 아브락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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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에피소드에서 영웅 일행이 아브락사스의 깃든 고대신의 힘을 이용해 신의 힘을 삼킬 수 있는 검은 마법사가 창조한 심연의 결정을 관측하는데 사용하였다. 그러나 데미안의 마족 군대의 공습에 끝내 추락하게 되면서 행방이 묘연해졌다. 아무래도 소멸한 어느 신의 힘이 아브락사스에 깃들어 스스로 역사를 기록하는 신이 된 모양이다.
4.2.4. 이덴티스크의 수호신 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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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덴 원주민의 말에 따르면 원래 이덴은 해달조차 살 수 없을 정도로 추웠지만 고대신이 <햇살의 축복>을 내려줘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이덴에서는 고대신의 전승이 실전된지 오래라서 티스크와 합쳐진 뒤에 티스크의 원주민들이 가르쳐 주었다고. 티스크에는 대신 <바람의 축복>이 있다고 한다.
이덴티스크 이벤트에서는 이덴티스크의 원주민들이 별 석상에 기이한 힘이 느껴져셔 불안해하자 플레이어가 확인하는데, 위험하지는 않고 섬의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플레이어를 도우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티스크의 원로인 토모는 별 석상은 섬 자체의 의지를 나타내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하며 이덴티스크와 마을 주민들을 도와줄 때마다 별 석상이 플레이어에게 힘을 줄 것이라 조언한다. 이를 통해 <이덴티스크의 선물>이라는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엔키가 바람의 축복을 가져가게 놔둔 것[17]은 이 섬에 고대신이 없다는 착각을 주기 위해서였고, 주민들에게 축복을 내려줬으니 이제 괜찮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안전과 고대신을 노리는 제른 다르모어와 그의 사도들이 쳐들어올 것을 염려하여 섬을 떠난다.
심화탐험을 끝까지 마무리하면 엔키가 이덴티스크의 고대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름의 어원과 모티브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담수(淡水)와 해수(海水)의 신인 엔키를 뜻한다.[18]
4.2.5. 아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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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텔 아르크스를 비롯한 사막의 땅 전체가 바로 긴 시간 동안 잠들어 있었던 고대신 아켈론의 등이었고, 호텔 아르크스의 로봇 캡틴 아켈론이 아켈론 본체의 의지를 담고 있는 분신체 같은 개념이었다.
세냐 앵글러에 의해 호텔의 소유권이 넘어가 개조되고 지하에 잠들어있던 고대 병기를 꺼내지만, 러스티의 애원과 잠들어 있던 존재를 깨우는 마지막 열쇠였던 낡은 나사 하나를 되찾아서 초월자들이 사라져 세계가 통합된 지금의 세상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된다.[19] 일이 끝난 이후에는 다시 땅으로 돌아갔지만, 고대신으로서의 의식과 의지는 캡틴 아켈론에게 남아 있는 모양이다.
이후 스토리인 카로테에서 조언을 하고 포털을 열어주는 등 조력자 역할을 한다. 덤으로 지금까지 등장한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설정상으로는 압도적으로 크다.
4.2.6. 브리히니
고대신이면서 오버시어에게 대적하지 않은 케이라를 증오해 카르시온을 침략한 고대신이다.카르시온 서브 퀘스트에서 이름이 밝혀졌는데, 산맥과 같이 거대한 소용돌이를 몰고 다니는 바다용의 형상을 했다고 전해지며, 과거 사람들은 브리히니의 소용돌이를 천재지변의 하나로 여겼다고 한다.
케이라가 오버시어에게 대적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카르시온을 침략해 수많은 아니마들을 죽이고 그가 몰고 다니는 거대한 소용돌이를 천재지변으로 여겼다는 것을 보면, 필멸자들에게 좋은 신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버시어에게 적대적인 성향상 오버시어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의 심장을 가진 대적자에게 미트라처럼 적대적으로 대할 가능성이 높은 고대신이다.
케이라와 적대하는 고대신이라는 점에서 후에 카르시온의 에픽 던전이 추가된다면 에픽 던전의 보스로 나올 수도 있다.
카르시온의 뱀 아니마 장로 루파모의 묘사에 따르면 최고신인 미트라나 녹티스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상당히 강력한 신인 듯 하다.
4.2.7. 프라가, 에드미르
탈라하트에서 플레이어가 고대신의 힘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기억에서 본 과거에 존재했던 고대신들이다.[20] 녹티스의 힘을 두려워함과 동시에 강탈하고자 녹티스의 동생인 루에를 인질로 삼아 힘을 빼앗고 봉인했다. 녹티스와의 계약 때문에 루에의 목숨을 빼앗지는 않았지만, 대신 루에의 힘을 빼앗고 탈라하트에서 추방하는 잔혹한 짓을 저질렀다.그러나 녹티스의 힘이 너무도 강대한 탓에 이를 다루지 못했고 그대로 대적자들과의 고대전쟁에서 패배해 다같이 육체를 잃고 고대신의 힘만 남았다. 이들의 힘이 사념으로서 탈라하트에 잔류하여 대적자인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후에 녹티스가 전부 플레이어의 세계의 심장에 건네 그대로 스토리에서 퇴장했다. 프라가와 에드미르 두 명의 이름만 밝혀진 것도 그렇고 다른 신들을 선동해 녹티스를 배신하게 한 것을 보면, 프라가와 에드미르가 녹티스 다음 위치의 신들로 추정된다.
녹티스는 살아있나...? 녹티스를 배신하고 잠들었던 내가 녹티스의 환영으로 되살아난 꼴이라니 비참하기 짝이 없군.
내 힘을 가지고 있구나. 대적자. 이런 나를 비웃고 싶다면 얼마든지 비웃도록 해라.
허나 방심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난 반드시 내 힘을 되찾고 말 테니...
내 힘을 가지고 있구나. 대적자. 이런 나를 비웃고 싶다면 얼마든지 비웃도록 해라.
허나 방심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난 반드시 내 힘을 되찾고 말 테니...
프라가의 경우 탈라하트의 NPC로도 등장하는데, 프라가에게 말을 걸면 녹티스를 배신하고 잠들었던 자신이 녹티스의 환영으로 되살아난 것에 비참해하며 자신의 힘을 가지고 있는 대적자에게 반드시 자신의 힘을 되찾고 말 것이라며 적대적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힘에 대한 갈망과 고대신으로서의 복권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4.3. 기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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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족의 신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카데나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노바족의 일파인 블랙 노바가 섬긴 신이 고대신인 마룡 사티라스이기 때문에 일반 노바족이 섬기던 신도 고대신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상단 이미지는 노바족의 공용 5차 스킬 판테온으로 '노바 신'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노바의 수호자가 환생을 반복하며 사용하는 칭호인 '카이저'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카이사르, 즉 로마 황제를 뜻하는 단어다.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신수와의 계약으로 힘을 받아들여 행사하는데, 그 신수가 살아남은 고대신이라는 사실이 아르테리아 스토리를 통해 밝혀지면서 자연히 노바의 신도 같은 방식으로 초월적인 힘을 행사한다는 추측이 생겨났다.
엔젤릭버스터의 힘은 몸에 이식된 성물에 깃든 고대 노바의 용사 에스카다가 중재해서 노바족의 신의 힘을 끌어내 사용하는 것이다. 노바족의 신이 고대신일 경우, 고대 노바의 용사인 에스카다가 완전한 드래곤의 형상인 만큼 마룡 사티라스처럼 드래곤의 형상을 한 신으로 추측된다.
개편된 헬리시움 퀘스트에서 나온 사실에 의하면 노바의 고대신들은 노바를 수호하기 위해 성유물 아우트리거를 남겼다고 한다. 노바의 신이 만약 고대신이 맞다면 노바족을 위해 성유물을 남긴 고대신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카이저의 The Day After 스토리에서 노바의 고대신들이 아우트리거를 남긴 이유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는데, 노바의 고대신들 중 힘을 추구했던 마룡 사티라스가 자신의 추종자인 블랙 노바와 함께 악의에 눈을 뜨자 나머지 노바족의 고대신들이 노바족을 지키기 위해 아우트리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21주년 패치로 수정된 카이저의 The Day After에서 노바족이 고대의 용신들의 가호를 받고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노바의 신은 사실상 고대신으로 확정되었다.
노바의 수호자가 환생을 반복하며 사용하는 칭호인 '카이저'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카이사르, 즉 로마 황제를 뜻하는 단어다.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신수와의 계약으로 힘을 받아들여 행사하는데, 그 신수가 살아남은 고대신이라는 사실이 아르테리아 스토리를 통해 밝혀지면서 자연히 노바의 신도 같은 방식으로 초월적인 힘을 행사한다는 추측이 생겨났다.
엔젤릭버스터의 힘은 몸에 이식된 성물에 깃든 고대 노바의 용사 에스카다가 중재해서 노바족의 신의 힘을 끌어내 사용하는 것이다. 노바족의 신이 고대신일 경우, 고대 노바의 용사인 에스카다가 완전한 드래곤의 형상인 만큼 마룡 사티라스처럼 드래곤의 형상을 한 신으로 추측된다.
개편된 헬리시움 퀘스트에서 나온 사실에 의하면 노바의 고대신들은 노바를 수호하기 위해 성유물 아우트리거를 남겼다고 한다. 노바의 신이 만약 고대신이 맞다면 노바족을 위해 성유물을 남긴 고대신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카이저의 The Day After 스토리에서 노바의 고대신들이 아우트리거를 남긴 이유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는데, 노바의 고대신들 중 힘을 추구했던 마룡 사티라스가 자신의 추종자인 블랙 노바와 함께 악의에 눈을 뜨자 나머지 노바족의 고대신들이 노바족을 지키기 위해 아우트리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21주년 패치로 수정된 카이저의 The Day After에서 노바족이 고대의 용신들의 가호를 받고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노바의 신은 사실상 고대신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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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족의 고대신
레프 직업군의 공통 하이퍼 스킬 레이스 오브 갓에 언급되는 레프족의 고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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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의 과거에 나오는 고대신
고대 전쟁 시절, 가온의 고향을 공격해 가온을 제외한 현무 아니마들을 멸종시킨 고대신이다.
5. 고대신으로 추정되는 존재
고대신일 가능성은 있지만, 고대신이라고 확정적으로 언급되진 않은 존재들.-
초롱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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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니아의 신
아직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리스토니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 역시 고대신이라는 추측이 있다.
"고대의 열쇠"와 그 열쇠로 "신의 힘을 해방시킨다"가 스토리의 주요 떡밥인데, 고대의 열쇠와 신의 힘을 해방시킨다는 말에서, 리스토니아에도 고대신이 봉인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즉 리스토니아의 신이 고대신이고, 에인 근위 기사단의 부단장 베로니카는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리스토니아의 고대신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온 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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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의 신
가디언 엔젤 슬라임 입장 퀘스트에서 언급된 슬라임들의 신으로 가디언 엔젤 슬라임에게 힘을 주었다고 한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라무라무 슬라임들의 대화와 보스전 대사로 고대신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많다.
- 슬라임의 신을 보좌했다는 천사들이 직접 내려와 가장 귀여운 슬라임을 데려갔다는 점에서 천족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미트라와 비슷하다. 그 이름인 '가디언 엔젤'부터 '수호천사'라는 뜻이다.
- 슬라임의 신이 내려주었다는 왕관의 수호로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 없다는 점에서 왕관이 성유물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깨발랄한 외모와는 달리 가디언 엔젤 슬라임의 스펙은 220(노멀)/250(카오스)으로 슬라임 주제에 너무 강하다는 반응이 많은데,[21] 고대신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저렇게 강한 게 당연하다.
- 가디언 엔젤 슬라임 입장 퀘스트의 시점은 히오메 이후로,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가 존재는 하지만 사실상 소멸한 상태였기 때문에 초월자가 고대신을 억누르는 균형이 무너진 상태였다. 가디언 엔젤 슬라임의 동상이 있던 곳이 제단이고 보스전 장소가 신전인 데다 라무라무의 슬라임들은 지하에 이런 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초월자의 부재로 고대신의 유적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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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다
노바족 소녀 티어를 엔젤릭버스터로 각성시킨 드래곤이다. 같은 그란디스의 용인 마룡 사티라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에스카다 역시 고대신일 가능성이 있다.
리마스터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는 성석에 깃든 사념의 존재로 언급이 된다. 다만 본체는 여전히 고대신일 가능성이 남아있는데, 개편된 헬리시움 퀘스트에서 매그너스가 노바족 고대신들의 성유물인 아우트리거를 노린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고대신의 의지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하는 것을 보면, 에스카다가 설령 고대신이 아니더라도 최소 고대신과 관련된 존재일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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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렐리아
요정족 중 엘프족 왕의 자격을 시험하는 존재이며 "위대한 정신"이라고 불린다. 엘프들의 영역인
에우렐이 그녀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왕의 자격을 얻은 뒤에도 위대한 정신을 불러내기 위해 '엘프 왕의 간청'이라는 하프 곡을 수백 번 연습해야 하고, 왕의 힘을 얻기 위해서 에우렐리아에게 '왕의 시련'을 세 차례 받아야 한다.
메르세데스의 6차 스킬 언페이딩 글로리의 설명을 보면 위대한 정신과 고대 정령왕의 힘으로 싸운다고 언급되고, 스킬 컷신에서도 에우렐리아가 마치 강림하듯이 메르세데스의 앞에 나타난다. 때문에 에우렐리아 역시 고대신으로 추정되는 편이며, 신수와 같이 영락한 고대신으로 보인다.
왕의 자격을 얻은 뒤에도 위대한 정신을 불러내기 위해 '엘프 왕의 간청'이라는 하프 곡을 수백 번 연습해야 하고, 왕의 힘을 얻기 위해서 에우렐리아에게 '왕의 시련'을 세 차례 받아야 한다.
메르세데스의 6차 스킬 언페이딩 글로리의 설명을 보면 위대한 정신과 고대 정령왕의 힘으로 싸운다고 언급되고, 스킬 컷신에서도 에우렐리아가 마치 강림하듯이 메르세데스의 앞에 나타난다. 때문에 에우렐리아 역시 고대신으로 추정되는 편이며, 신수와 같이 영락한 고대신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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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파파픽시의 음모에 의해 석상에 봉인, 파티 퀘스트
여신의 흔적을 통해 구출받고 보상으로
일기장 조각 하나를 준다. 파티 퀘스트를 통해 구출되었지만 이후의 행보는 나오지 않으며, 오르비스탑을 세운 인물로 추정된다.
엘리쟈라는 고대동물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었으나 여신이 봉인당하면서 엘리쟈가 분노해 난장판을 만들었다가,[22] 겨우 진정되어 지금은 긴 잠에 빠진 상태다. 참고로 엘리쟈는 여신이 하프를 연주하는 소리에 잠을 잘 자곤 했는데 특히 작은 별을 자주 들었다며 플레이어한테 연주를 부탁한다.
스피루나가 엘리쟈에 대한 기록을 설명하기를, 매우 온화하고 조용한 성품으로 음악을 사랑하며, 본인도 음악을 들으며 잠드는 것만큼 즐거운 것이 없다고 한다. 또, 엘리쟈와의 대화를 통해 여신의 애완동물이니만큼 지성, 지능, 지혜, 품격 모두 인간 이상으로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수와 같이 영락한 고대신으로 보인다.
}}} ||엘리쟈라는 고대동물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었으나 여신이 봉인당하면서 엘리쟈가 분노해 난장판을 만들었다가,[22] 겨우 진정되어 지금은 긴 잠에 빠진 상태다. 참고로 엘리쟈는 여신이 하프를 연주하는 소리에 잠을 잘 자곤 했는데 특히 작은 별을 자주 들었다며 플레이어한테 연주를 부탁한다.
스피루나가 엘리쟈에 대한 기록을 설명하기를, 매우 온화하고 조용한 성품으로 음악을 사랑하며, 본인도 음악을 들으며 잠드는 것만큼 즐거운 것이 없다고 한다. 또, 엘리쟈와의 대화를 통해 여신의 애완동물이니만큼 지성, 지능, 지혜, 품격 모두 인간 이상으로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수와 같이 영락한 고대신으로 보인다.
석상의 모습이 꽤 의미심장하다. 오르비스는 거인족과 날개가 달린 요정 님프족 등이 사는 곳인데, 석상의 미네르바의 모습은 천사의 날개와 악마의 날개가 같이 달려있다. 만약 디자인이 고쳐지고 스토리에 나온다면 마족과 님프 두 종족의 혼혈출신의 고대신이 될 수도 있다. 필멸자가 고대신이 되어도 상관없는 이유는 피요족은 신수의 후손이며[23] 노바족들의 선조는 용의 모습이었던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마룡 사티라스와 노바족의 신도 필멸자에서 고대신이 되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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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리스
'파티퀘스트: 첫 번째 동행'의 담당 NPC로 나온다. 여신으로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장의 마법약을 만들었지만 덜렁대는 성격 탓에 킹슬라임과 다일을 만들어 내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라케리스의 사고 수첩에 미네르바가 일기를 쓰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미네르바와 친분이 있는 사이로 보인다. 이쪽 역시 신수와 미네르바처럼 영락한 고대신으로 추정된다. 굉장히 역사가 깊은 NPC이기에 고대신이 맞을 경우 게임상 처음으로 등장했던 고대신이 된다.
라케리스의 사고 수첩에 미네르바가 일기를 쓰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미네르바와 친분이 있는 사이로 보인다. 이쪽 역시 신수와 미네르바처럼 영락한 고대신으로 추정된다. 굉장히 역사가 깊은 NPC이기에 고대신이 맞을 경우 게임상 처음으로 등장했던 고대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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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르, 엔릴, 이르칼라
메르세데스의 스킬인 이슈타르의 링, 래쓰 오브 엔릴, 이르칼라의 숨결에서 언급되는 이름으로, 이들은 모두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신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메이플스토리에 나오는 고대신들 중에서는 태양신 미트라나 엔키처럼 현실의 신의 이름에서 따온 신들도 존재하며, 엔키처럼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나오는 생명의 신 엔키와 어원이 같은 신도 있기 때문에 이슈타르, 엔릴, 이르칼라도 고대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르칼라의 숨결은 스킬 대사로도 "신의 숨결을 느껴라", "신이 네 생을 거두어 가리라"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적어도 이르칼라는 고대신이 맞는 것 같다는 추측이 많다.
메르세데스가 속한 엘프 종족은 미스틸테인을 비롯해 북유럽 신화에서 따온 것들이 많은데, 어째서 스킬란에서 메소포타미아 신들의 이름이 등장하는지는 불명이다. 엘프의 왕은 위대한 정신과 고대 정령왕의 힘을 빌린다는 설정이 있는데, 고대신은 봉인된 시대에도 모종의 연결을 통해 현세에 어느 정도는 힘을 행사할 수 있었기에 봉인되지는 않았던 에우렐리아가 봉인된 고대신들과 모종의 인연이 있었고, 엘프의 왕의 중개자로서 왕에게 힘을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메소포타미아 신화는 문자로 기록된 가장 오래된 고대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출신으로, 메이플스토리에도 이 점이 반영되었다면 이들이 고대신이 맞을 경우 가장 오래된 신들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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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빈의 석상들
각 석상의 이름은 왼쪽부터 솔로몬, 휘긴, 아리엘, 무닌, 렉스이다. |
6. 사도와의 비교
고대신은 세계관에서 웬만한 인물을 압도하는 힘을 가진 존재임은 분명하나, 365개체나 되는 존재인 만큼 그 강함은 천차만별이다. 태양신 미트라와 같이 다르모어의 첫 번째 사도 하보크를 상대로도 근소 우위를 차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24] 같은 고대신인 타이누스도 비교적 간단하게 제압할 만큼 독보적인 강함을 보여주는 고대신이 있는 반면, 이덴티스크의 엔키와 같이 다르모어와 사도를 피해 피신하는 것을 선택하는 약체 고대신도 존재한다.유저들 사이에서 주로 비교되는 인물은 다르모어의 사도이며, 스토리상으로도 고대신에 대비되는 존재가 사도인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다르모어의 사도들도 신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크리스탈을 앞세워 고대신을 노리고 있으며 고대신도 각자 사도에 맞선다. 세렌 역시 하이마운틴에서 미트라의 모습을 처음으로 직접 봤을 때 그를 하보크와 같은 사도인 것으로 순간 착각하기도 했으며, 미트라에 의해 새로 고쳐진 아소르를 부여받고 타이누스의 소멸을 지켜본 뒤로 더 높은 목표로 사도와의 결투를 다짐하기도 했다.
미트라, 신수, 케이라[25] 같이 사도와 자웅을 겨룰 수 있는 힘을 지닌 고대신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르모어의 사도에게 수십 개체나 사냥당할 만큼 사도보다 강함이 크게 떨어지는 고대신이 훨씬 많은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사도들은 본래부터 강자에 속하는 인물들이면서 나아가 생명의 초월자인 제른 다르모어의 힘을 하사받은 이들이다. 필멸자임에도 불구하고 고대신과 같은 신격들에 비교되거나, 일부 고대신들을 앞서간다 해도 설정상 오류는 아닌 것. 마찬가지로 빛의 초월자인 검은 마법사의 힘을 받은 군단장들이 고대신인 신수를 살해하거나 여신 륀느의 눈을 가리는 짓을 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고대신과 사도 모두 모든 존재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미트라, 신수, 케이라 같은 일부 고대신을 제외하면 대부분 사도보다 아래의 강함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탈라하트 스토리 시점까지 사도를 자력으로 상대한 모습을 보인 고대신은 미트라 뿐이다.[26]
7. 기타
인격신이고 세상에 적극 관여했다는 점에서 서양의 데우스와 비슷하지만, 렐릭을 보면 애니미즘에서 기인한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들은 본질적으로 초월적인 불로불사이기 때문에 세계의 의지조차 없앨 수 없어, 봉인석이라는 빛의 창을 만들고 지성체를 반신화시켜 신과 대적하게 만드는 것으로 고대 전쟁을 일으키고 이들을 봉인시켰다.다만 모든 고대신들이 오버시어나 대적자와 적대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예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낸 태양신 미트라 같은 고대신들은 성물에 깃들거나 잠에 든 경우와 같이 과거 대적자들에 의해 봉인당한 케이스로 추정되고, 신수나 케이라 같이 소재가 분명한 고대신들은 적당히 타협해서 스스로 몸을 낮추고 다른 약한 이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등의 선택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선량한 고대신이라고 해서 오버시어와 대적자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신수는 운이 좋은 편이었고 케이라는 스스로 봉인되어 잠들어야 했으며, 녹티스·루에 자매처럼 자신들의 힘을 인지하고 조용히 살아가는 평화주의자인 선량한 고대신들도 많았지만, 고대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대적자들에게 공격당하는 억울한 변을 당한 예가 많았다고 한다.
또,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존재가 고대신인 것은 아닌 걸로 보인다. 실제로 시노는 고대신이 아닌 대정령이었고, 단순히 여우 아니마들 사이에서 여우신으로 불렸던 것이 그 예시. 때문에 라케리스와 미네르바처럼 옛날부터 언급된 신들과 고대신의 관계는 불분명하다. 신수의 예처럼 고대신이 전부 봉인되거나 소멸하지는 않았으니 단순히 힘만 잃고 초라해진 신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하이레프의 귀족 계층처럼 신으로 숭배받았을 뿐일 수도 있으며 어느 정도 힘을 보전한 고대신이나 아예 고대신과 초월자와는 별개의 신적인 존재가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앞서 언급한 둘은 킹슬라임과 파파픽시에게 고전하고 퀘스트에서 면박이나 당하는 수준이었고, 미네르바가 수백년 이상을 살았다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후자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키르스턴의 목적이 고대신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기에 엘린 숲에서 실험을 해서 만들어 낸 포이즌 골렘 또한 고대신과 관련된 존재로 추정된다. 물론 허약하기 그지 없는 골렘에 불과하므로 고대신 본체는 아니고 기껏해 봐야 카루파나 천족 같은 고대신의 권속 정도에 불과했을 것이다.
선대 신왕과 신들, 고대 우든레프의 신은 레프 신분 체계에서의 신을 뜻하는 것이라 고대신과는 관련이 없다. 이쪽은 자칭 신에 가깝다.
제른 다르모어는 본인이 직접 애런이란 가명으로 신분을 속이고 세르니움에 잠입해서까지 고대신에 대해 연구하고 정리하는 등 고대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르모어가 잠들어 있는 모든 고대신을 깨워서 그들의 힘을 전부 흡수하는 것이 목표라면, 그의 최종 목적은 고대신의 힘으로 오버시어를 억누르려는 것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고대신들은 모습이 각각 다양한 데다가 사티라스 같은 악신들도 있는 듯하며 아켈론이나 렐릭, 신수, 케이라처럼 선한 신들과 중립적인 신들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365개의 신'이라는 표현은, 만물(萬物), 만국기(萬國旗)의 萬처럼 (무수히) 많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많이 추가해도 문제가 없으며, 컨셉에 구애받을 일도 없다. 또한 후에 상당한 강자가 갑자기 등장하더라도 고대신이거나 그 힘을 사용한다는 배경 설명만 붙이면 개연성이 생긴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선제작 후설정을 활용해 빅뱅 이전 언급된 신적 존재들을 엮어서 고대신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이미 빅뱅 전에 존재하던 샤레니안이 선제작 후설정을 통해 검은 마법사와 매우 밀접한 스토리로 훌륭하게 재편된 적이 있었기 때문. 고대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스토리적으로도 게임의 수명 장기화에 기여를 한 셈이다.[27]
유저들 사이에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 악랄한 육성 난이도를 자랑했던 빅뱅 이전 메이플스토리에서 최상위권 랭커였던 타락파워전사, 아시안느, 지발돈좀 등이나 가이드북 저자였던 싸비, 임군, 앙잉옹 등을 '고대신'에 빗대기도 한다.
8. 관련 문서
[1]
후술할 내용과 같이 신이라고 언급은 되지만 애매한 경우도 있지만, 메인 세계관에선 높은 확률로 고대신에 해당한다.
[2]
메이플 월드는 검은 마법사가 전쟁을 일으키고 륀느의 힘을 흡수하는 굵직한 사건들이야 있었지만, 검은 마법사 봉인 이후 수백년간 평화가 유지되었고 이후에 질서가 확고히 유지되는 세계에서만 지정된다는 4번째 초월자의 예비자 시그너스가 탄생하였다. 최소한 그란디스보다는 초월자 체제에 온전히 부합하는 세계였던 것으로 미뤄진다.
[3]
패스파인더는 렐릭의 힘을, 카인은 마룡 사티라스의 힘을, 엔젤릭버스터는 노바의 성물이 팔에 달라붙으면서 고대 노바족의 신으로부터 이끌어낸 힘을 사용한다.
[4]
다만 고대신이라고 해서 모두가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든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힘만 믿고 세상을 혼란스럽게 한 고대신들도 많았지만 반대로 자신들의 힘을 인지하여 조용히 살아가는 선량한 고대신들도 많았다고 한다.
[5]
다만 신만이 신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고대신들끼리 서로를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6]
대표적으로 환영의 신이자 최상위급 여신인 녹티스의 힘을 탐한 탈라하트의 고대신들이 그러하다.
[7]
정황상 선계 연구자 소속이자 봉인석을 만져본 적이 있는 대적자의 그릇인 카링이 개발해준 것.
[8]
심지어 어중간한 것들도 아니라, 선계의 영감들이 공을 들여서 제대로 완성된 최정예 대적자들이었다.
[9]
다만 하보크는 미트라가 빙의된 세렌과의 싸움에서 전력을 내지 않았고, 미트라 역시 세렌이 성검의 주인이 되면서 힘만 빌려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온전한 비교는 어렵다.
[10]
미트라는 본인의 힘을 재앙신 타이누스를 봉인하는데 배분해 두었기 때문에 약화된 상태에서도 성검의 주인이 된 세렌을 간단하게 쓰러뜨리는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11]
탈라하트 스토리에서 고대신이 사망하면 육체는 사라져도 힘은 세상에 남는다는 설정이 밝혀져, 렐릭은 소멸한 신의 힘이 고대의 성물이 깃든 존재로 보인다.
[12]
이로 인해 블랙 노바는 많은 힘을 잃었지만 그만큼 악의는 강해졌다고 한다.
[13]
고대신의 힘을 빌리겠다는 여제의 말에 속으로 생각하는 고유 스크립트다.
[14]
세르니움에 온 목적이 '고대신의 힘을 확인하는 것'을 되새길 때 나오는 고유 스크립트.
[15]
태양신 미트라의 적의를 느끼는 과정에서 마룡 사티라스의 문양이 나타나자 보인 반응.
[16]
애런과의 대화에서, 봉인석의 힘과 고대신의 힘이 상극인 것을 알게 되자 나오는 고유 스크립트.
[17]
스토리 중반에
에브릴이 나타나 바람의 석상에서 바람의 축복을 추출해 가는 장면이 있다.
[18]
의외로 원 신화에서는 일곱 최고신들 중 하나라서 1티어 급의 아주 강력한 신인데, 여기선 하위급의 신으로 묘사된다. 그래도 엔키의 불행이나 구원자로서의 입장은 비슷하게 스토리를 구현했다.
[19]
외형상으로는 거대한 거북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실제로 아켈론이 '
고대 거북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20]
프라가와 에드미르를 제외하고도 탈라하트에는 녹티스, 루에를 포함한 9신이 존재했다. 이 중 7신은 이름도 공개되지 않았다.
[21]
최상위권 군단장, 테네브리스 보스들과 맞먹는 레벨이다.
[22]
분신을 만들어서 그 분신들이 난리를 일으켰다.
[23]
창조했기 때문에 후손이라 할 수도 있다.
[24]
물론 하보크가 미트라와 일체화된 세렌을 상대로 전력을 발휘했던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이 많다. 카르시온에서 동료 림보를 구출한 뒤 자신이 쓰러뜨린 대적자를 앞에 두고 다음엔 천족(세렌)보다 자신을 즐겁게 해 달라며, 이전 세렌과의 전투가 단순한 유희였다는 듯한 말을 했기 때문이다. 다만 미트라 역시 단순히 세렌의 몸에 빙의한 것에 불과했기에 미트라 역시 온전한 전력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25]
카르시온을 수호하는 고대신인 케이라가 사도 림보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만약 케이라 혼자였다면 림보에게 잡힌 거나 마찬가지였던지라 대적자의 도움을 받은 케이라가 운이 좋았을 뿐이 아니냐며 과소평가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케이라를 흡수한 림보가 차원이 다른 힘이라며 감탄할 정도로 케이라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으며, 오랜 시간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적자에게 힘을 받고 나서야 간신히 림보를 겨우 제압하긴 했지만 대적자에게 받은 힘도 본래는 케이라의 힘이었으므로 사도를 상대할 수 있는 역량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26]
신수의 경우 사도 레이나가 시그너스를 납치한 뒤 도주하지 못하게 억류했을 뿐 직접 레이나를 상대한 것은 아니었다. 또, 녹티스의 경우는 과거 그녀의 힘을 두려워한 다른 고대신들이 녹티스의 힘을 강탈하고도 되려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해 자멸했을 정도로 강했으나, 아직까지 사도를 직접 상대한 적은 없다.
[27]
2010년대 초기에 메이플스토리가
군단장이라는 설정으로 메이플스토리의 주요 컨텐츠인 보스 레이드의 방향성을 잡고 마케팅 효과를 얻어낸 점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