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센터 CX 공식 홈페이지공식 유튜브 채널
ゲームセンターCX
일본의 개그콤비 よゐこ(요이코)의 아리노 신야 (有野晋哉)가 진행하는 게임 예능 방송. 가스코인 컴퍼니[1]의 외주제작을 통해 후지테레비로 방송되는 고전게임 예능 프로그램으로, ' 후지 테레비 ONE', '후지 테레비 721/739', '후지 테레비CSDH' 등에 격주 방송 스케줄로 방영된다.
자타공인 실황 플레이의 조상님적인 존재이다. 유튜브가 2005년, 니코니코동화가 2006년에 개설되었고 실황 플레이 영상이 대세를 이루게 된 것은 2008~2010년 즈음부터였다. 그런데 게임센터 CX는 2003년부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게임 플레이가 메인이 된 2시즌도 2004년에 방송되었으니 괜히 자타공인이라는 말이 붙는 게 아니다. 비슷한 방송인 켠김에 왕까지도 사실은 이쪽이 원조라고 할 수 있다.[2]
이름의 유래는 일본 오락실 여명기때 아케이드 게임을 소재로 한 유명 만화였던 게임센터 아라시(ゲームセンターあらし)[3]에 후지 테레비의 호출 부호 JOCX-DTV에서의 CX 부분을 합친 것이다. 1시즌 한정으로 방송명이 ゲームセンター「CX」 였으나 2시즌부터 「」가 없어지고 ゲームセンターCX로 고정되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아리노가 게임 회사를 찾아가 여러 크리에이터들과 인터뷰, 대표작을 같이 즐기기가 메인이었다. 고전게임 방송도 아니었고 최신 게임도 소개하였다. 현재 메인코너인 아리노의 도전은 말 그대로 특정 보스를 잡는다거나, 하이스코어에 도전하는 등 도전 과제에 도전하는 수준의 미니 코너였다. 그런 관계로 고작해야 20분 정도 밖에 방송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전설의 쿠소게인 타케시의 도전장을 시작부터 엔딩까지 보는 켠김에 왕까지 같은 기획을 한 번 한 것이 큰 반응을 얻었고 [4] 2시즌부터 여타 게임방송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게임방송의 기본 코너라 할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인터뷰와 회사방문을 과감히 삭제하고, 아리노의 도전을 메인 코너로 삼고 고전게임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으며 대 도약하게 된다.
<아리노의 도전>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슈퍼 플레이 대신 1972년 2월 25일생
프로 게이머가 아닌 일반인에 가까운 만큼,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해버려 한 순간에 몇시간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가 하면 가끔씩 예능신의 가호가 내린 것인지 기적적인 슈퍼 플레이를 보여줄 때도 있는데 이것이 이 방송의 매력이다.
또한 일부 과격한 게임 실황자는 극악한 난이도 때문에 난관에 빠지거나 순간적인 실수를 터뜨리는 순간에는 감정적이 되어 험한 말을 하거나 물리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곤 하는데, 아리노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크게 낙담하여 좌절하기는 해도 결코 화를 내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굉장히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게임방송이라며 호평하는 의견도 많다.
작중 아리노는 항상 작업복을 입고 있으며, 기업의 사원이라는 컨셉[6]으로 점점 도전이 성공할 때마다 직급이 올라간다는 구도를 취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주임이었으나 그 후 과장으로 승진, 그러나 거듭된 도전 실패로 주임까지 강등되었다가 다시 과장으로 복귀되었다. 다만 그 후에는 이러한 컨셉의 의미가 희미해졌기 때문인지 시즌3 이후로는 직급 이동이 언급되는 일이 드물어졌다. 아리노의 호칭이 '과장'으로 굳어진 영향이 큰 듯. 물론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전성기 시절에는 연예인 동료들 중에도 팬이 많았다. 개그콤비 캬잉의 아마노 히로유키, 난카이캔디즈의 야마사토 료타, 나인티나인의 야베 히로유키 같은 개그맨 동료들은 물론이고 엔카가수 히카와 키요시, 아이돌 카토리 신고, 배우 이토 히데아키 등이 팬임을 공언했으며 특히 아마노와 야마사토는 본 방송에선 극히 드문 게스트로서 출연하기도 했다.
오프닝은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스타워즈와 같은 우주 배경에 글자 대신 게임 영상이 롤업되면서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환희의 송가)가 깔린다. 10주년인 2013년 시즌에는 연도별로 진행한 게임과 방송 영상이 흘러가는 방식으로 바뀌기도 했다.
엔딩은 대부분 게임의 엔딩화면을 보여주면서 끝내기 때문에, 특별히 정해진 엔딩은 없다. 엔딩 곡은 24시간 생방송 레밍스 편때 만들어져 7대AD 나카야마가 불렀던 '라스트 컨티뉴'가 사용되거나, 와타나베 디렉터가 AD 졸업 때 만들었던 오리지널 곡 "안녕 게임" 등이 잠시 BGM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부터는 오리지널로 만든 또 다른 곡, "싸워라! 과장 파이터"가 쓰이는 일이 잦다.
명대사는 방송 시작시 게임기에 전원을 넣으며 하는 대사인 게임센터CX! 과장ON!!,[7] 그리고 꼼수를 발견했을 때 나오는 패턴 들어갔다.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난관을 돌파하면 한 손을 불끈 쥐며 "해냈습니다~!"라고 외치곤 한다.
2013년에 방송 10년째를 맞이했는데, 10주년 기념으로 11월 5일에 무도관 단독 도전을 실시했고,[8] 2014년 2월에는 극장판 영화도 개봉된다. 또, 2013년 7월 24일 게임센터 CX OST도 발매, 오프닝 음악이나 라스트 컨티뉴 등 방송 도중 나온 여러 곡들이 수록 되었다. 오리지널 곡도 있지만 원래 있었던 곡이 많은 탓에 사운드트랙이라기 보다는 방송에서 인용한 보컬 곡 컴필레이션 앨범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2022년 11월 4일 방송 19년을 돌파, 20주년에 돌입한 기념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이 공개되었다. 기간한정으로 과거의 걸작 등을 방영하고 유튜브 생방송 도전도 실시한다고 한다. # 원래는 1년만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그대로 폐쇄하기는 아깝다는 이유로 채널을 계속 유지하며 비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확정. 이후로는 생방송 특별 이벤트의 공지 관련 채널로 전환했다.
2. 게임
주로 고전 게임을 다루는 방송이기에 이 방송을 주제로 게임도 나와있다.2016년 현재 3작품이 발매되었고 모두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발매한 것으로 한국에는 정발 되지 않았다.
게임 내용은 세 작품 모두 고전게임 풍의 게임 모음집이다. 고전게임 풍이지만 진짜 고전게임을 탑재한 건 아니고, 기존의 고전 게임을 패러디 하면서 새로 만든 것이다. 발매 기종이 닌텐도 DS와 닌텐도 3DS인 만큼 패미컴과 닌텐도 계열 하드가 중심이다.[9] 반다이 남코 발매라서인지 갤러그, 제비우스 등 자사(?) 게임을 많이 패러디하고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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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센터 CX 아리노의 도전장 (ゲームセンターCX 有野の挑戦状)
닌텐도 DS용 소프트. 2007년 11월 15일 발매.
주로 1980년대 닌텐도 게임을 패러디 했다. 아리노가 도전에 실패하면서 낳은 절망의 감정이 만들어낸 마왕 아리노가 플레이어를 과거로 보내서 아리노 소년과 함께 게임을 하며 도전과제를 클리어한다는 설정. 패미컴, 슈퍼패미컴 시대의 세계관과 게임의 분위기는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당시 고전게임들의 하드적 한계나 불친절한 요소들은 적당히 조절해서 DS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명작이다. 방송 팬이 아니더라도 패미컴 시대의 게이머라면 매우 흥미로울 작품이다. 단순히 고전 게임만 넣은 것이 아니라 게임마다 발매년도나 관련 에피소드, 게임 설명서같은 설정을 해 놓았고, 디스크 시스템같은 주변기기에 대한 설정도 충실히 만든 등 당시 시대 모습을 재현하는 점에서 매우 평가가 좋았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가상의 '게임 잡지'를 종종 얻게되는데 마치 실제 그 당시의 게임 잡지처럼 게임의 리뷰나 공략등 여러가지 이야기[10]가 잡지안에 적혀있는등 깨알같은 요소도 존재.
북미에서는 'Retro Game Challenge' 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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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센터 CX 아리노의 도전장2 (ゲームセンターCX 有野の挑戦状2)
닌텐도 DS용 소프트. 2009년 2월 26일 발매.
2편에서는 게임이 15개 정도 수록되었다. 그 중에 하나는 슈퍼패미컴급 퀄리티의 액션 게임이고, 게임보이를 패러디한 휴대용 게임기 게임도 존재한다[11]. 그 외에 일부 슈팅 게임 등의 퍼포먼스는 패미컴 퀄리티를 아득히 뛰어넘고 있다. 그 외에도 새롭게 게임샵에 가서 비매품 한정판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등 전작에서 더욱 파워업하여 즐길 거리가 늘어났다.
2편부터는 북미에서 발매되지 않았지만, 북미 유저들이 제작한 영문패치가 존재한다. 'Retro Game Challenge 2'로 불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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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센터 CX 3번가의 아리노 (ゲームセンターCX 3丁目の有野)
닌텐도 3DS용 소프트. 2014년 3월 20일 발매.
2013년 6월 방송에서 3편의 제작이 공개되었다. 1, 2편의 제작사인 인디즈제로가 아닌 G.Rev[12]에서 제작. 처음 발매일은 2014년 1월 23일 이었지만 3월로 한번 연기 되었다. 시리즈 최초로 <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를 벤치마킹한 액션 RPG 장르 게임을 만들고 메타 게임 요소가 강화되었다. 또한 엇갈림 통신 기능을 사용한 대전 기능과 스코어 랭킹제도 새로이 삽입되었다.
소개영상[13]
그러나 발매 후에는 전작과 다르게 '실망스런 게임(ガッカリゲー)' 수준을 넘어 쓰레기 게임이라는 평가가 크다. 초보자에 대한 배려나 미션 간의 난이도 밸런스 등 전작들의 좋은 부분들을 전부 말아먹었으며, 무엇보다도 제작진이 80년대 레트로 게임과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게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전작들은 게임성 뿐만 아니라 고전게임 시대의 분위기를 여러모로 잘 고증하여 게임 모음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즐기는 환경 게임으로서의 가치도 높았는데 이번 작은 고증부터 문제점이 끝이 없다.[14]
이전 작들은 방송에서도 아리노가 게임 제작에 참여하거나 개발 상황을 확인하고 스태프 인터뷰를 하는 등 작중 코너가 많았는데 3편은 제작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팬들도 반신반의 했었다. 인디즈제로가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개발 때문에 3편의 제작을 맡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무래도 10주년 기간에 맞추어 서두르다보니 제작사를 바뀌고 급하게 만든 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팬들은 그냥 늦어도 좋으니 인디즈제로가 만드는게 나았다는 의견으로 심지어 타이틀이 아리노의 도전장 3이 아니라 '3번가의 아리노'이므로 정식 시리즈로 취급하지 말고 빨리 인디즈 제로가 3편을 내놓으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15]
3탄의 발매 기념 현장 사진과 팬들의 평가 댓글.(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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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센터 CX 아리노의 도전장 1+2 리플레이 (ゲームセンターCX 有野の挑戦状 1+2 REPLAY)
소개영상
닌텐도 DS용으로 출시되었던 아리노의 도전장 1편과 2편을 합본으로 구성하여 리메이크한 게임. 1편과 2편에서 참여한 인디즈제로가 다시금 개발을 맡으며 2024년 2월 22일에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으로 발매되었다. 사실상 원작을 HD화 리메이크한 합본이긴하지만 온라인 랭킹대전 기능과 원작에는 없던 게임이 추가로 수록되었다. 초회한정판은 늘 그렇듯 DVD도전영상과 명함. 1편이 북미에서 정식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판 발매는 커녕 Steam이나 PS4 등 다른 기종으로도 일체 발매하지 않아[16] 철저히 일본 내수+스위치 독점작이라는, 현재 콘솔 게임 트랜드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 해외 유저들의 접근성이 낮아졌고, 이로 인해 해외 팬들의 분노를 샀다.[17] 17년 전 게임이면 번역 및 현지화를 하기엔 충분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내수용으로만 발매했다는 것은 반다이남코와 인디즈제로가 해외 판매 의지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다. 홍보에도 별 신경을 쓰지 않아 닌텐도 다이렉트에는 단 1초만 나와서 존재감이 없었다. 판매량은 첫 주에만 몇 만 장 판매하고 그 이후로는 판매 순위에서 사라져서 사실상 폭망했다.
3. 극장판
2014년 2월에 방송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게임센터 CX the movie>를 전국 개봉한다는 정보가 나왔었고, 11월 5일 무도관 도전에서 정식 타이틀을 공개했다. 정식 타이틀명은『게임센터 CX THE MOVIE 1986 마이티 봄 잭』. 1986년을 배경으로, 패미컴 소프트 (아마도 마이티 봄 잭) 를 빌려주었다가 어영부영 빼앗기는 일을 (속칭 "借りパク") 중심으로 진행되는 메인 서사와, 2006년의 <마이티 봄 잭> 공개 도전 영상을 교차 진행 시키는 방식으로 엮어낼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에서도 촬영을 담당한 카메라맨 아베의 증언에 의하면 제작 기간이 무척 짧았고, 절반은 옛날 영상이었기 때문에 이걸 위화감 없이 엮어내는 과정이 있었다고 한다.영화 주제가는 록밴드 도바츠텐(怒髪天)의 신곡「플레이어Ⅰ」으로 결정되었다. 뮤직비디오
4. 방송 오리지날 악곡
이벤트 등을 기념해 방송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노래들. 모두 작사는 칸 프로듀서, 작곡은 음향효과 사이토가 담당했다.4.1. 라스트 컨티뉴
24시간 도전 레밍스 때 공개되었다. 기념할만한 첫번째 오리지날송. 보컬은 AP 나카야마가 맡았다. 인기가 있었는지 가라오케나 착신음으로도 나왔다.4.2. 안녕 게임
100회 기념과 에모토, 나카야마, 와타나베가 졸업하며 만들어진 곡. 보컬은 와타나베가 담당. 아리노는 다 들은 후 '노래, 가사 다 좋은데 가수가 좀...' 이라는 반응이었다..4.3. 싸워라! 과장 파이터
40대 기념 생방송때 공개. 보조스탭 이시다 마레가 보컬을, 일명 카디건즈(카타야마, 타카하시, 이토)가 코러스를 맡았다. 이전까지의 곡들과는 상반된 열혈스런 분위기가 특징.5. 등장인물(?) 및 스태프
5.1. 도우미 AD군단
게임센터 CX의 AD(어시스턴트 디렉터)로, 아리노의 도전 코너에서 도전하는 게임을 사전에 조사하고 도전이 가능한지 플레이해보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방송의 밑준비나 잡역을 맡기도 한다. 전문적인 방송 스태프가 아니기 때문에 거의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촬영진에 비해서 교체가 잦은 편.[18] 교체가 잦은 이유는 아리노의 도전이 실패했을 경우 이것을 해피 엔딩까지 플레이하는 잔업이 언급되고는 한다. 아리노의 발언을 전부 손으로 메모하고, 촬영 내용을 하나하나 보며 캡션을 기록하는 등, 업무량 자체도 많은 편으로 몇몇 AD는 방송 졸업 후 업계에서 아주 발을 씻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몇몇 인기 있는 AD들(토지마, 나카야마 등)은 방송 졸업후에도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다.- 초대 AD:토지마 신이치로 : 방송을 대표하는 AD. 사실 2대째지만 시즌1부터 참여했고 또 시즌2에 구성이 개편되었을 때도 AD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초대 AD라고 친다. 운동부터 게임, 영어까지 여러 가지를 잘하는 다재다능한 인물로 시즌2때 영화감독이 된다고 미국으로 떠났으나 그 후 다시 일본에 돌아와 시즌3 최종회때 복귀하고 AP로 승격되었다. 시즌4에서 또 승격하여 게임센터 CX를 떠나게 되지만 퇴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종종 나타나서 참여하고는 한다. 행사나 타마게등의 미니코너등에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많은 편. 아리노는 토지마의 서포트를 두고 투덜대기도 하고 믿음직하지 못하다고 불평하곤 했지만, 토지마의 결혼식에 영상 메시지를 녹화해 보내기도 하는 등 실제 관계는 좋은 듯. 2009년에 득녀, 2010년에 프리 랜서가 되었다고 한다. 2013년에는 <게임센터 CX The Movie>의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가했다.
- 2대 AD:사사노 히로시 : 게임 실력이 무척 뛰어나고 외모도 훌륭하여 여성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AD. 현재는 결혼을 했으며 방송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 한다.
- 3대 AD:우라카와 슌 : AD 중 게임 실력이 역대 최강급으로 좋았던 AD. 이후에도 메인 디렉터로 승급하여 방송 제작에 참여했다. 18시즌 무렵 프로그램을 졸업했으며, 2020년에는 게임센터 cx의 팬이었다고 하는 여배우 유우이 료코와 결혼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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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AD:이노우에 유우야
호칭은 대학시절 프로레슬링 동아리에서의 별명이었다고 하는 '이노코 MAX'. 첫 등장때 아리노의 "게임은 잘해?" 라는 질문에 "보통입니다(普通です。)라고 대답한 것 때문에, 헤타레 캐릭터로 굳어졌다.(이 대답은 명대사 취급을 받아서 나중에 <싸워라! 과장 파이터>의 가사로도 들어갔다.) 그가 한 말 그대로 어떨때는 아리노 이하의 실력을 보여준다. AD를 졸업한 후에도 계속 방송에 참여해 디렉터까지 맡았다. 외모도 첫 등장때와는 달리 많이 후덕해졌다. 22시즌 종료 후 가스코인 컴퍼니를 퇴사했다. -
5대 AD:타카하시 사치
방송 첫 여성 AD. 게임은 별로 해본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연습을 열심히 해왔는지 서포트는 그럭저럭 해냈다. 아리노는 타카하시 명인에 빗대 '명인' 이라 부르려 했지만 본인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교사가 꿈이었기 때문에 '타카하시 선생' 으로 호칭이 고정되었다. 결국 교사가 되기 위해 시즌 7 중반에 졸업, 방송에 출연한 건 4회뿐이었다. 기간제라는 말도 있었지만, 나중엔 결국 교사가 된 모양. - 6대 AD:츠루오카 타케시 : 노래를 못하는 밴드 출신 AD. 첫 인상은 평범했으나 61화 토카이도고쥬산츠기에서 "모모코쨩의 노래" 를 불렀을 때 첫 음정을 잘못 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만회를 하고 싶었는지, 24시간 생방송 도전 때 기타를 들고 이 노래를 부르며 다시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종종 이벤트에서 이 노래를 불렀으며, 10주년 사운드트랙에는 본인이 직접 "모모코쨩의 노래"를 녹음하기도 했다. 결국 무도관 도전 때, 록커 복장을 하고 나와서 열창하기에 이르렀다. 현재는 타 케이블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7대 AD:나카야마 토모아키 : 9시즌 첫 등장. 대표적인 인기 AD중에 한 명으로 턱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이다.[19]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귀국자녀임에도 불구하고 말이 없는 편으로 낯가림이 무척 심하다고 한다. 9시즌에서는 거의 말이 없었으나 그 후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아리노에 의하면 낯가림이 고쳐진 것이 아니라 단순히 사람들 낯이 익었기 때문이라는 듯. 특기 장르는 대전액션으로 10시즌 77회인 아랑전설 스페셜은 원래 후보에도 안올랐었는데 나카야마의 강력한 추천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목소리가 좋고 노래도 잘부르기 때문에 생방송용으로 만들어진 노래 라스트 컨티뉴의 보컬로 낙점되었다. 이 라스트 컨티뉴는 인기를 얻어 가라오케에도 진출했고 10주년 기념 사운드트랙에 수록되기도 했다. 그 후 10시즌에서 AP로 승격하여 촬영에는 빠지는 듯했으나 타마게등의 미니 코너에서 활약했다. 12시즌을 끝으로 퇴사. 다만 다른 AD들이 취직한 것에 비해서 오랫동안 취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리노에게 니트라고 갈굼당하기도 한다. 나카야마의 취직 소식이 방송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정도. 퇴사 후로도 아르바이트 취급인지 가끔씩 방송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 8대 AD:에모토 히로유키 : 11시즌 첫등장. AD 중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가진 인물로 게임실력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자신이 넘치는 성격인지 아리노에게 도전적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록맨에서 E캔을 모아서 클리어하려는 아리노에게 페어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등.. 게임면에서는 가장 지원이 든든했던 AD로 단지 게임을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략 법 등을 사전에 준비해와서 알려주기도 했다. 자신있는 장르는 액션인 듯 하며 에모토가 담당한 시즌은 액션 게임의 비중이 많은 편. 대신 슈팅은 아리노 미만이다. 12시즌을 끝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귀금속 업계에 취직. 4LDK의 주택을 구입했다고 한다. "회사 그만두기 잘한 거 같아?"라고 묻는 아리노에게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 8대 AD:이토 아카네 : 11시즌부터 등장. 게임센터 CX의 스태프가 되고나서 처음으로 게임기를 만져 봤다고 한다. 이 때문9에 게임적인 면에서의 지원은 거의 못하는 편으로 비중도 별로 없다. 결국 14시즌에 회사를 그만두고 재취직하여 신주쿠에서 일하고 있다는 듯.
- 9대 AD : 카타야마 유우키 : 13시즌부터 등장. 실제로 촬영에 참가한 것은 12시즌부터. 다른 AD에 비하면 게임은 잘하는 편이지만 실수가 많아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15시즌 무렵에 승급하여 치프AD가 되어 촬영에는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드물어진다. 그 후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방송에 참여하고 있다.
- 10대 AD : 타카하시 준페이 : 통칭 카디건남. 13시즌부터 등장했다. 잔업[20]에 대비해서 카디건을 자주 착용했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성격이 온화한 편으로 그 때문에 카디건을 제외하면 개성이 별로 없는 편이다. 또한 발음이 안좋다. 15시즌을 끝으로 공석이 된 치프 AD로 승격하여 방송에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퇴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종종 방송에 얼굴을 내민다. 타마게에서 축구로 전국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캡틴 츠바사를 다룬 142회에서는 축구 유니폼을 입고 등장. 휴가 코지로의 팬이라 소매를 걷고 나왔다. AKB48의 팬으로 오오시마 유코 오시. 타마게에서 AKB 포스터 뽑기를 했을 때 여러번 도전끝에 드디어 오오시마가 나오자 그야말로 광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1대 AD : 이토 아츠시 : 2011년 입사하여 15시즌부터 출연. 사이타마에서 출근한다고 한다. '싸워라 과장 파이터' 의 PV에서는 타카하시, 카타야마와 함께 카디건을 입고 코러스를 넣어 일명 '카디건즈'가 되었다. 그 외에는 첫 AD 등장 시 F자가 적힌 셔츠를 입고 나왔는데, 아리노는 이걸 두고 종종 놀려먹었다. 타카하시와 마찬가지로 발음이 나쁜 편. 16시즌 149회를 끝으로 다른 방송으로 이동되었다.
- 12대 AD : 마츠이 겐 : 16시즌 중반에 합류해 AD를 맡고 있다. 1990년생으로 아리노와는 거의 20살 차이가 난다. 앳된 얼굴에 목소리도 여리여리하다. 리액션이나 목소리가 워낙 여성스러워서 주변으로부터 오네 (게이) 스럽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나이나 방송 경험 때문인지 아리노에게 많이 휘둘리는 편이지만, <슈퍼 동키콩 2> 편에서는 아리노가 자신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세이브 미스를 저지르자 약간이지만 진심으로 화를 내기도 했다. 게임 실력과 서포트는 역대급으로 훌륭한 편. 이후 323회 '슈퍼 와갼 랜드' 편에서 방송을 떠난 전AD 후쿠토미 미칸과 결혼을 발표, GCCX 관련자로만 이루어진 첫 부부가 되었다.
- 13대 AD : 야나이 히데아키 : 처음 등장한 건 17시즌 노스페라투 편(176편). 그 후 18시즌 2번째 방송부터 서포트를 담당하게 되었다. 핸드볼부 출신으로 현내에서 '디펜스 머신' 이란 이명으로 불렸다고 해서 별명은 바로 '머신' 이 되었다.. 19시즌 208회를 마지막으로 가스코인 컴퍼니에서 퇴사했다.
- 14대 AD: 오오스카 료: 첫등장은 18시즌 전장의늑대(195편) 당시 아리노는 야나이 대신 AD로 등장한 오오스카를 보고 도둑(도루보)이라고 불렀고 그게 그대로 별명이 되어버렸다.(...)
- 15대 AD: 와타리 히로타카: 20시즌 221화부터 AD를 담당. 안경에 수염을 기른 듬직한 외모가 특징으로 별명은 형님(아니키)였는데, 이건 외모나 성격때문이 아니라 그저 첫 등장했을때의 게임이 초형귀였기 때문이었다.. 무던한 성격에 서포트도 평균이상으로 잘 수행해냈다.
- 16대 AD: 카가 유우타: 21시즌 237화부터 AD담당. 첫 등장이 학원물인 열혈경파 쿠니오군이었기 때문에 가쿠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그걸 캐릭터로 밀기로 했는지 이후로도 계속 가쿠란을 입고 출연했다. 페리 특집에서 걸걸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의외의 일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270화에서 타방송 이동이 결정되었다.
- 17대 AD: 이와하시 타스쿠: 2018년 가스코인 컴퍼니 입사. 취미로 밴드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 18대 AD: 코바야시 쿄스케: 2019년 가스코인 컴퍼니 입사. 292화부터 AD를 맡았다.
- 19대 AD: 이노타니 모토나오: 2020년 가스코인 컴퍼니 입사. 317화부터 AD를 맡았다. 이름때문에 별명은 바로 '오이나리(유부초밥)군' 이 되었다.
- 원조 AD:야마다 나오키
5.2. 그외 스태프
호칭은 작중 아리노가 사용한 호칭을 사용.- 카메라맨 아베씨(아베 코우이치) : 규슈 출신. 아리노보다 8살 연상이기 때문에 경어를 쓴다. 게임센터 CX팀의 연장자로 그 때문에 팀내에서의 영향력은 큰 편이다. 프로듀서에게 직접 무언가를 제안하고 이것을 받아들이게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젊었던 시절에는 폭주족을 했었고 폭주족을 그만둔 지금도 바이크를 타며 리젠트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애차는 야마하 V-MAX 1800의 개조차량. AD를 제외하면 촬영팀 중에서는 방송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팬의 인지도도 높은 편. 이벤트등에서는 아리노의 대타를 맡는 경우도 있다. 한 때 만화가를 지망했었다는 듯, 어느 정도 그림도 그릴 줄 알기 때문에 행사나 기념품같은데서 자신의 그림 실력을 보여주기도 해서, 방송 내용과 뒷이야기 등을 정리한 단행본에 <가메오베라> (GAME OVER를 아리노가 멋대로 읽은 발음) 라는 특별 만화를 싣기도 했다. 독신 시절이 길었기 때문인지 요리도 잘해서 생방송 도전에는 꼭 아베의 요리코너가 들어가기도 한다. 그 외에도 바이크 관련 지식이 많아 퀴즈게임에서 바이크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거나, 바이크 체감형 게임을 아리노와 같이 플레이하는 모습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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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작가 키베(키베 마사유키) : 후지 테레비 계열의 방송사에서 그럭저럭 활약중인 작가로 게임센터 CX에서는 방송구성이 바뀐 2시즌 2회째부터 등장. 다만 다른 일도 많이 하기 때문에 게임센터 CX나 아리노를 놔두고 다른 쪽일을 하는 경우도 많다. 작가이기 때문에 촬영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주로 도중의 미니 코너등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편으로 사적으로는 아리노와 별로 친하지 않은지 아리노는 키베의 결혼을 나중에 알았다고 한다. 2012년 9월 20일 방송된 제14회 강의 주인 낚시편에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다만 방송소재로 쓰이는게 싫다는 이유로 자세한 내역은 말하지 않았다. 젊었던 시절에는
히키코모리였던 시기가 있었고 그 때 레트로 게임만 죽도록 했다고 한다. 게임센터 CX의 작가가 된 것도 그 영향이 컸던 모양.
아사쿠라 다이스케와 access의 광팬이었다고 하며, 자신의 미니코너 '게임센터 KBX' 를 진행하던 중 아사쿠라 다이스케의 섭외에 성공해 아사쿠라가 실제 방송에 출연했다. 아사쿠라에게 곡까지 제공받아 실제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보컬은 17대 AD 이와하시 타스쿠가 맡았으며, 밴드명은 엑세스를 패러디해 '엑세크' 가 되었다.
- 프로듀서 칸씨(칸 츠요시): 게임센터 CX의 제작을 맡고 있는 외주업체 가스코인 컴퍼니의 대표취재역 사장. 회사의 규모가 작고 또 젊은 시절 AD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사에서 제작하는 방송의 메인 프로듀스를 맡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지상파 방송의 디렉터를 맡기도 한다) 목소리가 좋아서 나레이터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방송 도중 가장 많은 분량의 대사를 차지하는 사람. 다만 한 성질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실제로 아리노에게 몇번 짜증을 내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이 되었는데 표정보면 진짜 무섭다. 아리노는 가스코인 컴퍼니 소속이 아니라 스케쥴이 끝나면 칼같이 돌려보내지만 방송 도중 아리노가 도전에 실패했을 경우 AD를 남겨서 해피 엔딩을 볼 때까지 플레이시키는 것을 보면 사원들은 다소 혹사하는 편.
- 음향감독 스다씨(스다 유이치로) : 과거 방송에서 타카오 산 거주라는 자막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게 중앙선으로 꽤 멀기 때문에 아리노의 클리어가 늦어지면 "스다씨 막차 끊긴다." 는 말이 나왔던 적이 나왔다. 게임기 세팅 등 기재 전반을 맡고 있기 때문에 기계에 뭔가 문제가 생긴다 싶으면 나와서 해결해준다. 그 예로 슈퍼 마리오 월드 도전 때는 카트리지 접촉 불량으로 게임이 꺼지자 드라이버로 훑어내어 단번에 고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믹싱 담당 타니 (타니자와 무네아키) : 첫 출연은 비기 제트스트림. 그 외에도 미니 코너에 종종 등장하기도 하고, 클락 타워의 팬인 모양으로, 클락 타워 공략편에서는 AD들을 대신하여 아리노의 서포트를 맡기도 했다. 이벤트 회장에서는 대열을 정리하거나 티셔츠를 판매하는 일도 한다. 팬미팅이나 라이브 도전에서는 부부젤라를 불거나 프로레슬링 악역을 맡는 등 망가지는 역으로도 자주 출연.
- 디렉터 와타나베 (와타나베 유코) : 약간 뚱뚱한 여성 디렉터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몇 안되는 여성 스탭. '아리노의 도전' 이 아닌 다른 쪽의 제작에 주로 관여하고 있는 듯 하다. 주로 타마게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식탐을 부리거나 아리노에게 ' 커비'라고 놀림을 당하거나 한다. 12시즌 후 졸업한다며 오리지날 곡 '안녕 게임' 의 보컬을 맡았으나, 슬그머니 돌아와 다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 AD 미칸짱 (후쿠토미 미칸) : 94년생 여성 보조스탭. 드래곤 퀘스트 도전 때 단순작업이 계속되자 살짝 조는 모습이 발각되었는데, 아리노가 '라리호에 걸렸다!' 고 말하며 주목을 받았다. 몇 안되는 여성 스탭이라 그런지, 그 후 미니코너등에 출연이 늘어났고 스탭 5전 승부때도 자주 참여하고 있다. 게임은 잘 못하는 듯 하지만 버파2 5전 승부 때 버튼연타로 아리노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키도 했다. 타 방송으로 이적하였으며, 이후 12대 AD이자 디렉터인 마츠이 겐과 결혼함으로써 GCCX 관련자로만 이루어진 첫 부부가 되었다.
- 홍보사원 오가와 (오가와 유키) : 가스코인 컴퍼니의 홍보담당. 미칸이 방송을 떠난 후 자주 미니코너와 도전 본편에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다. SFC용 세일러문 게임은 오가와의 리퀘스트로,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게임이라고 한다. 이 도전때에는 적극적으로 등장해 어드바이스를 했으며 과장이 도전에 실패해자 이례적으로 AD대신 오가와가 끝까지 플레이해 엔딩을 보았다.
- 디렉터 쿠스다 (쿠스다 켄타) :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때 백댄서로 처음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방송에 등장한 건 290화 스페이스 채널 5 도전으로, 범상치 않은 스탭을 밟으며 나타나 리듬에 대한 조언을 했다. 스노우브라더스 도전때는 톰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는데 이 복장의 임팩트가 또 굉장해서 별명도 '톰' 으로 굳어졌다. 슬롯게임을 자주 해서 자신있다는 말과 함께 보너스스테이지의 슬롯게임에 도전했으나.. 한번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후에도 자주 도우미 겸 망가지는 역으로 출연하는 중이다.
6. 작중 코너
(이 이후로 일컫는 1화는 시즌2 1화를 기준으로 센다.)- 아리노의 도전 : 앞서 말했듯이 게임센터 CX의 간판 코너. 시즌2부터 레귤러 코너로 자리잡았으며, 주로 아리노의 도전 중간중간에 다른 코너를 하기 때문에 다른 코너보다 주목도가 높은편.
- 19XX : 매회마다 해당 년도에 나온 서너개의 고전 게임을 소개한다. 시즌1의 1화부터 시작해 1986년 즈음의 게임이 소개되었고 이 이후로 1986년 이후의 게임들이 (주로 패미컴 게임 위주로) 소개되었다. 아리노의 도전, 가끔씩 간다면 이런 게임센터와 함께시즌의 관계 없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코너. 최근에는 패미컴과 GB 소개가 종료되어 SFC로 기종이 옮겨갔다.
- 가끔씩 간다면 이런 XX : 아리노 과장이 게임센터를 찾아가 소개하며 게임을 즐기는 코너. 시즌 2의 1화부터 시작되었고, 시작 당시에는 온천여관에 있는 게임센터를 위주로 소개했지만, 이후 시즌으로 가면서 온천여관 혹은 막과자집[21]에 설치된 오락기들이라든지 전국 곳곳에 있는 특색있는 게임센터를 방문하여 소개하는 코너로 바뀌었고, 게임센터 소개 역시 시청자들의 투고 위주로 진행된다. 보통 줄여서 타마게 라고 불린다. 가끔씩 게임센터가 아닌 동경 게임쇼 같은 이벤트 장소도 나오기도 한다. 덧붙여 타마게에 나오는 게임센터 중에 한적한 곳에 있는 곳이면 없어질 확률이 높아서,, 예전의 타마게에 나온 기기를 다른 게임센터에서 만나는 장면도 간간히 나온다.
이하는 시즌 마다 바뀌는 코너
- 게임센터CX 뉴스 : 게임센터CX의 이벤트 결과나 굿즈 발매 등을 알리는 코너.
-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 게임 업계의 여러 사람을 인터뷰하는 코너. 인터뷰 위주였던 시즌 1의 성격을 그대로 전승한 느낌.
- 아리노의 여보세요 대작전 : 시즌 3. 시청자의 전화 도움을 받아가며 쿠소게 원조 서유기 슈퍼 멍키 대모험을 공략하는 코너. 시즌 8에는 똑같은 방식으로 '챔피언쉽 로드런너' 를 공략했다.
- 비기 제트스트림 : 시즌 4. 게임과 관련된 사연을 읽으며 사연에 나온 게임의 비기를 보여주던 코너.
- 최북단 게임 기행 : 레전드 시리즈의 코너. 일본 최북단인 홋카이도의 왓카나이에서 개최된 이벤트와 가장 북쪽에 있는 게임센터를 찾아가는 코너.
- 하드의 에이스가 나오지 않아 : 시즌 5. 빛을 보지 못한 게임기들을 꺼내 돌려보는 코너. 제목은 일본 걸유닛 '캔디즈'의 노래 제목 '하트의 에이스가 나오지 않아(ハートのエースが出てこない)'의 패러디.
- 로맨틱함이 멈추지 않아 : 시즌 6. 고전 게임에 등장하는 에로씬을 보여주는 코너(…). 아리노는 매번 에로씬이 나오면 핸드폰으로 사진부터 찍었다. 4회 종료. 제목은 일본 밴드 C-C-B의 노래 'Romantic이 멈추지 않아(ロマンティックが止まらない)'
- 게임&워치 내버려둘 수 없어 : 시즌 7. 원조 휴대용 게임기 게임&워치를 해보는 코너. 방송 끝에는 현재 가격을 공개하며 아리노에게 "구입하시겠습니까?" 하고 묻지만, 프리미엄이 붙은 비싼 가격이라 아리노는 한 번도 구입하지 않았으나 기기를 대여해준 업체(수퍼 포테토)의 사정으로 결국 '헬멧'을 구입하게 된다. 참고로 하루에 10회 분량을 다 촬영하였다. 코너명은 쿠스노세 세이시로의 내버려둘수 없어(ほっとけないよ) 를 그대로 따왔다.
- 제비우스 관찰일기 : 시즌 8. 챔피언십 로드런너 도전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패미컴판 제비우스에 무적 커맨드를 걸고 계속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는 코너로 무성영화 형식을 빌려 방송되었다. 1천만 점이 넘었을 때 변화가 없어 그대로 종료하려고 하였으나 애착이 생겨서 그대로 켜놓은 채 상자로 봉인하였다. 5개월 뒤 어떻게 되었는지 보려고 봉인을 해제하였으며 그 결과는...
- 패미컴 만화 카페: 시즌 9. 과거에 출간되었던 패미컴 게임 관련 만화를 카페에서 읽는 컨셉으로 소개하는 코너. 5회종료
- 멋대로 노래해보자 : 시즌 10. 게임 BGM에 시청자들로부터 투고를 받은 가사를 붙여 불러보는 코너. BGM 사용에 어른의 사정이 있었는지 반응은 나쁘지 않았지만 일찍 끝나버렸다.
-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전부 게임 공략집으로 배웠다: 시즌 11.절의 주지스님이 게임 공략집의 문장을 읽고 이에 관련된 인생과 삶에 대해 설법하는 코너. 설법이 끝나면 토지마, 나카야마, 아베가 정좌한채 스님의 봉독을 따라하고 이에 대해 아리노가 코멘트를 다는 것으로 끝난다.
- 아까워 컬러: 시즌 12. 게임보이 작품 중에 리메이크 되었으면 하는 작품들을 하나 고르는 코너. 코너명이 일본어로 もったいないカラー인데, 일본어 조사 から와 게임보이 컬러의 カラー의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말장난. 코너 시작때 오냥코클럽의 '세라복을 벗기지 마' 의 もったいないから(아까우니까) 부분이 나온다.
- 충격영상 MAX : 시즌 13. 이노코MAX가 소개하는 실사였다면 꽤나 충격적이었을 고전게임영상을 보여주는 코너. 매 회 아리노가 가장 충격적인 영상을 하나 선정하였다. 촬영장소는 이노우에D의 집.
- 캐치 카피를 잡아라: 시즌 14. 백인일수처럼 게임 소프트의 광고 카피를 불러주고, 그에 해당하는 소프트를 가장 먼저 잡는 게임. 나카야마, 토지마, 아리노 세 사람이 대결했다. 타마게 내레이션 담당 타케다 유코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 레트로낭독 : 시즌 15 2회부터. レトロー와 朗読(ろうどく)를 이어서 읽은 말장난. 게임 내 심금을 울릴만한 명대사를 아리노와 아나운서(타니/나카야마 추가)가 읽고 감상을 말하는 코너.
- 프로젝트 CX~주변기기들: 시즌 15 12회부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발한 패미컴 주변기기를 소개하는 코너. 강제세이브부터 게임내용재생기까지 정말 다양했다. 원소재는 NHK에서 방송했던 프로젝트 X~도전자들~.
- 패미컴 인간 국보 아리노: 시즌 16 12회까지. 2062년이라는 설정으로 실제 게임을 패러디한 가짜 패미콤 게임을 보여주면 노인 분장을 한 아리노가 내용을 망상으로 말하는 코너. 상대역은 칸P지만 가끔씩 아리노의 애드립을 쫓아가지 못해 말문이 막히기도.
- 바코드 갬블러: 시즌 16 13회부터. 과거 유행했다는 바코드 배틀러로 매주 타카하시와 이노우에가 배틀을 하고, 아리노는 누가 이길지 칩을 배팅하는 게임. 대전하는 소프트들은 일정한 테마로 선정된다. 아리노는 마지막에 바지까지 걸면서 올인했으나 결국 다 빼앗겼다.
- 패미컴 스나이퍼 : 시즌 17 11회까지. 아리노가 길거리에서 패미컴 소프트를 교환하는 것을 스코프로 보고 맞추는 코너. 테마곡으로 고르고13의 테마곡이 나온다.
- 뒤돌아보면 녀석이 있다 : 시즌17 12회부터. 패미컴과 똑같이 발매 30 주년을 맞은 세가의 8비트 게임기 SG-1000의 소프트를 소개하는 코너. 세가팬인 작가 키베가 소프트를 소개하고, 아리노가 흥미도나 재미를 따져 소형/대형/특대형 폭죽 중 하나를 터트린다.
- 패미컴박스 10분이면 충분 : 시즌 18. 온천여관에있는 100앤 10분의 패미컴박스의 게임 클리어를 도전하는 코너. 이노우에에게 마작을 배우려 하나 결국 실패했다.
- 게임센터 MSX : 시즌 18 11회부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또 다른 게임기인 MSX용 게임을 즐기는 코너. 마찬가지로 키베가 소프트를 소개하고, 아리노가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 DJ 몬스터 : 시즌 19. ps1의 몬스터팜을 이용해 여러가지 음악으로 몬스터를 만들어 배틀을 하는 코너 바코드 겜블러와 마찬가지로 음악은 일정한 테마로 정해진다.
- 아리노과장의 보너스 사정 : 시즌 19 12회부터. 아리노가 여러가지 게임의 보너스 스테이지 에 도전하는 코너. 매회 아리노가 사장인 칸P에게 따지는 내용이 다르다.
- 시부야에게 물어라 : 시즌 20 1회부터. 레트로 게임에 관한 정보(게임이름/캐릭터이름/게임기의 기능)를 시부야 젊은이에게 묻는 코너. 기상천외한 답변이 많은 가운데 정답을 전혀 맞추지 못한 회차도 있었다. 5회 종료.
- 퀴즈 패미오네어 : 시즌 20 10회부터. 코너명은 미노 몬타가 진행하는 "퀴즈$밀리오네어"의 패러디. 고전게임에 관한 4지선다형 문제를 풀고, 정답수에 따라 경품을 준다. 쉬운 문제부터 정말 마니악한 문제까지 출제된다. 동일한 포맷의 방송을 패러디한 만큼 방송 내의 컨텐츠도 패러디하였다.(피프티 피프티는 절반 절반, 오디언스는 방청객-토지마나 타니 1명 등) 하루에 9회분을 다 촬영하였다.
- 인의없는 2P 플레이 마리오브라더스 격투편 : 역대 AD들과 '마리오브라더스' 의 2P 플레이로 대결하는 코너. 진쪽이 벌칙 총으로 벌칙을 받는데 조건이 아리노쪽에 유리하기도 하고 게임을 쉰 AD들도 있어서 아리노의 전승으로 끝났다. 사실 유일하게 우라카와만이 가볍게 승리를 거뒀지만 패배가 확정되는 순간 아리노가 게임을 리셋시키는 바람에 무효. 이후 펼쳐진 재대결에서는 멘탈이 망가져서 우라카와 역시 패배하고 말았다.
- 배우는 게임 강좌 : 각종 학습용 소프트들로 공부를 해보는 미니코너. 키베가 강사역으로 출연해 한때 '언제 하느냐? 지금이죠!' 등의 멘트로 인기를 끌었던 강사 하야시 오사무를 패러디했다. 오프닝과 엔딩 콜로 스태프 오타니의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들어갔다.
- 기판 커피점 : 아케이드 게임기의 실물기판을 제공하는 카페라는 컨셉으로, 기판을 기통 등에 연결해 여러 아케이드 게임을 해보는 코너. 키베가 카페 점장으로 출연. 각종 기판을 제공해준 기판 동호회의 회장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 밀착! 패미컴 감정사 : 아리노와 키베가 같은 패미컴 카세트의 버전 차이에 의한 세밀한 차이점을 찾아보는 미니코너.
- 굿바이 게임보이 : 헤이세이 종료를 기념해, 헤이세이에 최초로 발매된 게임기 게임보이의 각종 주변기기들을 살펴보고 안녕을 고하는 코너. 코너명은 마츠우라 아야의 GOOD BYE 夏男 패러디.
- 우동이 익을때까지 : 우동 마니아인 키베가 우동가게 점주라는 컨셉으로 출연. 여러 특산 우동사리를 끓여보고, 면이 익는 4~5분 동안 각종 레트로게임 굿즈를 알아보는 코너.
- 점치는 게임관 : 홍보사원 오가와가 점술사로 출연. 과거 출시됐던 점술 소프트를 돌려보며 아리노의 신상명세로 여러 가지를 점쳐본다. 마지막회는 오가와가 점을 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 목요 오프닝뿐 극장 : 영화관처럼 꾸며놓은 세트장에서 레트로게임의 오프닝 무비를 감상해보는 코너.
- 달이 아름다워 아이러브유 : 미국인 영어강사 케이트가 출연, 게임 타이틀이나 대사를 영어로 번역해보며 게임으로 영어를 공부해본다는 컨셉의 미니코너. 보조 출연자는 작가 키베.
- 미니코냐 : 게임에 등장하는 고양이 캐릭터들을 보며 힐링하는 코너. 보조 출연자는 18대 AD 고바야시. 컨셉에 맞춰 고양이 카페에서 진행되며, 아리노와 코바야시도 고양이입 마스크에 네코미미 카츄사를 착용했다.
- 과장X패밀리 : 패기좋게 인기작 스파이 패밀리를 대놓고 패러디했다. 코너의 내용은 각종 게임기의 다양한 특수 컨트롤러를 소개하는 것으로, 아냐 분장을 한 AD 고토가 아빠인 아리노를 위해 특이한 컨트롤러를 입수해온다는 내용. 아리노가 로이드, 오가와가 요르, AD 고토가 아냐 역으로 출연한다. 오가와와 고토는 캐릭터를 코스프레했지만 아리노는 본편 그대로 작업복 차림이다.
7. 방영 목록
자세한 내용은 게임센터 CX/방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방송 컨셉이 하나의 게임을 진득하게 끝까지 클리어하는 것이다 보니 게스트가 별로 없는 방송으로 유명하다. 십여년 역사에서 채 10명이 될까말까인 수준. 첫 게스트인 스즈키 사리나 이후로도 코미디언 동료 몇명이 더 온 것이 다일 정도고, 특히 아리노의 파트너인 하마구치는 본인도 나름 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늦게서야 게스트 출연을 할 수 있었다. 반대로 게임센터 CX 관련으로 아리노가 타 방송에 게스트 출연하는 일은 자주 있었다.일반적으로 아리노의 도전 코너는 아침에 녹화를 시작해서 막차시간까지 끝낸다는 제한시간을 두고 진행하며, 막차 시간이 가까워지면 AD가 시계를 보여주며 타임 오버를 알려준다.[22] 이 때 도전 연장 여부를 묻는데, 웬만한 경우는 차주에 도전을 이어서 하겠다고 결의하지만 도저히 답이 안보이는 고난이도 게임의 경우 이제 그만하자며 지쳐서 도전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도전이 연장될 경우에는 '숙제'로 집에 가서 연습을 해 오라며 스탭이 아리노에게 게임기와 팩을 들려 보내기도 한다. 혹은 게임보이 어드밴스 등의 휴대용 게임기를 이용하여 이동차량 안에서 연습을 하기도. 아리노 본인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부여받으면 실제로 연습을 열심히 하는 듯, 이후 재도전할 때에는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플레이가 숙달된 모습을 보여준다.
코미디언 동료이자 <메챠메챠 이케테루(약칭 메챠이케)>에서 함께 출연하는 카토 코지는 "그냥 게임하는 거 줄창 보여줄 뿐인데 나보다 더 돈을 많이 번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요이코라는 콤비 자체가 쇼치쿠 예능사의 간판 코미디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메인을 맡는 방송이, 적은데 나름 매 시즌 4~6개 정도는 메인 MC를 맡는 본인보다 게임센터 CX의 DVD 판매 인세[23]가 더 많았을 정도라고 한다. 그래도 본인의 아들도 한때 푹 빠져서 아리노의 제자로 들어가고, 북미권에서도 게임센터 CX의 인기가 있는 것을 알고는 납득을 했다고.
이런 여러가지 인기 때문인지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주로 케이블 방송사의 대상들이 많고 게임 업계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아리노는 이 프로그램 때문에 도쿄 게임쇼 같은 데에도 초청 받아 MC를 보거나 하는 등 게임 업계 쪽 일을 맡는 일이 많아졌다.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가 비공인이지만 과장 보좌로 임명되었다. 원래는 모 잡지에서 "그러고 보니 너 그 방송의 팬이라고 했지?"라며 나카무라에게 대담 기획의 진행을 맡겼는데, 현장에 가 보니 아리노와 같은 작업복에 과장 보좌 직함이 찍힌 명함이 있더라고. 방송에서 공식 인정한 것도 아니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여흥이었을 뿐이지만 팬들 중 일부는 나카무라를 과장 보좌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아리노와 나카무라는 사이가 좋은지 나카무라가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방송에 아리노 본인이 찾아와서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로는 아리노가 나카무라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사이는 확실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0월 역시 방송의 팬이라는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아리노와 잡지에서 대담을 가지며 2대 과장 보좌로 임명되었다.
파생 프로그램으로 '게임센터 DX'가 있다. 이쪽은 아리노의 파트너이자 요이코의 츳코미 담당인 하마구치가 메인 진행자로 나온다. 프로그램도 정규 방송이 아닌 일본 닌텐도 공식 채널에 올라오며 주로 발매 예정인 닌텐도 신제품의 플레이를 해 보는 컨셉이다. 이후 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닌텐도 공식 채널에서 '요이코의 XX생활'[24]이란 방식으로 주어진 미션에 맞춰 게임 홍보를 하는 2차 파생 프로그램이 나오기도. 웬만한 닌텐도 신작은 거의 다 이 방송에서 한번은 소개하고 넘어간다.
초창기에 개최된 팬 사인회에서는 '과장' 컨샙에 맞추어 시청자가 자신의 명함을 가져오면 아리노가 아리노 과장의 명함을 주는 '명함 교환'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유튜브, 니코니코 동화, 트위치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게임 실황 플레이 방송/동영상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1]
ガスコイン・カンパニー. TV 버라이어티 방송과 게임 소프트 제작, 그 외 이벤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 회사로, 이 회사의 작품으로 유명한 다른 작품으로는 '
타모리 클럽' 등이 있다. 프랑스의 지역명인 가스코뉴나 영국의 축구레전드 폴 개스코인과 일본어 독음이 동일하지만, 정확한 유래는 불명.
[2]
켠김에 왕까지 방송 초기엔 비슷한 좁은 방에 허준을 가둬놓거나 허준에게 정장같은 옷을 입히고 퇴근을 강조하는 등 이 프로그램에서 따온 부분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불같은 성격의 허준이 느긋한 성격의 아리노처럼 방송을 할 리도 없었고 몇 회 안 가서 자연스럽게 차별점이 생겨서 현재는 엔딩까지 게임을 하는 것 외에는 성격이 크게 달라졌다.
[3]
게임을 소재로 한 만화/애니메이션에 있어서는 가히 원조격이라 볼 수 있다. 일본 골수 레트로 게이머들 치고 저 만화의 존재를 모르는 이가 없으며, 헌정 미디어믹스 프로젝트인
아케이드 게이머 후부키가 나왔을 정도.
[4]
이 덕에 이 프로그램에서는 타케시의 도전장이 상징같은 존재가 되어있으며 훗날 게임을 발매할 때도 이 타이틀에서 제목을 따 왔다.
[5]
아리노는 반사신경과 피지컬을 요하는
액션 게임이나 특히
슈팅 게임에 약한 면모를 보이나
퍼즐 게임은 비교적 잘 하는 편이다.
[6]
주식회사 게임센터CX흥업의 사원. 시즌3 이후에도 가끔 이 컨셉의 영상(아리노 과장이 부장급에게 지시를 받거나 보고서를 올리는 등)이 나오는 편이.다
[7]
게임기의 전원을 넣는 방식을 불문하고 스타트 시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과정. WiiU게임을 할 때는 터치스크린을 찍으며 "과장 ON!"을 외치기도 했다(..). 기동 시에 2회 이상의 조작이 요구되는 게임기의 경우 "한번 더 과장 ON!"을 외치기도.
[8]
방송 10주년이 되는 날은 4일이지만 무도관 대관이 다 찬 상태라 10주년하고 1일 되는 5일날 도전으로 잡힌 것이라 한다.
[9]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닌텐도'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없고 '게임컴'이라는 회사의 게임을 하는 것이란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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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하구루맨은 게임을 멈춘상태에서
하우상좌BBBBAAAA를 입력하면 효과음과 함께 풀 파워업하는 비기등의 게임 공략 기사같은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부터, 하구루맨2는 경이적인 난이도로 인기를 얻었지만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유저로부터는 쿠소게라는 소리를 들어다든가 (가상의) 개발자 인터뷰, 편집자들 이야기 등 재현을 잘 해놓았다. 덤으로 잡지에 나오는 개발자, 편집자들 중에는 방송의 스태프들도 까메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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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인 RPG 게임 '가디아 퀘스트 3'는 게임 상에서
포켓몬스터처럼 두 가지 버전이 있어 다른 버전을 갖고 있는 아리노와 통신교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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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다운,
선광의 윤무 제작사. 물론 미니게임들중 슈팅게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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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조작 반전이나 마이크를 이용한 부활등 아리노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용된 게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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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워치 풍의 액정 게임기가 스프라이트가 변화한다든지, 장난감 가게에 90년대 이후의
모에풍 일러스트가 떡하니 붙어있다든지,
슈퍼패미컴 풍이어야 할 RPG 게임이 일러스트고 폰트고
쯔꾸르 풍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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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타이틀은 아리노가 직접 명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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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 번역 패치를 만드는 것도 매우 어렵다.
[17]
특히 북미 유저들은
AVGN을 비롯해 레트로 게임에 대한 추억이 각별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북미 지역에서 수요가 있을 만 한 게임이었다. 2024년 9월엔 이 게임과 비슷한
UFO 50이라는 게임이 발매되어 큰 화제가 될 정도였다.
[18]
2012년 시점에서 총 13명의 AD 중 7명이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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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7에서 간만에 등장했을 때는 수염을 싹 밀어서 완전히 다른사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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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노가 도전에 실패할 경우 AD가 남아서 해피 엔딩을 볼 때까지 플레이한다.
[21]
일본에서의 막과자 가게(
다가시야)의 위상은 한국에서 20세기 후반
문구점이 지닌 위치에 상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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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아리노의 본업이 탤런트이니만큼 다른 스케줄을 위해 도전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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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6억엔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 이 금액 전부가 아리노에게 가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억단위는 벌었을 거라고... 이것도 2000년대에 언급한 내용이라 세월이 훨씬 지난 뒤로는 더 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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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요이코 멤버끼리 찍은 "요이코의 무인도 생활"이라는 방송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