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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3:58:23

생각할 고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6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コウ
일본어 훈독
かんが-える
-
표준 중국어
kǎo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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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考는 '생각할 고'라는 한자로, '생각하다', '고려(考慮)하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생각하다
중국어 표준어 kǎo
광동어 haau2
객가어 kháu
민동어 kō̤
민남어 khó
오어 khau (T2)
일본어 음독 コウ
훈독 かんが-える
베트남어 khảo
유니코드에는 U+800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十大卜尸(JKYS)로 입력한다.

(늙을 로)에서 파생된 글자이다. 갑골문에서는 老와 같은 자형이었고, 금문에서부터 음을 나타내는 가 추가되어 老에서 분화된다. 설문해자에서 老를 考로 설명하고, 考를 老로 설명할 정도로[1] 원래 둘은 '늙다'라는 뜻을 같이하는 아주 가까운 글자였다. 그러다가 考에 '노인처럼 깊이 생각하다'라는 파생 의미가 생기고, 나중에 考의 본의가 사장되고 인신의인 '생각하다'에서 '시험 치다', '조사하다' 등의 2차 파생 의미까지 덧붙으면서 老와 考의 관계는 매우 희미해졌다.[2]

또 考는 고대 한어에서 '두드리다'의 뜻으로 쓰였는데, 지금도 考와 동자로 쓰이는 (생각할 고)가 원래 '두드리다'라는 것을 감안하면 攷의 통가자에서 출발한 의미로 보인다.[3]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이런 관계를 '호훈'(互訓)이라고 한다. [2] 김계화, 김정필: 〈‘⽼’의 의미범주와 고대중국인의 ‘연령’ 인식 -『說文解字』 ‘⽼’部 한자를 중심으로-〉, 남명학연구, 2018, 58권, p281~p316 [3] 위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