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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4:44:32

SM엔터테인먼트/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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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소송과 탈퇴
2.1.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
3. 아티스트의 우울증 및 SM의 아티스트 케어 소홀 논란4. 조이 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불참 논란5. 해외인기 과장 논란6. 엔딩 무대 집착 논란7. 세금 논란8. 압구정 사옥 불법 용도 변경9. 강남 사옥 용도변경 특혜 논란10. 매니저 자질 논란11. 마스크 판매 논란12. 표절 논란13. 설립자 이수만의 논란14. 경영권 분쟁1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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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M엔터테인먼트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소송과 탈퇴

2001년 SM과 H.O.T.의 멤버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의 재계약이 불발되고 이들 셋이 함께 예전미디어와 계약하면서 H.O.T.가 결성 5년 만에 해체하였다. [1]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SM의 대표가 자신들에게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기존 20원의 인세 계약을 공개하고 노예계약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다른 H.O.T. 멤버들은 SM과의 재계약에 합의하고 재계약 사실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SM에서 좋은 대우를 받아왔으며 계약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당시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의 팬들은 청담동 SM사옥에 돌과 계란을 던지고 사무실 유리창을 깼으며 사진기자의 필름을 빼앗는 등 폭력적 시위를 하여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또한 흉기를 동원해 SM과 재계약한 강타 문희준의 차량 앞유리를 박살내는 등 크게 파손시켜 SM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몇 년이 흐른 후 토니 안은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 1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이수만에게 직접 2001년의 일을 사과했다. 토니 안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수만은 토니 안의 사과에 대해 오늘이 제일 기쁜 날이라고 화답했다고 한다. 장우혁 역시 2012년 인터뷰에서 당시만 해도 이수만 회장님께 서운했지만, 지금은 이해가 간다. 그때는 보이는 것만 봤다라는 말을 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H.O.T./해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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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SUPER JUNIOR의 중국인 멤버 한경이 연이어 계약 내용이 불공정하다며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각각의 그룹에서 탈퇴했다. 그 후 다른 SM 소속 가수들의 전속 계약 기간을 데뷔 일로부터 7년으로 줄이고, 위약금 조항을 계약해지 당시를 기준으로 직전 2년간의 월평균 매출액에 계약 잔여기간 개월 수를 곱한 금액으로 바꿨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방신기 3인 SM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 소송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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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경(배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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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의 계약 해지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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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더 트랙스(The Trax) 멤버로 활동한 노민우[2] 2009년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2015년 SM을 상대로 불합리한 계약, 부당대우, 연예활동 방해 등을 주장하며 1억 5000만원대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하지만 2018년 6월 20일 대법원은 노민우가 '연예활동을 방해했다'며 SM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전속계약이 무효라고 할 수 없고 SM이 매니지먼트를 소홀히 했다거나 방해했다는 노민우의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SM의 손을 들어주었다. #

2014년부터 다시 그룹 탈퇴 러쉬가 이어지는데, 이때부터 지금까지 각 그룹별 탈퇴한 멤버를 합치면 모두 12명이다.[3] 소녀시대 제시카[4], f(x) 설리, EXO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SUPER JUNIOR 강인, NCT 루카스 성찬 쇼타로 태일, RIIZE 승한이 그룹에서 탈퇴했다. 레이는 계약기간이 끝나 팀을 떠난 것이며[5] 그를 제외한 EXO의 중국인 멤버 3명은 앞서 모두 불공정 계약을 주장하였으나 법원에서 인정되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EXO에서는 탈퇴하지만 SM과의 전속계약은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 설리는 개인 사정, 강인은 잇따른 사고 후 오랜 그룹 활동 중단 끝에 팀에서 자진 탈퇴하였으며 루카스 역시 자숙 후에 탈퇴하여 개인 활동을 하고있다. 성찬과 쇼타로도 NCT에서 탈퇴하였으나 선배들과는 달리 재데뷔를 위한 준비의 일환이었으며 현재는 RIIZE로 활동 중이다. 승한은 활동 중단을 거쳐 최종적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2023년 6월 1일 오전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 이에 대해 SM 측에서 곧바로 입장문을 냈다. #[6] #엑소, SM에 계약해지 통보…또 ‘세 멤버 잔혹사’ 터졌다 하지만 6월 19일 SM과 첸백시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며 "오해로 인해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해 EXO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1 #2 2024년 1월, 합의의 이행으로 백현, 시우민, 첸은 SM과의 전속계약이 유지된 상태로 백현이 설립한 레이블 INB100에서 개인 활동과 첸백시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종료된 것 같았던 이들의 분쟁은 2024년 5월 16일 첸백시의 소속사가 MC몽의 원헌드레드 자회사로 편입되고, 6월 10일 첸백시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음원 수수료율을 문제삼으며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불할 수 없다고 선언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6월 12일 SM은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이행청구소송을 제기하였고, 26일 INB100는 탁영준과 이성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EXO/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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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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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

문제된 김지훈의 계약내용
1. 첫번째 음반을 낸 후 5년, 조연급 이상의 첫번째 작품 데뷔일로부터 5년이 돼야 계약기간이 종료된다는 조항
→공정위 판단: 음반 출시일은 기획사의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어 신인 연예인이 불안정한 계약 상태에 놓일 수 있다. '조연급 이상'이라는 개념도 명확한 기준이 없어 연예인에게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잃게 하는 조항이다.

2. 계약불이행시 총 투자액의 5배, 잔여계약기간 동안 예상 이익금의 3배, 별도 1억원 등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조항
→공정위 판단: 계약금의 2~3배를 배상액으로 하고 있는 통상적인 업계 거래관행에 비해 연예인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계약이다.
문제된 계약내용
1. 계약 체결일로부터 13년 또는 데뷔 일로부터 10년 이상인 계약기간 조항
→수정된 내용: 데뷔 일로부터 7년

2. 총 투자액의 3배, 잔여 계약기간 동안의 일실이익의 2배를 배상한다는 위약금 조항
→수정된 내용: 계약해지 당시를 기준으로 직전 2년간의 월평균 매출액에 계약 잔여기간 개월수를 곱한 금액

3. SM이 제작하는 방송물에는 언제든 출연해야 한다는 조항
→수정된 내용: SM이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경우 거부할 수 있다

4. 연습생의 계약기간을 무조건 3년씩 연장할 수 있도록 한 조항
→공정위의 추가 시정 명령

3. 아티스트의 우울증 및 SM의 아티스트 케어 소홀 논란

여기에 제시된 사례 이외에도 소녀시대 태연, SUPER JUNIOR 희철, 예성[7], 샤이니 태민[8]이 우울증에 걸렸었다.

3.1. 종현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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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 SHINee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이 우울증으로 사망했다. 종현의 자살 속보가 매체를 통해 보도된 몇 십 분 뒤에 SM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EXO 굿즈 홍보글을 올리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일까지 일어났다. 당시 종현은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을 만큼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으나 자살 직전까지 콘서트를 하고 또 다음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었다.

3.2. 설리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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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2019년 10월 14일에 향년 25세에 사망하면서 소속사의 연예인 관리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특히 설리의 자살 소식이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SM은 종현의 일과 마찬가지로 또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여 비난받고 있다.

3.3.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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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8일. 천상지희 다나(본명 홍성미)가 인성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팬들과 멤버들[9]을 저격하고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식칼을 들기도 했다. 이후 다나가 사과문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다나의 기행이 우울증의 증상이라며[10] 진심으로 걱정하고 소속사의 확실한 케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4. 보아 수면제 밀반입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보아/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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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보아(본명 권보아)가 수면제를 신고하지 않고 들여와 논란이 되었다. 들여온 성분들은 졸피뎀 바르비탈이었다. 이미 일본에서 적법한 처방을 받았지만 실수로 신고하지 않은 것이라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이 사건에서 주목한 것은 바르비탈이었다. 바르비탈계 약물들이 효과는 강하지만 독성이 강하기에, 한국에서는 웬만하면 바르비탈계 약물들을 처방하지 않고, 벤조디아제핀계 진정제를 증량한다.

그리고 보아가 악성 댓글과 콘텐츠로 고생하며 2024년 4월에 은퇴 암시글을 올려서 이 논란이 재조명되었다.
그때까지는 정말 가수 보아로서 행복하게 활동할 거에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 ||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

SM엔터테인먼트는 KWANGYA 119에서 보아의 악성 콘텐츠 처벌에 대해 공지했다.
<rowcolor=#000000> SM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입장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BoA)와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현재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 아티스트 권리 침해 관련 법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도 공조하여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 공지 이후, 당사는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 등 특정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계획입니다.

위와 같은 행위가 한 사람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와 같은 행위가 개인의 명예와 존엄성을 해치는 범죄 행위임을 분명히 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이러한 행위자들은 강력히 처벌받을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을 중단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owcolor=#000000> SM엔터테인먼트의 두번째 입장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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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BoA)와 관련된 악플러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KWANGYA 119’와 별도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비방, 외모 비하,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 등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해당 피고소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남자 연예인 갤러리’와 ‘별순검 갤러리’의 게시판 이용자로, 당사는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하였고, 게시물 및 댓글을 게재해 온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당사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다수 게시판을 비롯해, 엠엘비파크, 인스티즈, 네이트판, 다음 카페 ‘여성시대’, 더쿠 등 기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내 사이버 렉카 채널 등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 사실, 비방,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한 사실뿐만 아니라, 이러한 악성 글을 토대로 한 가짜뉴스 및 루머가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 행태를 확인하여, 이에 따른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특히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경우, 작년에 진행된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이 해당 플랫폼의 협조가 어려워 국내에서는 수사가 중지된 사례가 있는 만큼, 본사 소재지를 기준으로 해외에도 수사 협조 요청 및 고소 가능 여부 등을 적극 검토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당사는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현재까지도 악성 게시글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악플러들의 고소 대상 선별 및 추가 고소 진행을 이어갈 계획이며,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보아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 모두에 대한 각종 불법 행위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불법 행위임이 명확한 사안들에 대해 별도 분류, 해당 아티스트와 협의를 거쳐 수시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 조이 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불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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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0일 발표에 의하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북한의 평양에서 공연할 예정인 예술단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Red Velvet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역시 '레드' 벨벳이다, '빨간 맛'도 공연하느냐는 네티즌들의 농담이 나오고 있었다.

예술단 방북 바로 전날 조이(본명 박수영)가 MBC 월화드라마 ' 위대한 유혹자' 촬영으로 인해 평양 공연에 불참할 것이라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허나 조이의 불참 사실을 담당 부처인 통일부 TF팀, 통일부·문체부 공보실에서 몰랐고 SM이 출발 전 날 언론에 먼저 이 사실을 알렸다는 아시아타임즈의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3월 28일 ~ 29일에 일본에서 열린 레드벨벳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 ' Red Room'[11]과 4월 6일에 두바이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 모두 조이의 참석을 위해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조정됐음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12] 그러나, 조이는 두바이 SM타운 콘서트조차도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불참이 결정되었다. 이미 3월 22일자 기사에서도 드라마 일정 문제로 참가여부가 미정인 상태임이 이미 보도되었다.

네티즌들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처음 정부와 이야기 할 때 조이의 스케줄상 조이는 평양 공연에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렸고, 정부 관계자도 4인이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마이데일리 보도가 나왔다.

이에 반해 조이가 MC로 출연하는 슈가맨 2는 공연 일자와 촬영일이 전혀 겹치지 않아[13] 아무런 언급이 되지 않았다.
결국 3월 31일, 조이를 제외한 멤버들만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공항에서 공연 실무를 담당한 윤상 "가장 막내인 레드벨벳 같은 경우 처음 연출부의 섭외 때부터 많은 어려움들이 예상됐는데, 우려했던 대로 완전체로 참가하지 못하게 됐지만 중요한 것은 참여하는 모든 멤버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실제 공연이 끝난 후 김정은이 직접 레드벨벳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들과 악수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고 출연진들에게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 오려고 했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후, 공연의 기획을 맡았던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들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출발 전부터 마음고생에 짠했던 한 순간도 얼지 않고 모두를 즐겁고 기쁘게 해준 레드벨벳 친구들 잘했어"라고 글을 남겼다.

4월 4일, 뉴시스는 갑자기 불참을 통보한 것이 아니라 이번 공연 참여 문서 자체에 처음부터 조이를 제외한 멤버 4명만 기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보자면 조이 개인이 욕을 먹거나 비난을 받을 사안은 전혀 아니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의 대응이 적절치 못했다. 또 조이가 당시 출연하던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엄청난 혹평을 받으며 주연배우 조이에 대한 연기력 논란 등이 재점화되면서 사태가 뒤섞이며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어떻게 보면 시기가 좋지 않았던 셈.

5. 해외인기 과장 논란

2011년 파리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K-POP 열풍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나갔지만, 이는 상당한 거품이라는 게 여러 다큐멘터리와 취재에서 간접 인증되었다. 지상파에서 한류의 실상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 시장 내에서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한국 기획사들의 인지도 등은 어디까지나 소수 매니아들의 문화임이 적나라하게 밝혀졌고, 소위 'SM 부심'의 가장 큰 핵이 되던 해외투어 또한 언플을 위해 짜여진 각본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언론에 홍보된 투어용 전세기는 가수와 스텝뿐만 아니라 기사를 써 줄 기자들까지 운송하기 위함이었던 데다가, 공연장 티켓 또한 대부분이 무료 초청장에, 관람객의 70%가 비아시아계라는 언플도 거짓임이 밝혀지는 등, 언플을 위해 부풀려진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당시 실질적인 인기를 증명할 해외차트 기록은 아예 없었다. 이후 여러 소속사의 가수들이 실질적인 해외인기를 증명하며 빌보드 핫 100에 등판했지만, SM은 빌보드 200에만 올랐을뿐 핫 100에 오른 가수는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없다. #

관련기사: SM 엔터테인먼트 LA 공연의 진실
관련기사: 파리의 한류 열풍은 과포장
관련글: SM 유럽 한류 언플의 진실

6. 엔딩 무대 집착 논란

음악 방송이나 연말 가요제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를 잡아두기 위해 시청률이 잘 나오는 인기 가수를 엔딩 무대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고 당연히 그 해 가장 인기나 두각을 드러낸 가수가 서기 마련이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는 인기나 성적과는 무관하게 자사 소속 가수를 엔딩에 세워줄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소속 가수 출연을 막고 보이콧을 하는 등 억지를 부려 매년 큰 논란을 빚었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1세대부터 꾸준히 제기되던 문제였고 언론들도 지적하던 문제였는데도 고쳐지지 않다가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문희준이 방송에서 “PD와 싸워서 엔딩을 뺏었다.”고 직접 언급하면서 점차 공개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14]

2008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은 아예 큐시트가 다 나온 상황에서 생방송 중에 엔딩 가수가 바뀌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졌다. 당시 큐시트 엔딩은 BIGBANG이었으나 실시간으로 SUPER JUNIOR로 바뀐 것이다. 2012년에는 싸이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에서 초대박을 거두며 큰 인기를 누린 해였지만 정작 시상식 엔딩은 그해 음악 방송에서 1위 수상을 못한 동방신기가 차지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가장 심각했던 논란은 2018년으로 그 해 방탄소년단은 단일 음반 초동 백만장이라는 기록과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과 해외 인기를 모두 석권한 상태였으나 정작 온갖 지상파와 케이블 시상식 엔딩은 턱없이 부족한 음반 판매량과 그해 음악 방송 1위 수상을 못한 EXO가 차지했다. 이 때문에 시상식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가 SM과 소속가수 비난으로 불타오르고 언론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할 정도였다. [문화파일] 2017 가요대전-가요대축제-가요대제전, "모든 엔딩 '반드시' 엑소여야만 했나?" SM으로 시작해서 SM으로 끝난 ‘2018 MBC 가요대제전’

이수만이 경영권 분쟁으로 SM을 떠난 2023년 이후에도 이 문제는 현재진행형인데, 2023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설 이래 단 한 번도 엔딩이었던 적이 없던[15] '올해의 레코드상'[16]의 수상자 NCT DREAM이 엔딩을 가져가며 다시금 논란이 되었다. 엔시티 드림 '대상 엔딩' 시끌…뒷맛 씁쓸한 'MMA 2023'[17]

7. 세금 논란

2014년 SM의 수백억원 대의 탈세를 했다는 첩보를 국세청이 입수하고 4달 간의 조사 이후 102억을 뱉어내게 되었는데 이러한 추징금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세무조사 결과 일본 현지법인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발생한 매출의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 차이로 인해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그 이후에도 2015~2020년에도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202억원의 추징금이 부과되었다. # SM은 이에 반발하여 불복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년 경영권 분쟁 당시, 이성수 전 공동대표는 이수만 전 총괄이 해외에 설립한 개인회사 ‘CT 플래닝 리미티드’를 활용해 과도한 로열티를 취하며 역외탈세를 자행했다는 내용을 주장했다. ‘급여’가 아닌 이 전 총괄에게 ‘로열티’를 지급하는 형태로 법인소득을 이전했다는 의혹이었다. 이에 국세청은 SM엔터테인먼트 대한 고강도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 이 전 총괄에게 지급된 금액은 로열티가 아닌 인적용역에 대한 대가인데 그 금액이 지나치게 많다고 판단하여 202억1666만원에 달하는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SM은 “부당하다”며 조세 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서울행정법원에 조세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

8. 압구정 사옥 불법 용도 변경

[단독] 강남구청, 이수만 소유 SM 본사 '불법 건축물' 단속 나선다 2019년 12월, 한 민원인이 SM엔터테인먼트를 신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압구정 사옥은 원래 연습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지만 2017년 초반기 회사의 로고를 리뉴얼[18] 하려고 했을 때 동시에 압구정 사옥을 2017년 12월까지 리모델링(공사)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공사가 끝나고 나니 뒷쪽의 연립 주택은 창문부터 하나하나 바뀌어져 있었고 민원인이 언급하기로는 주택이 아니라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구청 쪽에서는 1-2층은 사무실로 용도 변경[19]이 되어 있는 반면 3-4층은 거주 용도로 되어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한 연습생이 사무실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해당 내용을 취재 중에 SM엔터테인먼트에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고 구청 쪽에서는 현장 점검을 하고 시정 명령을 했는지 또는 과태료를 부과했는지 그 이후로는 감감 무소식이다.

당시 압구정 사옥의 소유주는 이수만이었다.

9. 강남 사옥 용도변경 특혜 논란

강남 사옥의 용도변경 승인으로 1000억원의 가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위법 논란과 인허가 관청의 '재량권 남용' 논란이 제기되었다. #

10. 매니저 자질 논란

11. 마스크 판매 논란

2020년 3월 24일 오전 8시 40분경. @SMGlobalShop의 트위터 계정에서 N95 마스크를 판매한다며 트윗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는 해외 팬들의 분노가 있었다.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편이었다. 마스크들의 가격은 5개에 30달러였는데, 여기서 최소 1개만 계산하면, 6달러 정도였다.

판매 방법이 적절하지 않았다. 해외 팬덤들이 많이 모여서 많이 판매하기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었기에 일부 팬들은 SM에게 기부를 하라고 했으며 약 2시간 만에 마스크 판매를 중지했다.

SM은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마스크들의 판매 수익금을 로스앤젤레스의 아동 병원 직원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는 이미 마스크 판매 사이트는 없어졌고 마스크들을 판매했을 당시 쇼핑몰처럼 대량으로 판매하지 않았고 사전 주문(Pre-Order)으로 판매했다.

12. 표절 논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1세대 아이돌들의 표절 논란, 유영진(작곡가), Black Mamba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Savage 티저 이미지 표절 의혹

13. 설립자 이수만의 논란

13.1. 중국몽

동양의 할리우드는 중국이 될 것이고 한국이 세계에서 최고가 되려면 중국이 1등이 되는 것을 도와야 한다
2007년 6월 이수만 하버드MBA 강연 중
SM은 이수만의 전략으로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중국의 음악 시장 진출에 대한 의욕이 매우 컸다.

H.O.T.는 중국에서 국내가수 최초로 정식 앨범을 발매하였고, 북경 최대 공연장인 북경공인체육관에서 국내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까지 연다. H.O.T. 해체 이후에도 중국에서 SM콘서트를 열고 강타를 중국에 적극 진출시키는 등 중국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이수만은 2000년대 초반에 한류 3단계론을 발표했다.[23] 한류 1단계는 한국 가수들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것, 2단계는 외국인 멤버를 넣은 다국적 팀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것, 3단계는 현지 회사와 합작 등을 통해 현지화 팀을 만들어 수익을 거두는 것이다. 1단계에 해당하는 가수들은 H.O.T., 강타, 보아, 동방신기이다. 2단계 슈퍼주니어, EXO는 중국인 멤버들이 포함되었을 뿐 아니라 아예 중국어 노래를 내고 슈퍼주니어 M, EXO-M 같은 중국 유닛을 만들었다. 3단계인 NCT는 NCT라는 브랜드 아래에 세계 각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유닛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현지화 아이돌 그룹인 중국 기반의 WayV와 일본 기반의 NCT WISH가 있다.
이때문에 한창 중국인 멤버의 탈퇴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한중 양국 팬덤에서 감정 싸움을 하는 현상이 벌어졌고, 특히 2020년부터 빅토리아, 레이, NCT 등 소속가수가 항미원조 기념글을 올리는 등 역사 왜곡 논란으로 국내 대중의 큰 반감을 사고 뉴스에서도 보도될 정도였다. # # 사드 갈등으로 2010년대 중반 이후 한중관계가 틀어지고 비공식이긴 하지만 한한령으로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진출이 사실상 대거 막힌 상황에서도 여전히 중국 시장에 미련을 못버린다는 지적도 있다. 일부에서는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남 좋은 일만 시킨 모양새가 됐다는 비판도 있다.

2023년 2월에 이수만이 SM을 퇴사한 후 중국몽은 사실상 폐기 수순에 도달했다. SM 3.0에서 발표한 해외 시장 전략에서도 중국은 없었고 신인 보이그룹 RIIZE에서도 중국인 멤버가 없고 2024 SM GLOBAL AUDITION의 개최장소에서도 중국은 없었다.

그러나 SM은 미래에 해외 제작 센터를 설립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하였으며 영국의 회사 MOON&BACK과 함께 영국 현지 그룹인 Dear Alice를 제작하는 등 이수만의 한류 3단계론은 여전히 살아있다.

13.2. 독단적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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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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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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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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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인이 결성한 jtL 1집 수록곡 '놀아나는 아이들'의 가사를 보면 당시에 SM과 이수만을 향한 불만이 컸다는 걸 느낄 수 있다. [2] 트랙스(TRAX)는 이미 2006년에 탈퇴한 상태였다. [3] 2014년 이전 탈퇴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경우를 제외하면 2010년 트랙스(TRAX)에서 탈퇴한 강정우와 2009년 이후 팀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5년 사실상 팀을 떠난 SUPER JUNIOR 김기범이 있다. [4]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에서 퇴출된 후 계약을 해지했다. 2017년 10월 수영, 서현, 티파니와 재계약이 불발되었고 2023년에는 써니도 SM을 떠났지만 이들은 제시카, JYJ, 한경의 경우와는 달리 SM과의 계약만 종료된 것으로 그룹에서는 탈퇴하지 않았다. [5] 공식적으로 탈퇴를 선언한 적은 없지만 레이의 계약만료 이후에 엑소 완전체는 8인으로 굳어져있다. [6] 이와 관련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에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기사 빅플래닛 측 입장 전문 [7] 희철은 건강 악화로 인한 앨범 활동에 부분적으로 불참했다. 예성은 본인의 신우신염 및 강인의 사건 사고로 인해 예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8] 태민이 군대를 현역으로 입대했다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다. [9] 주로 린아 스테파니를 공격했다고 한다. [10] 게다가 당시 다나는 비만으로 인한 호르몬 질환에 다이어트 강박증까지 있던 상태여서 더욱이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현재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정신과 문제를 해결했다. [11] 참고로 해당 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 촬영에도 불참한 바 있다. [12] 하지만 이는 오래전부터 드라마 관계자들과 사전 조율을 했다. [13] 슈가맨는 대체로 수요일날 녹화하는데 평양에서 돌아온 요일은 화요일이다. [14]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15] 올해의 레코드상이 신설된 것은 2018년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번 엔딩은 '올해의 아티스트상'이었다. 여담으로 2020년에는 올해의 레코드상이 아예 시상되지 않았다. [16] 이 상은 심사 100%의 기준으로 결정된다. [17] 그 동안 엔딩 무대는 세계구 급의 인기를 자랑했던 아이돌 방탄소년단이었지만, 단체로 군 입대를 한 이후에는 매년 SM 소속 가수들이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SBS에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SM 소속 아이돌인 NCT를 말 그대로 연말 가요 축제 엔딩 무대돌(특히 NCT 127)로 밀어붙일 정도로 엔딩 무대를 싹 다 독점해 버린 것도 문제였는데, 2022년을 제외( NCT U 불참)하고 매년 NCT U, NCT DREAM, NCT 127 이런 형식의 순서로 엔딩 무대를 잡아먹었다. 반대로 KBS 가요대축제 같은 경우에는 2021, 2022년에 각각 Red Velvet 보아가 엔딩 무대를 장식했지만 이들도 역시 SM 소속이었으며,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는 비SM 소속인 골든걸스가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MBC 가요대제전은 2020년에 송가인 헨리, 2021년에는 YB가 엔딩 무대를 펼쳤다.(비록 NCT와의 콜라보 무대이기는 하지만, 다행히도(?) NCT 독점 무대는 아니었다.) 비록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NCT DREAM, NCT, NCT 127이 엔딩 무대를 장식하기는 했지만, NCT의 엔딩 무대를 독차지했던 SBS 가요대전과는 다르게 KBS, MBC에서는 NCT의 독점이 아니라 여러 가수들이 엔딩 무대를 균등하게 장식했다. [18] 로고 리뉴얼은 12월부터 시작하였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19] 셀러브리티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동시에 용도 변경 신청을 하였다. [20] 현재 업로드 되어있는 해당 V LIVE에서는 그 부분만 삭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1] 당시 아파서 스케줄이 취소되고 숙소에서 자고 있다가 잠귀가 밝은 예성이 깨서 직접 팬들이 준 선물을 훔치는 당시 매니저를 보고 위층 숙소에서 사각속옷만 입고 있던 이특에게 전화해서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 당시 매니저는 둘을 보자마자 눈이 돌아갔다고. 자세한 상황은 여기 참조. [22]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전담 작곡가이다. [23] 한류 3단계론은 중국 시장에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사업성의 이유로 중국에 집중되면서 중국몽 논란이 일어났다. [24] 방탄소년단 세븐틴은 데뷔 전부터 SNS 계정들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기에 팬들과의 소통에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25] 소속 가수가 스태프나 매니저의 눈치를 보는 어색한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아예 스태프가 가수에게 입막음을 시키는 대화가 대놓고 방송에 노출된 적도 있다. [26] 예외적으로 SM 남자아이돌 중에 EXO의 정규 6집 OBSESSION은 리패키지가 없다. [27] SHINee의 정규 8집 HARD, EXO의 정규 7집 EXIST, NCT DREAM의 정규 3집 ISTJ 모두 리패키지가 없다. [28] 라미는 배우로 재입사했다. [29] 고은은 10년, 히나는 9년, 라미는 8년간 연습생 생활 했다. [30] 심지어 닝닝 1명만 남은 것에 대해서도 앞서 언급했던 이수만의 중국몽 때문에 중국인인 닝닝만큼은 못 보내고 계속 붙잡아둔 것이 아니냐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때문에 유일하게 SM에 남아서 데뷔하게 된, 응원을 받아야 할 닝닝이 도리어 욕을 먹기도 했다. [31] 남자 루키즈의 모든 멤버들이 지한솔만 제외한 채 NCT로 데뷔한 점과 NCT의 시스템을 감안하면 데뷔 가능성 여부에 대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미 퇴사했다. 이는 지한솔의 NCT 데뷔 가능성 여부와 상관없이 SM의 명백한 아티스트 관리 실책이었다. [32] 과거 소속 인물까지 범위를 확대할 경우 크리스 우 미성년자 성범죄 논란이 추가되어 6명이 된다. [33] 반면 브랜뉴뮤직 소속 AB6IX의 경우 2020년에 미니 2집 컴백을 앞두고 임영민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소속사에서 먼저 임영민을 그룹에서 탈퇴시켰다. 기존의 앨범을 모두 파기하고 앨범 자켓 사진도 뮤직비디오도 재촬영하면서 임영민의 흔적을 지웠다. 이러한 대응으로 인해 SM은 대형 기획사이면서 중소 기획사보다 못하다는 비판도 받았다. 이후 이러한 음주운전 관련 비판은 옆동네에서도 일어나게 되었다. [34] 하지만 EXO의 첫 단독 콘서트는 2014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였다. 불과 일주일 정도 전이었던 2014년 5월 15일에 크리스의 전속 계약 무효 확인 소송이 터진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35] 그외에도 몇몇 무대에서 멤버들의 가슴골이 훤히 드러날만큼 의상이 파여 있는가 하면 치마의 길이가 전반적으로 상당히 짧아져 아이린이 안무 중에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거나 치마가 계속 말려올라가 안무중에 치마를 수시로 내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등 무대에 지장을 준다는 의견도 있었다. [36] 사실상 레드벨벳에 관련된 앱들은 11월 컴백에 대한 글이 게시되거나 이벤트를 열어서 이미 판이 짜였다. [37] 해당 문서 참조. [38] 홍콩 경찰의 실탄을 맞은 홍콩 청년의 "총알로 사람을 죽일 수 있지만 신념까지는 죽이지 못한다"며 인터뷰한 기사. [39] 다만 김민종이 개인 사업이 성공하면 가세연에 지원을 많이 하겠다, 앞광고를 하고 싶다 등의 발언으로 후원 의사를 밝혔다. [40]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는 김용호 기자가 설리의 죽음에 조국을 엮으며 제목낚시를 시전해서 어그로를 끈 바 있으며 2020년에도 뜬금없이 희철을 저격하며 제목 조회수 어그로를 끄는 등의 일이 있어서 SM 가수의 팬덤들은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호감을 느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