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000000>
Nobodies 시리즈 ||
Nobodies: Murder Cleaner 노바디즈: 시체 처리반 (2016) |
Nobodies: After Death 노바디즈: 사후세계 (2021) |
Nobodies: Silent Blood 노바디즈: 핏빛 침묵 (2024) |
<colcolor=#ffffff><colbgcolor=#004133> 노바디즈: 핏빛 침묵 Nobodies: Silent Bl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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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Blyts |
유통 | Blyts |
플랫폼 | Windows | macOS | Linux | Android | iOS |
ESD | Steam |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
출시 |
Android / iOS 2024년 8월 13일 PC 2024년 10월 10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1. 개요2. 특징3. 줄거리4. 등장인물5. 미션
5.1. 작전 :
지하수(Operation Groundwater)5.2. 작전 :
병자성사(Operation Last Rite)5.3. 작전 : 방수로(Operation Spillway)5.4. 작전 : 공수(Operation Airlift)5.5. 작전 : 적하목록(Operation Manifest)5.6. 작전 : 진판델(Operation Zinfandel)5.7. 작전 :
티타임(Operation Tee Time)5.8. 작전 : 슬라롬(Operation Slalom)5.9. 작전 :
먹이사슬(Operation Food Chain)5.10. 작전 :
멀리건(Operation Mulligan)5.11. 작전 :
캠프파이어(Operation Campfire)5.12. 작전 :
회전문(Operation Turnstile)5.13. 작전 : 연구실 작업(Operation Labwork)5.14. 작전 :
교차로(Operation Crossroad)
6. 업적7. 수집요소8. 버그[clearfix]
1. 개요
아르헨티나의 인디 게임 개발자 Blyts가 제작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Nobodies: After Death의 후속작이며 Nobodies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암살 작전의 뒤처리 담당이 되어 시신을 처리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 특징
전작에서 일부 미션이 단조롭다는 평가가 있었던 것을 반영한 것인지 시신 처리 과정이 전반적으로 복잡해졌고 난이도 역시 크게 올랐다. 또한 전작들에서는 각 미션마다 시신을 처리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 보이더라도 실제 성공 취급 받는 것은 단 하나뿐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일부 미션에서 시신 처리에 성공하는 방법이 복수 존재한다. 단, 퍼펙트 클리어(훈장 획득 가능) 취급받는 것은 이 중에서도 하나뿐이니 유의할 것.3. 줄거리
시기는 전작의 엔딩으로부터 16년의 시간이 2010년.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비트코인이 발행된 이후,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특징에 주목한 범죄조직들이 비트 코인을 범죄자금 거래에 이용하기 시작한다. 이에 정부 기관에서 암호학 전문가들을 비트코인 팀에 비밀리에 투입하여 비트코인의 보안 프로토콜에 백도어 코드를 삽입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이용하여 비트 코인을 이용하는 범죄자들을 추적하고 제거하게 된다. 그리고 그 제거 작전의 뒤처리를 위하여 15년 만에 다시 요원 1080을 불러들인다는 것이 본작의 스토리.
처리 대상이 특정 범죄 조직의 소속 인원 및 협력자였던 전전편이나, 특정 생화학 무기에 관련된 자들 중심으로 돌아가던 전작과 달리 본편의 처리 대상자들은 비트 코인 추적 과정에서 확인된 범죄자 및 의뢰자들이라는 설정으로 처리 대상자들 사이의 연관성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4. 등장인물
-
요원 1080(Asset #1080)
플레이어 캐릭터. 전전작, 전작에 이어 3편 연속으로 주인공을 맡았다. 전작인 After Death이후 15년 동안 잠적하고 있었으나, 사실 그동안 기관에 의해 계속 추적당하고 있었고[1] 비트 코인을 이용한 범죄자 색출 제거 작전이 시작되자 다시금 정부에 호출당해 임무에 착수하게 된다. 작중에서 최고의 뒤처리 담당 요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예 게임 설명에서도 요원 1080을 가리켜 '전설적인' 청소부라 칭하고 있을 정도.
잠입에 이골이 난 모양인지 자동차 문이나 간단한 사무실 열쇠 정도는 철사나 카드 정도만 있으면 손쉽게 열 수 있으며, 임무에 필요하다면 비행기 조종이든 와인 제작이든 못 하는 것이 없다. 세월이 흘러 최소 40대 중반[2]을 넘긴 나이임에도 날아가는 비행기 위에서 밧줄 하나에 의지해서 화물칸으로 이동하는 등 여전히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나이를 완전히 속일 수는 없는지 전자기기 쪽에는 영 약한 모습을 보이며, 본작의 주요 소재인 비트 코인에 대해서도 거의 이해를 못하는 면모를 보인다.
기본적으로 임무 자체가 시신을 숨기거나 파기하는 등의 뒤숭숭한 것들뿐이고, 이번 편에서는 자기가 직접 사람을 죽여야 하는 임무까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다. 또한 본편에서는 요원 1080이 변장한 상태로 잠재적 목격자에게 접근하여 대화를 통해 정보를 끌어내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때의 대화를 보면 전작들에 비해서도 여러모로 능청스러워진 편이다. 아이템들과의 상호작용을 보면 커피와 술을 즐기는 편이고, 자주 고장난다는 이유로 프린터기를 싫어하며, 고소공포증은 여전하다. 하루종일 잠자는 걸 좋아한다.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며, 임무: 적하목록 이후로는 임무지에서 주워온 고양이(요원 1081)도 같이 기르는 모양.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상관: 요원 1080에게 미션 브리핑을 해주는 연락 담당. 전전작인 Nobodies: Murder Cleaner, 전작인 Nobodies: After Death에서 요원 1080을 담당했던 상관과 동일 인물로 생각된다. 몇십년 동안 같이 임무를 해오는 지인이라 그런지 대사 등을 보면 딱딱한 상관-부하 관계가 아니라 같이 나이먹어가는 동료라는 느낌이 강한 편. 요원 1080만큼 혹은 그 이상 나이를 먹은 모양으로, 비트코인 백도어로 범죄자금 추적이 너무 쉬워졌다면서 차라리 실물 현금을 추적하던 시절이 그리워진다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5. 미션
5.1. 작전 : 지하수(Operation Groundwater)
일시 | 2010년 3월 12일 |
장소 | 바르사바 외곽, 가족농장 |
처리 대상 | 마테우스 "슬리퍼" 젤린스키(Mateusz "Sleeper"Jeliński) |
튜토리얼 미션. 지시하는 것만 따라가면 훈장 획득이 가능하며, 중간에 튜토리얼을 중단하고 직접 조종할 수도 있다. 페이크 루트는 없다.
- 등장인물
- 마테우스 젤렌스키†: 별칭 "슬리퍼". 전설적인 암살자로 최소 5개국의 정부를 불안정하게 만든 전적이 있다. 의뢰인에게 암호화폐를 받은 것을 계기로 정보기관에 위치를 추적당하여, 뒤통수에 일격을 맞고 사망한다. 시신은 요원에 의해 자기 가족 소유의 농장에 있는 빈 우물 안에 묻혔다.
5.2. 작전 : 병자성사(Operation Last Rite)
일시 | 2010년 3월 22일 |
장소 | 아일랜드, 벨파스트 |
처리 대상 | 킬리언 월시(Cillian Walsh) |
잠재 목격자가 없어 시신을 들고 다녀도 들키지 않는다. 다만 가스관을 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밸브를 열고서 불 붙은 종이로 소각로에 불을 붙이려 하거나, 소각로 근처를 아무데나 클릭하면 가스폭발이 일어나 게임오버가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4]
- 페이크 루트
- 시체를 쓰레기 통에 버리기
- 시체를 불타는 드럼통에 던져 태우기
- 등장인물
-
킬리언 월시†: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지난 십 년 이상 북아일랜드에 다시금
분쟁을 일으키기 위해 온갖 수를 써온 인물로, 이를 위해 바로 전 미션의 처리 대상이었던 "슬리퍼"를 암호화폐로 고용하였다가 이를 정보기관에 들켜 암살대상이 되었다. 시신은 화장터 소각로에 처리되어 완전히 잿더미가 되었다.
시신이 양복을 빼 입은 상태이고 1080도 멋진 양복이라고 한마디 하는 걸 보면 생전에 패션에 꽤나 신경쓴 거 같다. 여담으로는 시신을 소각한 재를 호스로 들이마셔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업적이 있다. 다만 굳이 이렇게까지는 안해도 훈장을 받을 수 있다.
5.3. 작전 : 방수로(Operation Spillway)
일시 | 2010년 3월 31일 |
장소 | 워싱턴 D.C., 밀러드 필모어 저수지[5] |
처리 대상 | 재커리 슈버트(Zachary Shubert) |
댐 관리소를 지키는 경비원을 쫒아내는 것이 관건인 임무. 사실 경비원을 쫓아내는 것까지는 아주 손쉽지만 이 때 사용한 벌들을 어떻게 제거하는냐가 초심자에게는 약간 어려울 수 있다.
- 페이크 루트
- 시신을 넣은 구덩이를 메우지 않고 댐 수문을 열기
- 시신을 넣은 구덩이를 메웠으나 댐 수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나가기
- 등장인물
- 재커리 슈버트†: 미국 육군 공병대 출신의 전직 전투 공병. 약 5년전 탈영하였으며, 그가 탈영하고 며칠 후에 발생한 듀스턴베리 다리 붕괴 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이번에 워싱턴 DC의 중요한 수원인 밀러드 필모어 저수지의 댐을 파괴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고용된 것이 발각되어 암살당했다. 시신의 얼굴이 젖어있는 것을 볼 때 암살자가 물에 얼굴을 처박아 죽인 것으로 보이며, 이후 요원에 의해 강바닥에 묻힌다.
-
경비원: 영문도 모른 채 윗사람에게 댐 위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폐쇄하라는 명령을 받고, 도로 차단기와 댐 관리시설을 지키고 있었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댐에서 근무하면서 습기나 더위도 그렇지만 특히나 벌레가 가장 싫은 모양. 임무 수행 과정에서 1080이 던진 벌집에 의해 벌에게 쏘이면서 도망친다.
죽일 수 있는데(물론 이 경우 게임 오버) 톱은 피바다가 되는 게 싫다며 사용할 수 없고 전선으로 죽일 수 있다. 이 때 임무 완료라며 좋아하다가 임무가 뭐였는지 떠올리고 자기도 여전하다며 셀프 디스하는 요원은 덤.
5.4. 작전 : 공수(Operation Airlift)
일시 | 2010년 4월 9일 |
장소 | 네바다 공군기지 |
처리 대상 | 산티아고 카스티요(Santiago Castillo)의 부하들 |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이전 미션에 비해서 크게 올라간다. 산티아고 카스티요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것과 문자를 보내서 그가 비행기에서 아예 떠나게 만드는 것이 고비. 다만 이를 어찌 돌파한다면 그 이후는 그렇게까지는 어렵지 않은 스테이지다. 다만, 비행기 사고를 위장해야 하는 만큼 리플레이가 불가능하니, 훈장을 받으려면 카스티요가 이탈하게 만들기 전에 메세지를 삭제하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클립보드를 조수석에 놓고 조명탄으로 화물칸의 상자에 불을 지르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클립보드대로 준비하지 않고 비행기를 이륙하면 비행기 충돌로 게임오버가 된다.
- 등장인물
-
산티아고 카스티요: 네바다 공군기지의 외곽에서 군수품 수송 관리를 하는 공군 병참장교. 이전 미션의 처리 대상이었던 재커리 슈버트에게 테러를 의뢰한 자가 그에게도 거액을 건낸 것이 확인되어 기관의 조사 대상이 되었다. 본 임무에서 요원은 산티아고를 취조하기 위해 그를 비행기에서 어떻게든 쫓아내고 군에서 조사할 수 밖에 없는 사고를 조작해 내야 한다.
조종사로서는 나름 유능한 것 같지만 아랫사람들에게는 고압적인 편으로, 교대 부조종사로 변장하고 접근한 요원 1080에게 시종 쓸모 없다느니 멍청하다느니 하는 말을 해댄다. 정황상 군수품, 특히 탄약과 폭발물을 빼돌리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초반에 확인할 수 있는 재고조사표에는 분명 의약품을 수송하고 있다고 적혀 있으나 나중에 접근할 수 있는 비행기 화물칸에는 지뢰나 수류탄 등 온갖 무기류로 가득했기 때문. 그 외에 아내 몰래 내연녀를 만나고 있는 등 사생활에도 문제가 많은 인물이다. 진행 중 습득할 수 있는 아이템인 신분증으로[8] 1974년 5월 9일생인 걸 알 수 있다.
스트랩으로 목을 졸라 죽일 수 있으며(이 경우 바로 게임오버) 이 때 1080은 욕 먹은 게 빡쳤던 것인지 "꼴좋다 빡대가리야"라고 고소해한다. - 산티아고의 휴대폰 연락처
- D 트레인: 산티아고의 친구. 브래드네 파티에 가자고 한다. 묘하게 3인칭화를 한다.
- L: 산티아고의 내연녀
- 여동생: 여동생의 문자에 의하면 산티아고는 자기 가족의 생일을 자주 까먹는 듯한다. 산티아고에게 오늘이 자기 생일이라고 답변을 한다.
- 비비안♡♡:[9] 산티아고의 아내. 산티아고를 '티아고'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최근 산티아고와 함께 부부상담을 받고 있으며, 조개 알레르기가 있다. 산티아고는 비비안에게 몇 주동안 출장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간다고 하였지만, 실은 그 사이에 아내 몰래 파티에도 가고 내연녀를 만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요원 1080이 보낸 문자에 의해 카스티요는 불륜사실을 들키고 만다. 카스티요가 떠나면 1080이 비비안에게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속으로 위로한다.
- 산티아고의 부하들†: 각종 탄약을 산티아고의 명령으로 빼돌리다가 결국 정보기관에 의해 죽게 된 불쌍한 군인들이다. 생전에는 산티아고와 함께 "산타와 그 도우미들"이란 별명으로 유명했던 모양. 독극물을 먹고 화물 수송칸에서 죽은 채로 있다가 1080이 조작한 비행기 사고로 산산조각이 난다.
5.5. 작전 : 적하목록(Operation Manifest)
일시 | 2010년 4월 21일 |
장소 | 지브롤터 항구 |
처리 대상 | 캐롤 에번스(Carol Evans) |
난이도는 비교적 낮은 편. 초반에 경비원만 어떻게 쫓아내면 이후로는 목격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화물이 실릴 배의 선적만 확인이 된다면 이후로는 일사천리로 진행이 가능하다. 이 때 국기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컨테이너 번호를 통해 추정이 가능하니 굳이 외부 검색을 할 필요는 없다.
- 페이크 루트
- 시신을 그대로 바다에 버리기
- 시신을 드럼통에 넣고서 바다에 버리기
- 시신을 벽장에 넣고 닫기
- 시신이 담긴 드럼통을 아무런 위장없이 컨테이너에 넣기
- 시신이 담긴 드럼통을 위장하되 밀봉하지 않은 채로 넣기
- 등장인물
- 캐롤 에번스†: 지브롤더 항구의 화물 적하 담당자. 비트코인으로 거액을 받고서 핵폐기물을 빼돌리려던 것을 추적당해 제거당한다. 결국 방사능 폐기물로 위장한 드럼통에 넣어져 지부티[10]에서 온 배의 컨테이너에 실리고, 핵폐기물과 함께 방사능 차폐시설로 가게 된다.
- 경비원: 요원이 접근해야 하는 배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애초에 요원은 항구에 무단침입한 입장이기 때문에 함부로 접근할 수 없으며 아무런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 황당하게도 마분지 입간판을 붙인 무선조종 자동차[11]에 속아 자리를 떠나게 된다.
- 1081 요원: 굶주린 고양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가 1080이 생선뼈를 주자 바로 경계를 풀었다. 즉석에서 1081 요원이란 이름이 붙었고, 그 이름에 걸맞게(?) 버튼을 눌러 잠긴 사무실을 여는 활약을 한다.[12] 임무를 완수하고 이탈하는 과정에서 이 1081 요원이 사무실에 갇히게 되는데, 다행히 이후 미션 종료 디프리핑에서 1080의 요청으로 정찰요원이 파견되어 1081을 확보해 무사히 1080의 집에 보냈다고 한다. 이후 1080 요원의 집에서 1080이 원래 기르던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5.6. 작전 : 진판델(Operation Zinfandel)[13]
일시 | 2010년 4월 29일 |
장소 | 나파 벨리, 내쉬 와인 양조장 |
처리 대상 | 빅터 내쉬 주니어(Viktor Nash Junior) |
진행을 위해 온갖 아이템을 습득하고 조합할 필요가 있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톱니바퀴를 얻는 퍼즐은 돌아가는 메카니즘을 모른다면 반쯤은 운에 맡겨야 하는 수준.[14] 임무 성공으로 취급받는 시체 처리 방법에 3가지가 있으며, 이 세 가지 방법을 모두 최소 한번씩 수행하는 업적도 있다.
- 페이크 루트
- 정식 루트
- 목초자루에 시신을 넣고 발효탱크에 보관
- 목초자루에 시신을 넣고 물탱크에 넣기
- 목초자루에 시신을 넣고 숙성된 와인통에 넣기. 유일하게 이 루트에서만 훈장을 얻을 수 있다.
- 등장인물
-
빅터 내쉬 주니어†: 1편의 처리 대상 중 하나였던 빅터 내쉬의 아들. '내쉬 와인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미션의 재커리와 카스티요, 캐롤에게 거액의 돈을 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돈을 준 정황이 포착되어 취조를 위해 정보원이 파견되었다. 그러나 정보원이 내쉬 와인 양조장에 도착했을 때 내쉬가 관련자들에게 발각된 사실을 전화로 알리고 있었고, 결국 입막음을 위해 급하게 와인병으로 살해당했다. 이후 시신은 양조장 내에 안치된다.
이후 내쉬 건이 틀어져서 일이 꼬였다고 상관이 언급하기도 하고, 1080에게 일이 틀어질 바를 대비해서 대기하라고 했던 걸 보면 기관에서도 원래 죽일 생각은 없었던 모양.
5.7. 작전 : 티타임(Operation Tee Time)[17]
일시 | 2010년 5월 9일 |
장소 | 럭키 홀(Lucky Hole) 골프장 |
처리 대상 | 루 첸(Lu Chen) |
사람이 많은 교외지역이기에 늘상 잠재적 목격자를 조심해야 하는 미션으로 시신을 숨겨서 옮길 방법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처음 위치에서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외에는 그렇게 까다로운 기믹은 없는 편이다. 이제는 시리즈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미션 진행을 위해 여러 곳에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믹이 있는 미션.
- 페이크 루트
- 시신을 쓰레기통에 버리기
- 시신을 해충박멸업자 트럭 짐칸에 집어넣기
- 시신을 공룡모양 미니 골프 코스에 넣은 후 그냥 닫고 나가기
- 에폭시 레진을 그대로 두거나 틀린 색상으로 칠하기
- 등장인물
- 루 첸†: 직전 미션의 처리대상 빅터 내쉬 주니어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이전 미션들의 처리대상자였던 재커리, 산티아고, 캐롤에게 비트코인을 준 정체불명의 클라이언트로 추정되는 유력 인물. 암살자가 급하게 처리해야 했던 터라 시신이 처음에 트럭 밑에 들어가 있었다. 이후 요원에 의해 공룡모양 미니 골프 코스 안에 시신이 숨겨지게 된다. 시신을 정석적인 방법으로 처리해도 1080은 "상상력은 풍부하지만 예감이 썩 좋지는 않다"며 찜찜해 한다.
-
벙키: '롤랜드'라는 골프공 모양 풍선공을 들고 다니는 럭키 홀 골프장의 마스코트. 말버릇인지 항상 '슉슉(Zoop Zoop)' 거리는 추임새를 내고 있다. 본디 럭키 홀 골프장에 찾아오는 어린이들을 노리고 만들어진 마스코트 캐릭터로, 평소라면 유치원 쪽에 있지만 후술할 문제아 때문에 반쯤 도망나온 상태이다. 대화를 해보면 은근 속물적인 성격인데, 롤랜드를 빌려줄 수 있겠냐는 요원의 질문에 백달러를 현금으로 주면 생각해 보겠다느니 때리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에 최대 2년의 징역과 함께 벌금을 물게 될 거라는 소리를 한다. 진행 과정에서 인형옷과 롤랜드가 필요했던 요원에 의해 개미를 뒤집어 쓰게 되고, 결국 폭발하여 때려치겠다고 소리치고 탈의실로 향한다.
죽일 수 있는데 이 때 요원은 1080은 슉슉슉 털렸구나라는 드립을 친다. -
바리스타: 골프장의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쿠폰을 가져오면 초콜릿과 바꿔준다.
죽일 시 1080은 자기가 죽여 놓고 대낮에 카페에 살인사건이라니 말세야 말세라며 드립을 친다. - 골프 이용자: 카페를 이용하고 있다. 말을 걸어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다. 캐릭터 자체가 골프채를 얻기 위한 용도라 골프채로 죽일 수 없으며, 골프채를 갖다대도 골프채가 제자리에 놓여질 뿐이다.
- 아빠와 아들: 공룡 모양 미니골프 코스를 이용하고 있다. 홀인원을 친 아빠와 다르게 아들은 영 소질이 없는지 최소 30분[18]간 헛치는 걸 반복하고 있다. 둘이 한 눈을 판 사이에 1080이 골프공과 스트레스 볼을 바꿔치기한 탓에 골프코스를 고장내게 되고 이후 자리를 떠난다. 여담으로 초콜릿을 주려 하면 아들이 이것만 치면 아빠랑 도넛 먹으러 갈 거라며 거절한다.
-
보육사: 골프장 부속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맡고있는 보육사. 사장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교대 인원 하나 없이 아이들을 혼자서 돌봐야 하는데다가, 문제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고 있다. 때문에 거의 모든 대사에 짜증과 분노가 묻어나오며[19] 스트레스 볼을 워낙에 쥐었다 폈다 해서 지난 1주일 동안 3개 정도는 터뜨려 먹은 모양. 1080이 문제아에게 초콜릿을 주어 문제아의 컨디션이 안좋아지자 그나마 진정된 모습을 보이며, 요원이 이에 대해 언급하자 잠시 평화를 즐기자며 가만히 둔다. 참고로 진정하라고 보육사에게 초콜릿을 주려 할 경우 설탕과 카페인을 처먹고 잘도 진정하겠다며 화를낸다.
죽일 수 있는데, 이 때 아이들은 별 반응을 안한다. 여기에서 1080은 아이들이라도 그렇지 너무하다며 디스한다. - 문제아: 왜소한 아이에게 계속 공을 던지며 괴롭히고 있다. 1080이 적당히 하라고 혼내자 자기 아빠라도 되냐며 말대꾸하는 것은 덤. 초콜릿을 주면 그걸 먹고서는 카페인 중독으로 상태가 안 좋아지며[20] 비로소 얌전해진다.
- 왜소한 아이: 문제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아이. 1080이 문제아에게 초콜릿을 먹인 후 그나마 평온한 상태가 된다. 여담으로 초콜릿을 왜소한 아이에게 주려고 할 경우 문제아가 뺏을 게 뻔하다며 주지 않는다.
- 아기: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도 유독 어려보이며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운 듯 비틀거리는 것이 꽤 위태로워 보인다. 보육사도 사장이 보호자가 맡아달라는 아이는 다 맡으라고 해서 떠맡은 것으로 보인다.
- 전화번호부: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곳들이다. 제작자의 다른 게임인 Infamous Machine과 노바디즈 3부작 중 1편이 광고로 카메오 출연한다.
- 노벅스
- 암호화폐
- 내쉬 양조장
- 제레미
- 핫라인
'벌레는 더 이상 없습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쌉니다! 335-5897' |
해충박멸업자. 전화를 받고는 럭키 홀이라는 주소를 듣고는 사장인 줄 알고 석달째 외상을 갚지 않고 있다며 화를 낸다. 자신이 사장이 아닌 관리자라 속인 1080 요원에게 가긴 할 텐데 이전 요금에 이자까지 붙여서 계산할 거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광고 문구처럼 출동 속도 하나만은 진짜 빠른데, 전화를 끊은 후 바로 골프장 입구로 가면 도착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암호화폐를 찾으시나요 492-6581로 전화주세요' |
전화번호부가 아닌 공중전화 한 구석에 전화번호와 문구가 낙서로 적혀있다. 비트코인이 뭔지 물어보는 1080에게 비트코인을 설명하려 하지만 1080이 설명을 영 못알아 듣자, 단도직입적으로 비트코인을 살건지 말건지 묻고 사겠다면 지갑을 설치하겠다고 하지만 지갑이 이미 주머니에 있다는 1080의 대답을 듣고 먼저 포기한다. 연락하여 해당 대사를 볼 시 업적이 해금된다.
'이곳(county) 최고의 와인입니다. 369-6740' |
전화번호부에 등록되어 있다. 당연하지만 이 시점에는 주인장인 내쉬 빅터가 처리당한 이후이므로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제레미에게 전화해 주세요. 986-5992' |
1편에서부터의 이스터에그.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바꿨는지 기존의 제레미가 아닌 모르는 사람이 받는다.
'외로우신가요? 538-8655'를 누르세요. |
위와 마찬가지로 1편에서부터의 이스터에그. 다른 때와 동일하게 평범하게 상담을 하며 1080의 정체는 눈치 못채고 있다.
5.8. 작전 : 슬라롬(Operation Slalom)
일시 | 2010년 5월 19일 |
장소 | 일본, 회원제 스키장 |
처리 대상 | 재닛 무어(Janet Moore) |
사람들이 잔뜩 존재하는 스키장이 무대이지만 굳이 시신을 들고 밖에 나가지 않는 이상 시신을 들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필요한 물품을 얻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중점인 미션으로 배터리를 얻는 과정이 다소 난관일 수 있다.
- 페이크 루트
- 시신을 절벽에 버리기
- 시신을 구멍에 그대로 두거나 땅에 묻고 그냥 가버리기
- 등장인물
- 재닛 무어†: 천연성분 영양제 판매 회사인 허바스파크(HerbaSpark)[21]의 사장. 최근 루 첸에게 비트코인으로 거액을 송금한 정황이 포착되어 제거 대상이 되었다. 스키폴에 찔려 사망하였고 시신은 스키장 슬로프에 묻힌다. 상관의 평에 의하면 저 허바스파크라는 회사 자체가 잘 꾸며진 피라미드 사기에 가깝다고 하며, 재닛 무어의 사망 이후 회사 재무 상태가 공개되면 조만간 끝장이 날 거라고.
-
구조대원: 시신이 숨겨진 창고 앞에 있는 의료 텐트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출동할 일이 없는 동안에는 응급 물품을 관리하고 있다고. 스키 코스에 대해서 물어보면 안 타는 게 가장 좋다고 하다가, 초보자라는 1080에게 전문가 코스는 절대 타지 말라며 조언을 준다.
죽일 시 1080은 누가 의사 좀 데려와요 하다가 아 당신이였지 라고 드립을 친다. -
기술자: 기상관측소의 풍력계에 블로워로 바람을 불어넣으면 이상한 신호가 잡혔다며 문제를 진단하려고 나타난다.
죽이면 1080이 날씨덕후라고 디스하다가 너무 심했다고 자책한다.
5.9. 작전 : 먹이사슬(Operation Food Chain)
일시 | 2010년 6월 25일 |
장소 | 캘리포니아, 샌 로렌조 동물원 |
처리 대상 | 도미닉 콜(Dominic Cole) |
처음에는 뭘 어째야 할지 다소 난감할 수 있는데, 각종 팻말이나 NPC들과의 대화로 진행에 대해 꽤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 페이크 루트
- 시신을 쓰레기통에 버리기
- 사료실 냉장고에 시신을 넣기
- 원숭이 구역에 시신을 넣기
- 곰 우리에 시신을 넣기
- 등장인물
- 도미닉 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인 크립토 컨설턴트(Crypto Consultants)의 설립자. 일반인들의 비트코인 투자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모은 자금이 콜 본인과 다른 3명의 흉악범들의 지갑으로 흘러들어간다는 것이 판명되어 남자화장실에서 제거당한다. 볼일을 보다가 죽은 것인지 시신은 바지를 내린 상태이다. 이후 시신은 사자먹이가 되고 만다.
-
관리인: 동물원에서 각종 고장난 곳을 고치는 수리공. 동물원 예산이 부족한 탓에 동물원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일까지 하고 있다. 1080이 고장낸 먹이 판매기를 고치다가 원숭이에게 손전등을 도둑맞는다.
처음에는 죽일 수 없는데, 일단 다른 곳에 한 번 이상 갔다 오면 죽일 수 있다. -
사자 우리 앞에 있는 사람: 말을 걸어도 별 반응을 하지 않는다.
본 미션에서 죽일 수 있는 사람 중에 유일하게 사자우리에 떨어뜨려 죽이는 연출이 나오며, 이 때문에 흉기로 전정 가위는 사용할 수 없다. -
수의사: 병원에 들어온 1080에게 원칙상 출입금지라고 하면서도 동물에 관해 질문하는 1080에게 친절하게 답변해준다. 진행 과정에서 곰이 거품을 물고 있는 거 같다는 이야기에 바로 곰 우리로 달려가며, 곰이 다행히 멀쩡하다는 걸 확인하고서도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추가로 검진을 할 정도로 동물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양.
죽이면 이것도 치료해 보시지라면서 드립을 친다.
5.10. 작전 : 멀리건(Operation Mulligan)
일시 | 2010년 7월 2일 |
장소 | 럭키 홀 골프장 |
처리 대상 | 필 데플러(Phil Deppler) |
작전: 티 타임에서 숨긴 시체가 발각되어, 신고자를 처치하고 시체 두 구를 은닉해야 한다. 시리즈 최초로 청소부에게 살인이 허용된 미션. 진행 과정에서 사무실에 설정된 보안 시스템을 꺼야 하는데, 이 때의 비밀번호가 처리 대상의 사회보장번호 끝자리라서 대화로 물어보지 않았거나 대충 스킵해버렸을 경우 여기에서 막혀버릴 우려가 있다.
임무 종료 후 디브리핑에서 상관은 시신이 발견된 것에 대해서 기관은 요원 1080에게 책임을 물을 생각이 없다고 언급한다. 애초에 작전: 티 타임 자체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졸속으로 행해진 것이었고, 1080은 주어진 상황에서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한 것이기 때문.[22]
- 페이크 루트
- 시신을 그냥 호수에 버린다.
- 자물쇠로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보물상자에 넣은 시체를 호수에 버린다.
- 등장인물
- 필 데플러†: 작전: 티 타임에서는 이름만 언급되던 럭키 홀 골프장의 주인. 대화에서 알수있는데 생일은 1963년 1월 2일이다. 혼자 야간순찰을 돌다가 미니골프코스에 고약한 냄새가 나 열어보니 시체가 들어있었다고 진술하였다. 담배를 피면서 머물러있던 도중 1080이 가격한 골프채[23]에 맞고 사망한다. 지독한 구두쇠로 직원들을 박봉에 혹사시키며 해충박멸업자에게 주어야 하는 돈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있다. 이게 골프장 운영이 잘 안되어서 같은 이유도 아니고[24], 사무실의 선풍기부터가 고급인데다가 금고에는 돈을 한가득 쌓아두고 있었다. 본디 기관의 처리 대상인 범죄자는 아니지만 선량한 사람 역시 결코 아닌 것.[25] 시신은 루 첸의 시신과 함께 금고/보물상자에 담겨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았고 그의 돈은 1080의 것이 되었다.[26]
5.11. 작전 : 캠프파이어(Operation Campfire)
일시 | 2010년 7월 20일 |
장소 | 페루, 쿠스코 외곽 |
처리 대상 | 호르헤 알바레스(Jorge Alvarez) |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할 수 있는 미션. 인물과의 대화, 사물들 간의 상호작용을 보고 차근차근 해야 한다. 노바디즈에서 대대로 나온 컴퓨터를 해킹해 특정 정보를 알아내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곳에서 빅터 내쉬를 볼 수 있고, 제러미의 바뀐 전화번호를 알 수있다.[27]
- 페이크 루트
- 시신을 쓰레기통에 넣은 상태로 캠핑장에 갖다 놓기.
- 시신을 캠핑카 내에 가스통이 있던 곳에 갖다놓기.
- 시신을 수영장에 갖다버리기.
- 시신을 쓰레기장에 버리기.
- 등장인물
- 호르헤 알바레스†: 도미닉 콜의 회사가 가지고 있던 비트코인 지갑 소유자 중 한 사람. 전직 마약 거래상이며 현재는 인신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악질적인 인물. 쿠스코 외곽의 한 농장으로 유인되어 쇠스랑에 찔려서 사망하고, 시신은 열기구에 태워져 화산 속으로 던져진다.
- 경찰: 폭발 우려가 있는 화산으로 가는 길목을 막고 있는 경찰관. 평상시에는 공연 음란죄 대처 전문이라고 한다. 죽이면 화산따위에 방해될거 같냐고 드립을 친다.
- 관리인: 미션 장소 근처에 위치한 폴리 캠핑장의 관리인. 평상시에는 예약 관리를 주로 하며 캠핑장에서 무언가 트러블이 일어나면 이에 대처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처음 만날 때 캠핑장의 슬로건을 말하는데[28], 캠핑장의 수영장에 페인트를 쏟아서 누가 오줌을 싼 것처럼 연출하면 처음 말했던 슬로건을 비꼬아서 말하고는 대처를 위해 퇴장한다. 빨랫줄에 널려 있는 직원용 티셔츠를 입고 오두막에 들어가면 경찰에 신고해 게임 오버가 된다. 죽이면 1080이 살인이 일어나는 곳이라며 슬로건을 비꼬면서 드립을 친다.
- 캠핑객 여성: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아마존 삼림파괴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1080과의 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 직원으로 위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자레인지를 가져간다면 그대로 두라고 말을 하고, 1080이 직원이라고 거짓말을 해도 어딜 봐서 직원이냐고 지적한다. 여담으로 죽이면 '두 가지 미디어를 동시에 즐긴 대가다'라며 디스한다.
- 캠핑객 남성: 나이 지긋한 남성. 모비 딕을 읽고 있다. 캠핑카을 몰고 왔으며 아이들이 독립하여 집을 떠난 후 혼자서 여행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마추픽추에 가 볼 예정이라고. 미션 진행을 위해서는 이 사람의 캠핑카에서 이것저것 슬쩍해야 한다. 자주 깜빡하는 편인지 처음 대화로 캠핑카에서 썩은 달걀 냄새가 난다며 대화를 걸 수 있고, 캠핑카에 조작을 걸기까지 여러 번 선택할 수 있다.
- 마이클 풀(Michael Poole): 미션 장소 인근에서 전자제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 실은 기관에 추적당하고 있던 해커[29]로, 사이버보안 타격대에 들어오라는 기관의 제안을 거절한 후 숨어살고 있었다. 요원 1080에게 처음 딱 볼 때부터 기관 관련자임을 짐작했다며, 진행에 필요한 신호 억제기를 만들어주는 대신 자신의 범죄 기록을 지워줄 것을 요구한다. 미션 완료 후 디프리핑에서 상관은 그가 다시 활동을 개시한 게 그리 달갑지는 않지만, 이것이 그를 기관에 포섭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죽이면 이러면 작은 일을 꾸리는 방법을 알겠지 라며 드립을 치고 시체를 조사하면 죽어서 그런지 좀 멍청해보인다고 디스한다.
5.12. 작전 : 회전문(Operation Turnstile)[30]
일시 | 2010년 8월 2일 |
장소 | 베를린 지하철 |
처리 대상 | 클라우스 리히터(Klaus Richter) |
페이크 루트는 하나밖에 없는 미션이지만 후반 미션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진행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수리용 차고를 찾기 위해 지하철을 고장내고 표시를 하는 것이 관건. 지하철 역이기 때문에 지하철이 오면 수리용 차고로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지하철을 놓쳐도 10초에 한번씩 오기 때문에 진행이 막힐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시신을 위장하기 전까지는 절대 수리용 차고 밖으로 들고 다닐 수 없다.
- 페이크 루트
- 유지보수용 통로에 시신을 집어넣는다.
- 등장인물
- 클라우스 리히터†: 도미닉 콜의 회사가 가지고 있던 비트코인 지갑 소유자 중 한 사람. PMC의 지휘관이다. 암살자에 의해 둔기로 살해된 후 지하철 수리용 차고에 시신이 숨겨져 있었다.[31] 이후 요원이 시신이 서 있다가 열차 앞에 뛰어든 것처럼 연출하여 자살을 가장한다. 미션 종료 후 상관의 해설에 의하면 그의 죽음으로 PMC의 지휘 체계가 불안정해졌으며, 아예 붕괴될 수도 있다는 모양.
- 작업부: 지하철 역의 보안 요원들을 위한 사무실을 건설하고 있다. 날씨가 매우 더운데 규정상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해서 고생하고 있다. 진행을 위해서 이들을 공사 현장에서 내보내야 하는데, 히터를 사용해 작업 장소를 더 덥게 하여 결국 참지 못하고 안전모를 벗게 하고, 이를 빌미로 안전 검사관을 가장하여 현장에서 쫓아내야 한다.
- 승차권 판매원: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다. 정확히는 통근철도 승차권 판매만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반 도심철도용 승차권은 키오스크에서 사게 되어 있다. 작중 시간이 통근시간대가 아니라서 꽤 한산한 편이다. 매표소 앞이 유리로 막혀 있어 죽일 수는 없다.
- 점원: 신문 가판대의 직원. 영 퉁명스럽고 상당히 불친절하다. 명색이 신문 가판대이면서 신문은 한 부 밖에 없고(그나마도 본인이 읽고 있다), 한 구석에 있는 페이스트리는 상태가 영 안좋아보이는 등 상품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데 가격 또한 비싸다[32]. 점원을 죽이면 여기서 범죄라고 할 만한게 가격밖에 없다며 디스한다. 승차권을 주면 미쳤냐고 화낸다.
- 남자: 화장실에 처박혀 있다. 아침에 블랙 라벨 위스키를 마셨다가 위염이 도진 모양. 이 사람이 들어가 있는 화장실 옆칸을 걸레를 사용해 물이 넘치게 만들면 도망가면서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인 벨트와 코트를 두고 간다.
5.13. 작전 : 연구실 작업(Operation Labwork)
일시 | 2010년 8월 14일 |
장소 | 스위스 취리히, 밀튼 셰퍼 의과대학 |
처리 대상 | 콘라드 헤스 박사(Dr. Conrad Hess) |
- 페이크 루트
- 해골에 페인트를 칠하지 않은 채 그냥 강의실에 세워둔다
- 해골에 페인트를 칠하되 못을 박지 않고 강의실에 세워둔다.
- 등장인물
- 콘라드 헤스 박사†: 밀튼 셰퍼 의과대학의 학장. 의도적으로 수술을 방해하여 환자를 사망하게 만들고 사망한 환자의 장기를 다크 웹에 내다팔고 있었다. 의과대학 부속 병원의 환자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진 것을 수상하게 여긴 기관에 의해 추적당해 제거당했다. 전기 코드로 목이 졸려 살해되었으며, 시신은 뼈만 남겨진 후 인체 모형을 가장하여 강의실에 전시된다.
- 접수원: 입구 근처의 접수처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전화를 걸었을 때 알 수 있는 이름은 퍼거스.
- 입구 근처의 학생: 시험이 20분 후인데 진도가 늦었다며 벼락치기 공부 중이다.
-
1층 복도의 학생들: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다.
죽일 경우 요원 1080이 더블킬 드립을 친다. - 2층 복도의 학생: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논문을 읽고 있다. 조용한 곳을 찾아서 온 것으로 학장과 딱히 면식은 없다.
- 윌리엄 워커 박사: 1층의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중이다. 2층에서 학장실 옆에 있는 사무실의 주인이기도 하다. 전화로 접수처에 전화를 걸어 워커 박사의 아들 조셉이 학교에서 쿠바산 시가를 팔다가 적발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인지 자리를 비운다.
- 제레미[33]: 티타임 미션에서 알수있듯이 이전 전화번호로는 걸 수 없다. 윌리엄 워커 박사의 사무실에 있는 전화기로 걸수있다. 1080이 전화를 건걸 알자 통신사가 절대 알수 없다고 장담했는데 알아냈다고 살인자라며 기겁을 하면서 전화를 끊는다.
-
핫라인
'외로우신가요? 538-8655'를 누르세요.
위와 마찬가지로 1편에서부터의 이스터에그. 작전: 멀리건에서 있었던 일을 비유로 들면서 상담을 한다. 다른 때와 동일하게 평범하게 상담을 하며 1080의 정체는 눈치 못채고 있다.
5.14. 작전 : 교차로(Operation Crossroad)
일시 | 2010년 8월 16일 |
장소 | 파라과이 아순시온 |
처리 대상 |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
조직이 비트코인을 만든 장본인인 사토시 나카모토를 찾아냈으나, 요원이 '청소'를 하러 가보니 오히려 암살자가 사토시에게 살해당한 상태였다.[34] 여기에서 당신은 사토시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지에 따라 에피소드의 구성과 활용하는 오브젝트 등이 완전히 달라지며, 각 루트는 사실상 별개의 미션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차이가 있다.
5.14.1. '사토시를 처치한다(Eliminate Satoshi)'
우선 사토시를 기절시킨 후 그가 정신을 차리기 전에(시간제한이 있다) 적절한 무기[35]를 찾아서 사토시를 죽이고, 이후 사토시와 암살자 시체 두 구를 처리해야 한다.
- 페이크 루트
- 시신을 분수 아래에 넣고서 콘크리트를 바르지 않는다.
- 시신을 분수 아래에 넣고 콘크리트를 바른 후 물을 다시 채우지 않는다.
- 등장인물
- 사토시 나카모토†: 본 미션의 처리 대상. 자신은 그저 암호 기술 연구자일 뿐 비트코인이 범죄에 악용된 건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일이며, 자신을 놓아준다면 향후 비트코인과는 관련되지 않겠다고 제안하지만 요원 1080에 의해 제거당한다. 시신은 그를 처리하려다가 죽은 암살자와 함께 인근 공원의 분수 아래에 파묻힌다.
- 암살자†: 호텔 직원으로 변장하고서 사토시를 제거하려다가 역습을 당해 사망한 기관의 요원. 시신은 사토시와 함께 인근 공원의 분수 아래에 파묻힌다.
- 남성: 25호실에 묵고 있는 호텔 손님으로, 여자친구가 명상을 위해 감각적 격리가 필요하다며 내쫓긴 모양이다. 로비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물어보면 유가증권 거래와 암호화폐를 언급한다. 자기가 방금 사토시 나카모토와 만났다는 요원 1080의 말을 그냥 농담으로 여겼는지, 자기는 이따가 산타 클로스와 배드민턴을 칠 거라는 개드립을 친다. 요원이 여자친구의 명상을 망친 후 그녀와 함께 이탈한다.
- 여성: 25호실에 묵고 있는 호텔 손님. 신비주의에 심취해 있는 모양으로, 명상을 하겠다며 남자친구를 밖으로 내보냈다. 25호실을 고른 것도 25라는 숫자가 지닌 '치유력' 때문이라고. 호텔의 공조장치를 조작해 25호실에 담배 연기가 흘러들어가게 하면, 자신의 오라가 흐려져 명상이 깨졌다며 당장 다른 호텔로 가자고 요구한다. 이후 남자친구와 함께 이탈한다.
- 부랑자: 호텔 근처 주차장의 차에서 자고 있다. 산타 로사에서 직업을 찾아왔다고 한다. 호텔에 묵을 돈도 없어 차에서 자고 있고, 차 역시 요원의 평에 의하면 '50만 마일은 달린 것처럼 생긴' 낡은 차인 걸 보면 거의 호보에 가까운 상태인 모양. 시신을 숨겨 옮기기 위해 루프백이 필요했던 요원이 위의 커플 투숙객이 무인 체크아웃에 꽂아놓고 간 25번 방의 열쇠를 건내주어 현장에서 이탈하게 한다.
- 시청 직원: 시청 앞에 쓰레기 봉투로 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후 대화로 이에 대해 언급하면 청소차를 불러 청소하게 만든다. 그 외에 평소에 하는 일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평범한 행정 업무지만 가끔 시장한테 소리치고 싶을 뿐인 사람이 온다고 하며,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대해 물어보면 처음에는 공동체를 위해 환원된다는 정석적인 대답을 하는 듯 하다가, 대부분은 그냥 횡령될 뿐이라며 시니컬하게 한마디 한다. 죽이면 관료주의를 타도하자! 라는 1080의 드립을 들을 수 있다.
5.14.2. '사토시를 살려준다(Spare Satoshi)'
자신을 놓아준다면 비트코인과 완전히 관련을 끊겠다는 사토시의 말을 받아들여, 정보부의 눈을 피해 사토시를 국경 밖으로 탈출시키기 위한 각종 물품을 구하는 것이 주된 목표가 된다. 여전히 죽은 암살자의 시체를 처리해야 하지만, 이 시체를 처리하는 것은 사토시를 죽이는 루트에 비해서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손쉽게 달성이 가능하다.
- 등장인물
- 사토시 나카모토: 본 미션의 처리 대상이었던 인물. 본인의 설명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사고 실험의 일환에 가까운 물건으로, 범죄에 악용된 것은 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한다. 파라과이에 와 있던 것은 파라과이의 화폐인 과라니가 세계에서도 워낙 약세인 화폐인지라, 국가 경제가 가상화폐로 넘어갈 경우 이득이 될 지에 대해서 연구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힌다. 이후 비트코인에 결코 관여하지 않을 것을 약조하고 요원 1080의 도움을 받아 아르헨티나로[36] 도피하는데 성공한다.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루트에서는 사토시를 죽일 수 없다. 이미 사토시를 살려주기로 약속했기 때문.
- 암살자†: 호텔 직원을 가장해 사토시를 제거하려다가 역습을 당해 사망한 기관의 요원. 시신은 쓰레기봉투에 담겨 호텔 지하의 쓰레기 처리장치로 처리된다. 시신을 처리한 후 요원은 엄청 기묘한 기시감이 든다고 언급하는데, 1편의 미션 중 하나인 '때늦은 체크아웃'에 대한 언급으로 보인다. 이 미션도 배경이 호텔이고 시신을 지하의 쓰레기 처리장치로 처리하기 때문.
- 접수원: 호텔 로비에 있는 접수 직원. 요원의 여러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33호실의 금고 번호에 대한 힌트도 접수원과의 대화에서 얻을 수 있다.
- 남성: 호텔 33호실에 묵고 있는 호텔 손님. 직업상의 이유로 호텔에 숙박하고 있으며 수출입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얼굴 생김새 등이 사토시와 비슷한 편으로, 결국 이를 주목한 요원에게 여권을 탈취당해 사토시의 도피에 이용당한다. 사족으로 여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름은 '잭 제임스 리퍼(Jack James Reaper)'.
- 점원: 호텔 앞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 직원. 커피에 죽은 파리를 넣어 클레임을 걸면 커피를 다시 타오겠다며 자리를 비우는데, 이 때 사토시의 변장에 필요한 아이템인 치즈[37]를 가져갈 수 있다. 이후 레스토랑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커피 콩이 다 떨어졌다며 미안해하며, 이후로는 더 괴롭히지 말자면서 상호작용이 불가능해진다.
-
늙은 여성: 레스토랑의 야외 좌석에서 웨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노부인. 레스토랑 점원이건[38] 안경사건 엮인 적이 있는 사람은 하나같이 학을 뗄 정도의
손놈이다. 처음에 요원은 웨이터 앞치마가 없다며 상대조차 하려 하지 않고, 어떻게 앞치마를 구해온 후에도 일행이 있느냐는 기본적인 질문에도 보면 모르냐며 짜증부터 낸다. 대화를 마칠 때에도 마약이나 하러 가는 거 아니냐고 빈정대는 등 말 한마디 한마디가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인물. 물에 번진 메뉴판을 주면 대뜸 안경이 쓰레기라면서 그 네눈박이 놈(안경사)을 시청에 신고할 거라며 자리를 뜨다가 안경을 두고 간다.
오죽하면 요원 1080도 죽일 때 불평 좀 작작하고 입 좀 다물라며 짜증을 내며, 죽인 후 시신을 조사하면 꼴 좋다(Serves her right)며 비웃을 정도다. - 커플: 레스토랑 안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커플. 조사해보면 데이트를 하는 거 같으니 방해하지 말자고만 뜨며 별다른 상호작용은 없다. 요원이 치즈를 가져간 이후 자리를 비운다.
- 안경사: 레스토랑 근처에 위치한 안경점 Optical Sergei의 주인장. 가장 싼 안경이 300달러일 정도로 상품을 상당히 고가에 판매하는 중이다. 안경을 쓰고 있는데 사실 시력은 좋은 편이나 홍보를 위해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늙은 여성의 안경을 주면 무엇이로든 교환해 줄 테니까 제발 그 여자만은 데리고 오지 말라며 기겁을 한다. 사토시의 변장에 필요한 아이템인 컬러 콘택트 렌즈를 얻을 수 있다.
- 미용사&손님: 레스토랑 근처에 있는 미용실 Ramona에서 머리를 하고 있는 손님과 미용사.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 머리를 자르다가 중간중간 헤어드라이어로 모양을 잡는데, 요원이 헤어 드라이어에 분필가루를 넣는 바람에 손님의 머리에 분필가루가 흩뿌려지고 이를 씻어내기 위해 머리를 감기게 된다. 이후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인 앞치마와 사토시의 변장에 필요한 아이템인 염색약과 면도기를 입수할 수 있다.
6. 업적
- 훈장 획득(퍼펙트 클리어) 관련 업적
- 시작이 반이다: 지하수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더욱 튀겨 주세요: 병자성사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갓-댐스러운 작업: 방수로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완벽한 착지: 공수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도둑질은 고양이처럼: 적하목록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분노의 포도: 진판델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홀 인 원: 티 타임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그런데 말입니다?
- 스키 타기 딱 좋은 날이네: 슬라롬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라이언 쿡: 먹이사슬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더블 보기: 멀리건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마그마 뜨거그마 무섭그마: 캠프파이어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발빠짐 주의: 회전문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환골탈태: 연구실 작업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암호화된 전송: 교차로 임무를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완료하십시오.
-
청소 끝: 모든 임무를 완료하십시오.
훈장 획득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임무를 한번 이상 클리어 할 경우 획득할 수 있다. -
힌트 혐오자: 호출기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완료하십시오.
힌트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미션을 클리어 시 달성. 힌트 사용 여부는 미션 재시작 시 초기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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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멎는 순간: 킬리어 월쉬의 흔적을 완전히 남기지 마십시오.
작전: 병자성사에서 소각로에서 완전히 불태워진 처리 대상의 재에 호스를 사용하여 들이마셔 없애버릴 시 달성. 내가 방금 불탄 시신을 먹은 거냐고 스스로도 어이없어하는 요원의 반응이 일품. -
수다쟁이: 카스티요 대위의 핸드폰에 있는 모든 연락처에 문자를 보내십시오.
작전: 공수에서 산티아고 카스티요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해금한 후, 문자 목록에 있는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보낼 수 있는 세 종류씩의 문자를 모두 보낼 경우 달성. 중간에 메시지를 지울 경우 업적 달성이 안되기에, 업적 달성과 메달 획득을 동시에 노린다면 일단 문자를 전부 보내서 업적을 달성한 후 메시지를 지워야 한다. 참고로 보낼 수 있는 내용 중에 어째서인지 집게살버거(Crab Shack)라는 가게에 관련된 내용이 각 사람마다 하나씩은 있다. -
고양이 화장실: 1081번 요원의 도움을 받아 난장판을 만드십시오.
작전: 적하목록에서 사무실에 고양이를 들여보낸 후, 버튼 이외의 책상 위에 있는 세 가지 물건(프린터, 인쇄용지 상자, 머그컵)에 레이저 포인터를 비추어 고양이가 이를 건드려 떨어지게 만들면 달성. -
와인 시음: 작전 : 진판델을 세 가지 다른 방법으로 완료하십시오.
작전: 진판델의 성공 조건인 3가지 루트를 최소 한 번씩 전부 진행할 경우 달성. 여기에서 각각의 조건을 만족하여 탈출 아이콘이 뜨는지의 여부가 기준이 되며, 이는 후술할 가지 않은 길 임무도 마찬가지. -
암호화폐 특강: 암호화폐에 대해 전화 상담을 받고 머리가 터지세요.
작전: 티 타임에서 공중전화를 통해 비트코인 상담가에게 전화하여 대화를 들으면 달성. -
카피바라 구출 대작전!: 엄청나게 많은 돈을 기부하십시오.
작전: 멀리건에서 금고에서 습득할 수 있는 돈을 기부함에 넣을 시 달성. -
내부 서버 오류: 정보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다가 고장을 일으키십시오.
작전: 캠프파이어의 기관 데이터베이스 검색창에 '1080'을 입력할 시 달성. -
그리운 그 이름, 내쉬: 기관 데이터베이스에서 예전 목표물을 찾아보십시오.
작전: 캠프파이어의 기관 데이터베이스에서 빅터 내쉬(Viktor Nash)의 데이터를 찾아 열람하면 달성. -
전화 술래잡기: 오랜 친구 제레미에게 연락하십시오.
작전: 캠프파이어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제레미의 새 전화번호를 알아낸 후, 작전: 연구실 작업의 전화를 통해 제레미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달성. -
너는 이미 죽어있다: 중요 목표물에게 기회를 절대 주지 마십시오.
임무: 교차로의 사토시 살해 루트에서 팔이 저리다는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무기 아이템을 사토시의 시체에 계속(총 12회) 사용할 시 달성. -
가지 않은 길: 교차로 임무의 두 루트를 모두 완료하십시오.
임무: 교차로에서 사토시를 살해하는 루트와 살려주는 루트를 모두 플레이하여 클리어할 시 달성.
-
연쇄살인범: 죽일 수 있는 인물을 모두 죽이십시오.
각 미션에서 살해할 수 있는 인물을 최소 한번씩 살해하여 게임오버가 되면 달성. 일부 대상은 어느 정도 진행하여 현장에 다른 인물이 없는 상태가 되어야 비로소 죽일 수 있다.
임무 대상 사용 가능한 흉기
작전: 방수로 경비원 전선
작전: 공수 카스티요 대위 스트랩
작전: 티 타임 마스코트 골프채
바리스타
보육사
작전: 슬라롬 구급대원 드라이버
곡괭이
바위
기술자
작전: 먹이사슬 관리인 막대기
장거리 전정 가위전정 가위
수의사
사자 우리 앞 남자
작전: 캠프파이어 캠핑장 관리인 배터리
경찰관 드라이버
렌치
프로판 가스통
캠핑객 여성
마이클 풀
작전: 회전문 작업부[39] 렌치
점원 드라이버
톱
작전: 연구실 작업 1층 복도의 학생들 못 병
엑스레이 사진
가위
2층 학생
접수원
작전: 교차로 사토시 살해 루트 호텔 로비 남성 바위
울타리 창살
나무 망치
시청 직원
주차장 남성
사토시 생존 루트 호텔 접수원 칼
레스토랑 야외 좌석 여성
레스토랑 점원
안경사
7. 수집요소
미션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시스템. 3부 출시와 함께 이전 Nobodies 시리즈에도 추가되었으며, 3부작을 돌아다니며 각 작품 당 6개씩 총 18개의 수집요소를 찾게 된다. 수집내용 연동을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와는 별도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한다.수집요소를 전부 찾을 경우, 시리즈 전체의 에필로그라 할 수 있는, 3편 이후 요원 1080의 후일담을 볼 수 있다.
-
손목시계
작전: 회전문에서 키오스크 옆의 뽑기 기계에서 습득. 타이밍을 맞추어 집게를 시계 위치에 맞추는 미니 게임을 해야 한다. -
외투
작전: 공수에서 비행기 조종석의 오른쪽 좌석 등받이에 걸려 있다. -
바지
작전: 티 타임에서 벙키에게 개미를 뒤집어씌운 후 접근할 수 있는 탈의실의 사물함에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이를 열면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
벨트
작전: 병자성사에서 나무로 막혀있는 오른쪽 소각로에 톱을 사용하여 열면 그 안에서 습득할 수 있다. -
넥타이 핀
작전: 먹이사슬에서 손전등 습득 후 화장실의 배수구에 손전등을 사용하면 무언가 반짝이는 것이 있다며 이를 열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습득할 수 있다. -
서류가방
작전: 교차로에서 사토시 살해/생존 루트에 상관없이 페이크 루트가 아닌 탈출 조건은 달성하되 퍼펙트 클리어는 아닌 상태에서 일단 이탈한 후, 재시작이 아닌 미션에 다시 들어갈 시 가장 처음의 호텔 방 침대 위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8. 버그
엔딩을 마음대로 볼 수 있고, 코인이 2만이 되는 버그가 있다.
[1]
상관의 말에 의하면
전작의 사건인 테라 노바 사태 당시 주인공을 찾는 데 워낙 고생한 탓에 아예 평소부터 추적하기로 했다고 한다.
[2]
1편의 시대 배경이 1984년으로 3편의 26년 전인데, 이 당시에도 이미 주인공은 성인이었다. 1편 시절에 20세였다고 가정해도 3편에서 최소 46세이며, 20대 중반만 되었더라도 이미 50대다.
[스포일러]
당연할 법도 한게, 멀리건과 교차로 임무(사토시를 죽이는 루트 기준) 이후로 암살자로서 재능을 보인 상태다. 거기다 거의 30년 동안 알고있던 기밀은 당장 암살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이니 그대로 본부로 가면 기관의 암살자가 되거나 죽는 선택지 밖에 안남게 된다.
[4]
이렇게 죽으면 나레이션에게 미련한 짓이라고 디스 당한다.
[5]
Millard Fillmore Reservoir. 실존하는 지명은 아니다.
[6]
이 경우 고도가 너무 높아 산소 부족으로 요원이 기절하였고 그대로 추락사해 버렸다는 메시지가 뜬다.
[7]
이 또한 나레이션에게 미련한 짓이라며 디스당한다.
[8]
참고로 카스티요의 신분증에 있는 QR코드를 분석하면 이 게임의 제작사인 blyts의 홈페이지가 나온다.
[9]
얼굴 이미지 자체는
전작 중 "작전: 사해"에서 상한 초밥을 먹고 쓰러진 신혼부부 중 부인의 얼굴을 재활용했다.
[10]
배에 그려져있는 국기나 컨테이너 번호를 통해 캐롤의 노트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
참고로 아이템 명칭이 '완벽한 미끼(The perfect decoy)'고, 아이템 관찰을 해 보면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이거보다 더 좋은 생각이 안난다는 요원의 푸념을 볼 수 있다.
[12]
요원 1080이 레이저 포인터로 버튼을 가리켜서 고양이가 버튼을 건드리게 만들었다. 이 때 레이저를 통해 버튼 외의 다른 사물들을 고양이가 건드리게 하면 업적이 달성된다.
[13]
포도 품종의 하나로 적포도주를 만드는 데에 쓰인다.
[14]
톱니바퀴가 시계바늘이 움직인 것의 1/2만큼 움직인다.
[15]
시신을 넣은후 포도 분쇄기를 작동시키지 않았을때와 작동시켰을때의 텍스트가 다르다.
[16]
시신을 목초자루에 넣었을 때와 안 넣었을 때의 텍스트가 조금 다르다.
[17]
링크에 걸린 항목과 달리 Tee Time이란 플레이 시간을 위해 골프장을 예약하는 행위, 혹은 그렇게 예약된 시간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18]
한글 언어판에서는 1시간 30분이라 되어있는데, 원문이 half an hour라 30분이 맞다.
[19]
영어판에서는 문제아에게 초콜릿을 주기 전까지의 모든 대사가
대문자로만 되어있다.
[20]
초콜릿 이름이 '커피토피크런치(Coffee Toffee Crunch)'다. 보육사에게 초콜릿을 주면 알수있다.
[21]
허벌라이프의 패러디로 보인다.
[22]
작중 내에서 시신을 숨기고 발견하기까지 2달이 걸렸다.
[23]
필을 죽이기 전에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유일하게 무기로 쓸 수있다.
[24]
작전: 티 타임의 보육사는 필에 대해 언급하며 대체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다며 푸념하기도 했다.
[25]
어찌보면 자업자득인데, 폭풍우가 오는 날에 골프장을 운영하지 않았다면 루 첸의 시신을 골프장에서 처리 하지 않았을 것이다.
[26]
힌트를 보면 축하한다고 이제는 당신의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까지 아이템으로 들고 다니고 그대로 갖고 나가도 증거로 간주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카피바라를 구하라는 모금함에 돈을 넣을 수 있는데, 이를 실행하면 업적을 달성한다.
[27]
786-1048
[28]
'폴리 캠핑장에 잘 오셨습니다, 한 번도 문제가 생긴 적이 없는 곳이죠'
[29]
별명은 알고리즘 슬림(Algorithm Slim), 데브랜덤(devrandom), 한가운데 마이크(Mike-in-the-middle), 런 TCP, 제로데이가 있고 범죄행위는 신원 도용, 랜섬웨어 개발 및 배포, 지적 재산 절도, 확보된 주파수 무허가 사용이 있다.
[30]
원문인 턴스타일(Turnstile)은
자동개집표기 중 철봉 등이 회전하는 방식의 출입구를 뜻한다.
[31]
이 때문에 미션 시작 시점에서는 차고에 바로 접근할 수 없어 시신을 확인할 수 없다.
[32]
콩알탄만한 폭죽 하나에 2.99 달러이다. 여기에 딴지를 걸면 더 올려버린다고 협박한다.
[33]
풀네임은 Jeremy Gomelez. 별명은 독일인(The Germ), 재미사냥꾼 제리(
Good time Jerry), 제이독, 구혼쟁이 제레미가 있다. 범죄행위는 주차 및 교통위반, 외국산
애완동물
불법 소지, 전회기반 광고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추후 무혐의 처분을 당했다. 장난전화를 피해 이사하고 번호를 바꿨으나 하필 에이전시 사이트에 적힌 바람에...
[34]
기관 네트워크를 해킹해서 암살자와 청소부(요원 1080)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상관 역시 사토시가 자신이 노려지고 있다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는 했다.
[35]
공원에서 얻을 수 있는 바위, 공원 입구의 펜스에서 얻을 수 있는(우선 확인 후 기름 아이템을 사용해야 습득할 수 있다.) 울타리 창살의 두 가지가 있다.
[36]
해당 미션의 배경 지역인 아순시온은 파라과이의 수도이면서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사이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국경도시이기도 하다. 당장 이 루트에서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아르헨티나 2km'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37]
사토시가 여권에 기재된 변장 대상의 키보다 다소 작은 편인데, 치즈를 적당히 잘라서
키높이 깔창처럼 사용했다.
[38]
레스토랑 점원과 대화를 해보면 저 늙은 여성에게 주문을 받으려 했던 웨이터에게 온갖 갑질을 해대서 때려치게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다.
[39]
총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