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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9:38:17

Nine Sols

나인 솔즈에서 넘어옴
등장인물 ( 데이터베이스) · 적 및 보스 · 아이템 · 지역 · 엔딩
나인 솔즈
九日 | Nine Sols
<nopad> 파일:maxresdef24ault.jpg
<colbgcolor=#009999> 개발 레드 캔들 게임즈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ESD Steam | 레드 캔들 e숍 | PlayStation Network | Xbox | 닌텐도 e숍
장르 액션, 메트로배니아 어드벤처, 타오펑크
출시 PC
2024년 5월 29일
PS4/5, Xbox One/X|S, Xbox Cloud Gaming, Switch
2024년 11월 26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레드 캔들 게임즈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특징5. 시놉시스
5.1. 설정
5.1.1. 종족 관련5.1.2. 장소 및 국가, 시설 관련5.1.3. 조직 관련5.1.4. 시대 관련5.1.5. 기타 용어
6. 시스템
6.1. 컨트롤6.2. 맵 요소
7. 아이템8. 등장인물9. 적 및 보스10. 지역11. 엔딩12. 도전 과제
12.1. 보스12.2. 아이템 및 수집 요소12.3. NPC 및 이벤트12.4. 전투 및 게임 진행
13. OST
13.1. ED: 九日(Nine Sols)
14. 평가
14.1. 호평14.2. 호불호14.3. 번역 문제
15. 기타
15.1. 작품 관련15.2. 작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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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식 트레일러
Become one with the Tao…
도()와 하나가 되어...
반교 -Detention- 환원 -Devotion-을 개발하고 유통한 대만의 개발사 레드 캔들 게임즈의 메트로베니아 게임.

2. 발매 전 정보

크라우드펀딩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나인 솔즈] 는 도교적 요소가 가미된 타오 펑크(Tao-punk)와 상고 신화를 결합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핸드 드로잉 방식으로 표현된 독특한 타오 펑크 세계를 배경으로 패링 메커니즘이 돋보이는 스피디하고 호쾌한 전투가 펼쳐집니다.

저희는 2015년에 설립된 대만 게임 회사인 적초 게임입니다. 지난 6년간, 서사 공포 게임인 [반교 DETENTION] (2017)과 [환원 DEVOTION] (2019)을 제작했습니다. 예고편에 관심이 있다면, 크라우드펀딩 페이지에서 [나인 솔즈] 의 더 많은 게임 정보를 알아보거나 저희를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 개발이 진행중이었으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비를 모았다. 2022년 6월 25일, 예정 금액을 넘긴 454%를 달성하며 펀딩을 성공했고, 이에 따른 게임 내 요소 추가 및 펀딩 참여자 기재, 굿즈 선물을 약속했다.

크라우드 펀딩에 적혀진 제작진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세키로, 할로우 나이트, 카타나 제로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아트 스타일에 영향을 끼친 작품은은 AKIRA, 공각기동대, 블레임! 등이라고 한다. 수십 년 전 현실 사회를 배경으로 둔 전작들과는 다르게 중국 신화에서 9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렸다는 영웅 의 신화와 도교 중국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등장인물과 장소들이 존재하고 사이버펑크와 도교가 합쳐진 타오펑크(Taopunk) 세계관을 바탕으로 고대 외계 종족 태양인의 마지막 성소인 신곤륜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스팀에 공개된 데모 버전은 원인 처리장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철저한 비밀 엄수를 위해 펀딩 후원자들에 한해 클로즈 베타 버전 코드를 나눠주어 테스트를 진행했다.

원래 출시 계획은 2023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갈수록 개발 기간이 3분기, 4분기로 점점 늦춰졌다. 기어이 2023년 4분기에 이르러서는 2024년 1분기 발매 예정으로 떴으며, 아직까지 레드 캔들 게임사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이메일 문의 결과 현재 제작사 측은 현재 발매일 조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스팀의 발매일은 유동적이고 변할 수 있다고 한다.

2023년 11월 30일경 공식적으로 연말 공지를 통해 2024년 1분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개발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는 내용 상 개발 자체는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이나, 세부 작업 같은 세세한 수정 사항이 필요한 듯. 메트로배니아 장르는 처음 도전하는 데다 개발비 내에서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과정을 거치다보니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하며, 개발진들은 컨텐츠나 제작 규모, 투자 차원, 플레이 기간의 방면에서 전작을 능가하며 이상적인 작품에 연기가 꼭 필요한다고 덧붙혔다. ( 공식 공지, 비공식 한국어 번역.) 이후 한 차례 더 연기되어 발매일이 5월 29일로 확정되었다.

2024년 3월 28일, 런칭일 확정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99>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009999><colcolor=#ffff99>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4-core CPU @ 2.5 GHz 8-core CPU @ 3.3 GHz
메모리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TX 660
AMD HD 5850
GeForce GTX 760
Radeon HD 7950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0 GB
macOS
운영체제 macOS 10.13
프로세서 4-core CPU @ 2.5 GHz 8-core CPU @ 3.3 GHz
그래픽 카드 Nvidia® GTX 660
AMD HD 5850
GeForce GTX 760
Radeon HD 7950
저장 공간 10 GB

4. 특징

아기자기한 2D 그래픽에 비해 유혈 묘사, 사지 절단과 장기 자랑 등의 고어 요소가 많은 편.[1] 더불어 지역에 따라 제작사가 전작들에서 선보였던 공포 묘사와 점프 스케어 장면이 나오는 곳도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ARG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출시 이후에도 ARG를 이용한 홍보를 시도 중에 있다.

사건의 발달은 10월 12일 ~ 27일에 걸쳐 대만 가오슝시 피어-2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TTXC[2] 2024의 게임 부문 전시회에 태양제국의 문명을 숭배하는 선사시대 유물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참여했는데, 전시 마지막 날인 27일 두 명의 남성이 전시장에서 보관함을 깨고 전시된 전시품 중 점토판 하나를 훔쳐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게임 개발사에서 SNS를 통해 해당 영상을 산해 9000이 제보한 영상이라고 소개하면서 점토판을 찾는 데 협조를 부탁한 것으로 유저들은 게임과 관련된 ARG로 추측 중이며, 이틀 후 X에 도둑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관련 사이트 링크를 게시했으니 참고.

5. 시놉시스

수많은 세월이 지난 후, 신곤륜은 여전히 은하 사이에 머물러 있었다. 신들이 일반인들을 위해 이 드넓은 영역에 남긴 도화촌이라는 약속의 땅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자신들을 다양한 재난에서 보호해 주리라는 믿음으로 신께 제사를 올려 왔다.

또 한 번의 제사를 얼마 앞두고 온 마을 사람들이 언제나처럼 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 뜻밖에도 오랜 잠에서 눈을 뜬 잊혀진 영웅 ‘’가 거대한 도()의 흐름에 파란을 일으킨다.

5.1. 설정

5.1.1. 종족 관련

최후반에 밝혀지는 사실 중 태양인을 배아 단계부터 천화의 영향을 받는 유전자를 분리시켜 양생한 결과가 지구의 고양이와 같다는 내용이 있는데,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본 게임의 세계관 속 고양이들은 정말로 태양인들로부터 진화한 생명체라고 한다. 그렇다고 태양인들을 고양이로 부르면 태양인들은 극혐할 것이라는 설정이다.
}}}

5.1.2. 장소 및 국가, 시설 관련

5.1.3. 조직 관련

5.1.4. 시대 관련

5.1.5. 기타 용어

사실 그 진상은 천도 연구 센터의 수장 역공이 풍씨 가문의 의뢰를 받고 태양인의 불로영생을 연구하던 중, 고목의 재생 유전자와 태양인의 세포를 융합하는 실험 중 발생한 신형 바이러스였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던 역공은 아예 천화에 영향을 받는 모든 유전자를 제거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아래에 나온 대로 천화 변형인자는 곧 고목 관련 유전인자인지라 사실상 태양인 전반이 축생으로 퇴화하지 않는 이상 면역체계를 가지는 것도 불가능.

후에 이 진실을 안 예가 역공에게 반기를 들지만 역공에게 당해 원인 농장의 절벽 아래로 떨어졌고 이게 나인 솔즈의 시작이다. 거기다 역공이 오랜 세월을 무병불로장생한 희의 유전자와 천화 바이러스를 합쳐 혈청을 만들어 완치를 도모하다가, 도리어 천화가 뒤틀린 형태로 지속적으로 변이해 감염자의 의식을 잠식하고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드는 변이체로 만드는 결과를 불러오면서 신곤륜 내의 10만명 가량의 태양인들 모두가 절멸하고 만다.
}}}

6. 시스템

(영어) :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트릭, 테크닉, 특정 구간을 스킵하는 방법, 인게임에서 공개되지 않는 플레이어와 적들의 정확한 HP 수치 등을 정리해놓은 문서이다.

6.1. 컨트롤

6.2. 맵 요소

7.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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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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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적 및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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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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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분기점 직전 스토리 요약(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접기]
신곤륜의 구역들을 돌며 간부들을 물리치고 8개의 옥새를 손에 넣은 예. 마지막으로 남은 태양은 천도 의회의 실세이자 자신의 스승인 역공 뿐이다. 역공의 주 관리 구역인 천도 연구 센터를 돌아보던 예는 곳곳에 보이는 컴퓨터에서 역공이 남겨놓은 기록들을 확인하며 이를 토대로 자신이 500년 동안 잠든 사이 신곤륜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한 모든 진상을 알게 된다.

사실 신곤륜의 출항 전날, 예는 역공이 태양인의 멸망을 불러온 흑막[30]이었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믿었던 스승의 만행에 분노한 예는 진실을 알리고 상황을 다른 방식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항변했지만, 사실을 덮으려는 역공에 의해 가로막히며 도리어 배신자로 전락해 쫒기게 되었다. 결국 오프닝에 나온 대로 만신창이가 된 채로 절벽에서 추락사하면서 항아를 데리러 가지 못했으며,[31] 고목에 봉인되어 500년 동안 회복과 부활에 전념해야 했다.

그 사이 역공은 기어이 신곤륜을 출항시켜 우리 은하의 태양계로 워프해 지구에서 원인들을 포획하고 사육하면서 휴면한 태양인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가상 세계를 유지할 산력을 공급하는 한편, 천화 바이러스의 해독제 개발을 도모한 끝에 오랜 세월을 불로장생한 특이 체질인 희의 DNA가 담긴 혈청을 채취해 백신을 만들었고, 일단 천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의회 간부 복희에게 임상 실험을 해보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백신이 천화 바이러스를 변이시켜 복희가 좀비나 다름 없는 변이체가 되고 말았는데, 역공은 처음엔 변이체 외의 다른 방법을 찾으려 했으나 이후 변이체끼리 서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안 후 도리어 이를 잘 이용하면 태양인들의 영생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다른 간부들에게조차 사실을 철저하게 숨기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연구에 더욱 더 열중한다. 이 과정에서 역공은 신곤륜에 승선한 99,999명의 태양인 국민들을 전부 실험체로 희생시킨 것은 물론 의회 간부들을 장기말처럼 이용하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고, 그렇게 예가 태양인들의 생존과 존속을 위해 고심해서 연구했던 '영생로 계획'은 진정한 영생이라는 비틀린 욕망에 사로잡힌 역공에 의해 본래의 취지를 잃고 완전히 변질되어 지금에 이르렀던 것이다.

모든 진실을 알고 역공의 영추에 진입함으로서 500년만에 스승과 재회한 예였지만, 역공은 그동안 예가 태양들을 전부 죽이고 옥새를 탈환하도록 놔둔 행적에 대해 자신의 안배였다고 조롱하며 예를 가볍게 제압한 후, 예가 그동안 모은 옥새들을 전부 탈취한다. 그리고 태양인들을 탄생시키는 고목에 천화 바이러스를 주입함으로서 앞으로 태어날 태양인들이 전부 영생을 살게 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히며 예를 영추의 가장 밑바닥인 악몽의 영역으로 떨어뜨리고 영추에서 벗어난다.

영추의 밑바닥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버리면서까지 고심해서 고안한 자신의 영생로 계획이 스승에 의해 완전히 변질되고 악용됨으로써 남은 태양인들마저 멸망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절망한 예. 하지만 이내 자신에게 무시 당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을 응원했던 항아와 비록 타락했을지언정 각자의 신념을 갖고 있었던 태양들, 자신의 인간성을 되찾아준 은인인 헌헌을 떠올리고서 극적으로 악몽에서 깨어난다. 직후 헌헌으로부터 사계각에 적들이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고목 노드를 통해 돌아가려 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눈 앞에는 천화 변이 바이러스에 변이된 변이체들과 역공이 풀어놓은 위병대원들이 가득했지만, 예는 그동안 익혀놓은 기술들을 총동원해 적들을 무찌르며 사계각으로 복귀한다. 다행히 과복과 헌헌은 무사했지만, 역공과 위병대에 의해 사계각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 있었고, 충직한 AI 비서였던 아바쿠스마저 남은 전력을 끌어내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전해준 후 완전히 정지하고 만다.

예로부터 그동안 역공이 갖고 있던 영생에 대한 야망과 저지르려는 계획에 대해 전부 듣고 완전히 자포자기해 버린 과복. 그럼에도 예는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며 묵묵히 결전을 준비한다. 보다 못한 과복은 "생존자가 있을 것 같냐"고 패닉에 빠지고, 예는 그에 대한 답을 내놓는다.


===# 노멀 엔딩: 고토(Home Sweet Home) #===
역공이 고목에 손을 쓰기 전에 무찌른다면, 앞으로 태어날 태양인들의 존속도 가능하고, 봉래로 돌아가기 전에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다면 그들의 미래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다. 운이 좋다면 원인들과 어우러져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믿음을 품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 예는 마침내 고목의 코어가 활성화 되기 전인 신곤륜 메인 통제실에 진입하여 역공과 사제 간의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2번의 전투 끝에 예에게 패배한 역공. 죽음을 앞두고서야 겨우 정신이 맑아진 듯한 역공은 망설임을 끊어냄으로서 마침내 스승을 뛰어넘은 제자에게 "역시 넌 내가 키운 제자들 중 가장 으뜸이었다"고 칭찬해주고, 태양인들의 미래를 맡기겠다는 유언을 끝으로 무릎을 꿇은 채 사망한다. 그렇게 10개의 옥새들을 전부 확보한 예는 다시 봉래를 향해 신곤륜의 항로를 조정한다. 이후 마침내 돌아온 고향 봉래에서 동생 항아를 비롯해 천화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은 모든 태양인들을 추모한 예가 집으로 돌아오자 헌헌 및 함께 따라와 봉래에서 살게 된 다른 원인들이 예를 반갑게 맞아준다. 예는 헌헌과 비슷한 나이의 여자 아이와 바둑 대국을 시작하고, 다른 원인이 예에게 새롭게 적용된 영혼 세계에 관련된 보고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은 막을 내린다.

주인공인 예가 헌헌과 함께 살아남았기 때문에 때문에 진 엔딩보다 행복한 결말처럼 보일 여지도 있지만, 봉래는 천화 바이러스로 태양인들이 절멸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황무지와 다름없는 상태이며 천화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은 요원하다.[32] 예가 무덤에서 참배를 마치고 승강기로 이동할 때 관처럼 보이는 여러 시설들과 전뇌 장치가 배경에 비춰지며, 이후 예와 헌헌이 바둑을 두던 중 곁에 있던 원인은 '봉래의 영혼 세계는 산력이 부족할 일 없이 공급되고 있기에 안정적이며, 영추 수리 과정에서 핵심 장치에 이상은 없다.'고 보고한다. 이를 미루어보면 노멀 엔딩은 예가 봉래에 돌아온 후, 과복과 함께 신곤륜에 적용했던 부접의 불완전한 영혼의 세계를 자신의 영추를 수리해서 영혼 세계를 대폭 개선해 안정화에 성공했고, 신곤륜에 탑승했다가 봉래로 돌아온 태양인들을 계속 재워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노멀 엔딩의 상황은 예의 영생로 프로젝트에서 오히려 후퇴하여 영구적으로 현 상태를 보존하는 것에 가까운 것이다.

설령 긴 시간이 흐른 뒤에 천화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고 태양인들이 새롭게 번성한다고 하더라도 봉래에 온 원인들과 새로 태어날 태양인들이 어우러져 살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다.[33] 원인들의 뇌를 사용하여 영혼 세계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 사용하고 있는만큼 노멀 엔딩의 예는 원인들을 잔인하게 이용하는 것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 과거의 예에서 전혀 성장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원인들을 어떻게 대우할지 알 수 없는 찝찝한 엔딩이다.

과복과의 마지막 대화 이후 과복은 영영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도 전혀 묘사되지 않는다. 음악도 평화로운 느낌이 아닌 비천옥좌에서 제물을 바칠 때 나오던 음악과 비슷한 음산한 분위기의 음악이 흐르는데, 해당 BGM의 제목은 봉래의 그림자(Shadow of Penglai)다.

===# 진 엔딩: 후예사일(Shooting Star) #===
이 루트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후술할 조건들을 전부 맞춰 놓아야 한다.
위 조건을 전부 완수한 상태하면 사계각에서 아바쿠스의 정지 이후 과복이 정말 생존자가 있을 것 같냐고 자포자기 상태에 빠졌을 때 예가 '신곤륜에는 태양인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추가 대화가 발생하며,
파일:엔딩 분기.png
다음의 선택지를 고를 수 있게 된다. 이 선택지가 나와야 진 엔딩 조건이 만족된 것이고, 여기서 맨 윗 선택지를 고르면 진 엔딩 루트로 들어가며, 가운데 선택지를 고르면 노말 엔딩이다.

사실 예는 자신의 영생로 계획이 스승에 의해 완전히 변질되고 악용됨으로서 남은 태양인들마저 멸망당하게 된 것에 대한 죄책감 외에도, 헌헌과의 만남을 계기로 자신의 계획으로 인해 애꿎은 원인들까지 터전을 잃고 납치되어 500년 동안 유전자 변형을 거친 끝에 태양인들에게 사육되고 죽어서도 이용당하게 만들었단 사실과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달아가는 사태에 휘말리게 한 것에 큰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그렇기에 원인들을 죽여서까지 영생을 갈구하다가 도리어 멸망을 앞두게 된 태양인과 달리, 원인들은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며 원인들을 그들의 선조들의 고향인 푸른 별로 돌려보냄으로서 생존하게 돕기로 한 것. 하지만 뒤에서 과복과의 대화를 엿들은 헌헌이 여기 남아서 형과 같이 봉래로 가고 싶다며 고집을 부리자, 예는 2년 동안 같이 지낸 것만으로 나에 대해 뭘 아냐며 화를 내지만 이내 진정하고 자신이 이 모든 계획을 설계함으로서 헌헌의 부모를 비롯한 많은 원인들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란 실체를 고백한다. 그럼에도 헌헌이 "2년 동안 같이 지내면서 형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았고, 나도 흘러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리 종족이 처해진 운명이 어떻게 된 건지 대강은 눈치챘지만, 그래도 지금의 형은 그 당시의 형이 아니니까 괜찮다며 같이 있고 싶다는 뜻을 피력하자, 할 수 없이 예는 "푸른 별에 몸을 피해 있으면 모든 일을 마무리 짓고 데리러 갈 테니, 그럼 봉래로 같이 가서 수영을 비롯해 더 많은 걸 가르쳐 주겠다"는 하얀 거짓말이 담긴 약속으로 헌헌을 달래준다.

이후 예는 일전 도교 석굴을 수색하던 중 획득해서 과복에게 맡겼던 이담의 마지막 유산 '에너지탄'을 개조해 만든 핵폭발급 위력의 '에너지 화살' 한 발을 역공을 막기 위한 최후의 공격 수단으로 준비하는 한편, 은하수 나루터에 피난촌을 꾸리고 지내던 신농에게 남은 원인들을 전부 결집시키게 한다. 신농은 생존의 마지막까지 요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단 사실이 불만스러운 듯 했지만 촌장으로서 사람들을 안전히 보호해야 하는 사명을 직시한 만큼 지시를 따랐고, 그렇게 예는 은하수 나루터의 피난선에 원인들을 전부 태운 후 과복에게 원인들을 지구로 데려다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예의 목숨이 정말 위험해질 것을 직감한 헌헌이 다시금 제발 가지 말라고 예에게 매달리자, 예는 헌헌에게 일을 제대로 끝낸 후 꼭 돌아올테니 그때 돌려달라며 약속의 증표로 자신의 나비를 헌헌에게 맡기고, 다시금 "푸른 별에 도착하면 같이 바다를 보러 가자"고 약속한다.

그렇게 과복과 원인들이 피난선을 몰고 지구로 떠남으로서 홀로 신곤륜에 남은 예는 500광년의 세월을 걸쳐 항아로부터 온 마지막 메세지[39]와 유언을 확인한 후, 지금은 죽어 세상에 없을 여동생을 향해 " 나도 정말 네가 보고 싶다"고 답해주며, 그동안 과학에 눈이 멀어 곁에서 담담히 응원해줬던 여동생을 홀대한 것도 모자라 마지막까지 모진 말을 내뱉으며 영원히 이별하게 된 날을 크게 후회한다. 이내 마음을 추스른 예는 마침내 자신의 손으로 과오를 바로 잡고자 스승 역공와의 최종 결전을 치르러, 고목 부상의 코어가 거의 활성화를 앞둔 상태의 신곤륜 중앙 통제실로 향한다.

그렇게 치러지는 역공과의 최종 전투에서 추가로 3페이즈 전투가 벌어지고 분투 끝에 마침내 승리한 예. 하지만 그 사이 이미 고목 부상의 코어는 완전히 활성화가 끝나 있었고, 이를 확인한 역공이 최후의 발악으로 고목 부상의 코어 위에서 자살해 변이체를 터뜨림으로서 코어와 동화하자, 변이체에 반응한 고목은 순식간에 변이를 일으켜 신곤륜 곳곳에 뿌리를 깊게 드리우면서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로서 태양인들의 완전한 멸종을 직감한 예는 마지막으로 과복에게 통신을 걸어 피난선이 피해를 입지 않을 정도로 신곤륜과 멀어진 덕에 원인들의 안전이 보장된 상황임을 확인한 후, 역공의 최후와 마지막 발악으로 고목에 흡수되어 변이시켜 폭주하고 있으며 자신이 남아서 마무리를 지어야 함을 전한다. 당연히 이 사실을 들은 과복은 경악, 그럼 넌 어쩔 생각이냐며 예를 만류하지만, 예는 덤덤하게 과복에게는 "형편없는 친구 때문에 고생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원인들의 지구 적응을 비롯한 나머지 일들을 부탁하고, 과복은 의형제로서 당연한 거 아니겠냐며 반드시 부탁을 지키겠다고 약속한다.

이어 예는 헌헌에게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하게 되어서 미안해, 앞으로는 내 도움 없이 모든 걸 해내고 배워야 하겠지만 넌 똑똑한 아이니까 내가 없어도 뭐든지 잘 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는 당부를 전하는데, 또다시 예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단 사실과 이번에는 목숨의 위험을 넘어 아예 희생함으로서 죽으려는 예를 향해 울면서 "나는 형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하는데, 또 이렇게 혼자 남겨놓은 거면서 그날 나를 왜 구해준 거냐"고 원망을 토해낸다. 하지만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함께 지내며 항아를 겹쳐볼 정도로 헌헌을 진심으로 아꼈던 예는 "네가 먼저 날 구해줌으로서 과학에 눈이 멀어 주변을 보지 못했던 내게 인간성을 되찾게 해줬다"는 말로 자신을 갱생시켜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그럼에도 형이 보고 싶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헌헌에게 그토록 부정해왔던 도교의 구절과 항아가 들려준 이야기를 들어 "비록 내 육신은 사라질 지언정, 영혼은 네 곁에서 모든 순간 함께 할 거야"라는 유언이나 다름없는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그리고 마침내 변이체와 완전히 동화하여 뒤틀려버린 고목 부상의 코어를 직시한 예는 창궁을 꺼내들고 최후의 수단으로 준비한 에너지 화살을 장전한다.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직전, 예는 사후 세계에서 자신을 기다릴 항아를 떠올리고 마침내 마음을 굳히며 변이된 고목 부상의 코어에 최후의 일격을 날려 고목 부상과 신곤륜을 통째로 파괴함으로서 태양인의 완전 멸종을 고하고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피난선에서 신곤륜의 멸망을 지켜보던 헌헌은 예의 희생을 직감하고 서럽게 통곡한다.

엔딩 크레딧 이후, 신곤륜의 멸망으로 태양이 온전한 빛을 비출 수 있게 되면서 빙하기가 끝난 지구에 도착한 원인들이 과복과 새로운 마을을 건설하고, 나비를 따라간 끝에 새로이 피어나기 시작한 식물의 싹을 발견한 헌헌이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예를 회상하는 듯한 장면을 비춤으로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후 타이틀 화면은 지구에 만들어진 원인들의 촌락 풍경으로 바뀐다.

12. 도전 과제

보스 공략 및 멀티 엔딩 감상, 도화촌 관련 퀘스트와 게임 올 클리어 과제들의 아이콘은 깔끔한 그림체인 것에 반해, 게임 진행 및 이벤트로 달성할 수 있는 도전 과제들의 아이콘은 헌헌이 그린 듯한 삐뚤빼뚤한 그림체로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12.1. 보스

12.2. 아이템 및 수집 요소

12.3. NPC 및 이벤트

12.4. 전투 및 게임 진행



13. OST

<rowcolor=#ffff99,#ffff99> 번호 곡명 러닝타임
01 Nine Sols (Ending Theme) 05:02
02 Awakening 02:05
03 A Glimpse of the Future 01:48
04 When Peaches Ripen 01:57
05 Festival 01:54
06 Sacrifice 01:52
07 Beneath the Surface 03:42
08 Wuji 01:49
09 Echoes of the Solarians 02:59
10 Inner Voice 02:27
11 Intuder Alert 05:27
12 Memory of you 01:31
13 Take a Tour in New Kunlun 02:24
14 Crossing Blade
(General: Yingzao's Theme)
02:55
15 Hammer of New Kunlun
(Kuafu's Theme)
02:12
16 Ten Seals of the Sols 02:09
17 A Place for Restless Souls 02:34
18 Faded Memory 02:35
19 Walk Me Through History 04:48
20 In the Thick of Battle 02:32
21 Stargazer 01:43
22 Malice 05:47
23 Tempo of Growth 04:25
24 The Puppeteer
(Goumang's Theme)
01:24
25 Fly Through My Mind? 02:29
26 Main Theme I (Feat. Shuanshuan) 01:07
27 There's Always Time for Tea 01:17
28 Stop at Nothing 04:49
29 Hide and Seek 02:03
30 Rhydhm Chop
(Xingtian's Theme)
01:53
31 Death trap 01:47
32 Jaws of the Machine
(Yanlao's Theme)
02:27
33 Eternity in an Instant
(Feat. fengxian)
00:59
34 Alchemy 03:07
35 My Dream 02:29
36 Little Rat 01:52
37 Worse than Death
(Kanghui's Theme)
01:44
38 An Eye for an Eye 01:56
39 Ballad of Warriors
(Jiequan's Theme)
03:34
40 Moments of Delight 03:40
41 Crawling Under 05:00
42 Last Man Standing 02:07
43 Veil 01:50
44 Peaceful Mind 06:22
45 Path of Sorrrow 02:41
46 Removing the Facade 01:29
47 Falling Down 04:45
48 Smile at My Cursed Dream
(Lady Ethereal's Theme)
03:09
49 Your Hope 01:10
50 Staircase of a Thousand Steps 02:37
51 Duelist's Delight 03:25
52 Silent Lullaby 07:34
53 Their Faces, Your Voices 04:21
54 Feast 01:17
55 Our Passion
(Fuxi & Nuwa's Theme)
4:40
56 Two Bodies, One Soul 1:10
57 Whispers from the Past 04:10
58 The Sealed Wine 02:07
59 Finding Our Way 01:59
60 Long Awaited Death
(Ji's Theme)
02:46
61 Slumbering Sin 06:19
62 Choice 03:03
63 No Turning Back 02:22
64 The Sols 02:16
65 My Will is Our Truth
(Eigong's Theme)
03:02
66 Shadow of Penglai 02:52
67 Farewell 01:41
68 Last Wish 01:50
69 The Path for Us All
(Yi's Theme)
04:17
70 The End of New Kunlun 01:26
71 The Lone Sol 01:49
72 Main Theme II 02:27

13.1. ED: 九日(Nine Sols)

ED Credit ver.
Official MV ver.
Album Full ver.
Nine Sols
聽海墘 大風咧吹
(Hear the tempest on the shore)
해안가의 폭풍 소리를 들어도

吹袂著 你心頭火
(Yet it can not quench your heart's core)
심장 깊은 곳은 진정되지 않네

我的心 隨在紛飛
(My heart flutters, wild and free)
내 마음은 요동치네, 거칠고 자유롭게

趖去樹仔 上深的所在
(Drifting where the ancient roots decree)
고목 뿌리가 뻗어내린 곳으로 떠내려가

生死的 故事流傳
(Tales of life and death persist)
생과 사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되지만

欠一句 伊的消息
(Yet his news is what I miss)
내가 그리워하는 건 그대의 소식뿐

睏袂落眠的我
(Sleepless, I gaze afar)
잠 못 이루고, 내다본 먼 곳에는

看門埕蝶仔 躡目千年
(Butterflies at the gate, blink through ages' scar)
세월의 상처 사이로, 문간의 나비들이 눈을 깜빡이네

天猶未光 傷心的人咧揣路
(Before dawn's light, sorrow's quest unfurls)
동 트기 전, 슬픔의 탐색이 펼쳐지고

下暗當美麗 跤踏蓮花去揣你
(Tonight, beneath a moonlit sky, I tread on lotus blooms to find you)
오늘 밤 달빛 하늘 아래, 그대를 찾기 위해 연꽃을 즈려밟네

Past your footsteps
그대의 발자취를 지나쳐서

Slip away from death
죽음으로부터 슬며시 벗어나

When the sun is falling Should I chase it?
태양이 추락할 때 뒤쫒아야 할까?

Don't know what I'm guarding
내가 뭘 지키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Yet I can see
하지만 내겐 보여

The sky is full of words you gifted me
저 하늘은 네가 내게 해준 말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Stay awake inside this ancient dream
이 오래된 꿈 속에서 깨어 있어줘


花落的時陣 我夢著咱的過去
(As petals fall, I dream of our past)
꽃잎이 떨어질 때, 나는 우리의 옛날을 꿈꿨어

無病嘛袂疼 綴你看日落紅霞
(No ailment, no pain, in sunset's glow, we're cast)
질병도, 고통도 없는 석양의 빛 속에서 우리는 길을 잃었지

那唱那行 思念紲愈放愈深
(Singing as we wander, our longing so vast)
방황하며 노래할 때마다, 우리의 그리움은 너무나도 광활해져

心所愛的人 百冬有緣再相會
(Beloved, in a hundred years, we may reunite at last)
100년이 지난 뒤에야 우리는 마침내 재회할 수 있을 거야

When the sun are bleeding Am I falling?
태양이 피를 흘릴 때 내가 추락하고 있는 건가?

Even if the tragedy's coming
비극이 닥쳐온다고 해도

There's no way back
돌이킬 수는 없어

Weave my soul into your melody
내 영혼은 너의 선율에 엮여

Fly away with blooming silver wings
은빛 날개를 활짝 펼치고 날아오르리


In your eyes, the mirrors of laws flow
네 눈에는 규율의 거울이 흐르고

I see a whole world unfolding
온 세상이 펼쳐지는 게 보여

Just keep walking my road
나의 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다

Let's meet somewhere when it's over
모든 것이 끝나면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자

眾星降萬千 過人間
(Countless stars descend, through realms they stream,)
셀 수 없이 수 많은 별들이 떨어지네, 그들이 흘러가는 세상을 향해

陰陽生滅流轉 伴魂飛
(Yin and yang entwined, guiding souls in a dream.)
음과 양은 뒤엉켜 꿈속에서 영혼을 인도하네


The sons of Sols will shine forever
태양의 아들들은 영원히 빛나리라

엔딩 곡에는 대만 록밴드 Collage가 참여했다으며, 위 Album 공식 일러스트에 Collage 멤버들이 엔딩곡에 참여한 기념으로 태양인 모습으로 까메오 출연했다.

1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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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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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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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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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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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16798/nins-sol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6798/nins-sol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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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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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0954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0954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14.1. 호평

제작사가 만들었던 게임 중에서[56] 가장 높은 오픈크리틱 점수를 부여받았다. 7월 12일 제작사에서도 공식 SNS를 통해 숏츠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반적으로 액션은 할로우 나이트와 유사점이 많아 실크송을 기다리지 말고 이걸 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완성도 높은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다. 제작진 측에서 개발 시간에 맞추고자 여러 부분을 삭제 및 수정했음을 밝혔음에도 크게 문제 없을만큼 스토리도 짜임새있게 잘 쓰여진 편으로, 다크 소울과 그에 많은 영항을 받은 할로우 나이트가 지나치게 제한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본작은 대화 이벤트도 많고 주인공과 보스, 등장인물들의 대사량도 많아 스토리텔링이 비교적 자세한 편이다.

14.2. 호불호

대부분의 상황에서 패링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고, 타이밍도 빡빡해서 액션에 대한 진입 장벽은 낮지 않은 편이다. 특히 정밀 패링을 실패했을 때 생기는 '내상'을 회복할 방법이 오랫동안 기다리거나, 또 정밀 패링에 성공하는 것이기에, 이런 부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큰 편. 심지어 비교적 쉬운 난이도인 스토리 난이도에서조차도 진 엔딩 조건에 패링 미니게임이 들어간다.

그래도 대부분의 적들에게 불합리한 패턴도 없고, 보스의 피통 또한 상식적인 수준이어서, 이런 종류의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평이 좋다. 애초에 나인솔즈는 패링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 되었기에 패링을 못하면 계속 죽을 수 밖에 없기에, 스토리 모드는 패링을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만들어졌다고 한다. 진짜 문제는 소울라이크 팬들은 패링에 좌절하고, 액션에 초점을 둔 팬들은 많은 대사에 좌절했기에, 제작진들은 해당 게임은 할로우 나이트도 세키로도 아닌 나인 솔즈라는 것을 알려줘야 했다.

레드 캔들 스튜디오가 태생부터 공포게임과 고어 묘사에 익숙한 회사다보니 이 게임에도 잔혹한 묘사가 많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제작진은 등장인물들을 수인으로 바꿔서 완곡하게 표현하여 거부감을 줄이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실제로 작중 여기저기서 나오는 참상들이나 괴물들을 사람으로 바꿔 치환하거나 옛 버릇 그대로 나인 솔즈를 만들었다면 공포 카테고리의 입김이 너무 센 메트로배니아가 나왔을 수도 있다. 그러면 메트로배니아의 게임성에 초점을 두는 사람들이나 공포물에 매우 약한 사람들은 심한 거부감을 느꼈을 것이고 평가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실제로도 게임 카테고리에는 고어는 있지만 공포는 빠져 있다. 물론 점프스케어에 준하는 묘사는 몇몇 있어서, 나인 솔즈로 레드 캔들 게임에 입문한 사람들 한정으로는 '아 이래서 공포게임 만든 회사구나!'라고 느끼기도 한다.

14.3. 번역 문제

출시 때부터 한국어 지원을 해주었으나, 번역의 퀄리티가 심히 좋지 않다. 초반은 등장인물의 어투도 어느 정도 반영한 준수한 번역을 보이나, 게임이 진행될 수록 검수가 안된듯한 텍스트가 늘어나다 못해 결국은 왈도체 게임이 된다. 고풍스러운 말투와 반말이 뒤섞여서 나오는건 기본에, 지칭이 매끄럽지 않거나 번역투의 문장도 많이 나온다. 미번역된 영어 텍스트가 나오거나, 빈 대사로 출력되는 경우는 덤. 게임 진행에 필요한 키워드 정도는 파악할 수 있지만, 도가사상이나 선문답 같은 내용들은 이해가 불가능할 지경.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은 전작들도 이렇게 번역의 질이 나빴다면 모를까, 전작들의 번역들은 유저번역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정상적이라는 점. 이 번역 이슈가 초반 한국 유저들의 평을 살짝 깎아먹은 원인으로, 차후 패치로 수정 및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출시 이후에 공식 디스코드에서 제작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제작진들도 한국어 번역본의 질이 심각하게 낮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나, 한국어 번역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원인은 스탭롤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일본어 번역을 하는 곳에 한국어 번역을 같이 맡겨놨다. 한국의 반말 어투와 존댓말 어투에 익숙하지 않은 타국의 인원이 이중번역을 하다보니 오역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6월 9일부터 최적화 작업 중이라고 하며, 실제로 6월 14일 한국어 포함 다수 언어의 오역 수정 패치가 진행되었으나 아직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몇 군데 보인다.

8월자로 한국어 패치를 개선했다는 공지를 올렸다. 그러나 아직 존댓말과 반말이 섞여있는 부분과 자잘한 오타가 있어 더욱 지켜봐야 하는듯.

나인 솔즈 데모 버전은 정말 한국어 번역의 완성도가 높게 나왔으나, 그 준수했던 부분도 정식 출시 이후에 번역의 질이 낮아진걸 보면 제작사가 일전에 밝힌 예산 문제의 영향으로 보인다. 예산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번역 문제로 평가를 깎아먹을 일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문제를 발견하게 된다면 레드 캔들 게임즈 공식 디스코드의 버그 리포트 게시글을 활용하여 제보하자. 제작사가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는 편이다.

15. 기타

15.1. 작품 관련

15.2. 작품 외



[1] 작품 시작부터 주인공 머리가 뇌가 보일 정도로 다치고 추락했을 때 장기자랑을 한다. [2] Taiwan Technology X Culture EXPO [3] 작중 원인들은 태양인과 동일하게 손가락은 네개로 발은 맨발이라고 발가락이 뭉뚱그레 합쳐진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만화에서 캐릭터의 간략화를 위해 자주 쓰는 기법이다. [4] 태양어로는 '펑러이'로 읽는다. [5] 앞의 부서진 석상은 절나라의 마지막 왕 절통의 석상이다. 석상의 원래 모습과 부서진 경위는 절전의 영추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정작 현대에 이르러서는 해당 시첩을 절통이 직접 쓴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 진위여부가 갈리는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현장을 지켜봤던 유일한 목격자이자 당시 국사의 증언에 의하면, 절통이 야심가였던 건 맞지만 폭군이라는 후세대의 평가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도 인정한다고 한다. 일단 뛰어난 서예가였던 건 확실한지라 한 획마다 묻어나는 단호함과 행간에서 느낄 수 있는 비통함이 담긴 그의 서체를 따라하거나 재현할 수 있는 후세대인은 없다시피 하다고. [7] 승무각에 호천구의 모형이 있는데 외형과 설명을 보면 죽음의 별 패러디다. 그 옆에는 밀레니엄 팔콘스러운 모형이 놓여있다. 또 도교 석굴의 여암의 무덤에 있는 벽화 중에는 호천구를 향해 돌격하는 전투함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그림이 있다. 다만 항아의 회상에서 하늘에 뜬 호천구가 보이고, 천도 의회의 회의 기록에서 호천구의 관측 장비로 푸른 별을 찾아냈다는 예의 발언으로 볼 때 당시에 병기로서의 기능만 정지당했든지, 아니면 후대에 병기로서의 기능이 빠진 호천구를 새로 띄웠을 가능성도 있다. [8] 하나라 사람들은 방사 출신에 무위선언으로 도교를 다시 퍼뜨린 것으로 이름 높은 이담이 과학기술의 정수인 에너지 병기를 만들어 사용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고, 그 때문에 후대로 전해지지 못했던 듯. [9] 때문에 곤륜섬에 있던 장경 석굴이 버젓이 존재한다. [10] 이는 신곤륜의 동력원으로서 빛을 먹고 생장하는 고목 부상의 특성으로 인해 햇빛을 공급받지 못한 영향으로 보인다. 진 엔딩에서 신곤륜을 중심으로 500년 간 성장한 고목 부상의 풍경을 잠깐 보여주는데, 뿌리와 줄기가 태양의 면적을 1/3 가량까지 넓게 가리고 있었다. [11] 진 엔딩 시점에서 신곤륜과 고목 부상이 통째로 소멸한 후, 다시 햇빛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되어 눈과 얼음이 서서히 녹기 시작했는지 얼어있던 땅에서 식물들이 다시 피어나고 강이 드러나는 등, 생명이 다시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후 신곤륜에서 탈출한 원인들과 과복이 이곳에 정착하게 된다. [12] 식량 및 산소 생산 기술, 물 정화 기술 등. [13] 그도 그럴 것이 이후 획득할 수 있는 방사단의 유물 중, '파뢰탄'의 경우에는 절나라의 1개 군대를 절멸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졌으며, 진 엔딩을 보는 데에 필요한 아이템인 '에너지탄'은 섬 하나를 통째로 말소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진만큼 단 한 개만으로 절나라의 항복선언을 받아냈다고 한다. [14] 과복의 설명에 의하면 본래 신곤륜은 예가 구축한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관리될 예정이었고 이를 전체 통제 및 관리하는 AI가 아바쿠스 - 여예가 되었어야 했으나, 예가 실각한 후 역공은 예가 무슨 수작을 남겨놨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인해 여예와 다른 AI의 관리 권한을 최대한 낮추고 대체 인력으로 황혼 파수꾼을 투입했다고 한다. [15] 모티브는 과거 중국에서 피부에 일어난 발진을 '천화'(天)라는 명칭으로 완곡하게 표현할 정도로 위험한 전염병이었던 천연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6] 이게 전염성이 심각해서, 작중 회상을 보면 7년이 흘렀을 때는 천화로 죽은 태양인들의 무덤이 너무 많아 대지가 균화로 뒤덮힐 정도였다. [17] 작중에서 경험치나 스킬인 수행을 얻을 수 있다. 작은 것은 1레벨, 큰 것은 2레벨을 상승시킨다. 쌍생 도과라는 특수한 종류는 4레벨을 상승시켜준다. [18] 다만 이렇게 워프를 할 정도의 동력은 500년 정도는 모아야 한다. [19] 구망이 간식으로 즐겨먹는 안구 연근이나, 생물의 내장처럼 보이는 꽃, 생선과 비슷하게 생긴 옥수수 등의 식물들 전부 유전자 변형의 결과물이다. 실제로 이렇게 연단을 거친 작물들은 대체육 용도로 진지하게 개발되었는지, 고기 맛이 났다고 한다. [20] 무한반격을 못 쓰면 길이 안 열리는 곳도 있다. [21] 건곤검과 같이 쓰면 이동 거리를 더 늘릴 수 있으며, 공중 대시를 얻은 후에도 공중 대시+건곤검+부적 부착을 조합하면 원래 불가능한 거리의 횡이동이 가능하다. [22] 축전 우물로 가는 도중 중앙 운송 중추에서 발견할 수 있다. [23] 정확히는 검붉은 공격 자체를 패링하는 것이 아닌, 해당 동작을 컷트하는 것에 가깝다. 동작 시전시 몸에 녹색 기운이 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24] 구망의 강시들에게 당해서 떨어진 양식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25] 창고 구역으로 가는 도중 연단 공장(지하 통로)에서 찾을 수 있다. [26] 연단 공장(기계실)로 올라온 곳에서 우측으로 쭉 이동하면 찾을 수 있다. [27] 사계각에서 다시 원래 노드로 복귀도 가능. [28] 아쉽게도 노드에서 노드로 순간이동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사계각을 경유해야한다. [29] 단, 엄로가 쏘는 추적탄에는 단번에 파괴된다. [30] 천도 연구 센터의 수장으로서 풍씨 가문의 지원을 받아 영생에 대해 연구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천화 바이러스를 퍼뜨리면서 태양인들을 멸망으로 내몰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천도 의회를 결성하여 걸출한 기술자들을 모으던 중, 폭발 사고로 죽었으나 고목과 융합해 살아난 예의 사례를 토대로 삼고자 예를 제자로 받고 천도 의회에까지 영입했던 것. [31] 마지막으로 싸우고 헤어졌지만 출항 전에 마지막으로 만나서 같이 갈지 의사를 물어볼 예정이었다. 물론 항아의 성격으로 보아 그래도 거절했을 듯. [32] 게임의 주제를 생각해보면 천화는 치료가 불가능한 운명 그 자체에 가까운 것이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항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33] 인게임에서 천인 구역 공략 이후, 헌헌이 또래의 태양인들이 있다면 친해지고 싶다는 말에 예가 정말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 정도로 확실히 대답해주지 못하는 부분으로 드러난다. [34] 헌헌에게 많은 선물을 하고 여러 번 사계각에서 휴식을 취하면, 책장 앞에서 많아진 세간살이를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하는 헌헌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 이벤트를 수행하면 헌헌의 캐릭터 정보에 추가 내용이 생긴다. [35] 통행 영패로 예가 2년 동안 살았던 곳이자 튜토리얼을 진행했던 지하동굴로 통하는 지름길로 둘어갈 수 있으며, 미니 보스인 적호도교-엽관을 쓰러뜨리면 뒤에 있는 석문이 열리며 은하수 나루터에 갇혀있는 도화촌 주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퀘스트 완료 시 '해결사 등장' 도전 과제가 완료된다. [36] 지하동굴 안에 서식하는 황룡사를 처치하고 얻은 독낭을 사계각의 신농에게 가져다 주면 신농이 해독주를 만들어주며 이걸 은하수 나루터의 아이에게 가져다주면 된다. [37] 해당 퀘스트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도전 과제 '성화봉송'을 완료된다. 도전 과제 는 이 시점에서 완전히 끝나며, 이 절차를 모두 마칠 시 신농은 사계각을 완전히 떠나 도화촌 주민들과 함께 남는다. 이 퀘스트가 끝나기 전에 사계각이 습격당하면 영영 사라져서 행방을 알 수 없게 된다. [38] 이담의 무덤 입구를 열기 위해서는 도교 석굴 동쪽, 서쪽에 자리한 삼천존의 무덤을 전부 열어야 하는데, 석굴 곳곳에 숨겨진 함정 및 퍼즐까지 풀어야 하기에 길 찾기도 힘든데다가, 하필 삼천존의 무덤 입구를 열기 위해 거쳐야 하는 미니 게임은 패링을 이용해야 하며 점점 난이도도 어려워지기에 패링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엄청나게 고생하기 십상이다. 거기다 이담의 무덤의 봉인을 전부 풀고도 입구를 지키는 미니 보스까지 쓰러뜨려야 한다. 그래도 이 과정을 전부 마치고 이담의 무덤 안에 들어가면 진 엔딩을 보는데 필요한 아이템인 에너지탄을 얻을 수 있으며 이걸 과복에게 주는 것으로 조건 달성. [39] 이 메세지는 진 엔딩 루트에서만 볼 수 있는 항아의 진짜 마지막 메세지이다. [40] 농산 구역에서 양식장의 항아리 중 하나에서 무명 씨앗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을 헌헌에게 주어 심게 한 후, 유전자 변형 비료 2개를 추가로 줘야 한다. 하나는 연단 공장의 퍼즐 방에서 나비로 해킹해 계단을 만들어 올라가서 장치를 작동시키면 얻을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천인 구역의 바벨탑 진입시 고목 노드 바로 옆에서 찾을 수 있다. 이걸 헌헌에게 주어 심은 씨앗에 공급하면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며, 이 계단을 타고 오른쪽 방과 지붕 위 다락방의 상자들을 열어 대량의 금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41] 산해 9000들에게 받은 지도 칩을 전부 사계각의 산해 9000에게 주면 발생한다. 단, 해당 이벤트는 전부 준 후 바로 시작하는 건 아니고 역공의 옥새를 얻으러 들어간 후 나오는 이벤트가 끝나고 볼 수 있으며, 천도 연구센터 탈출 과정에서 산해 9000이 좌측 구석 실험관에 잠들어 있던 것을 깨운 검은 여성형 변이체를 물리치고 아이템을 입수하면 완료된다. [42] 천화 연구소를 조사하면서 읽을 수 있는 역공의 기록 중 #0301을 읽으면 수행된다. 처음 들어갔을 때에는 보이지 않으나, 해킹을 통해 #0301 녹취록을 해금할 수 있다. 이 녹취에서 태양인들에게서 천화 바이러스에 영향을 받는 고목 인자를 제거했을 시, 지구의 고양이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3] 각 구역의 산해 9000들에게서 상세 지도 칩을 복제해서 습득하면 헌헌이 치우가 가져온 산해 9000들의 잔해로 만들어준다. [44] 첫 조우시 독극물 1개를 주고 얻을 수 있는 체력바 [math(\frac12)]을 합해 나머지 독극물 14개를 주면 [math(\frac72)]만큼의 체력바를 추가로 얻을 수 있어 기존 체력바 4칸에 추가로 4칸이 더해지는 셈이다. [45] 천인 구역에 있는 커다란 문 안쪽에 있으며, 특정 패턴으로 종을 울려야 열리는데(힌트는 왼쪽 가운데 방에 있는 액자를 보면 알 수 있다. 힌트 영상) 이 문을 열면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의 명단 및 응원 메세지를 볼 수 있다. [46] 헌헌에게 고대 악보를 선물한 뒤에 잠시 지나면 여예가 해당 악보를 분석해 현대식으로 변환해준 봉래 고대 악보를 힌트 아이템으로 제공해준다. 아이템 설명 확인 시 음악이 나오므로, 이를 참고해 종을 치면 일승루의 문이 열리며 다량의 금과 약병을 획득할 수 있다. [47] 헌헌에게 귀방적토 아이템을 선물한 후 1회 휴식을 취하면 헌헌이 과복이 만들어준 물레로 항아리를 만들기 시작하는 대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추가로 1회 휴식을 취하면 항아리 1개가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항아리를 공격하면 깨트릴 수 있다. 만일 이 타이밍을 놓쳐서 헌헌이 항아리를 과복에게 선물하면 이벤트 달성이 불가능하니 주의. 달성 이후 헌헌이 과복에게 항아리를 선물하는 대화 이벤트 시 대화도 살짝 달라져서, 헌헌이 사실 처음 만든 항아리가 제일 잘 만들어졌던 건데 예가 부숴버렸다고 언급한다. 모르고 그랬다고 변명해도 '범인이 알아서 자수하러 왔다'며 과복에게 들키는 게 포인트. [48] 헌헌에게 천도 학원 간행물과 다기능 공구를 줬다면, 얼마 후 헌헌이 과복에게서 3D 프린터 기기 해부와 재조립을 배우는 과정에서 새 설계도를 추가해놨으니 확인해보라는 대화 이벤트가 나온다. 이후 제작 가능한 품목에 1회만 제작 가능한 헌헌 기념 코인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걸 제작해서 분해할 시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100금으로 제작해서 분해 시 20배인 2,000금이나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자금 공급원. 헌헌코인 떡상 [49] 정확히는 아무 산해 9000 중 한 놈만 강제로 뜯어내도 달성된다. 상술했듯 Repurposed와는 동시에 달성할 수 없는 도전과제. [50] 헌헌에게 일정 수량 이상 선물을 주면 달성된다. [51] 진 엔딩 여부는 상관없다. [52] 연단 공장 지하감옥을 탈출해 치우의 도움으로 사계각에 복귀하는 이벤트 후, 신농이 도화촌에 변이 생겼다면서 가보려는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 신농에게서 고대 광산 영패를 받고 고대 광산을 수색하다 보면 영패를 써서 튜토리얼을 시작했던 지하동굴로 이어지는 지름길을 뚫을 수 있으며, 도화촌에 출몰한 위병들과 적호도교 - 엽관을 전부 처단하면 뒤쪽의 석문이 열리며 은하수 나루터에 수감되어 있던 도화촌 주민들을 확인하고 해킹으로 문을 열어 구해줄 수 있다. [53] 위 퀘스트에 이어, 술에 취해 한탄하는 신농과의 대화 이벤트로 도화촌 주민들에게 사건이 생긴 걸 눈치채고 은하수 나루터로 가면 도화촌의 한 아이가 황룡사에 물려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벌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신농이 해독제를 만들 수 있다며 황룡사를 처치하고 독낭을 가져다 줄 것을 요청하는데 이를 수행해서 신농에게 해독제를 받아 아이에게 가져다주면 된다. 추가로 신농에게 독극물 15개를 전부 줘서 체력 최대치를 높여 놓으면, 후반부에 헌헌이 은하수 나루터의 피난촌에 또 변이 생겨서 신농이 확인하러 갔음을 알려주는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고, 가보면 부상을 입은 신농이 위병들이 피난촌에 쳐들어와 무녀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한 차례 막아냈지만 증원을 불러올 거란 상황을 전한다. 그를 대신해 위병들을 전부 물리치면, 생명이 다해가는 무녀가 신농의 의지를 확인하며 그에게 지도자 직을 위임하고 사망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54] 치우가 파는 물건들을 전부 구입하고 치우에게 단혼도와 풍화환을 줬다면, 천도 연구센터 탈출 과정에서 밀실 앞에서 난도질된 채로 죽어가던 치우와 대화해 그의 죽음을 지켜본 후, 밀실 안에서 머리 없는 몸통 만으로 재가동하는 형천과 2차전을 치러 쓰러뜨리면 된다. [55] 도교 석굴을 수색하면서 삼천존의 무덤에 진입해 패링 게임으로 무덤의 봉인을 전부 풀면 이담의 무덤 입구의 봉인도 해제 되는데, 직후 나타난 혼수 - 자행을 격파하고 무덤 안으로 들어가면 무위선언 발표 당시의 홀로그램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고목을 통해 이담과 마지막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무덤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 중 진 엔딩을 보는 데에 필요한 중요 아이템이 있으니 참고. [56] 이게 어느정도나면 스팀기준 전작 공포게임 긍정적평가수가 5년동안 9000개인정도인 반면 Nine Sols는출시한지 1년도 안됐는데 벌써 11000을 넘었다 [57] 현대 한자는 몰입감이 깨질 것 같고 갑골문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58] 가령 부접의 영혼 세계의 맵은 예산 절감을 위해 플랫포밍으로 제작했으나 그래도 공포게임 만들던 짬(반교, 환원)이 있어서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었고 만들기 쉬운 부분었다고 한다. 반면 최후반부인 천도연구센터의 경우 시간과 자금이 부족하여 출시 이후에도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언급되었다. [59] 프리퀄 코믹스의 주연이자 사계각의 산해 9000이 찾으려고 했으나 역공 휘하 황혼의 파수꾼으로서 변이체 실험에 희생된 소천 보스전, 희 보스전의 3페이즈, 역공의 영추 속에서 예 본인과 싸우는 보스전, 진 최종 보스로 고목 부상과 융합한 천화 변이체 등을 계획했으며, 이 외 아바쿠스가 예전부터 예를 서포트한 이야기, 강회, 응룡의 설정 등 잘라낸 게 많았다고 한다. 또 헌헌은 사계각 내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원래 신곤륜 곳곳을 돌아다닐 예정이었다고. [60] Cult of the Lamb의 주인공 '어린 양'은 "어린 양이 자신들을 처단할 운명을 타고 났다"는 예언을 경계한 옛 신앙의 4주교에 의해 사형을 당했다가 4주교에게 유폐된 신 '기다리는 자'의 은총으로 교단을 만들어 신도들을 모아 신력을 모으고 4주교를 처치하여 봉인을 풀어줄 대리인으로 선택받아 부활했다는 설정이다. 본 게임의 주인공 '예'는 어린 시절 나비 개발 실험 도중 벌어진 폭발사고로 심장이 드러날 정도의 중상을 입어 죽었으나 고목과 공명할 수 있는 여동생 항아가 고목과 융합시켜준 덕에 부활할 수 있었으며, 이후 심장부에 부착한 안정화 장치를 중심으로 재생이 가능해졌다. 이후 오프닝에서 스승 역공에 의해 처참한 상태가 되어 절벽에 손을 잡고 버티다가 끝내 추락사했으나 고목의 도움으로 500년에 걸쳐 재생 후 다시 부활했다. [61] 엔딩에도 큰 차이점도 있다. Cult of the Lamb의 주인공은 사이비의 지도자가 아닌 신이 되어 자신을 노예로 부린 신을 역으로 신도로 만들거나 죽이는 반격을 가하며 나름의 생존엔딩을 가지지만 사이비 종교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구원자 격이 아닌 거짓된 행복을 계속 전파하는 배드엔딩 성격을 가진 반면, 예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속죄하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종족과 스스로를 희생하는 새드 엔딩이자 주인공의 목숨을 대가로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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