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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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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
2000년대 2010년대 NBA 드래프트 2020년대

1. 개요

2010년대의 NBA 드래프트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드래프트

2.1.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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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존 월.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각각 5순위와 1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된 드마커스 커즌스 존 월. 존 월은 운동능력 좋은 가드로서 워싱턴에서 10년 이상 활약했고, 커즌스도 새크라멘토 시절 동안은 리그 최고의 센터로서 활약했다. 그러나 존 윌은 볼 핸들링과 드리블이 불안하고 점퍼가 약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거기에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커즌스도 여러 차례의 부상과 성격 문제로 인한 불화로 성장이 정체되어 버리고 만다.

주요 선수로는 폴 조지, 존 월, 드마커스 커즌스, 고든 헤이워드, 등이 있다.

폴 조지, 존 윌, 드마커스 커즌스, 고든 헤이워드를 제외하면 빼고는 모두 실패한 역대급 흉작 드래프트였다.

2.2.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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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카이리 어빙.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각각 1순위, 4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된 카이리 어빙 트리스탄 탐슨. 이 둘은 마이애미에서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온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팀의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해낸다.

주요 선수로는 카와이 레너드, 카이리 어빙, 지미 버틀러, 클레이 탐슨, 니콜라 부세비치, 켐바 워커, 토바이어스 해리스 등이 있다.[1]

2.3.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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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앤서니 데이비스.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지명된 앤서니 데이비스. 데이비스는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서 활약했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한 후에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커리어 첫 우승을 경험한다.

주요 선수로는 앤서니 데이비스, 데미안 릴라드, 브래들리 빌, 크리스 미들턴 등이 있다.

2.4.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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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야니스 아데토쿤보.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전체 15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된 야니스 아데토쿤보. 후에 아데토쿤보는 정규시즌 MVP 2회, DPOY 1회, MIP 1회, 밀워키의 50년만의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MVP까지 수상하는 등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된다.

주요 선수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루디 고베어, C.J. 맥컬럼, 빅터 올라디포, 데니스 슈뢰더, 스티븐 아담스 등이 있다.

2.5.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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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4년nba드래프트.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전체 41순위로 덴버 너기츠에 지명된 니콜라 요키치. 전체 순위가 매우 낮은 2라운더였기에 드래프트 당시에는 거의 기대를 받지 못했으나, 이후 역사상 가장 낮은 드래프트 순번으로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는 등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기량이 만개하였다. 3번의 정규시즌 MVP, 1번의 파이널 MVP를 수상하였으며, 소속팀 덴버의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우승을 이끌었다.[2]

주요 선수로는 니콜라 요키치, 조엘 엠비드, 앤드류 위긴스, 잭 라빈, 줄리어스 랜들, 마커스 스마트, 유서프 너키치 등이 있다.

2.6.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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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칼앤서니 타운스.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된 칼앤서니 타운스. 타운스는 데뷔 시즌 신인왕 수상 후에 리그 최고의 슛터치를 가진 빅맨으로 성장하여 미네소타를 이끌게 된다.

주요 선수로는 데빈 부커, 칼앤서니 타운스, 디안젤로 러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등이 있다.

2.7.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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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벤 시몬스.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된 벤 시몬스. 시몬스는 커리어 초기에는 최상급 수비력과 수준급 공격력으로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점차 시간이 갈수록 안 좋아도 너무 안 좋은 슛에 대한 단점이 부각되어 현재는 예전의 그 명성을 모두 잃은 상태이다.

주요 선수로는 제일런 브라운, 도만타스 사보니스, 자말 머레이, 브랜든 잉그램, 파스칼 시아캄, 벤 시몬스, 디존테 머레이, 버디 힐드 등이 있다.

2.8.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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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제이슨 테이텀.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지명된 제이슨 테이텀. 후에 테이텀은 성장을 계속하여 리그 MVP까지 노려볼 수 있는 리그 최고의 스몰 포워드가 되었다.

주요 선수로는 제이슨 테이텀, 도노반 미첼, 디애런 팍스, 라우리 마카넨, 뱀 아데바요, 데릭 화이트, 카일 쿠즈마, 조쉬 하트, 재럿 앨런 등이 있다.

2.9.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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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루카 돈치치.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된 루카 돈치치. 돈치치는 전체 5순위의 트레이 영과 트레이드되어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NBA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고 데뷔 시즌에 신인왕을 수상한다. 현재는 리그 최고의 다재다능한 선수로 MVP 경쟁에 빠지지 않는 리그 최고의 선수이다.

주요 선수로는 루카 돈치치,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제일런 브런슨, 트레이 영, 자렌 잭슨 주니어, 미칼 브리지스, 마이클 포터 주니어, 단테 디빈첸조, 디안드레 에이튼 등이 있다. 84-96-03에 이어 2010년대 황금 드래프트로 불린다.

2.10.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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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프트 자이언 윌리엄슨.jpg
해당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지명된 자이언 윌리엄슨. 출장할 때마다 윌리엄슨의 운동능력은 의심하는 사람이 없지만 너무 부상이 많은 탓에 그 위용을 자주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자이언 윌리엄슨, 자 모란트, 다리우스 갈랜드, 코비 화이트, 조던 풀, 타일러 히로, 일본인 최초 1라운더 루이 하치무라 등이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해당 시즌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며 올 루키 퍼스트 팀에 입성한 켄드릭 넌은 언드래프티였다는 것.[3]

3. 여담



[1] 의외로 당시 평가는 카이리 어빙을 제외하고는 다 고만고만하다는 평이었다. 유망주 평가가 얼마나 부질 없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드래프트 [2] 사진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요키치는 상술한 내용처럼 기대가 거의 없어서 타코벨 광고가 나오는 도중에 지명을 받았다. 또 드래프트 현장에 가지도 않았다고 차후 본인이 이야기한 바 있다. [3] 하지만 언드래프트된 이유가 있다. 대학 시절 한 여성을 폭행한 이유로 NBA 팀들이 뽑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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