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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
<colbgcolor=#0c2340><colcolor=#b9975b>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
New Orleans Pelicans | |||||
창단 | 2002년([age(2002-01-01)]주년) | ||||
연고지 |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 ||||
컨퍼런스 |
동부 컨퍼런스 (2002~2004) 서부 컨퍼런스 (2004~) |
||||
디비전 |
센트럴 디비전 (2002~2004)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2004~) |
||||
연고지 변천 |
뉴올리언스 (2002~2005, 2007~) 오클라호마 시티 (2005~2007)[1] |
||||
구단명 변천 |
뉴올리언스 호네츠 (2002~2005, 2007~2013) 뉴올리언스/오클라호마시티 호네츠 (2005~2007)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13~) |
||||
홈 경기장 |
스무디킹 센터 (Smoothie King Center, 2002~2005, 2007~) 포드 센터 (Ford Center, 2005~2007) 피트 마라비치 어셈블리 센터 (Pete Maravich Assembly Center, 2005) 로이드 노블 센터 (Lloyd Noble Center, 2006) |
||||
저지 스폰서 | 재터레인스 (Zatarain's) | ||||
구단주 | 게일 벤슨(Gayle Benson)[2] | ||||
사장 | 데니스 라샤 (Dennis Lauscha) | ||||
단장 | 트라잔 랭던 (Trajan Langdon) | ||||
감독 | 윌리 그린 (Willie Green) | ||||
G 리그 제휴 | 버밍햄 스쿼드론 (Birmingham Squadron) | ||||
로컬 경기 중계 | Bally Sports New Orleans | ||||
약칭 | NOP[3] | ||||
홈페이지 | |||||
공식 SNS | |||||
우승 기록 | |||||
디비전 우승 (1회) |
2008 | ||||
프랜차이즈 팀 기록 | |||||
최고 승률 | .683 - (2007-08시즌, 82경기 56승 26패) | ||||
최저 승률 | .220 - (2004-05시즌, 82경기 18승 64패) | ||||
최다 승 | 56승 - (2007-08시즌, 82경기 56승 26패) | ||||
최다 패 | 64패 - (2004-05시즌, 82경기 18승 64패) | ||||
최고 계약 | $158,000,000 - 2020 브랜든 잉그램 | ||||
팀 컬러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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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 ||||
네이비 블루■ 금색■ 빨강색■ |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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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 Icon | Statement | City |
1. 개요2. 역사
2.1. 초창기2.2.
크리스 폴의 시대2.3.
앤서니 데이비스의 시대
3. 현재 선수명단4. 영구결번5. 기록6.
G 리그 산하팀7. 마스코트8. 시티 에디션9. 기타10. 참고 자료11. 둘러보기2.3.1. 2012-13시즌2.3.2. 2013-14시즌2.3.3. 2014-15시즌2.3.4. 2015-16시즌2.3.5. 2016-17시즌2.3.6. 2017-18시즌2.3.7. 2018-19시즌
2.4.
자이언 윌리엄슨 &
브랜든 잉그램의 시대2.5.
자이언,
머레이,
잉그램, 빅3 결성2.5.1. 2024-25시즌
[clearfix]
1. 개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엠블럼 변천 | |||
2002/03 ~ 2007/08 | 2008/09 ~ 2012/13 | 2013/14 ~ 2022/23 | 2023/24 ~ |
1988~2002년의 기록을 새로 만들어진 샬럿 호네츠에게 넘겨주면서 2002년 창단된 팀으로 재탄생했다. 뉴올리언스 시기부터의 대표스타들은 배런 데이비스(2002~2005)[4] - 크리스 폴(2005~2011) - 앤서니 데이비스(2011~2019) - 브랜든 잉그램& 자이언 윌리엄슨(2019~)[5]이며 허리케인으로 큰 타격을 입은 도시의 스몰타운팀이지만 매력적인 라인업을 자주 구성하는 팀이다. 팀의 기둥인 에이스가 떠날 때 또 다른 에이스가 등장하는 특징을 가진 구단이다.[6]
2. 역사
2.1. 초창기
뉴올리언스 버커니어스 | 뉴올리언스 재즈 |
New Orleans Buccaneers | New Orleans Jazz |
ABA 1967~1970 | NBA 1974~1979 |
그래서인지 한동안 NBA 팀이 없다가 2002년에 조지 쉰 구단주는 샬럿 호네츠를 뉴올리언스로 옮기면서 새롭게 팀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팀은 동부 컨퍼런스에서 서부 컨퍼런스로 이동했고, 아예 팀을 처음부터 갈아엎기 위해 리빌딩도 단행했다. 초창기 프런트와 선수진은 '원조 호네츠'의 인프라가 그대로 있었는데, 초대 단장은 밥 배스, 감독은 폴 사일러스였고, '원조 호네츠'의 마지막 에이스였던 배런 데이비스와 P.J. 브라운 등이 주축이었다. 2004-05 시즌 도중인 2005년 2월에 배런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내보내고 노장 데일 데이비스와 스피디 클랙스턴을 받아왔지만 18승 64패로 추락했다.
[clearfix]
2.2. 크리스 폴의 시대
2005년 오프시즌에 쉰 구단주는 제프 바워 선수 인사부장을 단장으로 승진시키고, 새 PG를 물색하고자 드래프트에서 웨이크포레스트대 출신 천재 가드 크리스 폴과 일리노이대 출신 데런 윌리엄스에 입맛을 다시고 있었는데, 결국 전체 4번으로 폴을 뽑았다. 폴은 데이비드 웨스트 등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데뷔 후 그 기대를 충족시켰다.하지만 그들의 불운은 그들의 실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아왔다. 오프시즌 중이던 2005년 8월, 허리케인 '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시를 무차별적으로 휩쓸었고, 홈구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국 이 때문에 홈구장이 망가진 호네츠는 2005년부터 2년간 오클라호마에서 임시로 생활을 해야 했다.[7]
그래도 폴이 있는 동안에는 전력을 상당히 잘 만들어서 폴과 함께 대권도 도전했다. 2006년에는 P.J. 브라운을 시카고 불스의 타이슨 챈들러와 맞바꾸고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FA로 풀린 페자 스토야코비치를 영입했으나 그가 부상으로 한 시즌을 날려 39승 43패로 플옵에 못 갔다. 2007-08 시즌부터 뉴올리언스로 돌아온 뒤 토론토 랩터스로부터 FA로 풀린 SG 모리스 피터슨을 영입해서 라인업을 완성했고, 페자가 회복하면서 매서운 활약으로 56승을 거둠으로써 팀 역사상 처음으로 디비전 타이틀을 따냈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서부 컨퍼런스 4강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7차전 접전 끝에 패하면서 그들의 꿈은 좌절되었다. 그리고 그 뒤로도 한동안 PO에 드는 강호 정도의 이미지로 남았다. 그래도 강호 정도로 남으면, 어떻게 잘 버티면서 선수를 모아 대권에 도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이번에도 농구 외적인 문제가 그들의 발목을 잡았다.
뉴올리언스 지역이 카트리나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특히 재난구호에서 완전히 소외되어있던 지역 흑인들의 경제기반이 완전히 죽어버리면서, 흑인 관객들 중심으로 관중을 동원하던 호네츠에 심각한 관중감소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빈약한 마켓인데다 뉴올리언스의 터줏대감인 NFL 팀 세인츠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던 구단주 조지 쉰은 팀을 팔았고, 어느 누구도 팀을 사지 않아 공백 상태에 빠졌다. 이러한 재정난 속에서 우수한 선수 영입에 실패하면서 점차 팀의 희망을 찾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도래했다. 이에 따라 NBA 사무국이 팀을 인수해서 임시로 관리하기로 한 뒤[8] FA가 임박하는 팀의 에이스 크리스 폴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휴스턴 로키츠와 3각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NBA 사무국의 거부로 좌절되었고, 결국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가 결정되면서 호네츠는 리빌딩에 다시 돌입했다.
한때 구단의 인수자에 따라 팀의 연고지가 이전한다는 소문이 적지 않았다. 일단 NBA가 가급적 뉴올리언스에 팀을 남기려는 의지를 보였고,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구단주이자 중고차딜러로 큰 돈을 번 사업가 톰 벤슨이 팀을 인수하였다. 톰 벤슨이 뉴올리언스 토박이라 호네츠의 뉴올리언스 잔류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2.3. 앤서니 데이비스의 시대
2.3.1. 2012-13시즌
그리고 자원이 풍부하다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를 차지하는 행운을 얻으며 켄터키 대학교의 에이스 포워드인2.3.2. 2013-14시즌
2013-14 시즌부터 이름을 펠리컨스로 변경한다. 위에 나온 것처럼 루이지애나 주의 상징 새를 사용해서 완전히 연고지에 정착할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유니폼도 새로 맞추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젊은 올스타 포인트가드 즈루 홀리데이, 새크라멘토 킹스의 2010년 신인상 수상자였지만 발전이 정체되어 있던 가드 타이릭 에반스등을 영입해 재도약을 꿈꿨으나...주전 포워드인 라이언 앤더슨과 포인트가드 즈루 홀리데이가 시즌 아웃을 당하는 등 제대로 된 운영을 못할 정도로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리면서 어정쩡한 하위권에 머무르게 된다. 타이릭 에반스 역시 고군분투하고는 있으나 신인왕 시절의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고, 에릭 고든 역시 폼이 안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소포모어 시즌을 보내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기대치대로 성장을 해 주고 있다는게 위안.
시즌 성적은 34승 48패(.415)로 성적 역순으로는 10번째이긴 한데, 즈루 할리데이를 데려오면서 Top 5픽 만이 보호되는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주었기에 어떻게든 기적이 일어나 펠리컨스의 픽이 전체 3번째 안에 들기를 바래야 하는 상황이 왔다.
이 시즌을 끝으로 샬럿 호네츠 시절 역사와 기록을 공식 단절했다. 신생팀이 우리는 이 팀하고 관계 없다며 족보를 새로 만드는 일은 적지 않지만 활동 중이던 팀이 멀쩡히 있던 조상을 갑자기 부정하는 건 이례적인 일. 따라서 샬럿 호네츠는 더 이상 펠리컨스의 전신이 아니며, 해당 역사와 기록은 새 샬럿 호네츠, 구 샬럿 밥캐츠가 가져갔다. 바비 필스의 영구결번도 뉴올리언스에서 해제되어 샬럿으로 전달되었다.
2.3.3. 2014-15시즌
부상으로 인한 작년 시즌의 뎁스 문제를 생각했던지 휴스턴 로키츠로부터 센터 오메르 아식을 받아오면서 시즌을 시작했다.앤서니 데이비스는 드디어 정상급 NBA리거로서의 자리를 확실히 굳히고 있는 상황. 득점이 4점 이상 올라가고 블록 1위에 기록되고 있는 등 뉴올리언스를 넘어선 NBA스타가 되어 투표로 당당하게 서부 컨퍼런스 주전 올스타가 되었다.
주전 포인트가드 즈루 홀리데이가 부상으로 인해 6~8주를 결장하게 되고 새크라멘토에서 온 타이릭 에반스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쓰게 되었는데, 그동안 백업 및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니면서 성장이 지체되어 보인 것처럼 보였던 에반스는 공을 많이 가지고 플레이하는 돌파형 가드답게 주전 포인트가드로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동안 먹튀 취급을 받고 있던 에릭 고든 역시 에반스가 주전 포인트가드로 올라선 이후 훨씬 좋은 슛 감각을 보여주면서 오클라호마, 피닉스와 같이 서부 8위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는 중. 그리고 혈전끝에 마지막 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승리를 거두며 서부 8위를 차지, 남서부 디비전에서 꼴찌를 차지하고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1라운드 상대가 압도적인 전력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 4:0으로 스윕당하며 광탈했지만 로스터를 정비한다면 강팀으로 부상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2.3.4. 2015-16시즌
백전노장 앨빈 젠트리를 감독으로 맞아들인 팀은 타이릭 에반스를 비롯해 부상선수 속출로 뎁스가 얕아지면서 첫 10경기동안 1승 9패라는 혹독한 초반 성적을 거둔다.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많이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설상가상으로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을 당하기도 하는등 어째 안좋은 상황이다. 결국 주축 멤버인 신인왕 출신 타이릭 에반스, 에릭 고든, 식스맨상 후보중 하나로 점쳐지는 스트레치형 빅맨 라이언 앤더슨등을 전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고 한다. 탱킹레이스에 합류할 수도 있는 상황. 전반을 20승 33패로 마쳤는데, 시즌 초 떠났던 부상 전력 복귀에도 별 경기력 개선이 없었고, 앤서니 데이비스도 작년만 못한 상황인데다 타이릭 에반스까지 시즌아웃당하면서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멀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결국 후반기에 10승만 추가하며 30승 52패로 마감. 로터리 픽에서 6픽을 뽑으면서 오클라호마 대학의 슈터 버디 힐드를 지명했다.
한편 앤서니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All-NBA 팀에 들지 못하며 로즈룰을 충족시키지 못해 본래 계약에서 2400만 달러를 손해보게 되었다(...)
2.3.5. 2016-17시즌
라이언 앤더슨과 에릭 고든이 모두 휴스턴 로키츠로 떠났고, 인디애나의 빅맨 솔로몬 힐과 4년 5200만 달러에, 시카고 불스의 백업가드 이트완 무어와 4년 34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시즌 초반은 암담하다. 타이릭 에반스는 부상 후 재활 중이고 즈루 홀리데이는 와이프가 뇌종양 수술을 받아 간병하러 가서 없기 때문에 AD 혼자 구르고 있는 중. 개막전에서 앤서니 데이비스가 50득점 16리바운드 7스틸 5어시스트 4블락이라는 경이로운 활약을 했지만 덴버에게 패배했고, 골든스테이트 전에서도 열세를 딛고 골밑을 유린하며 45득점 17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패배했다. 그와중에 피닉스 전에서는 갈매기가 클러치마다 공을 못 만지고 이트완 무어와 랜스가 번갈아가며 공돌리기를 하다 지면서 선수들과 이렇게 하게 두는 코칭스탭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결국 개막 6연패를 달성했다.
계속 서부 밑바닥을 기고 있었지만 즈루의 복귀가 호재가 되어 승수를 쌓아 순위가 좀 올랐다. 12월까지의 성적은 14승 21패로, 아직 서부 8위의 꿈을 포기하기는 이르다.
결국 승부수를 띄웠는데, 올스타전 종료 직후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버디 힐드, 타이릭 에반스, 랭스턴 갤러웨이와 2017년 드래프트 1,2라운드 픽을 한장씩 내주고 드마커스 커즌스, 옴리 카스피를 영입했다. 앤서니 데이비스- 드마커스 커즌스라는 막강한 트윈타워 조합이 탄생했다.
그러나 커즌스와 갈매기가 만난 첫 경기 휴스턴전에서 3점 폭격을 맞고 99-129, 30점차 가비지 대패를 당하며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갈매기와 폭군이 56점을 합작한 것 외에는 10점 이상 넘긴 선수가 한 명도 없었고, 특히 가드진들의 부진한 활약은 이날의 백미.
휴스턴전 이후로도 팀은 2승 6패를 거두는 데 그쳤고, 그나마도 2승 중 1승은 커즌스가 결장했을 때였다. 즉, AD-커즌스 트윈타워가 동시에 가동되는 경기에서 뉴올리언스는 1승에 머물러 있다는 말. 동시에 뉴올리언스와 8위~1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덴버, 포틀랜드, 댈러스, 미네소타와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고, 커즌스의 원소속팀이자 커즌스 트레이드 뒤 1승 7패에 그치고 있는 12위 새크라멘토마저 쉽게 제치지 못하고 있어 커즌스 트레이드 당시에 NBA 팬들의 1위 골든스테이트 VS 8위 뉴올리언스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설레발은 말 그대로 설레발에서 끝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는데, 샬럿전부터 뒤늦게나마 6전 5승 1패의 상승세를 타면서 새크라멘토, 미네소타를 제치고 11위 자리까지는 올랐다. 특히 트레이드되고 나서 얼마 동안에는 골칫덩이였던 커즌스가 적응기를 어느 정도 마친 듯. 그러나 상승세의 시동이 너무 늦게 걸렸고, 4월에 다시 부진하면서 최종 성적은 34승 48패로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그쳤다.
2.3.6. 2017-18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2017-18 시즌 참조.2.3.7. 2018-19시즌
드마커스 커즌스가 큰 부상을 입은 채 워리어스로 이적하며 트윈타워가 해체되었다. 또한 라존 론도가 레이커스로 이적하였다.시즌이 시작하자 최상위권을 마크하며 순항하나 했지만,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과 회복 직후의 부진이 발목을 잡으면서 패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 이후 AD가 제궤도에 올라왔음에도 팀은 주전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외곽수비, 감독의 용병술등으로 인해 서부컨퍼런스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1월 17일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에 밀려 고통받았다.
결국 앤서니 데이비스가 팀을 나가겠다고 대놓고 말했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로 자신의 에이전트를 바꾸고 "레이커스가 아니면 가지 않을 것", "르브론과 함께 뛰게 해주지 않으면(레이커스가 아닌 팀이 데이비스를 영입하면) 연장계약도 없다"라는 등 너무 대놓고 티를 내는 바람에(...) 뉴올리언스 프런트는 매우매우 빡쳤고 공식 트위터에 사무국에게 "템퍼링 조사를 더 철저히 해달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거기다 즈루 할리데이까지 "앤서니 데이비스 나가면 나도 나간다"라고 말하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결국 앤서니 데이비스가 템퍼링으로 50,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이적도 불발되었다. 전반기 성적은 26승 33패로 서부 13위.
2월 24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앤서니 데이비스 없이 승리하면서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노골적으로 자신들의 팀에서 기둥을 빼내려했던 르브론 제임스에게 펠리컨스팬들은 공만 잡아도 야유를 퍼부어 주었다.
AD와의 관계가 틀어지며 성적 향상도 힘들어진 뉴올리언스 구단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AD를 아예 출장시키지 않으려다가 선수협의 반발로 제한된 시간만을 출장시키며 남은 시즌을 무난한 하위권 팀으로 보냈다. 최종 성적은 33승 49패, 서부 13위.
2019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6%의 확률을 뚫고 1픽에 당첨되며 자이언 윌리엄슨을 사실상 손에 넣었다. 포스트 AD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코어 유망주를 손에 넣는 데에 성공했다.
2.4. 자이언 윌리엄슨 & 브랜든 잉그램의 시대
2.4.1. 2019-20시즌
드래프트 당일 누구나 예상했듯이 1순위 지명권으로 자이온 윌리엄슨을 손에 넣었다. 이어서 애틀란타 호크스에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부터 받았던 4번째 지명권과 악성 계약이 된 솔로몬 힐, 57번째 지명권, 미래 2라운드 지명권을 보내면서 8번째, 17번째, 35번째 지명권을 받아왔고, 이 지명권으로 전체 8순위로 텍사스 대학교의 잭슨 헤이즈, 17순위로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의 니켈 알렉산더워커[9], 35순위로 브라질 출신 마르코스 루자다 실바를 지명했다. 그리고 39번째 지명권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팔고 현금과 미래 2라운드 픽 2장을 받았다. 워리어스는 이 지명권으로 앨런 스마일라직을 지명했다.이후 LA 레이커스와 다시 한 번 앤서니 데이비스 트레이드를 논의했고, 마침내 브랜든 잉그램, 론조 볼, 조쉬 하트와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고 데이비스를 레이커스로 보냈다. 물론 지난 시즌 중 진행했던 논의에서 레이커스에 무리한 요구를 했다가 파토난 트레이드였던 탓에 펠리컨스가 원했던 것보다 적은 수의 선수들을 대가로 받을 수 밖에 없었지만, 잉그램과 론조 볼 그리고 조쉬 하트 모두 젊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부터 팀에 합류하는 자이온 윌리엄슨, 즈루 홀리데이와 함께 매우 젊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다시 짤 수 있게 되었다.
오프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하고, 가장 먼저 JJ 레딕을 2년 26.5M에 영입하고, 유타 재즈에 드래프트 당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 받았던 미래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주고 데릭 페이버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드래프트 데이 이전까지만 해도 이번 시즌은 쉬어가는 시즌이라는 평이 많았지만, 신임 사장 데이비드 그리핀은 드래프트와 오프시즌 무브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도전할만한 팀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자이온 윌리엄슨의 첫시즌 활약이 올스타에 뽑힐 정도가 된다면, 충분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만 하다는 평가가 대세일만큼 리빌딩을 채 한 시즌도 되지 않아서 잘 끝냈다는 평이다.
코로나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는 28승 36패로 서부 10위를 달리고 있었다. 8위였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와는 3.5게임차이긴 했지만 경쟁팀들 중에서는 잔여일정이 가장 좋은 편이라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게 될 가능성도 제법 높게 예상되곤 했었다. 버블 재개 당시에도 이런 점이 고려되어 8위를 놓고 경쟁하는 팀들 중에서 가장 대진이 유리하게 일정이 짜여졌다.
하지만 정작 리그가 재개되고 난 뒤의 성적은 2승 6패에 그쳤고 당연하게도 플레이오프에 탈락했다. 그리고 시즌 마감 후 앨빈 젠트리 감독이 해고되었다. 유망주가 넘치는 선수단은 건재하므로 좋은 감독을 선임하면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4.2. 2020-21시즌
시즌 종료 후, 꽤 오랜기간 감독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결국 한국 시간으로 10월 22일, 前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감독이었던 스탠 밴 건디를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마이애미와 올랜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적이 있지만[10], 빅맨 위주의 하프 코트 오펜스를 선호해 디트로이트 시절 요즘의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산 적이 있는 점이 불안 요소다.트레이드 시장이 열리자 마자 즈루 홀리데이 밀워키로 트레이드 시켰다. 즈루 홀리데이를 보낸건 분명 아쉽지만 그 대가로 에릭 블렛소와 조지 힐 그리고 1라운드 픽 3개에 픽 스왑 2개라는 엄청난 대가를 받고 트레이드 시켰기 때문에 뉴올리언스의 이득으로 보고있다. 다만 즈루 홀리데이를 보낸만큼 올해도 플레이오프를 전망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FA시장이 열리자 마자 주전 센터였던 데릭 페이버스를 잃고 자힐 오카포마저 떠나면서 순식간에 주전 그리고 후보 센터까지 잃으면서 걱정을 샀다. 그러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조지 힐 1라운드 지명권 1장과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내주고 센터 스티븐 아담스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비어있던 센터진을 스티븐 아담스로 채우게 되었다.
공격에서 자이온 윌리엄슨과 동선이 겹치는게 걱정되긴 하지만 자이온이 못해주는 센터 수비를 아담스가 해줄수 있기 때문에 둘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전술을 짜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초는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잉그램과 자이온은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줬는데 론조볼이 3점슛이 심각해지면서 팀에 마이너스를 끼칠정도의 경기력이었다. 거기에 JJ 레딕의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으면 시즌 20경기가 지날때까지 29.8%를 기록하면서 A급 슈터 역할을 전혀 못해준것. 거기에 주전인 블렛소 역시 기복이 심한 슈터였기 때문에 3점 시도가 리그 30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지 못했다.
잉그램, 자이온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스페이싱과 수비에서 정줄 놓은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서부 14위까지 떨어져버린다. 그래도 3월 들어서 론조 볼이 조금씩 살아나고 플옵에 뜻이 없는 팀들을 제치면서 11위에 안착했고 10위의 어수선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바짝 추격하고있다. 그러나 30개 구단중 최다 3점 슈팅 허용 구단이라는 점에서 수비 문제가 해결이 안된 상황이다.
그러나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엄청 치고나갔고 뉴올은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서 자이온은 매경기 기록을 갈아치움에도 팀 성적은 답보 상태에 이르렀고 4월 10위 샌안토니오와 4게임차이로 벌어져있는 상황.
결국 기적의 플레이인 역전을 위해서는 4월 25일의 샌안토니오와의 경기랑 5월에서 같이 플레이인의 경쟁상대가 될지도 모르는 골든스테이트 3경기와 멤피스 한경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11] 하지만 샌안토니오전에서 110-108이라는 아까운 스코어로 패배 했고 덴버에게 패하고 클리퍼스,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시티를 잡아내고 5월 4일 골든스테이트전에서 108-123으로 패배,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차는 2.5게임차가 되었다. 이후 백투백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잡아낸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자이온 윌리엄슨 마저 손가랑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면서 플레이인 토너먼트 전망은 어두워졌다. 이에 대해 그리핀 부사장이 "심판들의 느슨한 콜 탓에 자이온이 다쳤다, 자이온은 샤킬 오닐 이후로 가장 보호받지 못하는 선수다"라는 발언을 했다가 벌금을 물게 되었다.
결국 자이온의 부재를 이기지 못하고 5월 13일 댈러스와의 경기에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이 끝난 직후인 6월 16일에 스탠 밴 건디 감독과 결별했다.
7월 27일 에릭 블렛소 스티븐 아담스 2021 NBA드래프트 10,40순위 픽 그리고 2022 레이커스의 10순위 보호픽을 주면서 요나스 발렌슈나스와 17, 51픽을 받아오는데 성공했다. 이 트레이드로 뉴올리언스는 성공적으로 캡 스페이스를 비워낼수 있었고 FA에서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서 이 트레이드의 평가가 갈릴것으로 보인다.
일단 표면적으로만 봤을때에는 작년에 효율면에서 굉장한 스텝업을 해준 발렌슈나스를 잉여자원으로 평가받은 스티븐 아담스, 에릭 블렛소를 내주면서 데려오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꽤나 선방한 트레이드로 평가받는다.
그런데 론조 볼을 내주면서 토마시 사토란스키와 개릿 템플을 대리고 오면서 이전 트레이드와 달리 망트레이드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풀렸던 크리스 폴, 카일 라우리, 마이크 콘리, 그리고 같은 팀의 론조 볼을 거르면서 대리고 온게 사토란스키인지라 Statmuse는 자이온 숨쉰채 발견의 뉘앙스의 평을 내렸다. #
2.4.3. 2021-22시즌
밴건디와 1년만에 결별하고 피닉스의 윌리 그린 어시스턴트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자이온이 오프시즌 발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잉그램도 골골대는지라 시즌 초반 1승 11패로 탱킹을 선언한 팀보다 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휴스턴이 밑바닥 밑에 바닥이 있는 성적을 보여주면서 3승을 기록하며 서부 꼴지는 면하고 있었으나 휴스턴이 연승을 하면서 리그 꼴찌가 되었다. 잉그램과 발렌슈나스가 개인득점만 조금 올릴 뿐.
자이온은 계속해서 부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몸무게도 크게 줄지 않은 모습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1월 들어 조금씩 반등하며 10위까지 올라왔다. 2라운드 지명 신인 허버트 존스가 두드러지는 수비 존재감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조시 하트와 NAW, 2022년 1라운드 지명권을 골자로 CJ 맥컬럼을 트레이드해 왔는데 가치가 절하된 맥컬럼을 좋은 가격에 데리고 왔다는 평가가 많고, 맥컬럼이 순조롭게 적응하며 팀 성적도 향상되며 플레이인 진출권을 잘 지키고 있다.
뉴올리언스의 경우 이 시즌 탱킹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는데 이유가 있다. AD 트레이드 당시 받았던 2022년 레이커스 지명권을 발란츄나스 영입을 위해 멤피스에 넘겼는데, 이 지명권이 탑 10 보호 조건이 있어 레이커스가 부진해 탑 10 지명권이 되면 여전히 뉴올리언스가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커스를 끌어내리고 순위를 높여야 신인 지명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뉴올리언스는 자신들과 9위를 다투는 레이커스를 밀어내는 것에 총력을 다해야 할 상황이다. 또 자체픽은 상술한 맥컬럼 트레이드를 위해 포틀랜드에 내줬으니 더더욱 성적을 낮출 유인이 없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4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해당 4경기 득실마진이 무려 +107을 기록하고 있다.[12]
하지만 상승세도 잠시 브랜든 잉그램이 햄스트링 부상 이탈, CJ 맥컬럼이 코로나19 프로토콜에 걸리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잠시 연패에 빠졌지만, 경쟁자 레이커스도 같이 뒷걸음질을 치면서 3월 20일에 애틀랜타 상대로 원정에서 승리, 공동 9위까지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11위 샌안토니오와 2.5경기차라 좀 애매하지만, 샌안토니오 또는 포틀랜드가 갑자기 폭주하거나 뉴올리언스가 크게 부진하지 않는 이상, 플레이인토너먼트 가능성은 높아졌다.
잔여 일정은 샬럿, 시카고, 샌안토니오, 레이커스x2, 포틀랜드x2, 클리퍼스, 새크라멘토, 멤피스. 레이커스, 샌안토니오, 포틀랜드와 무려 5경기나 맞대결이 잡혔기 때문에, 여기서 플레이인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재 뉴올리언스보다 승률 상으로 위인 팀이 클리퍼스, 샬럿, 시카고와 멤피스다. 일단, 쉽지 않던 샬럿전과 시카고전은 1승 1패를 거두었다.
3월 26일 샌안토니오와의 홈경기에서 분패했으나, 27일, 레이커스전에서 23점차를 뒤집으며 레이커스전 우세 확정, 다시 반 경기차 앞선 9위로 올라섰다. 11위 샌안토니오와의 승차는 1.5경기차. 이후 이적후 모다 센터를 처음으로 찾은 맥컬럼의 25득점 활약으로 포틀랜드 원정을 승리했고, 4월 1일 빅3가 모두 복귀하며 배수의 진을 친 레이커스에게 원정에서 114-111로 승리했다. 이것으로 잔여 경기가 5경기 남은 가운데 11위 레이커스와 3경기 차이로 벌리며 플레이인 진출 매직넘버를 2만 남겼고, 남은 경기에서 탱킹팀인 새크라멘토와 포틀랜드가 있어서 플레이인 자리는 사실상 확보했다. 뉴올리언스를 이긴 샌안토니오도 멤피스 상대로 패배했으나, 탱킹팀 포틀랜드를 상대로 완승하여 기세를 타 10위에 오르며 레이커스가 11위로 밀려났기 때문에 뉴올리언스의 신인 지명권 행사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덤.[13][14]
2021-22시즌 레이커스와의 시리즈를 모두 스윕했으며 앤서니 데이비스가 출장한 레이커스전에서 10경기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레이커스 이적 시 워낙에 뉴올팬덤에 준 상처가 큰 지라[15] 구단 SNS까지 나서서 데이비스와 레이커스를 놀려먹었고 데이비스는 이에 대해 신경쓰지 않겠다고 인터뷰했다가 더 큰 조롱을 들었다.
이후 클리퍼스에게 졌지만 킹스에게 승리하며 3경기를 남기고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위 샌안토니오와 한 경기 차이이고 타이브레이커가 샌안토니오에 있어 9위냐 10위냐의 결정이 남아 있다. 레이커스가 탈락한 데다 순위까지 급락하며 뉴올리언스에게는 현재 상황에서 최상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16]
9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하고 4월 13일 열린 샌안토니오와의 플레이인 1차전에서는 초반에 승기를 잡았고, 103-113으로 승리했다.
4월 15일 열린 8위 LA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인 2차전에서는 상대 에이스 폴 조지의 코로나 이슈 결장으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잡았다. 전반까지만 해도 브랜든 잉그램이 1쿼터에만 16점을 몰아치는 등 크게 리드를 잡아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저조한 자유투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이 계속 발목을 잡아 3쿼터에 기어이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4쿼터에 다시 팀 슛감이 살아났고, 래리 낸스 주니어[17]의 신들린 리바운드와 트레이 머피 3세의 3점 빅샷 등이 터지며 끝내 재역전, 결국 105-101로 승리하여 기적의 8번 시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앤서니 데이비스 시대 이후 4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
시즌 초 자이언의 시즌 아웃과 잉그램의 부상 이탈 등으로 연전연패를 거듭하며 서부 최하위에서 시작, 시즌 중반 이후까지도 10-12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였으나, c.j 맥컬럼의 영입 이후 맥컬럼-잉그램-발렌슈나스 빅3의 활약을 앞세워 9위까지 오른 후 마침내 8번 시드 업셋까지 이뤄내는 성과를 냈다. 허브 존스, 트레이 머피 3세, 잭슨 헤이즈 등 신예 발굴에도 성공하였으며, LA 레이커스의 추락으로 인해 얻어낸 신인 픽 등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1차전 피닉스 선즈를 만나 전력차를 드러내면서 대패했다. 2차전에서는 데빈 부커가 초반에만 30득점을 몰아치면서 스윕패를 목전에 두었으나, 부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뉴올리언스가 역전승을 거두었다. 피닉스 쪽에 부커의 득점 볼륨을 충원해줄 선수가 없기 때문에[18] 생각보다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주목이 모이고 있다.
3차전은 4쿼터에 크리스 폴이 포인트 갓의 면모를 보이며 역전패를 당했으나, 4차전은 오히려 폭발적인 에너지 레벨로 폴을 완벽에 가깝게 통제하며[19] 15점 차 대승을 거뒀다. 당초 큰 기대를 받지 않았던 매치업이지만 부커의 아웃과 잉그램의 안정적인 30점 언저리의 스코어링, 신인 3인방(허버트 존스, 호세 알바라도, 트레이 머피 3세)의 스텝업, 불리볼 양상에서 다시 활약하고 있는 발란츄나스, 피닉스의 코치 출신으로 피닉스를 누구보다 잘 아는 윌리 그린 감독의 코칭 등 뉴올리언스의 호재들이 겹쳐 예측불허의 전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한편 자이온 윌리엄슨은 세미컨파부터는 뛸 수도 있을 거라고 여겨지고 있으나, 플레이오프 관전 모습을 볼 때 살이 또 찐 상태라 여러 모로 무리가 있을 듯 하다.
5차전에서 잉그램과 맥컬럼, 6차전에서 맥컬럼의 부진이 심각하여 결국 시리즈에서는 패배했다. 호세 알바라도의 스틸과 허슬로 6차전은 접전이었고 패배는 했으나 스무디킹 센터의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칠 정도로 투혼을 보여준 시리즈였다. 정규시즌 36승팀이 플인과 8위 결정전을 뚫고 64승 정규 1위팀과 6차전까지 혈전을 벌였으므로 충분히 박수받을 경기였다.[20] 뉴올리언스의 높이를 이용하여 에이튼 등을 견제하고, 시리즈를 접전으로 몰고 가는 좋은 운영을 보여준 그린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눈물을 보였을 정도로 분해했다.
구단의 노력과 선전은 시즌 종료 이후 자이온의 마음도 돌려 놓는 결과를 불러왔다. 데뷔 3시즌만에 언해피를 띄우나 싶었던 자이온은 뉴올리언스에 남고 싶다면서 연장계약 의사를 피력했다. 자이온의 드라마가 펼쳐질 경우 행선지로 유력한 곳은 뉴욕 닉스였으나, 현재 두 팀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닉스보다는 펠리컨스가 훨씬 괜찮다.[21]
2.4.4. 2022-23시즌
1라운드 8픽으로 다이슨 대니얼스를 뽑았다. 다이슨을 강력하게 원했기 때문에 7픽을 가진 포틀랜드가 먼저 뽑을까봐 불안해했었다는 후문. 41픽으로 생각보다 드래프트 순위가 한참 늦게 내려온 EJ 리델을 뽑았고, 52픽은 트레이드가 되지 않아서 유럽리그의 카를로 매코빅을 드래프트했다.뉴올리언스가 전력이 골고루 균형이 갖추어져 있고 2021 드래프트 멤버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등, 드래프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드래프트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만 해도 잔류가 불투명해 보였던 자이언 윌리엄슨과는 맥시멈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다음 시즌부터 적용되는 연장계약은 다른 선수들의 전액 보장 맥스 계약과 달리 선수의 건강 상태에 따른 여러 옵션이 붙어 있는데, 특히 체중과 체지방량과 관련된 옵션까지 설정되면서 계약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계약이 2년 남았던 맥컬럼과는 2년 64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고, 만기계약자 래리 낸스 주니어와도 2년 216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추가했다.
시범경기부터 기존 멤버들에 자이온이 건강하게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고, 시즌 개막전인 브루클린 원정부터 130-108의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두며 올 시즌 서부 다크호스를 넘어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를 노릴 만한 전력임을 입증했다. 잉그램, 자이온, 맥컬럼 3인방이 모두 20+득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보인 벤치 뎁스 또한 만만찮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자이온은 벤 시몬스를 완전히 압도하며 4쿼터에 파울 아웃으로 쫓아내는 등 크게 활약했고[22], 에이스 잉그램과의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후반 대니얼스가 NBA 데뷔전을 치렀으나 루키답게 크게 활약하지는 못했다.
시즌 2번째 경기인 샬럿 호네츠 원정에서는 자이온이 크게 부진하고 호네츠의 로지어 3세와 우브레의 3점슛이 너무 잘 들어간데다가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몇 차례 스틸을 기록하면서, 점수차를 야금야금 따라잡히면서 추격을 당했으나, 맥컬럼이 중요할 때에 팀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아주고, 발렌슈나스가 경기 내내 골밑에서 든든하게 수비로 버텨주고 잉그램이 후반 다시 감을 잡으면서 샬럿의 집중력이 무너지는 틈을 타서 다시 10점차로 점수차를 벌리면서 124-112로 승리했다.
3번째 경기, 홈개막전 유타전에서는 잉그램이 상대 선수의 손등에 맞은 후 코피를 흘려 잠시 코트에 나왔다가 다시 벤치로 돌아갔는데, 뇌진탕 증세를 보였고 결국 이 경기에서는 복귀하지 못했다. 자이온이 골 밑 착지 때 부상을 입으면서 맥컬럼 혼자서 분투하며 경기 종료를 1분 9초 앞두고 간신히 역전까지 성공, 경기는 연장전으로 갔으나 연장전에서 유타의 켈리 올리닉의 미스매치 유도에 맥컬럼이 당하면서 1점차로 패배했다. 4쿼터만 되면 공황상태가 되던 팀의 모습은 탈피했으나 잉그램이 없으면 클러치에서 맥컬럼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자이온의 수비가 생각보다 너무 심각하다는 팀의 단점들도 부각된 경기였다. 시즌을 2연승으로 기분좋게 시작했으나 잉그램과 자이온의 동반 부상으로 또 다시 우울해질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4번째 경기 홈경기 댈러스전. 자이온과 잉그램에 이어 허브 존스도 출장할 수가 없어 우울함이 극도로 높아지는 펠리컨스였으나 맥컬럼과 선수들만으로 댈러스를 잡아내는데 성공하면서 행복한 홈 첫 승을 올렸다. 8명이 10득점 이상을 하면서 진정한 분배농구를 보여준 경기.
뉴올리언스의 2023년 드래프트 지명권은 AD 트레이드의 여파로 레이커스의 지명권과 스왑[23]이 되어 있는데, 레이커스가 개막 후 4연패로 시즌을 시작하며 뉴올리언스 팬들은 2023년 드래프트에 등장할 빅토르 웸반야마까지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닐까 기대하고 있다.
5번째 경기 피닉스전에서는 역시 주전들이 많이 결장한 여파를 극복하기 어려웠는지 패배했다.
11월 17일 현재 9승 6패로 서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체로 선전하고 있지만 연장전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할 정도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거나, 매 경기 접전 승부로 가비지 타임 없이 주요 선수들을 소진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팀이 젊다보니 몰아치다가도 갑자기 차갑게 식으며 리드를 빼앗기는 등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편. 그래도 지난 시즌 신인들인 트레이 머피 3세와 호세 알바라도, 허브 존스가 모두 스텝업하여 활약하고 있고, 여기에 다이슨 다니엘스, 래리 낸스 주니어 등 에너지 레벨 넘치는 윙 뎁스가 풍족해지며 벤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잉그램과 맥컬럼 역시 다소 기복은 있지만 매 경기 20득점 가량을 기록해 주고 있으며, 자이언의 경우 수비는 아쉬우나 공격에서는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12월 4일 기준으로 14승 8패, 서부 3위까지 순위가 상승하였다. 주전 멤버들이 잔부상으로 돌아가며 자리를 비우고는 있지만, 매우 두터워진 선수 뎁스를 자랑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팀 공격 및 수비 지표 모두 상위권으로, 시즌 초반이긴 하나 현재까진 운이 아닌 실력으로써 서부 강호에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12월 7일 디트로이트에게 승리하면서 이 날 동부 1위 보스턴에게 대패한 서부 1위 피닉스를 끌어내리고 크리스 폴이 이끌던 07-08 시즌 이후 처음으로 서부 컨퍼런스 1위에 올랐다.
12월 10일, 피닉스와의 서부 1,2위 맞대결에서도 128-117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이 경기에서도 폭발한 자이언을 향한 홈팬들의 mvp 챈트가 나왔으며, 경기 종료 직전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 자이언이 환상적인 윈드밀 덩크를 꽂아 관중들의 환호성을, 크리스 폴을 위시한 피닉스 선수단의 분노를 일으켰다. 피닉스와의 홈 2연전 중 첫 경기였던 만큼 다음 경기에서 양 팀간 신경전이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곧바로 이어진 12일 피닉스와의 홈 2차전마저 연장 접전끝에 129-124로 승리, 무려 7연승을 달리며 서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자이언은 두 경기 연속 35득점.
허나 7연승 후 유타 원정에서 마이크 콘리, 라우리 마카넨 등이 부상에서 돌아와 보여준 화력과 유타의 골밑 수비에 고전하며 21점 차 가비지 패배를 당했고, 18승 9패로 멤피스와 공동 1위가 되었다.
연이은 유타 원정 2차전에서도 연장전 패배, 피닉스와의 원정 리턴 매치에서는 24점차 리드를 빼앗기는 역전패를 당하며 7연승 후 3연패에 빠졌다. 18승 11패로 멤피스에 이은 서부 2위. 자이언이 분전하고는 있으나, 클러치 타임 해결사의 부재가 연이은 석패로 이어지고 있다. 시즌 초반 컨디션이 좋았던 브랜든 잉그램의 장기 부상이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
이후 동부 강호 밀워키전까지 아쉽게 내주며 4연패까지 내몰렸으나, 이어진 샌안토니오-OKC-인디애나전을 모두 이기며 서부 2위를 수성하고 있다. 해당 기간동안 자이언마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하였으나, 샌안토니오전에서 40점을 몰아친 맥컬럼이 중심을 잡아주었으며 마샬, 헤이즈 등 젊고 풍부한 벤치자원들이 선전하였다. 12월 28일 기준 21승 12패.
12월 29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자이언이 본인 커리어 하이인 43득점을[24] 기록하며 팀을 1점차 승리로 이끌었다. 22승 12패로, 같은 날 새크라멘토에 패한 덴버와 서부 공동 1위.
12월 31일 최근 흐름이 좋던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도 127-116으로 승리하며 7연승 후 4연패 후 다시 5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자체는 꽤 치열했으나 줄곧 리드를 지켰던 경기였으며, CJ 맥컬럼이 3점슛 11개를 동반한 42득점[25]을 폭발시켜 팀이 역전당할 틈을 주지 않았다. 이 날 맥컬럼의 3점슛 11개는 본인의 커리어 하이이자 뉴올리언스 프랜차이즈 최다 기록[26].
바로 다음 날, 미국 시간으로 12월 31일에 치러진 멤피스 원정 경기에서는 패배하며 2022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날까지 23승 13패로 서부 2위, 12월 한 달 동안 11승 5패로 선전하였다.
뉴올리언스 전통의(...) 부상 악령이 팀을 갉아먹고 있지만, NBA 30개 팀중 단연 첫번째로 꼽을만한 뎁스 덕분에 자이언과 잉그램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서부 3위로 순항중이다. 풀올리언스 가동 시 얼마나 많이 이길 수 있을지가 관건.
1월 들어 강팀[27]에겐 패하고, 비교적 약팀[28]은 잡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1월 14일 기준 26승 17패로 서부 3위. 맥컬럼이 1옵션으로서 분전하고 있고, 젊고 다양한 보조 자원들 역시 자이언-잉그램의 공백을 열심히 메워주고는 있으나 확실한 에이스들과 함께 우승을 노리는 팀들을 상대로는 역시 한계가 뚜렷한 상태. 그래도 시즌 초반에 잠시 1위까지 올랐을 정도로 벌어놓은 승리 덕분에 서부 3위에서 오래 버티고 있다.
1월 19일 마이애미와의 대결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오래 지켜왔던 3위를 결국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내주고 말았다.
1월 25일 덴버와의 대결에서도 긴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면서 이젠 13위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29]와도 고작 4게임차인 위태로운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터운 벤치 뎁스로 오래 버텼지만 결국 장기화된 자이언-잉그램의 공백이 매우 커진 상황이며, 이로 인해 12월부터 1월 초까지 감이 좋았던 맥컬럼도 과부하가 온듯 다시 부진하고 있다.[30] 그나마 잉그램이 다음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이 위안거리.
그러나 잉그램이 복귀한 미네소타와의 홈경기마저 패하며 어느덧 6연패의 늪에 빠졌다. 잉그램은 심각한 야투 난조를 보이며 크게 활약하지 못했고, 팀은 잘 나가다 3쿼터에 일시적으로 29-9 run을 허용하는 등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아직 서부 4위를 유지하고 있긴 하나, 다음날 승리한 5위 클리퍼스와의 승차가 사라졌고 13위 레이커스와도 이제 3게임 차에 불과하다. 1월 26일까지 1월 성적이 3승 10패. 1월 잔여 3경기에도 밀워키 원정과 덴버 원정이 포함되어 있어 자칫하면 순식간에 중하위권으로 밀려날 수 있는 상황이다.
1월 29일 그나마 해볼만한 상대였던 워싱턴과의 맞대결마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하면서 7연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그 여파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게 4위를 헌납했으나, 다행히 댈러스 매버릭스가 승리하지 못한 관계로 5위는 지키게 되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밀워키와의 백투백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덴버 원정, 돈치치가 없어도 수비 조직력으로 상대를 곤란하게 할수있는 저력을 갖춘 댈러스까지 원정가서 상대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여기에 경기력 역시 개선의 조짐이 보이지 않아 7연패에서도 더 길어질 우려가 크다.
1월 30일 밀워키전에서도 패배해 8연패를 기록했다. 백투백 여파도 있었으나 여전히 나아지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그 대가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댈러스 매버릭스[31]에게 밀려 무려 3계단 하락한 8위까지 추락했다. 플레이오프 탈락 순위인 1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도 이제 1게임차. 결국 단 한 달만에 최근 몇 년과 다를 게 없는 플레이오프 경쟁권 밖으로 밀려나기 직전이다. 덴버 원정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1월 성적은 무려 3승 12패.[32]
한국 시간 2월 1일, 덴버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패배하면서 9연패를 당했고, 그 탓에 32일만에 1위에서 무려 9계단이나 내려간 10위[33]까지 추락했다..
2월 3일, 댈러스와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30점차까지 뒤쳐지며 스타트를 굉장히 나쁘게 가져갔다. 그러나 후반 돈치치가 부상으로 빠진틈에 점수차를 거의 다 좁혀[34] 큰 반전을 보여주고 클러치 상황까지 갔지만.. 뼈아픈 오심 피해까지 입은 끝에 대역전승은 실패하면서 끝내 10연패를 기록하게된다.. 그나마 수확이라면, 후반전 들어 잉그램의 경기력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연패 탈출이 아니어도 꼭 이겨야 할 상대인 레이커스[35]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길고 길었던 10연패를 탈출하였다. 전반전까지 11점차로 뒤지며 연패 공식을 따르는 듯 했으나, 지난 경기부터 부활 조짐을 보인 잉그램이 미들레인지를 완전히 접수하며 역전극을 이끌었다. 또한 트레이 머피, 알바라도 등 뉴올리언스가 잘나갔던 전반기 주요 영건들도 살아나며 분위기 반전의 기반을 마련한 경기였다.
그 다음 날, 새크라멘토와의 경기도 승리하여 9위로 모처럼 순위가 상승하였다. 홈이었지만 백투백 경기였던데다, 잉그램과 발렌슈나스가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하였음에도 새크라멘토라는 난적을 상대로 가비지 타임 동반 32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연패 전까지 팀의 동력이었던 젊은 윙 자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2월 8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 다시 작년 상승세를 이어갔던 흐름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다시 8위까지 순위를 올렸으며, 33경기 남은상황에서 3위 새크라멘토와도 2.5게임차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다시 상위권에 복귀하는 것도 해볼만한 상황.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탱킹 노선을 타고 있는 샌안토니오와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드본테 그레이엄과 미래 2라운드 픽 4장을 내주고, 조쉬 리차드슨을 얻게 되었다. 장기계약 규모 대비 부진했고 사이즈가 작은 슈터 그레이엄의 샐러리를 비워내고, 만기 계약자이자 준수한 3&D 가드 리차드슨을 얻어 좋은 거래를 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자이언 윌리엄슨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도 몇 주간 더 결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시즌 초중반까지 서부 1위 다툼을 하다가 자이언이 이탈하고부터 추락을 맞이했기에 향후 플레이오프 진출권 다툼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전반기 성적은 30승 29패로 서부 7위. 1월 이후의 성적만 7승 15패인걸 생각하면 좋게 말해 초반에 벌어놓은 승수로 잘 버텼지만, 만약 이 하향세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서부 순위 경쟁이 워낙 타이트해서 3위 새크라멘토와 3게임차, 13위 레이커스와도 3게임차(...)이기 때문. 자이언의 복귀까지 시일이 걸리겠지만, 잉그램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고 작년 플레이오프때도 자이언 없이 현 멤버 그대로 1위 피닉스를 고전하게 했던 만큼 올스타 브레이크동안 잘 재정비해서 다시 반등할 필요가 있겠다.
그러나 토론토 원정과 뉴욕 원정에서 모두 무난하게 패배하며[36] 다시 5할 승률이 붕괴, 서부 10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긴 휴식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의 끈적했던 수비력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한 쿼터에만 38점 이상 실점하는 일이 거의 매경기 나오고 있다. 자이언의 복귀는 여전히 감감 무소식. 전반기에 바닥쳤다가 조금씩 반등하여 끝내 8번 시드를 극적으로 따낸 후 1위 피닉스를 고전케 했던 지난 시즌과 정반대로,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추락을 반복하고 있다.
고생 끝에 홈으로 돌아왔지만 동부 하위권의 올랜도에게마저 패배하며 중위권 싸움에서도 밀려나고 있다. 늘 그랬듯 1쿼터부터 36점을 내주었고, 어렵사리 추격만 하다가 패하는 경기의 반복. 이제 13위 OKC와 1게임차, 12위 레이커스와는 0.5게임차다. 더욱 절망적인 건, 자이언 없이도 선전했던 작년 멤버 그대로인데 경기력이 처참해도 너무 처참하다는 것. 잉그램이 혼자 25~30점 가량 꾸준히 책임지고 있지만 지원 사격을 해줘야 할 맥컬럼과 발렌슈나스의 부진이 눈에 띄게 심각하고, 그 외의 벤치 자원들 역시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자이언이 온다고 해도 플레이오프는 고사하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권 유지조차 장담하기 힘들 정도.
서부 플인권 경쟁팀인 포틀랜드를 상대로는 잉그램의 40득점 캐리로 겨우 승리했으나, 이어진 골든스테이트 원정과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또 다시 연패하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승 5패의 기염(...)을 토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에 커리와 위긴스 결장, 새크라멘토는 팍스가 결장이었던 걸 감안하면 참으로 한심한 경기력으로 70일 만에 무려 11계단 아래인 12위[37] 까지 추락했다. 아무리 자이언이 빠졌다지만 컨텐더 소리 듣던 시즌 초중반을 생각하면 그냥 답이 없다.
다행히 이어진 댈러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잉그램의 경기 중 부상 이탈 악재가 있었지만, 맥컬럼이 모처럼 승부처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32승 34패.
계속되는 홈 연전에서 플인 경쟁팀 오클라호마에게 치명적인 패배를 당했으나, 백투백으로 이어진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트레이 머피의 커리어 하이 41득점 활약에 힘입어 가비지 승리를 따냈다. 33승 35패로 유타-오클라호마-레이커스와 동률이며 타이브레이커에 의해 여전히 12위.
그러나 플인 경쟁팀이자 드래프트 지명권으로 얽혀있는 레이커스에게 또 다시 패배하였고, 심지어 탱킹 중인 휴스턴에게마저 무난히 이길 경기를 어이없이 내주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끝난 건 아니지만, 이 2연패로 사실상 이번 시즌 뉴올리언스가 더 이상 플레이오프 경쟁력이 사라졌음을 증명하였다.[38]
그나마 휴스턴과의 리매치와 샌안토니오, 샬럿으로 이어진 탱킹 팀 3연전은 모두 이기며 한숨 돌렸고, 서부 상위팀인 클리퍼스 원정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갑자기 4연승을 달렸다. 이 기간 동안에는 잉그램이 커리어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덕분에 조금만 연승하면 바로 순위가 확 오르는 서부 흐름(...)을 타고 단숨에 7위까지 올라갔다. 37승 37패로 5할 승률 복귀.
다음 상대인 포틀랜드 역시 탱킹 모드로 전환한 덕분에 무난히 승리, 5연승을 달렸다. 다만 공동 7위였던 미네소타가 골스-새크 원정을 모두 잡아버리며 반게임차로 앞서나가는 바람에 단독 8위가 되었다. 현재 4위 피닉스와는 2게임차,
백투백으로 이어진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는 전반전 한때 20점차 리드까지 잡았으나, 후반들어 방전된듯 경기력이 내려앉으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겼더라면 6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결국 38승 38패로 단독 8위 유지.
그래도 상승세는 계속되어 덴버 원정[39]을 잉그램의 시즌 2호 트리플 더블 활약과 함께 잡아내며 원정 4연전을 3승 1패로 마무리하였고, 이어진 클리퍼스와의 홈 경기도 잉그램이 레너드와의 쇼다운에서 밀리지 않으며 클리퍼스 상대 시즌 스윕을 따냈다. 8경기 7승 1패의 뒷심으로 서부 5-8위권 최종 경쟁에 임하게 되었으며,[40] 경쟁팀이었던 포틀랜드, 유타의 탱킹 돌입과 댈러스의 갑작스런 추락 덕분에 플인 진출조차 실패한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거의 면하게 되었다.
허나 이어진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는 1쿼터 극초반 10점차 리드 이후 계속 외곽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 줄곧 추격만 하다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같은 날 미네소타가 승리하였고, 레이커스는 탱킹 모드로 전환한 유타와 두 게임이 남은 관계로 순식간에 5위 싸움에서 9위 싸움으로 밀려나게 생겼다. 더불어 이번 패배로 3위인 새크라멘토에게 2위 멤피스를 추격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바람에, 다음 경기인 멤피스전을 스스로 더욱 어렵게 만든 셈이 되었다.
멤피스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고, 뉴욕전도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여전히 남겨두었다. 다만 경쟁 팀들이 모두 승리하는 바람에 이젠 타이 브레이커로 앞설 수 있는 클리퍼스가 미끄러지길 바래야 하는 상황. 그러나 경쟁 팀 상황과 별개로, 최종전이 하필 바로 밑의 9위 미네소타라 쉽지 않을 듯하다. 샌안토니오를 잡고 온 미네소타에게 만약 패배하고 클리퍼스가 미끄러지지 않는다면, 미네소타에게 타이 브레이커를 내주며 9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결국 미네소타와의 시즌 최종전이자 멸망전(..)에서 접전 끝에 패배하며 9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 10위 오클라호마시티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 데스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절망적이게도 이 경기에서 42분간 42득점을 기록한 잉그램을 비롯,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이 승리를 위해 완전 연소한 반면 일찌감치 10위를 확정지은 오클라호마시티는 SGA를 비롯한 주전 멤버들의 체력을 비축할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작년처럼 플인 2승을 따내야 하나, 작년과 달리 분위기와 체력 모두 저하되어 쉽지 않을 전망이다.[41]
그리고 마침내 플레이 인 토너먼트 1차전, OKC와의 경기마저도 접전 끝에 패배하며 뉴올리언스의 이번 시즌은 정말 허무하게 끝났다. 최하위부터 8번시드까지 따낸것도 모자라 압도적 1위였던 피닉스를 상대로도 비록 탈락은 했지만 2승을 거두며 좋은 마무리를 했던 작년과 정확히 반대로, 시즌 초중반 1위까지 올랐으나 결국 최종 1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못한 실패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 2승만 더 거뒀더라면 서부 5위, 하다못해 미네소타와의 마지막 경기만이라도 이겼다면 8위로 토너먼트 기회를 한 번 더 얻었을 수 있었겠지만.. 다 부질없는 가정일 뿐이다.
뉴올리언스의 이번 시즌은 잉그램이 시즌 후반부터 패싱 센스까지 갖춘 완전체 1옵션 포워드로써 각성하였고, 트레이 머피 3세가 180클럽을 바라볼 수 있는 슈터로 성장하는 등 적잖은 수확이 있었다. 또한 자이언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리그를 폭격할 수 있는 클래스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이언이 결국 올해마저도 부상으로 절반 이상을 날려먹었고, 덩달아 그 자이언과의 맥스 계약이 다음 시즌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될 듯하다. 또한 적지 않은 규모로 연장 계약을 체결한 맥컬럼이 중요할 때 부진하며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것도 걱정할 만한 부분. 이미 뉴올리언스 팬덤에서는 잉그램이 1옵션이며, 자이언을 팔아야 한다는 여론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자이언이 포르노 스타와의 성 스캔들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안그래도 자이언의 체중 관리 문제와 그로 인한 잦은 부상 이슈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던 뉴올리언스는 결국 그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났으며,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는 루머가 각종 매체에서 터지고 있다. 주로 언급되는 트레이드 대상은 이번 드래프트의 특급 유망주 스쿳 헨더슨을 뽑을 수 있는 샬럿의 2픽과 포틀랜드의 3픽. 다만 자이언의 가치가 저점을 찍은 탓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쉽지 않을 듯하다.
2.4.5. 2023-24시즌
자이언 트레이드 루머가 사라진 후엔 비교적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14픽을 그대로 행사하여 조던 호킨스를 뽑았고, 팀 수비의 중심 허브 존스와 4년 연장 계약을 맺어 눌러 앉혔다. 이외에 잭슨 헤이즈, 윌리 에르난고메즈가 떠나 다소 헐거워진 백업 빅맨 자리는 코디 젤러를 영입하여 메웠다.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영입한 조쉬 리차드슨은 반 시즌만에 자유 계약으로 떠났다. 별다른 보강은 없지만, 허브 존스와 적절한 규모로 연장 계약을 한 것에 대해서는 좋은 반응이다. 주전 베스트 라인업은 작년과 동일한 맥컬럼-존스-잉그램-자이언-발렌슈나스.시즌 개막을 앞두고 핵심 벤치 멤버인 트레이 머피, 호세 알바라도, 나지 마샬이 부상을 당해 어려운 시작이 예상되었으나 개막전인 멤피스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주전 멤버가 고르게 활약하였고, 잉그램과 자이언의 호흡도 나쁘지 않아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라인업임을 새삼스레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2R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잉그램-자이언이 50득점을 합작하며 무난히 승리하였으나, 잉그램이
그러나 이어진 애틀랜타-덴버-미네소타와의 경기를 내리 패배하였고,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안 다치던 맥컬럼과 허브 존스마저 부상으로 아웃되며 이 팀이 어떤 팀인지 시즌 초반부터 새삼스레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휴스턴 원정마저 접전 끝에 역전패, 순식간에 4승 5패로 쳐지고 만다.
현재 기준 부상자 명단은 맥컬럼, 존스, 머피, 알바라도, 마샬. 그리고 상시 관리 대상인 자이언과 벌써 경미한 부상으로 한 번 아웃되었다가 돌아온 잉그램까지 포함하면 무려 주전 4명에 핵심 벤치 3명이다. 선수단 구성만 보면 20득점 이상 가능한 에이스급이 3명, 더블-더블 빅맨 1명, 수비 스페셜리스트 1명에 뛰어난 윙들이 즐비한 상위 티어 팀인데 항상 들고 나오는 선발 라인업은 탱킹 팀에 가까운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이후 댈러스와의 홈 2연전 중 첫 경기도 패하며 5연패를 당했으나, 허브 존스가 부상에서 복귀한 두 번째 경기는 여유 있게 승리하며 연패를 탈출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덴버와의 홈경기도 잡아냈고, 기세를 몰아 최근 분위기가 좋은 미네소타전마저 승리 직전까지 갔으나 또 다시 4쿼터 울렁증이 도지며 1점차로 패배하고 만다. 그래도 곧바로 새크라멘토를 큰 점수차로 잡아내며 7승 7패를 기록, 기복은 있지만 연이어 서부의 강호들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건강한 뉴올리언스는 컨텐더 급임을 보여주고 있다. 알바라도, 마샬까지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가 다시 두터워지고 있고, 잉그램과 자이언 등 핵심 선수들의 폼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 트레이 머피와 맥컬럼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외곽은 맷 라이언과 신인 호킨스가 책임져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허브 존스가 디포이급 활약을 과시하며 그가 있고 없고에 따라 팀 수비 차원이 달라짐을 보여주는 중.
다시 기세를 탄 듯 새크라멘토와의 2차전까지 싹쓸이하였고, 클리퍼스 원정마저 잡아내며 9승 7패가 되었다. 두 경기 모두 자이언과 잉그램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크게 활약한 모습이 고무적이다.[42] 한편 클리퍼스 원정 승리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서부 B조 1위 자리에 등극했으며,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휴스턴이 남은 한 경기를 져야 8강에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작년에 스윕을 허용한 유타와의 원정 2연전을 또 다시 내리 내주며 어김없이 9승 9패로 내려앉았다. 1차전은 다 잡은 경기를 4쿼터에 허무하게 내주는 전형적인 우울리언스(..)의 경기였다면, 2차전은 경기 내내 거의 끌려다니고 추격만 하다 끝난 경기. 심지어 두 게임 모두 상대 에이스인 마카넨이 결장했기에, 팬들에겐 더욱 어이없고 힘빠지는 연패가 되었다.
이러는 와중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는 휴스턴이 패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 새크라멘토를 상대하게 되었다.
동부 강호 필라델피아전부터 맥컬럼이 돌아왔고, 자이언이 폭발하며 예상 외의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연전연패를 거듭 중인 샌안토니오전부터는 트레이 머피가 돌아오며 드디어 완전체 뉴올리언스를 구축, 2연승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시카고를 상대로 패배하며 도통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물론 백투백 원정임을 감안해야겠지만, 잭 라빈이 빠진데다 이번 시즌 내내 흔들리며 하위권에 처져 있는 시카고에게 고전하는 모습은 올해의 최대 기대치도 플레이오프 하위 시드임을 예상케 하고 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 8강전 상대인 새크라멘토에게는 또 다시 승리, 올시즌 새크라멘토에게만 3승을 따내며 4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레이커스와의 4강전에서는 대패하고 탈락, 부상자가 모두 돌아왔음에도 계속 1승 1패만을 반복하며 서부 8위에 머무르고 있다.
12월 12일 서부 1위 미네소타전에서는 자이언이 36득점을, 14일 워싱턴 원정에서는 잉그램이 40득점을 몰아넣으며 다시 2연승을 달렸다. 다만 같은 시기 클리퍼스, 휴스턴이 연승을 달려 순위는 오히려 9위로 하락하였다. 14승 11패.
샬럿-샌안토니오를 연이어 잡아내며 하위권 팀들과의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였다. 그리고 홈으로 돌아와 자 모란트가 징계 복귀전을 치르는 멤피스를 상대하였으나, 24점차까지 앞섰던 경기를 또 후반부에 다 따라잡혔고 끝내 모란트에게 위닝 버저비터를 맞으며 역전패하였다. 16승 12패로 서부 7위.
올시즌 10-20점차 이상 리드를 잡아놓고도 후반(특히 4쿼터)에 다 따라잡히고 지는 경우가 벌써 6~7경기나 되는데, 이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올해도 플인권에서 경쟁해야 할 것이다.
멤피스(홈)-클리블랜드(원정)-휴스턴(홈) 3경기 모두 상대의 백투백 두번째 경기를 받아먹는 꿀대진이었으나, 클리블랜드전만 상대가 1.5군으로 나온 덕분에 승리하였을뿐 상술한 멤피스전과 휴스턴전을 모두 홈에서 2점차로 역전패하였다. 보통 백투백 경기를 하는 팀이 4쿼터가 되면 지쳐서 밀리는 게 다반사이나, 올시즌 뉴올리언스의 4쿼터는 그런 이점 따위 무시할 정도로 후반 뒷심이 엉망진창이다.
그리고 이어진 멤피스와의 홈 두번째 경기마저도, 3쿼터까지 10점차 이상 앞서던 경기를 4쿼터에 또 따라잡히며 연장전 끝에 1점차로 패배하였다. 17승 14패로 서부 7위를 지키고는 있으나, 14패 중 무려 8패 정도가 잡아야 할 경기를 막판에 따라잡혀 내준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큰 문제점은 클러치 타임을 맡아줄 핸들러&고 투 가이가 잉그램 한 명밖에 없다는 것. 그 역할을 나눠 맡아줘야 할 자이언은 공격 루트가 단순하다는 점+공격 시 좁은 시야+수비 구멍+자유투 문제로 클러치에서 다소 배제되고 있으며, 맥컬럼은 최근 이런 게임들에서 유난히 베테랑답지 않은 슛 기복과 실책성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준주전급 볼 핸들러가 맥컬럼 외엔 없다시피하고, 래리 낸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쓸만한 빅맨이 발렌슈나스 한 명밖에 없다. 때문에 클러치에서 공격이 잘 안 풀리거나, 발렌슈나스가 부진 또는 파울 트러블에 걸리게 될 경우 팀 자체가 우왕좌왕하고 계속 공격권과 리바운드를 내주며 말리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이어진 유타와의 홈 경기를 승리하며 작년부터 이어진 유타전 연패를 끊어냈고, 래리 낸스 주니어가 돌아와 모처럼 풀 전력으로 임하기 시작한 레이커스전부터 브루클린, 미네소타를 상대로 연이어 가비지 타임 동반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서부 1위 미네소타전은 백투백 원정이었기에 더욱 값진 승리. 1월 4일까지 21승 14패로 서부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압도적 우위를 점했던 클리퍼스에게 홈에서 가비지 패배를 당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어지는 원정 5연전이 새크라멘토-골든스테이트-덴버-댈러스(2경기)로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라, 작년 1월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추락해도 이상하지 않을 위기에 처했다.
원정 5연전의 시작인 새크라멘토-골든스테이트를 연이어 대파하며 지난 패배로 주춤했던 상승세를 다시 이어갔다. 덴버 원정에서 요키치를 제어하지 못해 패배하긴 했으나, 백투백으로 이어진 댈러스 원정에서 휴식 차원으로 주전이 다 빠졌음에도 루키 조던 호킨스의 34득점 폭발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오히려 댈러스 2차전은 주전 멤버가 모두 돌아왔으나 또 다 잡은 경기를 4쿼터에 뒤집히며 패배[43], 3승 2패로 원정길을 마쳤다. 물오른 수비력과 두터워진 벤치의 활약이 돋보였으나, 야투 부진으로 득점 폭발력이 아예 사라진 잉그램과 상승세와 무관하게 도통 고쳐지지 않는 클러치 타임 역전패가 걱정거리. 1월 15일까지 24승 17패로, 새크라멘토-댈러스와 승차 없이 7위를 기록 중이다.
홈으로 돌아와 맞이한 샬럿-피닉스-유타-오클라호마와의 연전은 승패승패로 다소 아쉽게 마무리하였다. 상대적 약체에 속하는 샬럿과 유타는 각각 잉그램의 트리플 더블, 팀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153득점)이라는 전리품도 얻으며 여유 있게 승리하였으나, 서부 순위 경쟁팀인 피닉스는 데빈 부커에게 52득점을 허용하며 패배하였다. 또한 서부 탑 시드를 노리는 오클라호마에게도 무기력하게 지며 여전히 상위 시드를 노리기에는 부족한 상황임을 보였다. 26승 19패로 서부 7위.
그리고 이어진 밀워키-보스턴 동부 원정을 여지없이 연패하며 서부 8위까지 밀려났다. 아직 5-8위권에 있긴 하지만 서서히 하락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며, 9위 레이커스를 위시한 중하위권 팀들이 지속적으로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는 것과 달리 현 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년처럼 영 불안한 모습이다.
휴스턴에게 올시즌 첫 승을 수확하며 간신히 연패를 끊어냈고, 이어진 샌안토니오전에서 접전 끝에 자이언의 결승 돌파 레이업으로 1점차 승리, 올시즌 첫 3점차 이내 접전 승부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토론토전은 잉그램의 5포제션 연속 3점슛 성공이라는 진기록에 힘입어 가비지 타임 동반 승리, 3연패 후 다시 3연승을 거뒀다.
기세를 모아 현 시점 가장 뜨거운 팀인 클리퍼스를 상대로 천적임을 입증하듯 승리, 4연승을 거두며 서부 6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어진 레이커스전은 수비가 엉망진창으로 무너지며 패배, 연승의 흐름이 끊기고 만다. 30승 22패로 같은 날 덴버를 잡아낸 새크라멘토에 반게임차로 밀려 또 다시 서부 7위가 되었다.
포틀랜드-멤피스-워싱턴을 상대로 다시 연승을 거두며 33승 22패, 서부 6위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였다. 전반기 뉴올리언스의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도 팀의 주축인 자이언과 잉그램의 부상 공백이 모처럼 거의 없었다는 것. 55경기 중 잉그램은 51경기, 자이언은 무려 44경기를 출장했다.[44] 특히 자이언의 경우 지난 4시즌간 부상 아웃을 달고 살았던 만큼, 올시즌은 백투백 결장 및 출전 시간 조절 등을 통해 더욱 철저히 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덕분에 두 명 모두 전반적인 개인 스탯과 폭발력은 다소 줄었지만, 서로 오래 호흡을 맞추면서 팀 전력의 불안정성이 그동안에 비해 많이 사라졌다.
다만 전반기 내내 떨쳐내지 못한 클러치 상황에서의 울렁증, 전반기 막판 약체 상대 3연승 과정에서도 심히 널뛰었던 경기력 등을 개선해야 현재 매우 치열한 서부 5~9위권 경쟁[45]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잉그램이 부상으로 결장을 시작했고, 첫 상대 휴스턴은 무난히 이겼으나 백투백으로 이어진 마이애미전에서 맥컬럼마저 발목 부상으로 경기 중 아웃되며 패배하였다. 34승 23패로 5위를 지키고는 있으나 갑자기 2연패하며 8위로 내려간 피닉스와 불과 한 게임 차이기 때문에, 부상자가 슬슬 생기고 있는만큼 매우 불안해진 상황이다.
결국 맥컬럼과 다이슨이 부상으로 로테이션 아웃되었고, 마이애미전에서 퇴장으로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진 알바라도까지 아웃되며 가드진이 거의 전멸하였다. 그 여파로 이어진 시카고전에서 턴오버를 19개나 저지르며 또 12점차까지 앞서던 경기를 역전패, 같은날 이긴 새크라멘토와 피닉스에게 다시 밀리며 순식간에 7위로 떨어졌다.
이후 브런슨 등 주요멤버가 다 빠진 뉴욕을 상대로 승리하였고, 백투백 인디애나와의 경기는 패배했으나 바로 이어진 인디애나 2차전은 할리버튼을 0득점으로 묶어버리며 크게 승리하였다. 그리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원정을 연이어 이기며 서부 5위 자리를 어떻게든 사수하고 있다. 38승 25패로 다시 6할 승률을 넘겼고, 3월 말 복귀 예정인 다이슨을 제외하면 부상 선수들도 모두 빠르게 돌아와 처절한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애틀랜타 원정까지 승리하며 원정 3연전을 싹쓸이, 4연승을 달리고 홈으로 돌아왔지만 클리블랜드에게 맥없이 패배하며 흐름이 끊겼다.
그러나 서부 4위 클리퍼스에게 다시 한 번 천적의 위용을 과시하며 승리, 백투백 포틀랜드전까지 승리하며 5위 굳히기에 나섰다. 특히 클리퍼스전 승리는 의미있는 것이, 현재 순위대로 시즌이 끝날 경우 양팀이 1라운드 상대가 되기 때문. 클리퍼스에게 올해도 3승 1패로 앞서며 비록 상위 시드 팀이라 하더라도 자신감 있게 상대해 볼 수 있게 되었고, 타이브레이커도 획득했기 때문에 4위까지 위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뉴올리언스의 남은 시즌 일정이 클리퍼스에 비해 꽤 어려운 편이고, 6~8위 그룹과의 차이가 크진 않기 때문에 무리하기보다는 5위 수성이 현실적인 목표일 듯하다.[46]
그리고 이번 시즌 마지막 동부 원정 4연전 중 첫 경기인 브루클린전을 무난히 승리, 애틀랜타에게 패배한 클리퍼스를 0.5게임차로 추격하였다. 2월 이후 15승 5패의 상승세이며,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는 다이슨만 돌아오면 현재 뉴올리언스의 부상자는 없다.
그러나..
일단 백투백으로 이어진 마이애미 원정, 그리고 디트로이트 원정을 연달아 승리하며 클리퍼스를 제치고 잠시 단독 4위에 올랐으나,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20점차를 뒤집었다가 다시 허무하게 역전패하며 하루만에 5위로 복귀하였다. 그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6위 댈러스와 1게임차, 맞대결이 2번 남은 7위 피닉스와 1.5게임차이며, 남은 일정이 밀워키와 보스턴을 시작으로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라 플옵 직행을 절대 낙관할 수 없는 상황.
그리고 마침내, 홈에서 이어진 보스턴-피닉스-올랜도-샌안토니오 4연전를 모조리 패배하며 순식간에 7위로 수직낙하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8위 레이커스가 반게임차까지 추격했다는 것과 9위까지 떨어진 새크라멘토와도 한게임차에 불과하다는 것. 10위가 골든스테이트인 것을 감안했을 때, 플레이 인 토너먼트 전장에서 빅 마켓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잉그램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경기 조립이 아예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이는 곧 턴오버 급증 및 외곽 터프샷 남발, 자이언의 고립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아쉬운 심판 콜과 이에 적절히 챌린지로 대응하지 못하는 코치진의 모습까지 총제적인 난국. 다른 시즌보다 오래 버텼으나 막바지에 와서 결국 늘 봐온 우울리언스의 DTD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피닉스-포틀랜드-새크라멘토-골든스테이트로 이어지는 원정 4연전은 또 모두 잡아내고 6위 자리를 되찾았다. 무시무시한 슈팅 감각을 자랑하는 맥컬럼과 머피의 활약이 고무적인 상태. 이로써 올시즌 뉴올리언스는 원정 28승 14패로, 리그에서 원정 승률이 가장 좋은 팀이 되었다.
그러나 레이커스와 홈 최종전에서 패배, 피닉스에게 타이브레이커로 밀려 49승 33패를 거두고도 끝내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만다. 작년이나 올해나, 좋은 멤버로 좋은 성적을 노려볼 수 있었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DTD를 시전하며 결국 플레이 인 토너먼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레이커스와 이어진 7번 시드 결정전, 자이언이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40득점을 폭격하며 팀을 힘겹게 이끌었으나 맥컬럼과 잉그램의 심각한 야투 부진으로 내내 끌려다녔고, 역전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자이언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며 동력을 잃고 말았다. 결국 또 4점차로 석패하며 레이커스에게 7번 시드를 헌납, 49승이라는 훌륭한 리그 성적을 기록해놓고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라는 맥빠지는 시즌 종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8번 시드 결정전에서 자이언의 출장 가능 여부와, 중요할 때 부진에 빠진 맥컬럼, 부상 복귀 후 감을 전혀 못 찾고 있는 잉그램, 후반기 이후 폼이 나락에 빠진 발렌슈나스 등 악재가 한 둘이 아닌지라 정말 탈락이 아른거리는 암담한 상황.
새크라멘토와의 8번 시드 결정전이자 멸망전. 예상대로 자이언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1라운드까지 결장이 확정되었으나 잉그램이 24-6-6을 기록하며 부활하였고, 발렌슈나스가 상성이 좋은 사보니스를 상대로 매치업 판정승을 거두는 등 멤버들의 고른 활약 끝에 105-98로 승리하며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는데 성공하였다. 이로써 올시즌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6전 6승을 거두었고[47], 지난 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본인들을 탈락시킨 1번 시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를 1라운드에서 상대하게 된다.
1차전은 20리바운드를 잡아낸 발렌슈나스를 앞세워 분전했지만 상대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클러치 활약을 막지 못하고 패배했고, 이후로는 OKC가 루겐츠 도트를 활용해 잉그램을 완전 봉쇄하는 한편 발렌슈나스 기용으로 인한 수비 로테이션 약점을 철저히 공략해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자이언의 공백 극복에 실패하며 피닉스에 이은 1라운드 두번째 스윕패 팀이 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뉴올리언스의 패배 요인 분석
시즌 후반기까지도 서부 4-5위를 순항하고 있었으나 막바지에 미끄러져 플레이 인 토너먼트 2경기를 뛰고, 8번 시드로 간신히 올라간 플레이오프에서 무기력하게 스윕당하는 또 다른 실패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 자이언-잉그램-맥컬럼 조합은 3시즌동안 8위-9위-8위에 그쳤고, 결국 시즌 종료 직후 계약 만기를 앞두고 있는 잉그램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오랜 기간 활약하며 팬들의 큰 지지를 얻은 잉그램이지만, 팀은 올시즌 플레이오프 직전까지 건강히 뛴 자이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2.5. 자이언, 머레이, 잉그램, 빅3 결성
2.5.1. 2024-25시즌
서부 상위 시드를 노릴 만한 성적으로 1라운드에서 스윕 패배를 거둔 여파인지 오프시즌 루머가 작년에 비해 많다. 우선 다가올 시즌으로 계약이 끝나는 잉그램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및 포인트 가드를 보강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편. 또한 핵심 식스맨이자 유망주인 트레이 머피 3세와의 연장 계약도 필요하다. 계약이 만료된 발렌슈나스와는 작별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신인 드래프트 및 트레이드를 통해 빅맨 보강이 시급하다.우선 신인 드래프트 21순위 자체 픽을 그대로 행사하여, 카메룬 출신 빅맨 유망주 이브 미시를 지명하였다. 팀에 필요한 포지션의 유망주를 적절히 잘 뽑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연이어 애틀랜타로부터 디존테 머레이를 트레이드로 영입, 드디어 필요했던 포인트 가드 자리를 채우는 데 성공했다. 반대 급부는 래리 낸스 주니어, 다이슨 다니엘스, 25년 1라운드 픽(레이커스), 27년 1라운드 픽 스왑(밀워키/뉴올리언스). 대체적으로 큰 출혈 없이 올스타급 가드를 잘 데려왔다는 반응이며, 잉그램의 트레이드 여하[48]에 따라 팀 구성이 얼추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발렌슈나스는 FA 신분으로 워싱턴과 계약을 맺으며 떠났고, 또 다른 FA였던 포워드 나지 마샬 역시 댈러스와 3년 계약을 맺으며 떠났다. 이로써 팀에 남아있는 빅맨은 자이언과 신인 이브 미시, 로빈슨-얼 정도에 불과하며, 마샬과 다니엘스의 이탈로 윙 뎁스도 많이 얇아졌다.
정규시즌 시작 이후로는 거의 모든 예상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개막 1주차 이후 주전 백코트인 허브 존스, 디존테 머레이, C.J. 맥컬럼은 아예 나오지도 못하고 있고, 핵심 로테이션과 1옵션인 조던 호킨스, 트레이 머피 3세, 호세 알바라도, 자이언 윌리엄슨은 결장과 출장을 반복하면서 폼이 떨어진 상황에 그나마 남은 브랜든 잉그램도 한 유리몸 하는 선수라 언제 빠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기존 가비지 멤버인 투웨이, 미니멈 계약자들이나 루키들로 주전, 핵심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약점이라고 지목되었던 빅맨진에서 미시가 주전 센터, 다니엘 타이스가 식스맨으로서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위안거리.
3. 현재 선수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c2340><tablebgcolor=#0c2340>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c2340,#ddd |
<colbgcolor=#0c2340><colcolor=#fff> 감독 | 윌리 그린 | |
코치 | 재런 콜린스 · 케이시 힐 · 프레드 빈슨 · 테리사 웨더스푼 · 라이언 프래지어 · 라이언 판노네 | ||
가드 | 3 CJ 맥컬럼 · 5 디존테 머레이 · 15 호세 알바라도 · 22 엘프리드 페이튼 · 24 조던 호킨스 | ||
가드-포워드 | 11 브랜든 보스턴 주니어TW · 12 안토니오 리브스 · 26 자본테 그린 | ||
포워드 | 1 자이언 윌리엄슨 · 2 허버트 존스 · 8 자말 케인TW · 14 브랜든 잉그램 · 25 트레이 머피 III | ||
포워드-센터 | 10 다니엘 타이스 · 17 카를로 마트코비치 · 50 제레미아 로빈슨얼 | ||
센터 | 21 이브 미시 · 55 트레이 제이미슨TW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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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구결번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b5c>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영구 결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ccac00> No. 7 |
<rowcolor=#ffffff>
피트 마라비치 (Pete Maravich)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영구결번 |
No. 7 피트 마라비치 |
6. 빌 러셀(Bill Russell) : 전 구단 영구결번. 러셀은 뉴올리언스가 위치한 루이지애나주 먼로시에서 태어났다.[49]
7. 피트 마라비치 ( LSU 타이거스 1967-1970, 뉴올리언스 재즈 1974-1979[50]) : '피스톨'이라고 불렸던 선수. 뉴올리언스 호네츠에서 뛴적은 없지만 유타 재즈가 뉴올리언스에 있었을 당시의 공적을 기려 영구결번함, 대학교도 루이지애나에서 나왔기 때문에 '뉴올리언스'라는 도시를 대표하는 농구스타였다. 펠리컨스와 애틀랜타 호크스, 유타 재즈 세 팀에서 영구결번된 선수이기도 하다. 펠리컨스의 영구결번 배너는 당시의 뉴올리언스 재즈 유니폼.
2002년에 호네츠가 뉴올리언스로 연고이전한 시즌에 영구결번되었고, 샬럿에서 영구결번된 바비 필스와 함께 스무디 킹 센터에 영구결번 배너가 걸렸다. 뉴올리언스 호네츠가 샬럿 시기(1988~2002)의 역사를 새로 창단한 샬럿 밥캣츠에게 양도하면서 필스의 배너는 살럿으로 돌아갔고 마라비치의 배너만이 현재는 걸려있다.
5. 기록
펠리컨스의 기록은 2002년부터 카운트된다.아직 펠리컨스 출신 선수 중에 명예의 전당 입성자가 없다. 영구결번자인 피트 마라비치는 입성했다.(1987년) 팀 소속 프런트/지도자 중에는 WNBA 출신인 스윈 캐시[51]와 테레사 위더스푼[52]이 입성했다.
NOLA 호네츠/펠리컨스와 인연이 있는 선수 중에서 NBA 50주년 TOP 50선수에는 피트 마라비치가 선정되었고, 75주년 TOP 75선수에는 피트 마라비치[53], 크리스 폴[54], 앤서니 데이비스[55]가 선정되었다. 다만 폴과 데이비스는 선정 당시 뉴올리언스 소속이 아니었다.
5.1. 올스타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기록 | |
올스타전 출전선수 | |
2002-2003 | 자말 매쉬번 |
2003-2004 | 자말 매그루어, 배런 데이비스 |
2007-2008 뉴올리언스 개최 |
데이비드 웨스트, 크리스 폴 |
2008-2009 | |
2009-2010 | 크리스 폴 |
2010-2011 | |
2013-2014 뉴올리언스 개최 |
앤서니 데이비스 |
2014-2015 | |
2015-2016 | |
2016-2017 뉴올리언스 개최 MVP |
|
2017-2018 | 앤서니 데이비스, 드마커스 커즌스 |
2018-2019 | 앤서니 데이비스 |
2019-2020 | 브랜든 잉그램 |
2020-2021 | 자이온 윌리엄슨 |
- 배런 데이비스는 '샬럿 호네츠'와 '뉴올리언스 호네츠'에서 올스타전에 진출한 유일한 선수.
- 2017년 올스타전은 샬럿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주의 차별적 정책에 리그가 항의하면서 뉴올리언스에서 개최.[56]
5.2. 프랜차이즈 리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기록 | ||
프랜차이즈 리더 | ||
출장경기수 | 데이비드 웨스트 | 530 |
출장시간 | 데이비드 웨스트 | 17160 |
득점 | 앤서니 데이비스 | 11059 |
자유투 | 앤서니 데이비스 | 2572 |
리바운드 | 앤서니 데이비스 | 4906 |
어시스트 | 크리스 폴 | 4228 |
스틸 | 크리스 폴 | 1010 |
블록 | 앤서니 데이비스 | 1121 |
턴오버 | 즈루 홀리데이 | 1164 |
- 득점 TOP 10
2. 데이비스 웨스트 8690
3. 크리스 폴 7936
4. 즈루 홀리데이 7321
5. 브랜든 잉그램 4173
6. 라이언 앤더슨 3702
7. 에릭 고든 3390
8. PJ 브라운 3231
9. 페야 스토야코비치 3135
10. 타이릭 에반스 2982
6. G 리그 산하팀
버밍햄 스쿼드론 | |
Birmingham Squadron | |
설립년도 | 2019년([age(2019-01-01)]주년) |
역사 |
이리 베이호크스 (2019~2022) 버밍햄 스쿼드론 (2022~) |
연고지 | 앨라배마 주 버밍햄 |
컨퍼런스 | 동부 컨퍼런스 |
디비전 |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
홈구장 | 레거시 아레나 |
7. 마스코트
휴고 (2002~2014) |
피에르 (2014~) |
킹 베이비 | 뉴올리언스 베이비 케잌스 |
그 밖에도 뉴올리언스 마디 그라스 축제의 전통음식 베이비 케이크를 상징한 킹 케이크 베이비라는 마스코트도 있다. 아무래도 생긴게 무섭다보니 여러 행사에서 깜짝 놀라게 하는 역할로 출연한다. 샥틴 어 풀에도 꽤나 자주 등장한다. 뉴올리언스 지역의 마이너리그 야구팀인 뉴올리언스 제퍼스[57]가 뉴올리언스 베이비 케잌스로 이름을 바꾸면서 해당 야구팀의 마스코트로도 활약했으나 베이비 케잌스가 연고이전으로 떠나면서 펠리컨스 경기에만 출연 중이다.
8. 시티 에디션
2017-2018 | 2018-2020 | 2020-2021 | 2021-2022 | 2022-2023 |
마디 그라스[58] | 마디 그라스 2[59] | 플뢰르 드 리스[60] | 펠리컨스[61] | 마디 그라스 3 |
시티 에디션으로 클래식 유니폼을 만들기 곤란한 팀이기도한데 팀의 20여년의 역사 중에서 호네츠 유니폼을 12년을 입었는데 호네츠의 권리 일체를 샬롯 호네츠(밥캣츠)에게 양도한 상태이기 때문에 호네츠 디자인 유니폼을 입을 수 없기 때문. 21-22시즌은 많은 구단들이 옛날 유니폼들에서 한 가지씩 요소를 따와 합하여 유니폼을 디자인하였는데, 펠리컨스는 그럴 수가 없어서 기존의 금색 홈유니폼을 조금 다르게 디자인하였다.[62] 2022-23시즌에는 다시 마디 그라스 유니폼을 사용하게 되었다.
2009-2013 | 2015-2017 |
펠리컨스는 시티 에디션 제도가 도입되기 전부터 마디 그라스 유니폼을 사용해왔는데 호네츠 시절부터도 사용했었다. 뉴올리언스 재즈 역시 이 마디 그라스 컬러를 유니폼으로 사용했으니 뉴올리언스 지역에서는 유서 깊은 유니폼인 셈이다. 이 당시에는 Pride 유니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9. 기타
- 펠리컨스(호네츠)의 최전성기인 2008년의 주전멤버들은 크리스 폴을 제외하고 모두 다른 팀에서 우승하였다. 데이비드 웨스트는 워리어스(2017, 2018), 타이슨 챈들러. 페자 스토야코비치는 매버릭스(2011), 이 일화는 그그컨과 더불어 폴을 놀리는 데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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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BA 커뮤니티에서는 '우울리언스'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17~20시즌 즈음에
NBA 매니아 사이트에서 뉴올리언스팬 3명이 쓰는 글마다 .....을 달면서 펠리컨스팀에 관련해 무슨 사건이 일어나든지 침울해하는 글을 계속해서 썼던 일화에서 유래했다. 그다지 강팀도 아니기 때문에 패하는 경기도 많아서 이런 분위기가 몇 시즌동안 계속되었고 매니아에서 이 팬들을 강퇴시킨 이후[63]에도 팀의 별명이 우울리언스가 되었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심슨 가족에서
뉴올리언스를 방문하는 에피소드 제목[64]도 '울적한 리사(Lisa Gets the Blues)'(...)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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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선정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최고의 라인업 (2016년 기준)
1988~2002시즌의 역사가 호네츠로 반환되었으므로 루키에서도 선정하기 어려웠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링크
- 데이비드 그리핀 사장이 피아노를 꽤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수들이 릴렉스할 수 있도록 가끔 밤에 연주도 하는 듯 하며, 2022-23시즌에는 시즌 스케쥴 공고를 본인이 피아노를 직접 치면서 발표했다.
- 소속 NBA팀의 역사는 재즈와 펠리컨스를 모두 포함해도 짧지만 루이지애나주는 수많은 NBA 스타들의 고향이다. 빌 러셀, 칼 말론, 클라이드 드렉슬러, 밥 페팃, 엘빈 헤이즈 등이 루이지애나 출신의 NBA 스타들이며 현역 중에는 디애런 팍스 등이 있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농구부도 피트 마라비치, 밥 페팃, 샤킬 오닐 등의 스타를 배출했다.
10.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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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세인츠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뉴올리언스 골드 |
[1]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연고지 임시 이동.
[2]
전 구단주였던 톰 벤슨의 부인으로, 2018년 3월 15일에 사망한 후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3]
ESPN은 NO로 표기한다.
[4]
1999년 샬럿에서 연고이전하기 전부터 있던 선수지만 일단 연고이전 이후의 첫 에이스다.
[5]
드래프트 위상과 기대치는 당연히
자이언 윌리엄슨이 우위지만, 윌리엄슨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시기가 길어지면서 팀의 1옵션은 일단 잉그램이 된 상태다.
[6]
뉴올리언스 재즈 시절의 에이스였던
피트 마라비치(1974~1979)를 지역의 첫 번째 에이스로 꼽는 뉴스기사도 있는 편이다.
[7]
오클라호마로 피난한 2년 동안 호네츠는 뉴올리언스 시절보다 더 많은 평균관중을 동원했으며, 호네츠를 통해 NBA의 맛을 본 주민들이 이참에 우리도 NBA팀 가져보자!라고 대동단결하여 결국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창단된다.
[8]
유사 사례로는 MLB 팀
레 젝스포 드 몽레알이 있다.
[9]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있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친척이다.
[10]
현재 NBA 현역 감독 중 정규 시즌 500+ 승리를 거둔 5명 중 1명이다. 나머지 4명은 모두 명장으로 손꼽히는
그렉 포포비치,
닥 리버스,
에릭 스포엘스트라,
릭 칼라일이다.
[11]
특히 샌안토니오는 펠리컨스 경기 이후 새크라멘토를 제외하면 모두 기세가 좋거나 혹은 우승권에 위치한 팀들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남은 13경기를 한경기 빼면 전부 패배할 수 도 있다는 극단적인 평가도 나오는 상황.
[12]
피닉스 상대로 15점차, LA 레이커스 상대로 28점차, 새크라맨토 상대로 30점차, 유타 상대로 34점차의 대승을 거두고 있다.
[13]
2024년까지 레이커스가 망하면 픽을 받을 수 있다.
[14]
2025년까지 4년간 3장의 레이커스 1라운드 픽을 행사할 수 있는데, AD와 웨스트브룩의 폼이 갈수록 떨어지는데다 르브론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는 와중이라, 계속해서 대권을 노리는 과정에서 젊은 재능을 수혈하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
[15]
이 때의 일로 영구결번은 이미 물 건너 갔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LA 아니면 안 간다고 거의 탬퍼링에 가깝게 행동했으니.....때 마침 그 시즌에 LA 램스가 판정 논란으로 NOLA 세인츠를 포스트시즌에서 꺾는 바람에 뉴올리언스 전체가 LA와 데이비스에 대한 분노에 가득차기도 했었다.
[16]
뒤에서 8번째 순위인 레이커스의 지명권이 11위 밖으로 밀려나 멤피스에게 갈 확률은 약 0.4%이다.
[17]
이날 14점 16리바운드. 공격 리바운드만 7개.
[18]
크리스 폴은 가능하지만 폴 역시 햄스트링 부상이 있던 선수라 갑자기 득점비율을 높이면 부상 재발 위험이 높다.
[19]
폴을 4득점으로 묶었으며, 냉정한 클러치 승부사 폴을 격분시켜 플래그런트 1 파울까지 범하게 하는 등 폴에게 커리어 로우에 가까운 경기를 강제하며 굴욕을 안겼다.
[20]
여담이지만 뉴올리언스를 거친 선수 중에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 폴은 시리즈 막판 뉴올의 신인들을 두들겨 패면서 더티 플레이를 저지르고 팔꿈치를 휘둘러 알바라도의 이빨을 깨버리는 등, 앤서니 데이비스에 이어 펠리컨스 영구결번 후보 목록과 이별을 고했다.(...)
[21]
닉스는
줄리어스 랜들이 실력과 멘탈 면에서 모두 무너지면서 리더가 없는 팀이 되었으나 뉴올리언스는 잉그램과 맥컬럼, 발렌슈나스, 2022 1라운드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신인들, 그리고 레이커스에서 뜯어올 픽이 잔뜩 있다.
[22]
지난 시즌의 공백과 변함없는 점프 슛 부재로 점점 폄하당하고는 있지만, 수비수로서의 시몬스는 피지컬과 스킬 모두 리그 탑 클래스였다. 그러나 이 날 시몬스는 자이온의 피지컬에 완전히 박살났으며, 공격에서도 4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23]
두 팀의 지명권 중 순위가 높은 지명권을 펠리컨스가, 낮은 지명권을 레이커스가 가져가게 된다.
[24]
경기 막판 약 3분간 홀로 무려 14점을 퍼부었다.
[25]
야투율 65%(13/20), 3점슛 성공률 69%(11/16)(!!)
[26]
종전 본인의 커리어 하이 9개, 뉴올리언스 최다 기록은
페자 스토야코비치의 10개.
[27]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댈러스, 보스턴
[28]
휴스턴, 워싱턴, 디트로이트
[29]
4위 뉴올리언스 26승 22패, 13위 LAL 22승 26패
[30]
맥컬럼은 볼 핸들러 역할이 가능하나 커리어 대부분을 2번으로 뛰어왔으며 30줄을 넘긴 베테랑이다. 리딩과 득점을 분담해 줄 잉그램과 골밑 주득점원 자이언의 공백이 큰 부담일 수밖에 없는 상황.
[31]
7위 댈러스,9위 피닉스와는 승률 동률이지만 3자간 맞대결에서 댈러스에 밀리고 피닉스에겐 앞서서 타이브레이커 조정되어 8위가 되었다.
[32]
뉴올리언스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12월까지는 잉그램-자이언의 정상 가동 없이도 대체 윙 자원들의 고른 활약과 자이언이 있을 때 과시한 폭발력, 맥컬럼의 기복 없는 슈팅 감각으로 파죽지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더불어 연승 가도를 달릴 때에는 홈 연전도 많았다. 그러나 1월 들어 본격적으로 동부 원정길에 오르며 그동안 분투한 윙 자원들의 에너지 레벨 저하, 자이언의 부상 이탈과 잉그램의 결장 장기화, 이에 따른 맥컬럼의 과부하 등이 겹쳐 경기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33]
승점 동률인 9위 유타와 타이브레이커 열세(0승 3패).
[34]
돈치치가 빠진 시점인 55:81에서 무려 51:28 run을 달려 3점차까지 좁혔다.
[35]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뉴올리언스는 LA레이커스와 AD 트레이드로부터 얽힌 사이이며 잉그램을 포함한 많은 선수들과 픽들을 넘겨 받았다. 지난 드래프트때도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탈락을 하면서 얻은 8픽으로 다이슨 다니엘스를 지명하였고, 다가올 신인 드래프트도 스왑 권리가 있어 뉴올리언스보다 레이커스의 지명권 순위가 높을 경우 해당 픽은 뉴올리언스의 차지가 된다.
[36]
두 경기 모두 거의 1쿼터부터 승기를 내주었으며, 제대로 된 리드 한 번 잡아보지 못하였다.
[37]
9위 유타, 10위 포틀랜드, 11위 LAL과 31승 34패로 동률이지만, 이 4팀간 맞대결 성적이 가장 좋지 않은 뉴올리언스가 12위가 되었다.
[38]
반드시 잡아서 순위를 내렸어야 할 레이커스에게 홈에서 무기력하게 끌려만 가다 경기를 내주었으며, 팀 전력은 물론 승리에 대한 동기 부여까지 앞섰어야 할 휴스턴에게 계속 스코어링 런을 허용하며 다 잡은 경기를 극적으로 내주었다.
[39]
요키치가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하였다.
[40]
4위 피닉스 43승 35패, 5위 클리퍼스와 6위 골든스테이트 41승 38패, 7위 레이커스와 8위 뉴올리언스 40승 38패, 9위 미네소타 39승 40패.
[41]
지난 시즌의 경우 최하위권부터 차곡차곡 순위를 올리며 최종전에 앞서 플인 진출을 확정지었고, 그 기세를 타고 2연승으로 8번 시드를 따냈다. 반면 자력으로 8위를 확정지을 수 있던 상황에서 9위로 내려갔으며, 그 과정에서 핵심 멤버들의 체력도 모두 소진한 올해의 분위기와는 천지 차이다.
[42]
새크라멘토 1차전 잉그램 31점 자이언 26점, 2차전 잉그램 23점 자이언 25점, 클리퍼스전 잉그램 30점 자이언 32점.
[43]
올시즌 절반이 지난 현재까지 3점차 이내 클러치 타임 승부 0승 7패를 기록 중이다.
[44]
지난 시즌 잉그램은 45경기, 자이언은 29경기 출장에 불과했다. 이미 전반기만으로 둘 다 지난 시즌 출전 경기를 넘어선 것.
[45]
5위 피닉스는 33승 22패로 동률이나 상대 전적에서 밀리며, 7위 댈러스는 최근 6연승 중이다. 8위 새크라멘토와 9위 레이커스 모두 30승 고지를 넘겨 사정권 안에 있으며 기세가 나쁘지 않다.
[46]
4위 클리퍼스 42승 24패, 5위 뉴올리언스 41승 26패, 6위 피닉스 39승 28패, 7위 새크라멘토 38승 28패, 8위 댈러스 38승 29패.
[47]
인시즌 토너먼트 및 플레이 인 토너먼트로 인해 세운 리그 최초의 기록이다.
[48]
주전급 센터를 구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49]
러셀의 가족은 이후 인종차별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므로 자주 언급되지는 않는다.
[50]
마라비치는 1979-80시즌 한 시즌을 더 유타 재즈에서 뛰고 웨이버 공시되었고 이후 보스턴 셀틱스에서 NBA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51]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어드바이저
[52]
2020년부터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고 있다.
[53]
73위
[54]
30위. 선정 당시 피닉스 선즈 소속
[55]
53위. 선정 당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
[56]
샬럿은 이후 2019년에 개최
[57]
덴버에서 연고이전한 야구팀으로, 상징은
비버였다.
[58]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축제 마디 그라스를 상징했다. 70년대 뉴올리언스를 연고지로 쓰던
뉴올리언스 재즈의 유니폼과 많이 닮아있다.
[59]
2시즌 동안 사용했으며 얼터 유니폼으로도 사용
[60]
프랑스를 상징하는 백합 문장으로, 뉴올리언스의 상징이기도 하다.
[61]
큰 디자인의 변화없이 펠리컨스 홈 유니폼을 다시 디자인했다.
[62]
샬럿 호네츠는 샬롯에 머무르던 시기(1988~2002, 2013~)의 호네츠 유니폼들만을 조합하여 21-22 시티 에디션을 만들었고, 2002~2013시즌 동안 사용된 뉴올리언스 호네츠의 유니폼들은 사용되지 않았다.
[63]
이 강퇴 타이밍이
자이온 윌리엄슨 데뷔 바로 직전이었기 때문에 '자이온이 데뷔해도 저 팬들은 우울해할까?'라고 궁금해하던 농구팬들은 운영자들에게 크게 실망하는 반응이었다.
[64]
시즌 29 17화
[65]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호머가 리사와 함께 뉴올리언스의 맛집투어를 하는 장면은 뉴올리언스 펍에서 크게 인쇄하여 걸어두기도 했는데, 이 펍에서 팬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펠리컨스 공식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