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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32:35

M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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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colbgcolor=#eee8aa,#544e10> 쌍발기 DC-9 MD-80 MD-90 MD-95(B717)
3발기 DC-10 M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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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기
전투기 FH 팬텀 F2H 밴시 F3H 데몬 F3D 스카이나이트 F-6(F4D) F5D 스카이랜서 F-4 팬텀 II
F-101 F-15 F/A-18 F/A-18E/F
공격기 BTD 디스트로이어 A-1 A-3 A-4 AV-8B
폭격기 B-18 A-20 A-26
급강하폭격기 SBD 돈틀리스
뇌격기 TBD 데버스테이터
수송기 C-17 C-47 C-54
공중급유기 K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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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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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발기 DC-1 DC-2 DC-3 ‧ DC-5
4발기 DC-4 DC-6 D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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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980DC.jpg
맥도넬 더글라스, MD-81, N980DC
MD-80의 프로토타입
[1]
파일:마지막 MD-80.jpg
아메리칸 항공, MD-83, N963 TW
마지막으로 제작된 MD-80
파일:20220809_115316.png
MD-88의 조종석

1. 개요2. MD-80의 각 형식
2.1. MD-81 (MD81)2.2. MD-82 (MD82)2.3. MD-83 (MD83)2.4. MD-87 (MD87)2.5. MD-88 (MD88)
3. 참고 링크4. 매체5. 사건 사고6. 관련 항목

1. 개요

McDonnell Douglas MD-80 / McDonnell Douglas DC-9 Super 80
맥도넬 더글라스 MD-80

미국 맥도넬 더글라스에서 개발한 중,단거리용 협동체 쌍발 터보팬 엔진 여객기. 기존 1세대 DC-9 시리즈를 개량한 2세대 기종이며 'DC-9 Super 80'이라 부르기도 한다.[2] 런치 커스터머는 스위스에어이다.

1970년대, 맥도넬 더글라스는 기존 자사의 DC-9-50 형식을 확장시킨 개량형 여객기를 구상한다. 당시 사내에서는 -55형, -60형 등으로 불렸는데 막상 상용 서비스가 시작되자 1980년대로 접어들게 되었고 이를 본 따 결국 -80형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83년. 머릿글자가 기존 더글라스의 'DC' 대신 맥도넬 더글라스의 'MD'로 바뀌면서 MD-80 시리즈로 개명된다. 이는 사고 뭉치로 유명한 DC-10이 회사 이미지를 말아 먹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DC라는 머릿글자를 버린 것이다.

첫 비행은 1979년 10월 18일에 있었고, 첫 운항은 1980년 10월 10일에 스위스에어에 의해 성사되었다.

GPWS소리가 기계음을 연상케 하는 목소리이다. MD-90과 같이 여성의 목소리이다. #

기존 1세대 DC-9 시리즈들에 비해 길어진 동체, 강력한 엔진[3] 등으로 개량되었으며 이는 보잉 737-400, 에어버스 A320과 동급으로 평가 받는다.

해외 항덕들은 이 기종을 Mad dog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4]

1999년 12월 28일에 트랜스 월드 항공에 납품된 기체를 끝으로 단종될 때까지 총 1191대가 생산되었으며, 2024년 9월 현재 이들 중 무려 105대가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

2. MD-80의 각 형식

2.1. MD-81 (MD81)

파일:20230311_230511.png
스칸디나비아 항공, SE-DIR
MD-80 시리즈의 최초기형. 최대 이륙중량 140,000 파운드(63,500kg) 모델이며 최대 172명 탑승 가능. 총 132대 생산.

2.2. MD-82 (MD82)

파일:203243451.png
아메리칸 항공, N954U
최대 이륙중량 149,500파운드(67,800kg) 모델. MD-80 시리즈의 표준 형식이며 총 569대 생산. 국내에선 대한항공이 9대를 운용했다.

중국 내수용 기체가 중국 SAIC[5]에서 키트 조립 형태로 30대가 생산된 적 있다.[6] 현재는 모두 중국 항공사들에서 퇴역, 폐기되거나 제3국 항공사에서 운영중이다. 중국에서는 한술 더 떠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화물기 Y-13을 개발하려 했으나, 결국에 취소되었다.

2.3. MD-83 (MD83)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1281397.jpg
대한항공, HL7570
최대 이륙중량 160,000파운드(72,600kg) 모델. 총 265대 생산. 국내에선 대한항공이 8대를 운용했다.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786155.jpg
아메리칸 항공, N9403W
MD-83도 위의 MD-82와 마찬가지로 중국 상하이에서 5대 생산되었다. 특이하게도 이건 중국 내수용이 아니라 처음부터 미국 수출용이었는데, 트랜스 월드 항공에서 MD-83 주문을 받은 맥도넬 더글라스가 자사의 캘리포니아 롱비치 공장에서의 주문이 너무 밀리자 해당 주문분을 이쪽으로 돌려버린 것. 이후 트랜스 월드 항공이 아메리칸 항공에게 인수되어서 이 중국산 기체들은 전부 아메리칸 항공으로 넘어온다. 이후 20년을 넘도록 운용되며 2013년에 도장이 바뀐 뒤에도 은빛 구도장을 유지하다가, 2019년 9월 4일부로 마지막 비행을 마쳤다.

이 기종은 불과 몇년전까지 한국에도 들어온 적이 있었다. 원동항공이 타이베이발 제주행 FE722와 FE721에 이 기종을 2018년 10월 부로 투입하여 2019년 파산 직전까지 운행했다.

2.4. MD-87 (MD87)

파일:OELMM.jpg
오스트리아 항공, OE-LMM
전장 130 피트 4 인치(39.73m) 단축형 모델. 최대 139명이 탑승 가능한 버전으로, 수직꼬리날개가 MD-90처럼 각진 것이 특징이다. 총 75대 생산.

2.5. MD-88 (MD88)

파일:20230312_024518.png
델타항공, N984DL
MD-82/83 시리즈의 내부를 개량한 모델. 칵핏과 에비오닉스가 개량되었다. 총 150대 생산.

3. 참고 링크

4. 매체

5. 사건 사고

6. 관련 항목



[1] 좌측 엔진에 기존의 JT8D 대신 다른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이유는 사진이 촬영된 시기에 이 기체가 프랫 앤 휘트니 앨리슨이 합작하여 만든 프롭팬 엔진인 578-DX의 테스트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2] 아메리칸 항공은 항공기 안전카드에서 이 기종의 명칭을 여기서 유래한 듯한 S80으로 표시했다. [3] 프랫 & 휘트니 JT8D의 후기 버전인 JT8D-200. 전작보다 최대 6000 파운드의 추력 상승을 이뤄냈다. 때문에 엄청난 이륙 능력을 자랑한다 [4] 시뮬레이터계에는 이 별명을 똑같이 딴 유료기체 제조사도 존재한다. 이 회사의 주력상품 역시 MD-80이다. [5] Shanghai Aviation Industrial Corporation, 현 AVIC I. 여담으로 SAIC는 쌍용자동차의 몰락에 일조한 상하이자동차의 영어약칭이기도 하다. [6] 35라고도 하는데, 정확히는 MD-82 30대 + MD-83 5대이다. http://www.md-80.com/mcdonnell-douglas-md-80/die-md-80-serie/saic-md-80/ (독일어 사이트이지만 중간에 기체번호가 적힌 표는 쉽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