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05 01:04:06

리튬

Lithium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리튬(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주기율표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ont-size: .9em"
<colbgcolor=#f5f5f5,#2d2f34>
주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 H He
2 Li Be B C N O F Ne
3 Na Mg Al Si P S Cl Ar
4 K Ca Sc Ti V Cr Mn Fe Co Ni Cu Zn Ga Ge As Se Br Kr
5 Rb Sr Y Zr Nb Mo Tc Ru Rh Pd Ag Cd In Sn Sb Te I Xe
6 Cs Ba (란) Hf Ta W Re Os Ir Pt Au Hg Tl Pb Bi Po At Rn
7 Fr Ra (악) Rf Db Sg Bh Hs Mt Ds Rg Cn Nh Fl Mc Lv Ts Og
(란) La Ce Pr Nd Pm Sm Eu Gd Tb Dy Ho Er Tm Yb Lu
(악) Ac Th Pa U Np Pu Am Cm Bk Cf Es Fm Md No Lr
{{{#!wiki style="margin:-15px -10px; font-size:calc(10em/9); word-break: keep-all" 범례
{{{#!wiki style="margin:-15px -10px" }}}
• 배경색: 위와 같은 원소 종류 분류
• 글자색: 표준 상태(298 K(25 °C), 1기압)에서의 원소 상태, ◆ 고체 · ◆ 액체 · ◆ 기체
밑줄: 자연계에 없는 인공 원소 혹은 극미량으로만 존재하는 원소로, 정확한 원자량을 측정하기 어려움
관련 문서: 틀:확장 주기율표 }}} }}}}}}}}}

3Li
리튬
 | 
Lithium
분류 알칼리 금속 상태 고체
원자량 6.941 밀도 0.534 g/cm3
녹는점 180.50 °C 끓는점 1330 °C
용융열 3.00 kJ/mol 증발열 136 kJ/mol
원자가 1 이온화에너지 520.2, 7298.1, 11815 kJ/mol
전기음성도 0.98 전자친화도 59.6 kJ/mol
발견 J. A. Arfwedson (1817)
CAS 등록번호 7439-93-2
이전 원소 헬륨(He) 다음 원소 베릴륨(Be)


파일:naver-Li.jpg
리튬 건전지
파일:lithum.jpg
기름 위에 떠 있는 리튬
1. 개요2. 특징3. 매장량과 산출국
3.1. 고갈론3.2. 2017년 가격 폭등
4. 채굴 방식5. 우주에는 왜 리튬이 적은가?6. 용도
6.1. 의학적 용도
7. 동위원소 구성8. 여담

[clearfix]

1. 개요

가장 밀도가 낮은 금속 원소로, 원자번호 3번.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어로 을 뜻하는 Lithos.[1]

원자번호가 가장 작은 금속답게 가장 가벼운 금속성이며 상온에서 고체인 원소이다. 은백색의 광택이 있다. 주기율표 제1족에 속하는 알칼리 금속의 하나로서 ,원자량 6.941, 녹는점 180.54℃, 끓는점 1347℃, 비중 0.534을 갖는다. 알칼리 금속이기에 덩어리를 물과 작용하면 수산화물이 되면서 수소를 발생해 폭발적으로 반응한다.

1817년, 스웨덴의 화학자, 광산업자 요한 아우구스트 아르프베드손(Johan August Arfwedson, 1792 ~ 1841)은 페탈라이트( 엽장석)의 화학분석에 의해 미지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후 불꽃 반응에 의해 새로운 원소 리튬의 존재가 명백해졌다. 리튬의 불꽃색은 짙은 빨간색이다.

2. 특징

3. 매장량과 산출국

지각에서 리튬이 차지하는 비율은 0.0017%으로, 아연· 구리· 텅스텐· 코발트보다는 적고 주석·보다는 조금 더 많다.

주 생산국은 미국, 칠레, 호주, 캐나다, 중국 등인데,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 540만 톤이 매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2017년 현재 세계 1, 2위 생산 업체는 중국 회사 Tianqi(티엔치)와 Ganfeng(간펑)이며 이 회사는 연 3만 톤 규모로 생산 중이다.

2020년대 들어 전 세계 추정 리튬 매장량은 격변하고 있다. 실제 매장량이야 지구가 형성된 이래로 큰 변화가 없겠지만 2017년 이후 리튬의 가격이 오르자 채산성이 오름에 따라 각국에서 리튬을 캐기 위해 불을 켜고 뒤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호주가 최대 매장 국가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는 리튬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점으로 하는 지대에 전세계 매장량의 70% 이상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다만 이들 나라는 리튬 생산을 전부 자국에서 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과거 석유 등 자원을 해외 기업들에게 빼앗긴 경험이 이들로 하여금 아주 보수적인 접근을 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 국가의 진출이 쉽지 않다.

'광물의 표본실'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대한민국에도 리튬이 없는 것은 아니나 '표본실답게' 채산성이 없어서 생산하지 않는다고.

3.1. 고갈론

2020년이면 지표상에 매장된 리튬이 고갈된다는 말도 있었으나, 이론상 무한정 재사용이 가능한데다 수요의 확대에 따라 계속해서 채굴장이 개발되고 있어 사실상 석유 고갈과 같은 수준으로 취급된다. 고갈론의 반론으로 USGS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확인된 미국 내 리튬 매장량은 690만 톤이며 미국 외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은 약 4천만 톤으로 추정된다. 역시 같은 리포트에서는 2016년 세계 리튬 소비량을 37,800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생산량은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도(33,300톤) 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2020년 리튬 고갈에 대해서는 해당 보고서의 오역에서 비롯된 오해라는 주장이 있다.

다만 완전히 고갈되진 않더라도 2020년 들어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요 팽창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 문제이다. 리튬 생산량 중 20%가 이차전지의 재료인 수산화리튬이어서 이차전지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해가는 현실에 리튬을 대체할 신소재의 개발이 시급하다. # 대략 아래와 같은 대책이 논의 중이다.

나트륨 이온 전지는 2023년부터 중국에서 대량 생산이 시작돼 상용 판매중이나[2] 해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은 여전히 연구개발중에 있다.

3.2. 2017년 가격 폭등

2017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리튬의 가격이 3년 만에 4배가 넘게 폭등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기자동차 분야의 급성장으로 인한 것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는 포스코에서 국내 최초로 리튬 생산 공장을 세워 LG화학 삼성SDI 등에 리튬을 납품한다고 한다. 다만, 포스코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리튬은 폐 2차 전지에서 추출하므로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LG화학과 삼성SDI[3]에 충분히 공급하기에는 한참 모자랄 것이다. 그리고 포스코는 철광석 이외의 광석 생산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는 목적에서 리튬 생산에 적극적이며 아르헨티나에 연 2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려고 하고 있다.[4]

4. 채굴 방식

리튬 생산 방식은 아래 2가지가 있다.

5. 우주에는 왜 리튬이 적은가?

우주론의 중요한 미해결 문제중 하나로 리튬의 양이 예측보다 적다는 문제가 있다. 리튬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원소의 핵합성 과정은 빅뱅, 항성, 초신성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질량수 7이하의 원소인 수소, 헬륨, 리튬은 빅뱅 핵합성을 통해 생성되었고 리튬과 그 이후의 원소는 항성 핵융합 초신성의 s과정이나 r과정 그리고 기타 여러 반응등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리튬은 항성 내에서 생성되기도 하지만 핵반응을 통해 쉽게 다른 원소로 변환되기도 한다. 리튬이 항성에서 생성되거나 소멸되는 양은 천차만별[5]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리튬의 생성이나 소멸이 적은 별을 가지고 우주 초기의 리튬의 양을 추산한다. 측정된 우주 초기 리튬의 양은 계산으로 예측되는 양의 1/3에 불과하며,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이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주지 못하고 있다.

리튬과 관련된 핵반응들은 많이 연구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핵물리학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은 적다고 알려져 있다. 일례로 베릴륨 동위원소가 리튬으로 붕괴되는 양이 이론적 예측치보다 적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었으나, 오히려 2017년 일본의 대학졸업반 학생들의 실험 결과가 기존 가설을 부정해버려서 답은 더욱 오리무중인 상태다. #

천체물리학적으로는 다양한 설명이 시도되고 있다. 원시 리튬의 양은 오래된 별들에 대해서 리튬이온의 스펙트럼을 측정하여 추정을 하는데 그러한 별들의 표면온도와 리튬이 이온화되는 정도, 확산과 대류의 수준 등을 잘못 가정하여 리튬의 양을 잘못 추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별들이 주계열성에 이르기 전에 이미 리튬을 소모했다는 가설도 있다.

또는 미지의 입자가 붕괴하면서 빅뱅 핵합성 시점의 온도나 중성자 농도를 바꾸었다는 가설도 있으며 미지의 입자가 원자핵과 속박된 상태를 만들면서 핵반응 단면적을 변화시켰다거나 비활성 중성미자가 관여했다는 가설도 있다.

6. 용도


파일:castle bravo.png

6.1. 의학적 용도

7. 동위원소 구성

핵종 스핀패리티 반감기 붕괴 형태,존재비 핵자 당 결합에너지(keV) 질량(u)
3Li 3/2- 불안정 p ? -2270(670) 3.030 78(215)
4Li 2- 9.1(9) 10-23s p 1150(50) 4.027 19(23)
5Li 3/2- 3.7(3) 10-23s p 5266(10) 5.012 54(5)
6Li 1+ 안정 존재비 4.85(1.71)% 5332.331 6.015 122 8874(15)
6mLi 0+ 5.6(1.4) 10-17s 이성질핵 전이 들뜸 에너지 3562.88(10) keV
7Li 3/2- 안정 존재비 95.15(1.71)% 5606.440(1) 7.016003.434(4)
8Li 2+ 8.387(3) 10-1s β- α 5159.712(6) 8 022486.24(5)
9Li 3/2- 1.782(4) 10-1s β- n 50.5% 5037.769(21) 9.026 790 19(20)
β- 49.5%
10Li (1-,2-) 2.0(5) 10-21s n 4531.4(1.3) 10.035 483(14)
10m1Li 1+ 3.7(1.5) 10-21s 이성질핵 전이 들뜸 에너지 200(40) keV
10m2Li (2+) 1.35(24) 10-21s 이성질핵 전이 들뜸 에너지 480(40) keV
11Li 3/2- 8.75(6) 10-3s β- n 86.3% 4155.38(6) 11.043 723 6(7)
β- 6%
β- 2n 4.1%
β- 3n 1.9%
β- α 1.7%
β- d 0.013%
β- t 0.0093%
12Li (1-,2-) 불안정 n ? 3791.6(2.5) 12.052 61(3)
13Li 3/2- 3.3(1.2) 10-21s 2n 3508(5) 13.061 17(8)
[12]

8. 여담



[1] 암석 이름에 자주 붙는 '- lite' 류 접미사의 어원도 동일하다. [2] 국내에는 정식으로 수입 및 판매되는 사례가 없어 상용화를 체감하기 어렵다. [3] 전세계 전지 생산량 1, 2위이다. [4] 그런데 PD수첩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생산공장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애초에 공장을 설립하려 한 염호 지역이 해발 4,000m의 문명과 동떨어진 극한지대여서 다른 의도로 투자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5] 세로축이 리튬의 비율이다. [6] 농축과정의 불순물로 수은을 함유해 붉은 색을 띄어 흔히 붉은 수은이라는 암호로 불린다. [7] 사실상 일반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8] 그래서 마치 수돗물에 미량의 염소를 넣어 식중독을 방지하고 또한 미량의 플루오린(불소는 논란이 꽤 있다.)를 넣어 충치를 예방하듯이 수돗물에 미량의 리튬을 넣어서 우울증을 예방하고 자살을 줄이자는 주장도 있지만, 리튬의 독성은 혈중 리튬의 치료 농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 [9] 이는 항우울제에서 종종 나타나는 행복, 각성 효과와는 대조된다. 참고로 양극성 장애에 처방하는 리튬 등 기분안정제와 우울장애에 처방하는 항우울제는 명확히 구분해서 취급해야 한다. 양극성 장애가 확실한 사람은 조증 촉발 위험성 때문에 항우울제 처방을 매우 조심해야 하기 때문. 효과도 별로 없는 것은 덤이다. [10] 졸음, 혼돈, 비자발적 흔들림(떨림), 근육 단일수축, 메스꺼움, 구토, 설사, 목마름, 과도한 배뇨, 체중 증장, 시야 흐림, 현기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11] 95% 이상 콩팥을 거쳐 나간다. [12] AME2020,Nubase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