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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2:30:44

Lights of Orient

동방의 빛에서 넘어옴
1. 개요2. 세계관3. 역사가 바뀐 인물4. 이스터 에그

1. 개요

실시간 전략 게임인 HoI2:DA 모드. 유로파 유니버설리스의 운영진인, Decibel de Colorante 외 다수가 제작중이었던 대체역사물 모드. 첫 버전은 Hoi 2 Doomsday Armageddon 확장팩 기반 Mod였고, 이후 Arsenal of Democracy 버전이나 Darkest Hour 기반 버전으로 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하였으나 이후 소식이 끊겼다.
명나라 정화 대원정으로 인해 대항해시대에 접어들면서 수 많은 식민지를 얻어서 산업 혁명에 성공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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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세계관

정화의 대원정으로 인해 식민지를 확보하게 된 청은 산업혁명에 성공하여 근대화에 돌입한다. 유럽 국가들은 이에 중국에 뒤쳐지게 되고, 식민지를 빼앗기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아랍의 경우에는 다시 재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거대한 아랍 공산주의 국가가 아랍에 세워져 있기도.[1][2]

오리엔트 위키에 겁스 무한세계식으로 설정이 올려져 있다. # 요약하면, 명나라가 정화의 원정 이후 세계로 나아가 번영을 누리지만 명 4대 암군이 다 말아먹고 결국 어부지리청나라가 들어선 뒤 명 대신 번영하게 된다. 그리고 이 세계관에서도 공산주의는 카를 마르크스에 의하여 만들어졌고, 사람들은 최초의 공산권 국가가 유럽이나 동북아시아 둘 중 한 지역에서 탄생할 것이며 아랍에서는 절대로 공산 국가가 세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3]

그런데 한 대학생이 '아랍식 공산주의' 즉 종교적[4]이면서 민족주의적인 공산주의 사상을 만들었고, 이게 당시 오스만 제국의 혁명가들에게 엄청난 파란을 일으켜 결국 오스만 제국을 무너트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오스만 제국이 무너진 직후 무스타파 케말의 우파 혁명군과, 공산 국가를 세우려는 좌파 혁명군 사이의 적백내전이 벌어졌고, 그 결과 좌파의 승리라는 스토리.
그리고 밑에 있는 것은 베타 7.5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1. 북미

2.2. 중남미

아래 국가들 외에 일본과 청도 진출해 있다. 청이 파나마를 점령하고 있고, 청이 점령하던 자메이카에서 독립 이벤트가 일어난다. 일본은 멕시코 지역을 식민지로 두고 있는데 중미연방에 헐값으로 팔아넘긴다.

2.3. 유럽

2.4. 아프리카

2.5. 아시아

2.6. 세력

처음에는 중화vs아랍의 2강 체제에 3세계 세력이 더해지는 형식으로 되려고 했던것 같은데 어느새 변경되어 중화vs아랍에 듣보잡 유럽이 끼어드는 걸로 바뀌었다(...) 쉽게 말해 중화vs아랍의 열전 중에 듣보잡 유럽이 (중화 편으로) 끼어드는 걸로 정리(...)

3. 역사가 바뀐 인물

4. 이스터 에그

제작자가 여러모로 장난성이 짙은 사람인 것인지 여기 저기에서 제작자가 숨겨 놓은 이스터 에그성 특징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중국 묘족 자치구에 독립 가능 국가로 존재하는 환국이라든가[19] 한국의 전라도 지역(게임상에서는 광주 지역)에 독립 가능 국가로 전라 민주 공화국이 존재했고 심영과 김두한이 대한민국 테그진에 있었다던가… 근데 이건 단단히 흑역사가 되어서 현재 버전에서는 삭제된 상태......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있다.
그 외, 유럽의 브뤼셀 지역을 점령하고 있으면 유로파 유니버설리스(제작자가 운영진으로 있는 카페 이름)를 독립국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곳의 장관진들이라든가 장성진을 잘 보면 제작자의 카페 회원들에 대한 생각을 잘 알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특정 운영진의 테크진 수준을 최저치인 1로 해둔다든가, 군대 장성 중에는 허세퀸 레나티나라는 정체 불명의 장성[20]이 들어있기도 하다! 브루나이에 거대 꼼장어(카페 아론파크의 고정닉)가 낚여 오다라는 이벤트도 있고 진짜 역사(태양이 지지않는 제국)이 소설로 나와있기도 하다. 에티오피아에 정희두라는 자가 기술진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자가 이 문서에서 이 이스터 에그를 공개했다고 불평했다 카더라
또 플레이하다보면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있는데, 시칠리아 공화국의 선거 이벤트에서 선택지가 전부 공산당[21]이라든가, 태국에서 군사정변이 일어날 때 군부는 두부의 일종인가?라는 정신나간 선택지 있다던가, 김일성이 폭탄 테러를 하다 고자가 되는 이벤트가 있다던가, 룡개(龍開) 와개루(渦開樓)를 연다던가 등등.
라반 슈뤼즈베리가 미국의 장관진으로 등장한다!

사실 카이저라이히와 마찬가지로 역사가 바뀐 인물 전체가 이스터 에그


[1] 이 모드에서의 공산주의에 대한 설정은 실제 역사와 꽤 다르다. 아랍에서 발달한 공산주의라는 문제 때문에, 실제 공산주의와 다르게 군주제적인 면도 가미되어 있으며, 심지어 종교적이기도 하다! 제작자가 공인한 설정에 따르면 한 이름없는 대학생이 장난삼아 공산주의와 이슬람 교리를 융합시켰는데 오스만 제국 지식인들이 낚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드립도 나온다 자세한 건 밑에. [2] 아랍 사회주의는 실제로 존재한다. 이스라엘만을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미/영에 반발해서 195~60년대 주요 아랍국가들에서 집권한 신생정권들이 친소노선으로 기울면서 사회주의 체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집트의 낫세르나 리비아의 카다피 등. 지금도 팔레스타인에는 사회주의 계열인 팔레스타인인민해방전선이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리비아의 정식국명인 '대 리비아 아랍 사회주의 자마히리야'의 '자마히리야'란 카다피 혁명지도자가 창안해낸, 리비아의 아랍 사회주의 내 특유의 직접 정치참여 체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다.) [3] 실제로 마르크스 이래 1차 세계대전 발발 전까지는 영국, 프랑스(이쪽은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다), 독일, 미국 같은 선진 공업국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 통설이었고 저 멀리 거대하지만 낙후된 봉건 농업국가를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4] 사실 독일 마르크스사학자들은 기독교적 종말론을 원인으로 일어난 천년왕국운동들을 사회주의 혁명의 선조로 본다. [5] 게임상에서 미합중국이라고 나오지만 국가설명란에서 아메리카 동부연합으로 나온다. [6] 초기에는 아메리카 서부연맹 [7] 남미 왕국들의 왕들이 서로 남미을 통일하고자 소모 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민중들이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다. [8] 정확히는 러시아와 소련의 관계정도. 마야가 무너지고 중미연방이 세워졌다. [9] 5% 확률로 성공하고, 성공하면 아랍사회주의연방의 괴뢰국이 된다. 하지만 성공해도 좌파왕국과 군부, 바스크가 독립한다. [10] 이것은 이 모드의 공산주의가 아랍에서 발달되었다는 것 때문에 군주제에 매우 관대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듯. [11] 사실 이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돼도 좌파왕국과 좌파연방의 사이는 별로 좋지 않다. [12] 처음 구상에는 마라타 동맹에 궤멸된 상태로 산속에 쳐박혀 거의 도적떼 취급이었다가 지방 강국으로 변경되었다가 지금 설정으로 변경. [13] 스탈린은 책상 밑의 폭탄 테러로, 베리아는 질식사로 된 뒤 반 아랍 선언을 했다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아랍의 먹이가 된다 [14] 사실 추방이라고는 안 나왔다. 다만 제작자가 백군은 숙청 or 추방이라 공인하였다. [15] 사망 당하는 이벤트는 미합중국 북미노동연합 다 나오는 데, 미합중국은 슬퍼하고 노동연합은 축제를 벌인다. [16] 유로파 카페에서 비행전차로 세계를 정복하는 태국 연대기가 있었다. 그것 패러디. [17] Damdin Su'khbaatar,실제 역사에서 운게른 슈테른베르크를 처단한 좌파 군인 [18] 진짜 국고에서 돈이 빠진다(...) [19] 사실 중국의 소수민족인 묘족의 시조신도 치우이기도 하지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에서 연재되었던 묘족으로 대동단결이라는 광서성 군벌 연대기가 있었다. 그것을 노린 장난인 듯. [20] 게임 내 원문은 Bluff Queen 'LenaTina'이며 실제 유로파 카페의 회원이다. 일단 여성이라고는 하는데 글쎄... 어떤 짤린 회원의 예상에 의하면 단순한 넷카마는 아니라는 듯. [21] 1공산당 2공산당 3공산당 4공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