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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조선일보 기왕전 LG盃朝鮮日報棋王戰 LG Cup World Baduk Champion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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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2국 대국 모습.[1] | |
주관 | 한국기원 |
주최 | 조선일보 |
후원 | LG ( 지주회사) |
상금 | 우승 3억원, 준우승 1억원 |
대국규정 | 제한시간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 |
계가 | 한국룰, 덤 6집반 |
방식 | 본선 24강 단판 토너먼트. 결승은 3번기 2선승제. |
최근 우승자 | 신진서 九단 ( 제28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최다 우승자 | 이창호 九단 (4회)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한국기원 주관 바둑 기전.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LG의 후원으로 열리는 국제 기전이다. 삼성화재배와 더불어서 두 개 남은 한국 주최 국제 기전이다. 보통 LG배로 불린다.대회 명칭은 제17회까지 'LG배 세계기왕전'이었고, 제18회부터 주최사인 조선일보가 추가된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으로 변경되었다. #
2. 상세
1974년부터 26년 간 개최된 기왕전의 후속 바둑 기전이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기전인데 정작 TV CHOSUN에서 생방송 중계를 하지 않았고, LG배의 공식 중계 채널은 없었었다. 바둑TV에서는 삼성화재배처럼 공식 방송 계약이 되어 있지 않아 복기 아르바이트를 써서 사이버오로를 통해 넘어오는 수순으로 중계했었다.[2]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바둑TV와 K바둑에서 현장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본선은 5월에 시작하는데 결승전은 해를 넘겨서 연초에 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24강, 16강 / 8강, 4강 / 결승 이런 식으로 몇 달의 텀을 두고 치러진다.
1996년부터 시작된 대회임에도 아직까지 연속 우승자가 나온 적이 없다는 게 특이점이다. 또한 유럽 대표로 출전한 기사가 최초로 세계 대회 승리를 기록한 대회이기도 하다.[3]
3. 대회 목록
- 1996년 - 1997년: 제1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1997년 - 1998년: 제2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1998년 - 1999년: 제3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1999년 - 2000년: 제4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2000년 - 2001년: 제5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2001년 - 2002년: 제6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2002년 - 2003년: 제7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2003년 - 2004년: 제8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2004년 - 2005년: 제9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2005년 - 2006년: 제10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 제18회부터 'LG배 세계기왕전'에서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으로 명칭 변경
- 2017년 - 2018년: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2018년 - 2019년: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2019년 - 2020년: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2020년 - 2021년: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2021년 - 2022년: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2022년 - 2023년: 제27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2023년 - 2024년: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2024년 - 2025년: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 역대 우승자
회차 | 연도 | 우승자 | 전적 | 준우승자 |
1 | 1996년 - 1997년 | 이창호 九단 | 3:0 | 유창혁 九단 |
2 | 1997년 - 1998년 | 왕리청 九단 | 3:2 | 유창혁 九단 |
3 | 1998년 - 1999년 | 이창호 九단 | 3:0 | 마샤오춘 九단 |
4 | 1999년 - 2000년 | 위빈 九단 | 3:1 | 유창혁 九단 |
5 | 2000년 - 2001년 | 이창호 九단 | 3:2[4] | 이세돌 三단 |
6 | 2001년 - 2002년 | 유창혁 九단 | 3:2 | 조훈현 九단 |
7 | 2002년 - 2003년 | 이세돌 三단[5] | 3:1 | 이창호 九단 |
8 | 2003년 - 2004년 | 이창호 九단 | 3:1 | 목진석 七단 |
9 | 2004년 - 2005년 | 장쉬 九단[6] | 3:1 | 위빈 九단 |
10 | 2005년 - 2006년 | 구리 九단 | 3:2 | 천야오예 五단 |
11 | 2006년 - 2007년 | 저우쥔쉰 九단[7] | 2:1 | 후야오위 八단 |
12 | 2007년 - 2008년 | 이세돌 九단 | 2:1 | 한상훈 二단[8] |
13 | 2008년 - 2009년 | 구리 九단 | 2:0 | 이세돌 九단 |
14 | 2009년 - 2010년 | 쿵제 九단 | 2:0 | 이창호 九단 |
15 | 2010년 - 2011년 | 퍄오원야오(박문요) 五단[9] | 2:0 | 쿵제 九단 |
16 | 2011년 - 2012년 | 장웨이제 五단[10] | 2:0 | 이창호 九단 |
17 | 2012년 - 2013년 | 스웨 五단[11] | 2:0 | 원성진 九단 |
18 | 2013년 - 2014년 | 퉈자시 三단[12] | 2:1 | 저우루이양 九단 |
19 | 2014년 - 2015년 | 박정환 九단 | 2:1 | 김지석 九단 |
20 | 2015년 - 2016년 | 강동윤 九단 | 2:1 | 박영훈 九단 |
21 | 2016년 - 2017년 | 당이페이 九단 | 2:0 | 저우루이양 九단 |
22 | 2017년 - 2018년 | 셰얼하오 五단[13] | 2:1 | 이야마 유타 九단 |
23 | 2018년 - 2019년 | 양딩신 七단[14] | 2:1 | 스웨 九단 |
24 | 2019년 - 2020년 | 신진서 九단 | 2:0 | 박정환 九단 |
25 | 2020년 - 2021년 | 신민준 九단[15] | 2:1 | 커제 九단 |
26 | 2021년 - 2022년 | 신진서 九단[16] | 2:0 | 양딩신 九단 |
27 | 2022년 - 2023년 | 딩하오 九단 | 2:0 | 양딩신 九단 |
28 | 2023년 - 2024년 | 신진서 九단 | 2:0 | 변상일 九단 |
[1]
좌측 준우승자
변상일 九단, 우측 우승자
신진서 九단.
[2]
차이가 있다면, 삼성화재배는 한국 기사가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준결승전부터는 KBS 지상파 중계가 있지만, 이 대회는 없었다.
[3]
제2회 대회 당시 24강전에서 독일의 한스 피치 당시 初단이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九단을 상대로 반집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었다.
[4]
이세돌이 먼저 2판을 이겼지만,
이창호가 3,4,5국을 전부 쓸어서
리버스 스윕을 해버렸다. 5국 종국 후에 리버스 스윕으로
멘탈붕괴에 빠진 이세돌의 좌절한 표정이 당시 유명했다. 국내 기전이어도 리버스 스윕당하면 충격이 큰데 이건 세계 대회 결승이었으니까...
[5]
최초로 九단이 아닌 기사의 우승.
이세돌은 이 대회 우승으로 六단으로 승단했다.
[6]
이 대회 이후
일본기원 소속 기사들은 2024년
이치리키 료 九단이 응씨배에서 우승할때까지 메이저 세계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었다.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이야마 유타 九단이 2013년 우승한 기록이 있지만, 중량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기전. 단체전으로 넓히면
농심신라면배 7회 우승 기록이 있긴 하다.
[7]
대만 국적으로
대만기원에 소속된 기사. 대만 국적의 대만기원 기사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1회 LG배
저우쥔쉰 九단이 유일하다.
[8]
이른바 초단 돌풍의 상징
한상훈 九단. 당시 初단으로 결승에 올라가고 결승 진출을 기려서 二단으로 승단시켜준 상태였다. 이 준우승으로 三단으로 승단했다.
[9]
조선족 기사이다.
중국
소수민족 기사 중 메이저 세계 대회 우승을 한 첫 케이스.
퍄오원야오는 이 우승 이후 九단으로 승단했다.
[10]
이 우승 직후
장웨이제는 九단으로 승단했다.
[11]
이 우승 직후
스웨는 九단으로 승단했다.
[12]
이 우승 직후
퉈자시는 九단으로 승단했다. LG배 우승자 중 우승 당시 단위가 가장 낮다.
이세돌과 공동 기록.
[13]
이 우승 직후
셰얼하오는 九단으로 승단했다.
[14]
이 우승 직후
양딩신은 九단으로 승단했다.
[15]
이 대회 우승으로 신민준은 생애 첫 메이저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16]
이 대회 우승으로
LG배 2번째 우승이자, 세계 대회 3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