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순위 경쟁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c30452><tablebgcolor=#c30452> |
LG 트윈스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포스트시즌 ( 준PO, PO) |
LG 트윈스 2024년 6월 경기 일정 | ||||||
🏠: HOME 🚌: AWAY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경기 없음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5월 |
1 VS |
2 VS |
||||
8:5 승
|
9:1 승
|
|||||
🚌 잠실 | ||||||
3 |
4 VS |
5 VS |
6 VS |
7 VS |
8 VS |
9 VS |
11:3 패
|
2:4 승
|
4:8 승
|
8:7 승
|
8:2 승
|
2:11 패
|
|
🏠 잠실 | 🚌 수원 | |||||
10 |
11 VS |
12 VS |
13 VS |
14 VS |
15 VS |
16 VS |
4:6 패
|
4:5 패
|
3:6 패
|
3:5 승
|
9:8 패
|
8:9 승
|
|
🚌 대구 | 🏠 잠실 | |||||
17 |
18 VS |
19 VS |
20 VS |
21 VS |
22 VS |
23 VS |
4:11 패
|
7:5 승
|
5:6 패
|
3:2 패
|
우천 취소 |
DH1 2:7 승
|
|
DH2 4:3 패
|
||||||
🚌 광주 | 🏠 잠실 | |||||
24 |
25 VS |
26 VS |
27 VS |
28 VS |
29 VS |
30 VS |
0:4 승
|
1:2 승
|
2:1 패
|
2:8 패
|
우천 취소 |
DH1 우천 취소 |
|
DH2 9:6 승
|
||||||
🏠 잠실 | 🚌 창원 | |||||
▶ 7월 |
202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
|||||
시즌 성적 (6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2 / 10 | 45 | 2 | 36 | 1.5 | 0.556 |
<colbgcolor=#dcdcdc,#222222> 6월 성적 |
13 | 0 | 12 | 1.5 | 0.520 |
시리즈 전적 | 우세 5 | 동률 1 | 열세 3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1 | |||
최다 연승 | 4 | 최다 연패 | 4 |
1. 개요2. 작성 시 유의사항3. 5월 31일 ~ 6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원정) 스윕 4. 6월 4일 ~ 6월 6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위닝 시리즈5. 6월 7일 ~ 6월 9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6. 6월 11일 ~ 6월 1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7. 6월 14일 ~ 6월 1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8. 6월 18일 ~ 6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루징 시리즈9. 6월 21일 ~ 6월 23일 VS
kt wiz (잠실) 루징 시리즈10. 6월 25일 ~ 6월 27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11. 6월 28일 ~ 6월 30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12. 월간 총평13. 관련 문서
1. 개요
기록 작성 시 KBO 경기 일정/결과, 네이버 KBO 리그 일정/결과, 템플릿:LG 트윈스/경기기록양식 참고 |
2. 작성 시 유의사항
*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MM월 DD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 |
말소 | - |
- 경기별 요약문 서술이 금지되었습니다. 이 점 숙지해 주시기 바라며, 개인적인 감정과 사견이 담긴 말이나 저속한 언행들은 삼가 바랍니다. 이를 어길 시 신고당해 규정에 따라 차단될 수도 있습니다.
3. 5월 31일 ~ 6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원정) 스윕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3.1. 6월 1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박동원 | 문보경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켈리 |
RF | LF | DH | 1B | C | 3B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차영현, 임혜진, 진수화, 오윤솔 |
6월 1일, 17:00 ~ 21:02 (4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R | H | E | B |
LG | 켈리 | 0 | 1 | 0 | 1 | 1 | 1 | 0 | 0 | 1 | 0 | 3 | 8 | 14 | 1 | 5 |
두산 | 알칸타라 | 2 | 0 | 0 | 0 | 0 | 0 | 3 | 0 | 0 | 0 | 0 | 5 | 10 | 1 | 1 |
중계채널: | 캐스터: 최두영 | 해설: 이동현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성주(11회 1사 2루서 중전안타) | |||||||||||||||
홈런 | 문보경5호(4회1점 알칸타라) 오스틴11호12호(6회1점 9회1점 김강률 홍건희) 양석환13호(7회1점 김진성) 김현수5호(11회 2점 김명신) | |||||||||||||||
2루타 | 라모스(1회) 박동원(2회) 정수빈(7회) | |||||||||||||||
실책 | 켈리(1회) 김재호(4회) | |||||||||||||||
도루 | 정수빈(1회) 문보경(6회) 신민재(11회) | |||||||||||||||
도루자 | 홍창기(7회) | |||||||||||||||
주루사 | 김대한(8회) 이유찬(9회) | |||||||||||||||
병살타 | 박동원(4회) | |||||||||||||||
폭투 | 유영찬(9회) | |||||||||||||||
심판 | 김태완 장준영 박근영 김준희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
켈리 | 12 | 2 | 6 | 0 | 6 | 86 | 4 | 0 | 0 | 3 | 2 | 2 | 5.11 | |||
김진성 | 28 | 1 | 1 | 1 | ⅔ | 24 | 4 | 1 | 0 | 1 | 3 | 3 | 2.60 | |||
최동환 | 16 | 0 | 1 | 0 | 1⅓ | 22 | 2 | 0 | 0 | 0 | 0 | 0 | 3.38 | |||
유영찬 | 27 | 4 | 1 | 12 | 1 | 19 | 0 | 0 | 1 | 0 | 0 | 0 | 2.05 | |||
김대현 | 승리 | 23 | 1 | 0 | 0 | 2 | 18 | 0 | 0 | 0 | 2 | 0 | 0 | 4.24 |
6월 1일 토요일 두산전 경기 총 평가 |
6월의 첫 주말시리즈부터 두 외인투수가 선발이다. 켈리는 저번 등판처럼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다만 이 경기에서 켈리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게 켈리는 무려 두산 원정 8연승이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부진한 올해에도 두산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했다.
여기서 관건은 타선이 얼마나 많은 득점 지원을 켈리한테 주는것이 승리의 승부처이다. 전날 테이블 세터가 미치고 반대로 클린업 트리오 셋이 합쳐서 1안타밖에 안나왔는데 켈리를 보내고 싶지 않으면 고전분투를 해야한다.
<경기 내용>
1회말부터 켈리가 자신의 실책으로 인해 2실점을 했지만 그 뒤로 2~6회까진 안정적으로 막아내는 데에 성공했다.[4]
타선 쪽에선 2회초 박동원의 2루타, 4회초 문보경의 동점 솔로포, 5회초 문성주의 역전 적시타, 6회초 오스틴의 쐐기 솔로포로 4:2로 앞서나가는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투구수도 딱 적당했던 켈리를 내리고[5][6] 선택했던 믿을맨 김진성 카드는 0.2이닝 3실점이라는 엄청난 방화를 하고 결국 최동환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만다. 최동환은 7~8회를 2피안타가 섞이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데 성공했고 4:5 상황에서 9회초를 맞이한다.
선두 타자 문성주, 후속 타자 김현수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그냥 졌다고 생각되는 상황이었지만 거기서 4번 타자 오스틴이 가운데에 몰리는 실투성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극적인 동점포를 쏘아올렸다. 홈런과 함께한 멋있는 세레머니는 덤. 점수 5:5 동점
9회말 팀의 승리를 위해 유영찬이 올라왔다. 선두타자 볼넷에 후속타자 희생번트로 눈 깜짝할 새에 1사 2루로 안타 하나면 패배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라모스가 친 타구가 유영찬에게 다이렉트로 굴러가고 과감하게 3루 송구를 선택했는데 그 선택은 옳았다. 2사 1루 상황 정수빈 타석에서 갑작스런 폭투로 2사 2루, 다시 안타 하나면 패배하는 상황이 되었다. 전 타석부터 빠른 공만을 노리던 정수빈은 어김없이 또 유영찬의 직구를 쳐냈는데 3루수 김민수의 엄청난 호수비로 결국 이닝이 종료되었다. 만약 송구가 빠졌다거나 3루수를 지나친 페어볼이 됐다면 그대로 경기는 종료되었을 것.
양팀 모두 10회에는 별 일이 없었지만 대망의 11회초를 맞이하게 된다..
11회초 선두 타자 신민재가 안타로 출루해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오늘 타격감이 영 안 좋은 홍창기가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1사 1루로 병살로 인한 이닝 종료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신민재가 도루로 2루에 안착했고 문성주가 역전 적시타를 날린다. 점수 6:5 그 상황에서 갑자기 후속 타자 김현수가 잠실의 가운데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2점 홈런을 날렸다. 분위기를 완전 LG쪽으로 넘기는데 성공한 것이다. 점수 8:5
11회말, 앞서 10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책임졌던 김대현이 또 마운드에 올랐다. 김대현은 3타자를 땅볼-뜬공-땅볼 로 순삭 시켜버리며 결국 LG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리뷰>
극적으로 이겼다.
1회의 켈리는 2실점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더 이상 점수를 주지 않으면서, 6이닝 2실점 QS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5월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던 김진성이 양석환한테 홈런을 맞으면서 6월 첫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0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바로 3실점을 하면서 켈리의 승리가 날라가며 또 켈크라이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최동환이 멀티이닝을 잘 막아주면서 1점차 승부로 끌고 가며 숨은 승리의 공신이 되었다. 극적인 동점이 된 이후 9회말 유영찬이 어렵게 1이닝을 막아낸 뒤, 연장전에서는 김대현이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김대현의 2이닝 소화로 박명근이 휴식을 취해 다음날 등판이 가능해졌다.
타선쪽에서 오늘은 테이블세터진이 어제와는 다르게 약간 주춤했지만, 중심타선에서 오스틴이, 하위타선에서 문보경이 결정적인 홈런 1방씩을 때려내면서 경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지만 김진성이 7회 재역전을 허용하면서 빛이 바랄 줄 알았으나..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오스틴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고, 9회 말 2사 2루 끝내기 상황에서 대수비로 올라온 김민수의 슈퍼 캐치로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연장 11회, 신민재가 안타를 친 후, 도루에 성공해서 2루에 가는데 성공하고, 1사 2루 상황에서 문성주가 안타를 치면서 경기를 다시 뒤집는데 성공했으며, 곧이어 김현수가 쐐기를 박는 투런을 치며 승기를 완전히 가져오게 되었다. 이후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끝내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다른 서울 연고팀을 상대로 위닝을 거두게 되었다.
2024 시즌 처음으로 9회 열세 상황에서[7] 승리한 경기가 되었다. 이날 이전까지는 9회 열세 상황에서 패배를 면한 경기는 4월 21일 SS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거둔 1무승부밖에 없었다. 작년 우승의 원동력이었던 강한 뒷심과 위닝멘탈리티가 제대로 발휘된 경기였다.
지난해 7월 29일 두산전과 묘하게 비슷한 흐름으로 경기를 이겼다. 핵심 필승조가 무너지며[8] 역전을 허용했음에도 9회초 마무리투수에게 블론을 안기며 동점을 만든 뒤, 연장전에서 다시 역전하여 승리한 것[9]이다. 그날 극적인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탔던 LG는 다음 날 기세를 이어가며 스윕으로 시리즈를 마친 바 있는데 이번에도 다음 날 경기를 승리하면 평행이론이 완성된다.
오늘 타 구장은 선두 KIA가 승리하면서 1위와의 승차는 줄이지 못했으나, 4위 삼성이 승리하면서 두산이 게임차 없이 승률로 밀리는 4위로 추락했다. 삼성과도 1.5게임차가 나면서 당분간 많은 연패가 나오지 않는 이상 2위 자리는 지킬 수 있게 되었다.
3.2. 6월 2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2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백승현 |
말소 | 진우영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허도환 | 엔스 |
DH | RF | LF | 1B | 3B | SS | CF | 2B | C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이진, 우혜준, 서예은 |
6월 2일, 14:00 ~ 17:37 (3시간 3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엔스 | 3 | 0 | 0 | 0 | 1 | 0 | 0 | 0 | 5 | 9 | 16 | 0 | 5 |
두산 | 김유성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6 | 0 | 3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나진 | 해설: 정민철, 박재홍 | 리포터: 이영은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회 무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김현수6호(5회1점 이병헌) 라모스7호(6회1점 엔스) 오스틴13호(9회2점 최종인) 문보경6호(9회1점 최종인) | |||||||||||||
2루타 | 김현수(1회) 오스틴(1회) 이유찬(3회) 박동원(9회) 문성주(9회) | |||||||||||||
도루 | 양석환(2회) 신민재2(4 9회) 이유찬2(5 7회) | |||||||||||||
도루자 | 문보경(5회) 최원영(9회) | |||||||||||||
주루사 | 허도환(2회) | |||||||||||||
병살타 | 구본혁(3회) | |||||||||||||
심판 | 박근영 김준희 장준영 김병주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엔스 | 승리 | 13 | 6 | 2 | 0 | 6 | 100 | 2 | 1 | 3 | 6 | 1 | 1 | 4.87 |
정지헌 | 홀드 | 3 | 0 | 0 | 0 | 1 | 13 | 1 | 0 | 0 | 1 | 0 | 0 | 9.00 |
최동환 | 17 | 0 | 1 | 0 | ⅓ | 15 | 2 | 0 | 0 | 1 | 0 | 0 | 3.31 | |
김유영 | 홀드 | 25 | 1 | 1 | 1 | ⅓ | 5 | 0 | 0 | 0 | 1 | 0 | 0 | 4.01 |
김대현 | 세이브 | 24 | 1 | 0 | 1 | 1⅓ | 23 | 1 | 0 | 0 | 0 | 0 | 0 | 4.01 |
6월 2일 일요일 두산전 경기 총 평가 |
6월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시작이나 이 경기 역시
켈리가 전날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함으로써 방출 위기에서 벗어났는데, 엔스 역시도 저번 등판처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웨이버 공시를 피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리즈 스윕을 달성할 경우, 두산과의 상대 전적을 동률로 맞출 수 있으므로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오늘 선발 엔스는 2경기 연속 각성하면서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6K 1실점으로 QS 달성에 성공한 것은 물론, 입단 이후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11]
또한,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오늘도 홈런을 치면서 이틀내내 중요한 순간에 어시스트를 해주고 있고, 중심타선에서 안타가 많이 터져주면서 1회부터 3득점이라는 빅이닝을 만들었고,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그리고 유일한 위기였던 8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박해민의 결정적인 수비와 9회 기다리던 추가점과 5득점 빅이닝이 나오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그리고 최근 부진하던 문보경이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면서 완벽한 부활의 신호가 보이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다만, 여전히 박해민은 이번 시리즈 13타수 3안타로 부활이 요원해 보이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오늘 경기 승리로 시즌 3번째 스윕과 함께, 2024 시즌 두산전 상대전적을 백중세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또한 엔스가 선발승을 거두면서 두 외국인 선발들의 웨이버 공시의 추는 다시 수평을 이뤘고, 미국에 간 차명석과 염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의 고민은 더 깊어지게 되었다. 동시에 올해 두 외국인 선발이 포함된 시리즈에서 스윕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타 구장 소식의 경우 KIA가 KT에게 대패를 거두면서 1위와의 승차가 1.5로 줄어들게 된 것은 호재이나, 삼성이 한화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2-3위간 게임차는 1.5로 유지되었다.
거기에다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10전 9승 1패에 성공해서 2023 LG로 돌아오고 있는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4. 6월 4일 ~ 6월 6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위닝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 |||||
6·7·8차전 프리뷰 | |||||
키움 히어로즈 | LG 트윈스 | ||||
10위 | 2위 | ||||
시즌 상대 전적 | |||||
3승 0무 5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헤이수스 6승 3패, ERA 3.77 |
6차전 |
이믿음 0승 0패, ERA 0.00 |
|||
하영민 3승 3패, ERA 5.74 |
7차전 |
최원태 6승 3패, ERA 3.82 |
|||
김인범 2승 3패, ERA 3.13 |
8차전 |
손주영 4승 3패, ERA 3.64 |
|||
중계 채널 | |||||
6차전 | |||||
7차전 | |||||
8차전 |
|
6월 6일 목요일 경기는 현충일 공휴일로 인하여 17시에 진행된다. 여담으로 이 주에 상대하는 키움과 kt를 3주만에 상대하게 되는데 각각 잠실, 수원으로 장소마저 동일하다.
폭탄돌리기 시즌 3가 돌아왔다. 저번 시즌 1, 2가 롯데/SSG의 6연패-6연패인데 이번엔 키움의 4연패 폭탄이 LG한테 또 넘어왔다. LG든 키움이든 이번 시리즈를 잡아야하는 이유는 분명한데, 키움은 롯데와의 탈꼴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LG는 2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고 1위 경쟁에 합류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타 팀들의 주중 매치업이 삼성 대 SSG와 NC 대 두산, 3-4-5-6위 팀들 간의 대결이고 키움의 다음 상대가 현재 순위싸움 중인 삼성인 만큼, 이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줘버리면 1위는 커녕 삼성한테 2위를 내줄 위험이 있고, 최악의 경우 4위 추락 가능성도 존재한다. 키움과의 상대전적을 타이로 만들고 연패 팀들의 졸음쉼터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도 스윕이 필요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서 임찬규가 허리 통증 문제로 이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LG는 대체선발이 나올때마다 불펜진들이 갈려져버렸는데, 이번에도 불펜 잔혹사가 이어지진 않을지 걱정이 많아지는 시리즈가 되었다.
4.1. 6월 4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3~4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이지강 |
말소 | 임찬규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박동원 | 문보경 | 김범석 | 구본혁 | 신민재 | 이믿음 |
CF | RF | LF | 1B | C | 3B | DH | SS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임혜진, 진수화, 우혜준 |
차영현(외야), 이진(외야) |
6월 4일, 18:30 ~ 21:32 (3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4,490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키움 | 헤이수스 | 1 | 6 | 0 | 0 | 1 | 0 | 1 | 2 | 0 | 11 | 21 | 1 | 8 |
LG | 이믿음 | 0 | 0 | 0 | 0 | 1 | 0 | 1 | 1 | 0 | 3 | 7 | 1 | 2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이대형 | 리포터: 장민지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송성문(1회 2사 3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박동원9호(7회1점 문성현) | |||||||||||||
2루타 | 도슨2(1 2회) 오스틴(2회) | |||||||||||||
실책 | 임병욱(5회) 김민수(8회) | |||||||||||||
도루 | 임병욱(2회) | |||||||||||||
주루사 | 오스틴(2회) | |||||||||||||
병살타 | 이주형(6회) 김건희(8회) 김재현(9회) | |||||||||||||
폭투 | 백승현(7회) | |||||||||||||
심판 | 김정국 박종철 함지웅 김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믿음 | 패전 | 1 | 0 | 1 | 0 | 4 | 96 | 11 | 0 | 4 | 2 | 7 | 7 | 15.75 |
김유영 | 26 | 1 | 1 | 1 | 2 | 31 | 4 | 0 | 1 | 1 | 1 | 1 | 4.05 | |
백승현 | 9 | 0 | 0 | 0 | 1 | 22 | 2 | 0 | 1 | 2 | 1 | 1 | 15.00 | |
정지헌 | 4 | 0 | 0 | 0 | 2 | 39 | 4 | 0 | 2 | 0 | 2 | 1 | 9.00 |
6월 4일 화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충격적인 경기력으로 루징을 당한 키움과 3주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3연전 중 한 경기는 공휴일이 껴있다는것 마저 동일하다.
당초 선발은 로테이션 순번 상 임찬규였으나, 허리 통증으로 한 턴 쉬는것으로 결정되면서 대체 선발인 이믿음이 올라오게 되었다. 과연 대체선발이 얼마나 키움 타선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을지가 포인트.
키움은 엔스와 승리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3.77의 헤이수스를 다시 상대한다. 3월 31일에서 고척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뉴페 공포증을 제대로 맞으며 타선을 바보로 만들었는데 두번째 승부에서 불빠따로 혼내줄수 있을까.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이믿음 도끼에 거하게 발등이 나가버렸다.
오늘 대체선발로 올라온 이믿음은 자신이 프로지명 후 왜 3년간 2군에서만 있었는지를 여실히 증명해버렸다. 1회는 그럭저럭 1실점으로 나쁘지 않게 잘 막았으나, 2회 키움 타선의 약간의 행운과 더불어 제구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거 6실점을 해버리는 큰 사고를 처버렸다. 다만 아쉬운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1회 1루쪽 강습타구 때 재빠르게 1루 베이스 커버를 보여준 부분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믿음이 털리면서 지난 주말 엄청난 화력을 뽐낸 타선의 활약이 중요했지만, 지난 주말의 모습은 사라지고 또 화요일의 저주에 걸린건지 눈 뜨고 보기 힘든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오늘도 대체선발이 거하게 털리면서 선발진중에 부상을 당하면 대체선발로 쓸 투수는 2군에 거의 없는게 증명되고 말았다.[12] 만약 선발중 누군가가 장기 부상을 당하게 되면 불펜투수 중 누군가를 선발로 보직변경을 할만도 한데, 현재 믿을만한 불펜투수가 김진성과 유영찬 말고는 거의 없지만 김진성은 거의 40줄을 바라보는 노장이며, 유영찬은 마무리 보직에 있으면서 2이닝을 막기위해 등판한 경우에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경우가 있어서, 대체선발 찾기라는 또 새로운 숙제가 생겨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 이믿음이 초반부터 털리는 바람에 추격조 김유영이 2이닝을 먹으면서 주전 불펜들의 휴식이 하루 더 늘어났다는 점은 다행인 부분.
갑작스러운 임찬규의 이탈과 상대에게 허용한 수 차례의 빗맞은 타구들과 이와 반대되는 잘맞은 직선타 등 여러 억까들이 겹치며 키움과의 상대전적은 1승 5패[13]가 됐다. 지난시즌의 총 키움전 패배 숫자를 불과 6경기 만에 넘어서고 말았다. 지난 해 특정팀 상대 최다연패는 NC를 상대로, 그것도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 짓고 당한 5연패인데 올해는 전반기도 끝나기도 전에 특정팀 상대 5연패다.[14] 그것도 꼴찌 못할 것 같으니 시즌 도중 주전유격수를 신인지명권 두 장에 내주는 유례없는 탱킹을 시전하는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마치 2011년 타팀을 상대로는 무기력하게 털리면서 최하위에 떨어지면서도 암흑기 중 가장 전력이 좋았던 LG 상대로만 어떻게든 이기는 행보의 재현이다. 당장 키움은 지난 SSG와의 3연전에서 물빠따를 시전하며 4연패를 당한 상태였다. LG는 키움을 상대로 연승이 3차례나 끊기고 연패를 3차례나 끊어주는 굴욕을 당했다.
거기다가 오늘 타구장 소식은 좋지 않은데, 선두 KIA는 롯데에게 패하면서 1위와의 격차는 유지했으나, 순위싸움중인 삼성과 두산이 모두 승리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한순간에 순위가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4.2. 6월 5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5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진수, 우강훈 |
말소 | 박명근,[15] 이믿음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문보경 | 오스틴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허도환 | 최원태 |
RF | LF | 3B | 1B | DH | SS | CF | 2B | C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이진, 차영현, 우혜준 |
6월 5일, 18:30 ~ 21:57 (3시간 2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6,68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키움 | 하영민 | 0 | 0 | 0 | 0 | 2 | 0 | 0 | 0 | 0 | 2 | 7 | 1 | 9 |
LG | 최원태 | 0 | 0 | 0 | 0 | 1 | 0 | 1 | 2 | - | 4 | 8 | 2 | 8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이대형 | 리포터: 장민지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성주(8회 1사 만루서 좌중간 안타) | |||||||||||||
홈런 | 송성문7호(5회1점 최원태) | |||||||||||||
2루타 | 문보경(7회) | |||||||||||||
실책 | 김혜성(1회) 허도환(2회) 최원태(4회) | |||||||||||||
도루 | 김혜성2(1 5회) 이용규(2회) 신민재2(8회) 최원영(8회) | |||||||||||||
도루자 | 김혜성(7회) | |||||||||||||
주루사 | 이용규(4회) | |||||||||||||
병살타 | 문보경(3회) 이용규(4회) 김건희(5회) 구본혁(7회) | |||||||||||||
심판 | 함지웅 김선수 박종철 김익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최원태 | 12 | 6 | 3 | 0 | 5 | 95 | 6 | 1 | 5 | 5 | 2 | 2 | 3.80 | |
이지강 | 8 | 1 | 1 | 0 | 1 | 12 | 0 | 0 | 2 | 1 | 0 | 0 | 6.55 | |
김진성 | 29 | 1 | 1 | 1 | 1 | 12 | 0 | 0 | 1 | 1 | 0 | 0 | 2.51 | |
김대현 | 승리 | 25 | 2 | 0 | 1 | 1 | 9 | 1 | 0 | 0 | 1 | 0 | 0 | 3.86 |
유영찬 | 세이브 | 28 | 4 | 1 | 13 | 1 | 14 | 0 | 0 | 1 | 0 | 0 | 0 | 1.98 |
6월 5일 수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지난 시즌 우승을 위해 트레이드된 최원태가 작년 8월 이후 약 10개월만에, 그리고 2024 시즌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이에 맞서 키움은 올해 3111일만에 선발승을 준 하영민을 내세운다. 하영민은 3승 3패 5.74로 잘 안풀리는 중인데 이번에도 승리를 줬다간 상대전적에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최원태는 친정팀한테 무슨 보답을 할까.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최원태는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게 던졌지만 타선이 그대로 얼어붙어서 오늘도 승리투수가 되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야금 야금 점수를 쫓아가다가 8회말 볼넷으로 1루로 간 신민재가 1-2-3루 연속 도루에 성공하는 기인열전을 펼치고 김민수도 볼넷으로 간뒤 대주자 최원영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다음 홍창기를 고의4구로 보낸 후, 1사 만루에서 문성주가 2타점 안타로 동점의 균형을 깨뜨렸다.
이후 9회초 유영찬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2:4로 승리, 키움전 5연패를 끊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타구장 소식도 좋다. 1위 KIA가 롯데를 상대로 또 패배하면서 1위와의 경기차가 0.5게임까지 줄어든 것은 물론, 순위싸움중인 삼성이 패배하면서 한 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경기 중 특이사항으로는, 리그 개막 후 처음으로 ABS 볼판정 추적 카메라 고장으로 구심이 12타자의 볼을 직접 판정을 내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4.3. 6월 6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6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최명경, 안익훈 |
말소 | 김범석, 김현종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손주영 |
RF | LF | DH | 1B | 3B | C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진수화, 우혜준, 서예은 |
6월 6일, 17:00 ~ 20:17 (3시간 1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키움 | 김인범 | 0 | 0 | 2 | 0 | 1 | 0 | 0 | 1 | 0 | 4 | 10 | 1 | 3 |
LG | 손주영 | 3 | 0 | 0 | 2 | 0 | 2 | 0 | 1 | - | 8 | 11 | 0 | 7 |
중계채널: | 캐스터: 손우주 | 해설: 이상훈 |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이대형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회 1사 2루서 우전안타) | |||||||||||||
2루타 | 박동원(1회) 김현수(3회) 이주형(3회) 홍창기(6회) 원성준(8회) | |||||||||||||
실책 | 원성준(4회) | |||||||||||||
도루 | 홍창기(1회) 오스틴(1회) | |||||||||||||
도루자 | 신민재(2회) 구본혁(6회) 박해민(8회) | |||||||||||||
병살타 | 최주환(3회) 김현수(8회) 이원석(8회) | |||||||||||||
폭투 | 김인범(1회) 박승주(8회) | |||||||||||||
보크 | 윤석원(6회) | |||||||||||||
심판 | 박종철 김익수 김선수 김정국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손주영 | 승리 | 12 | 5 | 3 | 0 | 6 | 106 | 7 | 0 | 3 | 4 | 3 | 3 | 3.73 |
김진성 | 30 | 1 | 1 | 1 | 1 | 10 | 0 | 0 | 0 | 2 | 0 | 0 | 2.43 | |
최동환 | 18 | 0 | 1 | 0 | ⅔ | 16 | 3 | 0 | 0 | 0 | 1 | 1 | 3.71 | |
유영찬 | 세이브 | 29 | 4 | 1 | 14 | 1⅓ | 12 | 0 | 0 | 0 | 1 | 0 | 0 | 1.88 |
6월 6일 목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이 경기는 현충일 연휴로 인해 17시에 진행된다. 올해 5선발 역할을 아주 잘 소화중인 손주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키움을 상대하게된다.
또한,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이번 시즌 처음으로 키움전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게 된다. 또 롯데가 KIA에게서 승리를 거두면 개막 후 75일만에 단독 선두를 차지할 수 있다.
한편 현충일을 맞이해 상대팀 키움 역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경기 내용>
손주영이 1회를 간단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기분좋게 시작하였다.
1회말에 선두타자 홍창기의 안타에 이은 도루로 1사 2루가 되었다. 김현수의 적시타로 0:1로 선취득점에 성공하였다. 뒤이어 오스틴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되었다. 문보경의 플라이아수때 김현수가 3루로 진루하면서 2사 1,3루가 되었다. 박동원의 2타점 2루타가 나오면서 0:3으로 더욱더 격차를 벌렸다.
2회초에 최강야구 출신 고영우와 원성준에게 안타를 맞긴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3회초에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몸에 맞는볼을 내주었고, 이주형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1:3이 되었다. 뒤이어 송성문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1사 1,3루가 되었다. 김건희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2:3이 되었다. 최주환를 병살타로 막아내면서 추가실점은 막아내었다.
4회말에 구본혁이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박해민 또한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1,2루가 되었다. 신민재의 희생플라이로 1사 2,3루가 되었다.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때 키움 중견서 원성준의 실책이 나오면서 2:4가 되었다. 문성주의 땅볼 아웃때 박해민이 득점하면서 2:5가 되었다.
5회초에 이용규의 볼넷이후 이주형의 플라이아웃으로 1사 1루가 되었다. 송성문과 김건희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3:5가 되었다. 최주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고영우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2사 만루가 되었고, 이원석을 플라이아웃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을 막았다.
6회말에 선두타자 구본혁의 안타가 나왔으나, 박해민의 타석때 도루실패를 하였고, 박해민마저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2사가 되었다. 그러나 2사이후 신민재의 안타에 이은 홍창기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3:6이 되었고, 문성주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3:7이 되었다.
8회초에 최동환이 올라와 최주환, 고영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2루가 되었다. 이원석을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2사 3루가 되었다. 그러나 원성준에게 펜스를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면서 4:7이 되었고, 유영찬이 올라오고 말았다. 다행히 유영찬이 이재상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추가실점은 막았다.
8회말에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도루에 실패하면서 1사가 되었다. 신민재의 홍창기의 연속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되었다. 문성주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4:8이 되었다. 그러나 김현수가 병살타를 치면서 더이상의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
9회초 유영찬이 삼자범퇴로 처리하면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였다.
<경기 리뷰>
손주영이 5경기뒤 5무원모드에서 벗어나서 개인통산 6이닝 3실점 106구로 QS 달성은 물론, 자신의 최다 투구수를 갱신하면서 승리투수 조건을 달성한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오늘 타구장은 먼저 14시에 치러진 광주 롯데-KIA전에서 KIA가 승리하면서 1위 탈환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으며 삼성이 SSG한테 패배하면서 2위자리를 유지하는것에 성공했다.
그러나 4위 두산이 NC를 잡고 3위로 올라오면서 두산이 2위 LG를 1.5게임차로 추격하는 꼬리잡기가 다시 시작됐다.
오늘 이 경기 승리로 올시즌 처음으로 키움전 위닝시리즈 달성엔 성공했다.
씁쓸한 소식은 이번 경기도 김진성과 유영찬이 또 등판하면서 역시 불펜에서 쓸 선수가 저 둘 말고는 믿을맨이 없다는것이 증명되어버렸다. 당장 KT도 한화한테 털리긴했지만 불빠따의 위력은 약한편도 아니고 슬로우 스타터의 KT의 강함은 여전하다는걸 알아두어야 한다.
5. 6월 7일 ~ 6월 9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
LG 트윈스 VS kt wiz | |||||
7·8·9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kt wiz | ||||
2위 | 8위 | ||||
시즌 상대 전적 | |||||
6승 0무 3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켈리 2승 6패, ERA 5.11 |
7차전 |
육청명 1승 3패, ERA 5.29 |
|||
엔스 6승 2패, ERA 4.87 |
8차전 |
쿠에바스 4승 5패, ERA 2.62 |
|||
이우찬 3승 1패, ERA 7.82 |
9차전 |
벤자민 4승 3패, ERA 5.32 |
|||
중계 채널 | |||||
7차전 | |||||
8차전 | |||||
9차전 |
켈리와 엔스의 퇴출매치 3라운드로, 리그 에이스급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등판과 LG 킬러 웨스 벤자민의 실질적인 선발 복귀전이 예정되어 있어서 순위와는 별개로 상당히 난이도 있는 시리즈다. 긍정적인 점은 쿠에바스를 상대하는 경기는 항상 LG의 승리였고, 벤자민이 등판한 경기도 지난해 한국시리즈 3차전 이후론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주말시리즈 동안 1위 KIA와 3위 두산이 맞대결을 하게 되면서 꼭 위닝 이상을 거둘 필요성이 생겼다. KIA가 위닝을 거둘 경우에는 1위 쟁탈이 어려워지고, 두산이 위닝을 거둘 경우에는 2위 사수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이다. 어떤 시나리오건 위닝 이상을 거두어야 안정적인 1-2위를 노릴 수 있고, 루징이나 피스윕을 당할 경우 1위 경쟁에서 도태되거나 심할 경우 3위로 추락할 수도 있다.
5.1. 6월 7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켈리 |
RF | LF | DH | 1B | 3B | C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차영현, 진수화 |
6월 7일, 18:30 ~ 21:30 (3시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수 13,154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켈리 | 1 | 0 | 0 | 0 | 0 | 1 | 6 | 0 | 0 | 8 | 11 | 1 | 6 |
KT | 육청명 | 0 | 0 | 2 | 1 | 0 | 0 | 0 | 2 | 2 | 7 | 12 | 1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정세현 | 해설: 양상문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7회 1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로하스16호(3회2점 켈리) 문보경7호(7회2점 손동현) 황재균3호(8회2점 김대현) | |||||||||||||
3루타 | 김현수(6회) | |||||||||||||
2루타 | 홍창기(3회) 김현수(7회) 박동원(7회) 오재일(9회) | |||||||||||||
실책 | 육청명(1회) 박동원(5회) | |||||||||||||
도루 | 강백호(5회) | |||||||||||||
도루자 | 박해민(2회) 신민재(5회) | |||||||||||||
견제사 | 박해민(4회) 조용호(6회) | |||||||||||||
병살타 | 신본기(8회) 김현수(9회) | |||||||||||||
폭투 | 켈리(1회) | |||||||||||||
심판 |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나광남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승리 | 13 | 3 | 6 | 0 | 6 | 94 | 8 | 1 | 1 | 2 | 3 | 3 | 5.06 |
이지강 | 9 | 1 | 1 | 0 | 1 | 13 | 1 | 0 | 0 | 0 | 0 | 0 | 6.00 | |
김유영 | 27 | 1 | 1 | 1 | ⅓ | 11 | 0 | 0 | 1 | 1 | 1 | 1 | 4.33 | |
김대현 | 26 | 2 | 0 | 1 | 1⅓ | 26 | 2 | 1 | 2 | 1 | 3 | 3 | 4.67 | |
백승현 | 세이브 | 10 | 0 | 0 | 1 | ⅓ | 9 | 1 | 0 | 1 | 0 | 0 | 0 | 14.21 |
6월 7일 금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켈리의 KT 통산 전적이 16경기 7승 1패로 KT에 매우 강력한 편이라서 경기 전 예측은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불펜 필승조가 전날 많이 소모되었기에 켈리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줄 필요가 있다. 이어지는 두 경기를 각각 쿠에바스, 벤자민이라는 강적과 마주해야 하기에 기선제압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하다.
이에 맞서 KT는 24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의 육청명을 내세운다. LG 타선이 할일은 신인 공포증을 극복하는 것.
<경기 내용>
1회초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1사 후 김현수의 좌전 안타로 1,2루가 됐다. 오스틴의 땅볼 타구를 투수 육청명이 잡았다가 떨어뜨렸고 1루로 던진 것이 옆으로 치우쳐 세이프됐다. 1사 만루 찬스에서 문보경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3회말 KT는 선두타자 신본기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김상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로하스가 2스트라이크에서 호투하던 켈리를 상대로 3구째 커브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2:1 역전했다.[16]
4회말 KT는 선두타자 오재일의 우전 언타, 장성우의 연속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맞이했고 황재균의 좌중간 안타로 3:1로 더 달아났다. 조용호가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는데, 3루수가 달려와 잡아서 재빨리 3루로 송구해 2루주자를 포스 아웃시켰다. 1사 1,2루에서 신본기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상수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찬스가 됐으나, 켈리는 로하스를 2루 땅볼 처리하며 추가실점을 막아냈다.
5회까지 육청명에게 꽁꽁 끌려간 LG는 육청명이 내려간 6회초 김현수가 바뀐 투수 김민수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고 펜스까지 굴러가는 3루타를 때렸다. 중견수 배정대가 달려가 슬라이딩하며 타구를 잡으려 했으나 펜스까지 굴러갔다. 오스틴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2로 한 점 따라 붙었다.
7회초 선두타자 구본혁이 바뀐 투수 손동현 상대로 3루수 글러브 맞고 유격수 쪽으로 굴절되는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신민재가 삼진으로 물러나 2아웃이 됐으나 홍창기가 1볼에서 2구째를 때려 중전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문성주가 중전 안타를 때려 2사 1,2루 찬스가 이어졌다. 김현수가 우중간 담장을 맞고 나오는 2루타를 때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려 5-3으로 역전했다. 오스틴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6-3으로 달아났고, 문보경이 손동현의 초구 직구를 끌어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 8-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LG 마운드는 선발 켈리에 이어 7회 이지강이 올라와 1이닝을 실점없이 막아냈다.
8회말 김유영을 상대로 KT는 1사 후 김준태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LG는 김유영을 내리고 김대현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그러나 황재균이 초구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려 8-5로 추격당했다. 대타 문상철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신본기가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KT의 공격이 끝났다.
9회말 KT는 1사 후 로하스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배정대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강백호가 볼넷을 골라 2사 1,2루가 됐다. LG는 김대현을 내리고, 백승현으로 투수를 교체. 오재일이 날카로운 파울타구 2개를 친 뒤 우중간 2루타를 때려 주자 2명을 모두 불러 들였다. 홍창기가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타구는 펜스까지 굴러갔다. LG는 8-7 한 점 차까지 추격당했다. 대타 김민혁이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가 2사 1,2루가 됐고, 황재균의 위협적인 타구가 중견수 박해민에게 잡히면서 가까스로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리뷰>
켈리는 6이닝 3실점 QS에 성공하면서 제 몫을 다해냈다. 다만 불펜진 중 김대현이 아쉬운 투구내용을 보여줬는데, 등판 후 첫 타자인 황재균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맞으면서 김유영은 볼넷 하나만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자책점을 떠안아야 한 것은 물론, 9회에 제구가 급격히 흔들리는 바람에 주자를 쌓아버리고, 다음에 올라온 투수가 안타를 맞으면서 본인의 자책점도 늘어나게 되었으며, 쉽게 끝날 경기가 1점 차 승리로 어렵게 끝나게 된점, 그리고 투수를 더 쓰게 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타선에서 신인 포비아로 인해 심각한 부진이 나와버렸으며, 특히 클린업 트리오 3명 중 선발 육청명에게 안타를 친 사람이 3번 김현수밖에 없을만큼 심각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선발이 내려간 후 귀신같이 kt의 불펜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타선이 폭발하면서 7회에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린 것은 물론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다만, 오늘도 자살야구가 나왔는데 박해민은 도루자 1번과 견제사 1번, 신민재는 도루자 1번으로 주자가 나갈 때 마다 자꾸 공격의 흐름을 끊어먹으며 초반 경기 운영을 어렵게 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오늘 타구장 소식은 좋다. 4위 삼성이 키움에게 역전패를 당하로 5위 SSG도 롯데한테 11점을 뜯겨서 한동안 중위권팀들 걱정은 안해도 된다. 또한, 잠실에서 두산이 연장승부 끝에 KIA에게 승리하며 개막 후 76일만에, 한국시리즈 종료 후 208일만에 단독 1위에 올랐다.[17]
5.2. 6월 8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엔스 |
RF | LF | DH | 1B | 3B | C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이진 |
6월 8일, 17:00 ~ 19:48 (2시간 4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수 18,70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엔스 | 2 | 0 | 1 | 2 | 2 | 1 | 0 | 0 | 0 | 8 | 11 | 0 | 5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2 | 0 | 0 | 0 | 0 | 2 | 7 | 1 | 7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양상문 | 리포터: 장민지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성주(1회 무사 2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박동원10호(4회2점 쿠에바스) 강백호18호(5회2점 엔스) | |||||||||||||
3루타 | 문성주(3회) | |||||||||||||
2루타 | 문성주(1회) 김현수(5회) 오스틴(5회) 박해민(6회) | |||||||||||||
실책 | 문상철(1회) | |||||||||||||
도루 | 오스틴(1회) | |||||||||||||
도루자 | 김상수(7회) | |||||||||||||
주루사 | 장성우(2회) | |||||||||||||
견제사 | 김현수(3회) | |||||||||||||
병살타 | 강백호(3회) 박동원(7회) 홍창기(8회) | |||||||||||||
심판 | 송수근 나광남 권영철 차정구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엔스 | 승리 | 14 | 7 | 2 | 0 | 5 | 97 | 4 | 1 | 5 | 4 | 2 | 2 | 4.79 |
정지헌 | 5 | 0 | 0 | 0 | 1 | 14 | 0 | 0 | 1 | 0 | 0 | 0 | 7.20 | |
최동환 | 19 | 0 | 1 | 0 | 1 | 16 | 1 | 0 | 1 | 1 | 0 | 0 | 3.50 | |
김유영 | 28 | 1 | 1 | 1 | 1 | 9 | 0 | 0 | 0 | 1 | 0 | 0 | 4.18 | |
백승현 | 11 | 0 | 0 | 1 | 1 | 17 | 2 | 0 | 0 | 2 | 0 | 0 | 12.27 |
6월 8일 토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만약 이 경기를 이긴다면 시즌 최초 승률 6할진입에 성공하게 된다.
켈리가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엔스가 마의 7승존을 돌파하는데 도전한다. 과연 불방망이 kt를 잠재울 소방수가 될수 있을까?
이 승부에서 위닝을 가져오려면 타선의 화력이 쎄야한다. 엔스가 등판한 날은 유난히 폭발하는 타선인데, 엔스가 치른 13경기를 기준으로 치면 전부 85점이며 평균값 6.5점이 나온다.[18] 추가로 상대 투수 쿠에바스가 극강의 엘상바 투수인 것은 가산점.[19] 이 화력을 가지고 LG는 승부를 쥐어잡을수 있을까.
<경기 내용>
1회초 쿠에바스를 상대로 선두타자 홍창기의 볼넷, 쿠에바스의 1루 견제 때 1루수 문상철이 공을 빠뜨리는 실책으로 무사 2루가 됐다. 문성주의 좌측 선상을 뚫는 2루타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김현수의 땅볼로 1사 3루가 된 뒤 오스틴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아 2:0이 됐다. 문성주와 박동원의 연속 삼진으로 추가점은 없었다.
1회말 엔스는 로하스를 우익수 뜬공 처리한 뒤 1사 후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강백호를 유격수 땅볼, 문상철을 3구만에 헛스윙 삼진 처리해 무실점했다. 2회초는 삼자범퇴 이닝이 되었고, 2회말 엔스는 선두타자 장성우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박동원이 도루를 저지했고 배정대는 삼진당하며 2사가 됐다. 오윤석의 유격수 옆 내야안타, 조용호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됐으나 김상수를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3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문성주의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로 3루타를 기록하며 찬스가 왔다. 김현수가 이를 놓치지 않으며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김현수가 어이없게 견제 아웃되면서 2아웃이 되었으며 오스틴 역시 뜬공으로 이닝 종료.
3회말 KT는 선두타자 로하스의 안타, 황재균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됐다. 하지만 엔스는 강백호에게 2루 땅볼을 유도, 4-6-3 더블플레이로 2사 3루를 만든 뒤 문상철을 3루 땅볼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초 선두타자 문보경이 풀카운트 끝에 볼넷, 후속 타자 박동원이 역시 풀카운트 끝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짜리 홈런을 작렬시키며 LG는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4회말 엔스는 1사 후 배정대에 안타를 내줬지만 조용호를 파울 플라이, 김상수를 투수 땅볼 처리하며 가볍게 이닝을 정리했다.
5회초 쿠에바스가 여전히 마운드에 있는 가운데 선두타자 홍창기가 안타를 기록했고, 문성주의 장타성 타구는 좌익수 로하스의 펜스 앞 호수비에 걸렸다. 하지만 김현수의 좌중간을 뚫는 2루타로 1루주자를 불러들이며 6:0, 오스틴은 좌익수 옆 2루타로 1사 2,3루가 됐다. KT는 문보경을 고의4구로 내보내는 대신 1사 만루에서 박동원을 상대했고, 박동원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점수는 7:0이 됐다.
5회말 선두타자 김상수는 삼진, 로하스의 위협적인 타구는 2루수 신민재의 호수비로 땅볼 처리되며 2아웃이 되었다. 그러나 엔스는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준 뒤 강백호에게 좌월 홈런을 얻어맞아 7:2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엔스는 문상철을 유격수 뜬공 처리하며 5이닝 2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추었다.
6회초 KT의 바뀐 투수 성재헌을 상대로 선두타자 박해민이 3루수 옆을 뚫는 타구로 2루타를 기록했고, 신민재의 땅볼로 1사 3루가 됐다. 여기서 홍창기가 내야 전진수비를 뚫는 중전 적시타로 8:2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경기 리뷰>
오늘도 엔스 등판시 2득점 이하는 깨지지 않았지만, 투구수 조절은 실패였다. 내일 대체선발 이우찬을 시작으로 불펜데이를 펼쳐야하는데 5이닝 97구를 기록하고 내려오면서 불펜진을 소모, 많은 이닝을 먹어줄 필요가 있었던 상황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다.
타선에서는 쿠에바스가 극강의 엘상바 투수라는 기질을 이용해 초반부터 두들기면서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거기에다가 수비에서도 문성주의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가 나오면서 kt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 버렸다.
오늘 타구장 소식 어제와 마찬가지로 좋다. 키움과 두산이 각각 삼성과 KIA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삼성은 이제 LG와는 거리차가 생겨버렸고, 2위와도 1.5게임 차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어쨌든 이 경기를 선발승을 하면서 엔스는 7승으로 팀 다승 1위이자 올시즌 KBO리그 투수 다승 1위가 됐다.[20]
최근 15경기에서 13승 2패라는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진 2경기도 대체 선발 이믿음 등판 경기, 불펜에서 불지른 날이라 비교적 시원하게 던져서 데미지가 적은 것과 1패로 끊고 연승을 하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21]
5.3. 6월 9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9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이우찬 |
말소 | 최동환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문보경 | 오스틴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김민수 | 신민재 | 이우찬 |
RF | LF | 3B | DH | C | SS | CF | 1B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오윤솔 |
6월 9일, 17:01 ~ 19:43 (2시간 42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수 13,642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이우찬 | 0 | 0 | 0 | 0 | 0 | 0 | 0 | 2 | 0 | 2 | 7 | 0 | 4 |
KT | 벤자민 | 4 | 1 | 0 | 3 | 0 | 0 | 3 | 0 | - | 11 | 14 | 1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양상문 | 리포터: 장민지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장성우(1회 1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로하스17호18호(2회1점 7회2점 김대현 김진수) 황재균4호(7회1점 김진수) | |||||||||||||
2루타 | 장성우(1회) 문보경(1회) 강백호(4회) 최원영(8회) | |||||||||||||
실책 | 강백호(8회) | |||||||||||||
도루 | 장성우(1회) | |||||||||||||
도루자 | 홍창기(1회) | |||||||||||||
병살타 | 강백호(5회) 김민수(9회) | |||||||||||||
심판 | 권영철 차정구 나광남 박기택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우찬 | 패전 | 31 | 3 | 2 | 0 | ⅓ | 26 | 2 | 0 | 3 | 1 | 4 | 4 | 9.12 |
김대현 | 27 | 2 | 0 | 1 | ⅔ | 23 | 3 | 1 | 1 | 0 | 1 | 1 | 4.88 | |
이지강 | 10 | 1 | 1 | 0 | 1 | 16 | 0 | 0 | 1 | 2 | 0 | 0 | 5.54 | |
정지헌 | 6 | 0 | 0 | 0 | 1 | 25 | 3 | 0 | 0 | 1 | 3 | 3 | 10.50 | |
우강훈 | 12 | 1 | 0 | 0 | 2 | 27 | 3 | 0 | 0 | 2 | 0 | 0 | 3.60 | |
김진수 | 2 | 0 | 0 | 0 | 3 | 41 | 3 | 2 | 0 | 1 | 3 | 3 | 9.00 |
6월 9일 일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이번 시리즈 세 경기 중 전망이 가장 어두운 경기이다. 이강철 감독이 LG 상대로 강했던 벤자민을 LG전에 9일, 21일 2번 쓰고자 표적등판시키고, 이에 맞서 LG는 임찬규의 대체선발로 이우찬을 등판시킨다. 불펜 데이가 예상되는 경기인 만큼 많은 불펜 투수진이 안정적으로 이닝을 막아주고, 또 타선은 이강철 감독의 표적등판이 의미없음을 보여주어야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대체선발로 나온 이우찬이 몇이닝을 던질지도 의문이고 올해 LG는 대체선발이 나왔다하면 대체선발이 전부 털리고 불펜데이가 가동되고 엔스가 5이닝만 던지는 바람에 일찍이 불펜이 가동되면서, 불펜 4명을 잃고 시작하는거나 다름없다. 그나마 김진성과 유영찬을 아낀 게 다행인 점. 이우찬이 최소 3이닝 정도는 버텨야하며 타선은 그동안 공략 못하던 벤자민 상대로 득점을 뽑아야 승리할 수 있다.
경기 전 라인업이 특이한데, 김현수가 발목이 조금 안좋아서, 오스틴이 지명타자로 가고 김민수가 1루수이자 8번 하위타선으로 선발 출장한다. 타격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오스틴을 지타로 넣은듯하다. 염감독의 배치 작전은 성공할수 있을까.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그야말로 완벽하게 패배했다.
3이닝만 버텨주길 바랬던 이우찬은 눈뜨고 못봐줄 투구내용으로 ⅓이닝 만에 강판되었다. 때문에 예상보다 매우 빠른 시점에 불펜데이가 펼쳐지고 말았으며, 결국 불펜진에서는 김진성과 유영찬을 제외하고는 믿을 투수가 없다는 것이 다시한번 증명됐다. 또한, 타선에서도 벤자민이 극강의 엘나쌩 클럽임을 증명하듯이 무기력하게 당해버리고 말았다. 결국 4회말 홍창기, 문성주, 박동원을 모두 교체하며 사실상의 항복 선언을 하고 말았다. 그나마 8회 문보경이 타점을 올리면서 영봉패는 겨우 면했다.
오늘도 대체선발이 또 무너지면서 차명석의 투수왕국이 멸망할 위기에 놓여져 있다. 2군에 있는 투수들중 대체선발로 나온 이믿음/이우찬/강효종은 대실점으로 폭발하며 강등당했고, 함덕주/정우영/박명근은 부상병동에 장기 투숙중이고, 윤호솔은 부진으로 아직도 2군에 박혀있으며 김영준/배재준은 존재감이 아예 없으며 김윤식은 선발출장 이후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 선언 후 군 입대 준비 중이다. 그나마 이종준/성동현/진우영/최동환이 가능성이 있다지만 1군에서 확정적으로 살아난다는 보장도 없다. 그외에는 전부 신인이다보니 2군에서 쓸만한 지원이 없다는게 난제다.
오늘 패배로 하루만에 다시 6할 승률이 붕괴되었다.
오늘 타구장은 삼성과 KIA가 승리하면서 삼성은 다시 순위싸움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으며, 특히 KIA와는 다시 반 게임차 2위가 되면서 1위자리가 불안해졌다. 그나마 다행히 SSG가 더블헤더 2차전에서 롯데에게 패배하면서 당분간 5강 밖으로 떨어질 걱정은 안해도 되긴 하다.
6. 6월 11일 ~ 6월 1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 |||||
7·8·9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 ||||
1위 | 4위 | ||||
시즌 상대 전적 | |||||
3승 1무 5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김유영 1승 1패, ERA 4.18 |
7차전 |
레예스 6승 3패, ERA 4.13 |
|||
손주영 5승 3패, ERA 3.73 |
8차전 |
이승민 1승 2패, ERA 8.46 |
|||
켈리 3승 6패, ERA 5.06 |
9차전 |
이호성 1승 4패, ERA 7.64 |
|||
중계 채널 | |||||
7차전 | |||||
8차전 | |||||
9차전 |
안정적인 1위 수성을 위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시리즈. 다만 지난해 2023년 여름 대구에서 안좋은 기억이 많았기에 더욱 잘 대비해야 한다.[22]
이 시리즈에서 위닝 이상을 거두면 시즌 첫 40승 선착팀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다.
표면상으로는 레예스만 조심하면 무난하게 스윕 분위기가 예상되지만 피떡이 된 불펜진들은 불안덩어리 요소이며, 대체선발/신인 공포증 이승민과 이호성이 큰 변수다. 이 시리즈에서 스윕을 가져오려면 선발진들이 최소 QS를 달성해야만 한다.
6월 10일 야구부장에서 엔스와 켈리의 운명소식을 들고 왔는데, 6월 7일이 외인 투수교체 결정일이었다고 언급되었다. 한명이 도장만 찍으면 교체되는 순간까지 갔는데 단장-감독-코칭스탭 회의에서 일단 엔스-켈리로 가자는 결론이 나왔다. 일단은 이 둘의 한국방출 생존 1라운드는 무승부로 결정되었다. 그렇다고 방심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점이 둘을 옥죌 것이다.
6.1. 6월 11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10~11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대원, 김주성, 김영준 |
말소 | 김민수, 최명경, 최원태[23]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김유영 |
RF | LF | DH | 1B | 3B | C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원정 응원단 운영안함 |
6월 11일, 18:30 ~ 22:06 (3시간 3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수 12,436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김유영 | 0 | 0 | 1 | 0 | 0 | 0 | 3 | 0 | 0 | 4 | 15 | 5 | 4 |
삼성 | 레예스 | 2 | 0 | 0 | 1 | 1 | 1 | 0 | 1 | - | 6 | 9 | 0 | 4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이동현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 | |||||||||||||
홈런 | 오스틴14호(7회3점 김재윤) 김동진1호(8회1점 김진성) | |||||||||||||
2루타 | 신민재(3회) 문성주(5회) 강민호(5회) 오스틴(6회) | |||||||||||||
실책 | 오스틴(1회) 김유영(1회) 홍창기2(1회) 박동원(6회) | |||||||||||||
도루 | 김영웅(4회) 이성규(6회) 문성주(8회) | |||||||||||||
도루자 | 구자욱(3회) | |||||||||||||
심판 | 이용혁 윤태수 전일수 최영주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김유영 | 패전 | 29 | 1 | 2 | 1 | 2⅓ | 37 | 2 | 0 | 0 | 4 | 2 | 0 | 3.86 |
이지강 | 11 | 1 | 1 | 0 | ⅔ | 6 | 0 | 0 | 0 | 1 | 0 | 0 | 5.27 | |
정지헌 | 7 | 0 | 0 | 0 | ⅔ | 21 | 2 | 0 | 2 | 1 | 1 | 1 | 10.80 | |
이우찬 | 32 | 3 | 2 | 0 | 1 | 17 | 1 | 0 | 1 | 1 | 1 | 1 | 9.11 | |
백승현 | 12 | 0 | 0 | 1 | 1⅓ | 20 | 2 | 0 | 0 | 0 | 1 | 1 | 11.42 | |
우강훈 | 13 | 1 | 0 | 0 | ⅔ | 16 | 1 | 0 | 1 | 2 | 0 | 0 | 3.38 | |
김진성 | 31 | 1 | 1 | 1 | 1⅓ | 24 | 1 | 1 | 0 | 1 | 1 | 1 | 2.61 |
6월 11일 화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원래 선발 투수는 최원태였으나, 경기 전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대체선발 김유영으로 교체 되었다. 과연 김유영은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을지 포인트.
<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의 안타, 문성주의 진루타가 나왔으나 김현수의 좌측 큰 타구가 펜스 충돌을 불사한 이성규의 호수비에 막혀버렸고 2사 3루에서 오스틴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1회말은 그야말로 재앙 자체였다. LG는 한 이닝에만 무려 4실책을 쏟아냈다. # 첫 타자 이성규의 평범한 뜬공 때 2루수 신민재와 우익수 홍창기가 충돌하며 공을 떨어뜨렸다.(1실책)[24] 홍창기의 실책으로 기록되었다. 무사 2루에서 안주형의 희생번트 때 투수 김유영의 1루 송구가 멀리 빠졌고(2실책), 또 그것을 우익수 홍창기가 다시 뒤로 빠뜨렸다.(3실책) 그 사이 안주형은 그대로 홈까지 파고들었다. 타이밍상 세이프라 망정이지, 마지막 홈송구도 어림없이 빠졌다. 실책 하나가 더 추가될 뻔했다. 그리고 2사 후 김영웅의 1루 땅볼을 오스틴이 다시 실책(4실책), 한이닝 4실책의 불명예가 완성됐다. 김유영은 피안타도 사사구도 내주지 않고 억울하게 2실점을 했다.
3회초 LG는 선두타자 신민재의 2루타 후 홍창기와 문성주의 연속 땅볼로 1:2로 따라갔다. 최원태의 이탈로 긴급 선발등판한 김유영은 2⅔이닝 만에 2실점(무자책) 4삼진으로 호투한 뒤 교체됐다.
4회말 삼성은 선두타자 김영웅이 정지헌을 상대로 안타 후 2루를 훔쳤고, 2사 후 윤정빈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아 1:3이 됐다. 이우찬이 2사 만루를 막아내며 LG는 추가실점을 피했다.
5회말에는 2사 1루에서 강민호의 우중간 2루타 때 1루주자 구자욱이 홈으로 들어와 점수는 1:4가 됐다.
삼성 선발 레예스는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고,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첫 타자 오스틴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김태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박동원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됐지만 구본혁의 유격수 땅볼 때 김영웅의 지능적인 수비로 2루주자가 3루에서 포스아웃 되었고 박해민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삼성은 1사 1,3루에서 1루주자 이성규의 2루 도루 때 포수 박동원의 송구가 뒤로 빠진 틈을 타(5실책) 3루주자 윤정빈이 홈을 밟으며 5-1로 차이를 벌렸다. LG의 5개째 실책이었다.
7회초 LG는 임창민을 상대로 신민재와 문성주가 안타를 기록했고 2사 1,2루에서
8회초 이승현을 상대로 1사 후 신민재의 안타, 2사 후 문성주의 안타로 2사 1,3루가 됐고 삼성은 마무리 오승환을 올리며 승부수를 던졌다. 김현수가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2사 만루가 됐지만 오스틴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잔루 만루가 됐다.
7회말 2사부터 올라온 김진성은 8회 2아웃에서 김동진에게 쐐기포를 얻어맞았다. 점수는 4-6
9회초 문보경의 안타, 김주성의 볼넷, 신민재의 안타로 2사 만루가 됐다. 그러나 마지막 타자 홍창기가 땅볼에 그치면서 2이닝 연속 잔루만루로 경기는 끝났다.
<경기 리뷰>
2이닝 정도만 버텨주길 바랬던 김유영은 예상 외로 호투해서 조금 더 던지게 되었지만, 수비에서 1회에만 실책 4개를 포함해 총 5개의 실책을 범하며 프로팀이 맞는가 하는 의문을 보여주었다.
타선에서는 홍문 테이블세터진 중 홍이 부진했지만, 문이 3안타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분전했고, 오스틴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 문보경과 신민재의 4안타 경기 등 분전한 타자들이 몇 있다. 하지만, 다른 타자들은 주자가 나가면 후속타를 만들지 못하면서[25] 찬스를 족족 끊어먹고, 잔루만 무려 15개나 쌓아버렸다.[26] 특히 1회초 안타를 기록했던 홍창기는 1회말 실점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실책 2번으로 인해 마음이 쓰였는지 이후 타석에서 모두 무안타 무출루로 물러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지난주 화요일과 일요일에 기록한 2패는 대체선발 내고 천적 상대로 잘 진 것이지만 이번의 패배는 잔루만 쌓고 투수는 투수대로 소모한 질나쁜 패배다. 팀의 6실점 중 3실점이 비자책점으로 굳이 안줘도 되는 실점을 만들어내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화요일 등판을 앞두고 통증을 호소하며 팀을 이탈해 마운드에 부담을 안긴 임찬규와 최원태는 동료들에 대해 미안함을 느껴야 할 것이다.
오늘 타구장은 순위싸움중인 두산이 한화를, KIA가 SSG를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패배하면서 다행히 1위자리는 지킬 수 있게 되었다.
6.2. 6월 12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박동원 | 문보경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손주영 |
RF | LF | DH | 1B | C | 3B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원정 응원단 운영안함 |
6월 12일, 18:30 ~ 21:25 (2시간 5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수 13,51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손주영 | 0 | 2 | 1 | 1 | 0 | 0 | 0 | 0 | 0 | 4 | 8 | 1 | 5 |
삼성 | 이승민 | 0 | 0 | 0 | 2 | 0 | 1 | 2 | 0 | - | 5 | 8 | 1 | 2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이동현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구자욱(7회 2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박동원11호(2회2점 이승민) 오스틴15호(3회1점 이승민) 구자욱11호(6회1점 손주영) | |||||||||||||
2루타 | 구자욱(7회) | |||||||||||||
실책 | 박병호(2회) 홍창기(4회) | |||||||||||||
도루 | 구본혁(4회) | |||||||||||||
도루자 | 박해민(2회) 이성규(5회) | |||||||||||||
주루사 | 구자욱(7회) | |||||||||||||
폭투 | 손주영(2회) | |||||||||||||
심판 | 윤태수 최영주 이계성 전일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손주영 | 13 | 5 | 3 | 0 | 5⅓ | 98 | 6 | 1 | 1 | 4 | 3 | 1 | 3.56 | |
김진성 | 홀드 | 32 | 1 | 1 | 1 | ⅔ | 7 | 0 | 0 | 0 | 0 | 0 | 0 | 2.56 |
김진수 | 패전 | 3 | 0 | 1 | 0 | ⅓ | 14 | 1 | 0 | 1 | 1 | 2 | 2 | 0.00 |
이지강 | 12 | 1 | 1 | 0 | 1⅔ | 17 | 1 | 0 | 0 | 2 | 0 | 0 | 0.00 |
6월 12일 수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선발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는 점에서 11일 경기를 잡았다면 다소 맘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경기였으나, 전 날 패배는 물론 투수진 소모도 심한 상태라 중요도가 많이 올라갔다. 손주영이 많은 이닝을 먹어주며 호투하지 못하면 불펜 투수진의 연투가 불가피해 보인다.
한편 투수진쪽에서 최원태의 옆구리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27], 야수진쪽에서 오지환이 손목 재활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한달 결장하게 되어 팀 전체적으로 암울한 상황이 되었다. 작년같이 오지환이 결장할 때 버텨준 김민성의 롤을 김민수가 해준다면, 선발투수 로테이션의 구멍을 작년 이정용이 메꾼 것처럼 이믿음[28], 강효종, 김유영[29] 셋 중 하나라도 메꿔준다면 후반기 전력들이 돌아올때까지 버틸 수 있겠으나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손주영은 5.1이닝 2실점으로 5무원모드를 발동시켜서 승리투수 조건을 달성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하지만 1점차 상황에서 김진수가 등판해 2자책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날려버렸다. 무엇보다 김진성이 연투했는데도 모두 패배했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일요일에 3이닝 던진 김진수가 7회 1점차에 올라온 것을 납득하지 못하는 반응이 많은데 이지강을 연투+멀티이닝 돌릴 것이었으면 7회 시작과 함께 등판해도 문제가 없었다. 김대현의 몸상태 이슈가 아니면 결코 납득할 수 없는 불펜 운영이었다. 최원태의 이탈 이후 얼마나 코칭스태프가 멘탈이 나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홍창기는 어제에 이어 뇌빠진 수비로 2실점을 내주더니 역전 찬스에서 삼진으로 거하게 말아먹으며 게임을 터뜨려버렸다. 안타를 한번 치긴 했으나 타석에서 공도 제대로 안 보고 아웃당해 상대 선발의 투구수를 아껴주는 등, 이전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인간이 되어버렸다. 외야수가 이틀 동안 3실책하는 등 선수단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데 문책성 교체를 하지 않으면서 좋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진 것이 스노우볼이 되어 역전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타선도 4점째에서 그대로 묶여 버리면서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해 삼성의 기를 살려주었다. 오스틴이 이틀 연속으로 홈런을 쳤지만 유독 2사 만루에서는 맥키넌이 빙의되는 외야 뜬공으로 잡히는 모습은 아쉬운 점. 그리고 양팀의 수비 차이도 돋보였는데 삼성은 이날도 호수비 퍼레이드를 선보이면서 위닝시리즈 자격이 있음을 보였다.
KIA가 SSG를 상대로 7회 빅이닝을 만들어내고 승리하면서 1위를 얼마 유지하지도 못한 채 2위로 내려가게 되었고, 이젠 삼성한테 추격까지 당하게 생겼다. 그나마 순위싸움 중인 두산이 한화에게 또 패하면서, 일단 두산의 추격은 막히게 되었다.
오늘 경기 패배로 올시즌 삼성과의 상대전적이 열세로 바뀌어 버린 것은 물론, 작년부터 이어진 대구 원정 루징 시리즈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6.3. 6월 13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켈리 |
RF | LF | DH | 1B | 3B | C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원정 응원단 운영안함 |
6월 13일, 18:29 ~ 21:06 (2시간 3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수 14,485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켈리 | 0 | 0 | 0 | 2 | 0 | 0 | 1 | 0 | 0 | 3 | 5 | 1 | 7 |
삼성 | 이호성 | 0 | 2 | 0 | 0 | 3 | 0 | 0 | 1 | - | 6 | 8 | 0 | 1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이동현 | 리포터: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윤정빈(5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박병호8호(2회1점 켈리) 강민호4호(2회1점 켈리) 이재현5호(5회2점 켈리) | |||||||||||||
2루타 | 오스틴(4회) 윤정빈(5회) 구자욱(8회) | |||||||||||||
실책 | 신민재(3회) | |||||||||||||
심판 | 이계성 전일수 최영주 이용혁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패전 | 14 | 3 | 7 | 0 | 8 | 96 | 8 | 3 | 1 | 5 | 6 | 6 | 5.23 |
6월 13일 목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이틀 연속으로 외야진의 나사가 빠진 기본기가 상실된 환상의 플레이로 루징 시리즈를 확정짓고 상대전적 마저도 열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팀의 순위도 마찬가지로 내려가게 되면서, 스멀스멀 안 좋은 기억이 피어오르는 상황에 전성기가 지난 외국인 용병 켈리가 등판한다. 그나마 좋은 점은 폼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지만 문제는 첫째날 대체선발 등판으로 불펜데이까지 한 상황에다가, 이틀 연속으로 경기가 접전으로 흘러가면서 불펜진 소모가 상당하고 특히, 그나마 불펜진에서 믿을만한 김진성과 이지강 모두 연투로 인해 등판이 불가능하다. 거기에 켈리의 삼성과의 평균자책점은 7점대로 좋지 않은 편이지만, 라팍만으로 놓고 보면 9점대로 더 좋지 않다는 것이 걱정거리.
부상자 속출 속 이틀 연속으로 자멸하면서 분위기가 박살나버린 지금 더 박살나 심해로 가기 싫으면 스윕패는 피해야한다. 아직까지 4연패만은 피하는 행보를 보여왔는데 그러기 위해선 선발 켈리가 못해도 6이닝은 끌고가줘야한다.
올해 2번째 피스윕의 위기가 왔다. 오늘과 내일이 외국인 선발 듀오가 출동하는 날인데, 이 안좋은 상황에서 둘이 처참하게 깨져 버리면 둘의 평가가 극악으로 치솟아오르면서 둘다 살아남지 못할 결말이 기다린다. 두명은 이 위기 상황에서 탈출 할수 있을까.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전망이 좋아보였던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당하며 상위권 경쟁에 큰 위기가 닥쳤다. 우선 켈리는 3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생명연장투를 하였으나, 이날은 홈런을 세 방이나 맞으며 8이닝 완투를 빼면 무려 6실점으로 피스윕을 막지 못했다. 타선은 또 선발과 불펜에게 꽁꽁 묶이며 점수를 내지 못하였고, 특히 무사 2, 3루에서 중간타선의 희생 플라이 두 번으로 고작 얻은 2점은 야수들 전부 야구를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홍창기는 3연전 내내 외야수로 3실책을 하고 3안타 무볼넷으로 하루에 한 번씩 안타를 추가하는 선에 그쳐 극악의 부진을 하였으며 박해민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김현수도 삼나쌩 기질을 이번 시리즈에서는 보여주지 못했고 2연속 홈런+오늘 홈런성 2루타를 친 오스틴, 첫날 4안타를 친 신민재, 오늘 멀티히트를 기록한 문보경 정도를 빼면 타선에서도 잘한 선수가 없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슈로 침체된 분위기를 어느 누구도 풀어낼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의 실책을 남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으며, 이 팀이 더이상 순위 싸움을 생각하는 것은 의미가 없음을 증명하였다.
특히나 접전 상황에서 선수들이 부진하는 모습이 크고, 수비 등 디테일이나 백업 선수 등 뎁스[30] 관련해서도 삼성에 밀렸다. 주전 선수들의 순수 기량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에서 밀리는 모양새인 것.
게다가 이 경기에서 삼성한테 스윕패를 내주면서 3년만에 스윕패 기록을 넘겨주게 되었으며 삼성과 두산이 전부 승리를 하면서 이젠 2등 유지에도 또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 그와중에 KIA는 또 패배해서 1위 KIA와 승차는 그대로 0.5가 유지되었다.
선술했듯 3연속 QS로 방출 여론이 줄어들었던 켈리는 이번 경기 피홈런을 세 방을 맞아버리는 바람에 작별 1순위로 낙인 찍혔다. 사실 QS를 기록하던 경기도 강한 타구를 내야수비가 여러번 건져내어 이긴 면이 있는 만큼, 구위가 심각하게 저하된 용병이 팀에 도움이 됐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작년처럼 부진한 전반기지만, 돌아오지 않는 구속과 심각한 피안타, 피홈런율을 보았을 때 올해 끝까지 동행하기엔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는 용병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젠 정말 이별할 때이다. 상대 입장에서도 용병 투수를 상대한다는 부담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어디까지나 대체선발 롤을 맡고 있는 상대 투수 이호성과 다를 바 없는,[31] 상대하기 편한 투수로 전락했다. 임찬규가 로테이션에 돌아올 즈음이면 교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어코 LG타선은 켈리한테 득점지원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켈리한테 패전을 또 안겨주었다. 올해에 켈리가 등판한 14경기의 점수의 합은 모두 57점이면서 0점인 경기가 무려 3번이나 됐으며, 10점을 넘긴 빅경기가 단한번도 없었으며, 1경기당 평균 타선이 4점밖에 안나오는 실망스러운 타선들이다.
올시즌 두번째 3연전 시리즈 피스윕 및 올시즌 첫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3연전 총합 안타수와 출루수가 삼성보다 우세했고, 3경기 모두 출루수는 더 많았음에도 시리즈 1승도 건지지 못한 것은 전력 이외의 다른 무언가가 작용, 즉 팀 전체적으로 멘탈이 무너졌다고 볼 수 있다. 기본도 투혼도 모조리 실종된 3연전이었다. 야구든 다른 팀 스포츠든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무너지면 다 안 된다.[32] 삼성은 무기력한 LG와는 달리 3연전 내내 백업급 선수까지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었고, 필요할 때는 적시타나 장타를 터뜨리며 LG에 집중력에서 크게 앞선 모습을 보이면서 3년만의 LG와의 3연전 스윕의 자격이 있었다.
7. 6월 14일 ~ 6월 1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 |||||
7·8·9차전 프리뷰 | |||||
롯데 자이언츠 | LG 트윈스 | ||||
8위 | 2위 | ||||
시즌 상대 전적 | |||||
7승 0무 2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이민석 0승 0패, ERA 5.59 |
7차전 |
엔스 7승 2패, ERA 4.79 |
|||
박세웅 5승 5패, ERA 5.13 |
8차전 |
김유영 1승 2패, ERA 3.86 |
|||
윌커슨 6승 5패, ERA 3.45 |
9차전 |
이상영 0승 0패, ERA 0.00 |
|||
중계 채널 | |||||
7차전 | |||||
8차전 | |||||
9차전 |
이 시리즈에서 스윕을 거둘 경우 이번 시즌 롯데는 상대전적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6월의 최대 위기다. 원래대로라면 엔스-임찬규-최원태가 나올 예정이지만 임찬규의 허리 부상, 최원태의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엔스를 제외한 두경기가 대체 선발로 나오는데다가 이닝을 많이 잡아먹지 못하는 엔스때문에 안그래도 나약한 불펜진이 이 시리즈에서 아예 갈려질 예정이다. 현재 KIA와 0.5 경기차인데 이대로면 DTD의 길을 걷는건 확정일수밖에 없다. 잘못하면 열세불가가 깨질수도 있는 끔찍한 상황.
그나마 켈리가 목요일 대구 삼성전에서 비록 패전을 기록하고 팀도 피스윕을 당했지만 8회말까지 완투를 펼친터라 불펜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했다는 점은 위안.
지난 대구 삼성전에서 이승민, 이호성 등 대체 선발도 털지못한 타선이 롯데의 들쭉날쭉하지만 고점일때는 확실히 안경 에이스인 박세웅, 반즈가 없는 현재 사실상 1선발로 절호조의 폼을 드러내는 윌커슨은 물론이고 대체선발급인 이민석 상대로도 쉽지 않을 듯 하다.
7.1. 6월 14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엔스 |
RF | LF | DH | 1B | 3B | C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원민주, 차영현, 이진 |
6월 14일, 18:31 ~ 21:22 (2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롯데 | 이민석 | 2 | 0 | 0 | 1 | 0 | 0 | 0 | 0 | 0 | 3 | 7 | 0 | 1 |
LG | 엔스 | 0 | 4 | 0 | 0 | 0 | 0 | 0 | 1 | - | 5 | 7 | 1 | 6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이대형 | 리포터: 장민지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해민(2회 1사 만루서 우중간 3루타) | |||||||||||||
홈런 | 정훈5호(4회1점 엔스) 문보경8호(8회1점 전미르) | |||||||||||||
3루타 | 박해민(2회) | |||||||||||||
2루타 | 레이예스(1회) 문보경(2회) | |||||||||||||
실책 | 엔스(7회) | |||||||||||||
도루 | 신민재2(2회) | |||||||||||||
도루자 | 홍창기(2회) | |||||||||||||
병살타 | 문보경(5회) | |||||||||||||
심판 | 권영철 차정구 이민호 박기택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엔스 | 승리 | 15 | 8 | 2 | 0 | 6 | 96 | 5 | 1 | 1 | 4 | 3 | 3 | 4.76 |
김진성 | 홀드 | 33 | 1 | 1 | 1 | 1 | 9 | 0 | 0 | 0 | 0 | 0 | 0 | 2.48 |
이지강 | 홀드 | 13 | 1 | 1 | 0 | ⅓ | 7 | 2 | 0 | 0 | 0 | 0 | 0 | 4.60 |
유영찬 | 세이브 | 30 | 4 | 1 | 15 | 1⅔ | 17 | 0 | 0 | 0 | 2 | 0 | 0 | 1.78 |
6월 14일 금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엔스 더 자이언츠 킬러가 나선다. 올해 엔스는 롯나쌩 클럽에 이름을 올렸는데 비록 두경기 이지만 QS를 2번다 성공했고 실점은 2실점뿐이었다. 이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서 롯나쌩의 기운을 이을수 있을까.
<경기 내용>
<경기 리뷰>
타선이 2회에만 4득점을 뽑아내면서 엔스 등판시 3득점 이상 기록은 또 깨지지 않았다.
또한 엔스는 6이닝 3실점으로 롯데전에서 3연속으로 QS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불펜들도 화끈하게 방화를 저지를 뻔 했던 이지강을 제외하고 나쁘지 않게 잘 막으면서 4연패를 탈출하는데 성공하면서 금요일 경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1홈런 포함 멀티 히트, 그리고 박해민의 초반 싹쓸이 3루타가 나오는 등 나쁘지 않게 활약한 선수들이 있지만, 김현수는 3번이라는 중요한 자리에 맞지 않게 무안타로 침묵하는 등 편차가 심한 모습이었다.
오늘 롯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대전적 절대열세 불가를 확정지었고, 열세불가까지 단 2승이 남았다.
그리고 이 경기도 선발승이 되어 엔스는 8승으로 시즌 다승 단독 1위가 되었다.
그리고 켈리와 엔스의 웨이버공시/방출 추는 켈리한테 기울어지면서 켈리와의 이별은 7월을 넘기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헤어짐의 시기가 가까워진다고 볼 수 있고 다음 KIA전에서 각성하지 못하면 정말로 방출되는건 켈리가 될것이다.
오늘 타구장은 순위 싸움중인 KIA, 삼성, 두산, SSG가 각각 한화, kt, NC, 키움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위 아래 게임 차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7.2. 6월 15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해민 | 구본혁 | 신민재 | 허도환 | 김유영 |
RF | LF | DH | 1B | 3B | CF | SS | 2B | C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이진, 우혜준, 오윤솔 |
6월 15일, 17:00 ~ 21:55 (4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1 | 0 | 1 | 1 | 0 | 2 | 1 | 2 | 1 | 9 | 18 | 1 | 7 |
LG | 김유영 | 2 | 0 | 0 | 1 | 1 | 0 | 3 | 1 | 0 | 8 | 12 | 0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이대형 | 리포터: 장민지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나승엽(9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정보근1호2호(4회1점 7회1점 김대현 이우찬) 박승욱4호(8회2점 김진성) | |||||||||||||
2루타 | 나승엽2(1 5회) 문보경(7회) 윤동희(9회) | |||||||||||||
실책 | 정보근(5회) | |||||||||||||
도루 | 황성빈2(2 6회) 문성주(5회) 최원영(7회) 김동혁(8회) 신민재(8회) 김대원(9회) | |||||||||||||
도루자 | 홍창기(8회) | |||||||||||||
주루사 | 박동원(8회) | |||||||||||||
견제사 | 오스틴(5회) 김동혁(8회) | |||||||||||||
폭투 | 박세웅2(4 5회) 김대현(4회) | |||||||||||||
심판 | 이민호 박기택 차정구 송수근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김유영 | 30 | 1 | 2 | 1 | 1 | 26 | 3 | 0 | 0 | 1 | 1 | 1 | 4.02 | |
이지강 | 14 | 1 | 1 | 0 | 1⅔ | 39 | 3 | 0 | 1 | 2 | 1 | 1 | 4.67 | |
김대현 | 28 | 2 | 0 | 1 | ⅔ | 24 | 1 | 1 | 2 | 1 | 1 | 1 | 5.08 | |
김진수 | 4 | 0 | 1 | 0 | 1⅔ | 40 | 2 | 0 | 1 | 2 | 2 | 2 | 12.60 | |
백승현 | 13 | 0 | 0 | 1 | 1 | 25 | 2 | 0 | 0 | 0 | 0 | 0 | 10.24 | |
이우찬 | 33 | 3 | 2 | 0 | ⅔ | 26 | 2 | 1 | 1 | 1 | 1 | 1 | 9.22 | |
정지헌 | 8 | 0 | 0 | 0 | ⅓ | 3 | 0 | 0 | 0 | 0 | 0 | 0 | 10.29 | |
김진성 | 34 | 1 | 1 | 1 | 1 | 30 | 3 | 1 | 0 | 1 | 2 | 2 | 2.94 | |
유영찬 | 패전 | 31 | 4 | 2 | 15 | 1 | 19 | 2 | 0 | 1 | 2 | 1 | 1 | 2.01 |
6월 15일 토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이 날 경기에 대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제8차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7.3. 6월 16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16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범석, 이상영 |
말소 | 이우찬, 최원영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이상영 |
RF | LF | DH | 1B | 3B | C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차영현, 원민주, 우혜준, 서예은 |
6월 16일, 17:00 ~ 21:25 (4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롯데 | 윌커슨 | 0 | 0 | 0 | 1 | 3 | 0 | 4 | 0 | 0 | 0 | 8 | 8 | 1 | 5 |
LG | 이상영 | 0 | 0 | 1 | 0 | 0 | 2 | 0 | 3 | 2 | 1X | 9 | 20 | 2 | 4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이대형 | 리포터: 장민지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신민재(10회 1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손호영6호(5회3점 김대현) | ||||||||||||||
2루타 | 문성주(3회) 레이예스(7회) 박해민(8회) 오스틴(8회) 신민재(9회) 문보경(10회) | ||||||||||||||
실책 | 박승욱(6회) 오스틴(7회) 구본혁(7회) | ||||||||||||||
도루 | 박해민(4회) | ||||||||||||||
도루자 | 황성빈(8회) | ||||||||||||||
폭투 | 구승민(8회) | ||||||||||||||
보크 | 김도규(10회) | ||||||||||||||
심판 | 차정구 송수근 박기택 권영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
이상영 | 1 | 0 | 0 | 0 | 3⅔ | 56 | 3 | 0 | 1 | 0 | 1 | 1 | 2.45 | ||
김유영 | 31 | 1 | 2 | 1 | ⅔ | 13 | 0 | 0 | 1 | 0 | 1 | 1 | 4.22 | ||
김대현 | 29 | 2 | 0 | 1 | 1⅔ | 25 | 1 | 1 | 1 | 0 | 2 | 2 | 5.40 | ||
정지헌 | 9 | 0 | 0 | 0 | ⅓ | 14 | 3 | 0 | 1 | 0 | 4 | 2 | 13.50 | ||
백승현 | 14 | 0 | 0 | 1 | ⅔ | 11 | 0 | 0 | 0 | 1 | 0 | 0 | 9.58 | ||
김영준 | 승리 | 1 | 1 | 0 | 0 | 3 | 47 | 1 | 0 | 1 | 2 | 0 | 0 | 0.00 |
6월 16일 일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이 날 경기에 대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제9차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경기 프리뷰>
2군에서 ERA 14점대인 이상영이 선발인 것과 더불어, 전 날 엄청난 접전의 영향으로 필승조, 추격조를 가리지 않고 투수를 무려 9명이나 썼기 때문에, 대부분 연투나 3연투에 걸리게 되고, 남은 투수는 선발진 정도 밖에 없어서 경기의 전망은 매우 암울하다.
이날 경기는 그냥 버리고 내주 주중 시리즈에서 기아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 이상을 하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 선택일 것이다.[33]
만약 이상영 본인 기준에선 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 임찬규나 최원태가 복귀해도 1군 선발 굳히기에 들어갈수 있다.
<경기 내용>
3회말 문성주가 선두타자 2루타를 치고 출루하였고, 김현수-오스틴의 연속 땅볼로 진루-득점에 성공하며, 시리즈 첫 선취점을 뽑았다.
7회초에 유강남의 몸에 맞는 볼과 황성빈의 우전안타로 1, 2루의 기회를 맞은 롯데는 윤동희에게 번트를 지시했고, 윤동희의 번트타구는 절묘하게 1루 파울라인을 타고 페어지역에 있었다. 1루수 오스틴은 파울이 되기를 바라며 기다리다가 파울라인을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바로 집어들어 1루로 송구를 하였는데, 급한 나머지 송구 실책을 하고 만다. 2루주자였던 유강남 뿐만아니라 1루주자였던 황성빈까지 득점에 성공하였다. 또한, 1사 2루에서 유격수 구본혁의 포구 실책으로 1사 1, 3루가 만들어지고 레이예스의 중견수를 넘기는 2루타와 나승엽의 2루수 땅볼타구에 2점을 추가하여 대거 4득점을 올리게 되었다.
8회말 박해민의 우측 펜스 상단을 맞추는 2루타-신민재의 내야안타-홍창기의 중전안타-문성주의 좌전안타 네 타자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고, 오스틴의 좌선상 2루타에 홍창기가 득점하면서 3득점을 하여, 2점차로 추격하였다.
9회말 전날 경기에서도 8회말 대타로 나왔다가 홍창기의 도루자 이후, 9회 선두타자로 안타를 뽑아낸 안익훈이 구본혁 타석에서 대타로 나왔다. 1-2카운트에서 김원중의 포크볼을 받아쳐 우전안타를 기록하였다. 이후 박해민이 5구 파울을 제외한 모든 스트라이크가 ABS의 모서리에 걸려 삼진을 당해 패색이 짙어졌지만, 신민재가 좌중간을 완전히 갈라놓는 2루타를 뽑아내며 1사 2, 3루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홍창기가 유격수 땅볼을 기록하며 아웃카운트와 점수가 교환되었고, 전날과 동일하게 1점차 뒤진 채 2사 3루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문성주는 2-2에서 직구를 통타하여 1루수 글러브를 뚫고 우전안타를 만들어내며 어제와 같은 패배를 당하지 않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현수의 우전안타로 1, 2루의 끝내기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10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의 초구를 노린 벼락같은 스윙으로 2루타를 만들어 단숨에 끝내기주자가 스코어링 포지션에 위치했고, 번트작전을 위해 대타로 나온 허도환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이 나오며 무사 1, 2루가 되었다. 안익훈의 안타 때 대주자로 투입된 김주성이 번트를 시도했지만 좋은 공을 주지 않았고, 2루에 있는 빠른 주자인 김대원을 견제하기 위해 박승욱이 커버를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김도규가 세트포지션에서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보크선언이 되어 무사 2, 3루가 되었다. 결국 김주성은 볼넷 출루. 시즌 만루에서 6타수 4안타 13타점 장타율 1.333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해민에게 무사 만루의 찬스가 주어졌지만 삼진으로 물러났고, 0-2에서 신민재가 높은공을 밀어서 컨택하면서 좌익수에게 갔고, 3루주자 김대원이 태그업하여 전력질주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을 쓸어내면서 끝내기 득점이 되어 승리하게 되었다.
<경기 리뷰>
오늘도 어제와 같은 혈투를 펼쳤지만 결과는 달랐고, 위닝 시리즈 획득에 성공했다.
이상영은 대체선발로 3과 2/3이닝 1실점으로 아쉽게 아웃 하나를 잡지못하고 교체되었지만 4회 전까지 단 1사사구만 내주는 호투를 펼치면서, 불펜으로의 1군생존을 노릴수 있게 되었고, 또한 18년 1차지명 출신 김영준이 3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 등 의외의 불펜 자원을 발견해 낸 점 역시 고무적이다.
전반적으로 야수진들의 피로도가 심했는지 최근들어 실책으로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7회 또한 결정적인 실책으로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롯데에게 내어주고 말았다.
타선에서는 선수 개인적으로는 홍창기의 부진이 점점 길어지고 있으며, 팀 전체적으로 득점권을 여러번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회가 종료된 시점에서 8득점을 한 롯데의 안타수는 8개였고, 6득점을 한 LG의 안타수는 15개로 거의 두배 가까운 안타를 기록하고도 적은 득점을 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홍창기와 오스틴이 8회 안타를 치면서 올 시즌 27번째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고, 8회부터 타선의 응집력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기어코 9회말 2사 3루에서 어제와는 다르게 게임을 다시 동점으로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면서, 기여코 연장 10회 끝내기로 경기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다만, 시리즈 전체로 본다면, 이겼지만 잃은 게 너무나도 많았던 시리즈나 다름없었다, 불펜은 불펜대로 초토화되었으며, 10회말 허도환의 손가락 사구 여파가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는 데다가 야수 소모도 만만치 않다.[34] 더군다나 다음 상대는 1위 KIA를 원정에서 만나는데 그 전에 너무 많이 잃고 가는지라 염경엽의 임기응변 및 위기대처 능력이 중요해졌다.
오늘 타구장에서는 먼저 14시에 경기를 치른 두산이 키움 상대로 패하면서, 다시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4위 삼성도 패하면서 격차를 벌리는데도 성공했다.
그리고 오늘 경기 승리로 LG는 두산, KIA에 이어 3번째로 40승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
8. 6월 18일 ~ 6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루징 시리즈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 |||||
7·8·9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KIA 타이거즈 | ||||
2위 | 1위 | ||||
시즌 상대 전적 | |||||
3승 0무 6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손주영 5승 3패, ERA 3.56 |
7차전 |
양현종 5승 3패, ERA 3.74 |
|||
켈리 3승 7패, ERA 5.23 |
8차전 |
네일 7승 2패, ERA 2.21 |
|||
엔스 8승 2패, ERA 4.76 |
9차전 |
알드레드 1승 1패, ERA 6.75 |
|||
중계 채널 | |||||
7차전 | |||||
8차전 | |||||
9차전 |
전반기 가장 중요한 시리즈. 스윕 시 KIA와 1.5게임 차로 우세, 피스윕 시 4.5게임 차로 열세를 기록하게 된다. 대체선발없이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안정적이지만, 상대도 통산 LG전 상대전적이 좋은 양현종, 평균자책점 1위인 네일과 LG 입장에선 초면인 외인 알드레드인 만큼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리즈를 잡는 팀이 전반기 1위를 차지한다고 볼 수도 있다.
사실상 켈리와 엔스의 퇴출매치 파이널 라운드로, 켈리는 에이징커브로, 엔스는 다승 1위 커리어 하이로 서로가 극과극을 달리는 가운데, 1위 KIA를 상대로 이 경기에서 스윕을 달성해야 1위 탈환에 성공할수 있다. 여기서 둘이 무슨 평가를 보여주냐에 따라 한국을 떠날 용병이 결정될 것이다.
8.1. 6월 18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17~18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정우영 |
말소 | 우강훈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문성주 | 김현수 | 김범석 | 오스틴 | 박동원 | 문보경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손주영 |
RF | LF | DH | 1B | C | 3B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원정 응원단 운영안함 |
6월 18일, 18:30 ~ 21:48 (3시간 1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수 18,13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손주영 | 0 | 0 | 2 | 1 | 0 | 1 | 0 | 0 | 0 | 4 | 10 | 2 | 5 |
KIA | 양현종 | 2 | 1 | 1 | 0 | 6 | 0 | 0 | 1 | - | 11 | 14 | 0 | 8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35] | |||||||||||||
2루타 | 이우성(1회) 박민(3회) 김범석(3회) 박동원(4회) 최형우(5회) | |||||||||||||
실책 | 손주영(1회) 문보경(5회) | |||||||||||||
병살타 | 김범석(1회) 구본혁(2회) 이창진(8회) | |||||||||||||
폭투 | 손주영(1회) 이지강(5회) | |||||||||||||
심판 | 김성철 최수원 유덕형 배병두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손주영 | 패전 | 14 | 5 | 4 | 0 | 4⅓ | 104 | 7 | 0 | 5 | 4 | 6 | 4 | 3.86 |
이지강 | 15 | 1 | 1 | 0 | ⅓ | 24 | 1 | 0 | 2 | 0 | 4 | 0 | 4.58 | |
김진수 | 5 | 0 | 1 | 0 | 3⅓ | 52 | 6 | 0 | 1 | 2 | 1 | 1 | 8.64 |
6월 18일 화요일 KIA전 경기 총 평가 |
올해 손주영의 3번째 KIA전 경기다. 1,2경기에선 5이닝 0실점 ND와 5이닝 5실점으로 극 과 극을 달리는 경기인데,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이에 맞서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운다. 올해에는 LG와의 첫만남인데 작년에 만난 양현종은 LG를 상대로 1승 2ND 1패와 24와 2/3이닝 12실점으로 6이닝 3실점의 평균값이 나온다. LG는 양현종을 빨리 내릴수 있을지.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손주영은 아웃카운트 2개가 모자라서 5이닝을 채우진 못했지만, 6실점(4자책점)으로 초반 접전상황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오늘도 귀신같이 화요일의 마법에 걸린 잔루 트윈스[36]가 중요한 기회마다 득점을 날려먹고, 손주영이 내려간 이후 올라온 이지강이 대화재를 일으킨 것과 더불어 병살을 잡을 수 있는 평범한 땅볼 타구를 3루수 문보경이 놓치면서[37] 5회말 KIA에겐 6득점이란 빅이닝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3:4로 팽팽하던 승부가 이후 급격히 KIA쪽으로 기울어져버렸다.
또한, 경기초반에 헛스윙 오심이 나오는 바람에 이닝이 끝나야 할 상황이 2실점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경기가 깨지는 하나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LG입장에서는 충분히 억울한 판정이지만, 배트 스윙여부는 비디오판독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는 점이 안타까운 부분.
그나마 다행인 것은 경기가 초반부터 기울어지면서 필승조들은 모두 휴식을 취했으며, 세 번째 투수로 올라온 김진수가 3과 1/3이닝으로 이닝을 먹어주면서 투수를 덜 쓰게 된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오늘 타구장은 두산이 NC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다시 3위로 내려가게 되었지만, 삼성이 SSG에게 패하면서 당분간 4위권 밖으로는 떨어질 염려가 없어지게 되었다.
8.2. 6월 19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켈리 |
RF | LF | DH | 1B | 3B | C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원정 응원단 운영안함 |
6월 19일, 18:30 ~ 21:57 (3시간 2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수 15,056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켈리 | 0 | 0 | 0 | 0 | 0 | 0 | 6 | 0 | 1 | 7 | 12 | 0 | 3 |
KIA | 네일 | 0 | 1 | 1 | 0 | 0 | 0 | 1 | 2 | 0 | 5 | 12 | 1 | 6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홍창기(7회 1사 1,2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박동원12호(7회2점 네일) 홍창기4호(7회3점 전상현) 최형우13호(7회1점 김진성) | |||||||||||||
2루타 | 나성범(3회) 박동원(4회) 문성주(7회) | |||||||||||||
실책 | 최원준(9회) | |||||||||||||
도루 | 오스틴2(2 7회) | |||||||||||||
병살타 | 김태군(3회) 이우성2(5 9회) | |||||||||||||
폭투 | 이지강(8회) | |||||||||||||
심판 | 유덕형 배병두 최수원 이기중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15 | 3 | 7 | 0 | 5 | 105 | 7 | 0 | 5 | 2 | 2 | 2 | 5.13 | |
백승현 | 승리 | 15 | 1 | 0 | 1 | 1 | 10 | 0 | 0 | 0 | 0 | 0 | 0 | 8.74 |
김진성 | 35 | 1 | 1 | 1 | 1 | 18 | 1 | 1 | 0 | 0 | 1 | 1 | 3.12 | |
이지강 | 16 | 1 | 1 | 0 | 0 | 11 | 2 | 0 | 1 | 0 | 2 | 2 | 5.60 | |
유영찬 | 세이브 | 32 | 4 | 2 | 16 | 2 | 33 | 2 | 0 | 0 | 0 | 0 | 0 | 1.89 |
6월 19일 수요일 KIA전 경기 총 평가 |
지난번 등판때 8이닝을 투구하면서, 불펜 투수를 한명도 쓰지 않고 한 경기를 치렀지만 6실점으로 부진했던 켈리의 선발 등판이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켈리의 방출 여부가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기 내용>
6회까지 4안타 0득점으로 끌려가고 있었지만 7회초 문보경의 볼넷과 박동원의 2점홈런으로 동점이 되었고 이어 구본혁이 아웃되었지만 박해민의 볼넷과 신민재의 번트안타로 1사 1,2루인 상황에서 저번주 부진으로 인해 어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홍창기가 바뀐투수 전상현의 초구를 때려 역전 3점홈런을 때려냈다.곧바로 문성주의 2루타와 오스틴의 1타점 적시타로 7회에만 대거 6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리뷰>
켈리는 5이닝 2실점으로 표면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자세히 들어가보면 7피안타 5사사구, 투구 수 105구로 이닝당 투구수가 20개를 넘기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아 타선이 중요할 때마다 막혀 알아서 잔루를 쌓아준 게 다행일 정도. 마치 주사위를 던지듯 운을 던지는 투구가 이번엔 좋은 쪽으로 간 것. 거기에다가 타선도 득점 지원을 해주지 못하면서 켈리를 패전투수로 만들어버릴 뻔 했다.
다행히 7회초 박동원과 홍창기의 홈런 두 방 등 6득점으로 뒷심을 발휘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는걸 막긴 했다. 하지만 8회 말 올라온 이지강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가져가지 못하고 2피안타 1사사구라는 대방화를 또 저지르면서 유영찬에게 무려 6아웃 세이브라는 엄청난 난이도의 세이브 상황을 넘겨주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유영찬은 이지강이 남긴 1명의 승계 주자만 희생플라이로 불러들이며 자책점 없이 성공적으로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9회까지 33개의 투구수를 보여주면서 내일 등판 가능성 자체가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마무리가 6아웃 세이브 상황에 내몰릴 정도로 현재 LG 투수 뎁스가 얼마나 허약해졌는지 보여주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켈리는 올해를 끝까지 완주하지 못 할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외인투수 선발을 위해 차명석의 안목을 믿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지난 주 공수주에서 모두 극악의 부진을 보였던 홍창기가 전날 휴식을 취한 다음 오늘 결정적인 역전 쓰리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것은 다행스러운 점.
오늘 경기에 승리하며 광주 원정 4연패를 끊어내고 개막 89일만에 광주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오늘 타구장 상황은 삼성이 SSG에게 대승을 거두긴 했지만, 두산이 NC를 상대로 패배하면서 하루만에 2위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하였다. 여담으로 NC는 손아섭이 멀티히트를 치면서 통산 2,504안타를 기록하면서, 영구결번 박용택의 KBO 통산 최다안타 기록과 동률이 되었다.
여담으로 4회초 오스틴의 타석에서 또 체크스윙 오심이 발생했다. 다만 그대로 대참사로 이어진 어제와 다르게, 오스틴은 얼마 안 가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날 이후 KIA전 8연패를 기록 중이고, 이는 2024시즌이 끝날 때까지 끊어내지 못했다.
8.3. 6월 20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오스틴 | 박동원 | 문보경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엔스 |
RF | LF | DH | 1B | C | 3B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원정 응원단 운영안함 |
6월 20일, 18:30 ~ 21:29 (2시간 5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수 14,009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엔스 | 0 | 0 | 0 | 0 | 2 | 0 | 1 | 2 | 0 | 5 | 7 | 0 | 3 |
KIA | 알드레드 | 0 | 0 | 0 | 0 | 4 | 0 | 0 | 2 | - | 6 | 10 | 2 | 2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나성범(8회 1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김도영18호(5회4점 엔스) 박동원13호(7회1점 장현식) 오스틴16호(8회2점 전상현) 최형우14호(8회1점 김진성) 나성범8호(8회1점 김진성) | |||||||||||||
2루타 | 이우성(6회) 구본혁(7회) | |||||||||||||
실책 | 김도영(5회) 이우성(5회) | |||||||||||||
도루 | 최원준(5회) | |||||||||||||
도루자 | 구본혁(3회) 박해민(5회) | |||||||||||||
주루사 | 소크라테스(1회) | |||||||||||||
견제사 | 문보경(7회) | |||||||||||||
병살타 | 나성범(4회) | |||||||||||||
폭투 | 김대유(7회) | |||||||||||||
심판 | 최수원 이기중 배병두 김성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엔스 | 16 | 8 | 2 | 0 | 6 | 104 | 8 | 1 | 2 | 2 | 4 | 4 | 4.85 | |
김유영 | 32 | 1 | 2 | 1 | 1 | 11 | 0 | 0 | 0 | 1 | 0 | 0 | 0.00 | |
김진성 | 패전 | 36 | 1 | 2 | 1 | 1 | 24 | 2 | 2 | 0 | 0 | 2 | 2 | 3.53 |
6월 20일 목요일 KIA전 경기 총 평가 |
이 경기는 관전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디트릭 엔스 등판시 3점이상 득점성공 VS 처음보는 외국인 투수 상대로 고전하는 타선으로 엔스가 등판하는 날은 득점 지원이 쏟아지지만, LG타선은 외국인 용병 초면 울렁증이 너무 심한 편이다. 이 둘의 상성 중 어떤 것이 더 강할지 관람해보자.
여담으로 어제 네일이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면서 오늘 엔스가 승리투수가 될 경우, 다승왕 1위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할 수 있다. 엔스는 과연 1승을 가져가서 다승왕 1위자리 굳히기에 들어갈수 있을까.
한편, 경기 전에 며칠 전 SSG에서 방출된 김주온이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서 LG에 입단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기 내용>
엔스가 5회에 2아웃까지 잡아서 승리투수를 달성하려는 찰나에 김도영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대형사고를 터트리고 말았고 승리투수 조건도 날라가버렸다. 알드레드를 상대로 5회에 실책으로 만든 2점을 제외하면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그 2점을 낸 상황에서도 박해민이 도루에 실패하면서 많은 점수를 뽑지 못했다.
그러나 7회에 알드레드가 내려간뒤 박동원의 솔로포로 3점을 달성해서 디트릭 엔스 등판시 3점이상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그러나 추격 흐름인 무사 2,3루에서 3루주자 문보경의 어리석은 리드폭으로 주루사를 당하고 이후 타자들은 김대유에게 틀어막히며 흐름이 끊겼다. 8회초 오스틴의 투런포로 이틀 연속 전상현을 공략해 역전에 성공했지만, 6월 들어 구위가 급격히 떨어지며 피홈런 공장장이 된 김진성이 최형우와 나성범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아 또다시 역전당하고 말았다. 9회 초 정해영에게 삼자범퇴로 틀어막히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경기 리뷰>
KIA와의 승차는 2.5경기차로 벌어진 것은 물론이고 타구장 상황도 좋지 않은데, NC에 위닝시리즈를 거둔 두산에게 하루만에 2위를 내주며 3위로 추락했다. 또한, 4위인 삼성이 SS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따내면서 두 팀간 승차가 0.5경기차로 좁혀져 4위 추락 가능성마저 생겨버리게 되었다.
불펜 가뭄이 계속 되고 있다. 전날 유영찬을 6아웃 세이브 상황에 던져버린 대가를 제대로 치르고 말았으며, 김진성은 계속 굴려지는 가운데 KIA타선의 백투백홈런을 맞고 그렇게 멸망했다.[38] 강상수가 모든 것을 말아먹은 2018년의 LG처럼 현재의 LG 불펜은 적은 점수차를 지켜낼 역량이 전혀 없다. 전날 증명해 주듯 4~5점차 리드 상황조차도 불안해 떨어야 하는 것이 LG의 현실이다.
또한, 부상병동에 있는 에이스 임찬규-최원태-함덕주가 전부 다 몸 관리에 실패하면서 팬들한테 비난과 야유가 계속 쏟아져나오고 있다.
문성주가 주루 도중 햄스트링 증세로 교체되면서 또 하나의 큰 악재가 발생했다. 화요일에 양현종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김범석을 왼손 선발을 상대하는 경기임에도 선발로 기용하지 않고, 양아들 박해민이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박해민을 끊임없이 주전 기용하는 염경엽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늘 KIA의 점수는 전부 홈런으로 만들어져 버렸고, 홈인 잠실이었으면 경기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슬픈 상처와 기억만 남았으며, 아이러니하게도 그 전 시리즈에서 혈투를 펼친 롯데도 사이좋게 루징으로 그쳤다.
9. 6월 21일 ~ 6월 23일 VS kt wiz (잠실) 루징 시리즈
kt wiz VS LG 트윈스 | |||||
10·11·12차전 프리뷰 | |||||
kt wiz | LG 트윈스 | ||||
9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7승 0무 5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벤자민 5승 4패, ERA 4.45 |
10차전 |
이상영 0승 0패, ERA 2.45 |
|||
강건 0승 0패, ERA 3.38 |
11차전 |
임찬규 3승 3패, ERA 4.53 |
|||
엄상백 6승 7패, ERA 5.11 |
12차전 |
손주영 5승 4패, ERA 3.86 |
|||
중계 채널 | |||||
10차전 | |||||
11차전 | |||||
12차전 |
이 시리즈와 다음 시리즈는 원정에서 만난 KT와 삼성을 홈에서 다시 대결한다.
이 시리즈에서 위닝을 거두면 KT전 열세불가를, 스윕을 하게 되면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짓는다.
그러나 이번 3연전을 치르는 동안 2위 두산과 4위 삼성이 맞대결을 하기 때문에 위닝 이상을 거둬 선두 경쟁 혹은 안정적인 5강 유지를 노려야 할 것이다.
9.1. 6월 21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21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함창건 |
말소 | 문성주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박동원 | 오스틴 | 김범석 | 구본혁 | 문보경 | 안익훈 | 김주성 | 이상영 |
RF | LF | DH | 1B | C | 2B | 3B | CF | SS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이진, 우혜준, 오윤솔 |
6월 21일, 18:30 ~ 21:49 (3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5,537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벤자민 | 0 | 0 | 0 | 0 | 0 | 2 | 0 | 0 | 1 | 3 | 5 | 0 | 11 |
LG | 이상영 | 1 | 1 | 0 | 0 | 0 | 0 | 0 | 0 | 0 | 2 | 7 | 0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민훈기 | 리포터: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강현우(9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2루타 | 김범석(2회) 강현우(6회) | |||||||||||||
도루자 | 오스틴(1회) | |||||||||||||
병살타 | 홍창기2(5 8회) | |||||||||||||
폭투 | 이상영2(1 3회) 벤자민(1회) | |||||||||||||
심판 | 이민호 박기택 차정구 송수근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상영 | 2 | 0 | 0 | 0 | 4 | 88 | 3 | 0 | 5 | 4 | 0 | 0 | 1.17 | |
정우영 | 홀드 | 7 | 0 | 0 | 0 | 1 | 10 | 0 | 0 | 0 | 2 | 0 | 0 | 1.35 |
김대현 | 30 | 2 | 0 | 1 | 0.1 | 9 | 1 | 0 | 1 | 0 | 2 | 2 | 5.93 | |
김유영 | 33 | 1 | 2 | 1 | 0.1 | 6 | 1 | 0 | 0 | 0 | 0 | 0 | 4.05 | |
이지강 | 17 | 1 | 1 | 0 | 1.1 | 17 | 0 | 0 | 0 | 2 | 0 | 0 | 5.21 | |
백승현 | 16 | 1 | 0 | 1 | 1 | 18 | 0 | 0 | 1 | 2 | 0 | 0 | 8.03 | |
유영찬 | 패전 | 33 | 4 | 3 | 16 | 1 | 22 | 0 | 0 | 4 | 1 | 1 | 1 | 2.10 |
6월 21일 금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지난 경기에서 의외의 호투를 한 이상영이 다시 한번 등판한다.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다만, 상대 선발이 극강의 엘나쌩인 벤자민이라는 것이 흠. 4위 추락까지 가능한 상황에서 위기의 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다만, 경기 시작 전 주전 좌익수였던 문성주의 1군 엔트리 말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한편 문성주가 말소된 자리에는 군 전역 후 복귀해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타격감을 뽐냈던 외야수 함창건이 입단 후 최초로 1군에 등록되었다.
홍문에서 벗어나서 김현수를 2번 테이블세터로 배치한뒤 뉴페이스 안익훈과 김주성을 첫 선발 출장로 보낸다. 염경엽의 작전은 성공할수 있을까.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전날에 김진성에 이어 이번엔 유영찬까지 믿었던 도끼에 제대로 발등을 찍히는 경기. 정우영, 이지강, 백승현이 잘 던지니 정작 마무리 유영찬이 피안타 없이 스스로 볼질하며 무너지는 엇박자가 발생했다.
이상영은 4이닝 무실점 88구로 저번등판보다 더욱더 성장한 모습으로 불펜들의 부담감을 줄이면서 대체선발들중 제일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투구수 조절에 성공하면 임찬규와 최원태가 돌아와도 롱릴리프내지 6선발자리에 자리를 잡을수 있다.
정우영이 복귀전에서 깔끔하게 1이닝 퍼펙트를 기록했으나 6회 김대현이 올라오자마자 불을 지르며 김유영의 분식으로 리드를 날리고 말았다. 첫 타자 강현우에게 내준 빗맞은 2루타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다음 타자 볼넷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눈썩는 피칭으로 하루빨리 2군행이 시급해보인다. 김대현의 부진으로 인하여 벤자민 상대 패전 안기기는 이번에도 실패하였다.
그리고 벤자민은 7이닝 2실점으로 이번에도 어김없이 LG 킬러의 면모를 이어갔다. 김민을 상대로 선두타자 신민재가 안타를 친 상태에서 홍창기가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고 전날 백투백홈런으로 블론세이브에 많이 던진 박영현을 상대로도 희망고문 끝에 무득점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특히 문보경은 볼질을 하는 상대 투수를 상대로 누가 봐도 볼인 초구를 타격하는 뇌를 뺀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타구장은 기아가 승리하면서 1위와의 격차가 늘어난 것은 물론, 4위였던 삼성도 두산 상대로 승리하면서 4위로 순위가 떨어지게 되었다.이런식으로 패배가 많아지면 5월의 NC와 SSG와 같은 전철을 타게될게 뻔하다.
9.2. 6월 22일 (우천취소)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22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임찬규 |
말소 | 정지헌 |
6월 22일, 17: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강건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임찬규 |
경기 전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다음날 6월 23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9.3. 6월 23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23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진우영, 김성진[39] |
말소 | - |
9.3.1. DH 1차전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안익훈 | 김현수 | 오스틴 | 박동원 | 문보경 | 구본혁 | 박해민 | 신민재 | 임찬규 |
RF | LF | DH | 1B | C | 3B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차영현, 이진, 진수화, 서예은 |
6월 23일, 14:00 ~ 16:45 (2시간 4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1,417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강건 | 1 | 0 | 0 | 0 | 0 | 0 | 1 | 0 | 0 | 2 | 5 | 0 | 6 |
LG | 임찬규 | 4 | 0 | 2 | 0 | 1 | 0 | 0 | 0 | - | 7 | 12 | 0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민훈기 | 리포터: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오스틴(1회 1사 2,3루서 좌중간 3루타) | |||||||||||||
홈런 | 배정대3호(1회1점 임찬규) 문보경9호(1회1점 강건) 로하스20호(7회1점 이지강) | |||||||||||||
3루타 | 오스틴(1회) | |||||||||||||
2루타 | 문보경(3회) 오스틴(5회) | |||||||||||||
도루 | 홍창기(1회) 안익훈2(1 2회) | |||||||||||||
주루사 | 신민재(3회) | |||||||||||||
병살타 | 안익훈(4회) 오윤석(6회) 김현수(6회) | |||||||||||||
포일 | 강백호(3회) | |||||||||||||
심판 | 차정구 송수근 이민호 권영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찬규 | 승리 | 13 | 4 | 3 | 0 | 5 | 90 | 3 | 1 | 5 | 8 | 1 | 1 | 4.31 |
백승현 | 17 | 1 | 0 | 1 | 1 | 12 | 0 | 0 | 1 | 0 | 0 | 0 | 7.43 | |
이지강 | 세이브 | 18 | 1 | 1 | 1 | 3 | 47 | 2 | 1 | 0 | 3 | 1 | 1 | 4.91 |
6월 23일 일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허리 통증으로 로테이션을 이탈했던 임찬규가 이 날 복귀 한다.
Kt가 선발 투수로 강건이라는 처음 보는 투수를 냄으로써 대체 선발과 처음 보는 투수를 못터는 LG의 특성상 복귀전을 치르는 임찬규의 호투가 절실해 보인다.
전날 5위 SSG가 대승을 거두면서 5위와의 게임차도 반게임차 좁혀졌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타선은 우려와 달리 대체선발 강건을 상대로 1이닝에만 4점을 맹타로 폭격하고 2이닝에서 1아웃만 잡고 조기강판시키는것에 성공해서 KT 불펜들의 피로도를 높이는것에 성공했다.
투수진에서는 돌아온 임찬규가 5이닝 1실점 90구 8탈삼진으로 승리투수 조건을 달성하며 폭주에이스가 되었다. 불펜도 백승현이 1이닝, 이지강이 3이닝을 책임지면서 DH 2차전에 나갈 불펜진들과 손주영의 부담을 덜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그리고 김성진이 8회에 대타로 들어오면서 6년 만에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힌 선수들이 전원 1군 무대를 밟게 되었다.
9.3.2. DH 2차전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문보경 | 오스틴 | 구본혁 | 김범석 | 신민재 | 박해민 | 함창건 | 손주영 |
RF | DH | 3B | 1B | SS | C | 2B | CF | L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차영현, 임혜진, 진수화, 오윤솔 |
6월 23일, 17:45 ~ 21:19 (3시간 3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5,418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엄상백 | 0 | 1 | 2 | 0 | 0 | 1 | 0 | 0 | 0 | 4 | 7 | 0 | 5 |
LG | 손주영 | 0 | 0 | 2 | 0 | 0 | 0 | 1 | 0 | 0 | 3 | 8 | 1 | 4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민훈기 | 리포터: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 | |||||||||||||
홈런 | 김현수7호(3회2점 엄상백) | |||||||||||||
2루타 | 김상수(2회) 배정대(9회) | |||||||||||||
실책 | 오스틴(6회) | |||||||||||||
도루 | 신민재(4회) 배정대(7회) | |||||||||||||
도루자 | 배정대(7회) | |||||||||||||
주루사 | 김상수(2회) | |||||||||||||
폭투 | 손주영(2회) | |||||||||||||
심판 |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이민호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손주영 | 패전 | 15 | 5 | 5 | 0 | 5 | 101 | 3 | 0 | 5 | 6 | 3 | 3 | 3.96 |
김진성 | 37 | 1 | 2 | 1 | 1 | 14 | 1 | 0 | 0 | 2 | 1 | 0 | 3.44 | |
정우영 | 8 | 0 | 0 | 0 | 1 | 10 | 1 | 0 | 0 | 0 | 0 | 0 | 1.17 | |
김유영 | 34 | 1 | 2 | 1 | 1/3 | 8 | 1 | 0 | 0 | 0 | 0 | 0 | 4.01 | |
김대현 | 31 | 2 | 0 | 1 | 2/3 | 9 | 0 | 0 | 0 | 1 | 0 | 0 | 5.81 | |
유영찬 | 34 | 4 | 3 | 16 | 1 | 19 | 1 | 0 | 0 | 1 | 0 | 0 | 2.04 |
6월 23일 일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운이 너무 없었다.
선발투수 손주영은 2회와 3회에 흔들리며 3실점했지만 5이닝을 소화하며 무난한 투구를 했고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갔다. 시즌 두 번째 4일 휴식 후 등판인데 지난번보다는 결과와 내용이 좋았다. 불안하다던 불펜도 김진성이 오스틴의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 1실점한 것을 빼고는 무실점하면서 제몫을 해냈다.
그러나 타선은 끝내 투수들의 분전에 응답해주지 않았다. 3회말 김현수의 투런 홈런으로 1점차로 쫓아가고 7회말 문보경의 적시타로 다시 1점차가 됐지만 2사 만루에서 구본혁이 땅볼에 그치면서 더 이상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첫 풀타임 소화로 인한 체력 저하로 타격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는 구본혁을 하루에 두 경기에 내보내는 것도 모자라 무려 5번 타순에 배치한 것이 매우 큰 논란이 되었다. 결국 2사 만루를 놓치는 등 부진했다. 2차전까지 승리했으면 kt와의 상대전적 최소 동률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나중으로 미루게 되었다. 시리즈 중 패한 경기에서 타선이 지독하게 터지지 않으며 홍창기와 함께 리그 최고의 테이블세터로 활약했던 문성주의 부상 공백 역시 제대로 드러나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즉, 크게 DTD를 하거나 과도한 식물 타선으로 인해 악영향을 미친 2011, 2017, 2018, 2021 시즌의 전형적인 패배 경기를 보는 듯 하였다.
KIA와 삼성이 각각 위닝시리즈, 스윕으로 LG와의 승차가 더 벌어졌다. 그나마 다행히 두산이 패배하며 3위 자리에는 안착했다.
10. 6월 25일 ~ 6월 27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 |||||
10·11·12차전 프리뷰 | |||||
삼성 라이온즈 | LG 트윈스 | ||||
2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5승 1무 6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원태인 7승 3패, ERA 2.93 |
10차전 |
켈리 3승 7패, ERA 5.13 |
|||
코너 6승 5패, ERA 4.33 |
11차전 |
엔스 8승 2패, ERA 4.85 |
|||
이승현 5승 3패, ERA 3.49 |
12차전 |
이상영 0승 0패, ERA 1.17 |
|||
중계 채널 | |||||
10차전 | |||||
11차전 | |||||
12차전 |
그리고 다시 2위 복귀와 상위권 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최소 위닝 이상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이번 상대팀인 삼성을 상대로 2연속 루징 이상을 기록 중이고, 특히 최근 삼성은 1위에 안착한 LG에게 스윕패를 안기며 다시 중위권으로 내려보낼 정도로 기세가 좋은 팀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처럼 6월 25일이 낀 해당 시리즈를 치르는 동안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10.1. 6월 25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24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 |
말소 | 진우영, 김성진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오스틴 | 박동원 | 문보경 | 구본혁 | 신민재 | 안익훈 | 켈리 |
RF | CF | DH | 1B | C | 3B | SS | 2B | L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이진, 우혜준, 오윤솔 |
6월 25일, 18:31 ~ 20:35 (2시간 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1,989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원태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 | 0 | 0 |
LG | 켈리 | 0 | 4 | 0 | 0 | 0 | 0 | 0 | 0 | - | 4 | 7 | 0 | 1 |
중계채널: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김세연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보경(2회 무사 1,2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문보경10호(2회3점 원태인) | |||||||||||||
2루타 | 오스틴(2회) | |||||||||||||
도루 | 신민재(2회) | |||||||||||||
도루자 | 홍창기(1회) | |||||||||||||
병살타 | 강민호(9회) | |||||||||||||
심판 | 구명환 문동균 오훈규 이영재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승리 | 16 | 4 | 7 | 0 | 9 | 102 | 1 | 0 | 0 | 3 | 0 | 0 | 4.66 |
이 날 경기에 대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제10차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6월 25일 화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프리뷰>
지난 등판에서 거하게 털린 삼성과 다시 만나는 켈리다.
이 경기에서 LG가 지면 안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삼성이 2015년 6연승 이후 9년동안 못한 6연승 도전 경기가 되었다. 이걸로 11번째 시도인데, 이 경기를 졌다간 또 상대팀 기록의 희생양이 될수도 있으니 켈리가 살아나길 빌어야하는데 올해 삼성은 3전 2패로 삼상바가 되고 있다.
변수가 있다면, 삼성은 상술한 것처럼 10년째 6연승 도전하는데 매번 그 도전 경기에서 OME를 시전하며 실패하는데다가 몇년째 잠실만 오면 부진하고, LG는 올해 화요일에 심각한 승률을 보여주는데다가 켈리가 화요일에 등판시 3전 3패를 기록중이라는 것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켈리는 지난 번 삼성전 등판과는 다르게 8이닝동안 퍼펙트게임 완벽투를 보여주면서 QS 달성에 성공, 이전과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퍼펙트 게임은 9회 첫 타자 윤정빈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깨지게 되었지만,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봉승에 성공하였다. 이러면서 주 초반 모든 불펜진에게 휴식을 선물하면서 남은 경기를 대비 할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타선에서도 2회 문보경의 쓰리런과 안익훈의 1타점 적시타로 4득점에 성공하면서 켈리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주었지만, 오랜만에 2번으로 올라온 박해민과 중심타선인 김현수, 그리고 하위타선에 있는 구본혁이 무안타로 부진한 부분과 이후 안타는 단발적으로 나왔지만, 추가점이 나오지 않은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어쨌든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화요일 3연패에서 탈출했으며 켈리가 완봉승에 성공하면서 웨이버 공시의 무게추를 본인한테 유리하게 돌리는데 성공했다. 타선도 초반 득점지원을 해주며 켈리는 시즌 4승에 성공했으며. 평균자책점도 4점대로 하락했다. 그리고 팀은 오늘 승리로 2위 삼성을 바짝 쫓으면서 다시 선두권 싸움에 참전할 희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오늘 타구장은 4위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4대5로 패배하며 격차를 벌리는데는 성공했지만, 사직에서 KIA와 롯데가 625대첩을 벌이면서 15대15(!)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0.5게임만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10.2. 6월 26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신민재 | 문보경 | 오스틴 | 박동원 | 김범석 | 구본혁 | 박해민 | 안익훈 | 엔스 |
RF | 2B | 3B | DH | C | 1B | SS | CF | L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진수화, 우혜준, 서예은 |
6월 26일, 18:30 ~ 21:12 (2시간 4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28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코너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5 | 2 | 3 |
LG | 엔스 | 0 | 0 | 0 | 0 | 0 | 0 | 1 | 0 | 1X | 2 | 4 | 1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순철, 구대성 | 리포터: 신예원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40] | |||||||||||||
2루타 | 오스틴(2회) 강민호(7회) | |||||||||||||
실책 | 맥키넌(7회) 김진성(8회) 김영웅(9회) | |||||||||||||
도루 | 김헌곤(4회) 오스틴(9회) 김대원(9회) | |||||||||||||
도루자 | 오스틴(7회) | |||||||||||||
주루사 | 오스틴(2회) | |||||||||||||
보크 | 김태훈(9회) | |||||||||||||
심판 | 오훈규 이영재 문동균 정종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엔스 | 17 | 8 | 2 | 0 | 6 | 98 | 3 | 0 | 1 | 9 | 0 | 0 | 4.53 | |
정우영 | 9 | 0 | 0 | 0 | 1 | 13 | 1 | 0 | 0 | 1 | 0 | 0 | 1.04 | |
김진성 | 38 | 1 | 2 | 1 | 1 | 22 | 1 | 0 | 2 | 1 | 1 | 0 | 3.35 | |
유영찬 | 승리 | 35 | 5 | 3 | 16 | 1 | 17 | 0 | 0 | 0 | 1 | 0 | 0 | 1.98 |
6월 26일 수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엔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삼성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또한 상대선발 코너 역시 올 시즌 처음으로 LG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과연 투수전이 될지 아님 화끈하게 타격전이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되는 매치업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디트릭 엔스 등판시 3점 이상 득점이 매 등판 때마다 유효하다는 것이다. 이 경기는 선발투수가 엔스라는것과 처음 만나는 외인 투수를 상대한다는 것이 6월 20일 광주 KIA전과 비슷하다.
전날 켈리가 9이닝 완봉승에 성공하며 여론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이제 엔스의 턴인데, 엔스가 평소처럼 5무원 모드를 발동했다간 엔스도 방심할수 없는 상황이다. 엔스의 상황은 못해도 QS이상을 해야 생존 가능성이 생긴다. 여기서 엔스는 살아남고 9승에 성공하고 다승왕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 지켜보자.
문제는 삼성 타선들이 엄청나게 부진해서 그렇지, LG 역시 2회를 제외하면 7이닝 3안타 0득이고, 3~8회동안은 6이닝 2안타 0득에 출루조차 어려울 정도로 타선이 식은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 선취점을 뺏기면 이 경기는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다. 더군다나 전날 대기록을 헌납할 뻔한 삼성이 이 경기에 이를 갈고 들어올 것은 너무나도 뻔하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초반부터 엄청난 투수전으로 흘러가면서 경기 시작 2시간도 안되어서 반환점을 도는 엄청 빠른 템포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엔스는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9K 무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면서, 어제의 켈리만큼은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여준 반면, 타선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초면인 투수 코너에게 꽁꽁 묶여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7회 오스틴의 안타 이후, 결정적 실책으로 만들어진 무사 3루 찬스에서 박동원이 삼진으로 물러난 후, 1사 3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김범석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다만, 8회 올라온 김진성이 실책과 사사구로 만들어낸 2사 만루에서 안타를 허용하면서 1점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9회 문보경의 안타 이후 나온 피처 보크 이후 자동 고의 사구, 이중도루 성공 후 다시 자동 고의사구로 만들어진 1사 만루 상황에서 김범석의 3루 땅볼을 3루수가 포구하지 못하면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엔스 등판 시 3득점 이상 공식은 오늘로서 깨지고 말았다. 다만, 3점 이상이 아닌 2점 이상 득점 성공으로 바뀌었다. 다만, 냉정히 봤을 때 오늘 양 팀의 모든 점수는 상대의 실책으로 만들어졌으며(즉, 투수의 자책점으로 기록되는 점수가 단 1점도 없었다.), 자신들의 힘으로 스스로 만들어 낸 점수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팀의 투수진이 매우 강한 것임이 반증된 셈이다.
오늘 경기 승리로 삼성과의 상대전적을 백중세로 맞추는 데 성공하였으며, 다시 2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타구장은 1위 KIA가 롯데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1위와의 격차가 더 줄어들게 되었다. 다만 4위 두산은 한화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2~4위 순위 싸움의 결과는 안개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번에 열린 켈리와 엔스의 단두대 매치는 완봉승과 QS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대로 둘다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양쪽 다 가을야구까지 동행할 수 있는 좋은 결말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담으로 팽팽한 순위 결정전이라는 대진과 문화가 있는날이라는 특수성으로 평일임에도 그것도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23,281명이라는 엄청난 인파가 입장하며 가을야구급 관객이 입장하였다. 469명만 더 입장했으면 매진이 될 뻔했다.
10.3. 6월 27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27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이우찬 |
말소 | 김유영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신민재 | 김범석 | 오스틴 | 박동원 | 구본혁 | 김주성 | 박해민 | 함창건 | 이상영 |
RF | 2B | 1B | DH | C | SS | 3B | CF | L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이진, 진수화, 오윤솔 |
6월 27일, 18:30 ~ 21:10 (2시간 4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2,114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이승현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6 | 0 | 5 |
LG | 이상영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7 | 0 | 2 |
중계채널: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택근 | 리포터: 신예원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강민호(4회 무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도루 | 김지찬3(1 3 6회) 구자욱(6회) | |||||||||||||
주루사 | 맥키넌(4회) | |||||||||||||
병살타 | 김동진(3회) 이재현(9회) | |||||||||||||
폭투 | 이승현(2회) | |||||||||||||
심판 | 문동균 정종수 이영재 구명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상영 | 패전 | 3 | 0 | 1 | 0 | 5⅓ | 74 | 5 | 0 | 2 | 1 | 2 | 2 | 2.08 |
백승현 | 18 | 1 | 0 | 1 | ⅔ | 8 | 0 | 0 | 0 | 0 | 0 | 0 | 7.07 | |
이우찬 | 34 | 3 | 2 | 0 | 1 | 18 | 0 | 0 | 2 | 2 | 0 | 0 | 8.89 | |
김대현 | 32 | 2 | 0 | 1 | 1 | 14 | 0 | 0 | 1 | 1 | 0 | 0 | 5.63 | |
김진수 | 6 | 0 | 1 | 0 | 1 | 8 | 1 | 0 | 0 | 0 | 0 | 0 | 7.71 |
6월 27일 목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전날 외국인 투수 2명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연 이상영이 좋은 모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보자.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이상영은 5와 1/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QS에는 살짝 미치지는 못했지만,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타선이 지독하게도 터지지 않으면서[41] 결국 패전을 뒤집어쓰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마지막까지 경기의 분위기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은 점은 고무적이다.
오늘 경기 패배로 하루만에 다시 3위로 떨어지게 되었으며, 삼성과의 상대전적이 다시 열세로 돌아서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타구장에서 1위 KIA와 4위 두산이 모두 패배하면서 1, 4위와의 격차를 모두 유지하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2023 시즌부터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치른 3연전은 모두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고 있다.
11. 6월 28일 ~ 6월 30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 |||||
10·11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NC 다이노스 | ||||
3위 | 6위 | ||||
시즌 상대 전적 | |||||
8승 0무 3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이지강 1승 1패, ERA 4.91 |
10차전 |
하트 6승 2패, ERA 3.05 |
|||
손주영 5승 5패, ERA 3.96 |
11차전 |
이재학 2승 5패, ERA 5.01 |
|||
중계 채널 | |||||
10차전 | |||||
11차전 |
이 시리즈에서 1승만 하면 상대 전적 열세불가를 확보하고, 위닝 이상만 거둔다면 이번시즌 NC에게 상대전적 우세가 확정된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임찬규에게 휴식을 더 부여하기 위해 이번 시리즈에 이지강을 선발로 내보내서 6인 로테이션으로 돌릴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창원은 목요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3연전 전부가 우천으로 취소될 수도 있다. 만약 취소가 된다면 타자들과 과부하가 걸린 투수들에게는 꿀같은 주말이 될 예정이다.
11.1. 6월 28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안익훈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김범석 | 김주성 | 허도환 | 신민재 | 이지강 |
RF | CF | LF | 1B | 3B | DH | SS | C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서예은 |
6월 28일, 18:30 ~ 21:27 (2시간 57분), 창원 NC 파크 관중 수 13,506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이지강 | 0 | 0 | 0 | 0 | 1 | 0 | 0 | 0 | 1 | 2 | 8 | 3 | 3 |
NC | 하트 | 0 | 3 | 0 | 0 | 2 | 0 | 0 | 3 | - | 8 | 6 | 0 | 6 |
중계채널: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전준호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시원(2회 1사 1,2루서 좌중간 안타) | |||||||||||||
홈런 | 데이비슨25호(5회2점 김진수) | |||||||||||||
실책 | 김주성(2회) 구본혁2(8회) | |||||||||||||
도루 | 문보경(2회) | |||||||||||||
도루자 | 구본혁(5회) | |||||||||||||
병살타 | 신민재(9회) | |||||||||||||
폭투 | 이지강(2회) | |||||||||||||
심판 | 김준희 장준영 이호성 박근영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지강 | 패전 | 19 | 1 | 2 | 1 | 3 | 57 | 3 | 0 | 2 | 2 | 3 | 1 | 4.08 |
김진수 | 7 | 0 | 1 | 0 | 3 | 47 | 2 | 1 | 1 | 0 | 2 | 2 | 7.30 | |
이우찬 | 35 | 3 | 2 | 0 | 1 | 14 | 0 | 0 | 0 | 1 | 0 | 0 | 8.59 | |
정우영 | 10 | 0 | 0 | 0 | ⅓ | 21 | 1 | 0 | 1 | 0 | 3 | 0 | 1.00 | |
김영준 | 2 | 1 | 0 | 0 | ⅔ | 24 | 0 | 0 | 1 | 1 | 0 | 0 | 0.00 |
6월 28일 금요일 NC전 경기 총 평가 |
허리통증으로 원래 임찬규가 등판해야하는 순서이지만, 한 턴 뛰고 조금 더 휴식을 가진 다음 일요일 경기에 등판 예정인 임찬규 대신 대체선발 이지강이 등판하는 상황. 염경엽 감독은 4이닝 또는 60구 정도를 최대로 보고 있다. 즉, 오늘 불펜데이가 열리는 셈인데, 과연 얼마나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지가 포인트.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회 말 1사 이후 연속 3안타로 1점만 내준 채로 끝낼 수 있는 상황을 구본혁 대신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 김주성이 왜 자신이 1군에 콜업이 되지 않는 이유를 증명하듯, 평범한 땅볼 타구에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이닝이 끝나야 할 상황이 끝나지 않고 2사 1, 3루 상황으로 바뀌면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2점이나 더 줘버리고 말았다. 결국 김주성은 3회 수비 때 구본혁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구본혁도 8회 포구 실책 2개를 저지르면서 이정도면 오늘 경기 유격수 자리에 마가 낀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수비가 처참했다.[42]
결정적으로 경기의 분위기가 넘어간 것이, 5회 1사 1,3루 홍창기 타석에서 1루 주자였던 신민재가 도루 시도를 했으나, 런다운에 걸린 상황에서 3루 주자 구본혁이 홈스틸을 시도하였지만, NC 야수진이 이를 눈치 채고 빠른 홈송구로 아웃카운트가 한개 더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후 홍창기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무사 만루 찬스에서 단 1득점에 그치는 눈 썩는 야구를 보여주었다. 이 상황에서 타격은 좋은 김범석의 대주자로 4경기 6타석에 나와 안타를 한 개도 때리지 못한 함창건, 다음 허도환의 대타로 다리 불편감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박동원까지 쓰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러나, 작전이라 보기에는 애매한 것이 3루에서의 리드가 크지 않았던 점으로 보아 본인 판단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타선에서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2사 이후 아무 영양가 없이 안타나 출루가 나오거나, 허무하게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정말 프로가 맞는지 눈을 의심하게 하는 플레이들이 너무 많이 나오면서 NC보다 안타를 더 많이 쳤음에도 불구하고 2득점밖에 하지 못하는 잔루 트윈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런 아쉬운 장면들이 연달아 나오며 어쩌면 6월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경기를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오늘 타구장은 2위 삼성이 오승환까지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kt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했고, 1위 KIA는 3회 키움 상대로 10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주면서 대패하게 되면서, 1, 2위와의 경기차는 유지되었다. 다만, 4위 두산이 SSG를 상대로 영봉승을 달성, 반게임 차로 쫓아오게 되면서 이번주 3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지게 되었다. 이로써 2~4위 경기차가 0.5경기-0.5경기라는 정신나간 순위싸움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43]
11.2. 6월 29일 (우천취소)
6월 29일, 17:00, 창원 NC 파크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손주영 | 경기전 우천취소 | ||||||||||||
NC | 최성영 |
경기 전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다음날 6월 30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오늘 경기는 우천 취소 되었지만, 순위 싸움 중인 타구장 소식은 좋은데, KIA는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고, 삼성과 두산의 경우 경기는 진행했으나, 삼성은 7-1로 앞선 4회 말 우천 중단 후 노게임이 선언되었고, 두산은 7회말 시작 전 우천 중단 후 다시 재개되지 못하고 그대로 강우콜드패를 당하면서 한숨 돌리게 되었다.
11.3. 6월 30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30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성진, 이믿음[44] |
말소 | - |
11.3.1. DH 1차전 (우천취소)
6월 30일, 14:00, 창원 NC 파크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손주영 | 경기전 우천취소 | ||||||||||||
NC | 최성영 |
비가 많이 오며 취소되고 말았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1.3.2. DH 2차전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신민재 | 김현수 | 오스틴 | 박동원 | 문보경 | 김범석 | 구본혁 | 박해민 | 손주영 |
RF | 2B | LF | 1B | C | 3B | DH | SS | C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서예은 |
6월 30일, 17:00 ~ 20:32 (3시간 32분), 창원 NC 파크 관중 수 6,99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손주영 | 0 | 0 | 1 | 0 | 0 | 0 | 8 | 0 | 0 | 9 | 11 | 0 | 5 |
NC | 이재학 | 1 | 0 | 0 | 0 | 0 | 0 | 2 | 3 | 0 | 6 | 10 | 1 | 8 |
중계채널: | 캐스터: 이동근 | 해설: 김태균 (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구본혁(7회 1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오스틴17호(7회3점 배재환) | |||||||||||||
2루타 | 문보경(7회) 김휘집(7회) | |||||||||||||
실책 | 김형준(3회) | |||||||||||||
도루 | 박민우(2회) | |||||||||||||
도루자 | 오스틴(7회) | |||||||||||||
주루사 | 홍창기(3회) | |||||||||||||
병살타 | 박시원(6회) | |||||||||||||
폭투 | 이재학(3회) | |||||||||||||
심판 | 이호성 박근영 장준영 김태완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손주영 | 16 | 5 | 5 | 0 | 5 | 101 | 5 | 0 | 3 | 3 | 1 | 1 | 3.83 | |
정우영 | 승리 | 11 | 1 | 0 | 0 | 1 | 11 | 1 | 0 | 0 | 0 | 0 | 0 | 0.90 |
김진성 | 39 | 1 | 2 | 1 | ⅓ | 19 | 2 | 0 | 1 | 1 | 2 | 2 | 3.79 | |
백승현 | 19 | 1 | 0 | 1 | ⅔ | 11 | 0 | 0 | 0 | 1 | 0 | 0 | 6.75 | |
이우찬 | 36 | 3 | 2 | 0 | ⅓ | 12 | 0 | 0 | 2 | 0 | 2 | 2 | 9.10 | |
김대현 | 33 | 2 | 0 | 1 | 0 | 8 | 0 | 0 | 2 | 0 | 1 | 1 | 5.91 | |
유영찬 | 세이브 | 36 | 5 | 3 | 17 | 1⅔ | 26 | 1 | 0 | 0 | 4 | 0 | 0 | 1.89 |
6월 30일 일요일 NC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손주영은 5이닝 5피안타 5K로 평소 피칭 내용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피칭 내용을 보여주었다. 특히 1회에만 30개가 넘는 공을 던진 것은 물론, 내려갈 때까지 삼자범퇴 이닝을 단 한차례도 만들지 못하면서, 6회까지 끌고 가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그 뒤 불펜진이 잘 막긴 했지만, 이우찬이 공 12개를 던지는 동안 스트라이크를 3개밖에 던지지 못하면서 아웃카운트 한 개만 잡고 김대현으로 교체되었지만, 김대현도 이우찬이랑 비슷하게 볼질을 하며 눈 썩는 피칭을 보여주었고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또 마무리 유영찬에게 5아웃 상황을 넘겨주면서, 투수를 더 쓰게 만든 점과 그 두 사람이 사사구로 내보낸 주자들이 모두 들어오면서 8회 시작 전 6점 차이가 나던 점수가 결국 세이브 상황인 3점차 까지 좁혀진 점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타선도 초반에 너무 터지지 않으면서 준수한 피칭을 한 손주영에게 승리를 안겨 주지 못한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7회에 타선이 대폭발 하면서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을 깨는데 성공한 점은 고무적이다.
오늘 경기에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NC와의 상대전적 열세불가가 확정되었다.
오늘 타구장 소식도 좋은 것이 KIA는 오늘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치르지 못했지만, 2위 삼성은 더블헤더에서 1무 1패를, 4위 두산은 더블헤더 경기는 아니었지만, 1패를 기록하면서 다시 2위로 올라가게 된 것은 물론, 4위와의 거리차이를 늘려버렸다. 다음 상대인 키움의 최근 타격감이 뜨겁게 올라온 상황이었는데 연이은 우천취소로 3일의 경기 공백을 갖는 것은 LG로선 나쁘지 않다.
12. 월간 총평
구단선정 월간 수훈선수 (6월) | |||||
6월 MVP | |||||
문보경 | |||||
감투상 | 우수 투수상 | 우수 타자상 | |||
유영찬 | 켈리 | 오스틴 |
6월의 LG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켈리와 엔스의 부활?
2. 퍼펙트 게임에 성공할뻔한 LG
3. 김진성과 유영찬을 포함한 불펜의 붕괴화
4. 대체선발중 성공작이라 할 수 있는 이상영의 새로운 발견
5. 문성주의 부상으로 2번타순의 대체자를 찾지못함
6. 한달에 대첩급 경기가 2번연속으로 나옴
7. 3달 연속 승패마진 5할이상 턱걸이
8. 악재속에서도 DTD 하지 않고 상위권수성 성공
9. 뼈아픈 에이스 선발 임찬규와 최원태의 부상
10. 스윕패와 2연속 루징시리즈 기록
11. 두산 다음으로 경기가 너무 많아서 대규모 과부하 발생
12. KIA상대 3승 6패로 가을야구에서 KIA한테 털릴 확률이 높은 LG
13. 식물이 되어가는 박해민과 그런 그를 2군으로 안내리는 염경엽의 완고한 고집
14. 계속되는 염도루아미타불
12.1. 타선
테이블 세터는 여전히 홍문듀오가 건재함을 과시했으나, 6월 시즌 도중 문성주의 부상 이탈과 홍창기의 약간의 슬럼프가 맞물리면서 팀 타선 전력이 급 하락했다. 그래서 6월 말엔 신민재가 주로 2번으로 출장했다. 다행인 점은 문성주가 큰 부상이 아니라서 후반기에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클린업 트리오는 딱 평타를 쳤다. 김현수는 점점 에이징 커브가 심화되는지 영 좋은 모습을 못 보여주나, 오스틴 딘은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고 있다. 5번 자리엔 박동원,문보경 등이 들어갔는데, 나름 괜찮은 활약을 했다.
하위타선은 우려했던 대로 더욱 안 좋아졌다. 하위타선의 중심이었던 구본혁은 첫 풀타임 주전의 여파인지 체력이 소진된 모습을 보였고, 박해민은 득점권일때나 아닐때나 항상 못 치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6월 말엔 문성주의 이탈로 안익훈,함창건 등이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도 있었는데,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12.2. 투수진
선발은 6월 초 임찬규와 최원태가 드러누우며 강제로 대체 선발 오디션이 열렸고,[45]한 주에 대체 선발이 2번 나오는 대참사가 일어났으나, 6월 말이 되며 안정되어가고 있다.엔스는 5R경기 3승 29이닝 25탈삼진 12사사구 ERA 3.10를 기록했다. 여전히 이닝 소화력에선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으나,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던 기아전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였다.
켈리는 5경기 2승 1패 34이닝 28피안타 15탈삼진 11자책 ERA 2.91을 기록했다. 삼성전 완봉승 경기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불안한 투구내용과 함께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이닝 이팅은 건재하고, 6월 마지막 경기를 통해 부활한 것이 다행.
임찬규는 6월 초중반기에 허리통증으로 올라오지 못해 최원태와 같이 까이다가 23일 KT전에서 5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복귀전을 잘 치렀다.
최원태는 5일 선발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다음 등판 직전 우측 광배근 미세손상으로 한달을 쉬어버린 바람에 팬들한테 몸관리도 못했다고 임찬규와 더블로 까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회복이 빨라서 후반기 4번째 경기부터 등판할수 있는게 다행.
손주영은 5경기 1승 2패 25.2이닝 21탈삼진 17사사구 ERA 4.21을 기록했다. 풀타임 첫 시즌인지라 체력 문제가 우려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잘 버텨내는 데 성공하였다. 아쉬운 점은 사사구 및 투구수의 증가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 그래도 5선발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라 볼 수 있다.
이상영은 스스로 기적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3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패없이 13이닝 5탈삼진 8사사구 ERA 2.08을 기록했다. 5월까지만 해도 2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체 선발로 1군에서 등판해 3경기 모두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발진들의 6월 기여도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켈리=엔스>손주영=이상영>임찬규>대체 선발들>최원태[46]
불펜의 경우는 마무리 유영찬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 초반 극악의 부진에 빠져있던 백승현, 6월 말 다시 복귀한 정우영이 시즌 초에 비해 폼을 끌어올렸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 또한 김진수와 김영준은 나름 롱릴리프로 잘 써먹을 수 있다는는 것도 고무적이다. 하지만 좌완 이우찬은 여전히 부진에 빠져있고,[47] 5월까지 불펜을 이끌던 김진성이 6월 들어서는 힘에 부치는지 두자릿수 ERA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또한 6월 초까지 1~2경기를 제외하면 나름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김대현 역시 5경기 연속 실점을 하는 등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점, 대체선발 및 롱릴리프의 활약을 기대한 이지강의 부진은 여전히 아쉬운 점.
12.3. 스태프
염경엽 감독은 LG 부임 이래 가장 호불호가 갈린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없는 뎁스를 긁어내며 기어이 2등을 차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나, 여전히 별로인 작전 지시 능력과 자신의 양아들 박해민을 끊임없이 기용하는 모습은 비판을 받는다. 박해민은 우르크가 50을 향해 쭉쭉 내려가는데도 빼기는 커녕 거의 전경기 출장 중이며, 대체자로 쓰는 안익훈은 항상 상대 팀 에이스의 경기에만 내며 “역시 박해민 안 쓰니깐 지는구나.”라고 염스라이팅(…) 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까지 나올 정도이다. 도루 등 작전도 참 많이 내고 있는데 그때마다 아웃된다.코치진들은 나름 훌륭하게 자신들의 역할을 이행 중이다. 이 분 빼고.
대타/대주자/투수 교체 타이밍은 대타는 여전히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48] 서술하지 않으나, 대주자는 나름 괜찮았다. 두명의 최씨 대주자들이 떠나고 새롭게 콜업된 김대원은, 주루센스가 괜찮은 편이고 프로 데뷔 첫 타석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는 등 괜찮은 활약 중이다. 투수 교체 타이밍은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이다. 특히 볼질하는 투수들은 바로바로 바꾸는 것이 고무적.
12.4. 결론
엄청 못한것 같지만 13승 12패로 아슬아슬하게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으며, 2위를 다시 수성해내는데 성공했다.[49] KIA가 승패마진 -1로 6월을 마치면서 LG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3월부터 6월까지 월간 승률에서 모두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한 팀이 되었다. 이제는 후반기 대비를 잘해야 한다. 후반기엔 오지환, 박명근, 문성주, 최원태, 김유영 등 돌아올 전력이 많기 때문에, 본격적인 스타트를 끊을 때가 왔다. 후반기엔 1위 KIA의 독주 체제를 막을 수 있을까? 이례적일 만큼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매우 작은 대혼전의 페넌트 레이스이므로 연패를 조심하면서 후반기에 더 치고 올라가기를 기대해 보자.13. 관련 문서
[1]
주말 3연전 중 2차전부터 6월 일정
[2]
두산전 원정 2경기 포함
[3]
두산전 원정 2경기 제외
[4]
6회에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5]
6이닝 86구면 7회에 내더라도 전혀 이상한 선택지가 아니었다.
[6]
다만 이는 다음날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구속 상승으로 인해 켈리의 피로도가 심했던 것으로 판명났다.
[7]
3~4월 삼성, NC, KT, 롯데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승리와 5월 2일 NC전 연장 역전승은 모두 동점이었다.
[8]
지난해에는
함덕주가 8회에 2실점하며 무너졌었다.
[9]
지난해에는
정철원에게 상대 실책을 틈타 동점에 성공하고 홍건희를 패전투수로 만들었다.
[10]
다만 5월 15일은 우천으로 취소됨으로써 사실상 2주 연속이다.
[11]
이 1실점도 6회 라모스한테 홈런을 맞은것이고, 이 홈런이 2번째 피안타였으므로, 올해 이 경기가 엔스에게는 최고의 활약이다.
[12]
그나마 써볼 만 했던 김진수는 5월 30일 등판으로 이날 등판하려면 4일 휴식을 감수해야 했다. 같은 날 퓨처스리그에서는 1차지명 출신 김영준이 맥없이 털리며 6점대 ERA로 상승했다.
[13]
참고로 키움은 이날까지 기준 KIA, 두산, SSG, NC, KT를 상대로 도합 5승 26패다.
[14]
전반기에 특정팀 상대 5연패를 당한 것은
류중일의 두산전 2020년 6연패 이후 처음이다.
[15]
전거근 1도 손상
[16]
펜스 상단을 맞고 나왔는지, 펜스를 넘어가서 관중석에 맞고 튀어나온건지 애매했는데 일단 심판은 2루타로 선언했다. 이후 KT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타구가 담장을 넘어갔다가, 관중석에 맞고 도로 튕겨나온게 확인되어 홈런으로 번복됐다.
[17]
공교롭게도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29주 걸린 선두 등극이다.29주만의 메아리
[18]
거기에다가 전부 3점이상의 점수가 났다. 2점이하는 단 한번도 없었다.
[19]
현재까지 LG전 등판 시 LG가 전승을 기록중이다.
[20]
기아의 네일, 키움 헤이수스와 공동
[21]
6연승→1패→3연승→1패→4연승을 하고 있다.
[22]
2023년 8월부터 대구 원정에서 위닝을 가져오지 못하는 중이다.
[23]
광배근 미세 손상
[24]
내야수가 우선권을 갖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홍창기의 과욕이었다. 그렇다고 콜플레이라도 제대로 한 것도 아니다.
[25]
특히 박해민과 구본혁이 제일 심각한데, 김현수는 안타는 없어도 8회 몸 맞는 볼 1개로 득점에는 연결되지 못했어도,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박해민은 5타수 무안타, 구본혁도 3타수 무안타 기록후 7회 교체되었다. 두 타자 모두 사사구 1개 없이 한 번도 출루를 하지 못했다.
[26]
15안타 4사사구를 얻어내고도 4점밖에 내지 못하는 최악의 변비야구를 펼쳤다.
[27]
재활과 실전 피칭까지 생각하면 약 한달을 못본다고 봐야 된다.
[28]
1군에서 처참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 크게 와닿았는지 2군에서 6이닝 1실점 QS를 기록하였다.
[29]
직전 경기에서 투구수는 적었지만 대체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여주었다.
[30]
이전까지 삼성 역시 뎁스가 매우 구리다고 평가되었으나, 정작 그 뎁스의 장본인들인 경산 백업들이 호수비를 계속 보여주며 나쁜 타선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31]
다만 이호성과 비교하기에는 이호성은 피처빌리티가 다소 부족하며 한계 투구수가 80구 전후에 형성될 정도로 체력도 나쁘고 그동안 제구력도 상당히 좋지 않아 이닝을 먹어주지 못했다. 비교가 가능한 건 순수 구위상으로만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호성도 한화 상대로 몇 경기 안 나와서 홈런을 5방이나 두들겨맞는 등 구위 문제가 있었으나 이날 LG 상대로는 잘 던졌다.
[32]
2020년
염경엽의 SK나 2011년 LG만 보더라도 팀 전체가 심리적으로 완전히 무너졌을 때 성적 추락은 더욱 극적이기 마련이다.
[33]
그도 그럴 것이 다음주 기아전은 3경기 모두 대체선발이 아닌 선발 투수가 등판한다.
[34]
오늘 LG는 엔트리에 있는 모든 야수자원을 전부 대주자, 대타자원 등으로 다 써버렸다.
[35]
투수 폭투로 인한 득점.
[36]
다만 오늘 경기 잔루 갯수는 9:11로 오히려 KIA가 더 많으며, 결정적으로는 KIA와 맞붙기 전에 롯데와의 혈투로 모든 힘을 쏟아부은 탔에 선수들의 회복이 더딘것도 감안해야 한다.
[37]
사실 이 실책으로 인해 손주영의 실점이 4실점에서 6실점(물론 마지막 2실점은 비자책이다.)으로 늘어났고, 이지강도 4실점(비자책)의 결정적 원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38]
심지어 김진성은 전날에도 등판해서 최형우에게 홈런을 1개 맞았다.
[39]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
[40]
3루수 포구 실책으로 인한 득점.
[41]
오늘 안타는 오히려 삼성보다 1개 더 많은 7개이지만 1득점에 그치면서 극악의 효율을 보여주었다. 이 1득점도 박동원의 타구가 완전히 외야로 나간 안타가 아닌 2루수 내야안타로 인해 난 점수임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타선이 죽을 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42]
오늘 경기 NC의 8점 중 5점이 비자책이었다.
[43]
재미있는 상황은 상위권 5팀중 두산만 이기고 하위권 5팀중 한화만 졌다. 특히 한화 상황은 지금의 LG상황과 매우 비슷해서 LG가 이번 시리즈 루징 당하면 4위로 추락하듯이 한화도 이번 시리즈 루징 당하면 9위까지 추락당하는 기묘한 상황이다.
[44]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
[45]
이믿음,이우찬,김유영,이상영,이지강 등 많은 투수가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결론적으로는 이상영과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한 김유영을 제외하고는 멸망해 버렸다.
[46]
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기여도가 0에 수렴한다.
[47]
김유영의 부상으로 대신 올라온 거라 곧 내려갈 거다.
[48]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대타로 써야할 자원들이 주전에 들어가는 참사가 일어나고 있다.
[49]
물론 6월 9일 kt전부터 7승 11패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