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GS칼텍스 서울 KIXX/2022-2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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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2022-23시즌 진행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의 2022-23시즌 중 1라운드에 대한 문서.2. 10월 23일 @ IBK기업은행 0-3 승
2022년 10월 23일 16:00 | 화성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IBK기업은행 | 19 | 22 | 18 | - | - | 0 | |
GS칼텍스 | 25 | 25 | 25 | - | -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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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30155384,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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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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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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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 L
|
최정민 MB
|
표승주 OH
|
유서연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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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S
|
오지영 L
|
김하경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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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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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 MB
|
한수지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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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나 OH
|
김수지 MB
|
모마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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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OH
|
경기를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강소휘는 선발로 나서지만 주전 세터 안혜진이 부상을 당하여 못 나온다고 밝혔다. #
상대 외국인 선수 산타나가 복근 관리 차원에서 일찍 빠지고 김희진 또한 무릎에 이상이 있긴 하여 예상대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유서연의 폼이 아직 올라오지는 않았다.
팡팡 플레이어에는 리시브 41.67%, 디그 19개를 기록한 오지영이 뽑혔다.
3. 10월 27일 @ 한국도로공사 3-2 패
2022년 10월 27일 19:00 | 김천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한국도로공사 | 25 | 25 | 21 | 22 | 15 | 3 | |
GS칼텍스 | 21 | 15 | 25 | 25 | 11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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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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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옥 L
|
배유나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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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OH
|
유서연 OH
|
이원정 S
|
오지영 L
|
이윤정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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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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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 MB
|
한수지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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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OH
|
정대영 MB
|
모마 OP
|
강소휘 OH
|
"승점 1점을 챙긴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하는 경기력" 경기후 차상현 감독의 말로 경기요약이 가능하다. 1세트 시소싸움으로 가다 패한뒤 2세트에 돌입했는데 도대체 이 팀이 3강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압살을 당하면서 GS팬들을 실망시켰다.[2] 그래도 3, 4세트는 모마가 멱살 잡고 풀세트까지 이끌었지만 결국 5세트 막판 5연속 실점을 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왜 모마칼텍스인지도 알 수 있었고, 왜 모마칼텍스일 수 밖에 없는 지도 알 수 있었던 경기력이었다. 모마 혼자 38득점을 하며 아예 멱살을 잡고 갔지만 국내 선수 최다 득점이 교체로 나온 권민지의 9점일 정도로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이 형편이 없었으며 수비와 리시브에서도 도로공사에게 완벽히 밀렸다. 특히 강소휘는 4득점 공격성공률 16.7%, 유서연은 4득점 공격성공률 37.5%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벌써부터 모마에게 집중되는 게 많은 상황이라 국내 선수들의 각성이 필요한 현실이다. 셧아웃 당해도 할말 없는 경기력이었지만 모마가 멱살 잡고 승점 1점을 딴채 홈 개막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4. 11월 2일 VS 페퍼저축은행 3-1 승
2022년 11월 2일 19:00 | 장충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GS칼텍스 | 23 | 25 | 25 | 25 | - | 3 | |
페퍼저축은행 | 25 | 15 | 18 | 10 | -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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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 캐스터 : 유희종 | 해설위원 : 장소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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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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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L |
강소휘 OH
|
모마 OP
|
이한비 OH
|
이고은 S
|
문슬기 L 김해빈 |
문명화 MB
|
한수지 MB
|
서채원 MB
|
최가은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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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S
|
유서연 OH
|
니아 리드 OP
|
박경현 OH
|
홈 개막전이지만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차상현 감독은 100승을 달성하며 감독 기준기록상 첫 수상자가 된다.
1세트 강소휘, 유서연의 여전한 부진 때문에 페퍼 선수들이 시종일관 모마만 막는데 집중했고 실제로 이것에 제대로 당하고 수비마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페퍼 창단 최초로 페퍼에게 세트를 실점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둘 다 동시에 살아나면서 휘몰아치기 시작했고 남은 세트를 전부 가비지를 내면서 차상현 감독에게 통산 100승을 선물했다. 시상식은 경기 종료 직후 바로 진행되었고 코보에서 제작한 상패를 전달받으며 100승을 자축했다. 한 편 3세트 중반에 한다혜가 교체선수 미스로 전위로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바로 교체되었다.
가장 큰 건 유서연이 20득점, 강소휘가 17득점으로 확실히 전 경기보다는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것. 아무리 상대가 약체 페퍼라고 해도 다음 경기가 현대건설인 점을 감안할 때 둘의 부활을 반가울 수 밖에 없다.
5. 11월 5일 @ 현대건설 3-0 패
2022년 11월 5일 16:00 | 수원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
GS칼텍스 | 21 | 22 | 21 | - | -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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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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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 L |
고예림 OH
|
야스민 OP
|
강소휘 OH
|
김지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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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L |
이다현 MB
|
양효진 MB
|
문명화 MB
|
한수지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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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S
|
황민경 OH
|
모마 OP
|
권민지 OH
|
현대건설전 6연패
수원형광코트 전적 1승 8패 (8연패)
페퍼전에서 경기력을 회복한 이후 GS칼텍스의 영원한 난적 현대건설을 만난다. 형광코트에서 특히 GS칼텍스가 약하기 때문에 (승리한 경기는 있다.[3]) 어려울 경기.
그리고 그 상성은 여전히 깨지 못 하면서 현대건설 전 6연패를 이어갔다. 양효진을 오세연이 잘 제어하면서 10득점으로 막았는데 문제는 야스민을 막지 못 하면서 셧아웃을 당했다. 양 팀 모두 국내 선수 최다 득점이 10점일 정도로 사실상 용병 싸움이었는데 모마가 20득을 하고도 야스민이 28득을 하는 등 전혀 막지를 못 했다. 수비에서도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한 강소휘, 권민지 둘다 리시브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오지영도 지난 경기보다 부진했다.
양효진을 제어하는데 성공했기에 세트 내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고 실제로 3세트 첫 번째 테크니컬 타임까지 앞서다가 논란의 비디오판독[4]으로 경기를 내줬다는 점에서 크게 아쉬운 경기였다.
20-21시즌 수원원정 전패(3패), 21-22시즌 전패(5패/6라운드는 경기취소), 2021컵대회 결승 참패 등이 이어지면서 GS칼텍스는 완전히 현대에게 호구잡혀버렸다. 높이보다는 스피드와 균형을 강조하던 4년여에 걸친 드래프트 전략의 실패이기도하며, 뽑을 수 있던 선수인 정지윤이 리그 대표 름나쌩이 되어버린데다가, 센터진 한수지/김유리는 전부 노쇠화가 오고 오세연과 2022 드래프트 신인들은 성장하려면 앞으로도 몇 시즌이 더 걸리므로 현건 센터진의 공격력을 상대할 선수가 없다. 21-22시즌에는 강소휘/유서연/모마가 전부 컨디션이 좋은 경기에도 패배했는데 22-23시즌에는 양효진이 부진해도 셧아웃을 당할 정도니 냉정하게 상성으로보나 전력으로보나 이번 시즌은 극복하기가 어렵게 된 상황. GS칼텍스는 주포 강소휘에게 부상 마일리지가 계속 쌓여가고 있으니 서둘러 우승도전을 계속해야하지만, 완전히 하드카운터인 팀이 숙련도까지 높아져버렸으니 시즌이나 단기전이나 이길 대책이 서질 않는다. 여러모로 팀에게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6. 11월 10일 VS 흥국생명 0-3 패
2022년 11월 10일 19:00 | 장충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GS칼텍스 | 16 | 15 | 14 | - | - | 0 | |
흥국생명 | 25 | 25 | 25 | - | -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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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지영 L
|
강소휘 OH
|
모마 OP
|
김미연 OH
|
김다솔 S
|
김해란 L
|
오세연 MB
|
한수지 MB
|
김나희 MB
|
이주아 MB
|
||
김지원 S
|
유서연 OH
|
옐레나 OP
|
김연경 OH
|
흥국생명전 13연승 종료
경기는 대패, 마케팅은 참패 - 홈구장을 자신의 손으로 포기하다
지난시즌 상대전적에서 전승을 거두었던 흥국생명과의 시즌 첫 경기로 그때와는 달리 김연경이 돌아왔으니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팀이 완전히 현대건설의 호구가 되어버려 우승은 어렵게 되었으나, 챔피언결정전으로의 도전이 가능할 지, 아니면 3위나 4위 플옵마지노선급 팀이 될 것인지가 이 경기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리그 14구단 중에서 유일하게 멤버십 제도를 쓰지 않고 있는 GS칼텍스인지라 김연경팬들의 화력에 순식간에 좌석이 매진이 되어버리면서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은 힘겨운 예매 전쟁을 치러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주에 하지 못 한 홈경기 이벤트 글이 올라왔는데 부실한 구성과 또 다시 빠진 멤버십 제도 때문에 분노한 GS칼텍스 팬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게 열린 경기. 그냥 아무것도 못 하고 졌다. 지난 현건전보다 심각한 시즌 최악의 경기. 높이 문제야 작년부터 있었던 문제지만 그 동안 장점인 조직력과 수비가 완전히 박살나면서 단 한 세트도 16점을 못 넘기며 졌다. 모마도 16득점 공격성공률 37%로 부진했고 강소휘는 9득점 공격성공률 27%에 수비까지 박살나면서 GS팬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줬다.[5][6] 공격 성공률과 리시브에서도 완벽하게 흥국에게 밀렸다.
오늘 안혜진이 돌아왔지만 냉정하게 현재 상태로는 플레이오프가 보장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차상현 감독이 그 동안 추구했던 조직력이 좋은 빠른 배구를 위해 높이가 낮아도 빠르고 기본기가 되는 선수를 뽑았는데 올 시즌 모습은 그런 조직력이 사라지면서 수비가 전혀 안되는 상태다. 결국 차상현 감독이 포기했던 높이 문제가 수비의 약화로 제대로 대두됐다. 하필 샐러리캡도 없다 보니 보강도 불가능한 상태고 올해 뽑은 신인들은 미래를 위해 뽑은 신인이기 때문에 수비가 돌아오지 않는 이상 시즌 내내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높이를 포기한 팀이 경기력으로 무너지는 것처럼 멤버십과 선예매권을 포기한 팀의 결정도 비참한 결과로 돌아왔다. 남녀 배구 14개 팀 중에서 유일하게 멤버십을 쓰지 않은 팀이라 홈팬이 예매를 하지 못 하고 원정팀 팬이 절반 이상 들어오는 결과가 나와 버렸고, 직관을 한 사람에 의하면 여기가 장충인지 인천 삼산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였다고 할 정도로 응원전 또한 엉망이였다. 원정석을 제외한 2층 일반석은 물론이고 홈팀 응원석인 1층 제이드그린석까지 분홍색 클래퍼와 원정팀 굿즈를 소지한 원정팬들이 대거 들어오는 등 경기외적으로 문제가 많았다. 원정팀인 흥국생명은 클래퍼를 나눠주었는데 홈팀인 GS칼텍스는 클래퍼에 대한 사전 공지조차 없었고 또한 나눠주지도 않아서 응원전에서 원정팀에게 밀리거나 반반으로 가는 등 홈경기의 이점을 전혀 누리지 못한채 완패했다. 그리고 경기 후 분위기가 안 좋은 걸 사전에 감지했는지 주장 한수지 선수가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서 인사를 하는 등 분위기조차 매우 안 좋았다. 여담으로 다른 구단 얘기를 하자면 11월 10일에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마켓팅팀은 멤버십에 관해서 많은 비판을 받자 5경기권 10경기권 등을 추가로 출시하였는데 GS칼텍스 마켓팅팀은 이거를 보고도 아무 생각이 없는 걸로 보이고 그저 장충이 원정팬이든 홈팬이든 가득 차기만 하면 만족해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상황에도 구단은 개막 전부터 멤버십과 5게임권의 부활을 요구하는 팬들의 요구를 댓글 삭제로 대답하고 있으며
차상현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의 인터뷰에서 '팀 구성상 이길 수 없었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면서 지난시즌부터 호구잡혀버린 현대건설에 이어 또 다시 패배 후 비슷한 변명을 하는 상대팀을 추가했다.(...) 기사
팬들 사이에서는 리빌딩, 리툴링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배유나의 이탈 이후[7] 이선구 전 감독이 수습하지 못했던 암흑기팀을 차상현 감독이 주전/백업을 경쟁시키면서 옥석을 가려내는데 2시즌 반 정도[8]가 걸렸는데, 이후 2018-19시즌부터 조금씩 쌓아올려가고 러츠라는 대박으로 단점을 완벽하게 보강했던 팀의 전력이 잇따른 드래프트에서의 높이 무시로 인한 장신선수 부재와 부상이 많은 주전 윙공격수들의 마일리지 적립으로 허물어져버린 것이 지금의 GS칼텍스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모기업이 외부FA영입에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 타입이기에 외부수혈로 센터진을 재건하는 것은 어려우며, 팀을 수습하는데는 이전과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을 수도 있다.
7. 11월 15일 VS KGC인삼공사 0-3 패
2022년 11월 15일 19:00 | 장충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GS칼텍스 | 17 | 20 | 20 | - | - | 0 | |
KGC인삼공사 | 25 | 25 | 25 | - | -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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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지영 L
|
강소휘 OH
|
모마 OP
|
이소영 OH
|
염혜선 S
|
최효서 L |
오세연 MB
|
한수지 MB
|
한송이 MB
|
박은진 MB
|
||
안혜진 S
|
유서연 OH
|
엘리자벳 OP
|
박혜민 OH
|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하필 또 높이가 좋은 인삼공사를 만난다. 지난 흥국전과 같은 경기력으로는 냉정하게 인삼한테도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인삼이 GS와 만나기 전 현대건설전에서 56득점 몰빵배구를 하다가 역전패를 당하면서 현건의 1라운드 전승을 허용하였고 두 팀 모두 감독들에게 팬들의 눈초리가 매서운 가운데 만나게 되었다.[9][10]
GS팬덤에서는 높이를 구축한 현건에게는 아무 것도 못하고 2시즌째 당하고 있고, 흥국생명 등 높이가 있는 유망주를 뽑은 다른 팀에서는 선수들이 성장해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이 경기까지도 지면 2020-2021 시즌의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처럼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게 맞다는 의견이 슬슬 나오고 있으며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러츠와 같은 키가 큰 선수가 나오면 단점이 일시에 보강이 가능하겠지만 그 정도 신장을 가진 선수는 쉽게 한국 무대에 오지 않으며, 뽑기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을 뽑아야하는데 어중간하게 3~4위를 하면 이마저도 어렵기 때문.
한편 지난 경기에서 생긴 경기외적인 문제가 심각해져서 팬들이 이것에 대해서 구단에 다시 건의하자 뒤늦게서야 15일 경기랑 23일 경기까지 클래퍼를 배포한다고 했다.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멤버십 제도 및 시즌 티켓은 자칫 선예매만을 위한 제도로 이용될 수 있으며 좌석 독점권 판매로 왜곡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검토 중이라는 답변이 왔다. 시즌이 시작한지 거의 1달이 넘은 현재 시점에서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 하고 그에 대한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답변이 오면서 안 그래도 GS칼텍스팬들 사이에서는 시즌 전 출정식 행사부터 구단에 대한 불만이 엄청나게 많은데 구단은 이를 진화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위에 기름을 뿌려 버렸다.
그리고 또 졌다, 아니 3연속으로 셧아웃 패를 당했다. 1라운드 내내 3강으로 꼽힌 팀은 커녕 아예 하위권으로 분류되도 할말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강소휘는 오늘도 단 2득점에 그친 체 2세트 중반에 최은지로 교체된 이후부터는 아예 닭장에 수감되었으며, 각각 14득점, 12득점을 한 모마, 유서연을 제외하고는 다음 최다득점이 최은지의 5점일 정도로 정말 처참한 수준이다.
같은시각 서울남매인 우리카드는 수원원정에서 한국전력을 3-1(19-25 25-23 25-23 26-24)로 패하며 서울남매는 모두 패했다.
8. 1라운드 총평
이젠 GS의 추락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그 동안 차상현 감독이 계속 무시해왔던 높이 문제가 강소휘가 붕괴됨에 따라 나머지까지 도미노처럼 무너진 수비 때문에 완전히 드러나면서 차상현 감독이 높이라는 단점을 보완 안하고 조직력이라는 장점만 강화한 대가를 올해 제대로 치르고 있다. 이번 시즌엔 킬 블록은 당연하고 유효 블록도 많이 못 만들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인 리딩 블록을 전혀 못 하고 있다.GS칼텍스는 신장이 작은 팀이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디그 후 반격이 중요한데, 디그 또한 지난 시즌에 비해서 엄청 많이 감소했다.[11]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팀내 최다 디그가 후위에서는 서브만 소화하는 미들 블로커 한수지가 해당 경기에서 팀내 디그 1위를 하는 등 수치로 봐도 현재 이 팀은 엉망이라는 사실을 더 쉽게 알 수 있었다. 이 덕분에 오늘 장충 코트는 완전히 엘리자벳의 놀이터가 되었고, 오늘 인삼 선수 전원이 공격 성공율 50%를 넘길 정도로 처참했다.
게다가 그렇게 GS가 자랑하던 서브는 이젠 완전히 고장나는 바람에 리시브를 흔들 건덕지도 나오지 않아 더욱 높이차를 느끼는 상황이다.[12] 오히려 흥국이나 인삼, 기업은행 등의 다른 팀의 서브는 각 팀 감독의 의중으로 더욱 강해진 상태라 작년 GS가 타 팀에게 만들던 모습을 오히려 GS가 역으로 당하는 모양새다. GS 팬들을 포함한 많은 배구 팬들은 지금 상태로는 최약체 페퍼에게 질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그리고 다음 경기가 운명의 장난인듯 페퍼와의 원정 경기다.
더 큰 문제는 선수 한명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조직력이 무너져서 모마가 아무리 잘 하려 해도 나머지가 공수에서 받혀주지 못하니 결국 제대로 점수를 낼 수 없는 환경이 된 것이다. 모마도 무너진 수비 때문에 수비 백업을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공격에 전념하기 힘든 상황이라 범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세트를 갈 수록 점수차가 좁혀지기는 커녕 모마까지 전부 말려버리면서 실제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채로 경기가 끝나있는 모습이 계속 보이고 있다. 게다가 GS 특유의 화이팅도 안 보이는 상황이라 아예 팀 내부에 내분이 생기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나도는 상황.
GS 팬들 사이에서는 아예 리빌딩 버튼을 눌러야할 것 같다는 의견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로스터를 보면 닭장에 계속 있는 선수 중에 억대 단위 선수가 꽤 있는 상황이라 페이컷을 하면서 남긴 선수단도 비효율적이라는 얘기가 슬슬 나오고 있으며[13] 아예 선수단을 싹다 갈아엎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시작부터 난파선이 된 채로 출발하는 상황이니 차상현 감독 부임 이후 가장 최악의 상황임은 틀림이 없다.
[1]
이 날 경기에서 기업은행은 3세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범실을 25개를 기록했다. 한 세트를 고스란히 범실로 내준 것.
[2]
정말 심각할 때는 스코어가 22-8까지 벌어졌다. 차상현 감독은 특히 강소휘가 계속 해결을 못 해주자 작전타임에 이례적으로 대놓고 손가락질까지 하면서 강하게 질책했다.
[3]
GS칼텍스가 하도 현대건설에게 만나기만하면 쳐맞다보니(...) 형광코트에서 승리가 없다는 작성이 많지만 GS는 현건에게 형광코트에서 전패하지는 않았다.
2019-20 11월 28일 경기에서는 승리했다. 그리고 그 이후 단 한 번도 이 코트에서 이긴 적이 없다.
[4]
8:6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권민지가 스파이크를 때렸는데 김다인이 블로킹을 안고 떨어지는 공을 발로 차서 올리고 현대건설이 반격을 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차상현 감독은 이에 더블컨택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실제로 김다인이 발로 올린 공을 왼팔에 맞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비디오를 본지 1분도 안되어 이경석 경기감독관은 정심을 선언했고 차상현 감독은 비디오를 다시 보라며 격렬하게 항의를 했다. 그리고 이 이후 무려 연속 7실점을 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이후 동점을 다시 만들긴 했으나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 하면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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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의 리시브가 흔들리는 게 보이기 시작하자 흥국은 강소휘에게만 목적타 서브를 구성했고, 흥국의 이 작전은 대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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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반응이 과격한 편이 아닌 장충체육관에서조차 팬들의 반응이 심각하게 안 좋았으며, K리그에서 자주 나오는 버스 막기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는 증언이 있다. (실제로 버스 막기 시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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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가 있던 2015-16시즌은 GS칼텍스의 4년 암흑기 도중에 플옵진출 경쟁을 해본 유일한 시즌이었다. 캣벨의 무릎 부상이 매우 심각해서 암흑기는 조금 더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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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시즌 12월~2017-18시즌, 2018-19시즌/2018-19시즌은 마지막까지 자력진출을 못하고 인삼공사가 기업은행을 잡으면서 아슬아슬하게 진출을 시켜주었으니 리빌딩 시즌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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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풀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가면서 1라운드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유일하게 승점을 따낸 팀이나 이 당시 야스민이 부상으로 빠졌고 4세트는 초반에 끌려가다가 결국 역전으로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엘리자벳이 무려 56득점을 하는 몰빵배구를 했음에도 진 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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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감독은 GS팬들 사이에서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나 지속적인 신장 무시 성향과 이로 인한 팀 구성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지적 받아 왔으며, 고희진 감독은 부임 전부터 트럭 시위가 나오는 등 지지하는 팬들이 적었고, 인삼공사팬들이 질색하는 몰빵배구를 부임 첫 시즌부터 심하게 하고 있어 비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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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그가 리그에서 6위인데, 정작 수치를 보면 작년 디그 꼴찌였던 페퍼의 17.7개보다 적은 17.5개만을 잡고 있다. 작년에도 디그 6위였지만 19.7개로 올 시즌 수비가 얼마나 안 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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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GS는 팀에서 모마, 강소휘, 유서연까지 무려 3명이 Top 10안에 들고 Top 10 바로 밑에 안혜진이 있을 정도로 서브 강팀이었지만, 올해는 Top 10 안에 강소휘 혼자 밖에 없고 나머지는 전부 밀려난 상태다. 팀 서브도 작년에 1.36개였지만 올해는 0.67개로 완전히 반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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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주전 리베로를 하다가 오지영의 영입으로 서베로로 밀린 한다혜가 1.2억, 경기에 못 나오고 있는 김유리가 1.1억, A급 방어를 한다 해놓고 정작 제대로 쓰지도 않거나 계속 백업 신세인 한수진과 문명화도 1억이다. 그 외에 경기에 못 나오는 김주희, 이원정에 부상에서 회복중인 문지윤까지 합하면 샐러리캡 23억 중에 25% 가량인 5.75억이나 닭장에 박혀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오지영이 영입된지 1년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리베로 교통정리가 안 된 상태로, 리베로 3명이서 무려 샐러리캡 4.8억을 잡아먹고 있다. 이것이 뎁스가 좋음을 뜻할 수도 있지만 나쁘게 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운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