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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4:46

AJ 스타일스/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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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창기2. TNA3. ROH 그리고 신일본 프로레슬링4. WWE (2016~)
4.1. 경이로운 자, 마침내 WWE에 상륙하다.4.2. Y2J와 함께4.3. No.1 컨텐더... and The Club4.4. Beat Up John Cena4.5. 경이로운 챔피언4.6. 셰인 맥마흔과의 대결 그리고 턴페이스4.7. 경이로운 U.S 챔피언4.8. The Champ That Runs The Camp4.9. 스맥다운은 누구의 집인가?4.10. NEVER REST, NEVER RUST4.11. 턴힐 and 디 O.C4.12. vs Deadman4.13. 싱글로 컴백4.14. 스맥다운 복귀와 경이로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4.15. 경이로운 그랜드슬램 with 오모스4.16. 분열, 다시 턴페이스4.17. VS The Benchmark with PrinXe4.18. The Phenomenal4.19. 디 O.C 재결성4.20. LA 나이트를 노리는 경이로운 자4.21. WWE 챔피언십을 노리는 경이로운 자4.22. 다시 돌아온 경이로운 자,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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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창기

1998년 릭 마이클스[1]에게 훈련을 받은 뒤 미스터 올림피아라는 이름으로 인디 단체에 첫 등장했다. 그 후 에어 파리스와 함께 에어 스타일스라는 태그팀을 이뤄 인디 및 WCW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WCW 말기에 빈스 루소는 AJ, 션 오헤어, 척 팔럼보, 숀 스테이시악, 마크 진드락, 슈거 셰인 헴즈 등에게 큰 푸쉬를 줄 예정이었으나, WCW가 WWE에 인수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고 만다.

그 후 AJ는 무대를 옮겨 NWA 와일드사이드에서 론 킬링스와 에어 패리스를 꺾고 TV 챔피언에 2회 등극하는가 하면 릭 마이클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조지아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 외 WWA에서 사이먼 딘을 상대로 크루저급 타이틀을 따낸 경력도 있다.


2002년 1월 26일에 열린 WWF 메탈에 네임 카드도 없는 단역 자버로 등장해 허리케인을 상대한다. 허리케인을 상대로 브레인버스터를 깔끔하게 구사하고, 슈팅스타 프레스까지 시도하다가 오폭한 뒤 버터브레이커를 맞고 패한다. 버터브레이커라는 기술은 기술 사용자가 피폭자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어서 부상의 위험도가 매우 크고 사용도 힘든 기술인데, WWE 방송 상에서 버터브레이커가 나온 유일한 경기이기도 하다. 2002년 1월 27일 스맥다운 다크매치에서는 리코를 상대하기도 했다. 결과는 패배.

비록 패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어 허리케인 얘기만 하던 해설진은 위험한 기술이 나온 것에 놀라워하기도 한다. 이때 AJ의 모습을 본 WWE가 정식 선수 계약을 제안했지만, 터무니없이 적은 보수에 이를 거절하고 CZW, ROH, WWA 등을 비롯한 인디 단체에서 활동한다.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이후 2014년 AJ가 TNA를 떠나게 되었을 때 한번 더 WWE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지만, 이번에도 액수는 약 6만 달러에 지나지 않았다. AJ 스타일스가 TNA 시절 많을 때는 40만 달러를 받았고 TNA가 레귤러 선수보다 크리스티 헤미에게 더 많은 봉급을 주는 엉망진창의 운영을 했을 때도 적어도 13만 달러는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오지 말라고 하는 것보다 더한 모욕이었다. 이런 제의를 당연히 거부한 AJ는 결국 바다를 건너 신일본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먼 훗날 AJ 스타일스는 자신의 WWE 첫 경기를 회고하면서 백스테이지에서 자신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던 트리플 H로부터 "자네의 경기 진행속도는 빠르더군. 좀 더 호흡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어."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당시 트리플 H는 6개월 만의 부상 회복 후 로얄럼블에 참가하기 위해 RAW에서 컴백이 예고되어 있었는데, AJ 스타일스의 경기를 지켜본 것도 WWF 메탈이 RAW에 앞서 선행 녹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몇년 후 트리플 H는 지역 라디오 방송에 나와 인디 단체에서 눈여겨보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AJ 스타일스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WWE에서 몇 차례 AJ와의 계약을 시도한 것도 트리플 H의 의견이 작용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WWE는 트리플 H 개인의 추천만 믿고 무명 레슬러던 AJ 스타일스에게 거액을 지불하는 모험수를 두고 싶지 않았는지 수련생 수준의 계약금을 불렀고, 이 때문에 협상이 매번 결렬된 것이다. 이후 NXT의 성공가도로 WWE 내에서도 인디 단체의 메인급 레슬러, 무명 레슬러들에 대한 평가가 후해진 이후에야 2016년 거액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

2. TNA

그리고 2002년 신생단체 NWA-TNA의 첫번째 선수로 등록하면서 TNA의 대표선수로써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당시 TNA가 내세우고 있던 것은 바로 속도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X 디비전이었으며, AJ는 초대 TNA X 디비전 챔피언으로 등극해 제리 린, 로우 키 등과 함께 X 디비전에서 셀 수 없는 명경기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이어서 며칠 후에는 제리 린과 태그팀을 이뤄 NWA 태그팀 타이틀까지 따냈다. 또한 2003년에는 제프 제럿, 레이븐과의 3자간 경기에서 승리해 NW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까지 차지하면서 TNA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이후 2004년, 2005년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의 자리에 두 번 더 오르게 되며 두 번 모두 상대는 제프 제럿이었다.

2005년 '타락천사'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사모안 서브미션 머신' 사모아 조와 함께 X 디비전 타이틀을 놓고 장기간 대립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보여준 경기들은 그야말로 베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2005년 PPV TNA 언브레이커블(2005)에서 보여준 3자간 X 디비전 타이틀전은 지금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프로레슬링 역사상 손꼽히는 명경기로 명성을 떨칠 정도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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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는 뜬금없이 역발산이 세운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신한국 프로레슬링에도 참전하여 NKPW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그 후 TNA에서 모티머 플럼트리를 매니저로 고용하며 건들거리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전형적인 선역의 모습을 보여준 기간이 더 길었다. 커트 앵글과 손을 잡고 어리버리한 악역으로 톰코와 팀을 이뤄 활동하기도 했으나 카렌 앵글과 얽힌 문제로 인해 다시 선역으로 돌아와 커트 앵글과 대립한 이후 다시 TNA를 대표하는 선역으로 활동했다.

2008년 재내한하여 NKPW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을 가져서 승리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신한국 프로레슬링 단체가 문을 닫으며 처음이자 마지막 챔피언으로 남게 되었다.

2009년 노 서렌더에서 커트 앵글의 타이틀 벨트를 놓고 벌어진 5자간[3] 경기에서 스팅이 타이틀을 포기하고 링 밖의 맷 모건에게 몸을 날림에 따라 맷 모건의 카본 풋프린트를 맞고 쓰러져있던 앵글에게 슈퍼맨 스플래쉬를 날려 3카운트를 따내며 커리어 첫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게 된다. 이후 릭 플레어를 매니저로 대동하며 챔피언으로써의 품위를 배워나간다는 각본과 함께 시건방진 악역 챔피언으로 돌변해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사모아 조, 어비스 등의 막강한 도전자들을 무찌르며 타이틀을 방어하며 캐릭터성의 부재를 해소한다.

하지만 PPV도 아닌 위클리쇼에서 랍 밴 댐에게 타이틀을 뺏긴 뒤 데스먼드 울프, 프랭키 카자리안 등과 함께 릭 플레어의 밑에서 포튠이라는 스테이블로 다시 뭉친다. 또 TNA 텔레비전 챔피언을 따내 롱런 중이었지만 포튠을 빠져나가 선역으로 전환한 더글라스 윌리엄스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만다. 이에 TV 타이틀을 놓고 더글라스 윌리엄스와 재경기를 가지려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동맹 관계였던 이모탈 소속의 어비스가 대타로 출전해 챔피언에 등극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포튠은 커트 앵글의 편에 붙으면서 이모탈과 대립관계에 들어섰다. 허나 매트 하디와의 경기에서 리더인 릭 플레어에게 배신당하자 순혈 TNA 출신들의 모임이 되어버린 포튠의 리더로 자리잡게 된다.

하지만 불리 레이에게 테이블 위에 파워 밤을 맞으면서 각본상 부상으로 당분간 공백을 가지게 되고, 리더를 잃어버린 포춘은 깜짝 컴백한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조력으로 이모탈과 대립을 이어나간 끝에 2011년 4월 PPV TNA 락다운 2011에서 리썰 락다운 매치로 이모탈과 맞붙었다. AJ 스타일스는 막판에 난입하여 자신에게 부상을 입혔던 불리 레이를 마구 공격했으며 결국 릭 플레어의 탭아웃으로 경기는 포춘의 승리로 돌아갔다.

"You know, We don't you know what bothers me the most that? I've been here for 9 years. Literally killing myself for this company. 9 years more matches than anybody else that's for sure Held all the titles. And One night, Jeff Hardy gets in the ring on a pay-per-view and almost destroys the whole thing.

Not that Dodd just helped built but everbody who's been here, he almost killed the whole company. Cuz you're selfish. That's what is you're selfish.

I got to feed my family. You're gonna take money off my family? You're gonna take money away from my family is that what you're gonna do cuz that's what you did. You're responsible for that! So when people talk negative about Impact Wrestling, it's cuz of you! YOU!

I'm not the guy out there! I'm not doing drugs! I'm not drinking! I'm gonna do anything! I'm just killing myself for the company! Just trying to make it up! something that we can all appreciate and love and that fans can be entertained by."
"있지, 네가 모르는 내가 제일 신경써야 하는 게 뭔지 알아? 난 여기서 9년이나 있었어. 문자 그대로 날 죽도록 뼈빠지게 이 회사를 위해 굴러먹게 했다고. 9년이나 타이틀을 손에 거머쥐기도 했을 정도로 경기를 많이 했다고. 그러던 어느 날 밤, 제프 하디 PPV의 링에 오르고 나선 거의 모든 것들을 개박살내버렸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도와준 도드[4] 쪽 사람들 뿐만 아니라 네가 회사 하나를 거의 죽일 뻔했어. 네 이기심 때문에. 그게 네 이기심에서 비롯된 거라고."

"난 내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해. 내 가족에게 갈 돈을 니가 없애버리고 있어! 넌 이미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그리고 그건 모두 니 책임이야! 그리고 만일 사람들이 임팩트 레슬링에 부정적인 말을 꺼낸다면 전부 너 때문이야, 너!"

"난 너같이 널린 놈이 아니야! 난 약을 안해! 난 술도 안 마셔! 난 뭐든지 할 뿐이야! 난 그저 이 회사를 위해 내 자신을 죽여댄다고! 그저 이루어내기 위해서니까! 우리가 팬들로부터 엔터테인먼트를 할 수 있는 모든 고마움과 사랑을 위해서니까."
그런데 이런 그가 2011년엔 심적으로 상당히 고통받아 케이페이브를 내던질 정도로 폭발하는 일이 발생했었는데 바로 제프 하디의 2011 빅토리 로드 사건. 이때 슛이나 각본이 아닌 1997년 몬트리올 사건 때의 브렛 하트처럼 백스테이지에서 실제로 고성을 지르며 제프를 적대했다. 그리고 어찌보면 이때를 기점으로 AJ의 TNA 사랑이 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이때는 제프와 같은 WWE의 일원이었던데다 제프의 후배인 커트 앵글조차 네가 꼴보기 싫다라며 AJ와 마찬가지로 케이페이브를 내던지고 극딜했을 정도였으니 말 다 한셈.

이후 마음을 추스러가며 활동했고 2012년 경엔 한 때의 라이벌이었던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와 선의의 대결을 가지는 듯 하다가 거듭되는 패배로 열등감이 폭발한 듯한 다니엘스의 악역 전환과 함께 목불인견의 막장 각본이 터져버렸다(...). 이 시기 두 선수간의 대립은 경기 내용은 훌륭했으나, 각본이 최악인 엉성한 대립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리스토퍼 다니엘스가 마지막 경기를 승리한 이후 AJ 스타일스는 '정의로운 길을 고수하는 데 지쳤다'며 무단이탈을 저지른다.

이후 2013년 2월, 수년에 걸친 억울함과 분함으로 망가진 AJ 스타일스는 더 이상 아무도 믿지 않는 '외로운 늑대[5]' 기믹을 장착해 이전처럼 정의로운 캐릭터가 아니라 선역 악역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폭력으로 그간 쌓인 울분을 표출하는 트위너 성향으로 변모한다. 그러면서 9월의 바운드 포 글로리 시리즈를 앞둔 8월 29일에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신이 받아오기 시작한 푸대접들과 1999년에 들어서며 망해가던 WCW를 담습하는 최악의 방향으로 무너져가는 TNA에 대한 환멸, 그러면서 그러한 진창 속에 한 단체의 핵심 멤버이자 얼굴 마담으로 활약하며 버텨온 자신의 레슬링 인생을 모두 담은 세그먼트를 선보이며[6] 모두의 환호를 받게 된다. 때마침 파이프밤 사건을 계기로 실제 선수의 속내가 담긴 슛도 가감없이 내뱉을 수 있는 현실성 추구의 리얼리티 에라가 형성되었는지라 단장이자 TNA의 몰락에 일조한 딕시를 폭풍 비난해 더더욱 환호를 사게 된다.

그리고 9월, 바운드 포 글로리 시리즈에 참전해 우승하여 TNA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면서 10월 PPV인 TNA 바운드 포 글로리 IX에서 불리 레이를 꺾고 다시 한번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러나 2013년 10월, 더 이상 딕시의 횡포 및 수준이 떨어지는 WCW 수준의 운영을 참을 수 없었는지 질려버린 AJ 스타일스는 바운드 포 글로리가 끝난 후의 방송에서 딕시가 링으로 그를 호출해 재계약을 요구하자 너 같은 졸부마냥 돈에 눈이 멀어 노예처럼 굴어줄 거란 생각은 집어치우란 말과 함께 재계약 결렬을 선언하며 방송사고급 슛을 선보인 채 떠났고, 이후 매그너스에게 챔피언 타이틀을 뺏긴다. 그리고 이때부터 TNA를 탈단해 완전히 연을 끊게 된다. 어찌보면 2011년에서부터 시작된 TNA의 삐걱임으로 멘탈이 흔들린 것이 누적되어오던 헌신을 바친 회사에 대한 불만과 맞물려 폭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매트 하디가 잠깐이나마 불씨를 살려낸 점을 제외하면 TNA의 기둥 역할을 하던 AJ의 탈퇴로 인해 TNA의 침체기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후술하듯 그래도 고향이라고 TNA 복귀를 생각했지만 라이벌이자 동료인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격한 만류를 받고 나서 2023년 현재까지도 WWE가 못난 모습을 보일지언정 계약을 유지함과 동시에 TNA와의 발길을 영원히 끊은 점을 보면 그야말로 TNA를 지켜준 개국 공신이자 대들보를 스스로 뽑아버린 TNA의 자업자득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팬들은 이 당시의 상황을 두고 "TNA의 역사는 AJ가 떠난 후로 완전히 끝장나다 못해 죽었다."라고 평가했을 정도이며 실제로 그나마 2류에 머무는 현재에도 아무리 노력해도 AJ가 소속되던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평가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한 술 더 뜨는 건 당시 계약비용이 20만 달러로 상술한 막장 각본 수행 비용을 35만 달러의 박봉을 받고도 열심히 했음에도 페이를 더 깎아서 계약 제시를 저질렀다는 점인데[7] 그럼에도 TNA 측은 "최고의 후한 대우를 해줬는데도 배부른 소릴 하며 나갔으니 헌 것은 허물고 새로운 피를 영입하겠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TNA의 부흥을 이끈 충신이자 기둥으로 활약한 AJ를 전면으로 부정했단 점이다. 그리고 그 덕분에 매트 하디의 브로큰 기믹 덕에나마 간신히 유지되던 TNA의 시절을 제외하면 이 일을 기점으로 TNA는 임팩트 레슬링이란 명칭으로 바뀌면서도 사실상 2류 단체에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유지되어 몰락을 간신히 피할 정도로 위상이 현저하게 떨어진 단체로 추락하고 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회사가 부도로 완전히 없어질 뻔할 상황을 스캇 디모어가 TNA를 인수하며 딕시 카터와 그 일파를 축출해 쫓아냄과 동시에[8] 임팩트 레슬링으로 변경된 단체를 TNA로 원상복귀 시키는 건 물론 철저한 경영방식과 자신의 파벌로 구성된 간부진을 통해 불씨를 살려내면서 AEW를 상대로 2인자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만큼 성장함과 동시에 재기했다는 게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3. ROH 그리고 신일본 프로레슬링


AJ스타일스 커리어의 전환점

2014년 1월 4일 ROH에 등장하여 로데릭 스트롱을 상대로 승리한다. ROH 12주년 흥행에서는 제이 리썰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 3월 27일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1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2014년 4월 6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INVASION ATTACK"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벨트의 주인 오카다 카즈치카를 스타일스 클래시로 공격하며 데뷔해 불릿 클럽 합류 및 2대 리더로서 활동하게 된다. 5월 3일 레슬링 돈타쿠 흥행에서 오카다 카즈치카의 팀인 CHAOS의 멤버 타카하시 유지로가 오카다를 배신하며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했다.[9]

이후 5월 17일 ROH와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합동 기획한 흥행 "War Of The Worlds"에서는 마이클 엘긴과 오카다 카즈치카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형식의 IWGP 헤비웨이트 타이틀전을 벌여 방어에 성공한다. 5월 2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BACK TO THE YOKOHAMA ARENA" 흥행에서는 오카다 카즈치카와 IWGP 헤비급 타이틀을 두고 2차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여 두번째 방어에 성공한다. 6월 흥행인 "DOMINION 6.21"에서는 같은 BULLET CLUB 멤버인 타카하시 유지로와 함께 팀을 이뤄 오카다 카즈치카 & 이시이 토모히로 팀을 상대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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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에 열린 G1 CLIMAX 토너먼트에서 스즈키 미노루와 엄청난 경기를 가져 데이브 멜처 4.75성을 받은 데 이어 2014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에 이름을 올린다.

G1 클라이맥스 결승전 흥행에서 타나하시 히로시를 상대로 명경기를 만들지만 패배 후 TNA에서의 숙적 제프 제럿이 타나하시에게 기타 샷을 날리며 그와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13일 도쿄 양국 국기관에서 펼쳐진 "KING OF PRO-WRESTLING" 흥행에서 타나하시 히로시와의 IWGP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AJ 스타일스는 매니저이자 같은 BULLET CLUB 멤버인 제프 제럿과의 악역 플레이로 거의 이길 뻔하였으나 히 이즈 낫트 스페샤루 요시 타츠의 컴백 및 방해로 인하여 타나하시에게 벨트를 내주고 만다. 11월 8일 POWER STRUGGLE 흥행에서는 요시 타츠를 상대로 승리한다. 2015년 1월 4일 WRESTLE KINGDOM 9 흥행에서 작년 G1 CLIMAX에서 굴욕을 안겨준 먼지 나이토 테츠야를 상대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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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1일 오사카에서 열린 'The New Beginning' 흥행에서 IWGP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빼앗아간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고 2번째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게다가 이날 모든 불릿 클럽 멤버들이 각각의 타이틀전[10]에서 승리해 2014년에 이어 2015에도 거의 모든 타이틀을 불릿 클럽이 보유하게 되었다.

2015년 4월 5일 도쿄에서 열린 'INVASION ATTACK 2015' 흥행에서 도전자 이부시 코타를 맞이해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방어전을 가졌다. 이부시 코타가 경기 전 손가락 부상을 입은 탓인지 공중기와 타격기의 공방전보다는 페이크와 카운터, 가드 캔슬, 강제연결이 난무하는 레슬링 센스 대결로 흘렀다. 결국 이부시 코타의 피니쉬 피닉스 스플래쉬를 스타일스 클래시로 강제연결하는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하며 27분만에 핀폴승을 거뒀다.

2015년 5월 3일 레슬링 돈타쿠 흥행에서 타카하시 유지로와 팀을 이뤄 오카다 카즈치카 & YOSHI-HASHI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015년 7월 5일 DOMINION에서는 오카다 카즈치카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방어전을 가졌는데, 초중반에 불렛 클럽의 장외퇴장 명령을 받아 레드 슈즈 심판의 DX 챱은 덤 혼자 싸우게 되자 팽팽히 맞서 오카다를 압도하기도 하였으나 레인메이커를 맞고 패해 타이틀을 내준다. 이부시 코타와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프로레슬링 평론가 데이브 멜처로부터 평점 4.75점을 수여받았다.

G1 CLIMAX 25에서 A조에 시바타 카츠요리, 이부시 코타, 타나하시 히로시 등과 같이 배정되었다. 리그 동안 분전했지만 14일 A조 마지막날에 가진 타나하시 히로시와의 사실상 결승진출권 경기[11]에서 27분간의 명경기를 만든 끝에 타나하시에게 패하며 조 2위로 마무리지었다. 2015년 10월 12일 KING OF PRO-WRESTLING 흥행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재도전하지만 불릿 클럽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레인메이커를 맞고 패배하였다.

2015년 11월 7일 POWER STRUGGLE 흥행에서 배드 럭 파레와 팀을 이뤄 야노 토루 & YOSHI-HASHI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 이 날 흥행의 메인이벤트로 열린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방어전에서 불렛 클럽 멤버들과 함께 칼 앤더슨의 세컨드로 등장하였으며,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도전한다.

2015년 11월 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월드 태그 리그에 참전하던 도중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인해 예정된 모든 경기들을 취소했다가 DDP 요가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해서 ROH 파이널 배틀에 참가해 역시 요가 센세 제이 리썰 ROH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가졌으나 패배했다. 2016년 1월 4일 레슬킹덤 X에서 나카무라 신스케와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가져 2회 연속 보마예를 맞고 패배했는데, 이 경기에 데이브 멜처가 4.75성을 줬다. 다음 날 1월 5일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New Year Dash 흥행 때 케니 오메가를 중심으로 한 불렛 클럽의 멤버로부터 추방당했다. 이후 영국에서 레이 미스테리오, 존 모리슨, 잭 세이버 Jr. 등과 경기를 가지고 1월 23일 ROH 흥행에 참가해 자신을 축출시켰던 불릿 클럽 멤버들과 포옹했다.

4. WWE (2016~)

2000년대 초반부터 AJ 스타일스의 영입을 노렸지만 연봉문제로 몆번 실패했던 WWE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거기다 신일본 최대의 거물인 나카무라 신스케까지 WWE행이 결정되었다. 이후 존 시나가 AJ 스타일스의 초창기 시절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이에 화답으로 시나의 프로토타입 시절 사진을 올렸다.

참고로 이 때 계약 비하인드가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데 ROH와 신일본을 오가던 AJ가 비록 임팩트 레슬링으로 이름을 변경한 TNA에 신물이 날 정도로 정나미가 떨어져서 탈퇴했지만 그래도 홈그라운드이긴 한지라 복귀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동료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와 후배인 맷 잭슨이 격하게 뜯어말리며 아무리 개떡같은 곳이 되었어도 임팩트보단 WWE가 백배 낫다며 임팩트 복귀를 극구 만류하여 WWE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4.1. 경이로운 자, 마침내 WWE에 상륙하다.


WWE 로얄럼블(2016)에서 3번으로 등장했다! 게다가 먼저 WWE에 데뷔했던 사모아 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쓰던 링네임과 별명인 '경이로운 자'를 그대로 사용했다. 기존의 것과는 전혀 다른 테마곡에 관중들은 모두 어리둥절했지만 타이탄 트론의 Phenomenal 문구[12]를 보자마자 어마어마한 환호로 환영해 줬다. #

AJ는 이 경기에서 2명을 제거했지만 펠레킥과 플라잉 스퀄 정도만 보여주고 그다지 큰 활약없이 케빈 오웬스가 링에 진입하자마자 치고받고 싸우다가 제거당했다. 경기 내내 그리고 탈락한 후로도 계속 AJ 스타일스 챈트가 나왔다. 제거당하자 루크 하퍼의 "Bye Bye AJ~"는 덤 한편 로얄럼블 2016이 끝난 직후 판매를 시작한 AJ 스타일스의 WWE 첫 공식 티셔츠는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완판되었다고 한다.

4.2. Y2J와 함께


[13]
로얄럼블 다음 날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를 롤업으로 이겼다. 2월 1일 RAW에서 미즈TV에 출연해 멘토 제안과 동시에 엔터테인먼트가 없다며 자신을 조롱하는 미즈를 공격했고, 그 주 스맥다운에 경기를 가져 카프 크러셔[14]로 승리했다. 경기 직후 해설을 하던 크리스 제리코가 링 위로 올라와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승부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2월 11일 스맥다운에서는 크리스 제리코와 첫 번째 경기를 가지기로 했으나 소셜 아웃캐스트가 난입하자 태그팀을 맺어 크리스 제리코가 경기를 마무리지으려는 찰나 태그해 애덤 로즈에게 퍼노미널 포어암을 날리고 마무리를 짓는다. 이에 경기가 끝난 후 크리스 제리코의 코드 브레이커를 맞았다. 그리고 당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로 크리스 제리코와 경기를 가져 월스 오브 제리코를 풀고 카프 크러셔로 반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분전했으나 스타일스 클래쉬를 시도하다가 코드 브레이커를 맞아 패한다.

2월 15일 RAW에서 미즈를 카프 크러셔로 꺾었는데, 중계석의 크리스 제리코가 경기 중 자신을 도발한 데다가 경기 이후 링 사이드에 서자 WWE 패스트 레인(2016)에서 3번째 승부를 제안했다. 이에 크리스 제리코가 승부를 거부하자 18일 스맥다운에서 크리스 제리코를 비난해 대진이 잡힌다. WWE 패스트 레인(2016)에서는 크리스 제리코와 합이 안맞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스타일스 크래시를 킥아웃한 제리코에게 카프 크러셔를 시전하여 승리 후 서로 훈훈하게 악수한다. 다음 날 RAW에서 소셜 아웃캐스트가 도발해오자 크리스 제리코와 태그팀을 결성해 승리를 거뒀다. 이후 스맥다운에서도 마크 헨리를 포함한 3인조로 더 뉴 데이에게 승리를 거두며 Y2AJ 태그팀이 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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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무렵 AJ와 제리코는 위와 같은 합성을 SNS에 개제하며 농담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3월 7일 RAW에서 뉴데이와의 WWE 태그팀 타이틀 매치에서 패한 후 크리스 제리코에게 코드브레이커를 세번이나 당한다. 이후 크리스 제리코가 Y2AJ 티셔츠를 AJ 스타일스의 입에 쑤셔넣어 굴욕을 당한다. 백스테이지에서 르네 영과 진행한 크리스 제리코의 인터뷰에 따르면 Y2J가 탄생[15]한 이 시카고에서 다들 "AJ 스타일스" 챈트만 날리길래 빡쳐서 그랬다고 밝혔다. WWE 레슬매니아 32에서는 크리스 제리코가 스타일스 클래쉬를 맞고도 2카운트에서 킥아웃하자 팬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해 환호를 유발하며 퍼노미널 포어암을 날리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캐치한 크리스 제리코의 두번째 코드 브레이커를 맞고 핀을 내주며 제리배가 잡질해줄 거란 팬들의 예상을 깨고 패했다.

4.3. No.1 컨텐더... and The Club

레슬매니아 32의 다음 날 열린 RAW에서는 세자로, 케빈 오웬스, 크리스 제리코와 함께 넘버원 컨텐더 페이탈 포 웨이 매치에 참가해 어제 레슬매니아 32의 메인 이벤트를 보느라 눈이 썩은 관중들을 치료하면서 준수한 활약과 함께 크리스 제리코에게 스타일스 클래쉬를 시전하며 승리해 도전자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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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즈를 공격하며 데뷔한 칼 앤더슨과 루크 갤로우스가 4월 18일 RAW에 등장해 로만 레인즈를 공격한다. 이에 로만 레인즈의 의심으로 선의의 경쟁은 물 건너간 상황에서 WWE 페이백(2016)에서는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로만 레인즈를 상대로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다가 퍼노미널 포어암을 날린 후 로만 레인즈를 링 안으로 데려오지 못해 카운트아웃으로 이겨서 로만 레인즈가 챔피언 방어에 성공하나 싶더니 셰인 맥마흔이 나와서 NO COUNT OUT룰을 추가해서 경기를 다시 시작시킨다. 이후 탑로프에서 몸을 날리다 로만 레인즈의 반격이 의도치않은 로블로가 되며 DQ승을 거두어서 다시 로만 레인즈가 챔피언 방어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 스테파니 맥마흔이 나와서 NO DQ 룰을 추가해서 경기를 다시 시작시킨다. 다시금 챔피언이 될 기회를 얻은 최종전에서 칼 앤더슨&루크 갤로우스에다가 우소즈까지 난입한 혼전 속에 로만 레인즈에게 스피어를 허용해 패한다.

5월 2일 RAW에서 로만 레인즈&우소즈를 칼 앤더슨&루크 갤로우스와 함께 상대해 승리를 이끈 후 로만 레인즈를 공격하라는 동료들의 제안에 갈등한다. 그러나 이 틈에 반격한 우소즈를 제압하다가 로만 레인즈에게 아나운서 테이블 위로 파워 밤을 당하자 5월 9일 RAW에서 더 클럽이 다시 뭉친다고 밝힌 뒤 로만 레인즈&우소즈와 대립을 심화시켜 익스트림 룰즈 2016 당일엔 링 안팎을 오가는 격한 경기 중 스타일스 클래시를 두번이나 시전하는 등[16] 총공격을 가하지만 결국은 로만 레인즈에게 패배했다.

4.4. Beat Up John Cena

그 어느 부분도 닮지 않은 커리어를 걸어오던 두 명의 정상급 레슬러, 20년만에 최고의 라이벌을 만나다.

5월 23일 RAW에서는 더 클럽의 도움이 필요 없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하며 루크 갤로우스& 칼 앤더슨과 갈라섰고, 이후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 출전 자격이 걸린 RAW의 메인 이벤트에서 홀로 분전했으나 케빈 오웬스가 로프를 걷어차 AJ 스타일스를 떨어뜨린 뒤 팝 업 파워밤을 날리는 바람에 클린 핀폴패를 당한다. 5월 26일 스맥다운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자신도 이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5월 30일 러에서 복귀한 존 시나와 악수를 하고 있는 와중에 루크 갤로우스와 칼 앤더슨이 등장하고, 시나와 함께 그들과 대치하는데...


돌연 시나를 기습 공격하고 더 클럽 멤버들과 함께 시나를 린치하면서 1주일만에 더 클럽의 재결성을 알렸다. 한편 WWE 머니 인 더 뱅크(2016)에서 존 시나 vs AJ 스타일스라는 드림 매치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으며, 이후에 열린 계약식에서 존 시나가 마련해둔 '칼 앤더슨&루크 갤로우스의 난입 금지' 조항이 들어간 계약서에 서명하면서 정정당당한 대결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머니 인 더 뱅크 당일 시나와의 공방전 와중 심판이 말려들어 쓰러지고 이 틈에 난입한 더 클럽 맴버들이 시나를 공격하여 AJ 스타일스의 승리로 끝났다.

더 클럽 멤버들과 존 시나를 매주 린치하던 중 7월 4일 RAW에서도 매주 존 시나를 두들겨패겠다고 말하더니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존 시나를 패겠다면서 더 클럽 멤버들과 함께 존 시나를 공격하지만 엔조 아모레&빅 캐스가 시나를 도와주는 바람에 링 밖으로 쫓겨난다. 이에 더 클럽과 함께 시나&엔조 아모레&빅 캐스를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 3:3 태그팀 매치를 가져 존 시나가 미들로프에서 시전한 AA를 허용해 패했다.
섬머슬램 2016에서 존 시나와 가진 리매치에서는 막판에 존 시나가 미들로프에서 뛰어내리며 시전한 AA를 맞았으나 킥아웃하고, 재차 AA를 시도하는 존 시나에게 스타일스 클래쉬 - 퍼노미널 포어암 콤보를 먹이며 승리를 거둔다.

4.5. 경이로운 챔피언

8월 23일 스맥다운에서 돌프 지글러를 이겨 WWE 백래쉬(2016)에서 홀로 딘 앰브로스의 WWE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8월 30일 스맥다운에서 아폴로 크루즈에게 시비를 걸고 경기에서 승리하고선 당일 메인이벤트 때 중계석에 합류해 경기를 방해하다가 딘 앰브로스와 난투극을 벌인다. 이어 딘 앰브로스가 배런 코빈을 더티 디즈로 쓰러뜨리는 틈에 퍼노미널 포어암을 시도하다가 딘에게 반격당해 탑로프에 가랑이가 끼어 급소의 고통과 함께경이로운 곶.. 조롱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RAW에 있는 들 투입이 시급합니다


방송 이후 다크 매치에서도 본 쇼에서 매달린 상태 그대로 진행되어 똑같이 고통받고 있는데, 심판을 포함해 내려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17] 이때부터 경이로운 고X의 싹이 보였다

9월 6일 스맥다운 링에서 딘 앰브로스를 대면해 존 시나를 꺾은 자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놈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지난주 일로 자신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참가상 외엔 아무것도 없을거라며 각오하라 선전포고하는 딘 앰브로스의 급소를 걷어차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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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백래쉬 당일 딘 앰브로스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심판 몰래 로블로를 날린 뒤 스타일스 크래쉬를 시전하며 WWE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인해 AJ 스타일스는 WWE, TNA,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을 포함한 13개의 단체에서 메인 챔피언십 벨트를 획득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재도전 조항을 사용한 딘 앰브로스에다가 공백을 가졌던 존 시나가 합세해 WWE 노 머시(2016)에서 WWE 월드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경기를 가져 딘 앰브로스의 카프 크러셔 및 존 시나의 STF에 동시에 걸려 탭을 쳤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존 시나를 의자로 공격하고 커버해 WWE 월드 타이틀을 방어했다. 딘 앰브로스의 방해로 제임스 엘스워스에게 3연패하는 굴욕을 겪자[18] 11월 29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엘스워스를 구급차에 실려가게 만들었다가 백스테이지에서 딘에게 습격당했다. WWE TLC(2016)에서는 타이즈가 찢어져 엉덩이살이 노출되었지만 딘을 배신한 제임스 엘스워스의 도움으로 딘 앰브로스에게서 WWE 월드 챔피언십을 방어했다.

12월 20일에 부상이 완쾌되자 제임스 엘스워스와 WWE 챔피언십 경기를 가져 손쉽게 승리를 거둔 후에 엘스워스를 박살내 실려가게 만든다. 12월 27일 스맥다운에서는 돌프 지글러 및 배런 코빈을 도전자로 맞이해 타이틀을 방어했다. 컴백한 존 시나와 로얄럼블 2017에서 경기를 가져 다시금 미들로프 AA를 킥아웃했지만 섬머슬램 2016을 재연하려다가 2연속 AA를 맞고 패해 WWE 챔피언십을 잃었다.[19]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7 WWE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서 최후의 2인으로 남았으나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제거되었다.

로얄럼블 우승자인 랜디 오턴이 도전권을 포기하자 2월 21일 스맥다운에서 새로운 도전자를 뽑기 위한 10인 배틀로얄이 열렸다.여기서 AJ는 루크 하퍼와 최후의 2인이 되었는데 난데없는 동시 탈락으로 끝났다.리플레이를 다시 보면 AJ의 발이 먼저 바닥에 닿아 하퍼가 이겨야 했는데 단장 대니얼 브라이얼이 동시 탈락 각본으로 밀고 나갔다.그래서 다음주에 하퍼와 재경기를 치러 승리했지만 그 직후 오턴이 다시 도전권을 사용하기로 하면서 상황이 꼬여버렸고, 그 다음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오턴과의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패배하여 챔피언십 전선에서 일시 하차했다.

경기 직후, 잔뜩 화가 난 AJ는 백스테이지에서 셰인 맥맨에게 "도대체 뭐가 기회의 땅이냐, 이게 다 너 때문이다"라며 몸싸움 직전까지 갈 정도로 격한 언쟁을 벌였다.

4.6. 셰인 맥마흔과의 대결 그리고 턴페이스

2017년 3월 14일자 WWE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셰인 맥맨에 단단히 화가 난 AJ가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셰인 맥마흔을 공격하고, 차 유리창에 박아버렸다. 이 행동 때문에 AJ는 스맥다운 GM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해고를 당하지만[20], 당일날 스맥다운 마지막 장면에서 커미셔너 셰인 맥마흔이 "AJ가 레슬매니아에서 상대가 없다고 했죠? 제가 상대입니다."라고 발언하면서 WWE 레슬매니아 33에서 AJ 스타일스와 셰인 맥마흔 간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그 후 레슬매니아 33에서 쌓여왔던 울분을 제대로 풀어낸다. 서로가 워밍업 수준으로 치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카프 크러셔를 셰인에게 시전하였으나 카운터로 크로스페이스를 당했고 이후 풀어낸 뒤에 쌍방 크로스라인 접수를 하며 본격적으로 불붙은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450 스플래쉬를 시전했으나 트라이앵글 초크로 반격당했고 홀드를 참아내어 간신히 스타일스 클래쉬로 역받아친다. 그러나 셰인이 카운트를 풀어내자 킥을 날렸으나 하필이면 셰인이 피한 탓에 심판이 접수당해 기절하고 아예 그냥 셰인에게 제대로 펠레 킥을 먹인 다음 2단 로프에 끼워넣은 후 링 밖에서 쓰레기통을 꺼내 셰인과 같이 끼워넣고 걷어차려 했으나 정신차린 셰인이 그대로 격돌시켜 기절당한다. 셰인은 피니셔 중 하나인 코스트 투 코스트를 성공적으로 먹이고 커버를 했고 AJ는 간신히 풀어낸다. 이후 셰인이 커버를 벗긴 아나운서 테이블에 AJ를 눕힌 후 리프 오브 페이스를 날렸으나 재빨리 피해 오폭을 유도한 후 링으로 올린 후에 퍼나미널 포어암을 날렸으나 되려 DDT로 반격당한다. 이후, 셰인이 10여년 만에 선보이는 슈팅스타 프레스를 날렸으나 이를 피해내서 다시 한번 오폭을 하게 만들고 이후 다시 한번 퍼나미널 포어암을 시전, 제대로 크리티컬을 터뜨리며 다운시켰고 카운트를 하여 승리를 거머쥔다.

이틀 뒤 애프터매니아에서 "스맥다운은 여전히 나의 집"이라 말한 후 셰인과 악수하면서 선역 전환을 암시했는데 하필이면 그 다음주에 대규모 브랜드간 트레이드인 '슈퍼스타 셰이크 업'이 예정돼있어서 AJ가 RAW로 간다는 루머가 돌고 있었지만 다행히 4월 10일 RAW에 나오지 않아 최종적으로는 스맥다운에 잔류했다.

4.7. 경이로운 U.S 챔피언

4월 11일 스맥다운으로 넘어온 US 챔피언십의 차기 도전자를 결정하는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앞서 펼쳐진 PPV먼 페이백에서 치러진 챔피언십 매치에서 제리코가 챔프인 케빈 오웬스를 꺾고 타이틀을 탈환하며 AJ와의 대결이 확정되는듯 했으나, 5월 2일 스맥다운에서 재도전권을 사용한 오웬스가 제리코를 꺾고 다시 벨트를 가져와 AJ 스타일스 Vs 케빈 오웬스의 US 챔피언쉽이 확정되었다.[21]

백 래쉬 당일에는 막판에 아나운서 테이블의 모니터 구멍에 다리가 빠졌는데 하필이면 전선이 뒤엉키면서 빼내지도 못하고 카운트아웃으로 패배한다. 경기가 끝나고 오웬스에 의해 슈퍼킥을 맞고 쓰러졌다.

이틀 후,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WWE 머니 인 더 뱅크(2017)의 핵심경기인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를 치르는 게 확정되었다. 새미 제인 & 배런 코빈 & 돌프 지글러 & 케빈 오웬스와 더불어 한 때 활동한 신일본 출신인 나카무라 신스케가 상대로 확정된 상태. 비록 가방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오웬스와의 치열한 대립은 계속되어 7월 4일 채드 게이블을 꺾고 배틀로얄 출전권을 얻은 뒤 곧바로 치러진 본경기에서도 우승, 다시 한 번 U.S 타이틀에 도전한다. 7월 7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진행된 라이브 이벤트(하우스 쇼)에서 새로운 WWE U.S 챔피언에 등극한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리매치에서 패배하며 타이틀을 뺏겼다.

이틀 후,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케빈 오웬스의 마이크 윅중 난입한 크리스 제리코가 챔피언쉽 도전을 선언하자 등장해서 본인이 먼저 하겠다고 하면서 말다툼 끝에 셰인 맥마흔이 등장해 트리플 쓰렛 U.S 챔피언쉽 타이틀전을 성사시켰고 그 경기에서 오웬스가 제리코에게 불프로그 스플래쉬를 작렬한 후 핀 하려고 하자 곧바로 그를 링 바깥으로 던지고는 자신이 핀을 하면서 2일만에 U.S 타이틀을 재탈환하면서 130대 U.S 챔피언 겸 자신의 통산 두 번째 U.S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 다음주에 오웬스와 1:1로 가진 방어전에서는 오웬스가 실수로 심판을 때리자 그걸 캐치하여 승리한다.

섬머슬램 2017에서는 특별심판으로 셰인이 참여한 가운데 오웬스를 꺾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하지만 이틀 뒤 오웬스가 '셰인이 카운트 3까지 다 세어놓고 뒤늦게 AJ가 발에 로프를 걸친 걸 봤다. 서로 짜고 내 타이틀 탈환을 방해하는 거 아니냐'고 항의, 특별심판 배런 코빈과 함께 또 재도전을 걸어온다. 중간에 오웬스의 로블로를 맞고 쓰러지지만 오히려 셰인은 코빈을 쫓아내고 자신이 심판을 보기 시작했고 우여곡절 끝에 피너미널 포암을 성공시켜 승리, 오웬스와의 대립을 끝낸다.

8월 29일부터 시나처럼 US챔피언십 오픈 챌린지를 시작했다. 첫 상대는 타이 딜린저. 그런데 이전 특별 심판으로 나와서 시비가 붙은 배런 코빈이 난입하여 타이 딜린저를 공격하며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방해했고, 결국 타이 딜린저는 힘을 뺀 채로 경기에 임해 1분만에 카프 크러셔로 손쉼게 방어해낸다. 9월 12일 스맥다운에서 딜린저와 재경기를 치러 이번에도 카프 크러셔를 걸어 승리하지만 경기 후 코빈의 기습을 받았다. 그 후 코빈은 예고한대로 19일 스맥다운에서 오픈챌린지에 출전하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AJ를 공격했다. 하지만 난입한 딜린저의 공격으로 코빈은 다리에 충격을 받았고 AJ는 그런 그에게 카프 크러셔를 건다. 26일 코빈이 딜린저를 카운트아웃으로 이긴 뒤 또 타이틀 도전을 선언하면서 헬 인 어 셀 2017에서 코빈과 격돌한다. 경기 직전, 딜린저까지 끼면서 트리플 쓰렛 매치로 변경, 코빈이 딜린저를 커버하면서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틀 뒤 재경기 조항을 사용하여 코빈과 1on1으로 붙었지만 패배하며 탈환에 실패했다.

4.8. The Champ That Runs The Camp

말이 필요없는 2017~8년 스맥다운의 중심[22]

10월 17일 진더 마할의 세그먼트를 끊고 나와 다시 한번 월드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중간에 뇌수막염으로 결장한 브레이 와이어트의 대타로 TLC 2017에서 핀 밸러와 붙게 되었는데 경기력 좋은 두 선수의 대결이고 또 둘다 불릿 클럽의 전 리더였다는 점 때문에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기 결과 데몬 킹 분장을 한 핀의 쿠 드 그라를 맞고 패배했지만 경기 후 불릿 클럽의 상징인 '투 스윗' 제스쳐를 취하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RAW에서도 경기를 치렀으며, 셰인 맥맨에 의해 숨겨진 스파이 역할을 한거라고 한다. 그 후 스맥다운 선수들과 백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면서 RAW 선수들을 박살낸다. 11월 7일 스맥다운 영국 투어에서 진더 마할을 꺾고 WWE 챔피언이 되었다. 이로써 서바이버 시리즈 2017에서 AJ 스타일스와 브록 레스너의 경기가 확정됐다.[23]

경기 당일 레스너의 힘에 압도당하며 7분간 일방적으로 공격 당했다. 하지만 브록 레스너의 니킥이 링포스트에 박힌때를 기점으로 꾸준한 다리 공격과 화려한 공중기들로 브록을 몰아붙이며 분위기를 가져온다. 스타일스 클래시를 F5로 반격 당하려하자 그걸 다시 카프 크러셔로 연결하는 모습은 이 매치의 백미다. 기세를 몰아 퍼나미널 포어암까지 성공시키나 2카운트에 그친다. 그러자 재차 퍼나미널 포어암을 사용하지만 날아오른 AJ를 브록이 잡아 F5로 반격하면서 결국 패배하고 만다. 폴 헤이먼이 후에 그를 칭찬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할 정도로 수준 높은 경기였다.

이후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7에서는 재경기 조항을 사용한 마할과 대전이 있었다. AJ의 복부 집중공격 vs 마할의 햄스트링 다리 집중공격이 전체적 흐름을 이끌었고, 결국 카프 크러셔로 항복을 받아내며 방어에 성공했고, 직후 가진 토킹 스맥을 통해 대립 종결을 선언했다.

그 후 스티 네리코vs셰인의 대립에 휘말려들면서 2017년 마지막 스맥다운에서는 새미와 셰인의 말싸움에 정신 팔린 사이 오웬스에게 패배했고, 2018년 첫 스맥다운에서는 대니얼이 오웬스와 셰인에게 동시퇴장을 명령하는 사이에 새미에게 패배했다. 분노한 AJ는 핸디캡 매치를 제안했고, 대니얼은 로얄럼블 2018에서 열릴 타이틀전을 핸디캡 매치로 부킹했다.

1월 23일 스맥다운에서 케빈 오웬스에게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곧바로 이어진 새미 제인과의 경기에서는 패했다.

로얄럼블 2018에서 케빈 오웬스, 새미 제인을 상대로 핸디캡 매치를 벌였다. 시작종이 울리고 케미의 무의미한 태그가 반복된다. 이는 태그가 승부처가 됨을 암시해준다. 두 사람은 데미지 누적을 피해 끊임없이 교대해가며 스타일스를 괴롭혔지만, 태그 직후 허점을 노린 롤업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스타일스 DDT가 오랜만에 시전되었다. 한편 이날 로얄럼블에서 나카무라 신스케가 우승을 차지하고, 링 인터뷰에서 도전권을 행사할 상대로 AJ 스타일스를 지목하면서 WWE 레슬매니아 34에서 두 사람이 맞붙게 되었다.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서는 드림 매치로 통하는 대진 카드 가운데 하나가 성사된 것이지만, 정작 프갤에서는 로만 레인즈 대관식을 위한 눈가림일 뿐이라고[24] 깐다(...).

패스트 레인 2018에서는 기존 스티네리코에 코빈과 지글러가 참여하는 페이탈 5웨이로 방어전을 치르기로 했다. 그런데 존 시나가 자신의 Road to Wrestlemania를 위해 WWE 월드 헤이웨이트 타이틀 전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Aj 스타일스와 경기를 가져 승리하면 패스트 레인에 참가한다는 조건을 걸고 존 시나와 경기해 명경기 끝에 아쉽게 패배히고 6팩 챌린지 매치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PPV 당일 방어에 성공하며 드디어 나카무라와의 매치가 성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레슬매니아에서 나카무라와의 방어전을 치르는데, 미치노쿠 드라이버에 패키지 파일드라이버까지 과격한 기술들이 오가는 공방전 끝에 막판 나카무라의 킨샤사를 맞으면서 그 반동으로 나카무라를 캐치, 회심의 스타일스 크래시로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경기직후 돌변한 나카무라의 로블로를 맞는다. [25]

이틀 후 애프터매니아에서는 선수로 복귀한 대니얼과 또다른 드림매치를 벌였지만 나카무라의 난입으로 무효, 또 다시 로블로 2방과 킨샤사를 맞고 쓰러졌다.

그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대니얼과 팀을 맺어 루세프, 잉글리쉬 팀을 상대하지만 링 사이드에서 대기하는 사이 뒤에서 나타난 나카무라의 로블로를 맞고 쓰러진다.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갤로우스 & 앤더슨이 다시 스맥다운으로 돌아온 가운데 4월 24일 스맥다운에서 이들과 함께 나카무라,루세프, 잉글리쉬 팀을 상대했으나 패배. 경기직후 이번엔 AJ가 먼저 나카무라를 공격했으나 또 로블로'에 당하며 행동불능 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칼 앤더슨이 그를 구하기 위해 킨샤사를 2번 맞는 희생을 하고 말았다. 이쯤되면 컨셉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로블로 호구(...)행.오죽하면, 그레이티스트 로럼을 앞두고 이런 설문조사가 뜨기도 했다. 답정너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에서 리매치가 열렸지만 이번엔 심판이 못 본 사이에 또 로블로를내가 고자라니 시즌 6호 맞았고 화난 AJ는 결국 나카무라와 장외 대결을 시작해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끝나버렸다. 그리고 5월 1일 스맥다운에서 등장음악이 등장하는 허점을 타서 링 뒤에서 침투해 들어온 나카무라에게 7번째 로블로를 맞았다. 레슬매니아 34 이후 스맥다운 에피소드마다 로블로 안 맞은 회차가 없다.

WWE 백 래쉬(2018)에서는 NO DQ 매치로 3차전을 치러 시즌 8번째 로블로를 맞았지만 곧바로 나카무라에게 로블로를 날렸다. 이후 서로의 국부를 노린 킥이 크로스 카운터로 들어가며 AJ에겐 시즌 9번째 로블로 허용더블 KO, 어쨌든 벨트를 지켜냈다. 경기 한줄 요약: 둘다 고자 이후 5월 15일 스맥다운 영국 런던 녹화에서 신스케와의 머니 인 더 뱅크 매치 룰을 정하기 위한 논타이틀 경기를 했으나 신스케가 로블로를 맞은것처럼 연기하고 킨샤샤를 날리자 패배한다. 22일 스맥다운에서는 나카무라에게 체어샷과 킨샤샤를 맞았고 신스케는 10카운트를 세며 잔망떨다가 룰을 라스트 맨 스탠딩으로 선택했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8) 당일, 나카무라의 로 블로를 또다시 맞으며 다시 위기에 빠졌으나 회심의 고자킥을 성공시키고 테이블 위 퍼나미널 포어암을 성공시켜 승리하며 신스케와의 대립을 종결했다. 익스트림 룰즈 2018에서는 루세프를 꺾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섬머슬램 2018을 앞두고는 TNA시절부터 라이벌격인 사모아 조가 챔피언쉽 도전자가 되었는데 사모아 조가 뜬금없이 전날 스맥다운에서 패드립을 시전하고, 섬머슬램 당일 경기에서도 부인과 막내딸이 링사이드 관중석에 와있는데도 막내딸한테까지 쉬지 않고 패드립을 치자,[26] 참지못하고 의자로 체어샷을 해 DQ패 하며 타이틀을 지켜낸다.

대립은 장기화되어 헬 인 어 셀 2018에서 2차전을 벌였고, 코키나 클러치에 당했을 때 조의 어깨가 바닥에 닿아 자연스럽게 커버상태가 되었지만 3카운트 직전에 AJ가 먼저 탭을 쳤었다. 그러나 반대쪽 카메라에 잡힌지라 심판이 못봤고 결국 AJ의 승리로 기록.

WWE 슈퍼 쇼다운에서는 NO DQ/NO 카운트아웃 룰로 3차전을 치르면서 사모아 조에게 카프 크러셔를 걸어 탭아웃을 받아내며 승리를 거두었고, WWE 크라운 주얼에서는 미즈를 꺾고 차기 도전자가 된 대니얼과 퓨드를 쌓다가 대니얼이 중동 언론인 암살사건의 영향으로 불참하자 10월 30일 스맥다운으로 앞당겨 경기를 치러 승리한다. 그러나 그 직후 조가 돌아와 AJ를 습격했고 크라운 주얼은 조와의 4차전으로 바뀌었고, 치열한 격돌 끝에 퍼나미널 포어암을 날려 승리를 거둔다. WWE 스타케이드(2018)에서는 철창매치로 5차전을 치러 승리, 대립을 끝냈다.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에도 참가하며, 샬럿 플레어와 팀을 이루게 되면서 각 팀을 차례로 꺾지만, 다니엘 브라이언에게 부상당하면서 샬럿 플레어의 파트너는 제프 하디로 바뀌게 된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8에서 브록 레스너와의 2차전이 확정되었다. 11월 13일 스맥다운에 등장하여 세그먼트를 진행하는데, 관중석에서 폴 헤이먼이 등장하여, #1 컨텐더인 대니얼을 치켜세우며 AJ를 폄하한다. 그러자 대니얼 브라이언도 등장해 AJ와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난투극까지 벌어진다. 난투극이 백스테이지까지 이어지자 커미셔너인 셰인이 당일 바로 WWE 챔피언십을 지시하여 경기를 가진다. 그러나, AJ와 심판이 충돌한 사이에 대니얼의 로블로를 맞고 쓰러진 뒤 러닝 니를 맞고 패배하며 벨트를 내주고 만다. [27] TLC에서 다시 재경기를 가졌으나, 승리하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특집 스맥다운 녹화가 끝나갈 때 즈음 AJ는 백스테이지에서 빈스 맥마흔 회장을 만났지만 야성을 일부러 숨기지 말라며 짐승이 되라는 빈스의 도발에 넘어가 그를 구타했다. 다음주 2019년 첫 스맥다운 녹화장에 나와 빈스에게 사과할 생각이 없음을 밝힌 뒤 이어진 페이탈 5웨이 경기에서 승리해 다시 챔피언십 도전권을 획득했다. 그 결과, 로얄럼블 2019에서 대니얼과 4차전을 가졌지만 갑작스레 등장한 에릭 로완의 초크 슬램을 맞고 지고 말았다.

4.9. 스맥다운은 누구의 집인가?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도 타이틀을 따내지 못한 뒤로는 계속 백스테이지 인터뷰로만 등장하는데 중간에 랜디 오턴이 끼어들며 스맥다운의 간판이라 자청하는 AJ의 속을 긁는 말만 하고 가버리고 있다. 마침 레슬매니아 35에서 AJ와 오턴이 대결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패스트 레인 2019에서 엘라이어스에게 RKO를 먹이며 나타난 오턴의 등 뒤로 피너미널 포어암을 먹여 outta nowhere는 오턴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보여줬다.

패스트 레인 다음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오턴이 "내가 2002년에 전도유망한 신인으로 OVW에 데뷔했을 때 AJ는 지역 체육관에서 10달러를 내고 레슬링을 하고 있었고, AJ가 2004년에 빙고홀에서 레슬링을 할 때 난 최연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됐었고, 2005년에 AJ가 딕시 카터 밑에서 일하고 있을 때 레슬매니아에서 언더테이커를 상대했었다"면서 AJ와 자신의 경력을 비교해 가며 스맥다운은 이미 오래 전에 자신이 만든 집이었다는 세그먼트를 하자, AJ는 이에 대한 반박으로 오턴에게 "네 경력은 너 혼자가 아닌 수많은 베이비시터들의 도움으로 이뤄진거지. 에볼루션, 레이티드 RKO, 레거, 와이어트 패밀리.. 네 별칭처럼 주변 사람들을 이용하고 단물 다 빨아먹은 뒤 뱉어버리는 독사가 맞다"라고 응수하고, 이에 오턴은 자신의 땅에 들어온 세입자[28] AJ에게 선택지는 'RKO'라는 세글자 뿐이고, AJ는 집세를 받고 싶으면 와서 가져가라며 레슬매니아 간판을 가리키며 정면승부를 암시했고, 3월 15일 이들의 레슬매니아 경기가 확정되면서 스맥다운 라이브의 입주권(...)을 둘러싼 대립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3/26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은퇴 투어를 돌고 있는 커트 앵글과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오턴의 난입으로 경기는 노 콘테스트. 그리고 레슬매니아 35에서는 오턴을 상대로 깔끔한 핀폴 승리를 거뒀다.

4.10. NEVER REST, NEVER RUST

2019년 4월 1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9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에서 마지막 픽으로 WWE RAW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날 AJ는 로만 레인즈, 유니버설 챔피언 세스 롤린스와 팀을 이뤄, 바비 래쉴리, 배런 코빈,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로 승리했다. 1주일 뒤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에 바로 도전을 선언해 예선전에서 조와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고, 결승전에서 코빈까지 꺾어 도전권을 획득했다.

4월 29일자 RAW에서 챔피언쉽 계약식을 했는데 말싸움을 하던 도중 급기야 주먹다짐으로 이어졌고 페노미널 포어암과 함께 세스를 테이블에 쳐박아 버리면서 제압했다. 5월 6일자 RAW에서는 말싸움 끝에 싸우기 직전까지 가지만 빈스의 중재로 배런 코빈 & 바비 래쉴리와 태그팀 매치를 치르게 된다. 매치 도중 세스에게 페노미널 포어암을 잘못 날렸고 그대로 AJ는 링을 떠나버렸다. 결국 세스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배런 코빈에게 엔드 오브 데이즈를 맞고 패배한다. 다음날 와일드카드 룰을 통해 오랜만에 스맥다운에 출연, 코피 킹스턴의 WWE 챔피언십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머니 인 더 뱅크 2019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롤린스에게 패하면서 유니버설 타이틀을 얻지 못했지만 경기 후 쿨하게 악수하면서 리스펙트를 보냈다.[29]

다음 날 RAW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하던 중 도발해온 배런 코빈을 때려눕힌다. 1주일 뒤 슈퍼 쇼다운에 나갈 차기 도전자를 선발할 페이탈 4웨이 매치 참가가 예정됐었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다. 이로 인해 의무실에서 인터뷰하던 중 자신 대신 대타로 나간 코빈의 기습을 받고 쓰러졌다.

6월 17일 갤로우스&앤더슨과 오랜만에 만나 독설을 내뱉으며 약간의 마찰을 빚지만 막상 그들이 우소즈와의 경기에서 싱겁게 패배하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스톰핑 그라운즈 2019에서 3명이 완전체로 나타나 새 US 챔피언에 등극한 리코셰를 만나 사진을 찍은 뒤 내일 RAW에서 보자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졌다. 다음날 리코셰를 상대로한 복귀전을 앞두고 노 웨이 호세의 파티에 어울려 신나게 놀던 갤로우스&앤더슨을 보자 '우린 WWE를 접수하러 왔지 놀러온게 아니'라고 질책했지만 그들은 되려 짜증을 내며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하지만 갤로우스와 앤더슨은 또 다시 방심 끝에 바이킹 레이더즈에게 패배하며 연승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이어서 메인이벤트로 열린 리코셰와의 복귀전 도중 이들이 등장하자 얌전히 백스테이지로 돌려보낸 뒤 경기에 집중, 고퀄리티의 공방을 벌인 끝에 페노미널 포어암을 작렬시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리코셰를 다 독이며 훈훈한 장면까지 만들어냈다.

4.11. 턴힐 and 디 O.C

7월 1일자 러에서 다시금 갤로우즈 & 앤더슨과 말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이후 그들의 이간질로 인해 리코셰와 오해가 생겨 서로 따귀를 주고 받았고 그 뒤 AJ 본인의 제안으로 U.S 챔피언쉽 매치를 즉석에서 가지게 되었다. 이내 승리하며 챔피언에 오르는 듯 했지만 AJ가 핀을 했을 때 리코셰의 발이 로프 밑에 있었고 그걸 눈여겨 보았던 다른 심판에 의해 다시 경기가 재개되었다.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끝내 롤업을 허용하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다시 리코셰와 악수한 후 갤로우즈 & 앤더슨과 대치하며 같이 맞서 싸우는듯 했지만 곧바로 돌변해 리코셰를 공격, 끝내 쓰러트렸고 이후 멤버들과 함께 집단 린치를 가하며 클럽의 재결성을 알림과 동시에 턴힐했다.[30]

7월 8일 RAW에서 리코셰가 갤로우스와 앤더슨을 연속해서 꺾자 바로 올라와 그를 마구 구타해 쓰러트린다. 그리고는 멤버들과 함께 다시 2단 로프 스타일스 클래시를 먹이려고 하나 그만둔 뒤, 익스트림 룰즈 2019에서 US 타이틀에 재도전할 것임을 밝히는 동시에 그를 밟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익스트림 룰즈 당일에 열린 경기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다가 리코셰가 날린 스프링보드 슈팅 스타 프레스를 맞고 핀을 내줄 뻔 하지만 로프 밑으로 다리가 들어가 있었고 그것을 앤더슨이 심판에게 알려주면서 위기를 넘긴다. 막판 탑 로프에 올라간 리코셰를 갤로우스가 넘어뜨렸고 그 틈에 2단 로프 리버스 스타일스 클래쉬를 작렬, 통산 3회 U.S 챔피언에 오른다.

다음 날 러에서 갤로우스 & 앤더슨과 함께 경기를 마친 리코셰를 향해 여유롭게 걸어나오다가 그가 날린 플란챠를 맞은 뒤 공격당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고 링 안에서 루드와 리바이벌을 한꺼번에 처리한 리코셰에게 페노미널 포어암을 날려 쓰러트렸다. 이후 다시 등장해 클럽 멤버들과 함께 루차 하우스 파티와 6인 태그팀 매치를 치르는데 도중 리코셰의 기습을 받고 링 바깥에서 뻗었다. 하지만 이내 회복한 후 칼리스토에게 카프 크러셔로 탭을 받아내며 승리를 챙긴다. 종료 이후에도 계속 칼리스토를 붙잡고 카프 크러셔를 시전하는 무자비함을 보였다.

7월 22일 RAW 리유니온 특집에서 팀명을 'Original Club, Official Club, Only Club'의 공통 약자인 더 O.C로 변경했다. 당일날 롤린스와 머인뱅 리턴매치 도중 클럽 멤버들과 함께 그를 린치하려 하나 클리크 완전체& 로드독 제시 제임스의 난입에 일단 한 발짝 물러섰다. 다음주 RAW에서는 평상복 차림으로 모니터로 경기를 지켜봤는데 리코셰가 도전권을 재획득한 후 타이틀을 재탈환하겠다고 밝히자 폭소하며 비웃는 반응을 보인다. 그 뒤 갤로우스와 앤더슨이 러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백스테이지로 돌아온 그들을 맞이하며 같이 축하를 나눈다. 섬머슬램 2019에서 O.C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 번 리코셰를 꺾고 방어에 성공.

다음 날 러에서 세그먼트를 진행하던 세스 롤린스의 앞에 등장해 자신이 더 나은 챔피언이라며 도발하고는 챔피언 VS 챔피언 매치를 제안한다. 이에 세스가 수락하며 매치가 펼쳐지는데, 도중 O.C의 개입으로 DQ 처리되고 뒤에 세스를 집단 린치하기 시작한다. 이에 리코셰가 달려나와 도우려 했지만 갤로우스와 앤더슨의 합동 공격을 맞고 뻗어버렸고 세스를 붙잡아 그대로 2단 로프 스타일스 클래쉬를 먹이려 시도한다. 하지만 갑작스레 등장한 브라운 스트로우먼에 의해 갤로우스와 앤더슨이 한꺼번에 쓸려나가고, AJ 본인 역시 러닝 파워슬램 2방을 맞고 박살나는 굴욕을 당한다. 이에 빡쳤는지 유튜브를 통해 브론을 비난하다가 다음 주 U.S 타이틀을 걸고 싸우지만 갤로우스와 앤더슨의 개입으로 이번에도 타이틀을 지킨다. 대신 롤린스가 난입하면서 태그팀 타이틀전이 열리게 되었다. 이후 본 경기에서 시종일관 개입해 세스와 브론을 방해하려 하지만 뜻 대로 되지 않았고, 브론이 앤더슨을 러닝 파워슬램으로 제압하자마자 난입해 저지하려고 하지만 세스의 더 스톰프를 맞고 쓰러지며 그대로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8월 26일 스트로우먼과 리매치를 치러 동료들의 도움 없이 그를 고전시키며 끝내 턴버클로 밀어버린다. 거기에 심판이 휘말리자 눈을 찌른 뒤 로블로와 체어샷 합동 공격을 퍼부으며 그를 공격한다. 동료들까지 나서서 AJ를 도와줬고 스트로우먼은 의자를 들어 동료들을 쓰러트렸는데 오히려 심판이 그가 AJ를 공격했다고 의심하여 간신히 DQ승을 거두며 타이틀을 지켰다. 하지만 이후 대노한 스트로우먼에게 러닝 파워슬램을 얻으맞으며 다 같이 사이좋게 박살났다. 그 다음 주에 열린 유니버설 챔피언십 계약식에 나타나 자신이 도전자의 자격이 있음을 주장하며 계약서를 찢어버렸고, 끝내 브론의 공격을 허용한다. 그 후 팀원들이 경기하는 것을 지켜보다 그들이 패배하자마자 난입해, 공격을 가한다. 여기에 세스와 브론의 태그팀 챔피언십 상대인 돌프 지글러와 로버트 루드까지 가세해 세스와 브론을 차례로 공격해 박살낸다. 이후 킹 오브 더 링 참가가 예정돼있던 세드릭 알렉산더까지 분풀이 대상으로 삼아 O.C 멤버들과 함께 집단 린치를 가하고는 유유히 사라진다. 다음 주 챔피언십 계약식에 또 난입해 브론과 세스를 공격했다. 모두 나가떨어지고 혼자 링에 남아있는데, 뒤에있던 오스틴 스터너를 날려 AJ를 잠재운다.

그리고 결국 세드릭 알렉산더와의 마찰 끝에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9의 킥오프를 통해 U.S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게 되었고 끝내 승리하며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후 O.C 멤버들과 함께 세드릭을 신나게 린치하고선 퇴장했다. 다음 RAW에서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하는 O,C 멤버들을 도우려고 방해하다 걸려 퇴장당한다. 쓸쓸히 나가는데 세드릭이 기습 공격을 한다. 그리고 다음 주 다시 세드릭과 챔피언십을 가졌고, 이번에도 승리하며, 타이틀을 지켜낸다.

명색이 챔피언임에도 헬 인 어 셀 당일까지 매치업이 확정되지 않다가, 당일 O.C 멤버들과 함께 바이킹 레이더스 그리고 미스테리 파트너와 6인 태그팀 매치를 치르는 것으로 발표되었고 끝내 그 상대는 자신들이 줄곧 괴롭혔던 브라운 스트로우먼으로 밝혀졌다. 본 매치에서는 고전하던 중 갤로우스와 앤더슨이 브론을 린치하는 바람에 DQ 패 처리되었고, 동료들이 바이킹 레이더스의 합동 플란차를 맞고 박살나는 사이에 본인 역시 브론에게 페노미널 포어암을 시도하다 안면에 정통으로 강력한 펀치를 후들겨 맞고 쓰러지는 굴욕을 당한다. 얼마나 후유증이 심했는지 동료들이 부축해주는데도 다리가 풀려 픽 쓰러져 버렸다(...)[31]

그 후 RAW에 출연해 루차 하우스 파티와의 6인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를 거뒀고, 이후 스맥다운에서 열린 WWE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지명되며 RAW에 남게되었다. 그리고 열린 뉴 데이와 다시금 리매치를 치르지만 코피에게 TIP를 맞고 뻗으며 설욕에 실패했다. 이후 다음 주 러에서 드래프트로 콜업된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다른 멤버들과 함께 두들겨패며 호된 신고식을 치러주었다. 챔피언인데도 대립 상대가 딱히 없고 O.C 멤버들하고 집단 다굴이나 하도보니 AJ의 현 위치도 어정쩡해졌다.

그리고 10월 21일자 러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의 데뷔전을 방해하기 위해 나타나 시종일관 시선을 끌지만 갑자기 케빈 오웬스가 나타났고 그를 공격하지만 스터너로 역관광당한다. 이후 남은 O.C 멤버들 역시 스트리트 프로피츠에게 당한 후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일주일 후 그 전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던 움베르토 카리요에게 접근해 경기가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히곤 자신과 대결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카릴요가 승낙하며 매치가 확정되는데 본 경기에서도 기술을 반격, 카프 크러셔로 탭아웃을 받아내며 승리한다. 이후 악수를 나누는 척 카릴요에게 주먹을 날리고 이내 O.C와 함께 그를 공격하려 하나 스트리트 프로피츠의 난입으로 빠져나간다. WWE 크라운 주얼(2019)에서 움베르토 카리요와의 챔피언십에서 승리를 거둔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서 NXT 소속의 노스 아메리카 챔피언 로데릭 스트롱과 스맥다운 소속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나카무라 신스케를 상대하게 되지만 로데릭 스트롱이 승리를 거두면서 패배한다. 이후 25일 RAW에서 O.C와 같이 움베르토 카리요를 경기 전에 두들겨 팬 끝에 들 것 신세를 지게하지만 오히려 선수들이 하나하나씩 등장하면서 U.S 챔피언 벨트를 노리자 당일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 우승한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경기를 갖지만 오턴의 난입으로 패배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잃었다. 경기직후 인터뷰에서는 타이틀을 잃은 충격으로 말을 하지 못하다가 간신히 랜디 오턴의 이름을 꺼내며 대립을 예고했다.

이후 12월 첫 러에서 랜디와 드류가 마찰을 빚고 있을 때 나타나 랜디를 집단 린치한다. 하지만 그 동안 자신들과 척을 진 레이와 카릴요, 리코셰가 달려나온 탓에 부리나케 도망친다. 이후 메인이벤트로 열린 6인 태그팀 매치에서 리코셰의 플라잉 허리케인 러너 시도를 스타일스 클래시로 반격하며 승리를 챙긴다. 하지만 뒤에서 등장한 랜디에게 RKO Outta nowhere를 당해 쓰러진다.

다음 주 러에서 결의를 다지고 레이와 챔피언십 리매치를 치르는데 레이에게 스타일스 클래시를 날리며 승기를 잡지만 링 안으로 등장한 랜디에게 시선 팔린 사이 레이의 롤업에 허를 찔리며 패배, 두 번 연속 타이틀전에서 랜디 때문에 물먹게 되었다. 이후 O.C 멤버들과 함께 인터뷰를 하며 랜디를 비난한다. 16일에 랜디 오턴과 경기를 가지지만 패배하고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과 같이 랜디 오턴을 공격하며 대립이 계속 이어지고 23일에 방영된 RAW에서는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과 같이 랜디 오튼 &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올해 마지막 러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대결하던 갤로우스 & 앤더슨을 봐주다가 심판에 의해 퇴장당했다. 결국 AJ를 잃은 O.C는 프로그 스플래시를 맞고 패했다. 이후 부상당한 랜디의 마이크웍 때 등장해 그를 조롱하지만 갑작스레 RKO를 맞고 뻗는다. 랜디의 부상은 페이크였던 것.

WWE 로얄럼블(2020)에서는 18번으로 등장해 링 위에 혼자 남은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한다. 돌프와 대치중인 드류 맥킨타이어의 다리를 공격해 제압하거나 비슷한 순서로 등장한 칼 앤더슨과 함께 숫자로 다른 선수들을 제압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다가 복귀한 에지의 스피어를 잘못 접수하여 부상을 입었고 결국 예정보다 이르게 탈락한다.

부상으로 잠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2월 17일 Raw를 통해 컴백했다. 일주일 뒤 백스테이지에서 알레이스터 블랙에게 시비를 걸고 O.C 멤버들과 함께 그를 공격한다. 그 때문인지 블랙이 에릭 로완을 힘겹게 꺾은 뒤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 후 러에서 AJ와 싸울 것임을 천명, 맞대결이 확정되었다.

4.12. vs Deadman

WWE 슈퍼 쇼 다운(2020)에 출전하면서 알 트루스를 탈락시키면서 다음 차례인 레이 미스테리오를 기다리지만 미리 손을 써서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이 레이 미스테리오를 공격해 우승할뻔 했지만 언더테이커가 대타로 등장하면서 결국 패배하게 된다.

3월 2일 러에서 예정대로 알레이스터 블랙과 대결해야 했지만 갖은 핑계를 대며 앤더슨과 갤로우스를 먼저 내보낸다. 앤더슨이 블랙 매스를 맞고 패했지만 갤로우스가 블랙을 구타하고는 같이 매직 킬러로 그를 박살낸다. 이후 치졸하게 들어와 페노미널 포암을 날린 후 언더테이커의 특유의 핀으로 경고를 보냄과 동시에 승리, 알레이스터 블랙의 연승 행진을 끊어버렸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0)에서 알레이스터 블랙을 상대로 No DQ 매치로 붙게되면서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의 도움이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고, 알레이스터 블랙에게 페노미널 포암을 날리려고 준비하지만 언더테이커가 난입하고, 페노미널 포암을 날리지만 언더테이커에게 잡혀 쵸크 슬램에 당하고 끝내 알레이스터 블랙의 블랙 매스를 얻어맞고 패배한다.

이후 언더테이커와 피할 수 없는 대립이 시작되면서 언더테이커에게 실명과 가족을 거론하면서 계속해서 도발을 하고, 이에 언더테이커 또한 16년만에 아메리칸 배드 애스 기믹으로 돌아와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WWE 레슬매니아 36에서 본야드 매치로 격돌하게 되지만 패배한다.[32]

4.13. 싱글로 컴백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후폭풍으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방출러시 때 루크 갤로우스와 칼 앤더슨이 휘말려 방출되면서 자연스레 싱글로 활동하게 되었다.

레슬매니아 36 이후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하다가 5월 4일 러에서 아폴로 크루즈의 부상으로 비게 된 머니 인 더 뱅크 2020의 참가권이 걸린 건틀렛 매치에 마지막 순서로 복귀[33], 상대들과의 연전으로 지친 움베르토 카리요의 하체를 끈질기게 공략한 끝에 카프 크러셔로 탭 아웃을 받아내며 머인뱅 막차에 탑승하게 된다. 이후 카리요의 다리를 재차 공격해 박살내고는 마이크웍을 통해 머인뱅에서 우승하겠다고 밝힌다.

5월 10일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서 킹 코빈과 사다리 위에 신경을 벌어지다가, 엘라이어스가 난입해 킹 코빈을 기타를 날려 AJ에게 넘기려다가 손에 미끄러져 실수로 오티스에게 넘겨 실패한다. 해당 매치에서 언더테이커에게 묘한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덤. 다음날 5월 11일 Raw에서는 더 라스트 라이드를 보면서 여전히 언더테이커에게 이를 갈면서 TV에 팝콘을 던진다.

4.14. 스맥다운 복귀와 경이로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5월 22일 스맥다운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나카무라 신스케를 꺾었다. 또한, 이번 스맥다운을 통해 RAW에서 스맥다운으로 정식 이적했다.

이후 5월 29일자 스맥다운에서 원래대로 라면 일라이어스와 4강 전을 치러야 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일라이어스가 실려가면서 결승전으로 자동 진출이 확정된다. 이후 대니얼 브라이언이 결승행 티켓을 따내면서 그와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두고 최종전을 벌이게 되었다.

6월 5일 스맥다운을 통해 대니얼 브라이언과 세그먼트를 하던 중 드류 굴락을 거론하며 둘 다 조롱한다. 이에 드류 굴락이 등장해 그에게 얻어맞고는 곧바로 대결에 들어간다. 그러나 스타일스 클래쉬를 롤 업으로 반격당해 패배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일주일 후인 6월 13일 스맥다운에서 펼쳐진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서 그를 꺾고 승리,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따냈다.[34] 백 래쉬 2020에서 인터뷰로 등장해 대니얼 브라이언을 디스한다.

6월 19일 스맥다운에서도 계속 대니얼 브라이언을 디스하다가 갓 콜업된 맷 리들과 시비가 붙어 그의 데뷔전 상대가 되지만 패배한다. 이후 7월 3일자 스맥다운에서 경기를 치른 맷 리들을 습격해 쓰러트리고는, 드류 굴락과의 싸움 끝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매치를 치러 승리를 거두고 타이틀을 사수했다. 17일에는 맷 리들을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붙으면서 승리를 거두고 타이틀을 사수하고 경기 후에 서로 악수를 나누며 마찰없이 끝난다.

이후에는 그란 메탈릭이 새 도전자가 되자, 7월 30일 스맥다운에서 챔피언십 매치르 맞붙어 그를 꺾은 후 린세 도라도마저 쌍으로 박살낸다. 8월 14일 스맥다운에서 제프 하디와 대립하게 되면서 21일에 방영되는 스맥다운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하지만 제프의 무릎 보호대에 맞고 패배했다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후 제프 하디와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두고 대립하던 중 코로나 사태로 활동을 중단했던 새미 제인이 갑작스레 복귀하여 자신이 여전히 챔피언이라고 주장하는 통에 삼자간 대립으로 흘러간다. 이로 인해 9월 18일자 스맥다운에서 새미 제인의 복귀전 상대가 된다. 경기에서는 새미와 공방을 주고 받던 중 롤업으로 핀을 내줄 뻔 하는데 심판이 새미가 타이즈를 잡아 당긴 것을 목격한 통에 겨우 빠져나온다. 이후 역으로 롤업을 걸어 승리를 따낸다. 하지만 경기 후 새미에게 공격당하는데 직후 등장한 제프 하디에게도 공격당해 쓰러진다. 이후 제프가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트리플 쓰렛 래더 매치로 붙자고 하면서 매치업이 확정되지만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새미 제인이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4.15. 경이로운 그랜드슬램 with 오모스

10월 9일 스맥다운 드래프트 특집에서 스테파니 맥마흔이 나오미와 함께 RAW로 드래프트 되었음을 알린다. 19일 RAW에서 나이지리아 출신의 거구인 오모스[35]를 보디가드로 대동하고 등장하면서 맷 리들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10월 26일 RAW에서는 서바이버 시리즈의 팀 RAW 출전자격을 놓고 제프 하디와 시합을 가져 승리, 팀 RAW의 1번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팀원이 되고 자신이 캡틴을 하겠다며, 팀원이 된 셰이머스, 키스 리, 브론 스트로우먼을 설득시키려고 하지만 서로 의견 충돌로 내분이 일어나자 좌절한다. 그리고는 전부 다 공격한다. 다음 주 새로 팀원이 된 리들을 환영하고, 팀을 바로잡겠다며, 캡틴을 자청해도 아무도 인정안해주자 애덤 피어스의 동의를 받았다며, 팀을 갈라 경기를 하게하고 자신은 심판을 본다. 하지만 중간에 오폭에 공격당하고 두 거구의 밀치기 공격을 중간에 당하는 등 수난을 겪는다. 11월 16일 레트리뷰션과의 경기에서 본인은 경기에 빠지고 일일 해설을 한다. 그러다 또 팀 내분으로 패배하자 팀을 바로잡으려고 자칭 캡틴 역할을 한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스맥다운 팀을 상대로 모두가 생존하는 5:0 대승을 거두지만,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는 여전히 멤버들에게 캡틴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11월 30일 챔피언십 도전권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하여 TLC 2020에서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로 챔피언십 경기를 가지게 된다. 이 후 미즈가 경기 중일 때 개입해 드류를 때려 경기를 중단시키고는 그나마 약해보이는 미즈가 챔피언이 되게 하려고 했지만 드류가 그새 회복하고 공격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AJ는 오모스의 어깨에 걸친 채 TLC에서 두고보자며 빠져나간다. TLC 당일 미즈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하면서 트리플 쓰렛 매치로 벌어지고, 경기는 드류가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12월 28일 러에서는 일라이어스와 시비가 붙었다. 결국 맞대결에서 그를 제압했다. 2021년 1월 4일에 다시 맞붙어 승리를 거두는데 잭슨 라이커가 기타샷을 날리려하자 오모스가 막는다. 이후로 리코셰 & 알 트루스가 로얄럼블에 참가할 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그들과 각각 격돌하게 되면서 그둘을 꺾고, 리코셰 & 알 트루스는 로얄럼블에 참가할 수 없게되었다. WWE 슈퍼스타 스펙타클에서는 NXT 소속의 인도출신 수련생인 지트 라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로얄럼블 2021에서 25번으로 등장하면서 오모스를 대동하고 등장하는데 마지막으로 등장한 브론 스트로우먼의 공격에 맞고 오모스가 없는 자리로 던져지면서 탈락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1)에서 벌어질 WWE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가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그리고 그다음 러에서는 리코셰를 스타일스클래쉬로 승리하고 오모스가 뻗어있는 리코셰를 더블 언더훅 초크슬램으로 떨어트려 리코셰를 진짜 뻗게만든다. 8일에는 핸디 오턴을 조롱하면서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를 가지는데, 랜디 오턴이 핀드에게 빙의된 알렉사 블리스로 인해 방심하면서 AJ 스타일스는 페노미널 포어암을 날려 승리를 거둔다.

3월 15일에 AJ 스타일스는 오모스와 같이 등장하면서 더 허트 비즈니스를 이기고 RAW 태그팀 챔피언이 된 뉴 데이 앞에 레슬매니아 37에서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다.[36]

3월 29일 재비어 우즈를 상대로 경기를 하다 오모스가 개입해서 DQ패했지만 둘이 합심해 뉴 데이 멤버를 완전히 제압한다. 쓰러진 우즈에게 핀을 하는 오모스룰 보고 셀프 카운트를 하여 핀도 따냈다.

레슬매니아 37에서 뉴 데이의 협공과 반칙에 계속당하다가 가까스로 오모스와 태그에 성공하면서 뉴 데이를 이기고 새로운 RA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로 인해 임팩트 레슬링과 WWE에서 그랜드슬램을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그러고 나선 한달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5월 3일에 다시 돌아왔다.[37] 뉴 데이가 재경기 조항을 써서 덤벼오지만 오모스가 있어 뉴 데이를 또한번 박살내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오모스와 같이 이번엔 일라이어스 & 잭슨 라이커와 대립이 형성되고, 5월 31일에 태그팀 챔피언십으로 까지 맞붙게 되면서 그둘을 꺾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6월 21일에 리코셰를 상대로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으로 맞붙으나 패하고, 28일에 벌어진 패자부활전에도 나서나 패한다. 바이킹 레이더스와의 대립이 이어지면서 7월 19일에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전날로 앞당겨 WWE 머니 인 더 뱅크(2021)에서 맞붙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다음날 19일에 오모스 & 존 모리슨과 같이 리들 &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하나 리들이 미즈의 물총으로 오모스를 쏘면서 팀간의 내분이 생겨 결국 패하고, 26일에 오모스와 같이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로 다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또다시 오모스 덕분에 승리를 거둔다.

랜디 오턴 & 리들과의 마찰이 벌어지는데, WWE 섬머슬램(2021)에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는 것이 확정되면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잃는다.

4.16. 분열, 다시 턴페이스

30일에 재비어 우즈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AJ 스타일스는 여전히 RK-BRO(랜디 오턴 & 리들)와 대립을 이어나가고 있다. 9월 13일에 오모스 & 티바 & 메이스와 팀을 이뤄 뉴 데이 & 만수르 & 무스타파 알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WWE 익스트림 룰즈(2021)에서 바비 래쉴리 & 오모스와 팀을 이뤄 뉴 데이를 상대하나 패한다. WWE 크라운 주얼(2021)에서 오모스와 같이 RK-BRO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오모스와 같이 팀으로 다니지만 서서히 오모스와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하며 12월 6일에 스트리트 프로피트와의 경기에서 경기에서 피니셔를 쓰려는데 오모스가 멋대로 태그하고 들어와서는 링 밖에서 쓸데없이 공격만 하다 카운트아웃으로 패배했고, 오모스는 AJ 스타일스를 두고 그냥 떠나지만, 12월 13일에 다시 AJ 스타일스와 재결합한다. 그러나 20일에 오모스와 같이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또다시 오모스와 합이 맞지 않아 패하며 이젠 완전히 분열 돼버리며 오모스와 대립하게 되며 2022년 1월 3일에 맞붙어 오모스의 떡대같은 키와 힘에 당해 패한다.

21일에 2년만에 NXT에 모습을 보이며 그레이슨 월러와 언쟁을 벌이면서 싸울 태세를 하지만 그레이슨 월러가 피한다. 27일 RAW에서 관중석에 등장한 그레이슨 월러가 나오며 대립하게 된다. 뉴 이어스 이블(2022)에서 또 마주치면서 1월 11일 NXT에서 경기가 확정된다.


10일에 오스틴 띠어리를 상대로 마무리를 지울 찰나 그레이슨 월러가 난입해 AJ 스타일스를 공격하면서 AJ 스타일스는 DQ승을 거두나 오스틴 띠어라가 쓰러진 AJ 스타일스에게 셀카를 찍고 먼저 퇴장하고 그레이슨 월러가 뒷플이를 하려고하자 AJ 스타일스가 그레이슨 월러에게 반격하면서 그레이슨 월러는 도망간다. 11일 NXT에서 그레이슨 월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38] 24일에 오스틴 띠어리와 다시 맞붙게 되면서 이번엔 깔끔하게 승리를 거둔다.

WWE 로얄럼블(2022)의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 상당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우승후보로 점찍어지는 경우까지 있었으나 당일 럼블에서는 1번으로 참가, 6명을 탈락시키며 최다 탈락자를 갱신했지만 매드캡 모스한테 제거당했다.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2)에서 벌어질 WWE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면서 바비 래쉴리, 브록 레스너, 맷 리들, 세스 롤린스, 오스틴 띠어리를 상대하게 된다. 2월 7일에 데미안 프리스트와의 논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14일에 데미안 프리스트의 U.S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수 있게 되면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는 이번에도 브록 레스너를 위한 제물로 쓰여 패하며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4.17. VS The Benchmark with PrinXe

레슬매니아 38을 앞두고, 에지가 자신이 상대할 도전자를 맞이할 거라며 루머로 언급된 AJ 스타일스가 나오며 대화 끝에 서로 난투극을 벌이나 에지가 AJ 스타일스에게 로우 블로우를 날리고 콘체르토를 날린다.

결국 레슬매니아 38에서 둘 간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치열한 격돌 끝에 AJ 스타일스가 패하게 되는데, 도중에 데미안 프리스트가 난입해 AJ 스타일스를 방해하면서 데미안 프리스트는 에지와 연합한다.

다음 날 4일 RAW에서도 에지와 데미안 프리스트와 대면했지만 두 사람의 공격을 당하고 만다. 11일에 데미안 프리스트와의 경기가 확정되고 당일날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하고 페노미널 포어암을 시전하려 할 때 펠레킥을 맞고 카운트아웃으로 패배한다.

에지와의 대립은 계속되면서 WWE 레슬매니아 백 래쉬(2022)에서 한번더 맞붙게 된다.

2022년 5월 2일 RAW에서 데미안 프리스트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백래쉬에서 벌어질 경기에 데미안 프리스트의 난입이 허용이 안되는 경기로 정해지고, 경기 후에 에지의 체어샷을 맞기 직전 핀 밸러가 나와서 구해주고 AJ와 핀 밸러가 투 스윗 자세를 취했다. 이후 백래쉬에서 경기를 가졌으나 데미안 프리스트가 난입할 때 핀 밸러가 등장하면서 도와줬으나 한 인물의 난입으로 패하게되었다.

백래쉬 이후로 핀 밸러와 같이 에지가 이끄는 저지먼트 데이와 대립을 이어나간다.


2022년 5월 16일 WWE RAW에서 핀 밸러와 함께 로스 로사리오즈와의 경기전에 리브 모건에게 연합을 제안했으며 경기 시작할 때 리브 모건이 AJ 스타일스와 핀 밸러와 같이 등장하더니 경기 끝나고 투 스윗 포즈를 취하면서 연합이 성사되었다. WWE 헬 인 어 셀(2022)에서 저지먼트 데이와 혼성 태그팀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패한다. 이후 2022년 6월 6일 RAW에서 핀 밸러가 배신하고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하며 대립은 붕 뜨게 되었다.

4.18. The Phenomenal

그 후에 모습을 잘 안 보이나 싶었다가 코디를 부상으로 결장시킨 세스에게 빡친 모습으로 이건 코디 몫이라며 세스를 비오는 날 먼지나듯 패버리며 세스와의 갈등을 빚기 시작한다.

그러나 대립은 미즈와 대립으로 가면서 치암파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7월 4일에 미즈까지 이기지만 경기 후에 치암파가 AJ 스타일스를 공격하고 미즈 & 치암파가 연합한다. 미즈가 로건 폴과 대립하게 되고, 25일에 AJ 스타일스는 돌프 지글러와 같이 알파 아카데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WWE 섬머슬램(2022)에서 벌러진 로건 폴 VS 미즈의 경기에서 치암파의 방해를 막아 로건 폴의 승리를 돕니다.

8월 1일에 미즈, 무스타파 알리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이후 치암파와의 경기에서는 미즈의 방해를 극복하지만 치암파에게 패한다. 8일에 미즈를 상대로 No DQ 매치로 맞붙어 치암파의 방해까지 극복하고 승리를 거둔다. 15일에 바비 래쉴리의 U.S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22일에 바비 래쉴리와 팀을 이뤄 미즈 & 치암파를 상대하던 중 관중석에 복면을 쓴 남자가 AJ 스타일스를 잡자 안전요원들에게 쫓겨나고, 또다른 반대편에는 8일에 등장했던 덱스터 루미스가 재등장하며 미즈를 붙잡는데, AJ 스타일스는 바비 래쉴리와 같이 치암파를 처리한다.


이후 9월 19일 RAW에서 핀 벨러와 다시 마주치며 붕 뜨던 저지먼트 데이와의 대립이 다시금 시작될 기미를 보였다. [39] 26일에 새미 제인과의 경기가 벌어지지만 솔로 시코아의 방해로 패하고, 경기 후에 저지먼트 데이가 난입해 AJ 스타일스를 구타한다. 10월 3일에는 레이 미스테리오와 팀을 이뤄 핀 밸러 &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하지만 도미닉 미스테리오 & 리아 리플리의 방해로 패한다.

4.19. 디 O.C 재결성


2022년 10월 10일 RAW에서 무릎을 꿇으며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 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는 페이크였고, 이전에 떡밥을 던졌던 굿 브라더스, 루크 갤로우스 칼 앤더슨이 복귀하며 디 O.C를 재결성하였다.

18일에 굿 브라더스가 알파 아카데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AJ 스타일스는 도미닉 미스테리오와의 경기에서 저지먼트 데이가 머릿수를 이용해 리아 리플리가 AJ 스타일스를 방해하며 도미닉에게 패한다. AJ 스타일스는 WWE 크라운 주얼(2022)에서 굿 브라더스와 같이 저지먼트 데이와 맞붙게 되지만 이번에도 리아 리플리의 방해로 패한다.

O.C는 여자인 리아 리플리를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을 영입하면서 미아 임이 O.C에 합류하며 공평하게 맞붙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2)에서 핀 밸러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2일 후 11월 28일 RAW에서 미아 임 VS 리아 리플리 경기가 벌어지지만 양팀의 남성 멤버들이 나오면서 혼성 태그팀 매치로 벌어지지만 디 O.C가 패하지만, 12월 5일에는 배런 코빈 & 알파 아카데미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연말 하우스쇼에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며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 본인 말로는 수술은 필요 없지만 부상 부위가 발목이라 시간이 걸린다고 하며 로얄럼블 복귀 가능성은 미지수이다.

2023년 4월 28일 스맥다운에서 O.C 멤버들과 함께 복귀하면서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게 된다.

5월 12일 진행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스맥다운 예선에서 에지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고, 준결승에서는 바비 래쉴리의 약점[40]을 링포스트 충돌-무릎차기-페노미널 포암 콤보로 공략해 승리를 거두었다.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세스 롤린스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었다.

캐리언 크로스가 AJ 스타일스를 타겟으로 노리면서 5월 26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경기가 벌어지면서 AJ 스타일스가 승리를 거둔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23)에서 세스 롤린스와 맞붙지만 패하면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실패한다. 캐리언 크로스와의 대립이 진행되면서 여기에 미아 임 & 스칼렛까지 끼게되면서 6월 16일에 혼성 태그팀 매치가 확정되지만 AJ 스타일스 & 미아 임이 패한다. 7월 7일에 캐리언 크로스와의 경기가 다시 벌어지면서 미아 임이 스칼렛을 막고 경기는 AJ 스타일스가 승리를 거둔다.

7월 14일에 산토스 에스코바르, 부치, 그레이슨 월러를 상대로 U.S 챔피언 자리에 도전할 넘버 원 컨텐더 페이탈 4 웨이 매치를 벌이지만 산토스 에스코바르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하고, 여전히 캐리언 크로스와의 대립은 끝나지 않았다.

캐리언 크로스 외에도 바비 래쉴리 &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연합한 신생 악역스테이블과도 대립이 형성된다. WWE 섬머슬램(2023)에서 열린 25인 배틀로얄 경기에 참가하지만 자신이 탈락시킨 캐리언 크로스의 방해로 탈락되고 8월 11일에 둘간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또다시 승리를 거둔다.

9월 22일 스맥다운에서 패스트 레인에서 존 시나의 태그팀 파트너가 될 예정이였지만 솔로 시코아, 지미 우소에게 백 스테이지에서 공격당하면서 실려나가게 된다.
12월 15일 스맥다운에서 랜디 오턴 지미 우소의 경기가 끝난 후 로만 레인즈 솔로 시코아가 난입해서 랜디와 LA 나이트가 공격당하자 깜짝 복귀하여 페너미널 포어암을 로만에게 작렬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LA 나이트를 공격한 후 퇴장한다.

4.20. LA 나이트를 노리는 경이로운 자

12월 22일 스맥다운에서 LA 나이트, AJ 스타일스와 누가 로만레인즈와 로얄럼블에서 챔피언십 경기를 가질지 신경전을 벌인다. 이때 GM 닉 앨디스가 나와 로얄럼블에서 벌어질 로만 레인즈와의 챔피언십 매치 도전자를 가리기 위해 2024년 1월 5일 뉴 이어즈 레볼루션 특집 스맥다운에서 LA 나이트,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넘버 원 컨텐더 트리플 쓰렛 매치를 벌이게 될 것을 발표하고, 당일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AJ 스타일스, 솔로 시코아의 경기에서 로만 레인즈가 난입하며 경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이에 지미 우소까지 합세하자 랜디 오턴, LA 나이트가 등장해 AJ를 도왔지만 AJ는 블러드라인을 쫓아내고 바로 LA 나이트와 랜디를 공격하며 링은 난장판이 되어 버린다.
2024년 1월 5일 뉴 이어즈 레볼루션 특집 스맥다운에서 랜디 오턴, LA 나이트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블러드라인의 난입으로 엉망진창이되자 로얄럼블에서 벌어질 챔피언십 매치는 페이탈 4 웨이 매치로 벌어진다.

12일에 LA 나이트 & 랜디 오턴과 팀을 이뤄 지미 우소 & 솔로 시코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1월 26일에는 경기 중인 LA 나이트를 공격해 DQ로 끝냈으며, 이 후 솔로 시코아 & 지미 우소 & 랜디 오턴까지 무차별로 공격하며, 누구와도 같이 갈 생각을 하지 않고, 독단적인 행동만 하고 있다. 더 O.C도 전혀 챙기지 않고, 그저 마이웨이만 고집하고 있다.

로얄럼블에서 페이탈 4 웨이로 벌어진 챔피언십 매치에서 로만 레인즈가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2월 9일에 일리미네이션 챔버 참가자 결정전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와 경기를 갖지만 LA 나이트의 방해로 패한다.

계속해서 굿 브라더스 & 미아 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며 16일에 칼 앤더슨과 몸싸움까지 벌어지며 O.C의 분열이 진행되고 있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4)에서 벌어진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바비 래쉴리가 탈락되고 문이 열린 틈을 노려 난입해 LA 나이트에게 체어 샷을 날리며 철제의자 밑으로 스타일스 클래시를 날리고 LA 나이트와 대립을 형성하며 완전히 악역으로 전환하고, 레슬매니아 40에서 LA 나이트와의 경기가 확정된다.

3월 8일 스맥다운에서 로만에게 도전할 기회, 모멘텀 등을 훔쳤고, 12월 15일 복귀 당시 자신을 밀치는 등 존중을 보이지 않았다며 대립 이유를 밝힌다.

3월 22일 집 앞까지 찾아와서 경적을 울리며 시끄럽게 구는 LA 나이트와 리얼 파이트를 하다가 출동한 경찰이 LA 나이트를 연행해간다. 미국은 조금이라도 사유지 내에 침입을 하면 주거침입이 성립되어 곧바로 체포가 된다.

다음 주 스맥다운에 나와 옆에 있던 카메라맨이 변장한 LA 나이트일거 생각하고 그를 끌어들였으나, 아니었으며, 이 때 웬 복면을 쓴 남성이 난입하자 그가 맞을 거라고 확신했지만, 그도 아니었으며, 진짜는 해설자 테이블 옆에 있던 안전 요원이었고, 이 후 기습공격을 받으며, 일방적으로 AJ 스타일스가 밀리게된다. LA 나이트가 의자를 집어들자 AJ는 곧바로 관중석 밖으로 달아난다.
레슬매니아 40에서 LA 나이트에 대한 감정이 워낙 치열해서인지 등장하자마자 사만다 어빈의 소개가 끝나기도 전에 바로 달려들어 LA 나이트를 공격하는 등, 치열한 경기 끝에 패한다.[41]

4.21. WWE 챔피언십을 노리는 경이로운 자

4월 12일에 코디 로즈에게 도전할 도전자리를 가릴 토너먼트에 열리면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레이 미스테리오, 케빈 오웬스를 꺾고 19일에 LA 나이트와 도전자 자리를 두고 격돌하게 된다.
4월 19일 스맥다운에서 백래쉬에서 코디 로즈에게 도전할 LA 나이트와의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WWE 백래쉬(2024)에서 타이틀 도전권을 챙겼으며 AJ 입장에서도 레슬매니아 40에서 LA 나이트에게 패배했던 것에 대한 복수가 되기도 했다.[42]
4월 26일 스맥다운 드래프트가 있기 전, 코디와 계약식을 맺는다. AJ는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걸은 코디를 존중한다면서 LA 나이트를 무시하고 마구 공격하던 이전까지와는 달리 꽤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AJ도 과거 TNA에서 더스티 로즈와 경기를 치르고 그에게 조언을 얻었던 것을 말하면서 타이틀의 무게를 코디가 짊어질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다고 말한다. 코디가 쉽게 물러서지 않자 AJ는 코디의 Finish The Story는 인상적이었지만 그것이 백래쉬에서 끝날 것이 아쉽다고 말하면서 코디의 악수를 받고 물러난다.[43] 이후 코디가 카멜로 헤이즈와 경기를 치른 뒤, 다시 등장해 코디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스맥다운이 마무리된다.
5월 3일 스맥다운에서 코디와 다시 1대1로 대면한다. AJ는 지난 주와 달리 코디가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코디는 더스티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데뷔 때부터 환대받았고 결국 레전드들의 도움까지 받으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자신은 그런 빽이 없었기 때문에 데뷔할 때부터 모든 걸 스스로 쟁취해야했다며 코디를 비하한다. 이에 코디는 AJ가 대단한 레슬러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내 업적을 까내리지 마라며 자신도 이 자리에 서기 위해 모든 것을 견뎌냈다고 반박한다. 해설자들이 우리의 경기를 드림 매치라 부르지만 코디는 AJ를 경이로운 자가 아니라 첫 상대일 뿐이라 말하고 "그건 너무 달콤하다.(too sweet)"라며 불릿 클럽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에 AJ와 코디 모두 투 스윗 제스처를 취하다 AJ가 코디의 뺨을 치고 물러난다.[44]
프랑스에서 열린 백래쉬에서 버닝 해머 등 평소 봉인했던 기술들까지 써가며 뛰어난 명경기를 펼쳤으나 3단 로프 코디커터 - 크로스로즈를 맞고 핀을 내주며 패배했다. 엄청난 명경기에 데이브 멜처는 평점을 5성을 주면서 AJ는 WWE 입단 후 처음으로 멜처에게 5성급 경기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에 참가한 AJ 스타일스는 경기가 있기 전, 백래시에서 시끄러운 프랑스 관중들 때문에 패배했다며 원래 로건 폴과 붙어야할 사람은 자신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랜디 오턴과의 경기에서 패해 탈락된다. 이후, 스맥다운에서 AJ는 자신이 이제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단장인 닉 앨디스와 다음주에 대면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앨디스를 만난 AJ는 한 번 만 더 코디와 붙을 기회를 달라고 말하나 앨디스는 공과 사는 철저히 해야한다며 AJ의 부탁을 거절한다. AJ는 난 이제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만 앨디스는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시기에 AJ 스타일스가 은퇴를 한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한다.
5월 31 스맥다운에서 정장을 입고 닉 앨디스와 만난 AJ는 링 위에 올라갈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링으로 향하던 도중 AJ는 LA 나이트를 만났고 LA 나이트는 루머가 사실이냐면서 널 존중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리고 중간에 코디와 만나고 코디에게 뭔가를 귀뜸한다. 그 뒤, 굿 브라더스와 다시 만난 AJ는 같이 링 위에 올라가자고 말한다.

AJ는 착잡한 표정과 함께 말을 조금씩 꺼내더니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과 함께 이제는 경이로운 자, AJ 스타일스가 아니라 경이로운 아버지로써 집에 있을 거 같다며 은퇴를 선언한다. 굿 브라더스에게도 너희들 덕에 여기까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OC의 트레이드마크인 투 스윗 제스처를 취하고 서로 포옹을 한 뒤, 방금 전 코디에게 귓뜸한 대로 코디를 링으로 불러낸다.
AJ는 코디와 백래쉬에서 붙은 경기는 내 인생 최고의 경기였다고 말한 뒤, 스맥다운은 내가 지은 집이라는 것을 말한 뒤, 이제 그 집 열쇠를 너에게 맡긴다고 말한다. 코디도 스맥다운 백스테이지의 큰형이던 AJ에게 감사를 표한 뒤, 서로 훈훈하게 AJ의 은퇴식이 마무리되는 듯 했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AJ는 코디를 마구 공격하는 통수를 친다.[45] AJ는 철제 계단 위에서 스타일스 클래시를 가하며 코디를 제압하고 굿 브라더스가 AJ 스타일스를 말리러 나오는 닉 앨디스와 심판진을 막아서며 THE O.C의 재결합을 알린다.
6월 7일에 분노한 코디가 AJ만을 기다린 가운데, AJ는 굿 브라더스와 함께 차를 끌고 코디를 도발한다. 보안 요원들에게 막혀 AJ를 공격하지 못 한 코디는 분노를 삭히고 링 안으로 들어와 AJ를 불러들이고 AJ가 부름에 응답하며 등장한다. AJ는 네가 나와 미친 듯이 싸우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WWE 타이틀을 걸라고 역제안하고 코디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그 대신 이번에는 그냥 대결이 아니라 네가 지난 주에 외쳐야했던 말인 "I QUIT!"을 외치게 할 것이라며 WWE 클래시 앳 더 캐슬(2024)에서 I QUIT 매치로 코디와 2차전을 갖게 되지만 이번에도 코디 로즈에게 패해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일본의 프로레슬링 NOAH에 WWE 소속 레슬러가 참전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AJ 스타일스가 7월에 마루후지 나오미치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AJ 스타일스가 승리를 거둔다.

4.22. 다시 돌아온 경이로운 자, 그러나...

한동안 본무대에서 활동 안하고 하우스쇼에서 출전하는 일이 생겼다가 10월 4일에 복귀하게 되고, 카멜로 헤이즈가 나타나 시비를 걸면서 곧바로 경기를 갖지만 발목 부상을 호소하면서 레프리 스탑으로 카멜로 헤이즈의 판정승으로 끝나버린다.[46] 자기 관리가 철저한 AJ 스타일스지만 이제 40대 후반인 그도 결국 나이는 속일 수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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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선수는 1992년 6월 23일자 ECW에서 슈퍼 닌자라는 링네임으로 등장했었다. [2] 영국 프로레슬러 윌 오스프레이는 이 경기를 보고 프로레슬러가 되기로 결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18년만에 바운드 포 글로리 XIX에서 데이브 멜처로부터 5.25성을 받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3] 원래 4자간 경기였으나 에르난데스가 도전권을 사용하여 즉석 난입했다. [4] 당시 빅토리 로드가 열렸던 지방이다. [5] 외부 명령 없이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테러리스트라는 의미도 있다. 당시에는 별명도 The Phenomenal One이 아닌 No One이였다. [6] 이때 WWE에서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웠던 CM 펑크의 "Best in the world"를 읊으며 CM 펑크를 은근히 저격함과 동시에 자신이 TNA 내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자신의 노력을 설파해 관중들과 팬들의 감동을 사게 된다. [7] 심지어 저 페이는 코로나 사태로 대형 방출이 이루어진 WWE에서 갓 데뷔한 진짜 신인이거나 자버인 선수들에게나 나올법한 금액 수준이다. [8] 딕시의 경우 명예주주라는 위치에만 놔두는 걸로 손을 썼지만 딕시는 사실상 회장직을 강판당한데다 그 주주도 5%밖에 안되는 미약한 수치인지라 모든 권력을 손실당한 업보청산을 당했다고 볼 수 있다. [9] 이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획득 커리어가 훗날 WWE 활동에 상당한 이점으로 적용되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선 이후로는 타단체에서의 챔피언 경력을 거의 인정해주지 않던 WWE가 이례적으로 AJ 스타일스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의 챔피언 경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매체에서 언급했다. [10] 영 벅스 -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십, 케니 오메가 -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칼 앤더슨 & 덕 갤로우즈 - IWGP 태그팀 챔피언십 [11] 경기 직전 두 사람의 성적이 똑같이 6승 2패였으며, 둘 다 나이토 테츠야에게 패배한 상태였다. [12] 생방 및 당시에 풀린 클립(위의 영상)에서는 로만의 어리둥절한 표정만 보여줬는데 후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4분 45초부터)에는 저 문구가 뜨는 장면을 따로 편집해놨다. [13] 1분 3초부터 보면 알겠지만, 크리스 제리코는 이 경기를 하면서 공격을 맞으면서도 표정관리를 못하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 뒤로 해피코라고 불린건 덤 [14] PG등급의 영향 때문인지 카프 킬러가 카프 크러셔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편 이것 때문에 스맥다운 아나운서인 모로 라날로가 항의를 받았는데 MMA에서는 카프 킬러, 카프 크러셔, 카프 슬라이서가 모두 동일한 말이라 반박했다. [15] 크리스 제리코 본인이 태어난 곳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WWE에 데뷔한 것을 의미 [16] 이중 한번은 의자 위에다 시전 [17] 잘 들어보면 시나가 로프반동을 하자 관중이 "That's Heel Move! Heel Move!"라고 외친다. 그 외에도 나머지 멤버들이 스타일스를 가지고 놀자 절규하는 걸 보면 해당 영상을 촬영한 관중이 스타일스 팬인 모양. [18] 이 경기 중 하나는 엘스워스가 스타일스 클래쉬를 요시 타츠처럼 잘못 접수해서 목이 부러질 뻔 했으나, AJ가 시전 중 잘못 접수하는 엘스워스를 보고 황급히 무릎을 구부려 엘스워스의 목을 보호해주는 살려주는 해프닝도 있었다. [19] 이 경기는 17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8위에 올랐으며, 데이브 멜처로부터 4.75성을 받았다 [20] 이 때문에 3월 14일 AJ의 WWE 홈페이지 등록은 동창생으로 옮겨갔다. 프갤에서는 경이로운 동창생이라 칭하고 있다. [21] 크리스 제리코가 본인이 소속된 밴드인 포지의 투어 공연일정 5월부터 잡혀있던터라 쉽게 타이틀을 잃는 각본으로 진행됐으며, 경기후 오웬스가 제리코를 무자비하게 구타해 부상을 입었다는 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22] 이 점이 로우와 비교되어 스맥다운이 로우보다 더 재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우의 월드 챔피언인 유니버설 챔피언은 나오는 일보다 안 나오는 일이 더 많은 브록 레스너이고 탑페이스로 WWE가 밀고 있는 선수는 로만 레인즈이다 보니 두 사람 띄워주려고 핀 밸러, 세스 롤린스, 케빈 오웬스, 바비 루드 등 유능한 선수들이 메인급으로 올라오지 못 한다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다. 반면 스맥다운은 신스케 나카무라에 이어 루세프, 사모아 죠 등의 선수들도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등 로우보다 더 다양한 메인 각본을 볼 수 있어 더 재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이 AJ 스타일스가 스맥다운의 터줏대감 역할을 무척 잘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23] 일부에서는 진더 마할의 낮은 위상때문에 AJ로 임시조치 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번 기회에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예고된 AJ vs 신스케 나카무라의 대진도 예상할 수 있게 됐다는 평도 있는 편. [24] 보수적인 빈스 맥맨 성격에 순혈이 아닌 타단체 출신인 두 사람을 메인 이벤트에 세운다고는 보기 힘들고, 더구나 로만 레인즈와 브록 레스너의 레슬매니아 대전 카드는 몇해 전부터 공들여 떡밥을 깐 것이라 더욱 그렇다. [25] WWE에서는 드림 매치라며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홍보했지만, 정작 경기는 20분이 조금 넘는 시간이었음에도 나카무러의 턴힐외엔 볼만한 게 없었다. AJ 스타일스가 인대부상이었다고. [26] 근데 이때 관중도 분위기 탄다고 "Who's Your Daddy?"챈트를 치면서 패드립을 같이 치는 바람에 도가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7] 한편, 그날 열렸던 믹스드 매치 챌린지는 제프 하디가 대타로 나갔다. [28] 이때 son of a bitch라고 욕설까지 뱉는다. [29] 명색이 드림매치였던 만큼 경기력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30] 이 구도가 2016년 존 시나를 집단 구타했을 때의 구도와 비슷하다. [31] 아무래도 브론이 타이슨 퓨리와 FOX 첫 기념 스맥다운에서 마찰을 빚었기에 각본 상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32] 경기가 끝난 직후 무덤에서 AJ의 손이 튀어나오는 장면이 클로즈업 되었는데 이는 언더테이커의 초창기 장의사 기믹이었던 보라색 장갑 시절의 마지막 경기이자 WWF 인 유어 하우스 11: 베리드 얼라이브에서 메인이벤트 경기였던 언더테이커와 맨카인드의 생매장 경기 마지막 장면의 오마주이며 이 연출은 언더테이커가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그리고 이것이 언더테이커의 은퇴 전 마지막 경기가 되면서, AJ는 언더테이커의 은퇴전 상대가 되었다. 언더테이커가 2019년 이후 은퇴를 고려하던 중 프로레슬링계의 최고의 워커인 AJ 스타일스와 본야드 매치라는 특별한 형식으로 경기를 치른 끝에 퀄리티 좋은 경기가 나와서 은퇴전으로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AJ 본인 또한 언더테이커의 커리어 마지막 상대가 되었다는 점은 어마어마한 영광이었다고 밝히고, 국내 중계사인 IB스포츠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언더테이커와의 경기를 본인 레슬링 커리어 최고의 경기로 꼽기도 했다. [33] 뉴스에 따르면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시청률 저하로 인하여 앞당겨 복귀한 것이라고 한다. [34] 이제 태그팀 챔피언만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35] 조던 오목비하인라는 이름의 NXT에서 수련생으로 활동한 농구선수 출신 흑인으로 토자와 아키라와 같이 다닌 거구 닌자로 잠깐 등장하다가 Raw 언더그라운드의 문지기 역할로 출연했다. 키가 어찌나 큰 지 링 밖에 서 있는데도 머리가 미들로프쪽에서 보일 정도로 엄청난 장신이다. 그도 그럴 것이 키가 약 228cm이다. 220cm로 알려진 빅 쇼, 그레이트 칼리는 물론이고 과거 최장신으로 불렸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보다도 더 크다. 하지만 역대 최장신인 자이언트 곤잘레스보다는 조금 작다. 그냥 서있기만 할뿐임에도 위압감이 장난아니고, 주먹 한번 쥐기만 했는데도 선수들이 기겁을 할 정도다. [36] AJ 스타일스가 레슬매니아 37에서 RAW 태그팀 챔피언을 획득하게 된다면 그랜드슬램 달성자가 된다. [37] WWE The Bump나 RAW 세그먼트에서 말한 내용을 보면 오모스의 고향인 나이지리아를 갔다오고 캐리비안 해변에도 갔다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합성 사진이 전부였기 때문에 추가적인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8] 그레이슨 월러와의 대립은 NXT의 시청률을 상승시키기 위한 목적의 단발성 출연이다. [39] 이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 모습이 잡혔는데 팬들은 이게 굿 브라더스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40] 앞선 예선경기에서 머리에 출혈이 발생한 상태였다. [41] 이날, 새로운 테마곡을 들고 나왔는데 악역 포지션에 집중해서인지 이전 테마곡에 비해 포스가 떨어져 혹평이 많다. AJ 본인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더 흑화한 만큼 기존의 AJ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테마곡을 바꾼 것이라며 테마곡에 꽤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2] AJ와 코디는 NWA 월드 챔피언과 WWE 월드 챔피언을 모두 들어본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현 WWE에선 이 둘만이 가진 기록이다. [43] 이전까지 AJ와 코디는 불릿 클럽을 거쳐갔던 걸 제외하면 경기를 가진 적도 없고 WWE 내에서 확실하게 스토리를 가진 적이 없던 상황에서 확정된 매치업이기 때문에 이 매치업이 서사가 아쉽지 않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계약식 프로모에서 AJ가 더스티와 에피소드를 언급하고 자신과 코디가 비슷한 길을 걸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서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한 번에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44] 세그먼트 도중에 AJ가 말을 할 때마다 관중들이 어떤 노래를 불렀는데 이 노래는 Phenomenal Club이라는 프랑스 그룹의 Il est vraiment phénoménal이라는 노래로 현지에서 흔하게 쓰이는 응원가이다. 그룹명, 제목, 가사에 Phenomenal과 과거에 거쳐나갔던 불릿 클럽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AJ 스타일스를 응원하는 의미로 부른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AJ가 악역의 포지션에 맞게 관중들이 이러니 뉴욕 사람들이 여길 놀러오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노래는 백래쉬에서도 코디와 AJ의 경기 도중에 관중들이 내내 불렀다. 프랑스 한정 AJ 테마곡 [45] 세그먼트 자체가 역대급 세그먼트라고 호평을 받는 2013년 마크 헨리가 가짜 은퇴식을 한 뒤, 존 시나를 공격한 세그먼트를 오마주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기량과 위상이 많이 쇠퇴하여 은퇴설이 나돌던 마크 헨리와 달리 AJ는 최근까지도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을 뿐더러 당시 마크 헨리보다도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AJ가 그냥 은퇴할 거 같지 않다는 팬들의 예상이 많았는데 역시나 이것이 그대로 행해졌고 많은 팬들이 아는 맛이지만 그래도 재밌다는 반응을 선보였다. 마크 헨리 역시 X에 아주 잘했다는 반응을 선보였다. [46] 각본상 부상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실제 부상임이 밝혀져 당분간 부상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