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에 발생한 국유철도 및 광역철도 관련 총파업에 대한 내용은 2024년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비상수송대책에 관한 문서에 대한 내용은 2024년 수도권 파업 및 철도노조 파업/비상대책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의 철도파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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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도권 철도 총파업 | ||
교섭 기간 | ||
~12/06 첫차 운행 시작 전까지 | ||
파업 예정 사업장 | ||
서울교통공사[1] 서해철도 용인에버라인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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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사항 | ||
시민 안전을 위한 인력 충원, 노동자 처우개선 | ||
결과 | ||
서울교통공사 |
서울교통공사 9호선 부문 |
|
타결 | 타결 | |
주요 합의사항 | ||
* 630명 신규 채용 * 2호선 1인승무제 추진 중단 * 임금 2.5%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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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철도·도시철도 노동조합들을 중심으로 2024년 12월 6일 개시 예정이었던 파업이다. 2024년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과 맞물린다면 1994년 이후 30년 만에 국철과 서울 지하철이 동시에 파업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우려를 모았다.
2. 진행 경과
- 11월 12일
- 11월 15일
- 서울교통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서교노)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중이다. 18일 오후 2시에 결과가 나오며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가결된다.
- 11월 18일
- 서교노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71%의 찬성률로 가결되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약 60%가 서교노 조합원으로 예정대로 파업 돌입 시 수도권 전철 운행에 지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 11월 19일
- 쟁의권 확보에 따른 서교노의 향후 투쟁계획이 발표되었다. 파업에 앞서 20일부터 준법투쟁을 진행하며, 12월 6일 하루 본파업을 진행한다. 사측 태도가 그대로일 경우 12월 6일 이후로도 준법투쟁을 진행한다고 한다.
-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임금과 복지 정상화를 위한 쟁의행위 출정집회’에 서울교통공사 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참여할 것임을 예고하였다. 그리고 11월 21~24일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을 알렸다.
- 서울교통공사 제2노조인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공사 신답별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노동쟁의 결의 건을 통과시켰으며 12월 2~4일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임을 알렸다.
- 11월 24일
-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91.2%의 찬성률로 가결되어 파업 동참을 확정지었다.
- 11월 28일
- 9호선 2~3단계 노동조합인 공공운수노조 9호선지부의 경고파업 예정일이었으나 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철회했다.
- 12월 04일
- 12월 06일
3. 노조별 주요 요구
- 서울교통공사
- 인력 부족에 따른 초과수당, 정규직 전환에 따른 처우개선비의 총인건비 산입 제외로 재원 확보하여 실질임금 인상
- 정원 감축·외주화 계획 철회, 신규채용 정상 실시
- 후생복지제도·근무환경 개선
- 서해철도
- 다단계 민간위탁 구조 개선
- 인력 충원
- 시설 투자 확대
- 용인에버라인운영
- 역사 무인화·비정규직화 철회
- 안전요원의 고용안정성 및 처우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