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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2:14

히어로메이커/설정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히어로메이커
1. 개요2. 역사
2.1. 옛날 이야기2.2. 히어로메이커 1기 이전의 역사2.3. 히어로메이커 1기2.4. 히어로메이커 1기와 2기 사이의 역사2.5. 히어로메이커 2기, 리스토 성기사 생도 승격 이후(1기 시점에서 26년 후)2.6. 마튼, 제국, 성국, 루칸 연합군 vs 세날, 디엔
2.6.1. 세날 서부 전선2.6.2. 세날 동북부 전선2.6.3. 세날 남부 전선2.6.4. 디엔 전선
2.7. 전쟁 이후2.8. 마계의 틈 편2.9. 성국 편
3. 국가4. 마법협회5. 도적 길드
5.1. 피의 길드5.2. 회색의 날5.3. 검은 눈 길드5.4. 신몰래 길드
6. 기사단
6.1. 세날 왕국 소속6.2. 마튼 왕국 소속6.3. 아난 제국 소속6.4. 루칸 왕국 소속6.5. 신성 국가 디오렌 소속
6.5.1. 칠성 기사와 기사단
7. 마족
7.1. 알려진 종족7.2. 강함
8. 마족이 아닌 종족9. 신과 신앙
9.1. 성법
10. 최강의 검11. 현자12. 직업과 스킬


파일:히어로메이커 세계관.jpg
로도스도 전기를 패러디 했음은 여기에서도 드러나는데, 대륙의 모양부터 로도스도 전기와 유사하다. 동쪽의 용은 섬이 되었다

1. 개요

1기 당시 지도(하단에 존재)
2015년 개정판 지도[1]
1기 주인공들은 주로 세날왕국과 연관되어있고, 2기 역시 세날왕국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섬나라 바렌국과 남쪽의 베런 제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모두 테나란 대륙에 위치해 있다. 베런 제국그 외에 2부에서 동쪽 바다 너머로 고대의 대륙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차기작은 신나는 벤의 고대의 대륙 탐험

2. 역사

히어로메이커 역사

2.1. 옛날 이야기

2.2. 히어로메이커 1기 이전의 역사

2.3. 히어로메이커 1기

2.4. 히어로메이커 1기와 2기 사이의 역사

2.5. 히어로메이커 2기, 리스토 성기사 생도 승격 이후(1기 시점에서 26년 후)

2.6. 마튼, 제국, 성국, 루칸 연합군 vs 세날, 디엔

2.6.1. 세날 서부 전선

2.6.2. 세날 동북부 전선

2.6.3. 세날 남부 전선

2.6.4. 디엔 전선

2.7. 전쟁 이후

2.8. 마계의 틈 편

2.9. 성국 편

3. 국가

3.1. 고대마법국가

히어로메이커 작중 시점으로부터 과거에 존재했던 국가. 마왕의 1차 침공 당시 맞서 싸웠으나 다섯 마법사들이 금단의 마법으로 마왕과 공멸하면서 함께 멸망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부정적인 묘사가 많은데, 마법의 힘으로 지상계 마족들을 핍박하고, (마왕의 지상계 침공을 결심하게 만들 정도로) 환경오염도 심각하고, 마왕과의 전투에서 사용한 금단의 마법도 카나노가 미쳤다고 평가할 정도로 금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고대마법국가가 금단의 마법으로 완전히 멸망하는 바람에 고대 마법의 전승이 끊겼고[13], 후대에 사용하는 마법은 신마법국가에서 개발한 백마법이다.
작가 블로그의 아난 제국에 대한 언급에서 고대마법국가에 대한 언급이 다시 나오는데 제국 남부에 위치했었다고 한다.

3.2. 신마법국가

마왕과의 싸움으로 멸망한 고대마법국가의 공백을 메우며 세워진 국가. 그러나 신마법국가도 작중 시점에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신마법국가 내에서 벌어진 내전으로 인해 멸망했기 때문이다. 이 내전에서 마법으로 인한 엄청난 피해가 나왔다고 하는데, 그로 인해 마법사들은 전쟁에서 마법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게 된다.[14] 차후 이곳에 세워진 나라가 바로 사막의 디엔 왕국[15]이다.
작중 브리슬콘 고던이 이르길, 신마법국가는 본래 백마법을 사용하는 나라였으나 흑마법의 편리함에 취해 마법사들이 흑마법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그로인해 마계의 수호왕들이 침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마도 이 흑마법 사용문제를 놓고서 내분이 일어난 것이라 추측된다.

3.3. 세날 왕국

3.4. 마튼 왕국

3.5. 신성국가 디오렌

3.6. 아난 제국

3.7. 루칸 왕국

3.8. 디엔 왕국

3.9. 카론 공화국

3.10. 베런 제국

3.11. 바렌국

성국 디오렌의 북쪽에 위치한 섬나라. 1기 연재당시 작가의 말에 따르면 평화로운 국가라고 한다. 하지만 2기 시점에서 결성된 로엔, 힐리스, 커스...파티가 척결하려는 대상으로 보이는 마녀 여왕이 바렌 섬에 있어서 더 이상 평화롭다고 할 수는 없을 듯. 아직까지 베런과 더불어 유이하게 언급되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태양신을 숭상하는 성국, 회색탑이 붕괴된 제국과 함께 2기 시점에도 마법탑이 없는 국가이다.

히어로메이커 모바일 게임에서 오리지널로 바렌 섬이 다루어졌다. 묘사된 지형을 보면 루칸 왕국만큼은 아니지만 눈과 얼음으로 덮인 곳이 많다. 다만 바렌국이 다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도 국가와 지도부에 대해 일절 언급은 없다.

4. 마법협회

1기 시점에서는 7개의 탑(검은탑, 백색탑, 푸른탑, 붉은탑, 녹색탑, 회색탑, 보라탑)이 존재했다. 1기 후반에 로엔이 침묵의 현자로 인정받으면서 침묵의 탑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항목 참조.

5. 도적 길드

5.1. 피의 길드

지도자: 대도 카슬러(1기 이전) → 브로웬(1기)[16] 벤 카슬러(1기 이후 ~ 2기 3년 전) → 론 카슬러(2기)

1기 시점에서 벤 카슬러가 2인자(부마스터)로 있던 도적 길드. 검은 눈 길드가 막대한 자금력으로 세날의 뒷골목을 장악해나가자 세력다툼 중이던 6개의 길드가 대도 카슬러를 중심으로 뭉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6년 간의 도적 전쟁이 벌어졌고 피의 길드는 여기서 승리해 1기 당시 세날 왕국에서 최대의 도적 길드가 되었다. 1기 후반에 벤 카슬러가 세날 왕국의 정식 기사로 임명됨에 따라, 피의 길드 세력도 대부분 세날 왕국의 피의 기사단으로 편입된다. 밑의 피의 기사단 항목 참조.

그렇게 명맥이 끊어진 줄로 알았던 피의 길드이지만, 2기에서 론 카슬러가 등장하며 상황이 바뀐다. 게으르지만 능력이 있는 론을 꼬셔서 피의 길드 마스터 자리에 앉히고, 론에게 카슬러라는 세습명을 물려줬다. 위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 피의 길드원들이 벤 카슬러 휘하의 피의 기사단으로 편입되면서, 피의 길드원은 론 카슬러 한 명 뿐이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능력있는 마스터에 의해 명맥은 유지되는 중.

그러던 중, 에피소드 오해에서 큐티헌터단의 단장, 제니와 론 카슬러가 엮이게 됨으로써 차후 큐티헌터단이 통째로 피의 길드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M&A

5.2. 회색의 날

지도자: 가르노아(1기 이전) → 베세노아(2기)
활동지역: 세날 왕국 → 신성국가 디오렌

1기 당시 세날에서 세번째로 큰 도적길드로 얼음던전에서 마주친 베세노아(서열 5위)가 여기 소속이었다. 이후 베세노아는 음유시인 역할을 맡아 일행들과 멘하로 동행하던 중 쿨룽의 습격으로 리타이어하고 일행들한테서 잊혀졌다. 1기로부터 10여년 전 시점엔 벤 편에서 마스터 가르노아는 반 피의 길드에 참여했다가 반 피의 길드 수장인 배엔시로가 독을 푸는 비열한 수를 쓰자 반 피의 길드에서 떠났다. 결국에 반 피의 길드가 대패했으니 오히려 앞을 내다본 선택이었을지도(...)

2기 만남 편에서 피의 길드가 기사단으로 편입되자, 마스터로 승진해 있던 베세노아가 세날 도적 길드를 평정하려 했다가 피의 기사단에게 깨져서 이틀만에 실패로 돌아가고 회색의 날은 베세노아를 제외하고 피의 기사단에 편입된다.[17] 베세노아는 기사 제의를 거절했다가 거지가 되었는데(...) 철의 조약 편에서 다시 등장. 이 때도 회색의 날 마스터로 있었고 벤의 제의를 받아들여 마튼 폐위왕을 구출해 벤이 패륜왕 협박카드로 압박하는데 쓰였다. 도망자 편에서는 크로덴과 성국 도적들의 언급으로 다시 나오는데, 베세노아가 재기에 성공한 걸로 보여진다.

한편 경쟁에시 밀리던 원때 잘나카도 성국 내전 이후 무리를 이끌고 성국을 떠나버리면서 성국 도적판을 휘어잡을 가능성이 높지만, 성국이 성법을 잃고 마족 침공 직전인 상황이었고, 실제로 회색의 날도 마족과의 전투에 휘말려 론 카슬러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마족 밥이 될 뻔했었다.

이후 론 카슬러의 외주를 받고 정보원이 되었다가, 협상 2편에서 스노우 삼과 접선해서 성국 유통망을 주는 대가로 합법적인 술 판매를 허가받았다.

5.3. 검은 눈 길드

지도자: 배앤시로(1기 이전)

1기 시점에서 10여년전에 강성했던 도적길드. 마튼 왕국에 근거지가 있었다. 그러나 피의 길드에게 패배해서 세날 왕국에서 주도권을 뺏기고 이후 해산돼 버린 듯하다.반 피의 길드를 이끌었더. 독으로 피의 길드 인원들과 마을 주민 대부분을 감염시키고, 해독제를 조건으로 벤 카슬러의 스승 전대 카슬러를 협박으로 꾀어서 살해했다.

반 피의길드 결성당시 수장은 배앤시로. 세간에는 벤 카슬러가 단신으로 검은 눈 길드를 몰살시켰다고 알려진 것으로 보이며 1기 초반의 빌런인 보라머리 뭉크(가칭)이 과거 검은 눈 길드 소속이었다. 그의 선배, 단원들과 함께 벤을 습격했으나 모두 사망하고 보라머리만 벤이 살려줘서 복수귀가 된 것. 1기 푸른단검 편에서 루나 크리스가 푸른 단검이라는 명성을 얻은게 검은 눈 길드와의 전쟁 때 활약해서 얻은 것이라고 한다.

수장의 이름인 배앤시로의 이름 유래는 벤 싫어.

5.4. 신몰래 길드

지도자: 원때 잘라카

과거 성국 도적 길드 1위였지만 회색의 날 길드에 밀려 1위를 넘겨주고 사업장을 뺏기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다.[18]

지도자인 잘나카는 7년 전 크로덴에게 무릎 부상을 입고 비자금을 추적당하는 등 원한 관계에 있었으나 크로덴과의 거래[19]로 크로덴이 은신하는 걸 도와주고 성황 선거자금도 내준다. 일단 뭉클리아 측(정확히는 크로덴 측)에게 붙어 투자자꼬붕로서 재기를 꿈꾸지만 성황 선거에 지면서 난처한 상황이 되었다.

다만 리스토가 현재 성국에 머물고 있어서 차후 적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대면은 없었다.

작가블로그에 따르면 원때 잘나카는 이제 거지이다.투자는 신중히

성국 내전이 발발하자 크로덴과 함께 세날로 이동했으며, 늪의 성 전투 때 크로덴을 지원했다.

2기 후방 편에 의하면 스노우 삼이 성국으로 간 리스토 군을 보급하기 위해 잘나카와 신몰래 길드를 뽑은 것으로 보인다.

6. 기사단

6.1. 세날 왕국 소속

6.2. 마튼 왕국 소속

6.3. 아난 제국 소속

6.4. 루칸 왕국 소속

외교관 편의 묘사를 보면 1군, 2군 편제로 나뉘어진것 같은데 로타냐 여왕 사후 대대적인 군축이 이루어지고 로타냐 측근들 다수가 숙청된 모양이다.

6.5. 신성 국가 디오렌 소속

6.5.1. 칠성 기사와 기사단

설정
성국이 자랑하는 기사 7명. 성법이 뛰어난 기사들이다. 1기에서도 등장하지만, 매의 눈 기사단장 뭉클리아와 늑대 기사단장 바바리경을 제외하면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2기 시점에선 늑대 기사단의 대가 끊겨버려서 6성기사가 되었다.[30]

몽테의 기록에 의하면 이들의 성법은 마법마저 능가할 정도로 강력했으나,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어 성기사들이 성법만 믿고 노력을 게을리하게 되었고, 결국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해 버렸다고 한다. 2기에서 벌어진 세날 전쟁 이후 성법이 사라졌기 때문인듯하다. 현재 살아남은 기사단장은 부르츠 2세, 오비 베어, 문크리안 3세, 괴이체 넷 뿐이다.

7. 마족

마계에 거주하고 있는 종족.[34] 물론 지상계에도 거주하고 있으며, 마계에 거주하는 마족들은 지상계의 마족들을 형제로 부르고 있다. 2기에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마족섬 1편) 크게 마왕, 수호왕, 최상급마족, 상급마족, 중급마족, 하급마족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마왕과 수호왕의 성별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계에 사는 마족과 지상에 사는 마족이 따로 있으며 서로를 형제라고 부른다. 마계는 화산과 온천이 많아 관광산업이 발달해있으며 평화로워서 수천년째 전쟁이 없다고한다.

인간이 마나를 사용한다면 마족은 마기를 사용한다. 흑마법은 마족과 계약하여 인간의 혼을 바치고 마계의 틈을 열어 마기를 사용해쓰는 마법이다. 그판세 금지된 마법처럼 강한 흑마법을 쓰기위해서는 틈또한 커야 하고 흑마법이 마신전쟁당시 포로가된 마족이나 마족의 시체를 고문해서 만들어진 기술이기에 계약한 마족이 흑마법사의 혼을 빼앗으려 들기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과거 마신전쟁 때 반마왕연합에 맞서 마족들도 동원된 묘사가 있다. 하지만 마왕이 혼이 4개로 나뉘어 봉인되면서 마족들 역시 패퇴한듯.

2기에 새 마왕 선거가 열리고 새 마왕이 뽑혔다고 한다.(마녀2)

여담으로 성국이 마왕이 차원문을 열고 처음 강림한 곳이라서, 그 틈새로 마족들이 넘어와 아직도 마족들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외에 북쪽산맥에서 고블린들이 서식하는 것과 파라도섬 근방의 오크족들[35], 2기에 등장한 마족인 산인어들[36]을 제외하면 타 마족들이 어디에 거주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7.1. 알려진 종족

7.2. 강함

전투의 상당 부분이 개그+능력이 봉인된 상태+너무 강한 용사 파티 등의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별로 안 센 거 아닌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살펴보면

마왕이 된 명왕의 경우에도 성기사(...)가 없었으면 전멸이었다. 역시 법사랑 성직자(?)는 파티에 필수다. 정확히는 성기사지만... 그리고 지리적인 요인이 커도 너무 컸다. 성수로 가득찬 호수 한 가운데에서 강림했으니...
개그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는 비운의 마족들. 이 때문에 2기에서 지왕의 혼이 뭐 별거라고 저거 가지고 싸우냐같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중 나온 마왕, 수호왕, 중급악마등은 평범한 인간들이 죽었다 깨나도 이길수 없는 넘사벽 괴물들이지만 전부 풀파워로 끝까지 싸운적이 한번도 없었거니와 상대방들도 전부 평범한 인간은 초월한 넘사벽 먼치킨 인간[40][41]들이라서 어느정도 그나마 대등하게 싸울수 있던것. 저중 하나만 부활해도 국가를 넘어 세계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42] 2기에서 지왕의 혼을 지키기 위해 힐리스와 회색탑이 목숨을 걸고 리스토 일행이 뺑뺑이를 도는 이유다.

괴이체의 말에 의하면 신성국가 디오렌의 봉인이 풀려 마족이 넘어오면, 일반 병사는 아무 도움이 안되며 기사들도 성수나 마법지원이 없으면 고깃덩어리에 불과핟고 한다.

8. 마족이 아닌 종족

1기에서는 엘프 캐릭터인 클로엔이 파티로 참여하고, 숲의 현자 케켄, 수왕 바무의 숙주 엘프가 조연으로 등장한 점을 제외하면 인간들에 비해 비중이 높지는 않다. 2기에서는 클로엔의 등장도 없고, 숲의 현자의 경우 2기 세날 - 4자동맹 전쟁 이후에야 본편에서 다시 나왔기 때문에 큰 비중은 없는 편이다.

9. 신과 신앙

히어로메이커 세계관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성국에서 파생된 태양신 종교를 믿고 있다. 다만 달의 신, 바람의 신 등 태양신 말고도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이 세계관 내에 존재하고 있다. 특히 성국 디오렌은 태양신을 섬기며 그가 내려준 성법으로 마계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국가로 그 위상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근래 들어 심각한 부정부패로 국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긴 했지만 그나마 멀쩡할 때는 남쪽의 인접국가 세날을 제외하고는 여러 국가에 많은 수의 신전과 사제들을 파견하고 포션이나 축복 등의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성법의 능력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작중에서 그 존재가 드러난 신들은 성법과 신탁 등으로 간접적인 행보를 보이는 태양신과 검왕 이야기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낸 대지의 여신 그리고 마법사들에게 마법을 전수한 신룡 마함이 있다.

9.1. 성법

마법사, 기사, 도적, 뭉크를 제외하는 세계관 5대 무력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한 능력이다. 성법의 근원은 태양신이 마족에게 고통받던 인간을 구하기 위해 내려준 힘으로 성법을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신앙이다. 신앙이란 하나의 재능만 제외한다면 한번 배우고 나면 다른 요소는 상관이 없는 셈. 이 때문에 실제로 400년 전 온전했던 마왕을 제압한 엘레이언스는 젊은 하급 성기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오히려 엘레이언스의 전설적인 업적이 당시 기득권인 성기사와 사제들에게 위기의식을 불러일으켰고, 본래는 하급성법이건 상급성법이건 누구나 비속을 보고 익힐수 있었지만, 성국은 법으로 강력한 성법의 유출을 막고 일부 가문 내에서만 전수하게끔 바꾸게 되었다.[50]

그럼에도 최강의 성법이라 불리는 절대방어는 혈통은 있어도 능력도 권력도 없던 뭉클리아에게 발현한다. 시전자 뭉클리아가 유래없을 만큼 큰 신앙을 가졌기 때문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뭉클리아는 자기가 절대방어를 사용하는지도 몰랐다. 혈통주의 기득권 우선주의의 상징인 칠성기사를 비롯한 성기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태해졌으며 성법에만 의존하고 무예와 단련을 하지 않아 성국군은 겉으로는 멀쩡해도 내실은 성법에만 매달리는 심각한 약체화를 겪게 된다. 성국의 쇠퇴기 최강의 검 자리는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올라온 미친개 크로덴이 수십년을 점거하고 있는데도 단련과 무예를 무시하는 풍조는 바뀌지 않았던 모양. 본래는 쇠퇴한 사제와 성기사를 막기 위해 신앙이 관련 없는 순수한 무술인인 몽크가 이들을 처단하고 일깨워야 했으나 몽크는 수련이 고되어서 지원하는 사람 수가 적었던 데다가 이름모를 누군가가 성국 상층부를 몰살하는 대사건을 일으키고는 본격적으로 쇠퇴일로를 걸어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게 얼마나 개사기 기술이냐면, 절대방어 상태의 뭉클리아는 마왕급 마족의 진심공격을 몇번이나 받아내고도 목숨에 지장이 없었다. 정식으로 훈련받는 성기사도 아니고 종기사 다섯 명이 ' 최후의 전술'이라는 성법을 사용하면 중급마족 하나를 막아낼 수 있다. 물론 성국은 이걸 인간 죽이려고 사용하려 하지만.

하지만 성국의 타락과 크로덴의 죽음 직후[51] 전체 지역에서 성법이 더이상 발동되지않음이 밝혀졌다. 이로써 막장테크를 타던 성국의 미래는 더욱더 어두워졌다.

768화 도시 편에 의하면 성법이 전투적인 면이외에도 얼마나 굉장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데, 찬물을 떠놓고 마음 깊이 기도를 올리면 찬물이 포션으로 탈바꿈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10. 최강의 검

각 나라마다 무력 1인자에게 붙여주는 칭호이다. 현직 시점은 2기 기준. 대륙 최강의 검 칭호도 있는데 2기 시점까지 윌리엄 아셀이 보유 중이다.
아난 제국과 세날을 제외하면 각국의 최강의 검은 다른 이명들이 존재한다. 성국은 빛의 검, 마튼은 붉은 방패, 디엔은 사막의 창, 루칸은 최강의 활 등의 이명이 존재한다. 베런 제국, 카론 공국, 바렌섬에도 최강의 검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재미있게도 각 나라마다 최강의 검을 정하는 방식이 다르다. 아난 제국의 칭호와 대륙 최강의 검은 이전에 최강의 검 칭호를 가졌던 인물을 쓰러뜨린 인물이 가져가고, 디오렌은 대회를 열어서 우승자가 빛의 검이 된다. [52] 마튼 왕국은 군 원로들이 심사해서 부여하고, 세날 왕국은 왕이 칭호를 하사한다.[53] 디엔 왕국은 후보자들이 전투나 결투로 서로 대결해서 최종적으로 이기는 사람이 칭호를 얻는다.

다만 이들이 세계관 최강자냐 하면 좀 다른 게, 이들과 별개의 초월자로 검왕이 있다. 다만 어느 나라에도 협력하지 않고 은거하는 인물이라 사실상 번외. 그 실력은 검왕비기의 창시자이자 힐리스의 스승이고, 검왕비기의 패시브인 수명연장술을 써서 장생하고 있는[63] 성국이 막 세워질 즈음 활동한 초월자이기 때문에 나이 상관없이 단순 무력만으로서는 검왕이 최강이라고 볼수 있다.

11. 현자

작가의 블로그 덧글에서 세계관에 총 4명의 현자가 설정상으로 존재한다 하였스나 작중 여러명의 현자가 등장했다.

12. 직업과 스킬

판타지 세계관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과 스킬이 존재한다.
그 외 무협같은 요소가 다주 존재하는데, 기운을 감지하여 상대방의 경지를 파악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골드 수저가 후안과 크로덴의 기운을 비교하며 경지를 파악하거나, 힐리스나 크로덴이 기운을 뿜어서 상대방이 자신의 기운을 감지할수있는지로 상대방의 무공을 판별하는 묘사가 존재한다.[67]


[1] 이전 지도가 연재 이전에 그려져서 2기 시점에 맞게 개정했다고 한다. [2] 아난 제국 설명 하단의 댓글에 따르면 제국이 가장 먼저 건국되었다고 한다. [3] 당시 회색탑의 대부분 마법사들은 숲의 현자를 습격한다는 거짓 정보를 받고 숲의 현자를 지키러 갔었다. [4]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1815&no=705&weekday=mon로엔의 말에 따르면 성국 건국 전 사건이라고한다. [5] '건국(스프)'의 말장난인 듯하다. [6] 말이 약해졌다지 수호왕들보다도 훨씬 강하다. [7] 아마도 하급기사인 그가 마왕을 제압하자, 안좋은 여론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을 한 성국이 부랴부랴 용사 칭호를 준 모양이다. 따지고 보면은 틀린 말도 아니기도 하니까. [8] 1기 당시에는 루칸이 마튼을 넘봐서 격퇴했다는 묘사로 나왔지만, 2기에서 루칸은 대대로 중립국이고 마튼이 침공하는 양상으로 바뀌었다. [9] 이중에는 키 큰 여자와 아이(=마거리트와 아델 왕자)의 행방을 알려준 요리사, 문크리안 3세 , 브리슬콘 고던 다음으로 얼굴을 비추던 혁명군 인사도 있었다. [10] 다만 완벽히 맡긴건 아니고 중요한 지시나 적의 특이한 움직임에 대한 대처같은 중요한 지시는 크로덴이 내리는 중. [11] 이는 아직 확실하지 않고, 깃발만 보여줬고, 이후 크로덴의 부하인 부우 하원이 마르도스가 두고 간 나팔로 기만을 한것임이 드러났다. [12] 이로 인해 마르도스는 리스토를 의심하게 된다. [13] 검왕이나 카슬러의 예를 보면 고대마법국가의 유적 등에서 고대 마법의 일부를 발굴 및 사용하기도 한다. [14] 작중에서 인간과의 전쟁에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말하거나, 국운이 걸려있는 상황에서도 한나가 전쟁에 마법을 쓸 수 없다며 힐리스에게 고한 까닭도 이 때문이다. [15] 디엔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엄밀히 따져서 현재의 디엔 영토가 있는 지역은 아니다. 마튼이 디엔에서 떨어져나가기 전의 디엔을 일컫는 것이기에, 현재 시점에서는 마튼 왕국 지역이라 볼 수 있다. [16] 원래 대도 카슬러의 후계자는 카슬러라는 이름을 물려받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벤 카슬러지만 벤 카슬러가 너무 어린 까닭으로 브론웬이 잠시 마스터를 역임했다. [17] 갈보튼 로란도 원래 회색의 날 출신 도적이었다가 이 사건 이후로 피의 기사단에 들어갔다. [18] 2기 회상2 편에 의하면, 잘라카가 너무 잘나가서 사제들까지 피해를 끼치자 성기사들이 잡으려고 나섰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결국 크로덴이 투입되어 1달만에 붙잡혔다고 한다. 잘라카는 3년만에 탈옥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사이에 베세노아와 회색의 날이 성국의 어둠 세계를 접수해버려서 밀려났다고. [19] 리스토가 제시한 포로 교환권을 넘겼다. [20] 패륜왕의 계략에 의해 늪의 성에서 전염병이 퍼졌고, 이에 공석이 된 피의 기사단 단장 자리를 론 카슬러가 임시로 맡게 된다. [21] 원래는 해골 문양이었는데 붉은내복 윌리엄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바꿨다. [22] 귀족의 압력도 있지만 전쟁에 참여하질 못한 책임으로 원래부터 떠날 예정이었다고 한다. [23] 검은 달 길드가 마튼 소속의 기사단이 된 건 패륜왕이 콱을 영입하면서 이루어진 일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기사단장으로써는 콱이 초대다. [24] 마튼의 왕자가 힐리스를 1차 습격했던게 6년 전의 일이다. [25] 늪의 성 전쟁 이후 모구안과 2차 혁명군을 결성하지만 크로덴에게 대패해 전사했다. [26] 바턴, 고던, 가임은 본래 유명 용병단 출신이었는데 힐리스에게 감화받아서 기사가 되었다고 한다. [27] 골드 수저 측의 인물들이 배치되었다고 하는데, 자세히 나온바가 없다. [28] 정확히는 크로덴을 따라 세날로 내려온 옛 크로덴 기사단. [29] 낮에는 기온이 40도, 밤에는 영하까지 떨어지고 마기 때문에 성법이 아니면 서있기도 힘든 곳이다! [30] 성국내전편 이후로 골드 수저가 성황이 되어 현 흑표기사 자리는 불명이고 고릴라 기사단 괴이체는 세날로 후퇴하여 제명되었고 타오라 활활은 숙청 당했으며 옹투 눈은 좌천되고 대신 문크리안 3세가 매 기사단장이 되었다. [31] 성황이 세날 측을 돕기 위해 파견됐는데, 마거리트 공작부인 일행 앞에서 추태를 부리다가 공작부인에게 살해당했다. [32] 로엔이 고아가 되어푸른탑의 소네트의 제자로 들어왔을 때가 8살이었다. [33] 고릴라나이츠와 곰 기사단의 칠성기사는 동물로 변형이 가능하고, 흑표기사단과 늑대 기사단은 반인반수형의 변신이 가능하다. [34] 반대로 천계와 천사들도 존재하는데 작중 등장은 없다시피 하다. [35] 명왕의 지원요청을 받고 움직였으나 카사노, 궁중마법사, 마거레트 공작 부인에게 털렸다(...) [36] 드워프들을 잡아먹는데, 드워프 남자들을 꼬시기 위해 드워프 여자모습을 하고 있다. [37] 다크엘프의 수장이 이 계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봐서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각 종족의 수장급이면 최상급마족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급으로 보이는 마녀여왕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면 마왕을 뽑는 투표권을 가진 것도 이 계급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마녀여왕이 자신의 직위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모든 마족이 투표권을 가진 게 아니라 특정 직위 이상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 [38] 마튼은 목책성을 쌓아 대비했고 세날은 로엔이 고블린 군대를 막아서 마을이 털리지는 않았다. [39] 당시 용사파티에게 카스로다를 빼앗기고 검왕비기를 버틸만한 검이 없어 몇번 쓰면 부러졌다. [40] 힐리스, 벤, 윌리엄, 로엔, 사제등 전부가 각 분야에서 먼치킨들이다. [41] 단적인 예로 윌리엄에게 한방에 떨어지는 몽난이 허턴의 경우 마튼기사단의 수도침공때 10배가 넘는 기사단을 상대로 살아남은 단 세 명의 기사중에 들어가며 일반기사 한명을 한방에 보내버릴정도의 실력을 가졌고 사실상 피의길드 서열1위인 벤의 부장으로 따라다니는 도적이 엄청 강하다고 평가할 정도이다. [42] 보다 정확하게는 인간들에게 한정된 위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마왕이 반마왕 연합에게 패한 뒤의 마족들이 복수만을 위하며 살아왔다는 화왕의 말을 보면 1기 초중반에는 인간들을 포함한 세계 전체의 위기가 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후 지상을 구하려고 했다는 명왕의 말을 듣고 감동한 화왕의 모습을 보면 명왕의 진실을 알지 못한 채 봉인된 지왕이나 여전히 복수심에 불타는 마왕을 제외한 수호왕급 마족들이 부활해도 세계 전체가 아닌 인간들에게 한정된 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반마왕 연합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기에 세계 전체가 위기가 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43] 고르파트가 만든 자물쇠가 마왕의 본거지로 향하는 문의 자물쇠로 사용되고 있었다. 마왕은 저녁까지 들어올 수 있겠냐며 비웃었지만, 짜장면 그릇을 밖에 둔 달고나의 실수로 마법으로 숨겨진 문이 발각되면서 그대로 실패했다. [44] 힐리스에게 삥뜯긴 드래곤. 2기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45] 성법의 회수는 크로덴의 죽음 이후에 대대적으로 일어났지만, 만행을 저지른 골드 수저 일파의 경우에는 2주 일찍 성법을 회수해갔다. [46] 로엔의 말에 따르면 태양신이 그 토대를 남겨두지 않았다면 대지의 여신이 부여한 결계도 소용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47] 실제로 대지의 여신이 태양신이 성법을 회수할 때를 대비해서 검왕과 그 제자들을 양성했다고 하는데, 이는 태양신이 성국의 실태에 언젠가는 성법을 회수할 생각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48] 다만 이는 신탁을 조작했기 때문이고, 원래도 인신공양을 하는 종교인지는 알 수 없다. 아들을 바쳤다는 말에 루이얀이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신이 금지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당시 신탁 조작과 여왕이 여론장악을 위해 한 쇼에 지나지 않는듯 하다. [49] 검왕의 운명을 휘둘러 사용한 것은 아니고, 검왕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멘토가 될 만한 인물들을 계속 보내줬다. [50] 707화 '소원의나무 5'편에서 괴이체의 입으로 신께서 모두에게 빛을 내려주셨지만, 우리 성직자는 그림자를 만들어 빛을 가렸다며 부끄러운 역사라고 평한다. [51] 최후의 전술 사용도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성국 내전이후 성법이 약화되고 있다는 묘사가 문크리안 3세한테서 나왔다. 다만 최후의 전술 사용 이후 성법을 쓰려던 골드 수저 측 성기사들이 성법 사용을 못했기 때문에 완전히 연관없다고 보긴 어렵다. [52] 타오라 활활이 크로덴에게 여러 번 도전했다는 말로 봐서는 현재 칭호를 가진 인물에게 도전해서 받아가는 것도 가능한 모양. [53] 강력한 왕권을 구축한 패륜왕마저도 군 원로의 심사에는 함부로 개입하지 못한다. [54] 주술사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이를 막으려다가 커스...에게 사망. [55] 골드 수저를 통수친 부르츠 2세 오비 베어가 차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성법 상실 + 국가 분열로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직위. [56] 최강의 검으로 인정받지만 붉은 방패 칭호는 하사받지 못했다. [57] 페도 로리카가 성국으로 떠나면서 공석이 되었다. [58] 지병으로 병사했다. 무력이 아닌 지략으로 최강의 검 칭호를 받은 사례. 육체적 능력은 매우 약하다. [59] 멜런의 동생. 아런 백작의 침공 때 전사. [60] 예외적으로 1기 시점으로부터 5년 전 벌어진 아런 백작과 마튼 기사단 VS 세날 왕궁기사단과의 전투에 참여한 세날의 기사들에게 모두 세날 최강의 검 칭호를 부여한 적이 있다. 다만 이 전투에서 윌리엄 아셀, 로이베르 듀란, 몽난이 허턴을 제외한 세날 측 기사들은 모두 전사했다. [61] 1기 이전 라딘의 사망 이후 아들들이 장성해서 사막의 창을 두고 내전이 벌어진 점을 미뤄보아, 공백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62] 로타냐의 사망 이후 로타냐 측의 인물들이 대거 숙청되거나 쫓겨났고 루칸 군 역시 싱즈 원팅과 제리 원팅의 집권으로 약체화되어 버려 신하들 중에는 없을 가능성이 높고, 그나마 있다면 지왕의 기를 느낀데다 로타냐의 친아들이라는 핏줄을 가진 영웅왕 로간 바르보드가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 양반은 약쟁이 잠탱이라...... [63] 불로는 아니다. 검왕의 과거 편을 보면 검왕비기를 만들었을 때 이미 늙을대로 늙어있었기 때문. [64] 즉 침묵의 마법이나 명왕의 능력에 의해 봉쇄된다면 백마법이나 계산이 필요한 기술이다. [65] 작가가 힐리스를 기사로 분류하지 않는다. 윌리엄이 기사 최강자로 언급되기 때문인듯. [66] 1기의 로또스전기라는 소설에서 주인공이 '기를 모아서 적을 섬멸하는...'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딱 그거다. 와중에 윌리엄은 그걸 기본으로 쓰는게 말이 되냐고 따지는 건 덤.(...) 그걸 힐리스가 해냅니다. [67] 힐리스는 인테부르스 루에게 사용해 감지를 못하는 모습을보고 검을 잡은 적 없다고 판단하고, 크로덴은 론 카슬러가 자신의 살기를 감지하자 그 재능에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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