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 대학교 Universiteit Gent Ghent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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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 |
<colbgcolor=#1E64C8> 교명 |
네덜란드어: Universiteit Gent (UGent)[1] 영어: Ghent University[2] |
표어 |
라틴어: Sapere Aude 영어: Dare to Think 한국어: 담대하게 생각하라 |
분류 | 공립대학 |
개교 | 1817년 |
국가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총장 | Rik Van de Wallae |
재학생 | 50,000명 |
교원 | 15,000명 |
위치 | 겐트, 코르트레이크, 오스텐더, 인천 송도[3] |
교색 |
Blue (#1E64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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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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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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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겐트대학교(네덜란드어: Universititi Gent, 영문: Ghent University, 국문: 겐트대학교, 약칭: UGent)는 벨기에 겐트에 위치한 국공립 연구중심대학이다.벨기에 플란데런 지방에 위치한 겐트대학교는 50,000명의 학생과 15,000명의 교직원을 보유한(합계: 65,000명, '23년 기준) 구성된 벨기에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 중 하나로서, 11개 학부 내 2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과학 영역에서 심도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학의 슬로건은 'Dare to Think'로, 관습적인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고, 담대하게 도전하는 과학자를 육성하고자 한다. 겐트대학교는 이념적,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배경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다원주의 대학으로 2014년에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설립한 첫번째 유럽대학이기도 하다.
2. 대학랭킹
세계적으로 4대 대학평가기관이라고 일컬어지는 상해교통대학(ARWU, Shanghai Ranking), 영국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과 QS(Quacqaurelli Symons), 미국US뉴스&월드리포트(USNWR)에서 모두 수준급의 대학순위에 자리하고 있고, 특히 수의학, 생명 분야에서는 세계 50위권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1.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분야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종합순위 | 66 | 66 | 71 | 74 | 84 |
수의학 (Veterinary Sciences) | 1 | 1 | 1 | 1 | 5 |
식품공학(Food Science & Technology) | 7 | 9 | 11 | 19 | 35 |
농학(Agricultural Sciences) | 12 | 14 | 13 | 13 | 27 |
간호학(Nursing) | 18 | 7 | 12 | 10 | 12 |
생명공학(Biotechnology) | 24 | 23 | 33 | 39 | 45 |
환경공학(Environmental Science & Engineering) | 46 | 51-75 | 51-75 | 76-100 | 101-150 |
전통적으로 상해학문랭킹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의학의 경우 지속적으로 세계1위자리를 유지했다.
낙농업의 강국답게 식품과 농학분야가 발달되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한 생명공학분야가 매우 우수하다.
2. THE(Times Higher Education)
분야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종합순위 | 143 | 123 | 103 | 96 | 107 |
생명과학(Life Sciences) | 48 | 51 | 54 | 48 | 47 |
타임즈랭킹의 경우 최근에 들어 종합랭킹 100권으로 들어왔으며, 생명과학 학문분야에서는 전통적으로 세계 TOP5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3. QS(Quacqaurelli Symons)
분야 | 2020 | 2021 | 2022 | 2023 |
종합순위 | 130 | 135 | 141 | 159 |
수의학 (Veterinary Sciences) | 11 | 12 | 13 | 13 |
농림업(Agriculture and Forest) | 12 | 11 | 11 | 7 |
생명과학(Biological science) | 51-100 | 86 | 98 | 75 |
환경과학(Environmental Sciences) | 46 | 61 | 58 | 46 |
QS랭킹의 경우 종합순위 150위권으로 다른 랭킹지표보다 다소 떨어지게 나오지만, 수의학, 농림업 분야에서는 세계 20위권으로 여전히 우수한 학문적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된다.
4. USnews Rankings(Best Global Universities)
종합순위 | 2022-2023 |
분야 | 95 |
동식물학(Plant & Animal Sciences) | 9 |
농학(Agriculture sciences) | 20 |
식품공학(Food Science & Technology) | 21 |
물환경학(Water Resources) | 26 |
면역학(Immunology) | 38 |
약리학(Pharmacology and Toxicology) | 46 |
응용생명공학(Biotechnology & Applied Microbiology) | 53 |
생태환경학(Environment/Ecology) | 69 |
생화학(Biology & Biochemistry) | 80 |
세포생물학(Cell Biology) | 88 |
US뉴스랭킹에서도 세계 TOP 100으로 집계되었으며, 동식물학, 농학, 식품공학, 물환경분야에서 셰께 30위권 응용생명분야에는 50-100위까지의 학문랭킹을 보유하고 있다.
3. 이념
겐트대학교는 Dare to Think(네덜란드어: Durf Denken) 라는 표어 아래, "독립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지닌 지식생산자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중심대학으로 과학자, 연구자의 육성을 강조한다.어원은 라틴어 경구 Sapere Aude(사페레 아우데)이며, 네덜란드어 Durf Denken, 영어 Dare to Think로 번역된다. 기원은 본래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의〈서간집〉(기원전 20년) 1권에 실린 두 번째 시에 나오는 구절이며,("Dimidium facti, qui coepit, habet; sapere aude, incipe.;시작이 반이니, 용기있게 알려하라, 시작하라.") 임마누엘 칸트가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1784년)에서 인용하면서 계몽주의의 표어가 되었다.
(발췌:"계몽이란 인간이 스스로 책임져야할 미성년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미성숙 상태란 다른 사람의 지도 없이 자신의 지성을 이용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미성숙 상태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것은, 그 원인이 지성의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지도 없이 지성을 사용하려는 결단과 용기의 부족에 있는 경우이다. 그러므로 과감히 알려고 하라(Sapere aude)! 너 자신의 지성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 하는 것은 계몽의 표어이다.")
겐트대학교의 학보사의 명칭(https://www.durfdenken.be/en)으로 쓰이기도 하며, 학내에서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는 문구이다. 또한 "생각"이라는 표어를 구현하기 위해 "뇌"의 이미지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4. 역사
1817년 네덜란드 국왕 빌럼 1세가 연합왕국 남부의 교육과 학문을 중흥시킬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1830년 벨기에 혁명으로 독립한 뒤로는 벨기에 측에서 운영하는 대학교가 되었다.190명의 학생과 16명의 교수로 설립하였으며, 초대총장은 의사 출신의 J.C. 판 로테르담이었다. 총4개 학부로 인문학부와 법학부, 약학부, 이학부가 있었으며, 수업은 라틴어로 이루어졌다.
1830년 벨기에 혁명이 일어난 뒤에는 라틴어 대신 프랑스어로 수업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플랑드르 정치인이던 로더베이크 더 라엇은 네덜란드어로 수업할 것을 주장했고, 1906년에는 첫번째 네덜란드어 강의가 열렸다. 제1차 세계 대전 동안에는 점령국인 독일제국이 이른바 플랑드르정책(Flamenpolitik)을 펼쳤고, 겐트대학교는 최초로 네덜란드어 사용 대학교가 되었다.
1923년에는 장관 피에르 놀프가 겐트대학교를 완전한 네덜란드어 대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마침내 1930년에 네덜란드어를 공식언어로 하는 대학교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에 의해 독일어 사용과 독일식 동화정책이 강요되기도 하였으나, 이 대학이 그에 대한 저항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민족주의 정체성이 강한 전통이 형성된 측면도 있다. 상기의 사유로 겐트대학교는 현재까지도 학부과정은 네덜란드어로만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석박과정은 (주로) 영어로 교육하고 있다.
전쟁이 끝난 뒤 1950~60년대에 들어서 벨기에 정부의 고등교육기관 민주화 정책에 따라 대학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1953년 3천여명이던 학생수가 1969년에는 1만1천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1960~80년대에는 플란데런 자치확대 혹은 분리주의 운동을 비롯한 수차례 학생운동이 벌어지기도 하였고, 특히 1969년에는 프랑스 5월 혁명의 영향도 받아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1991년에는 플란데런어 공동체 정부의 자치권이 늘어남에 따라 대학교의 공식이름을 겐트주립대학교(Rijksunversiteit Gent)에서 오늘날의 이름인 겐트대학교(Universiteit Gent)로 바꾸었다.
2013년에는 겐트대학연합 내에 있는 대학들의 40여 개 학사프로그램이 겐트대학교으로 완전 편입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학생 6,800명, 직원 600명이과 더불어 겐트시 소재 여러 캠퍼스와 Campus Kortrijk 과 통합되었다.
2014년에는 벨기에, 한국 양국의 국가교육기관의 학위인증이 가능한 확장캠퍼스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인천 송도에 개교하여,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그리고 식품공학 3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2017년에는 개교 20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와 같이 대학로고가 변경되었다.
5. 단과대학 및 보유학생수
겐트대학교는 11개 단과대학 산하에 200개 이상의 전공과목으로 학과가 설치되어있다.단과대학 목록
<rowcolor=white> 단과대학 | 학생수 |
인문대학(Faculty of Art and Philosophy) | 4,694명 |
법과대학(Faculty of Law) | 3,969명 |
심리 및 교육학 대학(Faculty of Psychology and Educational Sciences) | 6,173명 |
정치 및 사회과학 대학(Faculty of Political and Social Sciences) | 3,331명 |
경제경영대학(Faculty of Economics and Business Administration) | 6,097명 |
공학 및 건축학 대학(Faculty of Engineering and Architecture) | 5,731명 |
이학대학(Faculty of sciences) | 3,690명 |
생명공학대학(Faculty of Bio-science Engineering) | 2,921명 |
의학대학(Faculty of Medicine and Health Sciences) | 9,626명 |
수의과대학(Faculty of Veterinary Medicine)]] | 1,947명 |
약학대학(Faculty of Pharmaceutical Sciences)) | 1,363명 |
겐트대학교는 5만명을 학생을 보유한 가운데 생명분야(의대, 치대, 간호대, 약대, 수의대, 화생명, 생명공학)에 만 2만명의 학생수를 보유하고 하고 있는 특징이 있어, 생명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유명하다.
6. 교수진 및 연구원
겐트대학교는 연구중심대학으로 플랜더런 지방의 가장 큰규모 학술연구집단이기도하다. 현재 약 1,200명의 정교수와 5,500명의 박사학위과정 1,500명의 박사후과정 연구자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국립 겐트대학교 벨기에에서도 손에 꼽는 최대 연구집단으로 플란더스 주정부로 부터 전폭적인 투자를 받고 있는 연구중심대학이기도 하다.겐트대학교 연구인력(23년 기준)
풀타임(FTE) 연구원 | 총 8,129(명) |
정교수(Professors) | 1,143(명) |
박사후과정(Postdoc) | 1,486(명) |
석박학위과정(Predoc) | 5,499(명) |
7. 명성
겐트대학교는 벨기에의 국공립대학으로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에서 인정받는 교육연구기관이다.대표적인 것은 1865년 당시 이 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케쿨레가 발표한 프랑스어판 논문으로 벤젠의 분자구조가 규명된 사실을 들 수 있다. 탄화수소의 일종인 벤젠분자가 탄소원자 간에 단일결합과 이중결합 혼재된 육각형 고리모양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밝혀짐에 따라 이후 유기화학은 물론 화학 전반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후세에도 평가된다.
또한 평균의 개념을 최초로 사회적 현상에 대입해 근대 사회학과 통계학에 많은 업적을 남기며 BMI지수 등을 처음 고안한 아돌프 케틀레의 대학이다.
20세기 초에는 이 대학 출신 화학자이자 사업가인 레오 베이클랜드(Leo Bakeland)가 본인의 이름을 딴 베이크라이트라는 플라스틱을 최초로 만들었다. 페놀과 포름알데이드를 반응시켜 합성수지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현대적인 고분자공학이 실질적으로 성립되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합성수지의 공급으로 파생되는 영향이 인류의 실생활에 널리 미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1938년에는 이 대학 출신으로 교수로 재직하던 코르네유 하이만스가 호흡조절기작을 규명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고, 1943년에는 이 대학 교수출신인 게오르크 헤베시(Georg Karl von Hevasy)가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1990년 공개된 월드 와이드 웹의 공동창시자로 팀 버너스리와 함께 인류에게 인터넷이라는 혁명적 시스템 기술을 제공한 로베르 카이오(Robert Cailliau)가 이 대학을 졸업하였고, 분자유전학을 작물육종 분야에 적용하여 발전시킨 공로로 농생명분야의 노벨상이라는 세계식량상을 2013년 수상한 마크 반 몽테규(Marc Van Montegu)도 이 대학 출신으로 교수로도 재직하며 연구하였다.
위와 같은 자연과학 분야와 응용과학 분야의 학문적 업적 이외에도 다수의 벨기에 총리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등 국가와 세계를 이끄는 리더들을 육성하였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리스 마테를링크, 지휘자 필리프 헤레베허 등 문화예술분야에서도 인류문화에 공헌하는 인물들을 길러냈다.
8. 국제협력
겐트대학교는 벨기에 국내 및 유럽대륙은 물론 전세계 6개대륙 모두에서 다양한 교류협력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다.글로벌캠퍼스는 대학민국 교육부와 벨기에 플란더스교육당국의 공동학력인증으로 4학년 학부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환학생이나 공동학위 제도는 석사과정 진학 이후에 활용이 가능하다.
유럽내에서는 U4Society Network의 회원대학이고, 유럽 공학고등교육 및 연구대학 연합(Conference of European Schools for Advanced Engineering Education and Research)의 소속대학이다.
그리고, 유럽에서 시작하여 다른 대륙으로도 확산된 SGroup University Network의 회원대학이기도 하다.
또한 에라스무스와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 Erasmus Mundus) 프로그램을 통해 유수의 대학들과 협력을 유지 중이다.
9. 캠퍼스
자세한 내용은 겐트 대학교/글로벌 캠퍼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캠퍼스는 벨기에 겐트와 코르트레이크,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두고 있다.
겐트대학교는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의 초청으로 2014년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하면서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하였다.
10. 사건사고
2018년 9월 VRT 취재팀 조사 결과( 영어) 학내에 인종차별 학생모임이 있는것이 발견, 결국 플란데런 경찰과 연방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드리스 반랑겐호버(Dries van Langenhove)가 이끄는 Schild en vrienden(S&V)[4]이라는 조직 내에 채팅창과 조직원들이 심각한 언어적 인종차별은 물론 실제 이민자와 유색인종 학생들을 공격할 계획을 세운 것이 밝혀졌다.[5] 문제는 해당 학생모임 회원들중에 다수가 N-VA는 물론 가톨릭 정당인 CD&V의 당원들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겐트 대학교의 지원을 받았던것으로 드러나 논란인것.드리스 반랑겐호버[6]에 대한 문제제기는 이미 2016년부터 되었으나, 대다수의 고발이 이민자 혹은 유색인종 학생들의 민원이라는 이유 하나로 무시되어 학교가 인종차별을 그간 묵인했다는 사실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겐트 대학교 뿐만 아니라 뢰번 가톨릭 대학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게 알려져 벨기에 정재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드리스 반랑겐호버는 겐트 대학교에서 출입이 금지되고 제적 절차가 진행 중이나, 같은 시기 KU 뢰반의 총장은 그가 충분한 자숙의 기간을 갖는다면 학문적 표현의 자유를 위해 기꺼이 입학을 받아들이겠다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루벤 학생회에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기에 아직은 사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결국 2019년 선거에서 드리스 반랑겐호버는 극우 정당 플람스의 이익 소속의 최연소 연방 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N-VA를 제외한 그 어떤 정당도 기존의 Cordon sanitaire(극단주의적 정당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지 않는다는 방침)를 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덕분에 VB가 연정을 구성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게 위안.
2019년 11월, 겐트 대학교의 가톨릭 학생회(KVHV)가 성형외과 의사를 초빙했는데 그 강사가 성희롱 및 성차별 발언을 하여 2019년 12월에 2개월간 활동정지 처분을 받은 일이 있다. 당시 학생회장의 발언이 가관인데 "모든 사람은 표현의 자유가 있으므로 문제가 없다. 어떠한 극단적인 의견이라도 대학에서 다뤄야 한다."라는 식의 망언을 했기 때문이다. 대학 측은 4개월 활동정지를 원했지만, 2개월 정지로 확정되었다.
VRT의 분석기사에 의하면 겐트 KVHV 회원 상당수가 이전에 S&V 회원이었거나 회원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대안 우파적인 사상에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