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의회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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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ams Belang | |
원문 명칭 | Vlaams Belang[1] |
번역 명칭 | 플람스의 이익 |
약칭 | VB |
창당년도 | 2004년 11월 14일 |
당사 주소 | Madouplein 8 bus 91210 브뤼셀 |
청년 조직 | 젊은 플람스의 이익(VBJ) |
유럽정당 | 애국자들.eu |
유럽의회 교섭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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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톰 반그리컨(Tom Van Grieken)[2] |
연방상원 의원 |
7석 / 6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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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의원 |
20석 / 15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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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데런 의원 |
23석 / 12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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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의원 |
1석 / 8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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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의원 |
3석 / 2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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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색[3] |
검정 (#000000, Black) 노랑 (#FFFF00,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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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 우익 ~ 극우 |
이념 |
플란데런 민족주의 분리주의 우익 대중주의 국민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유럽회의주의 공화주의 반이민 |
사이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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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람스의 이익은 벨기에 네덜란드어권의 플란데런의 극우 민족주의 정당이다. N-VA와 같은 강성 플란데런 민족주의 성향이며 상대적으로 온건한 N-VA와 달리 이 쪽은 훨씬 더 강경하고 노골적이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2019년 총선에서 N-VA로부터 상당수의 의석을 플람스의 이익이 가져갔다.2. 역사
<rowcolor=#191919> 플란데런 민족주의 정당의 역사 | |||||
우파 |
기독플람스연합(CVV) (1954) |
국민연합(VU) (1954~2001) |
신 플람스 연맹(N-VA)(2001~) | ||
극우파 |
플람스 인민당(VVP) (1977~1978) |
플람스 연합(VB) (1978~2004) |
플람스의 이익(VB)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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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람스 민족당(VNP) (1977~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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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당원들을 새 정당으로 흡수하는 식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에 기존정당의 역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음. * 플람스 연합(VB)은 VVP와 VNP가 합당하여 만들어진 정당임. * 플람스의 이익(VB)은 플람스 연합이 인종차별 정당 판결을 받아 지원금이 끊겨 재창당한 정당임. * VU는 빅 텐트 정당이었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정당으로 복당하거나 진영에 따라 창당했다가 합당하였음. |
지역정당이었던 국민연합(VU)에서 나왔던 사람들이 1979년에 창당한 플람스 연합(VB)으로 플란데런 민족주의보다 반이민에 초점을 맞춰서 전략을 짜면서 플란데런 대중들의 지지를 넓이는데 성공을 가지며, 상원, 하원에서도 3석 이상 의석 수를 가져갔다. 그러나 2004년 벨기에 대법원은, 플람스 연합이 인종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최종판결을 내렸고, 이에 따라 정당 보조금이 끊기고 방송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로 인해 사실상 정치활동을 할 수 없게 된 플람스 연합의 일부 인원들이 기존의 정당을 버리고 사실상의 당을 다시 재건한다는 형식의 창당을 했다.
초기에는 당 내 내분으로 지지부진 했지만, 2010년대 이후 유럽 난민 사태와 함께 의석 수를 크게 늘리기 시작하면서 플란데런은 물론이고 연방 정부에서도 세가 커졌다. #
3. 상징
급진적 플람스 운동의 상징인 플란데런 전투 깃발의 황금(노랑), 검은색을 상징으로 쓰고 있다. 온건 플란데런 민족주의 정당인 신플람스 연맹(N-VA)도 같은 상징을 쓴다. 이 깃발은 나치 부역기 논란이 있다.
4. 성향
벨기에 내에서 플람스 연합(VB)에 이어가듯이 인종차별과 혐오발언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4] 표면적으로는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종차별이라고 인정하면 생길 수 있는 법적인 조치를 회피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이중언어 지역인 브뤼셀을 플란데런 지역으로 돌려놔야 한다는 점과 벨기에 상원 폐지에 찬성한다. 신플람스 연맹과의 큰 차이가 있다면 합법적인 독립 절차를 주장하는 N-VA와 달리 플람스의 이익은 플란데런의 독립된 공화국 건설 주장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민 정책에 공식적으로 플람스 연합 때보다 약간 완화된 상태이다. 그럼에도 다문화주의에 대한 강한 반대를 드러내고 있다. 서방 가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전부 추방하자고 주장하고, 현재 이민정책이 테러를 취약하게 만들며, 플란데런 문화를 침식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귀화자에게는 인센티브와 함께 불법 이민자 추방을 지지하고 있다. # 이러한 점 때문에 가석방 법을 폐지, 무관용 원칙에 따라야한다는 점에서 법과 질서를 중요시하고 있다. #
사회적으로는 예전만 해도 동성결혼을 반대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는 철회했다.[5] 다만 여전히 타유럽의 극우정당들 처럼 당내에는 호모포비아 성향이 강한 사람들도 적지는 않으며 벨기에의 주류정당들중에서는 성소수자에게 제일 적대적인편이다. 대신 사회보수주의 성향답게 마약 비범죄화, 낙태는 반대하고 있다.
외교적으로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강력히 지지하는 정당이다. # 셍겐조약 폐지, 유로존 탈퇴, 터키의 EU 가입 반대를 하고 있다. #
경제적으로는 신자유주의를 제창하고 있지만, 2019년 총선 공약 중 중도좌파 경제 계획을 세웠다. #
RTBF #investigation의 VB편에 의하면 극우단체인 Voorpost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는 이웃나라 네덜란드의 자유당(네덜란드)하고 민주주의를 위한 포럼하고 어느정도 비슷한 성향을 보이고 있는편이다.
[1]
네덜란드어 표기법에 의하면 플람스 벨랑이지만 현지 네덜란드어 발음으로는 블람스 벌랑에 가깝다. 프랑스어권에서도 약자인 VB보다는 블람스 블랑이라고 읽는다. 프랑스어 관사는 남성 정관사인 le를 사용한다.
[2]
ie는 네덜란드어 모음으로 i와 비슷하다. 벨기에 네덜란드어의 v는 영어의 v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g의 표기는 'ㄱ'표기로 확정되기도 하고 'ㅎ'표기로 확정되기도 한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똠 반 그리큰'에 가깝게 읽고 있다.(화자에 따라 t발음이 다를 수는 있다.)
[3]
주로 N-VA보다 연한 노란색을 사용한다. 언론에서는 경우에 따라 검은색을 쓰기도 한다.
[4]
N-VA도 인종차별 혹은 반이민 발언 논란이 있지만, 플람스의 이익은 더 노골적이다.
[5]
아무래도 벨기에가 성소수자에게 우호적인 성향인 나라인점도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