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08

헝가리/국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헝가리
국장 (國章)
정렬 가나다순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아메리카 ]
{{{#!wiki style="margin:-5px 0 -5px"
파일:멕시코 국장.svg 파일:미국 국장.svg 파일:브라질 국장.svg 파일:볼리비아 국장.svg 파일:에콰도르 국장.svg
멕시코 미국 브라질 볼리비아 에콰도르
파일:엘살바도르 국장.svg 파일:온두라스 국장.svg 파일:쿠바 국장.svg 파일:파라과이 국장.svg 파일:파라과이 국장(뒷면).svg 파일:페루 국장.svg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쿠바 파라과이 페루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아시아 ]
{{{#!wiki style="margin:-5px 0 -5px"
파일:대만 국장.svg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파일:레바논 국장.svg 파일:몰디브 국장.svg 파일:몽골 국장.svg
대만 대한민국 레바논 몰디브 몽골
파일:미얀마 국장.svg 파일:바레인 국장.svg 파일:방글라데시 국장.svg 파일:부탄 국장.svg 파일:북한 국장.svg
미얀마 바레인 방글라데시 부탄 북한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장.svg 파일:시리아 국장.svg 파일:아프가니스탄 국장.svg 파일:예멘 국장.svg 파일:우즈베키스탄 국장.svg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우즈베키스탄
파일:이라크 국장.svg 파일:이란 국장.svg 파일:인도 국장.svg 파일:인도네시아 국장.svg 파일:일본 황실.svg
이라크 이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파일:중국 국장.svg 파일:카타르 국장.svg 파일:캄보디아 국장.svg 파일:쿠웨이트 국장.svg 파일:타지키스탄 국장.svg
중국 카타르 캄보디아 쿠웨이트 타지키스탄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장.svg 파일:파키스탄 국장.svg 파일:팔레스타인 국장.svg 파일:필리핀 국장.svg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필리핀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아프리카 ]
{{{#!wiki style="margin:-5px 0 -5px"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장.svg 파일:리비아 국장.svg 파일:모리타니 국장.svg 파일:부룬디 국장.svg 파일: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국장.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리비아 모리타니 부룬디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파일:앙골라 국장.png 파일:에리트레아 국장.svg 파일:이집트 국장.svg 파일: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장.svg 파일:카보베르데 국장.svg
앙골라 에리트레아 이집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카보베르데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오세아니아 ]
{{{#!wiki style="margin:-5px 0 -5px"
파일:뉴질랜드 국장.svg 파일:미크로네시아 연방 국장.svg 파일:바누아투 국장.svg 파일:통가 국장.svg 파일:피지 국장.svg
뉴질랜드 미크로네시아 연방 바누아투 통가 피지
파일:호주 국장.svg
호주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유럽 ]
{{{#!wiki style="margin:-5px 0 -5px"
파일:그리스 국장.svg 파일:독일 국장.svg 파일:라트비아 국장.svg 파일:러시아 국장.svg 파일:루마니아 국장.svg
그리스 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파일:산마리노 국장.svg 파일:스페인 국장.svg 파일:아르메니아 국장.svg 파일:아이슬란드 국장.svg 파일:아일랜드 국장.svg
산마리노 스페인 아르메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파일:아제르바이잔 국장.svg 파일:에스토니아 국장.svg 파일:영국 국장.svg 파일:영국 국장(스코틀랜드).svg 파일:오스트리아 국장.svg 파일:이탈리아 국장.svg
아제르바이잔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파일:튀르키예 국장.svg 파일:포르투갈 국장.svg 파일:폴란드 국장.svg 파일:프랑스 국장.svg 파일:헝가리 국장.svg
튀르키예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지위상실 ]
{{{#!wiki style="margin:-5px 0 -10px"
파일:대한제국 국장.svg 파일:소련 국장.svg 파일:티베트 문장.svg 파일:백합 문장.svg
대한제국 소련 티베트 플뢰르 드 리스 }}}}}}}}}}}}
관련 틀: 국기 · 국가 · 국호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f><colbgcolor=#436F4D> 상징 <colcolor=#000,#fff> 국가 · 국기 · 국호 · 국장 · 성 이슈트반 왕관
역사 역사 전반 · 마자르족 · 헝가리 대공국 · 헝가리 왕국 · 트란실바니아 공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헝가리 왕국(1920~1946) · 헝가리 국민단결정부 · 헝가리 공화국( 제1공화국 · 소비에트 공화국 · 제2공화국 · 헝가리 인민 공화국 · 제3공화국)
정치 정치 전반 · 대통령 · 총리 · 입법부
외교 외교 전반 · 유럽 연합 · 비셰그라드 그룹
경제 경제 전반 · 헝가리 포린트
지리 헝가리/행정구역 · 푸스타 · 다뉴브강 · 티서 강 · 카르파티아 산맥 · 벌러톤 호
교통 철도 환경 · 부다페스트 지하철
국방 헝가리군 · 육군 · 공군 · NATO
문화 문화 전반 · 관광 · 영화 · 헝가리 신화 · 요리 · 구야시 ·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 부다페스트 혼베드 FC · 헝가리어 · 헝가리 그랑프리
민족 헝가리인 · 세케이인 · 헝가리계 미국인 · 헝가리계 우크라이나인 · 헝가리계 아르헨티나인 · 헝가리계 브라질인 · 헝가리계 러시아인 · 헝가리계 루마니아인 · 헝가리계 캐나다인 · 헝가리계 호주인 · 헝가리계 영국인
}}}}}}}}} ||

헝가리 국장
Magyarország címere
파일:헝가리 국장.svg
현재 국장
<colbgcolor=#436F4D><colcolor=#fff> 국가
[[헝가리|]][[틀:국기|]][[틀:국기|]]
채택일 1990년 7월 3일

1. 개요2. 상세3. 역대 국장

[clearfix]

1. 개요

헝가리 국장(문장).

2. 상세

15세기 폴란드 왕국 헝가리- 크로아티아 왕국의 국왕 브와디스와프 3세( 헝가리어로는 울라슬로 1세, 재위: 1440~1444)와 헝가리-크로타이아 국왕 마차시 1세(재위: 1458~1490)가 고안하여 17세기 합스부르크 왕조 마티아스(헝가리 국왕으로는 마차시 2세, 재위: 1608 ~ 1618)의 치세 대에 최종적으로 완성된 문장이다. 1990년 민주화된 헝가리의 국장으로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자유주의자들은 공산화되기 직전 잠시 사용하고 1956년 반 소련 봉기를 일으켰을 때 사용하던 문장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으나 보수적이던 헝가리 정부는 구 왕국 시절의 것을 채택하였고 이것이 그대로 수용되었다.

적백의 줄무늬는 헝가리 왕국의 초대 왕조인 아르파드 왕조의 상징이며 대주교 십자가는 성 이슈트반 왕관으로 이후 헝가리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십자가와 왕관 밑의 3개의 봉우리는 헝가리 왕국에 존재했던 3개의 산맥인 타트라, 파트라, 마트라 산맥을 가리킨다. 20세기에 헝가리 왕국의 영토가 갈기갈기 찢어진 결과 마트라 산맥만 헝가리 영토 내에 있으며 타트라와 파트라 산맥은 슬로바키아에 있다. 대주교 십자가와 3개의 봉우리는 수백 년간 헝가리의 일부였던 슬로바키아의 국기 및 국장에도 그려져 있다.

성 이슈트반 왕관이라고도 불리는 헝가리 왕국의 왕관의 구체적인 기원은 불명확하다. 다만 왕관의 부분마다 서로 다른 시대의 서로 다른 양식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 왕관은 여러가지 부속이 합쳐져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크게 나눠 그리스 양식과 라틴 양식의 부속이 결합된 것이며, 그 외에도 서로 다른 출처를 가진 여러 부속들이 덧붙여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왕관의 링 부분은 명백히 후기 동로마 제국 양식이다. 정확히는 동로마 제국 양식 중에서도 초기에 주로 쓰인 링 형태의 제관 양식. 여기에 그려진 이콘(성화)들은 대부분이 (혹은 전부) 동로마 황제 미하일 7세가 헝가리 국왕 게저 1세에게 선물한 것으로, 이는 왕관의 뒤쪽에 미하일 7세, 당시의 동로마 공동황제였던 미하일 7세의 형제, 혹은 미하일 7세의 황자로 추정되는 인물, 그리고 게저 1세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확실시된다. 하필이면 마이너스 4분의 1에게 선물 받았다.

다른 동로마산 부속으로는, 정확히 어느 부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12세기 말 헝가리의 명군인 벨러 3세가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이 있다고 알려저있다.

반면 라틴 양식의 부속들은 출처를 전혀 알 수 없다. 이 부속들의 유래에 대한 여러 전설이 있지만, 교차검증이 전혀 되지 않을뿐더러, 결정적으로 왕관을 보냈다는 당사자들의 기록이 없다. 유명한 전설로 칼만 왕의 요청으로 주교 하트빅이 기록한 자서전에, 에스테르곰 대주교가 교황에게 요청하여 헝가리 왕국의 초대 국왕인 이슈트반 1세(재위: 1000~1038)의 왕관을 선물했다는 것이다. 왕관을 만들고 보니 이미 폴란드 사절이 폴란드 국왕을 위한 왕관을 수여해달라는 요청을 하러 와서 폴란드 왕관(성 볼레스와프의 왕관)이 먼저 만들어졌는데, 교황의 꿈에 미카엘 대천사가 나타나 또 다른 나라에서 왕관을 만들어달라고 할 것이라 말하였고, 다음 날 교황이 왕관을 하나 더 만들 것을 명령하여 그것이 헝가리의 왕관이 되었다는 것이 있다. 하트빅이 남긴 기록 속 전설에는 교황이 누구였는지 나오지 않으나, 1200년도 헝가리 전례서들에는 교황 실베스테르 2세였다고 언급된다. 이 전설은 서유럽 가톨릭 교회들에서 자주 회자되었는데, 역시 정작 바티칸에는 관련 기록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다.

이외에 유명한 전설로는 신성 로마 제국 오토 3세가 왕관을 선물했다는 것인데, 당사자 쪽에 왕관을 선물했다는 기록이 없는 것은 물론, 당대 서유럽 기록에 왕관에 대한 것이 전혀 회자되지 않아, 이 전설은 확실한 위작으로 여겨진다.

그리스 양식으로 만들어진 링 부분의 성화들은 전면에는 예수 미카엘, 가브리엘 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미하일 7세, 미하일 7세의 형제 혹은 황자, 그리고 게저 1세가 그려져 있는데 왕 게저 1세가 아니라 성 이슈트반 1세의 아버지 게저를 그린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예수의 성화와 미하일 7세의 그림은 서로 다른 모양을 한 부속에 그려져 있고, 이 때문에 미하일 7세의 그림은 원본에는 없던 것으로 아마도 원본이 파손되어 수리, 신성 로마 제국에서 부속을 교체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면과 후면 사이의 성화들은 성 데메트리오, 성 제오르지오, 성 고스마, 성 다미아노를 표현하였다.

라틴 양식으로 구성된 십자 밴드의 유래는 불명확하나, 여기에 그려진 이콘(성화)의 양식으로, 최소한 부속들의 기원을 추정할 수는 있다. 다만, 공통적으로 11세기에는 등장하지 않는 양식으로 되어있다. 또, 십자 밴드 자체는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다. 이 밴드의 정 중앙에는 예수의 성화가 그려져있으며, 나머지 성화들은 12사도 중 8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굉장히 특이한 기울어진 십자가는 본래 성십자가 조각 3개가 들어간 이중 십자가 장식이었던 것을 대체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역시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이 십자가는 원래 똑바로 서 있었으나, 대략 16세기~17세기 중에 배송사고로 삐뚤어진 것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으로 왕관이 들어갈 상자가 작아서 억지로 왕관을 쑤셔 넣다가 십자가가 휘어졌다는 썰이 있다. 이 왕관은 심지어 국장에도 그대로 들어가 있다.

헝가리에서 이 '성 이슈트반 왕관'의 상징성은 실로 대단해서, 다른 왕관처럼 단순히 헝가리의 국왕의 왕관 수준이 아니라 아예 헝가리의 국권 그 자체를 의미하는 물건이 되었다. 대타협을 통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수립되었을 때도 헝가리 영토의 공식 명칭은 ' 성 이슈트반 왕관의 땅'이었으며, 이중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헝가리 국왕이었던 카를 1세(카로이 4세)가 즉위할 때에도 이 왕관을 쓰는 대관식을 따로 행할 정도였다. 이 왕관은 제2차 세계 대전 소련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미군에게 맡겨 포트 녹스의 금괴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다가 1978년 헝가리로 돌아왔다. 이후에는 헝가리의 국권을 상징한다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헝가리 국회의사당에 보관하고 있다.

3. 역대 국장

역대 헝가리 국장 변천사
파일:성 이슈트반 왕관령 국장.png
파일:헝가리 왕국 국장.svg
파일:헝가리 제1공화국 국장.svg
파일:헝가리 제2공화국 국장.svg
성 이슈트반 왕관령 헝가리 왕국 헝가리 제1공화국 헝가리 제2공화국
파일:헝가리 인민 공화국 국장(1949-1956).svg
파일:헝가리 인민 공화국 국장(1957-1990).svg
헝가리 인민 공화국 (1949 ~ 1956) 헝가리 인민 공화국 (1957 ~ 1990)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04
, 2.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0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