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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5:56:09

한국(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colbgcolor=#c0c0c0,#1f2023>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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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오리지널 확장팩
아메리카 마야 아즈텍 잉카 라코타 미국 이로쿼이
아시아 몽골 일본 중국 터키 한국 인도 페르시아
아프리카 누비아 반투 이집트
유럽 그리스 독일 러시아 로마 스페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 세계정복 캠페인(신대륙 발견) 전용 플레이 가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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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성3. 특수 유닛4. 추천 불가사의5. 도시 목록6. AI 플레이어 이름 목록

1. 개요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대한민국에 관해 서술한 문서.

2. 특성

전통의 힘.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적의 침략으 로부터 자국을 지켜내어 독자적인 문화를 유지한 것이 설정 배경이다. 근데 시민군, 의용군, 민병대가 무료란건 이거 이것을 배경으로 한 것 같다? 각 전란때 큰 활약을 했던 의병을 특징으로 내세운 듯한 특성. 뭐 진실은 관군이 이끌고 의병은 보조에 가깝거나 곧 관군에 흡수됐지만 아무래도 외국인 입장에서 내막까지 알리는 없으니...

전형적인 방어형 국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한국 종특(방어탑 관련)이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도 적용됐다. 방어탑 건설 비용이 타 국가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타워 디펜스를 선보일 수 있다. 게다가 불가사의 콜로세움까지 건설하면 금상첨화[1].

게다가 세 번째 특성을 보다시피 시민의 숫자가 충분하면 아무리 적이 공격해도 건물이 좀처럼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시민의 수리 속도가 50% 빠른 데다가 건물이 공격받아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수리할 수 있으니[2] 우주방어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상대편이 터키라면? 형제의 국가끼리 이러기요? 그러나 아무리 수리를 잘해도 현대 시대부터는 막강한 화력의 미사일 앞에 얄짤없다. 미사일 한두 방에 건물이 박살나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

또한 도시를 건설할 때마다 시민 몇 명을 공짜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국가의 경제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유리하다. 시민 5명을 뽑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생각해보자. 이것은 아마 전쟁이 끝난 후 빠른 속도로 국가를 재건한 한국의 사례(특히 6.25 전쟁)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 중국은? 그래도 걔네들은 돈 들잖아

종교에 관한 보너스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불교가, 조선 시대에는 유교가, 8.15 광복 이후 개신교 나라 전체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교형 군주도 있었던 걸 생각하면 이런 설정이 반영되는 게 당연한 것일지도... 불심으로 대동단결

여담으로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 일본, 몽골은 건축 양식이 똑같은 것과는 달리 한국의 건축물은 독자적인 양식을 갖추고 있다[3][4].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역사에 박식하고 특히 한국을 개인적으로 수 차례 방문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러한 차별성이 부여된 듯하다. 그런데 AOE3 아시아 왕조는... [5]

3. 특수 유닛

화랑, 주화, 신기전이 특수 유닛이다. 이 때문에 한국은 고대~화약 시대까지만 제 힘을 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특수 유닛 참조.

4. 추천 불가사의

국가 특성 및 특수 유닛과 잘 맞는 효과는 굵게 표시한다.

5. 도시 목록

★는 최초의 도시이자 수도를 의미한다[6]. 도시 이름은 가나다순.

도시의 이름은 플레이어를 불문하고 중복되지 않는다. 위 목록의 개수보다 많은 개수의 도시가 생기면 해당 도시의 이름은 국가명+숫자다(예: 한국40).

6. AI 플레이어 이름 목록

백제는?

[1] 콜로세움을 건설하면 요새와 탑의 건설 비용이 20% 적게 든다. 한국이 건설하면 건설비를 55% 절감할 수 있다! [2] 일반적으로 건물이 공격받을 경우 시민의 수리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수리하는 시민의 체력이 서서히 감소한다. [3] 청기와로 된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에 첨성대 모양의 건물이 붙어 있다. 대도시급으로 성장하면 전각들과 불국사의 기단을 연상케하는 석조건축 부분이 돋보인다. 또 중국이나 일본, 몽골의 학자들은 산업 시대 이전까지 승려 모양인 반면, 한국의 학자는 유학자 모습. 사원의 경우 중세시대까지 다보탑으로 나오는데 이것은 무려 아시아권 문명 공통으로 나온다. [4] 이렇게 건축 양식이 독자적으로 묘사된 국가는 확장팩까지 통틀어서 한국과 미국 단 둘 뿐이다. 다만 아무래도 오리지날의 기본 국가라 확장팩의 이로쿼이나 페르시아처럼 전투 유닛의 모습이 완전히 독자적이지 않은 것은 살짝 아쉬운 점. (일꾼과 정찰병은 한국 전용으로 따로 존재하지만 나머지 유닛은 그렇지 않아서 은근 괴리감이 있다. 특히 화승총병과 의용병.) 그래도 이 정도로 한국에 신경쓴 게임은 흔치 않다. [5] 당시 한국은 스타크래프트의 열풍으로 전략시뮬레이션 시장에서 노려볼만한 시장이었던데다가 태조 왕건 등의 사극이 국내에서 대유행한 점 등으로 역사를 다룬 컨텐츠에 큰 관심을 보이는 시장으로 판단해서 더 제대로 노렸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의 왕조의 경우 시대배경상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개척과 관련된 내용이라 식민지배를 당한 한국이 등장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측면이 있기는 했었다. [6] 단, 한 게임에 같은 국가가 둘 이상 있으면 하나의 플레이어만 이에 해당된다. 도시 이름은 중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나머지 국가는 무작위 [7] 한국어판에서는 영문을 오역하여 북한 내에 청주가 있는 기묘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8] 고려의 태조 왕건이나 조선의 태조 이성계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혹은 일부러 이렇게 썼을 수도 있고. [9] 시대가 진행되면서 역사와 같은 순서로 지도자 이름이 바뀐다. 북한도 있고 이쪽 역시 역사대로 캠페인 종료까지 김일성으로 나오지만, 북한은 진영 특성이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다. 그리고 정작 일본은 로마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게 또 나름대로 어울린다.) 단, 일본은 처음부터 미국 회원국이라 전면전 상태가 아닌 이상 공격할 수 없다. 그 대신 공격시 전투 시나리오가 따로 존재. [10] 국가 이름은 한국 대신 폴란드이며, 국가 특성은 한국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정복 시 폴란드식 충성의 맹세 보너스 카드 획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