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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14:28:53

필승 코리아 증권투자신탁


1. 개요2. 역사3. 비판4. 가입자5. 출처

1. 개요

필승 코리아 증권투자신탁( NH아문디 해당 페이지), 일명 필승코리아 펀드 한일 무역 분쟁 도중 일본 대한민국에 사실상의 수출제재를 가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품을 판매하는 국산 종목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애국 마케팅을 내세운 펀드다. 운용사는 NH-Amundi자산운용.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을 곳으로 전망되는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총 50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금융투자업계 최초의 애국 펀드'라는 식으로 보도하기도 했으나 펀드 출시 20여년 전인 외환위기 직후에 현대증권이 출시한 바이코리아 펀드도 애국 마케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 역사

초반에는 반응이 미적지근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5,000만 원을 맡겨 화제가 된 이후 가입 문의가 폭주하였으며 정부 각료, 여당 인사, 국회의원, 금융& 공기업 사장 등 각계의 사람들이 연이어 가입하였다.

다만 은행권에서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는데, 개설 명분에는 동의하지만 파생결합펀드 관련 논란이 뜨거운 상황에서 또 원금보장이 안 되는 펀드에 가입하기 저어된다는 것이다.

본래 280억으로 시작하였으나 출시 1개월 만에 운용규모가 640억원을 돌파하였다. 문 대통령이 가입한 이후 하루 평균 20~30억씩 쌓인 것이다. 출시 1개월 수익은 3.13%로 알려졌다. 이후 출시 3개월 째에는 운용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 수익률은 6.91%로 알려져, 공모형 주식펀드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 2.07%의 세 배 이상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비판 문단에 나온 것과 같이 처음에는 "관제펀드", "애국 마케팅"이라며 언론과 네이버에서 조롱당했지만 2021년 1월 12일 기준 무려 98.83%의 수익률을 보여주었다.[1]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가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대통령 못믿은 흑우 없제?"라며 펀드를 들지 않은 사람들을 놀리는게 유행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약 4900만원 정도 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판 항목에도 나오듯이 대기업 위주로 투자했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았던 것이다

3. 비판

4. 가입자

5. 출처


[1] 다만 시장의 평균수익률이라 볼수있는 코스피 지수자체가 워낙 많이 올랐고 구성종목의 투탑이 코스피지수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삼전+ 하닉이다보니 코스피지수가 급등한만큼 수익률도 오를수밖에 없긴하다. 더더욱이 종목의 대부분이 일본수출규제 테마로 잡히면서 더욱더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2] 1호 가입자다. [3] 6호 가입자이다. [4] 4호 가입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