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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시간 순서별 정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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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フェイト/ストレンジ フェイク Fate/strange Fa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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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어반 판타지, 전쟁 |
작가 | 나리타 료고 |
삽화가 | 모리이 시즈키 |
번역가 | 정대식 |
출판사 |
카도카와 쇼텐 학산문화사 |
레이블 |
전격문고 익스트림 노벨 |
발매 기간 |
2015. 01. 10. ~ 발매 중 2016. 06. 14. ~ 발매 중 |
권수 |
9권[1] 8권[2]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Fate 시리즈 라이트 노벨. 작가는 나리타 료우고, 삽화가는 모리이 시즈키.작품의 주제는 Fate/stay night에서 몇 년 후[3]를 배경으로 한 가짜와 진짜의 대결. 작품의 컨셉은 치트 VS 치트라고 한다. 1권 후기에서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하면서, 어째서인지 완전히 다른 세계라고 한다. 일례로 길가메쉬와 엘키두의 관계는 다른 세계와 비슷하고 그 우정의 결말도 비슷하지만, 그렇게 도달하는 세세한 과정은 좀 다르다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를 제외하면 제일 타입문 팬서비스에 충실한 작품이다.
2. 줄거리
그 어떤 소망도 이루어 주는 원망기(願望機) ‘성배’를 갈구해, 마술사들이 영령을 소환하여 겨루는 쟁탈전―성배전쟁. 일본에서 일어난 제5차 성배전쟁이 종결된 지로부터 수 년, 미국 서부 스노필드에서 다음 전쟁이 현현하였다.
―그것은 거짓투성이 성배전쟁.
거짓된 대좌(臺座)에 모인 마술사들과 영령들. 이것이 거짓된 성배전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그들은 대좌 위에서 계속해서 춤춘다.
진위 여부 따위는 피안 저 너머에 내버려 둔 채. 성배가 아닌―다른 그 무엇도 아닌 그들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그리고 그 순간, 그릇에 채워지는 것은 거짓인가 진실인가, 아니면―.
―그것은 거짓투성이 성배전쟁.
거짓된 대좌(臺座)에 모인 마술사들과 영령들. 이것이 거짓된 성배전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그들은 대좌 위에서 계속해서 춤춘다.
진위 여부 따위는 피안 저 너머에 내버려 둔 채. 성배가 아닌―다른 그 무엇도 아닌 그들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그리고 그 순간, 그릇에 채워지는 것은 거짓인가 진실인가, 아니면―.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5년 01월 10일 2016년 06월 14일 |
2015년 05월 09일 2016년 06월 14일 |
2016년 05월 10일 2017년 04월 07일 |
04권 | 05권 | 06권 |
2017년 04월 08일 2017년 12월 12일 |
2019년 04월 10일 2019년 10월 08일 |
2020년 01월 10일[4] 2020년 09월 15일 |
07권 | 08권 | 09권 |
2022년 03월 10일 2023년 01월 26일 |
2023년 02월 10일 2024년 07월 11일 |
2024년 03월 08일 미정 |
2014년 FATE 프로젝트에서 도서화, 만화화 하기로 결정, 2015년 1월부터 전격문고에서 발매되었다.
페이트 시리즈 중에서도 발매 기간이 굉장히 느린 시리즈로, 2015년에 발매되었지만 2023년인 지금까지 6권까지 밖에 발매되지 않았다. 1년에 한 권이 나오면 다행인 수준.[5] 심지어 작중에서의 스토리도 굉장히 느리게 진행돼서, 3권이 되어서야 1일차가 끝났고, 동시에 모든 서번트가 등장하는데만 3권이 소요된다.[6]
당초에는 5권 분량으로 기획되었으나 나스는 5권 내로 끝낼 수 있는 분량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4권 후기에서 나리타가 5권 안에 끝난다는 건 구라라고 해버렸고, 나스와 산다는 오히려 왜 3권에서 못 알아챈 거냐는 반응만 보였다. 타입문 에이스 Vol.12 나리타 료우고 인터뷰에 의하면 길어져도 전 10권이면 끝나겠지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2016년 6월 익스트림 노벨에서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정대식.[7] 전체적으로 오역은 드물고 오히려 잘못 퍼진 명칭들이 올바르게 적힌 편이다. 다만 소소한 번역미스가 발견되기도 한다.
Fake 5권 후기에서 밝혀진 바로는 난치병에 걸려서 몇 개월 동안 입원하고 있었다고 한다. 2019년 4월 시점에서도 한 달에 두 번씩 수액을 맞아야 하는 신세인데다, 본인 말에 따르면 바카노! 신간이 나오기 전까지는 Fake 신권을 낼 수 없게 전격문고와 계약되어 있다고. 그래도 어떻게든 작업을 계속하려는 마음은 있는지, Fake와 FGO 간 정합성 조정을 위해 FGO 2부 6장을 플레이하면서 나름 고민하고 있다는 듯.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2022년 3월 중으로 7권 발매가 확정되었다.
7권 작가의 말에 따르면, 7권이 성배전쟁의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권이며, 8권부터는 클라이막스로 줄줄이 터져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3.1. 베이스
베이스가 된 건 자신의 홈페이지에 2008년 만우절 기념으로 내놓은 Fate/stay night의 후속작, 《Fake/state's' night》 링크 이 때는 프롤로그만 나왔으며, 분량은 140 페이지 정도.
이후 나스의 검수를 맡아 타입문 에이스 vol.2에서 부록으로 160페이지 정도 분량의 프롤로그가 단행본화되었다. 이때부터 제목은《Fate/strange fake》로 fake의 f가 소문자였다. 이때도 작가는 나리타 료고, 삽화는 모리이 시즈키로 동일.
분량도 분량이고 해서 내용은 거의 떡밥수준이었다. 각 서번트와 마스터에 대한 소개 정도가 전부고, 이야기가 막 시작될 법하다가 끝나버렸다.
사실 '동인계에서 활용하라고 내놓은 떡밥'이라고 하는 설도 있었다. 일단 나스 본인이 " 후유키시에서 더 이상의 성배전쟁은 없다."고 발언했기에, 이후 ' 후유키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제6차 성배전쟁 팬픽은 다 가짜가 되어버린다. 덕분에 팬픽들은 우후죽순처럼 다른 지역에서 발발한 성배전쟁을 다루는 쪽으로 선회했다.
4. 특징
히무로의 천지 Fate/school life와는 많은 설정이 공유된다.[8]전개가 매우 느린 편이다. 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은 7일인데, 3권에서야 1일차가 끝났고, 3권 시점에서야 겨우 모든 서번트와 마스터가 등장했다. 게다가 전격문고 계약상 1년에 책이 두 권밖에 못 나오니 더욱더 느리게 느껴진다.
작품 내적으로는, Fate/Grand Order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편의 등장인물들과 상당한 공통점이 있다. 당장 등장한 길가메시, 엘키두, 이슈타르는 말할 것도 없고, 위 라이더는 에레쉬키갈과 비슷한 스킬을 가졌으며, 워처는 티아마트와 관련 있어 보이는 스킬이 언급되었다. 또, 위 어새신은 전체적인 전투방식과 성향이 초대 "산의 노인"과 비슷한데, 여기다가 후와와와 구갈안나[9]까지 등장했으니 그야말로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재현이나 다름없는 셈.
나리타 료우고 특유의 군상극 진행이 여기서도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아야카-세이버, 티나-길가메쉬, 시그마-워처를 메인으로 작품을 진행시키려고 했지만 작품을 쓰다가 다른 캐릭터도 매력적이라 그들의 이야기도 세세하게 쓰느라 지금의 이 상황이 되었다고. 애초에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등장인물의 수가 27명씩이나 되는데 기존 Fate/Apocrypha처럼 성배전쟁에 참가한 등장인물 중 일부가 엑스트라로 나온다면 모를까 이 작품에서는 Fate/Apocrypha와 달리 성배전쟁 참가자들 중 엑스트라급 비중을 가진 인물은 한 명도 없으며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모든 등장인물들의 비중과 중요도가 비등비등하기 때문에 누가 주인공인지를 분별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다. 기존에 군상극 성격을 띄었던 작품인 Fate/Zero나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가 적어도 작품 전개의 핵심이 되는 중심인물은 두었다는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여타 페이트 작품들과 달리 집요할 정도로 기존 설정과 오류가 없도록 신경을 썼다. 진 아처의 경우 아예 5차 성배전쟁의 설정을 대놓고 언급하며, 버서커의 경우 여자애로 변하려 하면 흑의 어새신으로 변하는 등 기존 페이트 팬들이라면 반가울 요소가 쉼 없이 나온다. 물론 미래까지 고려할 수는 없으니 만큼 페스페 이후에 나오는 페그오 등과는 설정이 부딪칠 때도 있다.
치트 vs 치트라는 컨셉 때문인지 여타 작품과 달리 파워 밸런스가 산으로 가다 못해 우주로 날아가버린 것도 특징으로, 에누마 엘리쉬 두 개가 서로 맞부딪치는 게 개막을 찍을 정도에, 그 에누마로 발생한 여파를 세계에 통째로 환술을 걸어 덮는 캐스터에다가 서번트 상대로도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 있는 고위 사도랑 대행자도 당당하게 참전하는 중이다. 이 정신 나간 묘사는 페스페가 호불호가 매우 극명하게 갈리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도 꼽힌다.
또 그러는 와중에도 세계관 전체의 파워 인플레에는 꽤나 신경을 쓰고 있다.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 한자 세르반테스도 매장기관에 비하면 자신은 새 발의 피라고 선을 긋는다거나, 프란체스카 프렐라티와 버즈디롯 코델리온 역시 각자 아오자키 토우코와 시시고 카이리 등에게 한 번씩 깨져본 경험이 있다고 언급된다거나, 작가가 위 라이더와 진 아처가 5차 성배전쟁의 어떤 서번트[10]에게 손도 못 쓰고 질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던 것이 그 예.
Fate/Zero와의 연관성이 크다. 작중 등장하는 마스터 중 시그마와 할리 볼자크, 이 두 사람은 각각 제로의 등장인물들인 마이야, 볼자크와 연관 있는 캐릭터이며, 서번트의 경우에도 위 아처는 4차 아처와 같은 영령이고 위 랜서는 그 아처의 절친, 세이버는 4차 세이버 빠돌이(?)이며 진 캐스터는 4차 캐스터의 친우다. 심지어 아예 작중에서 각색[11]되긴 했으나 패제의 성배문답 장면까지도 나왔다.
타입문 전반에 대한 팬 서비스에 충실한 만큼 페제뿐 아니라 Fate/Apocrypha의 요소도 종종 보이는데, 일단 흑의 어새신과 진명이 겹치는 버서커가 있으며, 페아포의 등장인물인 시시고 카이리와 추크즈방 부대가 잠깐 언급되고, 해당 작품에서 등장만 되고 사용되지 않고 넘어간 히드라 독 단검이 등장한다. 또 이 성배전쟁에서는 룰러가 소환되지 않는다는 식의 발언과 함께 잔 다르크가 넌지시 언급되는 장면도 있다.
현재 Fate 시리즈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페그오와는 작품 외적으로 이상하리만치 접점이 없는 작품이다. 우선 스핀오프작인 프리즈마☆이리야나 페스페보다도 훨씬 늦게 연재가 시작된 페이트 레퀴엠도 다 한번씩 진행했던 페그오 콜라보 이벤트가 단 한 번도 이루어진 바 없으며, 페스페 등장 서번트 중 페그오에 실장된 것도 위 랜서가 전부다.[12] 그 위 랜서마저도 페스나 시절부터 설정이 잡혀있던 캐릭터였기에, 사실상 페스페에서 수입된 서번트는 단 한 기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덕분에 타입문 팬덤 사이에서 페스페 서번트들의 실장은 자주 떠오르는 떡밥 중 하나다.
그러나 제로, 아포크리파 등 다른 작품에 등장한 요소를 적극적으로 등장시키는 만큼 작품 내적으로는 페그오와도 연관성도 적지 않다. 당장 페스페의 이슈타르가 페그오의 1부 7장의 배경인 바빌로니아 특이점에서 구갈안나를 긴빠이(...)쳐온 것도 그렇고[13], 8권에서 린에게 스포일러가 힘을 빌려준 것 역시 1부 7장의 스토리가 계기로써 작용했다. 반대로 페그오에서는 '어떤 세계에선 미국에서 성배전쟁이 벌어진 적 있을지 모른다'며 거짓된 성배전쟁을 넌지시 언급하는 게 고작이라, 페그오 쪽에서의 접점은 여전히 적다.
5. 등장인물
5.1. 스노필드 성배전쟁 참가자
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거짓된 성배전쟁 | |||||||
서번트 | 세이버[A]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아야카 사조 | 은랑 키메라 | 티네 체르크 | 쿠루오카 츠바키 | 올란도 리브 | 제스터 카르투레 | 플랫 에스카르도스 | |
참된 성배전쟁 | ||||||||
서번트 | 세이버[A] | 워처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아야카 사조 | 시그마 | 버즈디롯 코델리온 | 도리스 루센드라 | 프란체스카 프렐라티 | 팔데우스 디오란도 | 할리 볼자크 | |
감독역 | ||||||||
한자 세르반테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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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처의 이전 마스터
이름은 불명. 아들이 마술적 재능이 뛰어나지 않다는 이유로 아내와 함께 죽여버리거나 서번트를 도구 취급하는 등, 뼛속까지 마술사인 인간이다. 길가메쉬를 소환하는 데 성공하나 티네 체르크에게 팔을 잘리고 죽으며 그대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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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슐라
2권에서 세이버를 소환할 예정이었던 흑막 측 마술사. 아야카 사조를 죽이려 하다 프란체스카의 연락을 받고 알트리아가 마스터의 말대로 일반인을 죽일 수 있을까 시험하기 위해 옆에 마술로 꼼짝 못하게 만든 다음 세이버를 소환하지만 소환이 끝나기 직전에 무명의 어새신에게 허무하게 끔살. 싸움 한 번 못하고 죽었다. 거기다 그 세이버는 자기가 원하던 알트리아가 아닌 엉뚱하게도 리처드였다.[14] 3권에서 이름이 언급되고, 진퉁 지배마술과 투영마술[15]을 다루며 뒷세계에서 암약하던 마술사였다고 한다. 남자 얼굴과 영주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5.2.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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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갈(ランガル) - 성우:
사쿠야 슌스케
팔데우스의 스승이자 인형사. 제자인 팔데우스에게 마술을 가르쳐주었으며 성배전쟁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냐면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와의 대화 중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팔데우스가 그저 자신에게 접근하기 위해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 뒤 그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미리 잠복한 팔데우스의 부하들에게 사살된다.
사실 그 자신은 그 장소에 직접 나타나지 않았고, 제자와 대화해서 사망한 것은 의체였다. 의체 사망 직후 지금까지 얻은 거짓된 성배전쟁에 대한 정보를 마술협회에 전달한다. 이후 팔데우스가 수작을 부렸을 것을 걱정해 이전의 인형들은 사용하지 않고 급조한 인형으로 활동한다. 이 인형으로 엘멜로이 2세와 거짓된 성배전쟁에 대해 논의한다. 3권에서는 아야카 사조를 사죠 아야카와 착각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네가 보낸 제자 아니냐고 물어본다.
과거에 플랫이 자신과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달라며 찾아온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거절했다고. 다만 이때 플랫의 마술회로를 조사했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나 아오자키 토우코처럼 플랫의 이상성을 감지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비중이 적은 조연이지만 팔데우스의 언급도 그렇고, 이러한 장면을 보면 나름 마술사로서 우수한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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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펠 베일먼
란갈의 제자. 코믹스 5권에서 처음 이름이 밝혀진다. 시계탑이서 란갈과 함께 동행해 등장한다. 팔데우스가 스파이인걸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면 그와 함께 란갈 밑에서 제자로 수학하며 가까이 지냈던 것으로 보인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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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어
시계탑 내 직원.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플랫의 출국 기록을 알려주며 아주 잠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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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아
소성배로 이용하기 위해 데려온 호문쿨루스로, 윤기나는 백발에 흰 피부 그리고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 눈동자를 가진 20살 전후의 미녀이다. 스노필드에 나타나 분노에 찬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다.
후유키 교외 숲속의 성에서 세라와 말다툼을 하다가[17] 아야카 사조를 발견, 영주를 지급하고 "서번트를 뺏어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3권에서는 아야카의 회상에 나오는데, 아인츠베른 성에서 다른 호문쿨루스와 한 말을 보면 아인츠베른과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진 버서커의 소환 여파로[18] 이슈타르에게 빙의당했다.
일단 소성배로 쓸 목적으로 데려오긴 했으나 이슈타르가 빙의한 탓에 서번트가 흡수되도 제대로 소성배 기능을 할지는 팔데우스도 장담을 못하고 있는 상황. 오히려 탈락한 서번트의 마력이 그대로 이슈타르에게 흘러들지도 모른다고.
빙의 탓에 필리아로서의 활동은 전혀 못하고 있지만, 아야카 사조를 스노필드로 끌고오거나 영주를 부여하는 등, 목적과 능력이 완전 미지수인 수상쩍은 인물이다.
사실 페스페에서 이슈타르의 등장은 4권이 나오기 전부터 예정된 것인데, 페그오에 나오는 이슈타르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이 소설의 삽화 담당인 모리이 시즈키이기 때문이다. 9권 맛보기에서 밝혀지기를, HA에서 바제트가 첫 임무로 상대한 호문쿨루스였다. 즉, 원작에 한두마디 등장했던 인물을 써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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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미오 세르반테스
감독역인 한자의 양부. 아무렇지도 않게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속도로 코인을 던지는 걸 보면 이쪽도 절대 보통 인물은 아닌듯. 몸이 아프다는 거짓말로 한자에게 감독역 일을 떠넘긴다.
- 쿠루오카 부부
- 쿠루오카 유카쿠(츠바키의 아버지) - 성우: 호소카와 요시히사
- 츠바키의 어머니 - 성우: 후지타 요코
쿠루오카 츠바키의 부모이며 팔데우스와 협력해서 시황제를 라이더 클래스로 소환하려고 했던 흑막 중 하나다. 쿠루오카 부부는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에서 훔쳐낸 기술과, 마키리의 벌레를 이용한 충사 마술을 벌레가 아닌 세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츠바키의 마술회로를 무자비하게 증폭시켰다. 당연히 딸 츠바키는 고통스러웠지만 쿠루오카 부부가 애정을 보여 미워하지 않고 딸로서 계속 받아들였다. 결국 어느날 실험의 부작용으로 츠바키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들은 서둘러 스노필드의 병원에 데려갔는데, 딸의 인격이 어찌 되는가는 상관없이, 난소와 자궁의 발육이 정상이란 사실에 다행이라며 감동하는 막장 부모다. 이후 성배전쟁 준비를 하던 중 딸이 소환한 위 라이더에 의해 세뇌 당해 츠바키의 이상적인 부모가 된다. 하지만 시그마와 위 어새신이 꿈에 들어가 그들의 위화감을 느꼈고 츠바키가 진실을 깨닫고 세뇌당한 사람들을 원상태로 복귀시켜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 직후 이들은 영주가 담긴 츠바키의 팔을 자르고 마스터가 되려고 했다. 안 그래도 순진무구한 아이의 처지에 비관하고 있던 시그마와 어새신은 이들의 만행에 치를 떨어 시그마가 부부의 마술회로를 소각시켜 반죽음 상태로 만든다. 그나마도 츠바키가 부모의 죽음을 보면 절망할까봐 죽이지 않았다.
팔데우스가 직접 뽑은 인물들인 만큼 인성과는 별개로 제법 뛰어난 마술사인 듯 하며, 또한 마술사답지 않게 현대문명에 별 거부감이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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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레빗
벨라 레빗의 언니이자 쿠루오카 츠바키의 전속 의사. 동생과는 달리 마술에 소질이 없어 마술 세계와는 연관이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 자랐는데, 동생은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의사가 된 좋은 사람이라면서 자신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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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라
팔데우스 디오란도의 부하. 콜즈맨 특수 교정 센터 지하에서 팔데우스의 지시를 받아 이런 저런 역할을 담당하며, 덕분에 항상 팔데우스와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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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고 카이리
본작에선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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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뤼거
사건부 1권에 등장했던 점성술사 용병. 콩고물 챙기러 스노필드에 와있다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의뢰를 받고 조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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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왕
진 캐스터와 프란체스카 프렐라티가 구현한 환술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함께 4차 당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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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鮫)
시황제가 노궁을 쏘아 죽였다는 용의 잔재로 추정되는 인물. 엘키두처럼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중성적이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수수한 복장을 한 엘키두와는 달리 한눈에 봐도 귀인이라는 걸 알 수 있는 화려한 복장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대한 존재였지만 어떤 이유 끝에 인간과 대립해서 시황제에게 죽었다. 본인은 이에 대해 딱히 불만은 없고 시황제를 정(政)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하게 대한다.
본래는 죽은 존재이기 때문에 나타날 일이 없는 존재이지만, 온갓 요소가 뒤섞인 거짓된 성배전쟁과 워처의 영향을 받아 소환된다. 쿄는 츠바키가 겪은 일을 파악하고 그녀를 딱하게 여겨서 도와주려고 한다. 노궁 근처에만 존재할 수 있는지 츠바키를 불러 자신을 꺼내달라고 부탁하지만, 노궁은 어린애가 들기에는 워낙 무거워서 실패한다. 대신 츠바키를 구할 수 있다고 판단한 시그마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얼마 안 가 힘이 다해서 모습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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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
현재는 고인. 시그마의 회상에서 잠깐 언급된다. 같은 연구소 출신이자 소년병 시절 동료였으며 마술실력은 시그마보다 위였다고. 하지만 시그마를 배신하려다 역으로 현대 무기에 허를 찔려 살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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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
위의 람다와 마찬가지로 시그마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시그마, 람다와 마찬가지로 용병으로 길러지던 소녀로, 교련장에서 1등하면 나라의 높으신 분들이 딸로 거두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19] 결국 훈련 중 부상을 입고 마술회로가 손상되어 어딘가로 사라졌다. 정황상 이때 사망. 이후 새로운 타우가 보충되어 들어왔다고 한다. 시그마는 타우가 츠바키와 닮았던지라 츠바키를 생각하다가 우연히 떠올렸는데, 그게 이 타우인지 아니면 새로 보충되어 온 타우인지는 기억하지 못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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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크즈방 부대
Fate/Apocrypha에서 흑의 어새신에게 살해당한 인물들. 위 버서커와 플랫의 실력을 가늠하기 위해 팔데우스에게 낚여 보내진다. 당연히 제대로 전투해보기도 전에 처참하게 패배하고 감금된다. 페아포에서도 페스페에서도 잭 더 리퍼에게 당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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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살라 에스카르도스
현재는 고인. 에스카르도스 가문의 1대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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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이슈타르전에 등장. 짥고 굵게 등장했다.
6. 설정
- 시기상으로는 페스나로부터 약 3년 뒤[20]로 추정된다. 웨이버 벨벳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된 건 4차 성배전쟁에서 3년 뒤인데 작중에서는 10년 전에 막 로드가 되었다 언급되고, 제자인 그레이가 20살 남짓으로 언급되기 때문. 또 5년 뒤면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은폐가 힘들어질 거라고 언급되는데 이 말들을 합치면 배경 시점이 2007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혹은 작품 배경을 웬만하면 발매시기로 맞추는 Fate 시리즈의 전통대로 초안 공개시기인 2008년으로 추정된다.
- 은근히 사도 관련 설정을 풀고있다. 사도와 영령, 인간의 상성관계, 길가메쉬가 사도를 모른다는 설정, 1~3차 십자군 전쟁 때 네로 카오스를 비롯한 사도들이 출몰했다는 이야기까지...
- 평행세계로 따지면 Fate/stay night와 같은 조건, 같은 결말[21]을 맞이하면서, 어째서인지 완전히 다른 세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벌어진 일이 언급되거나 Fate/hollow ataraxia의 수영복 이벤트 등이 언급되나 한편으로 Fate 시리즈에는 있을 수 없는 개념이 등장한다. 본래 TYPE-MOON 세계관의 평행세계는 크게 두 계통으로 나뉘어 월희 세계에서는 영령 소환이 불가능하고 Fate 세계에서는 사도 27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나, Fate/strange Fake는 예외적으로 두 가지가 전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건부 후기에서는 둘의 중간에 위치하는 특수영역이라고 칭했다. 반대로 Fate/Grand Order는 둘 중 어느쪽도 아닌 세계이다. 그리고 페스페 세계선은 페그오의 세계선과 연관점이 있는데 다름아닌 구갈안나로 페스페 이슈타르가 소환한 구갈안나가 페그오 이슈타르의 구갈안나를 훔쳐서 소환한 것이다.[22]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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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원작 삽화와 마찬가지로 모리이 시즈키.
2017년 10월 1권이 정발되었다. 2021년 4월 4권이 정발되었고, 2022년 2월 5권이 정발될 예정이다.
7.2. 홍보용 CM
2019년 연말방송에서 소설 홍보와 함께 애니cm이 나왔다. 단순히 홍보용이며 애니화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CM송 BELONG은 사와노 히로유키가 작곡, 작사했고, 보컬은 록밴드 Survive Said the Propeht의 Yosh가 맡았다.
7.3.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Fate/strange Fake/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타입문 에이스 Vol.12 나리타 료우고 인터뷰에서 향후의 전개나 뒷이야기가 나왔다.
- Fate 시리즈의 로고는 시리즈 별로 특색이 있는 글꼴을 쓰되 'Fate' 부분만은 Fate/stay night부터 사용하던 글꼴을 쓰는 것이 불문율이었지만 페스페는 그러지 않고 'Fake' 부분에 해당 글꼴을 사용했는데 어째서인지는 불명.
-
1권 작가 후기에서 Fate 시리즈 간의 평행세계 관계가 정립되었는데, 타입문 에이스 10호에서 밝히길, 이 후기 적은 거 보고 나리타 작가가
산다 마코토 작가에게 "산다 씨이~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관이라네요! 조정하는 것도 엄청 힘들겠어요. 크헤헤헤. 저는 완전 다른 세계니까 말이죠! 크헤헤헤."라며 놀렸다고 한다.
산다: 히도이...그러나 6권에 이르면 사건부의 황금희 사건이나 마안열차 사건 등 사건부에 등장한 여러 에피소드들이 언급된다. 주요 등장인물이 겹치기도 하는 걸 보면, 페스페 세계선에서도 페스나 세계선에서 벌어진 사건부 내 일들이 비슷하게 일어났던 듯.
- 타입문 에이스 10호 인터뷰에서 "길가메쉬 천리안은 멀린 것과 같은 통찰안입니다!"라는 전제로 말하며 다짜고짜 스포일러를 해버렸다. 이전까지는 통찰력이나 '높은 시야' 같이 비유로 볼 수도 있는 묘사였는데 돌발 스포를 한 것. 다만 이는 GO 인연퀘에서도 나올 예정인 설정이라서 나스의 허가 하에 일부러 밝힌 듯 하다.[23]
- 정발본 번역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번역가가 Fate 시리즈에 생소한 것인지, 대마력을 항마력으로, 히무로의 천지를 빙실의 천지로 번역하는 등 고유명사 번역에 오류가 존재한다. 대마력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보통 대마력이라고 하면 大마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렇게 바꾼 것 같으로 추정되지만, 이게 문제가 되는 건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대마력과 항마력이 따로 구분되기 때문. 3권에서는 정상적으로 대마력으로 번역되었다. 또 보통 수정구슬을 뜻하는 水晶球를 '물구슬'로 번역했는데, 코믹스판에서 진짜로 수정구슬(Crystal)이 아니라 물이 동실동실 떠다니는 형태였음이 확인되었다. 원작자의 코멘트가 있던 듯.
- 이 세계관은 페이트 시리즈와 월희 설정이 공존하는 특이한 세계라고 한다. 또한, 그러면서도 다른 페이트 시리즈와도 설정이 미묘하게 다른 세계이기도 한데, 길가메쉬 서사시, 그리스 신화, 중국 설화, 백년전쟁, 후유키 성배전쟁 등등이 정사 세계선과 미묘하게 다르고, 그것이 쌓이고 쌓인 나머지 다른 세계선과 같으면서도 다른 이 세계선 특유의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특히 9권 맛보기에서 그 정점을 찍었는데, 파리스가 아가멤논의 애처 헬레네를 빼앗았다라는 문구로 인해 팬덤에 대혼란을 가져왔으며, 이에 대해서 나리타가 직접 위의 언급을 통해 세계선 자체가 미묘하게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24]
- 2022년 8월 12일, 마법사의 밤 애니화를 맞춘 사람이 페스페의 애니화 도메인의 관한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리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이에 대하여 코마후 때 별다른 이야기가 없자 회로가 식는듯 했으나... 2022년 9월 21, 또다른 정확도가 높은 사람이 트위터로 페스페의 애니화 소식을 다시 트윗하자 다시 회로를 돌리며 애니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9월 24일 TV 스페셜 방송이 확정되었다. 12월 31일 방영 예정으로 이전 엘멜로이 2세도 연말 스페셜 방송 후 그 다음 해에 정식 방영을 한 이력이 있기에 정식 방영을 예상하고 있다.[25] 그리고...
8.1. PV
PV에서 문장들이 스치듯 지나가는데,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많이 지나간다. 뒤에서 앞으로 가까이 오는 연출로 나왔는데, 뒤에 있으면 흐려서 안 보이고 몇몇 문장의 경우 앞으로 올 때 영상의 테두리를 넘어가 안 보인다,
※ ■■는 잘려서 보이지 않는 부분
결국 놈들은 유사품이다, 그것을 잊지 마라 시시해. 만물의 진위는 짐의 결정 나름이다. 괴물퇴치인가. 왠지 그리운데. 저것은 아서 왕……인가? ■■, 교수에게 수치를 줄 수 없네 나는 확실히 지옥에서 왔다. 하지만, 여기도 여기■■ 임무를 완수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다. 성배전쟁의 결말을, 성배로 뒤집는 거야 구역질이 날 정도로 즐거운 7일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이것이 쿠로키자카(玄木坂) 공방의 잔재인가 그는 감독역이 아니야. 아마도, 『 교회』의 처리꾼이다 그 어새신이 『 산상노인』이 아니라면, 내가 본 해골얼굴은 누구의 것이지……? 「……환상혈통( 자바니야)」 바보와 어울리면 바로 감화되는 거야. 내가 그 좋은 예다. 그대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미운가? 브라보! 최고로 웃기는 비극이다! 또 한 번 해주지 않겠나? 전화 너머에서 도달하는 진실이란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마을 사람들, 모두 돌아왔■■ 녀석은 잡종의 마음가짐 따윈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녀석은 신의 영역에서 썩어서 떨어진 거다 나는 선장이라 불러라. 하지만 그것도 바로 의미가 없어지지 고유결계……? 도대체 누구의!? 대통령에게는 아직 전하지 않았다 나는 그저, 그의 오해를 풀고 싶을 뿐 아인츠베른은 움직이지 않는다, 아니, 움직일 수 없다 마술사들은 이 나라를 멸망시킬 생각인가? 괜찮아, 이 성배전쟁에 조정자( 룰러)는 오지 않으니까 마스터의 숫자가 맞지 않아…… ■■길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제3마법을 마술의 계층으로 끌어내린다 |
이 중 밝혀진 내용은
- 시시해. 만물의 진위는 짐의 결정 나름이다 → 위 아처가 티네 체르크에게 일족의 사정을 들은 뒤 선언한 말.
- 저것은 아서 왕……인가? → 올란도가 세이버를 보고 한 말
- 구역질이 날 정도로 즐거운 7일이 될 것 같습니다 → 파르데우스가 성배전쟁을 개막을 알리는 말
- 그는 감독역이 아니야. 아마도, 『교회』의 처리꾼이다 → 올란도가 한자 세르반테스를 보고 하는 말.
- 「……환상혈통(자바니야)」 → 위 어새신의 보구.
- 전화 너머에서 도달하는 진실이란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 위 캐스터의 자랑.
- 나는 그냥 선장이라 불러라. 하지만 그것도 곧 의미가 없어질 거다 → 워처의 그림자 중 하나가 시그마에게 한 말.
- 괜찮아, 이 성배전쟁에 조정자(룰러)는 오지 않으니까 → 1권에서 프란체스카가 한 말.
- 제3마법을 마술의 단계까지 끌어내린다 → 프란체스카가 팔데우스에게 이것이 너희의 최종 목적이 아니냐며 한 말.
- 대통령에게는 아직 전하지 않았다 → 흑막 측 세력이 스노필드를 아예 파괴하기로 결정하며 한 말.
- 마스터의 숫자가 맞지 않아…… → 위 어새신과 진 라이더의 마스터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며 알드라가 팔데우스에게 한 말.
[1]
2024. 03. 09. 기준
[2]
2024. 07. 11. 기준
[3]
어느 루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4]
동시에 홍보 애니메이션 CM 제작이 예고되었다.
[5]
작가인 나리타가 심각한 병을 앓고 있기 때문. 작가의 원작품을 먼저 연재해야 하는 계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발행 자체가 느릴 수밖에 없다. 작가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예 자신의 컨디션 악화로 인해 앞으로 영영 연재가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하여 관계자들한테 이미 결말부 내용까지 전부 말해줬다고 한다.
[6]
이렇게 글이 늘어진 것은 해당 작품이 일종의 군상극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으로, 성배전쟁의 참가인물만 27명이 되는데, 심지어 이들 모두가 엑스트라가 아니라 꽤 중요한 비중을 갖는다.동시에 스케일과 파워밸런스도 굉장히 커진 것이 특징.또한 다른 페이트 작품과의 연관성도 크고, 기타 설정도 많이 푸는 편이다.
[7]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홀수권의 번역을 맡았던 사람이다.
[8]
다만 그렇다고 같은 세계선인건 아니라는 듯하다.
[9]
이 구갈안나의 출저가 다름 아닌 페그오 1부 7장에서 등장한 이슈타르의 구갈안나를 훔친 거다.이슈타르 개새끼 해봐
[10]
정확히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11]
스포일러 방지도 할 겸 페그오 1부 6장 스토리의 요소를 이래저래 섞어 놨다.
[12]
위 아처의 경우, 페스나 쪽
캐릭터로 등장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13]
덕분에 칼데아가 개고생해야 했지만.
[14]
페스나와 스토리가 연동되는 것을 고려할 때, 마찬가지로
제5차 성배전쟁을 치른 본 세계관에서 역시 알트리아가
5차 성배전쟁 이후 스스로 세계와의 계약을 끊고
요정향 아발론으로
향했기 때문에 소환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15]
진퉁 투영마술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알겠지만
에미야 시로의
투영마술과는 전혀 다른 마술이다. 다만 알트리아를 소환하려 했던 마술사인 만큼, 종류는 달라도 투영마술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는 에미야 시로와의 연관성을 부여하기 위한 설정일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장기인 지배마술 역시 타인의 행위를 제약하는 마술이라는 점에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로의 강화 마술과 반대된다. 그외에도 각각 소환에 성공/실패했다는 점도 그렇고,
심장을 당해 죽을 뻔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소환에 성공한 시로와 달리 이쪽은 소환 도중
심장이 터져 죽었다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시로와 대비를 이루는 행적을 밟았다.
[16]
상당히 뛰어난 첩보원인 란갈조차도 팔데우스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자 다른 마술사가 팔데우스에 수작을 부렸을 가능성부터 의심했었던 걸 생각한다면 팔데우스가 얼마나 철저하게 속여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17]
소설 판에서는 정확히 누구인지 언급되지 않았으나 코믹스 판에서 필리아가 직접 상대를 세라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확정.
[18]
해설에 따르면 진 버서커의 소환에 사용한 촉매 때문이라고 한다.
[19]
시그마의 추측에 따르면, 당연하지만 거짓말.
[20]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과 동시기. 다만 2세의 모험에서 나온 린의 행적이 페스페에서 과거형으로 서술되는 걸 보면 페스페는 2세의 모험 이후의 시점인듯.
[21]
다만, 본작 세계선의
제5차 성배전쟁이 어떤 루트와 결말을 맞았는지 불명. 일단
알트리아가 소환되지 못했다는 언급과
아인츠베른이 움직일 수 없다는 언급으로 보아
Fate 루트 또는
UBW 루트와 비슷하게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
[22]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이슈타르가 잃어버렸다고 한 그 구갈안나다. 덕분에 인류악 티아마트를 저지할 수단이 없어져서 당시 영령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티아마트 항목 참조.
[23]
이에 대해선
멀린(Fate 시리즈),
길가메시(Fate 시리즈) 참조. 이 설정이 은근 페그오 스토리의 큰 떡밥이다.
[24]
원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파리스는 아가멤논의 동생인 메넬라오스의 애처, 헬레네를 빼앗았다. 즉, 헬레네가 아가멤논의 애처라는 묘사로 정사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것.
[25]
그러나 페스페의 경우 스토리가 한편 한편 나뉘어져 있는 페그오나 엘멜로이 2세와는 달리 단일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리고 그것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비슷한 전례로 소설 완결 이후에 애니화가된
페제나
페아포가 있다.), 분할로 방영되거나, 소설이 완결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