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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color=#bd232f> Fate/stay night||<|2><colbgcolor=#ffffff,#1f2023> 에미야 시로||
도쿄의 제2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 |||||||
<colbgcolor=#dcdcdc,#222222> 서번트 | 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마스터 |
사죠 아야카 |
레이로칸 미사야 |
어느 빌딩의 오너 |
이세미 아로 |
쿠즈키 소이치로 |
캐스터 |
산크레이드 판 |
이름 | <colbgcolor=white,#1f2023> 沙条綾香[1] |
1인칭 | 와타시(私) |
나이 | 16세 (외전인 '창은의 프래그먼츠' 시점에선 8세) |
마스터 계위 | 제7위 권천사 |
마술 계통 |
흑마술(위치크래프트) 전반 (약초 만들기는 서툼, 비둘기가 묘하게 잘 따름) |
마술회로 질 | C |
마술회로 양 | C |
마술회로 편성 | 정상 |
성우 | 하나자와 카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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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Fate/Prototype의 주인공. 세이버의 마스터이다.1.1. 외모
맑고 투명한 눈동자를 안경으로 감춘 소녀. 마나카 말에 따르면 자신과 같은 투명한 눈을 하고 있다고 한다.[4] 언급에 따르면 안경을 벗으면 머리색까지 좀 더 밝아진다고 한다. 실제 소설판에서는 검은 머리보다는 갈색 머리에 더 가깝다. 생김새만 보면 니세시키 여체화, 료우기 마나, 소극적인 모습과 목소리를 듣고 나면 같은 성우가 맡은 소노하라 앙리를 연상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뭐, 흔한 디자인이니까. 프래그먼츠의 언급에 따르면 본인은 이 외모를 대단히 평범하다 생각하고 있지만 작중 언급을 보면 수수해 보일 뿐 미녀라고 한다.
카니발 판타즘 블루레이판에 포함된 12분의 다이제스트 영상과 예전에 공개됐었던 설정화를 비교해 보면 검은색이었던 눈동자 색이 영상판에선 파란색으로 변경된 걸 빼면 거의 똑같다.[6]
1.2. 성격
콤플렉스 덩어리. 머리가 좋지만 자기 성격을 스스로 최악이라고 평가한다. 언니 일로 인해 자기 비하적인 측면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바깥에서는 최대한 조용히 있으려 하나, 집에서 보이는 모습은 토오사카 린처럼 야무지고 자신만만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집에 있을 때 한정으로, 밖에 나가거나 해서 다른 사람들과 있으면 쥐 죽은 듯 조용히 있는다. 즉, 방구석 여포. 뭔가를 할 때는 토오사카 린에 가깝지만, 린처럼 자신만만해하지는 않는다. 어딘가 염세적이고, 세상일에 도망만 치는 풋내기 같기도 하지만 결국 심지는 올바른, 정의로운 주인공.키노코가 썼던 프로토타입 관련 작품들에서의 묘사를 종합하면 멋진 과정과 멋진 승리보다 엉망진창으로 당하더라도, 비록 찌질해 보이더라도 치사할 정도로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서 상대의 틈을 노려 최후에 역전하는 타입. 그 끈질김은 달세계 다른 억척스럽고 근성 넘치는 주인공들과 별 차이가 없다. 괜히 프로토 세이버가 마나카보다 아야카가 더 무서워라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이 작품 주인공들이 으레 그렇듯 방심하는 보스들의 천적.
1.3. 마술사로서의 역량
익히던 마술은 '위치크래프트(흑마술)'. 동화 속 마녀의 이미지와 딱 맞는 마술이다. 기초 중의 기초인 까마귀 깃털의 마탄을 쓰는데, 반지에서 까마귀 깃털을 대량으로 뿌리면 그중 몇 개가 탄환으로 사출되는 것이다.그러나 재능이 없어서인지 상성이 안 맞아서인지 언제나 실패뿐이었다. '싫어하는 걸 억지로 하는 건 널 위한 게 아니잖아'라는 세이버의 조언으로 '포멀크래프트(원소 변환)'로 전환. 결과는 말할 것도 없이 대성공.[7] 그런데 원래 포멀크래프트는 준비가 어렵기 때문에 실전에선 쓰이지 않고 주로 대규모 의식 등에 쓰이는 마술이다. 이걸 그냥 실전에서 써버리는 걸 봐선 재능이 없니 뭐니 해도 결국 주인공은 주인공. 덧붙여 아야카가 포멀 크래프트를 '쪽팔리는 마술'이라고 칭하는 걸 보면 그야말로 파이어 볼같은 고전 게임에나 나올 법한 영창을 외우면서 오대원소를 다루는 마술일 가능성이 높다.[8]
근데 엘멜로이 교실에 들어가게 됐을때는 플랫이 건네준 보이니치 문서를 보고 다른 방향으로 폭주해서 동물을 죽이기 싫으면 식물을 쓰면 된다(...)는 기적의 논리로 식물을 사용한 위치크래프트로 전향했다고 한다. 결과는 대성공이라고 했으니 흑마술에도 재능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들이 이상하게 잘 따른다는 묘사가 있으며 다이제스트 영상 초반부에는 의식을 위해 비둘기의 목을 베려는 과정에서 엄청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9] 현재 집의 비둘기와 까마귀가 갈수록 숫자가 늘어가고 있다나. 여담인데 세이버를 소환하고 난 이후부터는 비둘기뿐만 아니라 까마귀들도 말을 잘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 아마 마술회로가 개방된 영향인 듯 하다. 실제로 에미야 시로도 세이버를 소환하고 나서 강화가 이전보다 더 잘 되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잠재력은 매우 뛰어난 듯하지만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7계위가 보장하는 2류 마술사.[10] 선클레이드 판이나 미사야에게는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11]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묘사를 보면, 성배 앞에서 언니에게 당한 학대가 트라우마로 자리 잡은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2. 이야기
Fate/Prototype를 보면 가족 없이 혼자서 살고 있는 듯하다.자신이 싫어하는 흑마술을 계속 연습하면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과 빼어난 재능을 가졌던 언니와의 비교 심리가 겹쳐 자기 비하적 사고관과 콤플렉스를 떠안게 된 탓에 성배전쟁에서도 도망치려고만 했다. 그러나 갑자기 습격해 온 랜서에 의해 살해당할 위기 앞에 미리 흉부에 박혀있던 성유물로 세이버(도쿄 2차)를 소환[12]하였다. 이후로도 명확한 이유는 찾지 못한 채 지지부진했지만 성배를 둘러싼 갖은 불의와 마주하면서, 자신의 무력한 모습을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성배전쟁에 임하는 자세를 새로이 한다. 페이트의 주요 플랜이었던, '주인공이 자신의 뒤틀림을 인정하고 그것을 고쳐나가면서 이뤄내는 성장'이 여기에도 그대로 녹아있음을 알 수 있다. 주인공은 과연 주인공.
구 세이버와 아야카 콤비는 아야카가 특유의 자신만만한 성격으로 리드해 나가면 세이버는 한숨을 쉬면서도 살짝 시니컬하게 등 뒤를 지켜준다, 는 느낌이다. 비유하자면 현 페이트의 린과 아처의 관계와 비슷하다.[13] 구 세이버와 아처(5차)가 근본적으로 매우 정의롭고 배려심 있는 성격, 토오사카 린과 사죠 아야카가 똑똑하고 자신만만한 타입. 서번트는 마스터와 구면이라는 것까지도 같다.
물론 자신을 낮추어 보는 경향이 있는 아야카는 세이버가 자신에 비하면 훨씬 완전하고 빛이 나는 존재라고 스스로 생각[14]하고 있을 것이고, 세이버도 과거 어린 아야카의 모습에서 깨달은 바가 있었던 만큼 적극적으로 아야카를 지키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현 페이트 5차의 아처와 린 콤비보다는 출발부터가 좀 더 온건한 관계. 또한 심성이 아예 뒤틀려 버린 모 궁병보다는 올곧은 마음을 지니고 있는 서번트와, 여러 콤플렉스로 인해 오대 원소 복합 속성을 지닌 천재 마술사만큼 당당하지는 못한 마스터의 조합이므로, 린과 아처의 관계보다 더 우물쭈물한 관계라고 한다. 사실 이런 어정쩡한 관계는 다른것보다 구 세이버 자체가 아야카에게 있어서 나의 왕자님모드라 그런게 더 크다.
언니인 사죠 마나카는 천재 소리를 들었고, 8년 전 성배전쟁에 세이버의 마스터로서 참전했다. 프로토타입 스토리의 최종 보스. 더 자세한 사정은 세이버(도쿄 1차)와 사죠 마나카 문서를 참조.
세이버를 불러낸 성유물이 가슴골에 박혀 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가슴골에 영주의 날개 1장이 있다. 언니도 영주의 위치가 가슴골이다.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설정에 따르면 스기나미의 주택가에서 가끔씩 키타노 타츠미와 마주치면서 인사하는 사이었다고 한다. 본인의 초등학교에도 연속 살인 사건 소문이 쫙 퍼져나갔다고 한다. 세이버를 소환했던 그 장소를 아버지가 비상용 대피 장소로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1차 성배전쟁(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어린시절의 모습. |
어린 시절에는 안경을 쓰고 있지 않았다. 언니를 동경하고 있으며, 딱히 표현하지는 않지만 가족애가 깊은 아이. 참고로 이 때는 머리색이 좀 더 갈색에 가까웠고, 눈 색도 좀 더 밝게 채색됐다.
5화에서 야아카의 아버지의 말로는 수련을 위해 쓰고 있는 정원(가든)은 아야카의 어머니가 오직 아야카만을 위해 준비해 둔 공간이라고 한다. 둘째며 평범한 재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15][16] 어째서인지 사죠가의 마술은 마나카가 아니라 아야카가 배우고 있다.
사실 마술각인이란 것은 마술사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근원에 다다르기 위해 마술사 가문이 대대로 후손들에게 전해주는 것인데, 언니인 사죠 마나카는 이미 근원에 연결돼 있는 상태라 마술각인을 물려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17] 아야카에게 마술각인을 물려주었다고 한다.
이미 근원에 닿아있는 마나카이기에, 사실상 마술각인은 마나카에겐 별 의미가 없다. 하지만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은 죽기 직전이기 때문에 다소 의문이 남아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괜히 아야카가 열등감을 품는 게 아닌 듯하다. 다만 이 사실을 아야카가 알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18]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어새신의 언급에 따르면 "마나카가 고고한 달이라면 아야카는 눈부신 태양". 어새신과 만났을 때 만약 어새신이 솔직하게 아야카의 호의에 응했다면 세이버가 아니라 어새신이 구원받았을 것이라고 한다.[19]
본인은 그 가든이 언니가 써야 되는 게 아닌가 여기고 있지만 어새신은 마나카는 애초에 그런 게 필요 없기 때문에 아야카를 위해서 만들어진 거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건 사실이었다.
절망밖에 남지 않은 작중에서 희망의 싹으로 불리고 있다.
의외로 근원에 연결되었다만으로 대부분의 떡밥이 해소되는 마나카와 달리 각성 이전 어린 시절에도 서번트에게도 위험한 어새신의 독에 죽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 가족들은 마나카가 근원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음에도 일단 겉보기엔 장녀이자 출중한 재능을 지닌 마나카가 아닌 아야카가 마술각인을 계승하는 이유, 어머니가 일부러 아야카를 위해 무언가를 안배하여 특별한 공방을 만든 것, 아야카에게 묻혀있다는 성유물, 그리고 아야카의 아버지가 아야카에게 아야카의 존재에 관해 무엇인가를 이야기 해 줬다는 떡밥,(하지만 아야카는 너무 어릴 때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비스트 & 마나카를 쓰러뜨렸다는 떡밥이 있다. 물론 역대 달세계 주인공답게 단순한 주인공 보정일 수도 있다. 또한 1차 성배전쟁의 서번트들은 2차 성배전쟁에서 이때까지 생존한 랜서, 아처와 손잡고 같이 싸온 거라 자신과 세이버만 싸운 건 아니다.
어머니가 영국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세이버의 말에 의하면 가든에서 들은 아야카의 목소리가 비비안의 목소리로 들렸다고 한다. 뭔가 혈통적인 뒷설정이 예상된다.
추구했던 장소는 여기에 있다.
추구했던 내일은 분명 아야카(너)일 테지.
"나(僕)는 세계를 지키고, 너를 지킬게. 사죠 아야카"
아야카의 어머니와 아야카의 아버지가 보여준 애정과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아야카의 말에 자신의 과오를 깨달은 세이버는 세계를 지키고 아야카를 지키겠다고 맹세하게 된다. 4부 프롤로그에서 말했던, 자신이 지키겠다고 맹세한 마스터는 너라고 말했는데, 이미 이때부터였던 것.추구했던 내일은 분명 아야카(너)일 테지.
"나(僕)는 세계를 지키고, 너를 지킬게. 사죠 아야카"
그리고 5부 4화에서 마나카에게 누구와 만났냐고 추궁당한다. 아무래도 제물이 될 뻔했던 이유가... 그리고 원래는 성배전쟁 끝날 때까지 아야카는 살려둘 생각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이게 확실해졌다. 고작 구해진 것만으로 미사야에게 저주를 걸었던 걸 생각하면, 아서가 자신의 고백조차 거절한 채 아야카를 만난 걸 달갑게 여길 리가 없지만...
5부 5화에서는 그것 때문에 마나카에게 질투를 사 제물로 끌려갔다가 세이버에게 구해진다. 이때 언급에 따르면 아야카가 세이버를 소환할 때 쓴 성유물은 사죠 히로키가 아야카를 걱정하자 세이버가 히로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아야카에게 주라고 하면서 넘긴 거였다고 한다. 정황상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아발론.
1차 때 세이버와 비스트의 싸움에서 뭔가 악영향을 받은 듯한 서술이 있다.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으나 세이버가 아야카에게 미친 악영향을 보지 못했다는 서술이 있다.[20]
상황이 종결되고 2시간 뒤 아서는 레이로칸 저택에 찾아가 미사야에게 아야카를 맡긴다. 대략적인 사연을 들은 미사야는 아야카가 눈을 뜰 때까지 직접 곁에서 간호해 주는데 집사와 메이드들은 사이좋은 자매 같아 보였다고 평했다.[21][22]
3.2. 2차 성배전쟁( Fate/Prototype)
8년 전 성배전쟁의 결말에 대해서는 다소 오해를 하고 있는 모양. 무엇보다 자신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사람이 언니가 아니라 아버지라 착각하고 있으며, 마나카의 죽음은 세이버의 검으로부터 아야카를 지키기 위해라고 인식하고 있다.현재의 자기혐오적 성격은 제물이 되기 직전 상냥했던 아버지(를 가장한 마나카의)의 아야카를 향한 끔찍한 학대와 마나카를 비난하는 아버지의 말을 자신에 대한 말로 오해하여 어린 마음에 트라우마가 되었기 때문으로 어린시절에는 그저 자기가 평범하다는 자각을 가지고 언니를 동경하는 정도였다. 아버지에게 멍청하고 쓸모없는 것이라는 매도로 가능성을 부정당한 채 성장한 아야카, 아버지의 기대를 받고 성장한 린, 아버지의 저주와 캐스터의 가르침으로 고고한 존재로 성장한 미사야가 서로 대비된다. 동급생으로 위장한 라이더의 말에 의하면 단순한 자기혐오가 아닌 인간 혐오에 가깝다고 한다.
세이버와 살면서 가사는 분담중. 요리도 분담하려고 했지만 세이버가 요리를 만드니 순식간에 식재료가 동이 나서 아야카가 전담이 되었다. 이걸 보면 세이버도 아주 못 만드는 건 아닌 듯하지만... 보너스 만화의 랜서의 감상에 의하면 세이버의 요리는 모양은 그럴듯한데 심각하게 맛이 없다고 한다. 어렸을 때의 끔찍한 경험의 트라우마 탓인지 생고기의 핏기를 보는 것도 힘들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육류는 가공된 것만 먹는 듯하다.
이후 창은의 프래그먼츠 4부 프롤로그에서 등장. 라이더와 캐스터를 쓰러뜨리고 난 후에 선클레이드 판의 공방인 지하 묘비에 쳐들어갔다가 역으로 털리고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영주를 빼앗긴다.[23] 하지만 영주를 빼앗고 나자 선클레이드 판이 당연히... 죽이려고 하고, 아야카는 자기 나름대로 저항한다. 본인은 이 쳐들어간 것에 대해서 자만했다면서 후회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UBW에서 린이 캐스터 공방에 쳐들어갔다 아처를 빼앗긴 것과 같은 행동을 했다는 소리. 다만 세이버는 그러면서도 아야카를 포기하지 않는 눈부신 존재라 평가한다.
5권 최종 결전 당시에는 이때까지 생존했던 쿠 훌린, 길가메시와 손잡고 최종 결전을 치른다. 또 5권에 나온 아야카와 미사야가 자매처럼 사이좋아 보였다는 말과 더불어 설정이 바뀌어 레이로칸 미사야가 살아남았다는 추측이 많다.
Fate/Grand Order에서 아서 왕이 발렌타인 이벤트 보답으로 요리를 해 주는데, 의외로 괜찮다고 하며 화이트 소스는 수제라고 한다. 본인 말을 볼 때 아야카에게 배운 모양. 그런데 아서가 원래는 요리를 끔찍하게 못한다는[24] 것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빡세게 교정시키듯 가르친 것 같다.
공개된 본편 관련 일러스트를 보면 언니와의 대립도 확실하게 예정되어 있는 듯.
3.3. 드라마 CD
본편이 나오기도 전에 발매된 개그 드라마 CD에 등장한 마나카의 증언에 따르면 위치크래프트를 버린 결과 가능성의 괴물이 되어서 연속 간드를 쏘아댔다든가,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라든가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등을 "어라 치트 썼어?" 싶을 정도로 무섭게 습득하고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한 수많은 괴물들을 소환해 성배전쟁에 참여한 마스터와 서번트들 전원을 굴복(?)시키고 희생자 수 0의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한다.[25] 보면 알겠지만 어차피 개그 컨셉이니 막 나가자고 갖다 붙일 수 있는 건 다 갖다 붙였다. 앞에 두 고유결계는 그렇다치고,[26] 아리스토텔레스는 나스 본인이 잊어달라던 흑역사 아닌가. 이후에도 이어지는 마나카의 드립은 타입문 팬이라면 충분히 웃고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3.4. 카니발 판타즘
8화에서(5분 11초) 카페 구석 자리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다. 12화에서는 전화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이후 내용은 트리뷰트 판타즘의 앤솔로지 만화로 이어진다.3.5.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PS Vita로 나오는 《Fate/stay night Realta Nua》예약 특전 게임인「 초시공 트러블 화투 대작전」에서도 참전. 팀 명칭은 아야카 씨와 세 명의 기사. 멤버는 아야카, 구 세이버, 구 아처, 구 랜서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아침을 보내다가 후유키시의 성배 온천으로 초대한다는 편지와 신칸센 티켓을 받고 마침 난입한 아처와 함께 성배 온천에 간다는 것. 보스는 마나카이며 사실 이게 다 세이버를 불러내기 위한 마나카의 작전이였다. 하지만 결국 화투에서 이겨서 마나카는 떡실신당하고 온천으로 간 아야카는 같이 들어가겠다는[27] 세이버와 랜서 때문에 먼저 들어간 다음 냅다 "남탕과 여탕을 나눠줘"라는 소원을 빈다. 참고로 마나카는 수면제로 재운 다음 관에다 고이 모셔서 마술협회로 보냈다고 한다. 마술협회의 악랄함을 생각한다면... 뭐 어차피 마나카니까 다 제압하고 도망치긴 하겠지만.
3.6. 캡슐 서번트
시로와 마주치자마자 안경 속성이라 글러먹은 거냐고 자학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자신을 보는 시로에게 내가 글러먹어서 그러는 거냐고 또 자학한다.3.7. Fate/strange Fake
비슷한 이름의 머리카락 색을 제외하면 생김새도 동일한 아야카 사조와는 생판 남이다.제5차 성배전쟁이 일어나기 얼마 전 로드 엘멜로이 2세 산하에서 한 달간 수강생으로 공부했으며,[28] 플랫이 식물 위치크래프트로 사고 쳤을 때 말려들었다고 한다. 언니와의 일에 대한 상담 문제로 지금도 2세와 연락 중이라고 한다. 시계탑 사람들은 사죠 아야카를 정식 제자로 인정하고 있기에 아야카 사조를 보았을 당시 로드가 보낸 제자라고 여겼다. 언니가 사고를 친 탓에 루마니아로 간 상황이라 한다.
4권에 따르면 자기 언니와의 관계는 의외로 양호한 편인지, 서로 대화도 하는 사이인 듯하다.[29] 아마 프로토 세이버를 못 만났기에 마나카가 사랑에 빠진 소시오패스 악마가 되지 않고 그냥 아야카의 언니로 남을 수 있었던 모양.
8권에서 아야카 사조를 본 엘멜로이 교실 학생들이 '식물과의 아야카'라며 알아본 것을 감안하면, 시계탑에서는 식물과에 들어가고 현대마술과에는 정식으로 소속되진 않은 듯하다.
3.8. 히무로의 천지
외전 격 만화 히무로의 천지에서는 호무라하라 학원 2학년 A반의 학생이다. 평행세계적인 의미로 존재하는 듯.너무 원작대로만 가면 각종 사건 사고 때문에 도저히 일상물을 진행할 수가 없고[30], 작품이 일단 공식 평행세계 중 하나라 무조건 개그 보정으로 유야무야할 수도 없어 히무로 일행이 성배전쟁의 여파에 휘말리지 않는 개연성을 살리기 위한 캐릭터로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야카가 선택된 건 구 페이트가 인상적이라+히무로 말고도 안경 캐릭터 등장시키고 싶어!!!!라.
히무로의 천지의 배경은 5차 성배전쟁 직전인데 이 때문에 친구인 히무로를 말려들게 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괜한 오해를 받고 있다. 참고로 Fate/Strange Fake의 아야카는 이 히무로의 천지 쪽의 사죠 아야카에 가깝다고. 하지만 코믹스판 플랫의 반응을 보면 동일인은 아닌 것 같다. 히무로의 천지 멜론북스 특전의 미니 에피소드에 의하면 이 세계관에서는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동물을 죽이는 게 싫으면 식물을 이용하는 게 어때?하는 조언을 받아 식물학 쪽 위치크래프트로 대성한다고.
사실 원래 아야카의 재능은 원작대로 포멀크래프트이며 이 방향으로 가도록 천천히 교정할 예정이었는데 플랫이 우연히 아야카에게 자신이 번역한 식물계 마도서인 보이니치 문서[31]를 건내 준 것 때문에 다른 방면으로 재능이 폭주해 버린다. 아야카와 엘멜로이의 관계의 설정은 나스 키노코가 직접 관여한 설정이므로 본가에서도 비슷한 관계로 추측된다. 참고로 타입문에서 마녀학. 즉 위치크래프트는 식물과의 영역인지라 결국은 같은 재능에서 조금 더 재능이 잘 발휘되는 분야로 옮겨진 듯하다.
후유키시에서는 린이 안배했던 최고의 영맥지에서 살고 있고 이것 때문에 린과는 미묘한 관계. 린의 내숭을 비효율적이다라며 비웃는다나. 게다가 언제나 린이 영맥지를 내놓으라 추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인 중에 시엘이 있다.
현재 사죠 아야카의 입장에서 성배전쟁 뒤처리를 다루는 사죠의 천지라는 외전을 나스 키노코와 함께 구상 중이라고.
10권에 수록된 나스의 특장판에선 언니 마나카와 사이가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토 세이버가 안 나타난 세계선이라고. 현실을 인지하고 무해한 존재가 된 마나카를 바보 언니지만 고마운 부분도 있다고 평했다. 아야카가 성배전쟁에 직접 참가하지 않은 건 마나카 때문이라고 하고... 이 때문에 평행세계(프로토타입 세계관)의 자신과의 대화에서 아야카(프로토)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의외로 대식가인게 밝혀졌다. 호무라하라 학원의 학원제에서 핫도그 많이먹기 대결에서 우승하고 돌아왔다.
4. 기타
딱히 언급은 안 되었지만 아오자키 아오코, 토오사카 린, 코쿠토 아자카, 토오노 아키하와 비슷한 계열의 캐릭터. 검은 머리에 푸른 눈,[32] 거기에 츤데레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오코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그런데 토오사카 사쿠라와 의외로 닮았다.[33] 설마 마나카가 사쿠라에게 잘 대해준 이유가...히무로의 천지의 작가가 아야카를 만들때 들은 키노코의 말로는 Fate 히로인들의 원형으로 아야카의 부분적 요소들이 나뉘어 세이버, 린, 사쿠라 등에게 적용된 게 현재 페스나의 히로인들이라고.[34] 참고로 당시에 미사야 포지션은 루비아였으며 마나카는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한다.[35]
의외로 자주 잊혀지는 사실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타입문 최초의 주인공이다. 물론 세계관이나 설정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지만 나스가 학생 시절에 쓰던 작품의 주인공이므로 심지어 아오자키 아오코보다 빨리 생겼다.
타케우치 타카시의 설명에 따르면 아야카의 안경은 시력이 나빠서 쓴 안경이 아니고 '자신을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지키려는 아야카의 일종의 방어기재로서의 안경'이라고 한다.[36] 이 안경의 유무로 인격 변환(?)하는 설정은 앤솔로지 페이트/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에서도 보인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도 아오자키 토우코처럼 안경을 비롯해 여러 방식으로 인격을 스위치 켜듯 바꾸는 마술사는 많다고 나온다. 다만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말에 따르면 근시는 맞다고 하는데, 마술사로서 삼류라는 에미야 시로가 강화 마술을 사용해 수 킬로미터에 있는 아처를 확인하는 걸 생각한다면 큰 의미는 없다.[37]
영상화 이후 첫 공식 작품 출현인 트러블 화투 여행기를 계기로 공식 일러스트에서 상당히 거유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관련 작가들의 발언을 보면 이제는 그냥 거유 캐릭터 취급. 화투 여행기 공식 일러스트, 후방 주의
구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아야카 역시 페이트의 상업화 기획 단계에서 '상업성이 부족하다'라는 타케우치 타카시의 의견으로 주인공과 세이버의 성별이 바뀌고 그에 맞게 설정도 바뀌면서 등장할 수 없게 되었다. 본래는 제대로 된 설정도 없이 그 모습과 정체만이 보너스처럼 설정집에 실려 있었는데, 2011년 12월 31일에 나온 카니발 판타즘 블루레이 vol.3에 특전 영상으로서 12분가량의 Fate/Prototype이 실리면서, Fate/Prototype Material이라는 설정집이 등장, 다른 등장인물들과 함께 좀 더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었다.
예전에 같이 공개되었던 구 세이버의 현 세이버와 거의 다름이 없었던 갑주 디자인이 제법 많이 바뀐 것에 비해, 사죠 아야카의 외형적 특징은 눈이 검은색에서 파란색이 되었다는 것을 빼면 전무하다시피 하다.[38]
Fate/Prototype의 등장으로 인해 아야카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구 페이트의 작품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타입문 쪽에서는 그럴 의도가 없는 모양이다. 프로토타입에서의 호화로운 성우진에 대해서도, '계속할 생각이 없는 짧은 기획이었기 때문에 이런 성우진을 쓸 수 있었다'라고 일축했을 정도.
만약 이 설정을 기본으로 여성향 오토메 게임을 만든다면 왕자님, 나쁜 남자, 짐승남, 학급친구, 인상적인 라이벌 등 료우기 시키급의 역하렘 구도를 구축할 수 있다. 다만 가장 가능성이 큰 장르라면 역시 마법사의 밤이나 페스나 같은 비주얼 노벨 장르일 가능성이 가장 높겠지만...
실제로 프로토타입을 거세게 요구하는 팬 중에선 여성이 많고, 타입문은 남성향 비주얼 노벨 제작사 중에서는 여성 팬이 많은 편[39]이기도 하다.
만약 이대로 나왔다면 "당신은 나의 칼집..."이라는 대사가 매우 선정적으로 느껴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프로토타입이나 창프가 페이트 시리즈 계통에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탓인지 아직 2차 창작계에선 많이 안 보인다.[40] 또한 캐릭터성 자체가 좀 심심하다는 평을 하는 사람도 있다.[41] 그래도 엄연히 프로토 본편의 주인공이고 영상물과 설정집 등이 어느 정도 풀린 데다 게임, 단편 코믹스, 프리퀄 등에도 얼굴을 여러 번 비춘 탓인지 인기 자체가 없는건 아니며[42] 프로토 본편이나 페그오 등에 등장하기를 기대하는 사람이 없잖아 있다.
공식에서 알트리아랑 콤비를 맺은 일러스트가 나오기도 했다.[43][44]
Fate/Grand Order에선 2020년 4월 초 2부 5장 올림포스 개방과 함께 실장된 5성 개념예장 '위치 크래프트'로 깜짝 출연. 담당 일러레 트윗. 덕분에 실장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페그오에서 마녀, 요정, 모르간에 대한 설정이 자세히 풀리면서 아야카의 정체에 대한 떡밥은 대체적으로 아야카의 어머니가 비비안(모르간)의 정원(아발론의 법칙) 중 하나를 물려받은 직계 마녀(요정)거나 비비안 그 자체로 추측되고 있다. 설정상 아발론의 요정(모르간, 이문대의 모르간, 이문대의 알트리아 캐스터)은 '같은 형번'에서 같은 외형의 '호수의 요정'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비비안 그 자체가 아니더라도 원전에 나온 비비안의 자매처럼 '호수의 요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게 사실일 경우 아야카는 인간과 요정의 혼혈이 되며, 아야카의 성우가 요정과 인간의 혼혈인 쿠온지 아리스와 같은 것도 일종의 성우장난일 수도 있다.
5. 설정화
초기 버전 | 특전 애니 버전. 눈동자 색이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안경을 벗으면 머리색이 바뀌고 언니와 같이 눈의 색이 밝아진다는 설정이 있다. |
6. 관련 문서
[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사조 아야카'가 맞다.
[2]
카니발 판타즘(셀렉션 중 3화) 12분 공개 버전에서의 성우. 프롤로그의 1인칭 시점의 성별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3]
옛날엔 확실히 단발 맞다. 참고로 이 찰랑거리는 일자 보브컷은 언니와 비슷하다.
[4]
채색판에선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마나카는 죽은 눈처럼 보이기도 하는 창백한 느낌의 벽안이라면 아아캬는 같은 벽안이어도 색도 좀 더 짙고 평범한 일반인 눈처럼 하이라이트 보정이 있어서 좀 더 또렷한 느낌. 그리고 본편 일러스트를 나카하라가 그린 버전에선 아야카는 본래의 청색에 가까운 매우 짙은 벽안이고, 마나카는 연한 옥색이나 물색에 가까운 창백한 벽안이다.
[5]
참고로 친언니
사죠 마나카와는 다른 듯 비슷한 인상. 속눈썹 유무의 차이, 머리색 차이, 죽은 눈/평범한 눈의 차이가 있긴 하나 찰랑거리는 보브컷 + 가르마 있는 시스루 뱅 헤어, 눈매 등은 자매답게 닮은 편이다. 특히 어릴 적엔 둘 다 머리 길이가 좀 더 비슷해서 더 닮은 느낌. 다만 마나카의 경우 대놓고 작화 보정을 넣어서 딱 봐도 미소녀처럼 그리지만, 아야카는 색감부터 포함해서 기본이 수수한 디자인이어서 잘 뜯어보면 마나카와 제법 닮았는데도 다른 듯한 인상으로 그려진다.
[6]
참고로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선 언니처럼 눈색이 약간 중구난방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어떨땐 하늘색으로, 어떨 땐 파란색으로 채색된다) 심지어 눈동자도 검은색으로 채색됐다가 파란색으로 채색됐다가 한다.
[7]
원소 변환이 나을 것 같다고 미사야가 말한 적이 있는데 세이버는 마술은 잘 모르지만 그 말에 찬성한다고 했다.
[8]
참고로 F/sn 시절의 포멀크래프트와 설정이 정립된 이후의 포멀크래프트는 한자표기가 다른데, F/sn 시절의 포멀크래프트는 마술형식(魔術形式)이라 쓰고 포멀크래프트라 읽으며, 의식을 통해 마력을 모아 마술을 사용하는 특수한 계통의 마술계통이다. 의식을 통해 마력을 모은다는 특성상 마술회로가 없어도 마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결국은 의식을 기동시키는데 마술기반과의 접속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마술회로가 필요하다고.
[9]
끝내 비둘기의 목을 치지 못하고 자신의 피로 대체했다.
[10]
하지만 그래봤자
마안 말고는 마술적으로는 기대할만 것이 쥐꼬리만큼도 없는
전 회차 성배전쟁의 7계위보다는 백배, 아니 천배는 더 낫다. 결정적으로 타츠미는 마안 이외에 마술사로서의
재능&잠재력은 전무한 반면, 아야카는 공식 설정상 그 자타공인
먼치킨 마술사인
사죠 마나카와도 맞다이 뜨는 게 예정될 정도의 미친 재능&잠재력의 보유자다. 그렇기 때문에 타츠미 따위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아야카에 대한 모욕이다!
[11]
선클레이드 판과 미사야 모두 마술적 실력으로 보자면 강력하다.
[12]
소환 당시 령주가 빛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이것이 성유물.
[13]
사실 나스가 프로토타입을 구상했을 때부터 이 솔직하지 못한 천재 소녀와 연상의 청년이라는 관계를 마음에 들어 해서, 이야기가 현재의 페이트로 넘어온 이후로도 린과 아처라는 형태로 이어져 내려온 것.
[14]
토오사카만큼 자신만만하게 치고 나가거나 해서 싸움이 되는 일은 적을 것이란 이야기.
[15]
언니인 사죠 마나카에 비해선 평범하다는 거지 아야카 자체의 능력은 절대로 평범하다고 볼 수 없다. 상단의 능력 문단 참조.
[16]
사실 집안의 마술 계통(흑마술)과 안 맞았을 뿐 얘도 성장 피지컬 자체는 상위에 속하는 편. 다만 히로키가 이를 제대로 간파했는지는 의문.
[17]
그렇다기보단 마술각인이 필요 없는 상태라고도 볼 수 있다.
[18]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야카는 언니가 근원에 닿았다는 사실을 모를 가능성이 더 높다.
[19]
아마도 망상독신에 닿아도 안 죽는 모양이다. 아야카도 뭔가 숨겨진 게 있는 모양.
[20]
아야카의 이 시기 기억이 왜곡되어 있다는 묘사도 전에 나왔는데, 이것과 관련된 것일지도 모른다.
[21]
기존에 나왔던 프로토타입 애니판에선 적대 관계로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 연재 도중에 설정 변경 등이 일어나 미사야와 아야카가 연합을 하리라는 암시일지도. 혹은 미사야가 아버지를 잃고 캐스터에게 배신당해 대부분의 인간성을 버린 상태에서 아직 미사야가 아야카를 돌봐줄 만큼 인간성이 남아있다는 것을 묘사해주는 장면일지도 모른다.
[22]
사실 창은의 프래그먼츠 1권의 묘사만 해도 플롯상의 미사야와 아야카의 관계가 변한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프로토타입 플롯에서는 미사야가 아아카에 대해서 전대의 우승자의 동생이란 것만 알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창은에서 묘사된 바로는 미사야는 이미 학교에서도 아야카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23]
본인은 세이버를 살리는 이유가 전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지만
묘한 위화감을 느낀다. 이때까지는 별다른 자각이 없었는 듯...
[24]
원래 실력은 감자맨 가웨인보다 저질이다(...). 창은의 프래그먼츠 1권 부록에서 길가메시의 영약을 잘못 먹고 어려진 아야카조차 아서가 해준 요리를 먹고 빈말로조차 맛있다고 못 하는 정도.
[25]
아야카: "에? 그런 전개였어? 아니, 각성은 했지만 그런 재미있어 보이는 고유결계는 습득한 적 없다고!"
[26]
특히 무한의 검제 같은 경우에는 프로토 세계관에 한해서 고유결계 재능만 있다면 가능성이 0은 아니다. 시로의 무한의 검제는 근본적으로 시로가 몸에 품은 엑스칼리버의 검집인 아발론의 영향을 받아 심상풍경이 변화해서 만들어진 것인데, 아야카도 프밥의 아발론을 몸에 품은 것으로 보이기에 재능만 있다면 정말로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다만 시로처럼 변질이 일어났다는 묘사는 없기에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영역.
[27]
온천이 혼욕탕이였다.
[28]
아직 어린 티가 남아 있었다 하는데 당시 2003~2004년, 즉 프로토에서 4년 뒤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로토와 페스페는 서로 평행세계이기에, 기본 얼개만 같았을 것이다.
[29]
히무로의 천지의 사죠 아야카에서 아야카 사조 캐릭터를 따왔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니 히무로의 천지의 마나카 - 아야카 관계와 이쪽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스스로 꿈(동화 속의 왕자님을 만나는 것)을 포기한 덕분에 현실을 인지하게 되어 무해하다고.
[30]
원작에서 내용이 가장 하드한
Heavens Feel 루트가 기본 골자다.
[31]
물론, '대중에게 뿌려진 것은 기만 정보이고, 실제론 마도서'라는 식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32]
그러나 아야카는 원래 흑발흑안이었다. 나중에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33]
마토가로 가기 전 사쿠라는 흑발벽안에 시스루 뱅 + 보브컷 + 약간의 트윈테일이었다. 인상이 얌전한 편이라는 점도 비슷하다.
[34]
묘하게
이야기 시리즈의
오이쿠라 소다치와 비슷한 부분. 특정 캐릭터 하나가 다른 여러 히로인들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35]
즉 제작 시기만 고려해 보면 마나카는 아야카에게 오히려 언니라 불러야 할 처지인 셈이다...
[36]
실제로 영상에서 세이버를 선클레이드 판에게서 구하려고 결의할 때 쓰고 있던 안경을 버리는 장면이 있다.
[37]
근데 이쪽은 큰 의미가 없는게 미래의 모습인
스포일러가 몇 킬로미터 밖의 다리의 타일 갯수를 셀 수 있다고 나와서 그냥 기본 시력이 좋은 걸 수도 있다
[38]
사실 창프에선 어린 아얔의 머리색이 완전 흑발이 아니라 갈색에 가깝게 묘사돼서 머리색도 어느 정도 변경이 왔다.
[39]
페이트 제로 애니화 이전에도 타입문은 남성향 에로게 회사임에도 성비가 균등한(?) 편이었다.
[40]
그나마 언니인 마나카는 창프의 여주 + 최종보스로 나온데다 비주얼이 압도적인지라(공인 미소녀다) 팬아트에서 좀 더 얼굴을 비추는 편이지만, 같은 페이트 계열의 인기 캐릭터들에 비하면 팬아트 숫자는 밀리는 추세.[45]
[41]
아직 아야카가 주인공으로서 활약하는 프로토타입 본편에서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묘사된 부분이 적은 편이기에 나오는 평가일수도 있다. 실재로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선 실질적으로 본인이 뭔가를 한 건 거의 없고 그냥 묘사상으로 '희망의 싹' 정도로만 불려지거나 제물로 쓰일 뻔했다든가, 세이버를 개심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스스로 주체적으로 나서서 한 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인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적이고 평면적으로 보인다.
[42]
그래도 다른 시리즈의 인기 캐들이나 창은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캐들에 비하면야 인기가 썩 높은 건 아니다. 창은 - 프로토 자체의 인기나 인지도가 여타 시리즈에 비해 썩 높지 않기도 하고. 같은 페이트 동네에만 해도
넘사벽이 버티고 있어서 말이지...
[43]
담당 일러레는 해당 일러 외에도 타입문 에이스 11월호 페이트 영령 몇 명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44]
다른 인물들도 기존 서번트와 다른 서번트와 페어를 이루는 일러가 몇 개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