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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5:48

팔레지나 메스 레이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동료
<colbgcolor=#000><colcolor=#ffffff> 팔레지나 메스 레이
Pallegina mes Rèi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383px-Pallegina-portrait.jpg 파일:필라스_팔레지나.webp
종족 화신족 - 새의 화신족
문화 베일리아 공화국
배경 군인
성우 멜라 리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세부 정보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기본 능력치 <colcolor=#000000,#dddddd>힘 12, 체질 13, 민첩 11,
통찰 14, 지능 10, 결의 15
캐릭터 ID Companion_Pallegina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직업 성전사
하위 직업 다섯 태양 형제단
위치 온드라스 기프트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직업 성전사
십자군 성전사 + 전사
선구자 성전사 + 챈터
하위 직업 다섯 태양 형제단성전사
위치 뱀의 왕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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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1편과 2편에서 동료로 등장한다.

2. 배경

사랑이란 감정을 느꼈던 건 공화국뿐이었어. 그렇기에 조국과 국민의 미래에 모든 것을 바쳐서 헌신하는 거지.
팔레지나
팔레지나는 베일리아 공화국 출신으로, 비아제페 근처의 어촌 마을에서 태어났다. 팔레지나가 태어날 때 화신족 특유의 신체적 특징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는 자궁에 상처를 입게 되었고, 다시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화신족은 생식능력도 없기 때문에 팔레지나의 탄생으로 가문의 족보가 끊어져버렸고, 그녀의 아버지는 팔레지나가 태어난 날 부터 그녀를 미워하였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녀에게 어떤 원망도 하지 않고 팔레지나를 딸로서 대해주었다. 6살이 되던 해, 해적들이 그녀가 살던 마을을 습격한다. 오지아의 공작은 다섯 태양 형제단을 파견하였고, 형제단의 활약을 보게 된 팔레지나는 형제단에 들어가기로 마음먹는다.

본래 다섯 태양 형제단은 남자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베일리아 법률에서 생식능력이 없는 화신족은 무성으로 보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때마침 신병 모집관은 화신족이 가지고 있는 희귀함과 상징성을 원하였고, 팔레지나의 아버지는 꼴보기 싫은 팔레지나를 얼른 치워버리기를 원하였다. 모두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여 팔레지나의 아버지는 세금감면을 혜택을 얻게 되었고, 팔레지나는 고향을 떠나 자유의 몸이 된다. 이후 형제단의 본부인 오지언 요새에서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다. 사람들은 팔레지나를 화신족이라는 이유로 거리를 두거나 특별하게 보았고, 그녀가 사춘기에 접어들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거리를 두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 팔레지나는 화신족의 특성이 더 이상 발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히 친하게 지내던 심혼술사, 지아콜로의 실험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형제단 내부에서도 많은 차별을 받았지만 20살이 되던 해에 형제단의 모든 시험들을 통과하고 정식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후 팔레지나는 베일리아 공화국의 동맹인 디어우드에 파견된다.

3. 성향


화신족으로 태어나고, 아버지로부터 미움받은 과거 때문에 자신이 화신족이라는 사실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 오히려 화신족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얕잡아보는 경향이 강하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에서는 그녀에게 정수를 나누어준 힐레아와 대면할 수 있는데, 파티에 팔레지나가 있으면 힐레아에게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 나아가 에 대해서도 경멸적인 태도를 내비친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서는 조티 테케후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 조티는 가운의 광신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테케후는 충실한 느가티의 신도인데다가 화신족으로 태어난 사실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같은 파티에 있으면 호감도가 마구 떨어지며 다투는 이벤트가 나오기도 한다. 신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가지기 때문에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서는 신들의 지배를 종식시키려는 에오타스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종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반대로 조국에 대해서는 아주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팔레지나가 속한 다섯 태양 형제단은 정치적 의견을 낼 수 없으나, 팔레지나는 조국을 위해서라면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베일리아 공화국 뿐만 아니라, 공화국에서 추구하는 심혼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조국에 충실한 성격 때문에 잠재적 적대세력인 왕립 데드파이어 회사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2편의 동료로 나오는 마이아 루아는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좋게 말하면 자기 신념이 뚜렷한 인물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아주 독선적인 성격이기도 하다. 테케후와 조티와 싸우는 것도 그렇고, 오만한 콘셀하우트 조차 "저 새 여자만큼 오만한 자는 나조차도 본 적이 없다."라고 평가할 정도다. 1편에서는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조국의 이익을 위해 공작의 명령을 거부 할 정도로 신념있는 인물로 묘사되지만, 2편에서는 이런 긍정적인 면모가 퇴색되어 동료들과 시도 때도 없이 다투는 독선적인 성격으로 그려진다.

1편과 2편 모두 알로스가 치근덕대는 이벤트가 나온다. 그러나 둘의 관계도를 올려도 따로 이벤트가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온드라스 기프트 베일리아 무역 회사 앞에서 팔레지나를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영입할 수는 없고, 베르자노의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팔레지나를 영입할 수 있다. 베르자노의 생존여부와 관계없이 사건을 처리한 주시자를 눈여겨 보고는 일행에 합류하기로 한다.

팔레지나를 영입함과 동시에 그녀의 개인 퀘스트인 '다섯 태양의 아이'가 시작된다. 팔레지나는 공작의 명령으로 에이어 글란파스와 교역로를 협상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베일리아 공화국은 오랜 동맹인 디어우드 와이드웬의 유산으로 약해지자, 그 틈을 타 디어우드와 글란파스 사이에 만들어진 무역 계약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팔레지나는 공작의 명령에 의구심을 품고, 디어우드와의 동맹을 유지하는 편이 조국에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 우선 디어우드는 공화국과 아디어 제국 사이에 있기 때문에 베일리아 공화국 입장에서는 제국에 대한 방파제가 되어주고 있는데다, 디어우드는 공화국의 뒤를 이어 심혼술 연구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디어우드와의 동맹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허스송에서 베툴과 교섭을 할 때, 팔레지나의 의견을 지지해주거나 공작의 명령을 따르라고 조언해줄 수 있다.

팔레지나의 엔딩은 그녀의 개인 퀘스트와 타오스를 쓰러트린 뒤, 영혼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의 엔딩 외에도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서는 엔딩에 따라 팔레지나의 기본 갑옷이 달라지는데, 갑옷의 설명을 보면 전작의 엔딩을 보강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공작의 명령에 따라 무역로를 빼앗고, 갈라웨인의 제안대로 디어우드인들의 영혼을 강하게 만들었다면, 디어우드와 공화국 사이에서는 2년여간 전쟁이 벌어진다. 전쟁이 장기화되자 공화국에서는 디어우드와 협상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팔레지나가 친선 대사로 들어가 전쟁을 종결 시킨다. 무역로를 빼앗고 갈라웨인을 제외한 다른 신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팔레지나는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해낸 보상으로 스피렌토 여공작의 직속 근위대가 된다. 그러나 팔레지나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게 된다.

팔레지나가 공작의 명령을 어기고 신념대로 협상을 했을 시, 팔레지나는 다섯 태양 형제단에서 추방된다. 추방당한 팔레지나는 또 다른 기사단인 '카인드 웨이페어러'에 입단하지만 외모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 부터 차별을 받는다. 공작의 명령을 어긴 후에 갈라웨인의 제안을 따랐을 경우에도 팔레지나는 형제단에서 추방당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영혼의 힘으로 강해진 디어우드를 본 공화국은 그녀의 신념이 옳았음을 알게 되었고, 다시 형제단에 복귀시킨다.

5.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전작의 엔딩에 따라 팔레지나의 입장이 달라진다. 기사단에서 추방당한 세이브 파일을 불러왔다면, 거지꼴이 되어 주시자 일행과 마주하게 된다. 기사단에서 추방당한 후, 니로의 아량 덕분에 간신히 베일리아 무역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으나, 눈칫밥을 먹는 신세다. 기사단에 남거나 스피렌토 여공작의 근위대가 되었을 경우에는 니로의 경호원으로 나온다. 에오타스에 의해 하송고가 파괴되었다는 소식이 네케타카에 전해지자, 후아나의 여왕 오네카자 2세 주시자에게 하송고의 조사를 의뢰한다. 여왕의 결정을 들은 니로는 자신들도 사건의 진상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며, 팔레지나를 주시자 일행에 합류시킨다.

팔레지나를 합류시킨 상태로 신성한 계단 구역에 있는 영혼 예견자의 첨탑 앞을 지나가면, 개인 퀘스트 '차임벨의 사내'가 시작된다. 팔레지나는 과거에 은혜를 입은 심혼술사 지아콜로를 만나기를 원한다. 첨탑에서 지아콜로에 대해 물어보면, 그가 네케타카의 빈민가인 식도에 있는 여관에서 생활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보를 얻은 후 식도의 '구덩이' 여관에 가면, 지아콜로는 없고 그가 머무른 방이 마구 어질러진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시 여관의 주인에게 정보를 물으면 지아콜로가 화신족으로 이루어진 해적단에 의해 '탐구자의 거리'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들을 수 있다. 탐구자의 거리에서도 지아콜로를 찾을 수 없고, 대신 서쪽 구역에서 화신족이 남긴 영혼의 정수를 발견할 수 있다. 정수에 남겨진 기억을 읽으면 해적단이 지아콜로를 던니지로 끌고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던니지의 '좀도둑의 은신처' 구역에서 화신족 해적단의 릴 우디를 발견할 수 있다. 릴 우디와 대화를 하면 전투 없이 순순히 지아콜로를 감금해놓은 건물 내부로 들여보내준다. 지아콜로를 납치한 탓자틀 선장은 정중한 태도로 주시자에게 몇가지 윤리적 질문을 던지고는, 대답에 따라 지아콜로의 석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다.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한 뒤에 탓자틀은 질문의 진의에 대해서 밝힌다. 지아콜로는 자궁에 있는 태아가 화신족인지 아닌지를 밝히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탓자틀은 지아콜로의 연구가 화신족 전체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였다. 그러나 그도 지아콜로와 연구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주시자의 대답을 통해 지아콜로와 연구자료의 운명을 결정하려 했다고 밝힌다.

답변에 따라 지아콜로와 연구 자료에 대한 처분이 결정되고, 지아콜로를 죽이는 답변이 나왔을 시에는 팔레지나로 인해 강제적으로 전투가 발생한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탓자틀은 지아콜로를 향해 일직선으로 이동하고, 한 방에 죽여버리기 때문에 지아콜로를 구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탓자틀을 죽여야한다. 주시자의 직업이 사제일 경우 전투 시작 전 지아콜로에게 '퇴각' 주문을 걸어줄 수 있다. 전투 중 지아콜로가 죽으면 팔레지나는 주시자에게 원망을 쏟아낸 뒤 영구적으로 파티를 떠난다. 대답 또는 전투를 통해 지아콜로를 무사히 구출하면 보상으로 '심장 차임벨 아뮬렛'을 받을 수 있다.

팔레지나의 엔딩은 우카이조를 어느 세력이 점령했는가에 따라 나뉘게 된다. 베일리아 무역 회사가 우카이조를 점령했을 시, 공화국의 대공작들은 팔레지나의 노고를 치하한다. 그리고 '다섯 태양 형제단'의 규율을 바꿔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후 팔레지나는 스피렌토 여공작의 근위대로 돌아가게 된다. 주시자와 최대 평판을 쌓았을 경우, 근위대가 된 후에도 주시자와 좋은 친구로 남게 되고 서로 편지를 주고 받게 된다. 주시자와의 평판이 1일 경우, 편지를 주고 받지는 않고 스피렌토 여공작과 더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이 지나치게 친해지자 여공작의 남편은 팔레지나를 질투하게 된다.

후아나가 우카이조를 점령했을 경우, 팔레지나는 주시자를 도운 죄로 형제단에서 추방당한다. 카스톨 감독관이 이사직을 유지했다면, 카스톨은 공작들에게 팔레지나를 복귀시켜달라고 청원한다. 공작들은 카스톨의 요청을 받아들여 마지못해 팔레지나를 형제단에 복귀시켜준다. 알바리 총독이 이사직을 맡았다면, 형제단에서 쫓겨나는 것도 모자라 아예 공화국에서 추방당한다. 절망한 팔레지나는 데드파이어 군도를 떠나 디파이언스 만으로 향한다.

퍼란테가 이끄는 프린치피가 우카이조를 점령하였을 경우, 팔레지나는 형제단에서 추방당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공화국은 프린치피가 회사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작들은 팔레지나를 복귀시켰고, 팔레지나는 1년 동안 가장 힘든 임무를 맡게 된다. 앨디스가 프린치피의 지도자가 되었을 경우, 프린치피는 베일리아 무역 회사에 대한 공격 빈도를 늘리게 된다. 분노한 공작 회의는 팔레지나를 가장 위험한 호위 임무에 배정시킨다. 임무를 받은지 5개월이 지났을 때, 팔레지나가 호위하던 상선은 프린치피의 공격을 받았고, 그녀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는다.

주시자 단독으로 우카이조에 상륙했을 경우, 팔레지나는 공작들로부터 질책을 듣게 된다. 그러나 주시자가 우카이조를 점령한 뒤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었기 때문에 섣불리 팔레지나를 처벌하지는 못하였다. 팔레지나의 처벌은 계속해서 미뤄졌고 시간이 흐르자 처벌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를 꺼내지 않게 된다. 이후 팔레지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형제단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개인 퀘스트와 연관된 엔딩은 베일리아 무역 회사가 우카이조를 점령했거나, 주시자 단독으로 엔딩을 봤을 경우에만 언급된다. 지아콜로를 무사히 구출했을 경우 팔레지나는 지아콜로와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된다. 지아콜로가 죽었을 경우 팔레지나는 스스로를 원망하며 세월을 보낸다. 과거를 후회하며 주시자에게 편지를 쓰지만 편지를 보내지는 않는다. 개인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았을 경우, 팔레지나는 독자적으로 지아콜로를 찾아나선다. 그러나 끝내 지아콜로의 행방을 찾지 못한다.

6. 육성

파일:attachment/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등장인물/pallegina.jpg
예전에는 카나 루아, 카록의 악마와 함께 다소 애매한 편이었다. 성전사의 성향 보너스는 오직 플레이어 성전사만 받았었기 때문에 메인 탱커로 쓰자니 낮은 체질이 걸리고 또 딜러로 기용하자니 낮은 힘/민첩이 걸렸다. 하지만 3.0 패치 이후로 성향으로 인한 방어 보너스가 플레이어의 경우 살짝 너프되고 용병/팔레지나의 경우 성향과 무관하게 성장형 방어 보너스를 받게 바뀜에 따라 플레이어 성전사보다 조금 나쁜 정도로 조절되고, 헌신의 불꽃 사용시 근처 밀리진의 공속 증가 + 철천지 원수 지정시 화염구 다섯 개 발사라는 꽤 괜찮은 성능의 기사단 전용기가 추가되면서 좀 더 공격적인 캐릭터로 거듭나게 된다.

보통의 경우는 챈터와는 다른 방식으로 아군에게 항시 오라로 버프를 걸어줄 수 있고, 오라도 빠르게 스왑이 가능하므로 서브탱/서브 딜러로 쓰면 좋다. 즉 탱에 보조가 필요할 때는 방어형 오라와 방패를 들고 버텨주고, 딜이 필요할 때는 양손검과 같은 무기로 바꾸고 공격형 오라를 켜주는 것. 어쩌니 저쩌니 해도 스탯이 애매한 편이기에 무언가를 전담하기는 어렵지만 다양하고 강력한 유틸기와 탱/힐을 해줄 수 있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필요 시에 유동적으로 아군에 부족한 점을 메꿔줄 수 있는 셈이다. POE의 성격상 탱/힐러 동료들은 부족해도 딜을 넣어줄 동료는 많은 편이라서 마땅한 대안이 없기도 하다.

팔레지나는 기본적으로 새의 화신족이기 때문에 투구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특성을 받는다. 또한 기본적으로 장착한 채로 합류하는 '팔레지나의 흉갑'은 지구력이 25% 이하일 때 DR이 50% 증가하는 유니크 아이템이다. 3.0 패치 이전에는 '양질의 흉갑'이라는 이름이었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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