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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9 01:04:05

1. 순우리말
1.1. 티, 불완전한 부분이나 흠집1.2. 티(<峙), 언덕1.3. 태도, 기색, 분위기
2. 외국어
2.1. 티(ti), 로마자 글자 T2.2. 티(tea), 음료 차(茶)
3. 용어
3.1. 티(tee), 골프 용어
4. 이름

1. 순우리말

1.1. 티, 불완전한 부분이나 흠집

보통 ' 옥에 티' 등의 용례로 쓰인다.

1.2. 티(<峙), 언덕

순우리말 언덕을 뜻하는 단어다.

순우리말로 받아들여지기는 하지만 견해에 따라 귀화어, 즉 아주 오래되어 고유어화한 외래어로 보기도 한다. 중고한어 '(*ti, 언덕 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인터넷상에는 반대로 고유어 '티'가 뜻이 같고 소리가 비슷한 '峙'를 빌려 쓴( 차자표기) 것이라는 정보가 대부분이나, 중고한어에서 '*ti'였기 때문에 오히려 외래어 의식이 사라지는 귀화 과정을 거친 뒤에 도리어 '峙'로 역음차한 사례일 가능성이 높다.

' 고개' 또는 ' 언덕'을 뜻하는 지명으로 '티'가 들어가는 곳이 많은데, 담티, 한티재가 그 예다. 기사

1.3. 태도, 기색, 분위기

주로 "티가 난다"라는 용언으로 쓰인다.

2. 외국어

2.1. 티(ti), 로마자 글자 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T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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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의 준말로도 쓰인다. 나아가 '나시티'처럼 상반신에 걸치는 남방이나 자켓이 아닌 옷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2.2. 티(tea), 음료 차(茶)

영어로 를 뜻하는 단어 tea. 주로 홍차(black tea)를 뜻한다. 문서에서 보듯 이 '티'라는 발음은 라는 글자의 중국 남부식 발음이 퍼진 것이다. 유럽 제어에서는 라고 하는 곳도 꽤 있다.

3. 용어

3.1. 티(tee), 골프 용어

파일:attachment/golf_ball_tee.jpg 
골프경기에서 각 홀의 첫 타를 칠 때, 공을 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땅에 꽂아 공을 올려 놓는 데 사용하는 처럼 생긴 도구.

티의 사용이 허용되는 첫타를 치는 곳을 '티박스' 또는 '티잉 그라운드'라고 부르며, 이 곳에서 치는 것을 '티샷'(tee shot)이라고 한다. 이곳 이외의 장소에서 티를 사용하는 것은 골프 규칙상 허용되지 않으니 유의. 즉, 원칙적으로는 홀의 첫 번째 샷만 티샷으로 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1]

골프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티 오프(tee off)'라고 한다. 참고로, 티를 꽂고 그 위에 공을 올려 놓는 것을 '티 업(tee up)'이라고 하는데, 발음상 티 오프와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골프 경기를 시작하는 것은 '티 오프'가 맞다.

골프공이 낙하하여 그린의 잔디가 패인 디봇을 수리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본래는 포크처럼 생긴 디봇 수리 툴을 쓰는 게 정석이지만, 일일이 갖고 다니기 불편하니 라운딩시 어지간하면 몸에 지니고 있는 티를 대체품으로 쓰는 것.

파일:티_비녀.jpg
참고로 여자 골프 플레이어들은 위처럼 머리카락을 뒤로 묶어서 생긴 틈에 티를 비녀처럼 꽂고 라운딩을 도는 경우가 많으며,[2] 특히 프로급 경기에서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4. 이름



[1] 첫 번째 샷이 O.B. 가 나서 다시 쳐야 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다시 티샷으로 치는 것이 허용된다. [2] 이 사진에 나온 건 프로 골퍼인 안송이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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