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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Subway Line 4 Sheppard 토론토 지하철 4호선 셰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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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분류 | 도시철도 | ||||
기/종점 | 셰퍼드-영, 던 밀스 | ||||
역 수 | 5개 | ||||
상징색 |
자주색 (#B32078)
|
||||
개업일 | 2002년 11월 22일 | ||||
소유자 | 토론토 | ||||
운영자 | 토론토 교통국 | ||||
사용 차량 | 봄바디어 토론토 로켓 | ||||
노선 제원 | |||||
노선 연장 | 5.5㎞ | ||||
궤간 | 1,495㎜ | ||||
선로 구성 | 복선 | ||||
사용전류 | 직류 600V 제3궤조집전식 | ||||
신호방식 | CBTC | ||||
최고속도 | 88km/h | ||||
통행 방향 | 우측통행 |
[clearfix]
1. 개요
토론토 지하철 4호선, 또는 셰퍼드 선(Sheppard Line)은 토론토의 지하철 노선이다. 셰퍼드-영역에서 동쪽의 주거 밀집 지역인 던 밀스(Don Mills) 등 토론토 북부 지역 간을 연결하는 지선 역할을 맡고 있다.2. 상세
|
<colbgcolor=#B32078> 셰퍼드-영역의 4호선 승강장 출처 |
본래 토론토의 주요 부도심인 노스 요크 센터와 스카버러 및 1호선의 셰퍼드 웨스트 역을 잇는 일종의 부도심선 역할을 할 노선이었으나,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혀 현재까지는 던 밀스(Don Mills)행 셔틀 열차로 남아 있다. 자연히 토론토에서 가장 짧은 지하철 노선이 되었다. 같은 셔틀 노선이던 스카버러 경전철보다 짧다! 그 와중에 이 노선에 배치된 열차는 1호선과 같은 봄바디어 Toronto Rocket 열차다(...).[1] 본래 계획 탓도 있겠지만, 4호선이 1호선과 이어져 있는데다, 구식 T1 열차의 정비는 2호선 선상에 있는 Greenwood Yard나 Keele Yard 차량기지에서만 가능해서 그냥 정비가 최대한 빠르고 쉽게끔 1호선과 같은 열차를 배치시킨듯 하다.
종착역인 셰퍼드-영역의 플랫폼은 상술한 초기 계획을 반영하듯, 2면 3선으로 꽤 크게 지어져 있다. 제대로 지어졌다면 수요 과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1호선 영 선 구간의 좋은 바이패스가 되어 줬을 테지만, 하술할 노스 요크 센터의 부진과 저조한 이용객으로 인해 연장 계획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서측 연장은 거의 무산되었다고 봐도 좋으며, 동측 연장은 꾸준히 추진 중에 있지만 2호선 연장, 5호선 공사 및 온타리오 선 계획 등 대형 프로젝트들에 밀려 정확한 착공 날짜가 불분명하다. 한동안 던 밀스에서 스카버러까지는 별도의 경전철 노선으로 짓자는 얘기도 나왔으나, 환승저항을 감안하여 지하철을 연장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우세해 흐지부지되었다.
3. 역사
4호선의 건설은 토론토 시의 정치사와 깊은 연관이 있다. 지금의 토론토는 총 6개 구(Borough)[2]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올드 토론토를 제외한 5개 지역은 광역 토론토(Metropolitan Toronto)라는 상위 행정구역 아래 소속된 별도의 도시였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토론토'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은 올드 토론토 뿐이었던 것. 좁은 지역에 여러 행정구역이 난립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예산 지출이 늘자, 온타리오 주정부는 토론토라는 이름 하에 1998년 광역 토론토 내의 6개 시를 하나로 통합하고, 하위 행정구역은 구로 남겨 둔다. 통합 이후, 구(舊) 노스 요크 시의 마지막 시장인 멜 라스트맨(Mel Lastman)이 통합된 토론토 시의 첫 시장으로 선출된다.라스트맨은 24년간의 노스 요크 시장 임기 동안 도시의 중심가인 노스 요크 센터(North York Centre)의 개발을 주도하던 사람으로, 개발 촉진을 위해 토론토 교통국 측에 토론토 지하철 1호선 노스 요크 센터 역 건설을 요구하기도 했다.[3] 끊임없이 노스 요크 센터의 발전을 꾀하던 라스트맨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지하철. 1985년 토론토 교통국이 발표한 토론토 교통망 계획, 네트워크 2011(Network 2011)의 내용 중에 노스 요크와 스카버러를 잇는 궤도교통수단이 언급되었던 것. 1995년 온타리오 주지사로 당선된 마이크 해리스(Mike Harris)가 셰퍼드 선 계획을 추진하기 시작했고,[4] 당시 노스 요크 시의 시장이었던 라스트맨의 푸쉬에 힘입어 공사가 진행되기에 이른다.
1998년 토론토 통합 이후 토론토의 시장이 된 라스트맨은 노스 요크 센터를 부도심이 아닌, 다운타운에 이은 제 2의 도심으로 키우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지하철 셰퍼드 선은 라스트맨 발 계획의 일환으로써 노스 요크의 팽창을 가속화해 줄 촉매와도 같은 존재였던 것. 당시 노스 요크 센터 역을 중심으로 오피스 타워와 주거 빌딩들이 줄지어 늘어서며 라스트맨의 계획이 현실로 다가오는 듯 했으나, 거기까지였다. 노스 요크 센터는 떨어지는 도심과의 접근성 등 여러가지 한계에 부딪히며, 토론토의 여러 부도심 중 하나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자연히 4호선의 이용객도 예상보다 저조했으며, 노선에 예산을 배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교통국은 4호선의 연장을 미루게 된다. 원래 노스 요크에서 서쪽으로는 셰퍼드 웨스트, 동쪽으로는 스카버러까지 뻗어나가며 부도심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줬어야 할 4호선은, 역 5개짜리 지선 노선으로 남게 된다.
4. 역 목록
4호선 셰퍼드 Line 4 Sheppard |
||||
개업 연도 | 한글 역명 | 영문 역명 | 환승노선 | 비고 |
<colbgcolor=#B32078> 2002 | 셰퍼드-영 | Sheppard-Yonge | ● 1호선 | - |
베이뷰 | Bayview | - | - | |
버세리언 | Bessarion | - | - | |
레슬리 | Leslie | GO Transit | - | |
던 밀스 | Don Mills | - | - |
- 셰퍼드-영(Sheppard-Yonge): 1호선과의 환승역으로, 토론토 지하철 역 중 유일한 3면 2선식 승강장. 허나 아직까진 이 역이 종점인데다 노선이 공기수송을 하고 있는 중이라 현재는 사실상 단선식 승강장으로 운영 중이다. 여담으로 이 역의 메인 맞이방에서 4호선으로 직접 가는 통로는 반대쪽의 미사용 승강장으로만 연결이 되어 있어서[5] 초행길에는 헷갈리기 쉽다. 여기서 4호선을 바로 타려면 1호선 승강장을 경유해서 4호선 쪽으로 올라가는게 더 빠르다[6].
- 베이뷰(Bayview): 인근에 Bayview Village라는 럭셔리 쇼핑몰과 YMCA가 있다.
- 레슬리(Leslie): 바로 옆에 큰 종합병원인 North York General Hospital 이 있으며, 인근에 이케아[7] 매장이 있다. 다소 거리가 있으나 GO 트랜짓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 던 밀스(Don Mills): 서측 종착역. 인근에 CF 페어뷰 몰(CF Fairview Mall)[8] 및 버스 환승센터가 있어 4호선의 역 치고는 꽤나 북적이는 편이다. 참고로 래퍼 던밀스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5. 연장
5.1. 서쪽: 셰퍼드 웨스트 연장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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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영역에서 멈춰 버린 4호선을 1호선 유니버시티 선 구간의 셰퍼드 웨스트 역까지 연장하자는 구상. 총 4.5km 정도의 연장으로 1호선 토론토 북부 구간을 이을 예정이다. 완공된다면 과포화된 1호선 영 선 구간의 승객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을 것이며, 노스 요크 구 동서 횡단이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4호선 차량의 정비를 혼자 전담하고 있는 영 선 구간의 데이비스빌 차량기지(Davisville Yard)의 기능을 유니버시티 선의 윌슨 차량기지(Wilson Yard)와 분담하여 부담을 덜 수도 있다. 아래의 동측 연장과 함께 4호선 초기 계획에 포함된 노선이었으나, 먼저 개통한 셰퍼드-영-던 밀스 구간이 영 수익이 나지 않아 기약 없이 미루어진 것.
그러나, 동측 연장에 비해 연선 인구밀도가 낮아 타당성이 잘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 교통국은 틈 날 때마다 4호선의 셰퍼드 웨스트 연장을 만지작거렸으나, 매번 자체 예산 부족에 더해 시큰둥한 주정부의 반응 탓에 진척이 없다. 의외로 롭 포드가 4호선 연장을 좀 밀어줬는데, 주정부의 승인까지 받아내며 공사가 시작되나 싶었지만 어김없이 예산 부족 크리. 교통국은 2020년 지하철 계획에 4호선 서측 연장을 언급하며 여전히 추진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지만, 자체 타당성 조사에서 애매한 결과가 나왔던 터라 근시일 내 착공은 어려워 보인다. 더군다나 최근 들어 교통국이 중전철인 4호선보다는 경전철인 6호선을 동쪽으로 연장하여 부도심선 역할을 맡기겠다는 뉘앙스를 많이 풍기고 있어 미래가 불투명하다.
5.2. 동쪽: 스카버러 연장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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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셰퍼드 Line 4 Sheppard |
||||
개업 연도 | 한글 역명 | 영문 역명 | 환승노선 | 비고 |
<colbgcolor=#B32078> - | 던 밀스 | Don Mills | - | - |
컨슈머스 | Consumers | - | - | |
빅토리아 파크 | Victoria Park | - | - | |
워든 | Warden | - | - | |
케네디 | Kennedy | - | [9] | |
에진코트 | Agincourt | GO Transit | - | |
셰퍼드 이스트 | Sheppard East |
|
- |
노선을 현 종점인 던 밀스 역에서 스카버러 지역까지 연결해 초창기의 부도심선 계획을 완성하자는 구상. 완공되면 드디어 토론토 주요 부도심인 노스 요크와 스카버러가 지하철로 한 번에 연결되며, 스카버러 주민들은 1호선, 노스 요크 주민들은 2호선으로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한적한 셰퍼드 영 이서 지역과 달리 나름 인구 밀도가 높기 때문에 수익성이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보고되었고, 인근 자치 단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본래 스카버러 경전철과 환승시킬 계획이었지만, 경전철의 폐선 및 2호선의 스카버러 연장이 결정되며 노선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서측 연장과 마찬가지로 착공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드문드문 언급만 되던 서측 연장과 달리, 동측 연장은 서측과 동시 착공 예정이었다가 어느샌가 단독 추진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계획 전체가 LRT로 바뀌기도 하는 등 상세 계획 단계까지 여러 번 갔다 엎어지기를 반복했다. 최근 2019년 더그 포드가 2호선 연장, 5호선, 온타리오 선 등 여러 숙원 사업과 함께 4호선 동측 구간을 착공할 것을 선언했지만, 다른 모든 노선들이 꾸역꾸역 예산을 타내던 사이 4호선 연장 혼자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 여러모로 지역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주정부가 예산을 지원해준다면 빠르게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1]
다만 6량인 1,2호선과는 달리 4량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2]
올드 토론토(Old Toronto), 이토비코(Etobicoke), 요크(York), 이스트 요크(East York), 노스 요크(North York), 스카버러(Scarborough).
[3]
노스 요크 센터 역은
1987년 종점인 핀치 역과 그 전 역인 셰퍼드-영 역 사이에 추가된 역이다.
[4]
엄밀히 말하면 전 주지사였던 밥 레이(Bob Rae)가 먼저 예산안을 편성했다. 레이는 셰퍼드 선에 더해 에글린턴 대로를 따라가는 궤도교통수단을 추가로 건설하고자 했는데, 후임인 해리스가 에글린턴 선을 자르고 셰퍼드 선만 건설하기로 한 것. 참고로 이때 무산된 에글린턴 선은 나중에
토론토 지하철 5호선으로 부활한다.
[5]
정확히 말하자면 열차 회송 용도로는 가끔 사용된다. 중앙의 섬식 승강장은 아예 마감도 안된 채 그냥 대충 플랫폼만 올려놓은 수준이며, 4호선이 양방향으로 연장이 되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6]
4호선 플랫폼과 직접 연결되는 출구들도 있는데, 이 중 하나는
바로타 형식으로 플랫폼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7]
이케아 자체는 전 역인 베사리온이나 여기나 비슷하게 가깝지만, 이케아 측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여기에만 온다는 차이점이 있다.
[8]
토론토 시내에 위치한 5개의 대형 몰 중 하나. 나머지 4개는 다운타운의 이튼 센터, 노스욕 서부의 욕데일, 스카보로의 스카보로 타운 센터, 에토비코의 셔웨이 가든이다.
[9]
2호선 상의 케네디 역과는 다른 역이다.
[2030]
2030년 개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