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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5:11:31

탈모어 대사관

Thalmor Embassy
파일:탈모어 대사관 사진.png
파일:Thalmor Embassy.png
1. 개요2. 설명3. 최강의 앵벌이 장소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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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탈모어( 알드머 자치령)의 대사관.

2. 설명

솔리튜드의 북쪽 산 부근에 위치한 장소로, 일단은 스카이림의 수도인 솔리튜드에 인접하고 있긴 한데 보통 대사관이 도시의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이상한 위치에 배치된 셈.[1] 사실 탈모어와 제국이 임시 휴전만 한 적대관계이고, 탈모어 조직원들이 이런저런 공작들을 여기저기서 벌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말이 좋아 대사관이지 실제로는 탈모어의 전진기지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게다가 내부 잠입 퀘스트에서 내부에 고문실이 있고, 고문당하다 죽거나 죽임당한 사람의 시체를 유기하는 구멍도 있기에 도시 밖 외진 곳에 배치할 수밖에 없다.[2]

그리고 이 수상쩍은 장소는 메인 퀘스트 초중반 블레이드의 몇 안되는 생존자인 델핀이 최근 잦아진 드래곤의 준동이 탈모어와 관계가 있는지 알아오라는[3] 임무를 주면서 그곳으로 가기 전 그곳의 바텐더인 보스머 멜본(Malborn)[4]을 솔리튜드 윙킹 스키버 주점으로 불러낸 뒤 도바킨 역시 그곳으로 가 대사관 내로 밀반입시킬 이런저런 물품들을 건네게 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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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솔리튜드 성 밖 마구간에서 델핀을 만나 파티복과 위조된 초대장을 건내받고는 이것 외의 나머지를 자기에게 주라고 한다.[6] 델핀의 지시에 순응하고 마차에 오르면 곧장 대사관으로 가는데, 이후 탈모어 군인들에게 초대장을 보여주고 파티장 내로 들어서면 탈모어 대사 엘렌웬(Elenwen)과 잠시 대화를 나눈 후 파티 참석자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는데, 제국파 야를(영주)이나 이익을 노리고 탈모어와 손을 잡으려는 상인들, 기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하는 얘기들을 들어보면 대부분 현 정세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7]

참석한 NPC들과 대화를 걸어보면 보이는 반응을 대략적으로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이와 같이, 시드기어나 엘리시프 외에는 다들 제 나름의 속사정을 플레이어에게 내비친다.

이후 바텐더로 대기중인 멜본에게 말을 걸면 여길 몰래 빠져나가려면 소란을 일으켜 주변의 이목을 돌려주라고 한다. 참고로 이 소란을 일으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이 전에 참석 개개인의 퀘스트나 좋은 이미지를 보여 호감도를 올린 상태라면 이들에게 소란을 일으켜 달라 부탁할 수도 있다. 또한 어떤 식이나 순서로 소란을 일으키건 이후 진행에 하등 상관없기 때문에[12] 순전히 재밋거리 or 지금까지 스카이림을 누비고 다니면서 주인공이 쌓았던 인맥의 힘을 확인해 보는 현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인맥놀음 쩌네 물론 초반에 이걸 진행해 별다른 인맥이 없더라도 바로 밑에 후술할 라즐란에게 술을 대가로 부탁하면[13][14] 몇 번이든, 언제라도 색드립을 날려 주변의 시선을 끌어주니 별 문제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어떤 소란을 일으키든 간에 대사관 내부에 잠입하면, 여기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가장 단순한 방법은 싸우면서 진행하는 것인데 초반에는 만만치 않은 전력을 지닌 탈모어 군인들이 물량전술로 밀려오기 때문에 레벨이 높지 않으면 좀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추천하는 방법은 스닉 암살과 진정 마법 등 환영(일루젼) 계열 마법 등을 활용하여 평화적으로 적절히 지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탈모어 로브를 뺏거나 주워입고 정체를 감춘 채 진행하는 것이다[20]. 다만 이때는 꼭 후드달린 탈모어 로브만 필요한데 정체를 감추기 위함이다. 후드 없는 그냥 탈모어 로브는 통하지 않는다. 후드달린 탈모어 로브는 이전에 얻지 못하였다면 대사관 1층의 첫 복도에서 끝의 오른쪽 방에 들어가면 루팅할 수 있다.

후드 달린 탈모어 로브를 쓴채 1시간 대기하고 나서 걸어갈 때 마주치는 탈모어 군인들의 대사는 주인공의 종족에 따라 다르다.

이렇게 탈모어 로브를 쓰고가도 문지기 탈모어에게는 정체가 발각되고 즉각 탈모어 대사관내 모든 적과 적대상태가 된다. 다만, 주인공이 알트머고 스피치 스킬이 높다면 '대사님을 뵈러 왔다'는 식으로 구라쳐서 통과할 수 있으니 참고바람. 또한 다른 종족이라도 환영마법 스킬이 50이상이라면 마법을 통해서 문지기를 통과할 수 있다. 알트머도 아니고 환영 마법도 쓸 줄 모르지만 어떻게든 통과하고 싶다면 드래곤이 공격해오길 빌어보자, 드래곤이 나타나면 문지기가 드래곤 요격에 나선다![22]

문지기를 제치고 들어간 위치 기준으로 바로 좌측에는 탈모어 제3특사 루린딜이 기서라는 정보원과 말다툼을 하고 있고, 직진하다가 계단 앞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탈모어 제1특사 엘렌웬의 방이 있다. 여기서 상자를 뒤지면 원래 목표였던 탈모어 입장의 드래곤 정보와 함께 델핀, 울프릭 스톰클록에 대한 조사 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지하실로는 루린딜과 엘렌웬의 방 양쪽에서 모두 지하로 접근 가능하다.

지하실에는 리프튼에서 잡아온 노드 남성 한 명과[23] 좀 전의 파티에서 에리커의 소동이 있었다면 보스머 시녀인 브렐리스도 같이 잡혀있으며, 탈모어 병사 한 명이 보초를 서고있다. 탈모어 병사를 처치하고 지하실에서 에스번에 대한 조사 문서를 입수하거나 고문관인 척 노드 남성에게 실토하라고 압박하여 정보를 입수하면 메인 목표가 달성됨과 동시에 파티 전에 도움을 준 멜보언이 탈모어 병사들에게 구타당하며 끌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탈모어 병사를 처치하고 멜보언, 그리고 선택적으로 나머지 두 명을 풀어주고 지하실 독한 악취 동굴을 통해 같이 탈모어 대사관을 탈출할 수 있다. 멜보언과 같이 온 탈모어 병사에게서 지하실 열쇠를 습득할 수 있다.

독한 악취 동굴로 들어가서 아래로 떨어지면 설원 트롤 한 마리가 있고 그 뒤에는 바렌지아의 돌 하나가 있으니 원할 경우 챙겨갈 수 있다. 그 후 동굴을 탈출하면 각자 흩어지는 식으로 헤어진다. 여기까지 멜보언이 살아남으면 나중에 멜보언과 윈드헬름에서 다시 조우하며 추가 퀘스트가 있다.

3. 최강의 앵벌이 장소

이후 정보를 수집하고 탈출하면 다시 갈 일은 없다. 사실 해당 퀘스트를 끝낸 뒤에도 갈 수 있긴 있다. 일단 잡입 퀘스트의 무대인 대사관 내부는 열쇠가 필요하다며 직접 들어갈 수는 없지만,[24][25] 마당과 한켠에 있는 경비 막사까지는 손쉽게 따고 들어갈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1주일 이내에 방문하지 않으면 탈모어 군인들과 아이템들이 리젠된다. 참고로 대사관 앞쪽의 인원들은 기본적으로 중립이지만, 대사관 뒤쪽 인원들에게 발각되면 이들도 적대화된다. 심지어 이들에게 선공을 걸어도 현상금이 오르지 않기에, 이유가 어찌됐든 모조리 죽이고 이것저것 주워담아 팔면 꽤 짭짤하다. 특히 블랙 소울젬과 블랙 스타가 있다면 이들의 영혼까지 얻을 수 있을 뿐더러, 이들의 주무기 및 방어구인 엘븐은 어중간한 스팩이라서 초반에도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으면서도, 가죽/강철 방어구 시리즈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가격이 나가는 아이템 등급이다. 하여간 앵벌이하러 가기에 이상적인 장소.

참고로 랜덤 인카운터로 탈모어 군인 서너명과 탈모어 심판관 한명으로 이루어진 처형조를 만날 수 있는데, 대사관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아도 일정 레벨에 다다르면 싹수를 제거하겠다고 갑자기 출몰하기에 크게 놀라거나 경계할 필요는 없다.

4. 기타

미션 이후에 리프튼에 도착하면 정체불명의 카짓 여성과 마주치게 되는데, 다가가서 말을 걸면 "다치고 싶지 않거든 꺼져!"라고 대꾸한다. 그 이후로 계속 플레이어를 미행하는데,[26] 눈에 거슬린다면 미리 죽여버려도 상관없다.

죽여버릴 경우 시신에서 한 장의 쪽지가 나온다. 쪽지에는 이 카짓 여성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은 '샤바리(Shavari)'이며 사실 탈모어 측으로부터 주인공을 암살하라는 의뢰를 받은 암살자였음이 밝혀진다.[27][28] 살려뒀을 경우, 에스번을 구출한 직후나 리프튼을 떠나기 직전에 튀어나와 주인공 일행을 습격한다. 그리고 이제까지 갑툭튀했던 다른 적성 NPC들처럼 스카이림식 보답을 받는다.

멜본을 살린채 대사관을 탈출하는데 성공하면 윈드헬름의 그니시스 코너 클럽에 가서 그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멜본에게 말을 걸면 자신을 위협하는 탈모어 암살자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에스번을 구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브린욜프와의 도둑 길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 경우 간혹 탈모어 병력 몇몇이 플레이어를 잡으려고 누더기 술병에 침입했다가 (탈모어 대사관의 엘렌웬의 개인실에서 기저라는 정보원 NPC를 죽이지 않고 탈출했다면, 기저도 따라온다) 도둑 길드원들의 개다구리를 맞고 끔살당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아울러 제국군으로 내전 퀘스트를 시작하면 맨 처음 등장하는 퀘스트가 흐랙스태드 요새(Fort Hraggstad) 탈환인데, 여기로 빠른 이동을 한 후 서쪽으로 이동하면 상당히 쉽게 갈 수 있다. 어차피 메인퀘 하다보면 자동으로 데려다주는 마커라 그 이전에 들릴 생각이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지만.

여담이지만 엘렌웰의 처소 지하 감옥에서 죄수를 심문하는 룰린딜이란 놈은 주인공이 (세이브가 적용되는) 문을 열고 도망쳐도 쫓아온다.

[1] 사실 솔리튜드 행정구역 한켠에 탈모어 HQ라는 구역이 존재하는데, 상주하거나 지키는 NPC 하나 없는 공실 지역이다. [2] 그래도 솔리튜드와 빠른 소통을 위해 근처에 만들긴 했다. [3] 일단 그녀가 근거로 내민 건 제국에 반기를 내건 스톰클록의 수장 울프릭 스톰클록 일당을 처형하는 와중에 알두인이 헬겐에 들이닥쳐 결과적으로 이들이 탈출해 내전이 장기화되었고, 이로 인해 어부지리를 보는 건 탈모어 뿐이라는 것. [4] 델핀의 말에 의하면 탈모어에게 가족들이 몰살당한 것 때문에 앙금이 있다고 한다. [5] 대사나 진행 자체를 건성건성 흘러넘기는 유저들이라면 주의할 점이 멜본과의 거래창이 뜨면 자주 혹은 그 안에서 쏠쏠하게 쓸 장비(지금 쓰고 있거나 예비로 들고 온 무기, 장구류, 포션이나 락픽 등.)들을 현장에서 바로 건네줘야 한다. 그렇지 않고 잡템만 주거나 무심코 취소 버튼을 눌러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현장에서 마법이나 닥치는 대로 집어가며 진행해야 한다. [6] 이것들은 임무가 끝나면 리버우드 잠자는 거인의 지하 아지트 내 상자에서 회수할 수 있다. [7] 참고로 이곳에는 마르카스의 실버 블러드와 자웅을 겨루는 블랙 브라이어가의 수장 메이븐 블랙브라이어도 와 있다. 메이븐에게 말을 걸면 스카이림의 중요 인사는 몽땅 알고 있는데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모르겠다며 "댁의 정체가 탄로나고 싶지 않거든 그저 각자의 일에나 신경쓰자고"란 말을 한다. 그녀가 모르는 사람이 여기에 초대받을 만큼 유망할 리는 없으니 분명 음모에 관계되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한 듯하다. 참고로 도둑 길드 메인 퀘스트를 완수해 마스터가 된 상태라면 목적만 달성하고 조용히 떠나라는 식으로 에둘러 말한다. [8] 원문의 정확한 해석은 "탈모어는 엘프어와 인간의 언어 둘 다 능통하다오". [9] 윈드헬름에서 받는 서브 퀘스트를 완료하면 만날 수 있다. [10]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한다면 결혼식 중간에 암살 당하는 그 여자다 [11] 마르카스 언더스톤 요새에 상주중인 심판관으로, 마르카스에서 탈로스 신자라는 증거를 찾아오라는 의뢰를 들어주면 이 사람에게 소란을 일으켜 달라 할 수 있다. 그러면 마지 못해 라즐란을 갈궈대며 소란을 일으켜 준다. [12] 단, 일부 대사가 중첩돼서 각 이벤트의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다는 점은 명심하자. [13] 단 대사관에서 딱 한 병 주는 콜로비안 브랜디를 갖다바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적당히 굴러다니는 술병을 집어주자. [14] 반드시 그렇진 않다. 처음 파티장에 들어서면 멜본이 초면인냥 연기를 하는데 이때 "술 하나 부탁하오"란 선택지를 고르면 콜로비안 브랜디를 주는데 이것을 라즐란에게 준 뒤, 한쪽 구석에 있는 보스머 시녀인 브렐라에게 다가가서 같은 요구를 하면 또 받을 수 있다. [15] 보통 섹드립이 아니라 무려 현대였으면 형사고발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외교관을 매춘부 취급하는 섹드립이었던지라... [16] 제국군에 가입하여 화이트런 수성전을 마쳤다면 대사관 파티에 등장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프로벤투스만 참석한다. [17] "prid 19dd1" "SetRelationShipRank Player 4" [18] 단, 툴리우스 장군만큼은 출석 조건을 만족시키고 호감도가 있어도 난동을 부리는 것을 거절한다. 다들 이미 스카이림 내에서 나름대로 입지가 이미 충분한 다른 참석자들과는 달리, 엄연한 제국의 대표로 와 있어서 스카이림 안에서 제국의 권위를 실추시킬 수 없기 때문... 그것과는 별개로 엘렌웬의 파티가 어지간히 질색인지 "난 거의 스톰클록에 가입하고 싶어질 정도네."라는 포풍디스를 플레이어에게만 살짝 얘기한다! [19] 위의 참석자들이 하는 코멘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파티' 자체를 좋아해 참석한 인물들인 야를 시드기어나 엘리시프를 제외하면(온돌레마나 골수 친제국빠인 에리커와 메이븐 역시 제외) '오고 싶지 않은 곳에 억지로 왔다'는 느낌이 풍기는 발언들이 많다. 더구나 온돌레마의 경우 대놓고 지금과 같은 평화는 제국이 탈모어의 말을 잘듣는 경우에만 존속 가능하며 현재의 우호적인 관계도 언젠가는 깨어지리란 말을 노골적으로 하는 지경이다. 즉 탈모어의 궁극적인 목적이 탐리엘 대륙의 장악이란 점을 스스럼없이 드러냈다는 것이다. [20]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 중 디멘시아에서 광신자(zealot)의 로브를 쓰고 다니면 다른 광신자로부터 공격받지 않는 것과 동일한 메커니즘이다. 그리고 가까이 가면 정체가 발각돼서 전투가 벌어지는 것도 똑같다 [21]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시점에서 보스머들은 알드머 자치령에 가입한 상태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생각하기엔 2시대 시점으로 벌써 400년도 더 전 시점. 게다가 보스머는 엘프 종족들 중 키가 작다. [22]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운 없으면(?) 드래곤 이 중간에 갑툭튀 할수도 있다! [23] 사실 이 사람은 도둑 길드 길드원이다. [24] 해당 열쇠를 콘솔로 생성해 들어갈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퀘스트를 클리어했더라도 NPC들이 퀘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인식하는 문제점이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패치에서 퀘스트 아이템인 바렌지아 보석의 위치가 대사관 안에서 후반부의 동굴로 바뀌게 되었다. [25] 물론 대사관에서 탈출할 때 나왔던 악취나는 동굴 (마커가 찍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인근을 수색해야 하지만, 탈모어 대사관에서 멀지 않은 절벽가에 있다) 절벽을 tcl 치트로 기어올라가 다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대사관 내는 아이템 몇개가 리젠되는 정도를 빼면 득볼 것이 없어서 그냥 간단히 추억 회상하는 정도 외에는 의미가 없다. [26] 굉장히 거슬리는게 처음에는 공격같은 것도 없이 주인공을 미행해 바라보기만 한다.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무엇보다 은신 좀 하려고 해도 계속 매의 눈으로 주시하면서 따라오는지라 리프튼의 브린욜프에게서 받는 도둑 길드 입단 퀘스트까지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27] 헷갈릴 수 있는데 탈모어 대사관 잠입 퀘스트 때 주방에서 요리하던 카짓은 차바니(Tsavani)이다. 샤바리와 다른 카짓이다. 이런 이름 혼동이 올법한 이유가 하나 있는데 맬보언이 차바니에게 문슈가 밀수문제를 두고 협박한 적이 있는데 이걸 들켜서 이번 밀수죄는 눈감아줄테니 에스번을 암살해라 라고 지시한것처럼 보일수 있다. [28] 탈모어 대사관에서 차바니를 죽여도 리프튼에서 카짓 암살자 샤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차바니가 암살자가 아니라는 뚜렷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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