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로민 | ||
리더/보컬 키리시마 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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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키리시마 로민 |
베이시스트 오마에노 우시로 |
드러머 타이라 겟타 |
<colcolor=#ffffff>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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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BA2E> 이름 |
霧島 ロア (きりしま ろあ) 진로아 Roa Kirishima Roa Kassidy |
성별 | 남성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사촌 키리시마 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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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군 | 로얄데먼즈 |
듀얼 스타일 | 최상급 몬스터를 중심으로 한 악마족 덱[1] |
성우 |
후루타 카즈키 장서화[2] 제임스 브라운 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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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설정화 |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키리시마 로민의 사촌이며 1인칭은 이 몸( 오레사마)[3]이다.
초등학생 밴드 '로아로민'의 보컬이자 리더. 카이조가 한 말에 따르면 '마이페이스[4] 왕자님'이란 이미지로 여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중에는 아줌마 팬도 있다.
1인칭에서 알 수 있듯이 성격은 기본적으로 나르시스트적인 면이 강하다. 듀얼 중에도 스스로 '거룩한', '당당한', '화려한' 등의 수식어를 자주 사용하며, 러시 듀얼의 소유권을 차지하면 자신의 이름을 붙이겠다고 하거나, 오도 유가와의 첫 듀얼을 앞두고 후광을 드러내기 위해 조명을 동원하고,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 커다란 모습으로 보이도록 자기 모습의 대형 간판을 동원하기까지 하는 등 언제나 자기 어필에 여념이 없다. 로민의 독백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이래왔다는 듯.
이런 성격으로 인해 타인을 이용하는 것에도 망설임이 없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남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는 것도 서슴치 않을 정도. 물론 본인이 초등학생이고 SEVENS 자체도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만큼 협박의 수위가 그리 높지는 않으나, 특유의 자기중심적 사고에 상처받는 캐릭터도 등장하는 등 작중에선 이래저래 곤혹스러운 성격으로 묘사된다. 유가와의 만남 이후 차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기본 틀은 여전히 악동.
2.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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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테마곡 - 로아의 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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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ED - 미니스케이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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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小さな箱庭の出会い 코노 치이사나 하코니와노 데아이 이 조그마한 모형 정원에서의 만남 囚われたままで満足できるか? 토라와레타 마마데 만조쿠데키루카 사로잡힌 채로 만족할 수 있어? サムい日常抜け出したいなら 사무이 니치조오 누케다시타이나라 차가운 일상을 벗어나고 싶으면 駆け引きナシの勝負しようか 카케히키나시노 쇼오부시요오카 흥정 없이 승부를 내볼까 身体中を巡っていく 카라다 주우오 메굿테이쿠 몸 속을 돌고 돌아 熱く燃える闘志よ 아츠쿠 모에루 토오시요 뜨겁게 불타는 투지여 オレ様の為に在れ 오레사마노 타메니 아레 이 몸을 위해 있어다오 無謀な愛も夢も食らいつくせ! 무보오나 아이모 유메모 쿠라이츠쿠세 무모한 사랑도 꿈도 먹어치우자! 手に入れよう想いの全て 테니 이레요오 오모이노 스베테 손에 넣자 생각했던 모든 걸 感じるまま響かせよう 熱いメロディー 칸지루 마마 히비카세요오 아츠이 메로디이 느끼는 대로 울려버리자 뜨거운 멜로디를 己の道を信じて 오노레노 미치오 신지테 스스로의 길을 믿고서 生き抜け此処が Heaven and Hell 이키누케 코코가 Heaven and Hell 살아가자 이곳이 Heaven and Hell 譲れないモノ守るべきモノ 유즈레나이 모노 마모루베키 모노 양보할 수 없는 것 지켜내야 할 것 打ち立てた理想 命に誓って 우치타테타 리소오 이노치니 치캇테 새로 만들어 나갈 이상 이 목숨에 맹세코 安い言葉を並べるだけじゃ 야스이 코토바오 나라베루다케자 값싼 말을 늘어놓는 것만으로는 ツマらねぇ奴らと同じだ 츠마라 네에 야츠라토 오나지다 재미없는 놈들이랑 같을 뿐이야 生存本能ハイウェイリード 세에존혼노오 하이웨에리이도 생존본능 하이웨이 리드 磨き上げろ魂を 미가키아게로 타마시이오 갈고 닦아낸 영혼을 オレ様の玉座へと 오레사마노 교쿠자에토 이 몸의 옥좌로 覚悟を決めたのなら迷わず行け! 카쿠고오 키메타노나라 마요와즈 이케 각오를 다짐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는거야! 恐れるなお姫様たち 오소레루나 오히메사마타치 두려워하지 마 공주님들 追いかけろよ欲しいものはガラスの靴 오이카케로요 호시이 모노와 가라스노 쿠츠 쫓아가야지 원하는 것은 유리구두 自らの手で掴め 미즈카라노 테데 츠카메 스스로의 손으로 잡는 거야 無邪気な瞳 Light and Shadows 무자키나 히토미 Light and Shadows 천진난만한 눈동자 Light and Shadows 求めた逆転のカード 모토메타 갸쿠텐노 카아도 그토록 바랬던 역전의 카드 夢の続き共に見ようか 유메노 츠즈키 토모니 미요오카 꿈의 연속 다 같이 꿔볼까 誰もが羨むような約束の場所で 다레모가 우라야무요오나 야쿠소쿠노 바쇼데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약속의 장소에서 魅せる笑顔 미세루 에가오 매혹적인 미소로 無謀な愛も夢も食らいつくせ! 무보오나 아이모 유메모 쿠라이츠쿠세 무모한 사랑도 꿈도 먹어치우자! 手に入れよう想いの全て 테니 이레요오 오모이노 스베테 손에 넣자 생각했던 모든 걸 感じるまま響かせよう 熱いメロディー 칸지루 마마 히비카세요오 아츠이 메로디이 느끼는 대로 울려버리자 뜨거운 멜로디를 永遠にしたいと願った 에에엔니 시타이토 네갓타 영원히 내고 싶다고 바랬어 震わせよう どこまででも 후루와세요오 도코마데데모 떨리게 하자 어디까지라도 世界中へ轟かそう 熱いメロディー 세카이주우에 토도로카소오 아츠이 메로디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질 것 같은 뜨거운 멜로디 己の道を信じて 오노레노 미치오 신지테 스스로의 길을 믿고서 生き抜け此処が Heaven and Hell 이키누케 코코가 Heaven and Hell 살아가자 이곳이 Heaven and Hell 원어 가사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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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링크스 진로아 테마곡(유리한 상황) |
3. 작중 행적
3.1. 1기
3.1.1. 1쿨
3화 끝자락에서 키리시마 로민이 도촬한 유가 일행의 사진을 보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 로민이 보낸 유적의 사진을 받은 다음 10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위대한 자신이 러시 듀얼의 소유권을 받아 '로아 러시 듀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오도 유가에게 3:3 팀 전을 제안한다.유희왕 SEVENS의 분기별 보스 | |||
러시 듀얼 탄생 | 맥시멈 탄생 | 고하 6초 | 팀 배틀로얄 |
키리시마 로아 | 사이온지 네일 | 무츠바 아사나 | 오도 유가 |
고하 6형제 | 고하 사원 | 듀얼의 왕 | |
더☆루크멘 | 고하 유가 | 오티스 |
제일 처음 내세운 오마에노 우시로는 패배했으나 로민의 폭주 덕에 1:1 상황이 만들어지고, 12화에서는 마침내 본인이 직접 유가와 듀얼을 시작한다. 이 듀얼이 SEVENS 최초로 2화 동안 이어지는 듀얼. 세븐즈로드 매지션이 부정 카드라는 의혹을 만들어 고하 헌장 66조 66항[5]을 근거로 유가가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뽑는 상황을 유도해 판정패를 노리나, 갑자기 땅 속에서 홀로그램의 남자가 나타나 스스로를 오티스라고 소개하며 둘을 중재한다. 또한 세븐즈로드가 사실은 공인 카드라는 것까지도 탄로나는데...[6]
"어째서 이 몸이 아니라 오도 유가였던 거야!!!!"
사실 로아도 어린 시절부터 고하 사가 모든 걸 관리하는 듀얼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과거 유가가 오티스로부터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받았을 때 로아도 그 자리[7]에 있었으며, 로아 본인도 유가와 똑같이 당시 오티스의 말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것을 밝힌다.하지만 어째서인지 로아는 오티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다. 하는 수 없이 듀얼이 아닌 밴드 활동으로 답답한 세상을 부수고자 노력하던 중, 로아는 듀얼 왕에 대한 도시전설을 접하게 된다. 그것이 오티스의 발상이라는 것을 눈치챈 로아는 루크보다도 빨리 유적을 찾아냈으나, 결국엔 유적의 시험을 통과할 수 없었다. 이후 유가가 시험을 통과한 것을 알게 된 로아는 오티스를 만나 "세븐즈로드 매지션만 있었다면 나도 듀얼 왕이 될 자격을 얻었을 것"이라고 항의하기 위해 일련의 사건들을 계획했던 것. 낡은 칠명관을 라이브 장소로 정한 것 또한 로아가 이미 유적의 문양을 조사해서 오티스가 보름달이 뜨는 밤 칠명관에서 나타날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에 루크는 비겁한 자에게 왕의 자격이 있겠냐고 지적하지만, 유가는 오히려 '로아도 자신만의 로드를 걸어왔으니 왕의 자격이 있다'[8]며 듀얼을 계속하자 했고, 이에 로아는 놀란 듯 미소 지으며 그럼 이 듀얼에 듀얼 왕이 될 자격을 걸자고 제안한다. 애초에 이런 자리에서 패배한 자에게 왕이 될 자격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며 유가와 오티스도 모두 이를 승낙. 더 이상 비겁한 수법이 아닌 정정당당한 방식으로 유가와 듀얼하고, 에이스인 로얄데먼즈 헤비메탈도 소환해 몰아붙이지만 새로운 세븐즈로드인 세븐즈로드 메이지에 의해 패배한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제는 유가를 인정했는지 다음 승부도 받아주겠다고 답하며, 관객들에게 무대를 뜨겁게 해준 유가에게 박수를 요청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끝난다.
또한 로아가 주도한 이 대결을 통해 러시 듀얼의 인지도는 더욱 올라갔고, 이때를 계기로 고하 코퍼레이션에서도 러시 듀얼을 본격적으로 제재하게 된다.
3.1.2. 2쿨
왕은 자신에 맞는 카드를 끌어들인다는 오티스의 말이 기억에 남았는지 새로운 카드로 자신의 덱을 강화시켰다. 다만 자리를 비운 사이 로민이 만든 드라기어스 카레로 집이 난장판이 되는 바람에 2쿨 첫 화부터 개그씬을 찍었다.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8화에서 재등장. 유가 일행과 지하유적이 있던 곳을 조사하던 로민에게 부탁할게 있다며[9] 불렀다가 사이온지 네일이 섭리의 정원으로 통하는 구멍을 열때 같이 빠져버리면서 얼떨결에 카이조의 데이터를 되찾고자 사이온지 네일의 자객들과 맞서는 유가 일행의 도우미로 출진한다. 그리고 그 상대는 다름아닌 로아로민의 멤버였으나 최근 연락이 끊겼던 타이라 겟타. 알고보니 겟타는 그동안의 들러리 취급에 질려가던 차[10]에 13화에서의 해킹 능력을 눈여겨본 네일에게 스카웃되었던 것. 하지만 겟타가 불만을 토로하며 자신한테 따졌음에도 딱히 할 말은 없다고 말하고는 루크를 대신해 자신이 직접 겟타와 어릴때 못했던 승부[11]를 내기로 한다.
처음에는 겟타가 하급 몬스터와 마법카드를 연동한 콤보에 당하다 어릴때 겟타를 이겼을때처럼 로얄데먼즈 펑키를 소환해 역전하나 했지만, 겟타가 함정카드로 라이프를 회복하고 뒤이어 마법카드로 자신의 몬스터들을 전부 파괴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로얄데먼즈 블루스를 소환해 겟타에게 이몸에게는 부하가 아닌 둘도 없는 친구가 있는데, 그게 바로 겟타 너라며 블루스를 들려주어[12] 겟타의 마음을 흔든다. 이후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 로얄데먼즈 인베이전을 소환해 겟타의 몬스터들을 전부 파괴하여 콤보를 차단하고 기세를 몰아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면서 승리한다.
듀얼이 끝난 뒤에는 지금까지 너와 했던 듀얼 중에서 최고로 좋았다고 격려해주고, 패배한 대가로 구멍에 떨어진 겟타를 잡아주며 네가 없으면 안 된다는 등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초반에 로민에게 부탁하려던 일이 유가에게 겟타를 대신할 드러머 로봇을 의뢰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단단히 화가 난 겟타가 다음을 기약하며 스스로 손을 놓고 추락해버린다. 그래도 겟타와 듀얼하면서 조금이나마 상대의 마음을 이해했는지 유가에게 드러머 로봇 대신 겟타에게 선물할 드럼형 듀얼디스크로 의뢰를 바꾼다. 겟타를 기다릴 거냐는 유가의 질문에 그런 거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며 갈 길 가는 건 덤.
20화에서 아타치 미미와 아타치 요시오의 듀얼에서 네일 측의 미미가 패배했지만, 시스템상 미미가 유가의 동료로 인식되는 바람에 똑같이 동료로 인식되고 있던 로아에게도 페널티가 부여된다.
24화에서는 사이온지 네일에게 맥시멈 소환이라는 선수를 빼앗겨 시무룩해진 유가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자 커피를 대접한다. 그리고 로민한테서 유가가 맥시멈이라는 새로운 소환법 때문에 졌다는 말을 듣고는[13] 유가한테 자세히 얘기해달라며 흥미를 보인다. 하지만 얘기를 하면서 계속해서 위축된 채 '운이 나빴다'고 넘기려는 유가를 보고는 오티스는 왜 이런 녀석을 선택했냐고 빈정거리다가 참다 못해 멱살까지 잡아가며 '듀얼 왕이 되겠다는 각오는 겨우 그 정도였냐'며 일갈해 평소의 유가로 돌아오게 해주었고, 갑자기 패널티가 5개로 늘어나자 친구들을 찾으러간 유가를 보고는 웃으며 지지 말라고 속으로 응원한다.
커피를 대접했을 때 유가가 쓰다고 찡그린 걸 보면 커피에 설탕은 넣지 않는 취향인 듯.
26화에서는 유가와 네일의 듀얼을 지켜본다.
3.1.3. 4쿨
러시 듀얼 대회에 오마에노 우시로와 타이라 겟타와 같이 '로아와 겟타와 우시로'라는 팀명으로 참가.[14] 44화에선 러시듀얼 대회의 개회식에 난입해 고하 사장이 된 아타치 미미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로아가 미미에게 듀얼에서 이기면 오티스와 이야기하게 해달라고 제안한다.이를 들은 겟타가 자기들이 팀을 만든 것도 이런 목적을 위함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 팀을 나가려 하고 우시로는 이를 말리나, 전에 자기들이 로아의 로얄데먼즈 헤비메탈이랑 로얄데먼즈 인베이전이라고 해놓고선 그걸 릴리스하고 로얄데먼즈 데스둠을 소환하는 것을 보고 자기들은 로아의 장기말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겟타에 이어 우시로도 팀을 나가 대회 시작도 전에 팀이 해산된다.[15] 그 후 팀이 없어 방황하던 차에 유가가 속한 중기 듀얼 클럽 팀에 사정이 생겨 마찬가지로 해체돼 버린 유가를 만나 로민의 주선으로 팀을 결성한다. 마지막 한 명을 못 찾고 있던 차에 네일이 들어와 결국 팀 결성이 완료된다.
이후 결승전 1차전에서는 로민과 듀얼을 하게 된다. 첫 턴부터 킹스 인비테이션+로얄데먼즈 데스둠의 콤보로 1400의 번 데미지를 주는 데 성공하지만, 바로 다음 턴 로민에게 '오늘의 로아는 뭔가 평소와 다르다'는 평과 함께 원턴킬로 역전당할 위기에 놓인다. 로아 본인은 자신은 겟타와 우시로가 없어도 괜찮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혼자가 된 것에 대해 불안과 쓸쓸함에 가까운 감정을 품고 있었던 것. 하지만 그런 로아를 보다 못한 겟타와 우시로가 이내 경기장에 난입하고[16], 둘은 '너 혼자 빛나게 둘 수 없다'는 핑계를 대며 다시 로아로민에 합류한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게 된 로아는 함정 카드로 겟타와 우시로를 상징하는 로얄데먼즈 인베이전과 로얄데먼즈 헤비메탈을 꺼내 원턴킬을 막아내고, 다음 턴 전 턴에 당한 데스둠까지 부활시켜 지금의 세 사람을 상징하는 필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다. 그대로 역전승하나 싶었으나 로민이 함정으로 라이프를 아슬아슬하게 남기는 바람에 마무리는 실패. 다음 턴, 로아의 플레이에 응해 로민도 40화의 듀얼에서 선보였던 CAN:D-사이키레이드-스타덤라이트-프리마기타나 콤보로 객석 반응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끝내는 안돌을 이용한 클라이맥스 피날레 2연타로 강화된 프리마기타나가 공격해와 사촌끼리의 대결은 로아의 패배로 끝나게 된다.[17]
50화에선 가쿠팅을 선보이는 소게츠 가구토를 보고 어이가 없어진 다른 관객들하고 다르게 흥미로운 표정으로 관전하며 가쿠토의 랩 섞인 개그[18]를 즐겁게 해설하다가 로민한테 닥치라는 소리를 듣는다.
3.2. 2기
3.2.1. 1쿨
61화에서 사촌동생을 패배시킨 고하 유카와 야구 러시 듀얼을 한다. 유카는 등번호99 구아황룡 홈그랜드라를 소환하여 로아의 LP를 300까지 깍은 후에 킹 시프트로 수비를 완성하지만 로아가 로얄데먼즈 일반 몬스터들만으로 수비를 뚫어 역전승을 한다.63화에서 카미조 타츠히사와 듀얼을 한다. 7찬스에 의해 역전 당하며 패배.
67화에서도 등장. 67화에서도 등장. 집에서 굳이 어둡게 TV를 시청하면서 더☆유가멘과 더☆루크멘의 대결에 불만을 표하는 고하 성인에게 암것도 모른다며 둘은 언제나 진검승부를 하고있으며, 놀이라는 건 온 힘을 다하는 진검승부니 진심으로 해야지? 안그럼 시시하니까. 라는 대사를 날린다. 그 후, 날라오는 고하 유성군을 보고 놀란다.
3.2.2. 2쿨
한동안 활약이 없다가 75화에서 오랜만에 듀얼을 한다. 유가의 집을 뒷조사하자는 로민을 따라 기세등등하게 유가의 집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아사나를 만나는데, 아사나가 그런 건 친구 사이에서는 안될 일이라며 막아선다. 하지만 듀얼 중에 '그런 아사나도 오늘은 혼자인 걸 보니 유가가 사장인지 아닌지 신경쓰여서 로드 연구소로 조사하려 가려던 것 아니냐'며 아사나의 정곡을 찌르고, '옳은 선택이 항상 베스트만은 아니다'라고 하며 로얄데먼즈 하드록을 꺼내 피니시를 낸다.어찌어찌 듀얼은 이겼지만 사실 이 일련의 소동은 로민으로 변장한 나나호시 나나호의 페이크였고, 이후 나타난 진짜 로민에게 '진짜 나랑 가짜 나를 구별 못하다니 어쩜 그럴 수가 있냐'며 발차기를 먹는다.[19]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뒤에는 아사나에게 녀석에게 농락당하고 있었던 건 우리 쪽이었다며 아까는 미안했다고 사과를 한다.
3.2.3. 3쿨
85화에서 로아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유가가 그에게 러시 듀얼을 거는데, 사실 기억을 잃은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가의 말로는 러시 듀얼이 탄생하기 전부터 자신과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20]하지만 이렇게 되면 로민이 솔로 데뷔를 위해 로아로민을 탈퇴했을때 일부러 말리지 않은게 되는데, 이에 대해 유가는 로민이 만에 하나 기억을 되찾으면 솔로 데뷔할 기회를 포기하고 자신들을 도우러 올테니 로민의 꿈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1쿨 당시 로민을 이용한 것에 대한 나름의 속죄로 말리지 않았다...고 유추했으나 실상은 달랐다.
"심술궂은 마이페이스 왕자님? ...하, 그냥 안타까운 패배자에 불과해."
로아는 로민이 프린세스 G에게 스카웃되어 솔로로 데뷔하게 되자, 어린시절 오티스에게 선택받지 못했던 컴플렉스가 재발하면서 듀얼리스트로서도 뮤지션으로서도 패배했다는 생각에
자포자기한 나머지 로민의 탈퇴를 방관했고, 이 참에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자 기억을 잃은 척 한 것이었다.[21] 때문에 계속 본심을 드러내라고 추궁하던 유가에게 멋대로 남의 무대에 올라서서 사람 속 들추니까 속이 시원하냐고 신경질을 내지만, 그런 자신조차 받아준 팬들의 격려를 받으면서 기운을 차리고 그동안 자신을 옭아맨
세븐즈로드 시리즈의 최상급 퓨전 몬스터인
마스터 오브 세븐즈로드를 쓰러뜨리면서, 열등감에서 벗어나 이전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되찾는다.최종전에서는 다른 주역들과 함께 7명이서 무츠바제 우주선을 타고 오티스의 듀얼 삭제 계획을 막기 위해 우주로 향한다. 다만 도중에 실수로 조종석 버튼을 눌렀다가 우주선이 크게 흔들리는 의도치 않은 사고를 치기도. 소게츠 가쿠토에게 "로아 군의 역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까지 듣는 개그 씬을 찍는다.
4. 사용 카드
" 로얄데먼즈"라는 이름이 붙은 악마족 몬스터 및 " 킹스" 마법 / 함정 카드를 사용한다.전체적으로 발동 조건이 크게 제한된 대신 효과가 강력한 카드들이 많은 편. 메인 에이스인 로얄데먼즈 헤비메탈은 러시 듀얼 최초로 필드 돌파와 피니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킹스" 마법 / 함정 카드들도 즉발로 몬스터 파괴, 효과 무효화, 공격 무효화 등 우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형식의 덱이다.
한데스를 하거나 디메리트로 상대에게 드로우를 시켜주는 카드도 있는데, 첫 듀얼에서는 이들을 이용해 유사 덱 파괴 전략을 사용하기도 했다.[22] 또한 세븐즈의 주역 중 하나이면서도 맥시멈 소환, 퓨전 소환이라는 특수 소환법이 등장한 이후에도 기존 에이스들만을 사용하며 일체 특수 소환법을 쓰지 않았다.
공식에서 에이스(エース), 또는 비장의 패(切り札)라고 공언된 몬스터는 볼드체.
-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로얄데먼즈 헤비메탈
- 로얄데먼즈 인베이전
- 로얄데먼즈 데스둠
- 로얄데먼즈 하드록
- 로얄데먼즈 펑크
- 로얄데먼즈 샤우트 × 2
- 로얄데먼즈 데스보이스
- 로얄데먼즈 블루스
- 궁전의 가고일
- 로얄데먼즈 펑키
- 로얄데먼즈 페이저
- 데몬의 호루라기
- 로얄데먼즈 브레이크
- 문위의 가고일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4.1. 미발매 카드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5. 유희왕 듀얼링크스
공지에 '기다렸지, 공주님들!'[23] 이라는 대사와 함께 세븐즈 월드에 11월 말에 등장한다는 예고가 떴다.자세한 내용은 진로아(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6. 기타
- SEVENS 1쿨의 최종 보스 포지션. 물론 SEVENS 자체가 GX 1기, ZEXAL 1기보다도 가벼운 일상물을 지향하기에 딱히 질 나쁜 악역으로는 묘사되지 않는다. 작전이라고 만든 것도 자는 사람 귀에 도시전설 들려주어 유적으로 유도하거나, 괴담 듀얼, 사촌을 배고프게 해서 폭주시키기 등 애들 장난에 가까운 수준이었다.[24] 그나마 고하 사 데이터베이스 접속을 방해하고 세븐즈로드를 비공인 카드라고 선동한 것은 스케일이 꽤 컸지만 그마저도 이미 유가가 로아의 의도를 파악한지 오래라서 오티스에게 칠명관의 진실을 듣는 틈을 타 고하 사가 몇 분 만에 복구시켰다. 이후로는 사이온지 네일의 맥시멈에 주눅이 든 유가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네일과 함께 유가의 팀을 이루는 등, 이제는 완전히 유가의 아군 중 하나가 된 상태.
- 친근한 사람한테는 ~ 쨩이라고 부른다.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겟타한테는 겟타 쨩이라고 부르며, 25화에서는 유가도 이렇게 부른다. 46에서는 네일을 섭리 쨩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네일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라는 것 같자 그 뒤 48화부터는 네일 쨩이라고 부른다.
- 유가와 비슷한 가치관에 방향성은 달라도 노력파라는 점, 그리고 오티스와의 연관성 등을 생각하면 포지션적으로 카미조 타츠히사보다도 라이벌스러운 경향이 강하다. 사실 로아의 행적을 보면 유가의 안티테제에 가까운 편.
- 공통점
- 주인공을 연상케하는 머리스타일
- 어린 시절, 고하 코퍼레이션에 의해 답답해진 듀얼에 회의를 품음.
- 오티스와의 만남을 계기로 세상을 바꾸기로 결심함.
- 속내를 알 수 없다. 유가는 말을 너무 아껴서지만, 로아는 감언이설로 포장하는 쪽.
- 사람을 끌어모으는 재능이 있다.
- 감춰진 것을 꿰뚫어보는 통찰력.
- 차이점
- 유가는 오티스의 눈에 띄어 왕의 증표를 받았지만, 로아는 오티스에게 선택받지 못했다.
- 유가는 남을 우선으로 행동하지만, 로아는 자신을 우선으로 행동한다.
- 로아가 주목받는 걸 좋아해 자기 어필에 여념이 없지만, 유가는 웬만하면 항상 한발짝 물러서며 방관하는 성향이다.
- 유가는 오티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로아는 오티스를 만나기 전에도 이런 성격이었다.[25]
- 로아는 오티스에게 집착하지만, 유가는 오히려 오티스한테 반감을 품고 있다.[26]
- 유가는 친화력이 좋아서 친구가 많았지만, 로아는 팬들이 많은데 비해 정작 친구들은 로아의 행동에 질려서 로아를 떠나곤 했다.
- 로아는 루크와 마찬가지로 듀얼의 왕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유가는 딱히 왕을 목표로 하진 않았다.[27]
- 유가는 상대가 어떻게 감췄는지는 쉽게 유추하는 반면, 감춘 의도는 고려하지 않아서 눈치 없는 발언을 할때가 있지만[28][29], 로아는 상대의 심리를 중점으로 유추하기 때문에, 상대가 무언가를 감추려는 의도를 꿰뚫어본다.[30]
- 네이밍 센스가 안 좋다. 1쿨에서 러시 듀얼을 소유하면 자기 이름 붙여서 '로아 러시 듀얼'이란 이름으로 바꾸겠다 말하자 로아의 열성 팬인 미미조차 황당해했고, 4쿨에서 러시듀얼 대회에 나왔을때는 팀 이름이 그냥 팀원 이름을 나열한게 전부. 로민의 말에 의하면 밴드명도 원래는 로아와 로민으로 하려 하자 로민이 뜯어말려서 지금의 이름으로 고친거라고 한다. 사실 평소에 행사 멘트나 친구들을 설득할 때를 보면 말재주가 나쁜 건 아니지만, 무언가를 설명할때나 소환 영창을 할 때 있어보이는 수식어를 조잡하게 나열하는 모습[31]을 보면 대사 선정 센스 자체가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
- 니코동 등에서 부르는 별명은 카레. 14화에서 집이 카레가 폭발하여 카레 범벅이 되었고 오프닝에 나타날 때 화면 색이 드라기아스 카레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이라서 등장할 때마다 카레 냄새난다, 카레의 왕자 코멘트로 도배된다. 사실 로아가 화려한, 화려하게라는 수식어를 자주 쓰는 편인데 화려(華麗)는 일본어로 カレー로 발음된다.
- 14화 이후로는 2차 창작에서는 요리를 잘한다는 동인설정이 생겼다. 만화적 표현이라지만, 혼자 사는 듯한 집에 주방이나 식재, 요리도구 등이 전문적으로 갖춰져있기 때문. 다만 본편에서 요리하는 모습은 안 나온다.
[1]
최강 배틀 덱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로아의 덱을 '일격필살형 덱(一撃必殺型デッキ)'으로 지칭했다.
[2]
고백이도 맡았다.
[3]
어둠의 바쿠라도 같은 말투를 쓴다.
[4]
원문은 '제멋대로'를 뜻하는 와가마마(我が儘).
[5]
일정 수 이상 문의가 들어온 카드는 일단 부정 카드 처리하는 조항. 듀얼 도중 이 조항이 적용될 경우 그 카드를 사용하거나 덱에서 드로우하는 시점에서 룰 위반으로 반칙패가 된다.
[6]
미미가 세븐즈로드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었던 건 로아가
타이라 겟타를 동원해 고하 데이터베이스의 접속을 방해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7]
12화의 회상 장면에서 이미 눈에 음영 처리가 된 채 그려져 있었다. 눈치 빠른 시청자들은 이전 화에서 알 수 있었다.
[8]
방식이 다르긴해도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밴드를 만드는 노력을 했으니
왕의 증표 같은게 없어도 왕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
[9]
로민은 바쁘다며 거절하려 했지만, 아직도 집에 카레 냄새가 빠지지 않는다며 14화의 일을 들먹이자 마지못해 갔다.
[10]
겟타의 말로는 자기가 가장 처음 밴드에 들어온 멤버인데 팀 이름에 자기 이름이 없고, 포스터에도 자기 사진이 없었던데다 1쿨에서의 3:3 대결이라는 빅 이벤트에 자신을 빼서 화가 났다고 한다. 거기다 회상씬을 보면 소프트라이트도 로아와 로민한테만 비춰져있다. 이를 들은 유가 일행은 확실히 좀 심했다, 용케 탈퇴 안했네라고 로아를 깠다.
[11]
겟타의 회상을 보면 어릴때 같이 듀얼하기로 약속해놓고 로아가 약속을 째는 바람에 저녁까지 로아를 기다렸는데, 로아는 여자애들에게 기타연주를 하며 노닥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따지려 했더니 로아가 대뜸 듀얼도 좋지만 밴드하지 않겠냐고 하면서 지금의 로아로민이 탄생했던 것. 참고로 로아가 밴드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자신이 아닌 유가가 오티스한테 선택받은 것에 대한 분함 때문이였는데, 이를 겟타한테는 내색하지 않고 태연하게 대했다.
[12]
로민의 듀얼 기타를 빌려 연주했다. 이때 유가 일행이 뒤에서 코러스를 넣어주는데 가쿠토와 로민은 음치라서 음정과 박자를 못 잡은게 개그.
[13]
유가가 자신이 있는 걸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로민한테는 폭발하지 않는 킹의 카레를 만들고 있었다고 받아치는 뒤끝 엄청난 개그씬은 덤.
[14]
팀명이 많이 촌스러운데 로민 왈 로아는 예전부터 네이밍 센스가 부족해서 로아로민도 원래 로아와 로민으로 지으려 했다고 한다.
[15]
감옥도 아네 고 록을 중심으로 로아의 어드밴스 소환을 봉쇄하는 듀얼 스타일 때문에 로아의 덱은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16]
47화에 로민과 루크에게 '로아가 오티스에 대해 알고 싶었을 뿐이라면 애초부터 너희에게 팀을 짜자고 말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금의 로아는 러시 듀얼 대회 뒤에 있는 흑막을 찾기 위해 유가와 함께 행동하는 것뿐'이라는 말을 들은 것도 둘의 심경변화에 기여한 모양.
[17]
참고로 이 듀얼 중 두 사람의 입에서 '미니스케이프'의 가사를 따온 대사가 쏟아져 나와 현실에서도 열혈이 살아 있는 연출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18]
'우리 가문으로 컴온! 컴온!'에서 Come On(커몬)의 발음과 가문의 일본어 발음(카몬)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19]
이 때 날아가면서
"점프세트~!" 하고 비명을 지르는 개그씬이 나왔다.
[20]
가쿠토에 경우 러시 듀얼을 설치한 뒤에도 한동안은 유가를 그냥 문제 많은 학생 정도로 여겼고, 로민은 로아의 지시가 아니었으면 유가와 연이 없었던지라 기억이 날아간데 비해, 로아는 어릴때 오티스와 유가를 만난 일이 인연으로 성립된거였다. 루크가 6쿨 마지막에 눈앞에서 암시를 당했는데도 기억을 잃지 않았던 것도 러시 듀얼을 설치하기 직전에 유가를 오티스가 있는 지하유적으로 데려간게 인연으로 성립되었기 때문.
[21]
로아에게 있어서 밴드는 원래 오티스에게 선택받지 못한 대신, 왕이 되기 위한 플랜B에 불과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컬로서의 자부심도 생겼지만 그마저도 자신이 아닌 로민이 선택받자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긴 것. 85화 초반에 겟타가 '로아가 기억을 잃은 뒤로 밴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 걸 보면 이때는 듀얼은 반쯤 포기하고 밴드에 열중하고 있었던 셈이다.
[22]
강제로 드로우를 한 다음 한데스를 당하면, 매 턴마다 패가 5장이 되는 러시 듀얼에서는 사실상 덱 파괴에 가까운 형태가 된다. 러시 듀얼은 패 소모가 빠른데다 자기 턴에서 더 이상 패를 5장으로 채울 카드가 없으면 패배한다는 규칙이 있으니 위협적이다.
[23]
작중에서 로아가 공연 시작 직전하는 대사이다.
[24]
추가적으로 로민을 협박해서 무언가 작당한다고는 했지만 그 협박 자체도 그다지 수위가 높지 않고, 정작 그 협박 대상자인 로민조차 로아의 집을 멋대로 이용하거나 하는 것을 보면 사촌남매간 사이도 꽤 허물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5]
로아가 밴드를 만든 계기가 오티스와 처음 만난 이후였는데,
타이라 겟타의 회상을 보면 밴드를 만들기 전부터 제멋대로였다.
[26]
오티스의 의도대로 흘러가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인지, 4기에서 재회했을때는 또 나를 조종하려는거냐고 물었다.
[27]
둘 다 오티스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유가는 세상을 바꾸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받아들인데 비해, 로아는 내가 왕이 되면 내 마음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받아들였다.
[28]
로민이 자신이 음치를 숨기는 걸 그냥 말해버리거나, 미미가 정체를 감출때도 아무렇지 않게 아타치 상이라고 부르는 등.
[29]
85화에서 이런 점이 드러났는데, 유가는 로아가 기억을 잃은 척 하는 이유를 유추할때 현재 상황들을 종합해 로민의 꿈을 위해 일부러 기억을 잃은 척 했다는 결론을 냈지만, 실제로는 그냥 로아가 자포자기하고 방치한거였다. 이는 로아의 심정(선택받지 못했다는 좌절감)까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
[30]
이는 75화에서 아사나가 유가를 의심했다는 사실을 파악할 때 드러난다.
[31]
강인한 디스토션 파워 코드,
데스 러시 레퀴엠 등...
[32]
참고로 로아 한국판 성우인
장서화 성우는 뮤지컬 배우 출신인데,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이 곡이 더빙된다면 출신이 출신인 만큼 가창력은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예상에 보답하듯 역시 상당한 퀄리티로 더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