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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47

타이라 겟타

로아로민
리더/보컬
키리시마 로아
기타리스트
키리시마 로민
베이시스트
오마에노 우시로
드러머
타이라 겟타


파일:sevens_chara16.png

平月太 / 도비우 / Tyler Getz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4. 기타

1. 개요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우라 레이[1] / 김진홍[2], ???(幼) / 배릿 레디.

인기 초등학생 밴드 '로아로민'의 드러머. 키리시마 로아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오랜 친구 사이라 그런지 로아에게는 '겟타쨩(ゲッタちゃ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2. 작중 행적

2.1. 유희왕 SEVENS

2.1.1. 1기

우시로와 함께 카이조가 이름을 기억해주지 않은 데다 팀 듀얼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11화에서 로아의 명령으로 대기실에 있던 과자와 음식을 전부 먹어치워서 로민의 공복을 유도했다. 본인은 로민한테 너무한 짓을 했다고 말했지만, 그 이상의 감정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1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고하 사를 해킹해 세븐스로드 매지션의 데이터 접속을 방해함으로써 부정 카드 의혹을 만들어낸 상당한 실력을 가진 해커다. 다만 유가나 네일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실력이라 고하 사에게 금방 언인스톨 당했긴 했지만...[3]

2.1.2. 2기

18화에서는 로아에게 불만을 갖게 되어 밴드에서 뛰쳐나갔다. 엘비스 프레슬리삘 나는 패션으로 이미지 체인지한 것은 덤.[4] 하지만 그렇게 화려하게 등장한게 무색하게, 유가 일행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자[5] 로아와 듀얼을 벌였던 칠명관을 언급했지만 오마에노 우시로라고 불린다. 오마에노 우시로다아아!!

이후 로민이 이름을 알려주고나서야 본론으로 들어갔는데 이때 자신을 로아로민의 '전' 멤버라고 소개한다. 알고보니 겟타는 얼마전부터 로아로민을 탈퇴하고 로아와 연락도 안하고 있었다. 이유는 자신도 엄연히 정식 멤버인데 포스터에 자기 사진이 들어가 있지 않고, 팀 이름에도 가장 먼저 들어온 자기 이름이 없는 등 계속 들러리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이전 3 : 3 대결에서 본인만 내보내주지 않아서 로아한테 불만을 품을 무렵에[6][7] 자신의 가치를 알아준 네일의 수하가 된 것이었다.[8] 그렇게 로아의 푸대접을 폭로하고 유가 일행과 함께 있던 로아한테 할말 있냐고 묻지만, 로아는 뻔뻔하게 없다고 답해서 더욱 화를 낸다. 그리고 로아가 루크 대신 나서서 자신과 듀얼을 벌이려하자 네일에게 받은 특혜로 얻은 무대장치와 고하 사원들의 응원[9]을 동원해 자신의 무대를 펼치면서 듀얼을 개시한다.[10]

화려한 무대와는 별개로 하급 몬스터만 소환했지만 오히려 하급 몬스터와 마법카드의 연계로 배틀 한번 하지 않고 1500 데미지를 주고, 로아의 로얄데먼즈 펑키로 역공당하는 순간에도 함정카드로 자신의 라이프를 되려 회복시키는 등 선전을 했지만, 사과박스 위에서 드로우를 하는 것만으로 빛이 나는 로아의 모습에 동요하다가 로아가 이몸에게는 부하도 심복도 아닌, 웃으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둘도 없는 친구가 있는데, 그게 바로 겟타 너.라고 노래를 부르자 로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흔들린다.[11] 거기에 로아가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로얄데먼즈 인베이전을 소환하면서 분위기는 어느새 역전, 자신을 응원하던 고하 사원들도 로아에게 환호를 하자 당황하지만, 자신과 듀얼을 해서 즐거웠다는 로아의 말에 만족하며 패배한다.

결국 패배하고 구멍으로 떨어질 뻔하지만, 로아가 자신의 손을 잡아주며 배신자인 자신을 필요로 해준다는 사실에 감동한다. 그런데 이후 로아가 유가에게 드럼을 쳐주는 로봇을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표정이 굳어져서는 다음에는 반드시 쓰러뜨리겠다며 스스로 손을 놓고 떨어진다.

그래도 25화에서 다시 로아로민으로 돌아왔는지 복장이 원래 옷으로 바뀌었고, 평소처럼 대기실에 있었다. 그리고 27화에서는 유가가 초마기신 매그넘 오버로드를 소환할때 유가의 친구들이 같이 소환영창을 외치는 장면에서 로아로민 멤버들과 같이 나왔다.

2.1.3. 4기

44화에선 저번의 일로 로아한테 실망해서 러시 듀얼 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뛰쳐나갔지만, 겟타가 다시 돌아왔을땐 자기가 쓰던 드럼이 그대로 놓여있는걸 보면서 로아는 "로아로민의 드러머는 겟타쨩이잖아?"이라고 설득하고, 이어서 "너흰 이 몸의 헤비메탈 인베이전이야."라며 로아가 사용하는 2대 에이스 카드로 비유하면서 다시 자신감을 갖고 우시로와 같이 로아의 팀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로아가 이벤트한답시고 고하 사장과 단독으로 듀얼신청하는 결정을 내리자 반발하는 겟타에게 "뭐, 잠자코 보고 있어. 너희는 이 몸 뒤에 있으면 돼."[12]라는 말로 상처를 주었으며, 로아의 목적이 오티스였음을 알게되자 우린 그저 머릿수 채우기 용이였다며 또다시 실망하면서 대회에서 빠져나간다.
"그 자식이 우릴 헤비메탈과 인베이전이라 한 의미를 알았어."
"우린 결국 그 자식이 조종하는 카드일 뿐이야. 버림말이라고!"[13]

팀을 떠나기 직전 대회 밖으로 송출된 화면에서 로아가 로얄데먼즈 인베이전과 헤비메탈을 소환하면서 이 둘로 끝내겠다는 결정 대사를 하자 우시로는 감동하고 겟타는 다시 생각해보려는 듯 잠시 관전했지만, 두 에이스를 그저 신규 에이스인 로얄데먼즈 데스둠으로 어드밴스 소환하기 위해 릴리스해버리자 우시로는 충격먹고 겟타는 드럼 스틱을 바닥에 내려놓은 채 밴드에서 떠난다.

그 후 우시로랑 함께 거리를 방황하고 있을때 기업전사로 개조된 카이조가 이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해주면서 카이조를 새 리더로 맞이하고 루크 일행의 앞길을 막으면서 카이조의 플레잉을 해설해준다. 카이조가 패배한 뒤에는 로민과 루크로부터 '로아가 오티스에 대해 알고 싶었을 뿐이라면 애초부터 너희에게 팀을 짜자고 말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금의 로아는 러시 듀얼 대회 뒤에 있는 흑막을 찾기 위해 유가와 함께 행동하는 것뿐'이라는 말을 듣고 잠시 고민에 빠진다.[14]

49화에선 대회 안에서 로아의 듀얼을 몰래 지켜보던 중 로아가 마이크를 놓치면서 LP 300으로 위기에 몰리자 그것을 보다 못하고 경기장에 난입한다. 그리고 떨어진 마이크를 로아에게 던져주며 "너 혼자 빛나게 둘 수 없다."는 핑계로 다시 밴드에 합류. 제지하려는 플래시 우미코는 로아로민의 드러머라고 위협하며 쫓아냈다. 그 후 로아가 로얄데먼즈 트레저의 효과로 동시에 특수 소환한 헤비메탈과 인베이전을 두고 이 몸이 마지막까지 숨겨둔 진짜 비장의 카드라고 말하자 44화의 일을 다시 회상하면서 감격한다. 듀얼이 로아의 패배로 끝난 뒤에는 일행에게 다가가 대회 뒤에서 무언가 큰 일이 벌어지고 있지 않냐며 자신들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50화에선 흑막을 찾기위해 데이터 전부 먹어치워주겠다는 기세로 1기때 선보인 해킹 능력을 살려 수색에 애먹고있는 세바스찬 일행을 돕는다. 중간에 세바스찬 일행이 그 데이터는 이미 찾아본거라며 지적하자 일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지만 우시로가 괴담으로 세바스찬 일행을 겁주게한 덕에 수색일에 전념한다.

그리고 51화에서도 당분을 섭취해가며 한창 바쁘게 일을 한 끝에 흑막이 고하 서버에 해킹을 시도하고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겟타의 보고를 받은 네일 말에 따르면 대회의 시작과 동시에 해킹을 시작했다고.

2.2. 유희왕 고 러시!!

2.2.1. 1기

2화에서 그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 다른 전작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UTS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사용 카드

장수풍뎅이[15]+드럼을 모티브로 한 번개족 테마 ' 썬더비트' 덱을 사용한다. 몬스터들의 이름 전부 드럼의 종류들에서 따온 것.

아라이 아라타, 네코야마 슈뢰딩거와 마찬가지로 몬스터보다는 효과 위주의 전략을 주로 쓰는데, 겟타에 경우 '레벨 4이하의 번개족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한다'는 조건으로 발동시키는 마법, 함정 카드의 연계를 주로 하여 전투 없이 데미지를 주거나 라이프를 회복하는 등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 다만 이 연계를 위해서는 하급 몬스터가 필수이기 때문에 몬스터가 파괴될 리스크가 큰데, 작중에서는 전투 중에 라이프를 회복하거나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식으로 보완했지만 하급 몬스터만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로얄데먼즈 인베이전에 공략당했다.

4. 기타

이름의 유래는 먹어치웠다(平らげた). 같은 멤버인 오마에노 우시로와 마찬가지로 문장을 이름처럼 음차한 말장난이다. 대원방송 더빙판은 도비우인데 18화의 삽입곡에서 비우야 모든 걸 다 비우고라는 가사로 번역되었다.[16]

1기에서 존재감은 미묘했지만 로아의 밴드 결성 회상을 보면 가장 먼저 합류한 멤버인 듯 하다.

번개족을 사용하는데 유희왕 시리즈에서 유희왕 GX 4제 중 한 명인 이카츠지마루 이후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번개족 사용자다.[17]


[1] 2002년 10월 31일생의 남성 성우로 본작의 타이라 겟타가 데뷔작, 오도 유가역의 이시바시 히이로 다음으로 남자성우 최연소, 데뷔 및 첫 출연 당시 만 17세였다. [2] 전작인 유희왕 VRAINS에서 서인화 엘페이즈 외 각종 단역들을 맡아왔다. [3] 그래도 그 유가와 동급의 천재인 네일이 인정하여 스카웃 할 정도면 확실히 상당한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4] 그리고 진짜로 엘비스 프레슬리 패러디를 했다. [5] 애초에 겟타가 1기에서는 뒷공작만 하고, 유가 일행과는 접점이 없었기 때문. [6] 겟타가 회상하길 어릴 때부터 로아의 마이페이스에 끌려다녔다고 한다. 곤충채집을 하는데 멋대로 듀얼을 가르치는가 하면, 듀얼하기로 약속했을때 자신과의 약속을 째고 여자애들한테 기타연주를 하며 노닥거리고 있어서 따지려 했더니 대뜸 밴드하자고 해서 지금의 로아로민이 결성된거라고 한다. [7] 처음에는 로아의 부하든, 네일의 부하든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던 루크와 가쿠토도 저건 좀 심했다고 말하고, 유가는 지금까지 용케 탈퇴하지 않았네라고 말했다. [8] 특히 자신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고한다. 세븐스로드 매지션의 데이터의 접속을 방해할 때부터 관심을 가졌을지도. [9] 응원단 중에 오마에노 우시로도 끼어있었는데, 다들 겟타를 응원하는 와중에 혼자만 자기 이름을 외쳤다. [10] 무대 컨셉에 맞게 로아한테도 무대를 제공하긴 했는데, 그게 다름 아닌 사과박스. [11] 사실 겟타가 로아로민을 탈퇴했던 건 로아를 싫어해서라기 보다는 서운함이 더 컸다. 오히려 겟타는 예전부터 뭘해도 빛이 나는 로아를 동경했기에 '난 예전부터 그런 너를...좋아했어.'라고 말한다. [12] 로아 본인은 별 뜻 없이 말 그대로 '보고 있으라'는 뜻으로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특유의 나르시스트적인 성격으로 인해 상당히 가시 돋친 말이 된 것. [13] 우시로가 말리려고 하자 꺼낸 말. [14]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만 44화의 듀얼은 이기기 위해선 어느 정도 불가피한 면도 있었다. [15] 겟타의 취미인 곤충채집을 반영한 것. [16] 아마 '이것 저것 비워(비우어)냈다'는 의미의 이름으로 현지화한 것 같은데 정작 더빙판 첫등장에서는 원판과 마찬가지로 먹어치웠다는 대사로 더빙했다. [17] GX 이후에도 루아 등 번개족 몬스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번개족만으로 덱을 구성한 경우는 이카즈치마루 이후 겟타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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