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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7:58:54

고하 유오

고하 형제
고하 유로 고하 유진 고하 유카 고하 유란 고하 유오 고하 유가

프로필
파일:YuoGoha.pn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ゴーハ・ユウオウ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하유온
파일:미국 국기.svg Yuo Goha
성별 남성
소속 고하 형제 (4남)
카드군 이매지너리 아크
메타리온
듀얼 스타일 퓨전 소환 중심
빛 속성 / 다종족 & 사이보그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시타 다이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채린
파일:미국 국기.svg 키어런 리건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미발매 카드
4. 유희왕 듀얼링크스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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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고하유오.png

유희왕 SEVENS에 등장하는 캐릭터.

고하 형제 중 사남. 불길한 미소를 띄우는 인형술사로, 듀얼 실력은 고하 형제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한다. 제복에는 빛 속성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칠해져 있다. 듀얼 디스크 또한 노란색으로 빛난다.

2. 작중 행적

54화에 첫 등장. 초반에는 다른 형제들과 크게 다른 묘사는 없었으나 큰형 고하 유로가 라이딩 러시 듀얼에서 패배하자 독단적으로 유로에게 사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종용한다. 이를 들은 다른 형제들은 적잖이 당황. 이후 유카와의 대화 중 유가 일행과의 승부를 제안한 것 또한 유오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뿐만 아니라 고하 형제들의 우주선이 데브리(우주 쓰레기)에 충돌하여 지구로 귀환하게 된 것도 유오의 소행이라는 암시가 나왔다. 유카에게 시치미를 뗀 뒤에는 고하 사장 드론과 둘이서 으슥한 곳으로 이동해 시험관에서 어떤 카드 1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만족스럽게 바라보았다. 이 때 사장 드론을 "돌(ドール)"이라고 불렀다.

55화에선 루크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유진 또한 형처럼 사장자리에서 물러났다.

56화에서 누나인 유카가 듀얼에서 이기자 설마 유카가 이길 줄 몰랐다며 불만스런 반응을 보인다. 이후 54화에 나온 카드 분석이 끝났으며, 러시 듀얼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사장 드론의 보고를 받는다.

57화에선 "유란 형도 사장의 위엄을 보여줘야지. 유로 형도 유진 형도 한심했으니까."라고 말하면서 유로와 유진을 모욕한다.[1] 그리고 유란이 이긴 것을 보고 역시 얕볼 수 없다며 유란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고는 분석 중이던 카드를 보며 하지만 저 카드가 있는 한 자신이 질 일은 없다고 단언하며 남은 형제들을 치려는 듯한 떡밥을 남긴다.

파일:sevens_chara56.png
최종적으로 고하의 모든 것을 장악하는 건 바로 나, 고하 유오니까.

58화에서는 드디어 연구를 마치고 나서 마지막에 고하의 모든 것을 손에 넣는 건 자신이라며 듀얼의 순간을 기대한다. 이후 고하 7 초등학교에서 섬뜩한 꼭두각시 인형들을 내보내 호러쇼를 연출한 뒤, 꼭두각시 줄에 매달린 채 나타나 자신을 소개한다. 이후 고하 7초를 서커스 천막 필드로 개조한 뒤 오도 유가와 러시 듀얼을 펼쳤고, 맥시멈 몬스터인 하이퍼엔진 바스트 발칸을 꺼내며 분전하는 유가를 상대하며 이렇게 즐거운 듀얼은 오랜만이라는 감상을 느낀다. 그리고는 그동안 연구 끝에 완성시킨 기술의 결과물인 ' 퓨전 소환'을 시전, 신종족 사이보그족 퓨전 몬스터인 메타리온 아슈라스타를 불러내며 2번째 선택 효과를 발동해 전사족인 바스트 발칸의 공격력만큼 더해 공격력을 6100이나 끌어올리고, 그대로 이어서 하이퍼엔진 바스트 발칸을 공격하고 파괴, 그 후 유가에게 2800의 대미지를 주면서 승리했다.

퓨전 소환과 신종족 사이보그족의 개발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로 감추었던 모양으로 미미가 유로에게 알고 있었냐고 물어보자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보면 다른 형제들도 모르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60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유오는 퓨전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로크로스와 충돌한 우주 쓰레기 사이에서 발견한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보인 연구하는 듯한 모습은 개발이 아니라 조사였거나 사이보그족만을 개발한 것으로 추정.[2] 로크로스로 쳐들어온 유가에게 퓨전 카드를 빼앗아보라며 조롱하지만, 유오가 퓨전을 만든게 아니었음을 알게되자 되려 눈을 번쩍이며 표정이 환해지는바람에 망신만 당한 유오는 꼭두각시 인형을 풀어놓아 유가 일행을 포위하고 아이언 메이든에 가둬놓아 우주로 매장시키겠다며 말하지만, 카이조와 카미조 하루카한테 방해받아 놓치고만다. 대신 유오를 비웃은 카이조는 아이언 메이든에 갇혀 우주로 날려보내진다.

62화에서 다시 나타나 유가 일행을 위협하나 그 곳에 나타난 더☆루크멘과 듀얼. 유오의 2번째 턴, 이매지너리 엑터와 서페인터를 소환해 그 둘을 소재로 새로운 퓨전 몬스터인 메타리온 브리트라스타를 꺼내 드래곤족 메타 효과로 더☆스타 드래곤을 파괴하고 마법 카드 이매지너리 아크 터보로 공격력을 4300까지 끌어올려 원턴킬을 노리지만, 더☆루크멘은 함정 카드 더☆배리어로 라이프 100을 남기고 버텨낸다.

그리고 더☆루크멘의 턴. 욕망의 항아리를 발동해 카드 2장을 드로우하고, 그 뽑은 카드를 보자 바로 더☆드래곤 테노리 드라코 2마리를 소환하고 테노리 드라코 2마리를 릴리스해 연격룡 드라기아스를 소환한다. 그 후엔 "강적에는 강적을, 퓨전에는 퓨전을!!"이라면서 유오와 똑같이 퓨전[3]을 발동해 초격룡 드라기아스타F 퓨전 소환하자 자기 이외의 퓨전 소환 사용자가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러면서도 함정 카드 이매지너리 아크 터뷸런스로 브리트라스타를 수비 표시로 하고 드라기아스타 F를 파괴하려하나 드라기아스타 F는 하이드래곤족이어서 파괴 효과를 무시했고, 그대로 2번째 선택 효과에 의한 드라기아스타의 연속 공격에 메타리온 브리트라스타가 파괴되고 500 대미지를 받았으며, 2번째는 직접 공격을 받고서 패배한다.[4]

이후 그대로 유란한테서 사장 배지를 회수당하고 사장직에서 축출될 뻔 했지만, 6번째 형제한테서 빼앗은[5][6] 사장 배지로 위기를 넘기고 자신을 내쫓으려 했던 유란을 제거한다.

63화에서는 산에서 퓨전을 찾는 루크 앞에 나타나 네가 바로 고하 형제의 6번째라며 루크를 구슬려 자기편으로 만든다.

64화에서 밝혀지길 루크보다 연하라고 한다. 하지만 루크를 여섯번째 형제라고 속인 관계로 루크한테는 형으로 불리는 중. 로크로스로 루크를 데려와 지낼 방을 제공하나 톱니바퀴 문양 벽지를 보고 루크가 날뛰는 바람에 본인이 직접 벽지를 하나하나 벗기는 처지가 된다. 이후 "그가 나의 귀여운 인형이 되어줄지, 아니면 짜증나는 남동생인체로 있을지."라며 TV 앞에 앉아서 루크가 타이가와 싸우는 것을 지켜보고있다가 루크가 더☆루크멘으로 변하자 좀더 더☆루크멘을 비추란 말이야! 더☆루크멘이 싸우는 모습을!이라고 외친다.

65화에서는 사장의 권한으로 네일의 집사 AI인 세바스찬을 절대복종 모드로 꿇게만들고, 유가를 얕보지말라는 사이온지 네일의 말에 자극받은 유오는 사장 명령으로 네일을 아사나의 듀얼 상대로 내보낸다.[7] 네일이 위그드라고를 릴리스하고 비스컴 나노트론으로 어드밴스 소환하자 뜻밖의 플레잉에 놀라지만, 비스컴의 효과로 묘지의 위그드라고 파츠들을 패로 회수하면서 다시한번 맥시멈 소환하자 흥이 오른건 덤. 네일이 패배하자 위그드라고가 있으면서도 지다니 겨우 그정도냐며 문책하자 네일이 스스로 고하 사를 그만두게된다.

67화는 더☆루크멘의 정체와 퓨전 카드의 개발자가 밝혀지고, 관전하는 친구들 모두가 코스프레로 컨셉 놀이가 시작되면서 나만 정상인을 겸한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고만다.[8]

피스 드래곤의 효과로 서로의 라이프를 회복하자 유가를 위해 슬쩍 져주는거냐며 격앙하지만, 루크멘은 이를 봐준 적 없다면서 반박하고 바로 후에 2마리의 퓨전 몬스터를 소환해 띄우자 흥이 올랐으며, 유가가 위기를 모면하기위해 발동한 1/∞의 효과로 서로 1장 드로우할때 먼저 루크멘이 퓨전을 뽑자 유가가 이길 확률은 0%, 러시 듀얼이 살아남을 확률도 0%라며 실패를 장담한다.[9]

그러나 고하 유성군이 쏟아지기 시작하고 때마침 더☆유가멘한테 떨어지는 운석을 듀얼 디스크로 막고 운석을 통해서 덱으로 흘러들어간 퓨전 카드를 드로우해버리자 이건 룰 위반이라며 따지지만, 고하 유란이 '고하 헌장 제6666장 제6항: 듀얼리스트가 대처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사태로 인해 덱 내용이 변경되었을 경우에도 그 듀얼은 속행해야만 한다.'를 언급하자 매우 피곤한 표정으로 주저앉는다.

더☆루크멘마저 패배하자 승패를 인정하지않고 로크로스에 탑승해 최후의 발악으로 러시 듀얼 로보를 직접 부수러가지만, 유오가 우주로 쫓아냈던 카이조가 지구로 돌아오면서 우주선 내부를 뚫고 들어온 반동으로 로크로스가 추락하는 바람에[10]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유오는 결국 러시 듀얼 로보에 장비된 마지막 깁스마저 풀어준다. 이대로 6번째 형제 몫의 사장 배지마저 다시 빼앗기면서 남은 유오마저 사장직을 그만둘 상황이 될 듯 싶지만, 유가는 딱히 사장을 그만두지 않아도된다며 다른 고하 형제들을 복직시켜주는 대신에 자기가 고하 사원으로 들어가겠다고하자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68화는 '유오의 우울'이라는 부제에 맞게 이야기의 주역을 맡는다. 다시 복귀한 고하 형제들이 카레 폭발로 엉망이 된 고하 사를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에 거들어주려고했지만, 다른 형제들이 휴식을 권하며 유오에게 배려해주자 바로 업무 스케쥴이 비어진 유오는 홀로 그네를 타며 외로이 지내던 중 더☆미소녀 로민 더☆가쿠토 박사와 우연히 만난다. 지금은 놀아줄 기분이 아니라며 무시하지만, 로민의 장단에 맞춰달라는 가쿠토의 협박[11]으로 마지못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고하 사를 독점하고자 다른 형제들을 쫓아낸 전적이 있음에도 미움받기는 커녕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태도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로민이 대뜸 먹을것을 요구하자 어이없어하면서도 둘에게 사준다.[12]

또한 지금까지 태어나서 한번도 "고마워."라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고해서 로민 일행한테서 감사인사 말하기 특훈을 받는다. 로민과 가쿠토한테 끌려다니느라 심신이 지친 유오는 고하 사로 돌아오자 갑작스런 촌극[13]'이러면 마치 내가 광대 인형이 된것같잖아'며 울먹이며 방을 나가려하지만 사실 유오의 생일을 축하해줄려고 형제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였음을 알게되자 유오는 해맑은 미소로 고맙다고 말한다.

이번 화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6번째 형제에게서 사장 배지를 빼앗는 과정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오의 머릿속에서 자신이 누군가와 듀얼했던 장면이 스쳐지나간것도 떡밥.

69화는 오도 유가를 보고 재미있는 남자라며 나름의 호평을 하면서도, 러시 듀얼의 제거를 포기하지않고 다음 계획[14]을 추진할 생각을 한다. 저번화를 계기로 형들과 누나와의 관계가 개선되었다지만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인듯.

74화는 로크로스에서 고하 형제들이 오도 유가는 6번째 형제인가를 의심하고있는 와중에 혼자 고하 사에 남은 유오는 계획을 서둘러야겠다며 혼잣말하고있다가 경보가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듀얼 좀비의 출현으로 회사가 아수라장이 되자 먼저 비행선으로 탈출하면서 가쿠토를 비웃다가, 혼자 탈출하려하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는 좀비물 클리셰에 따라 미리 탑승한 좀비한테 당해 비행선은 추락하고만다.[15] 결국 이번에도 개그 캐릭터.

76화는 폰 연락[16]으로 오도 유가를 긴급 회의에 부른다.[17]

77화에서 밝혀진 긴급회의 내용은 러시 듀얼과 고하 듀얼의 통합이었다. 물론 유오는 新 고하 듀얼로 통합시켜 러시 듀얼을 꿀꺽하려는 의도지만, 유가가 고하에 들어와 만든 오리지널 듀얼 개발 로드에 의해 수많은 오리지널 듀얼이 만들어지는바람에 듀얼 통합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유가는 처음부터 이걸 만들기 위해 고하 사에 입사해 고하를 이용한것임을 밝히자 오도 유가를 해고시킨다.[18]

이후 금단의 카드를 조사하기 위해 사내 기록을 따라 지하공장에 내려오고나서 금단의 카드를 복원해보는데, 금단의 카드의 정체는 다름아닌 죽은 자의 소생. 그런데 이 카드가 나오자 갑자기 구루구루가 이상행동을 보였고, 이에 돌 드론한테서 구루구루 전용 듀얼디스크가 튀어나와 전달되는 광경에 당황헤, 구루구루와 돌 드론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유가 대신 죽은 자의 소생을 덱에 넣고 구루구루의 암시를 푸는 듀얼을 하게 된다. 이후 듀얼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볼때마다 68화의 플래시백이 계속 떠올랐고, 이때 산 자는 빛에 봉인되고, 죽은 자는 어둠에서 되살아난다는 주문이 머리속에 맴돌아 혼란을 겪다가, 그 주문이 구루구루의 암시를 풀 주문임을 깨닫고, 곧바로 주문을 외친다.

하지만 유오가 떠올린 주문은 암시를 푸는 주문이 아니라 봉인을 푸는 주문이었기에 구루구루의 암시를 푼다는 것이 그만 고하 형제의 여섯번째인 고하 유가의 인격을 해방되고 만다. 고하 유가는 형제들 중에서 가장 실력자였기에 유가의 인격이 깨어나자마자 금세 역전당했고, 결국 패배와 함께 고하 유가로부터 듀얼 봉인이라는 암시가 걸리면서 듀얼에 대한 기억을 잃고 말았다.

이때 밝혀지길 고하 유가의 인격을 봉인시킨게 바로 유오였지만 기억을 봉인시킨 여파로 자신과 형제들도 여섯번째 형제에 대한 기억이 지워졌다고 한다. 68화에서 떠올린 플래시백이 바로 이때의 기억.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기가 건 봉인을 자기가 푼 것이 되었다.

78화에서 기억이 잠긴 상태로서의 모습이 나오는데, 오만하고 건방진 성격에 재수없는 표정만 짓는 유오답지 않게, 한 점의 검은 티가 전혀 없는 굉장히 순수한 얼굴로 꼭두각시 인형놀이를 하고 있는데, 이 모습이 왠지 섬뜩한 느낌이 든다. 그렇게 꼭두각시 인형놀이를 계속하다가[19], 갑자기 조금 놀란 것 같은 반응을 보이더니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서 " 뭔가 오고 있어"라고 말한다.

3. 사용 카드

빛 속성 다종족 몬스터를 사용한 덱을 쓴다. 오프닝에서의 묘사를 보면 본래의 에이스 몬스터는 대역전의 여신으로 추정. 작중 등장 시점에서는 퓨전 소환을 선보이면서 실질적인 에이스 포지션은 퓨전 몬스터 테마인 메타리온으로 넘어갔다.

이전부터 퓨전 카드를 연구해왔던 만큼, 다양한 종족의 몬스터를 이매지너리 액터와 퓨전하여, 그 종족 몬스터에 대한 견제 효과를 사용하는 전술을 구사한다.

마법 / 함정 카드로는 이매지너리 아크라는 테마를 사용한다.

3.1. 미발매 카드

4. 유희왕 듀얼링크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유온(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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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고하 형제 편의 흑막 포지션 인물로, 퓨전 소환을 처음 선보이거나 다른 형제들에게 권모술수를 부리는 등 형제들 중에서는 비중이 가장 높다. 전형적인 지능형 악역이지만 분위기가 워낙 밝은 작품이라 후반에는 루크에게 휘둘리거나 이상한 의상을 입는 등 개그 캐릭터가 되었으며, 사악한 캐릭터라기보다는 바보들 사이에 끼인 상식인 같은 포지션이 되었다. 해당 시즌의 최종 보스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제법 이른 시기에 루크멘에게 패배한 데에 더불어 퓨전 소환의 독점에도 실패하면서 미묘한 포지션으로 남았다.

한편으로는 2기 전체에 여러모로 영향을 미친 캐릭터인데, 고하 형제가 유가 일행과 우호적인 관계가 된 것도 유오가 내분을 일으킨게 원인이었고, 더☆루크멘이 등장한 원인도 유오[20], 고하 유가의 인격을 봉인시킨 것과 그 봉인을 다시 해제한 원인 역시 유오한테서 비롯되었다.[21] 이렇다보니 세븐스에서 웬만하면 죄질이 낮거나 금세 갱생되는 악역들과는 다르게, 벌인 일의 스케일이 큰데다[22] 패배한 뒤로도 정신 못차리고 플랜B를 꾸미는 통에 세븐스를 통틀어 문제 많은 악역[23]에 위치하는 편. 그나마 유우가한테 암시를 당해서 한번 기억이 봉인되었다가 다시 회복한 뒤로는 인격이 고쳐졌는지[24] 그동안의 죄를 뉘우치는 묘사는 나오지 않은 대신, 묵묵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유가 일행과 형제들을 전적으로 도와 후반부에나마 아군이 되었다.

서커스장과 유사한 곳[25]에서 첫 듀얼을 한 것이나, 새로운 소환법을 세계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26] 유희왕 ARC-V의 오마주 캐릭터로 추측된다. 인형이라는 소재와 연관이 있고 퓨전/융합 소환을 사용하는 적이라는 점, 잔혹한 듀얼을 놀이에 빗대는 모습을 보아 시운인 소라와도 접점이 있다. 등장한 화의 제목도 교차하는 운명이라 펜듈럼 소환을 연상시킨다.

유카와 더불어 국내 로컬명이 다르다.[27]

듀얼실력은 자신의 동생인 유가와 맞먹는 상위 실력이다.

[1] 참고로 이를 들은 유카는 불쾌한 듯한 투의 표정과 목소리(말은 안했다.)로 유오를 째려본다. [2] 유가는 이 사실을 유로에게 듣고 뭔가 눈치챈 모습을 보였다. [3] 참고로 더☆루크멘의 퓨전은 유오 전용 퓨전 카드라는 것을 반영하듯이, 보라색 소용돌이가 전혀 없다. 또, 몬스터끼리 퓨전(합체)시에는 보라색으로 빛이 나오는 유오와 달리 이쪽은 하늘색으로 빛이 나온다. [4] 아이러니하게도 만약 이매지너리 아크 터뷸런스를 발동하지 않았으면 유오는 한 턴 벌 수 있었다. [5] 육남 사장은 사실 고하 형제들도 얼굴을 본 적은 없으며, 현재는 도망친 상태라고 한다. 이를 두고 고하 형제처럼 이름이 '유'가 붙고 수상하리만큼 개인정보가 드러나지 않는 주인공, 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인물 등이 후보로 나온다. [6] 루크와 구루구루 역시 후보였지만, 루크는 64화에서 아니라고 공인되었고,구루구루는 67화에서 확인불가로 나왔다. [7] 사실상 유오가 세바스찬을 인질로 잡은 격. 중립을 유지한답시고 유오의 명령을 거절했다간 세바스찬을 네일 곁으로 보내주지 않을꺼라는 무언의 협박을 받은거나 마찬가지다. [8] 유오도 강제로 고하 성인 5호로 갈아입혀지고, 사장 드론 '돌'도 王이라 써진 인형옷으로 뒤집어썼다. [9] 그럴만도한게 1/∞의 효과로 상대가 뽑은 카드와 같은걸로 드로우하지못하면 자신이 1000 데미지를 받아야하며, 유가의 덱에 퓨전이 있을 리가 없을뿐더러 라이프도 고작 200뿐이라, 특수한 일이 발생되지 않는 한 유가의 자멸로 유오 측의 승리로 확정났기 때문이다. [10] 하필이면 고하 유카가 나중에 먹겠다며 로민이 두고간 프리마기타나 카레가 보관된 주방 쪽으로 떨어지는바람에 폭발한 카레가 우주선 전체로 흘러내리면서 고장으로 지상에 떨어졌다. [11] 전의 카레 폭발로 로민한테 크게 데인게있어서 카레 언급이 나오기만해도 땀을 삐질흘리며 꼼짝을 못한다. [12] 해설역을 자처한 더☆가쿠토 박사가 말하기를, 미라클☆미소녀 문제 해결 빔을 사용하면 무척 배가 고파지며 로민의 공복이 한계에 이르면 폭주해서 이 부근 일대를 카레 지옥으로 만든다지만, 실제로는 그저 유오의 지갑을 뜯어내고싶은 속셈인듯. [13] 한번 더 고하 성인으로 변장한 형제들이 더 미소녀 로민과 더 가쿠토 박사를 납치하고 유오가 그 두 사람을 구해줘야하는 상황 [14] 실제로 지난 화의 혼잣말을 보면 계획이 남아있긴 했다. [15] 사실은 사내 레크리에이션으로 계획한 좀비 상황극 파티였다. 당연히 좀비가 되었던 사람들은 전부 연기로 했으며, 행사의 진행은 좀비 연기로 유명한 고하 4초의 학생들한테 협력을 받았다. 소게츠 가구토와 유오는 이 사실을 모르고있었으며, 마지막에 사장 허락 안받고 멋대로 레크리에이션을 하다니 용서 못한다며 동동 날뛴다. [16] 정작 유가는 사내에 핸드폰을 두고가버리는 바람에 유오가 재차 연락을 해도 받을 수 없었으며, 저녁 시간이 돼서야 긴급회의가 있단걸 뒤늦게 기억해 소집에 응한다. [17] 저녁에 집 전화로 연락할때는 평소의 오만한 성격답지않게 공손하게 유가의 안부를 물었다. 그러나 유가의 어머니는 고하 사장을 사칭한 장난전화인줄 알고 무시한다(...). [18] 이에 다른 형제들이 나타나 유가를 무작정 해고시킬 순 없다며 막아주지만, 유가는 이미 목적이 이뤄져서 짤려도 아쉬울게 없는 반응이다. 이번에도 유가의 손바닥 위에 놀아난 격. 대신에 구루구루를 구할 수 있는 금단의 카드에 대해 알려달라고 한다. [19] 이때 하는 중간에 미미는 이런 유오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하고, 유카는 그런 유오의 매우 순수한 모습에 "뭔가 옛날의 유오로 돌아온 것 같네."라고 말하며, 유진은 "그러게"라고 말하면서 유카의 말에 동감한다. 이 대사를 읽으면, 어렸을 적엔 굉장히 착하거나 순수한 성격이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고하 유가를 봉인하는 와중에 죽은 자의 소생을 써서 타락한 모양이다. [20] 더☆루크멘은 악당이 나타나면 루크와 하나가 되어 싸운다는 이야기의 조건이 맞을때만 활동하는데, 첫등장 당시에는 유오를 악당 역할로 삼아 눈을 떴다. [21] 원래라면 형제들도 유우가의 존재를 잊은채 신경도 안 썼을터였지만, 유오가 내분을 일으키다가 역관광 당할 위기에 처하자 최후의 발악으로 유우가의 사장 뱃지를 보여줘 사장 자리를 유지한게 화근이었다. 이때부터 형제들은 물론 유가 일행들도 유우가의 존재를 의식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봉인을 풀기에 이른 것. [22] 특히 유우가의 봉인을 푼 건, 고하 사의 듀얼 서버를 파괴하기 직전에 이르는 나비 효과로 번졌다. 문제는 이게 유우가조차 예상치 못한 2차 피해라서 결국 유가 일행이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23] 악역으로서의 입지는 애매한데, 벌인 일은 세계관을 위협한 수준인데다 딱히 참회하지도 않았다. [24] 오티스 말로는 원래 죽은 자의 소생은 심리치료용으로 개발한거라고 한다. [25] ARC-V에서 자주 나오던 '엔터메'나 사와타리 신고 마계극단 카드군을 연상시킨다. [26] 재미있게도 두 명 모두 순수하게 본인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공통점이다. 유우야의 펜듈럼 소환은 기존 아크파이브 차원에서 자크가 창조했으며 유오도 기존 퓨전 카드는 우주쓰레기에서 발견한 것을 이용한 것이다. [27] 유카의 경우 이름인 유카가 일본식 이름이라 개명 된것이지만 유오의 경우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