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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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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
개요 | 데 쥬레( 제국과 왕국) | 직할령 | 음모 및 파벌 | 외교 | 법률 | 디시전 | 자문회
문화 | 종교 | 기술 | 전쟁 | 군사
능력치( 트레잇) | 교육 | 단체 | 유물 | 혈통 | 불가사의
가문 및 추천인물 | 시나리오 | DLC | 도전과제 | 브론즈맨 | 콘솔 명령어 | 모드

1. 개요2. Casus Belli의 종류
2.1. 십자군, 지하드, 대성전
3. 승점4. 전투5. 지휘관 트레잇6. 전술
6.1. 일반 전술6.2. 좋은 전술6.3. 전투력 약화 전술6.4. 문화별 특수 전술6.5. 추천 전술
6.5.1. 스커미쉬 페이즈
6.6. 효율
7. 유목민족 침략

1. 개요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전쟁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문서. 전쟁은 크게 전쟁 명분과 전투로 나뉜다.

전쟁 명분의 경우, 문자 그대로 전쟁을 일으키는 명분이며,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는 명분이 없이는 상대 땅을 마음대로 집어삼키는 것은 물론, 전쟁을 일으킬 수조차 없다. 다행히도 크루세이더 킹즈 2에는 다양한 전쟁 명분이 존재한다. 상대의 땅이 사실은 예전에 자기 일족이 지배하던 땅이었다던가, 그 땅이 내가 가진 작위의 명분상의 영역(De jure)이라던가, 혹은 종교지도자가 그 땅에 대한 정통성을 인정해준다던가, 상대가 이교도라서 정복할 수 있다든가, 상대가 파문당한 지도자라서 내쫓아준다는 등의 사유들이 그것이다. 각각의 전쟁명분들은 정말 말 그대로 전쟁을 일으키는 명분이므로, 어떤 명분을 주장하냐에 따라 똑같은 상대와 똑같은 땅을 두고 전쟁을 벌이더라도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

전쟁은 플레이어의 가까운 친척을 인질로 잡고 있거나[1], 플레이어가 미리 군대를 소집하고 있을 때는 전쟁을 할 수 없지만, 상비군, 용병 등은 군대 소집 제한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상비군과 용병들을 미리 국경에 배치해놓고 선전포고와 함께 덮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상비군이나 용병이라 하더라도 상대의 영역에 군대를 둔 채로는 전쟁에 돌입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주의하자.

전쟁의 과정은 승점 100점을 먼저 채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전투와 점령에 따라서 점수를 받게 된다. 정복전의 경우, 대상이 되는 땅의 전체를 온전히 점령한 경우 추가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 추가점수는 전쟁이 길어질수록 커지기 때문에 전쟁이 밑도끝도 없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해주거나 대상이 되는 땅 근처에서 전쟁이 일어나게끔 유도해준다.

전투는 문자 그대로 군사와 군사가 격돌하는 과정이며, 같은 병력의 수가 붙더라도 누가 지휘하느냐, 어떤 병종이 어느 정도 비율로 있느냐, 어떤 지형에서 누가 공격이고 수비로 싸우느냐, 그리고 어떤 전술로 싸웠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갈라진다. 일반적으로 많은 병력을 가진 쪽이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잘 정비되고 좋은 병력 구성을 갖춘 병종은 2배는 물론, 3배 혹은 그 이상의 병력을 우월한 교환비로 갈아버릴 수 있으며, 지휘관이 낮은 확률의 사기적인 전술을 발동하면서 적은 숫자로 많은 병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일도 간혹 벌어지기 때문에 크킹의 전투를 단순한 숫자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전쟁을 해서 늘어나는 영토는 위협도를 증가시키게 되며, 이 수치에 따라 크게 주변의 국가들이 동맹을 맺고 위협도가 높은 국가와의 전쟁을 대비한다. 이 수치가 5%가 넘으면 적대국[2]들 중에서 같은 종교를 믿는 국가끼리만 동맹을 맺지만, 50%가 넘으면 서로 다른 종교를 믿더라도 공통의 적을 놓고 연합전선을 벌이며, 75%가 넘으면 위협이 되는 나라와 같은 종교를 믿고 있더라도(…) 연합전선에 합류하게 된다. 95%가 넘게 되면 기사단을 포함한 모든 군사 세력이 적이 되므로 이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협도는 시간이 지나면 낮아지며, 자신의 데쥬레가 아닌 프로빈스를 독립시키면 추가로 낮출 수 있다.

다만 어느정도 연합이 줄어들게 하려면 10~20년정도 영토확장을 자제해야 하고, 이교도에게 성전을 걸었는데 같은 종교를 믿는 국가가 오히려 이교도 편을 들어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심지어 대립 교황 철폐 명분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데 자기가 따르는 교황이 상황 파악 못하고 공격해오는(…) 몰입도 깨는 상황을 낳는 일도 있아서[3] 시작 옵션에서 끄는 사람도 많다.

2. Casus Belli의 종류

개전 명분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존재한다.

2.1. 십자군, 지하드, 대성전

각 종교의 최고 지도자만이 선포할 수 있는 전쟁 명분으로 종교마다 특정 이벤트나 조건이 필요하다. 30년의 쿨타임을 가지는 "왕국"단위의 성전이다. 동일한 종교를 믿는 모든 영주가 참여할 수 있다. AI의 경우 우선순위가 있다. 보통 그 종교의 성지이거나 핵심 국가의 경우 가중치가 높다. 이벤트를 빨리 발동시키고자 하는 경우 해당 지역을 이교도 가신에게 수여한 뒤, 독립시켜주는 꼼수가 있다. 그리고는 바로 성전으로 정복

가톨릭과 프라티첼리의 교황만이 직접 선포 가능한 명분으로, 일단 교황이 십자군을 선포하면 모든 가톨릭 신도들이 전쟁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De Jure 왕국령 단위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구버전에서는 지하드, 대성전과 동일한 시스템이었으나 Holy Fury DLC를 기점으로 크게 변했다. 교황은 십자군 시작 전에 전 가톨릭 세계에 십자군 선포를 선언하고 모든 가톨릭 영주들의 지원을 받기 시작한다. 여기에 참가를 선언할 수도 있고 교황에게 군자금을 기부하여 신앙심을 얻을 수도 있다. 모든 십자군 참가자들은 자신이 십자군의 최대 기여자가 될 시 왕위를 누가 받게 될지를 선택하게 된다. 여기서 3가지 입장을 취할 수 있는데 교황이 내세운 인물이 있는 경우(주로 그 왕국의 기독교인 작위요구자) 교황의 의견 따르기, 자신의 가문원 중 한 명 내세우기, 본인 지목하기이다. 본인을 지목할 경우 교황과의 관계가 감소하나 목표 왕국을 직접 통치 가능하다. 가문원을 내세울 경우 1위 기여자가 되면 해당 인물이 왕위를 받게 되며[37] 고유 트레잇과 혈통을 얻게 된다. 이 때 플레이어는 기존 캐릭터로 계속 플레이할지 왕위를 얻게 된 캐릭터로 플레이 캐릭터를 변경할지 선택 가능하다. 하위 기여자들은 해당 왕국의 봉신 작위들을 기여도에 따라 배분받게 된다. 모든 기여자들은 십자군이 끝난 뒤 기여도에 따라 약탈한 금과 유물들을 분배받게 된다. 첫 십자군에서 무리해서라도 많이 기여할 경우 만단위의 골드를 얻게 되어 게임 플레이가 크게 수월해진다.

십자군에 친정할 경우 고성능의 십자군 트레잇을 얻으므로 세력이 약소하거나 여건이 되지 않아 큰 기여를 할 수 없을 것 같더라도 소규모 병력을 보내 트레잇은 얻어오는 것이 좋다. 친정하면서 십자군 지역에 계속 머물 경우 오래 전 잊혀진 신앙의 형제 콥트교인들을 만난다거나 하는 다양한 고유 이벤트가 발생한다.

공식 십자군 이전에 소년 십자군 이벤트가 발생한다. 교황이 선포하고 가톨릭 영주들이 참가하는 것이 아니며 랜덤한 미성년자가 지도자가 되어 둠스택을 이끌고 침공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들을 후원하거나 이들에게 동참할 수도 있다. 둠스택이 생각보다 강력하므로 실제 역사와 달리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십자군 진행 중 상인 공화국이 술수를 부려 십자군 목표를 비잔티움 제국으로 바꿔버리는 4차 십자군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꼭 네번째에 생기는 것은 아니며 베네치아가 아닌 다른 상인 공화국이 저지를 수도 있다. 성공 시 트라케 지역만을 영토로 하는 명목상 작위 라틴 제국이 성립되고 비잔티움 제국위는 파괴되며 망명국들이 생기고 제국은 산산히 쪼개진다. 라틴 제국 초대 황제가 얻는 혈통은 다른 십자군 왕 혈통과 다르게 보너스와 패널티를 동시에 준다.

교황이 봉신인 경우 특정 지역에 십자군을 요청할 수도 있고, 자신의 땅 옆에 이교도가 있다면 십자군 요청이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황제이고 가톨릭교도인 경우, 대립교황을 옹립하고 전쟁을 통해 진짜 교황으로 만들 수 있다. 십자군이 쿨타임이 아니면 교황에 대한 외교창에서 십자군을 요청한다는 메뉴를 볼 수 있다. 관계도 하락이 꽤 크고, 신앙심도 소모하지만 그 효과는 크다.

프라티첼리 십자군의 경우 프라티첼리 교황 작위 자체가 플레이어가 작정하고 만들지 않으면 열 판에 한 판도 볼 수 없는 수준이기에 쉽게 보기 힘들다. 그러나 만들고 난다면 가톨릭 십자군과 성능은 동일하다.
이슬람 버전의 십자군이다. 다만, 이슬람은 칼리프 국가들의 경우 제정일치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선포할 수도 있다. 여타 내역은 십자군과 동일하다. 참여자는 십자군 트레잇의 이슬람 버전인 무자히드 트레잇을 받는다. 이슬람권은 하위 영주들이 함께 병력을 동원하기 유리한 지리적 위치에 있어서 지중해 건너오는 십자군보다 몇배는 더 위협적이다. 비슷한 규모의 침략 명분과 비교하면, 인베이전은 최상위 군주의 직할령 + 봉신징집병력 + 기타 기사단 및 용병 병력이지만, 대성전은 여기에 각각 참여한 봉신들의 병력이 추가되고, 대성전의 관계도 버프로 봉신 징집병력도 많이 뽑히므로 물량이 거의 2배가 된다! 비잔티움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버텨내지만 종종 이베리아에서 북진(!) 하거나, 인도로 가버리거나(...), 콘스탄티노플을 뚫는다![40] 특히 비잔티움으로 플레이하면서 고토 수복을 위해 달리다 보면 시아파/수니파의 지하드를 동시에 (흔치 않지만 존재한다면 이바디파까지 세 개를 동시에) 맞는 경우가 생기는데, 당연히 어렵기도 하거니와 플레이어에게 깊은 빡침을 수여한다. 비잔티움의 고토(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예루살렘, 이집트 등)는 이슬람의 지하드 발동순위가 높은 지역들이기 때문에 보통으로 플레이하면 자주 볼 수 있다. 저 지역들을 회복한 후에는 그냥 쿨마다 지하드를 맞겠거니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이슬람 세력을 아무리 약화시켜도 소용없다. 단 속국시스템을통해 칼리프를 속국화하면 대성전을 맞지 않을 수 있다. 예루살렘 왕국도 지하드 대상이 될 위험이 높은 국가로서, 파티마와 아바스가 모두 있는 연도에서 시작한다면 시작하자마자 파티마[41]나 아바스 중에서 한 곳은 반드시 예루살렘에 지하드를 선포할 위험이 높다.
보통 강대한 수니파의 지하드와 시나리오에 따라 어느정도 세력이 있기도 하고 꾸준히 어딘가에서 튀어나오는 시아파 지하드는 쉽게 볼 수 있으며 이바디파 지하드는 플레이어가 직접 잡고 만들지 않으면 보기가 굉장히 어렵다. 일반적인 경우 보통 1187년까지 십자군과 지하드가 모두 비활성화 상태인 경우는 드물기에 큰 변수가 없다면 십자군이 먼저 활성화되어 예루살렘을 빼앗긴 후 이를 탈환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두고 두 세력이 계속 맞붙는 실제 역사와 같은 그림이 나온다. 이론적으로라면 가톨릭이나 정교회 등이 1090년 이전에 예루살렘을 이미 먹어버리고 1187년 이전에 이슬람이 궤멸되어 칼리프 작위가 사라져버린다면 게임 내내 십자군도 대성전도 지하드도 없을 수도 있기는 하다. 가톨릭이나 프라티첼리를 믿는 영주가 예루살렘, 아라비아, 이라크, 예멘, 시리아, 알자지라 왕국 권역을 남작령까지 모두 차지한 상태라면 우트르메르 제국 선포를 통해[42] 상대방의 칼리프 작위를 없애서 지하드를 못 하게 막을 수 있다.

3. 승점

전쟁이 끝나려면 한쪽이 항복하거나 평화 협정을 맺거나 승점을 100%를 채워야 한다. 항복이나 평화 협정도 AI의 승점이 어느 이상 낮을 때에만 발동되므로 결론적으로 승점이 곧 승패의 척도이다. 보통 30%정도 되면 무조건 평화를 받아주고 90%가 넘어가면 먼저 항복을 제안해온다. 단 이것은 AI의 성향이나 전쟁의 종류, 주변 상황에 따라 다르다. AI가 동시다발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고, 전쟁에서 불리하며, 중요도가 높다고 판단되지 않는 전쟁이면 아주 이르게 항복을 제안하기도 하며, 이건 지면 안된다! 고 생각되면 무조건 100%까지 버티는 경우도 많다.

승점을 얻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4. 전투

먼저 전투에 있어 세 가지 국면이 있는데, 직접적인 전투를 시작하기 이전에 소규모 접전을 나타내는 스커미쉬, 직접적인 격돌을 의미하는 밀리, 패주하는 부대를 쫓는 추격이 있다.

스커미쉬 단계에서는 보통 전투에서 적과 근접하기 전에 활을 쏘거나 기동성 있는 부대로 적을 견제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되고 실제로 궁병과 궁기병, 경기병이 이 국면에서 강점을 가진다. 잉여취급을 받는 경보병도 일단 이 국면에서는 일단 없는 것보단 낫다. 없는 것보다는. 의외로 창병이 강력할 수 있는 타이밍인데, 특히 창병 특화 상비군의 경우, 창병의 맷집과 모랄이 엄청 튼튼해서 스커미쉬 짤짤이에 아군 병력 죄다 모랄빵나고 결국 싸우지도 못하고 망하는 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투 외에 스커미쉬에서 공격력이 높은 유닛은 공성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밀리 단계는 근접전이 벌어져 적과 창칼을 나누는 단계. 이 국면에서는 중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중기병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중기병의 카운터 격으로 강한 방어력과 대 기병 전술이 있는 창병이 있으며 중보병 역시 이 국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편.

이런 상성으로 인해 몽골 침공을 막을 때는 밀리가 죽어라고 안 뜨고 스커미쉬 짤짤이에 병력 모랄빵이 나는 빡치는 상황이 벌어진다. 개사기 하지만 일단 밀리가 터지기만 하면 충분한 머릿수를 갖춘 중기병들이(특히 기사 상비군/기병 특성을 가진 사령관이 있는 경우) 그 사기적인 궁기병이고 뭐고 싹다 처바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사의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고 기사 상비군의 종특인 공격력 뻥튀기에, 기병 전술이 터지기라도하면 최대 420%에 이르는 공격력 뻥튀기가 발동해서 진짜 안드로메다급 공격력이 나온다.

추격 단계는 사기가 떨어진 적들을 추격해서 많은 피해를 입히는 국면이며 아군의 손실없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의외로 중요한 국면. 패퇴하는 적의 도주 병력을 줄여내기도 하므로, 대규모의 전투를 벌였다면 추격의 성과가 꽤 중요하다. 또한, 추격 단계가 빨리 마무리되어야 아직 전투중인 다른 익들에 병력이 투입된다는 점에 유의하자. 추격 단계 성과가 좋지 않으면 망치와 모루 진형을 써먹기 어렵다. 추격 단계에서는 모든 기병계열(중기병, 경기병, 궁기병)이 강점을 보인다. 유일하게 경기병이 쓸모있는 타이밍이다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면 도주하는 병력이 상당히 많아서 다음에 또 맞붙을 공산이 큰데, 경기병은 추격 단계에서 도주 병력을 압도적으로 박살낼 수 있다. 경기병이 있을 때의 추격 단계 성과는 없을 때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덕분에 기병을 얻으려면 남하해서 땅을 먹어야 하는 샤를마뉴-고대신 노스를 플레이하면 100명 정도의 병력을 전멸시키기위해 산을 헤집고 다니며 술래잡기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투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병력의 사기가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
1. 병력의 양 - 쪽수가 충분히 많다면 어지간해서는 이긴다고 보면 된다.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2. 강력한 병과 - 대부분의 특수 상비군들은 징집병보다 훨씬 강하며, 카타프락토이나 기사 등은 2배 병력도 충분히 이긴다.
3. 우수한 지휘관 - 높은 무력과 우수한 전투 트레잇을 가진 지휘관은 가끔 질 것 같은 전투도 뒤집는 경우가 있다. 특히 플레이 캐릭터를 지휘관으로 키울 경우 위기의 순간에 좋은 전술이 터져서 역전하는 맛이 짜릿하다.
4. 지형의 활용 - 상륙, 도해, 도강 등을 하게 될 경우 엄청난 페널티를 가지며, 산악/구릉지 등에서는 방어자 보너스가 있다. 자신이 약간 불리하더라도 적군이 이러한 페널티를 가지고 공격해 오도록 유도하면[51] 충분히 이길 가능성이 있다. 2,3번과 결합되면 더더욱.

5. 지휘관 트레잇

지휘관 트레잇은 전투를 하다 보면 랜덤하게 얻을 수 있으며, 전쟁 중점으로도 얻을 수 있다. 트레잇 문서의 지휘계 문단 참고.

6. 전술

전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전술이다. 발동이 랜덤해서 결국 운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압도적인 물량이 제일 중요하긴 하다. 병과의 차이와 전술의 차이로 거의 2배에 달하는 적에게 승리할 수도 있다. 전술은 지휘관의 무술 능력치, 병과의 비율, 트레잇, 전술적 트레잇 등이 발동 확률에 영향을 미친다. 전술은 좋은 전술도 있고 나쁜 전술도 있는데 지휘관이 무술 능력치도 낮고 겁쟁이와 같은 안 좋은 트레잇이 붙은 상태에선 나쁜 전술이 잘 나오고, 영 좋지 않은 전술이 뜰 경우 그야말로 개박살이 나니 주의하자.

나쁜 전술을 발동시키는 트레잇에는 분노(Wroth), 공격적인 지휘자(Aggressive Leader), 겁쟁이(Craven), 조직자(Organizer), 혀짤배기(Lisp),말더듬이(Stutter), 게으른(Slothful), 내성적(Shy), 잔혹한(Cruel)이 있다.[53]

좋은 전술을 발동시키는 트레잇에는 고무시키는 지휘자(Inspiring Leader), 수비자(Defensive leader), 공격적인 지휘자(Aggressive Leader)[54], 용감한(Brave)[55], 기병 지휘관(Cavalry Leader), 계략꾼(Trickster), 영재(Quick), 홀린(Possessed), 독실함(Zealous)[56]이 있다.

어떤 전술은 특정 문화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문화전술은 일반 전술보다 우월한 위력을 보인다. 플레이어의 문화와 상관없이 부대를 이끄는 장수의 문화에 따라 발동된다. 상비군 위력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다른 문화의 장수를 육성하는 플레이도 있다.

6.1. 일반 전술

상위호환, 하위호환 전술과, 보너스 비중을 다르게 배분하는 전술들로 나뉜다.
병종 비율에 따라서 발동 확률에 차이가 있으며, 병종별 전술마다 요구하는 최소 병종 비율에 차이가 난다. 무력 수치가 높은 지휘관일수록 병종별 특화 전술을 발동시키는 것에 필요한 병종 비율이 적다. 즉, 일장일단이 있는 전술이라도 발동시키려면 무력 수치가 16 이상인 지휘관이 필수적이란 것이다. 아무 전술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전술 설명 가중치 효과 상성
견제 전술
(Harass Tactic)
경기병 위주 스커미시로, 궁기병과 궁병을 잉여로 만든다.
발동 조건 : 경기병 5 ~ 45%(무력 12이상이면 75%까지), 궁기병 50% 이하[57]
기본 2
×2 무력 8 & 스커미시 병력 중 경기병 30%
×2 무력 12 & 스커미시 병력 중 경기병 40%
×2 무력 16 & 스커미시 병력 중 경기병 50%
경기병 공격 +300%
낙타 공격 +300%
궁기병 공격 -150%
궁수 공격 -150%
경기병 방어 -40%
낙타 방어 -40%
Swarm 계열에 +100%
무질서한 견제 전술
(Disorganised Harass Tactic)
견제 전술의 하위호환. 경기병의 비율이 너무 높으면 이쪽으로 발동될 확률이 높아진다. 기본 2
×2 스커미시 병력 중 경기병 50%
×2 스커미시 병력 중 경기병 70%
×2 스커미시 병력 중 경기병 90%
×0.8 스커미시 테크 2레벨마다
경기병 공격 +100%
낙타 공격 +100%
궁기병 공격 -150%
궁수 공격 -150%
경기병 방어 -60%
낙타 방어 -60%
Swarm 계열에 +100%
견제 사격 전술
(Volley Harass Tactic)
궁기병을 제외한 모든 스커미시 병력을 강화시키는 쓸만한 전술
발동 조건 : 경기병 1% 이상, 궁병 1 ~ 30%, 경보병 10% 이상
기본 4
×1.5 무력 8 (공통 조건 스커미시 병력 중 경보병 40%& 궁병 20%)
×1.5 무력 12
×1.5 무력 16
경기병 공격 +100%
낙타 공격 +100%
궁수 공격 +60%
경보병 공격 +80%
궁기병 공격 -180%
Swarm 계열에 +100%
전술 설명 가중치 효과 상성
사격 전술
(Volley Tactic)
궁병 중심의 스커미시로, 경기병과 궁기병을 모두 잉여로 만든다.
발동 조건 : 궁병 1 ~ 40%
기본 3
×1.5 무력 8 & 스커미시 병력 중 궁병 10%
×1.5 무력 12 & 스커미시 병력 중 궁병 20%
×1.5 무력 16 & 스커미시 병력 중 궁병 30%
궁병 공격 +200%
경기병 공격 -150%
낙타 공격 -150%
궁기병 공격 -150%
Harass 계열에 +100%
궁기병 사격 전술
(Swarm Volley Tactic)
사격 전술의 강화 버전. 궁기병도 상향시킨다.
발동 조건 : 궁병, 궁기병 각 1% 이상, 숲, 정글, 산, 늪지가 아님
기본 3
×1.5 무력 8 & 스커미시 병력 중 궁병 70%&궁기병 30%
×1.5 무력 12 & 스커미시 병력 중 궁병 60%&궁기병 30%
×1.5 무력 16 & 스커미시 병력 중 궁병 50%&궁기병 30%
궁병 공격 +120%
궁기병 공격 +60%
경기병 공격 -180%
낙타 공격 -180%
Harass 계열에 +100%
전술 설명 가중치 효과 상성
궁기병 전술
(Swarm Tactic)
궁기병 중심의 스커미시로, 경기병과 궁병을 모두 잉여로 만든다.
발동 조건 : 궁기병 1 ~ 35%(무력 12이상이면 65%까지), 숲, 정글, 산, 늪지가 아님
기본 3
×1.5 무력 8 &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20%
×1.5 무력 12 &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30%
×1.5 무력 16 &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40%
궁기병 공격 +100%
경기병 공격 -150%
낙타 공격 -150%
궁병 공격 -150%
Volley 계열에 +100%
무질서한 궁기병 전술
(Disorganised Swarm Tactic)
궁기병 전술의 하위호환. 궁기병 비율이 너무 높으면 이쪽으로 발동될 확률이 높아진다. 기본 3
×1.5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70%
×1.5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80%
×1.5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90%
×0.8 스커미시 테크 2레벨마다
궁기병 공격 +50%
궁기병 방어 -100%
경기병 공격 -150%
낙타 공격 -150%
궁병 공격 -150%
상성 보너스 없음
궁기병 견제 전술
(Harass Swarm Tactic)
궁기병 전술의 강화 버전. 경기병까지 강화시켜준다.
발동 조건 : 궁기병 전술과 동일
기본 3
×1.5 무력 8 &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20%&경기병 30%
×1.5 무력 12 &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30%&경기병 30%
×1.5 무력 16 & 스커미시 병력 중 궁기병 40%&경기병 30%
궁기병 공격 +120%
경기병 공격 +60%
낙타 공격 +60%
궁병 공격 -180%
Volley 계열에 +100%
전술 설명 가중치 효과 상성
방패벽
(Shieldwall)
모든 근접 보병의 방어력을 높여주고 궁병을 약간 강화시켜준다.
발동 조건 : 궁병 1% 이상, 근접보병 중 한종 20% 이상
기본 3
×3 무력 12 밀리 병력 중 창병 30%
×3 무력 12 밀리 병력 중 중보병 30%
×3 무력 16 밀리 병력 중 창병 30%
×3 무력 16 밀리 병력 중 창병 30%
중보병 방어 +300%
창병 방어 +240%
경보병 방어 +120%
궁수 공격 +60%
경기병 방어 -50%
낙타 방어 -50%
중기병 방어 -50%
궁기병 방어 -50%
없음
Fient Tactic 방패벽 전술의 하위호환. 궁병과 경보병의 비중이 높으면 이쪽으로 발동될 확률이 높아진다. 기본 3
×3 무력 12 스커미시 병력 중 궁병 30%
×3 무력 12 전체 병력 중 경보병 40%
경보병 공격 +100%
궁수 공격 +150%
경보병 방어 +50%
중보병 공격 -50%
중보병 방어 -50%
중기병 공격 -50%
중기병 방어 -50%
없음
회벽 전술
(Grey Wall)
전투 코끼리가 있으면 발동. 보병과 코끼리의 방어를 강화하고 궁병을 더 강화시킨다.
발동 조건 : 전투 코끼리 2.5% 이상
기본 3
×3 무력 12 스커미시 병력 중 궁병 30%
×3 무력 12 전체 병력 중 코끼리 5%
×3 무력 12 전체 병력 중 코끼리 7.5%
중보병 방어 +300%
창병 방어 +240%
경보병 방어 +120%
전투코끼리 방어 +150%
궁수 공격 +120%
궁수 방어 +60%
경기병 방어 -50%
중기병 방어 -50%
궁기병 방어 -50%
없음
준비 전술
(Prepare Tactic)
밀리로 강제전환된다.
발동조건 : 전투 15일 경과
밀리 페이즈로 전환 없음
전술 설명 효과 상성
허점을 향해 돌격(Charge on Undefended Flank) 3일째에 적 측면 부대의 궁병 비율이 60% 이상이면 발동. 능력치 효과는 없지만 스커미시 궁병 짤짤이를 봉쇄하는 전술인 게 핵심. 적이 이걸 발동하면 스커미시 페이즈가 강제종료되니 측면 부대의 궁병이 60%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밀리 페이즈로 전환 없음
기회주의적 돌격(Charge of Opportunity) 10일째에 랜덤 발동. 중기병과 궁기병 공격력이 뻥튀기되며 중보병 공격력도 올라간다. 중기병 공격 +300%, 궁기병 공격 +300%, 중보병 공격 +120%, 밀리 페이즈로 전환 없음
분쇄 돌격(Crushing Charge) 10일째에 전투코끼리가 있거나 중기병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 발동. 중기병과 전투코끼리의 공격력이 높아진다. 중기병 공격 +175%, 전투코끼리 공격 +250%, 밀리 페이즈로 전환 없음
전술 설명 효과 상성
대기(Wait) 아무 효과도 없다. 끝. 없음 없음
진격(Advance) 중보병 비중이 많으면 발동된다. 중보병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중기병/창병 공격력이 아작난다. 중보병 공격 +300%
/중기병 공격 -150%, 창병 공격 -150%
Stand Fast 계열에 +300%
멋진 진격(Awesome Advance) 중보병은 물론 중기병 공격력도 증가. 하지만 창병은 여전히 토막. 중기병 요구량이 많기 때문에 이걸 자주 발동 시키려면 지휘관 능력치가 상당히 높아야한다. 중보병 공격 +240%, 중기병 공격 +60%
/창병 공격 -180%
Stand Fast 계열에 +300%
전술 설명 효과 상성
버티기(Stand Fast) 중기병/중보병 공격력이 아작나지만 창병 공격력이 올라간다. 16 마셜부터 50% 창병 비중으로 발동가능. 창병 공격 +300%
/중기병 공격 -150%, 중보병 공격 -150%
Charge 계열 전술에 +300%
느린 진격(Slow Advance) 창병 공격력과 중보병 공격력 둘다 올려준다. 기병 패널티는 여전하다. 창병 공격 +240%, 중보병 공격 +60%
/중기병 공격 -180%
Charge 계열 전술에 +300%
백병전(Force Back) 중보병과 창병의 공격력을 둘다 올려준다. 이 전술이 추가된 이후로 기병 계통 상비군이 쩌리로 전락하고 중보병과 창병 상비군을 섞어주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다. 창병 공격 +240%, 중보병 공격 +160%, 전투코끼리 공격 +120%
/중기병 공격 -180%, 궁수 공격 -100%, 경보병 공격 -20%, 궁기병 공격 -100%
Charge계열 전술에 +300%
전술 설명 효과 상성
멋진 돌격(Awesome Charge) 중기병 공격력 300% 증가. 중보병과 창병이 잉여가 된다. 하지만 중기병은 매우 강력하므로 의미 없다. 물론 중기병이라도 창병을 만나면 녹아내리니 주의. 중기병 공격 +300%
/중보병 공격 -150%, 창병 공격 -150%
Advance 계열에 +300%
더욱 멋진 돌격(Awesomer Charge) 중기병은 물론 창병도 강화한다. 진짜로 멋진 돌격. 중기병 공격 +240%, 창병 공격 +60%
/중보병 공격 -180%
Advance 계열에 +300%
전술 설명 효과 상성
일제사격(Barrage) 마셜 12 이상일 때 궁병 혹은 궁기병 20% 이상으로 발동. 화살비의 위력이 무지막지해진다. Volley와 Swarm 전술의 밀리 버전으로 생각하면 편할 듯. 다만 스커미쉬가 아닌 밀리 페이즈에 발동되는 만큼 아군도 피해를 피할 수 없다. 궁수 공격 +240%, 궁기병 공격 +240% 없음
습격(Raid) 마셜 12 이상일 때 경기병 혹은 낙타병 20% 이상, 궁기병 50% 이하로 발동. 경보병+경기병 조합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전술. Harass 전술의 밀리 버전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문제점은 위의 일제사격과 동일. 경기병 공격 +240%, 낙타 공격 +240%, 경보병 공격 +240% 없음
추격(Pursue) 추격이다. 끝.(...) 없음 없음
딱 보면 결국 충격 병력용 전술이 하나도 없는 스커미쉬 페이즈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면서 궁병/경보병/궁기병으로 최대한 적의 병력을 날려버리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란 걸 알 수 있다. 이래서 알타이 계열 전술이 개사기인 것이다. 하지만 알타이 계열도 밀리에서 독일/프랑크 계열의 기사나 하다못해 중보병만 만나도 궁기병이고 칭기즈 칸이고 뭐고 다 썰려버린다.(...)

하지만 비잔티움 플레이어라면 북방에 있는 알타이계 민족을 공격해 알타이 봉신을 만드는 것이 최고다.

참고로 스커미쉬 페이즈의 경보병 전술 때문에 경보병 미니 둠스택(...)을 상비군으로 양산해서 정복 활동을 하는 수법이 은근히 유용하다. 경보병 자체 능력치가 쓰레기같기 그지 없지만 미친 물량에는 장사가 없으며, 밀리 페이즈에서도 나름 경보병용 전술도 있다. 또한 스커미쉬든 밀리던 똑같은 쓰레기같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문제는 역으로 생각하면 정신나간 물량을 동원할 경우 스커미쉬고 밀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된다. 이게 뭐야[58][59] 게다가 AI는 유저의 병력 질이 아닌 액면 숫자만 보고 파벌을 형성할지 정하기 때문에 파벌 형성을 방지하는 용도로도 좋다.

6.2. 좋은 전술

6.3. 전투력 약화 전술

6.4. 문화별 특수 전술

병종 전술 문화
궁병 Massive Longbow Volley 웨일즈, 잉글랜드
창병 Schiltron Formation 스코틀랜드
창병 Pike Column Advance[62][63] 이탈리아
중보병 Berserker Charge[64] 노르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중기병 Couched Lance Charge 게르만, 노르만, 브르타뉴,
옥시타니아, 프랑크
중기병 Embolon Charge Formation[65][66] 그리스, 아르메니아, 알란,
조지아[67]
궁기병 Retreat and Ambush[68] 몽골, 볼가르, 아바르,
카를룩, 쿠만, 키르기스,
투르크, 페체네그, 하자르[69]
경기병, 낙타병 Desert Ambush[70] 레반트, 베두인, 베르베르,
안달루시아, 이집트

크루세이더 킹즈의 전술 시스템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다음 링크의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COMBAT MECHANICS(영문)

6.5. 추천 전술

전술의 발동조건과 위력은 영문 CK2위키의 다음 문서를 참조한다.
COMBAT TACTICS(영문)

6.5.1. 스커미쉬 페이즈

6.6. 효율

상비군병력 1당 효율을 나타낸다. 3.2.1버전 기준
코스트 스커미쉬 밀리 추격
경보병 0.7 공 1.785, 방 2.857 공 1.428, 방 1.428 공 2.857, 방 3.571
궁병 2 공 1, 방 0.75 공 0.5, 방 0.75 공 1, 방 1.125
경기병 3 공 0.66, 방 1.5 공 1, 방 1 공 2, 방 1.5
궁기병 4 공 1, 방 1 공 0.75, 방 1 공 1.75, 방 1.25
중보병 3 공 0.0833, 방 1 공 2, 방 1.33 공 0.33, 방 1.33
창병 2.5 공 0.04, 방 1.6 공 1.8, 방 1.8 공 0.08, 방 0.8
중기병 6 공 0.0833, 방 1 공 1.66, 방 1 공 0.66, 방 0.833
낙타기병 3 공 1.33, 방 1.5 공 2, 방 1 공 1.33, 방 0.833
전투코끼리 20 공 0.0125, 방 0.25 공 1.25, 방 0.75 공 0.0125, 방 0.1

일반 전술
페이즈 전술명 병종별 효율
스커미쉬 Harass Tactic 경기병 공 2.64, 방 0.9
낙타기병 공 5.32, 방 0.9
Volley Harass Tactic 경기병 공 1.32, 방 1.5
낙타기병 공 2.66, 방 1.5
궁병 공 1.6, 방 0.75
경보병 공 3.213, 방 2.857
Volley Tactic 궁병 공 3, 방 0.75
Swarm Volley Tactic 궁병 공 2.2, 방 0.75
궁기병 공 1.6, 방 1
Swarm Tactic 궁기병 공 2, 방 1
Harass Swarm Tactic 궁기병 공 2.2, 방 1
경기병 공 1.056, 방 1.5
낙타기병 공 2.128, 방 1.5
Shieldwall 중보병 공 0.083, 방 4
창병 공 0.04, 방 5.44
경보병 공 1.785, 방 6.285
궁병 공 1.6, 방 0.75
Fient Tactic 경보병 공 3.57, 방 4.285
궁병 공 2.5, 방 1.75
Gray Wall 중보병 공 0.083, 방 4
창병 공 0.04, 방 5.44
경보병 공 1.785, 방 6.285
궁병 공 2.2, 방 1.2
전투코끼리 공 0.012, 방 0.625
Charge of Opportunity 중기병 공 6.64, 방 1
궁기병 공 3, 방 1
중보병 공 4.4, 방 1.33
Crushing Charge 중기병 공 4.565, 방 1
전투코끼리 공 4.375, 방 0.75
밀리 Advance 중보병 공 8, 방 1.33
Awesome Advance 중보병 공 6.8, 방 1.33
중기병 공 2.656, 방 1
Elephant Trample Tactic 중기병 공 4.98, 방 1
중보병 공 6, 방 1.33
창병 공 5.4, 방 1.8
전투코끼리 공 4.375, 방 0.45
경기병 공 1.5, 방 0.8
Stand Fast 창병 공 7.2, 방 1.8
Slow Advance 창병 공 6.12, 방 1.8
중보병 공 3.2, 방 1.33
Force Back 창병 공 6.12, 방 1.8
중보병 공 6.852, 방 1.33
전투코끼리 공 2.75, 방 0.75
Awesome Charge 중기병 공 6.64, 방 1
Awesomer Charge 중기병 공 5.644, 방 1
창병 공 2.88, 방 1.8
Barrage 궁병 공 1.7, 방 0.75
궁기병 공 2.55, 방 1
Raid 경기병 공 3.4, 방 1
낙타기병 공 6.8, 방 1
경보병 공 4.855, 방 1.428

특정 문화 전용 전술
페이즈 전술명 병종별 효율
스커미쉬 Massive Longbow Volley Tactic(English/Welsh) 궁병 공 4.5, 방 0.75
밀리 Retreat And Ambush Tactic(Altaic) 궁기병 공 3, 방 1
경기병 공 1.452, 방 1.5
궁병 공 2, 방 0.75
Berserker Charge Tactic(Scandinavian) 중보병 공 9.2, 방 0.665
경보병 공 3.141, 방 0.999
Schiltron Formation Tactic(Scottish) 경보병 공 1.428, 방 3.141
중보병 공 2, 방 4.522
창병 공 6.12, 방 8.28
궁병 공 0.8, 방 0.75
Pike Column Advance Tactic(Italian) 중기병 공 2.656, 방 1
중보병 공 4.4, 방 1.33
창병 공 7.2, 방 1.8
Couched Lance Charge Tactic
(Frank/Norman/German/Occitan/Breton)
중기병 공 8.632, 방 1
창병 공 2.88, 방 1.8
Mountain Ambush Tactic(Tibetan) 경기병 공 3.4, 방 1
경보병 공 3.57, 방 1.428
중보병 공 4.5, 방 1.33
궁기병 공 1.875, 방 1
궁병 공 1.1, 방 0.75
Desert Ambush Tactic(Arab) 경기병 공 2.8, 방 1
낙타기병 공 6.8, 방 1
경보병 공 3.141, 방 1.428
궁기병 공 1.65, 방 1
궁병 공 1.1, 방 0.75
Embolon Charge Formation Tactic(Byzantine) 중기병 공 5.644, 방 1
경기병 공 2.8, 방 1
창병 공 2.88, 방 1.8
버프 효과들은 제외하고 단순화한 표이다.

7. 유목민족 침략

대략 700년간의 역사를 다루는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는 유목 민족의 대규모 침략 이벤트가 있다. 이 때 출현하는 대규모 병력을 둠스택이라 하는데, 많은 부대가 Stack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이 부대는 따로 유지비가 들지 않고 이벤트가 종료되도 남아있으므로 낭비하지 않고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아즈텍 제국이 유럽을 침략할 때 나오는 메세지에 따르면, 침략 초반 즈음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잉카 제국이 큰 소리를 내며 멀리 있는 적을 꿰뚫는 번개 막대기, 즉 총기를 대규모로 생산해 아즈텍 제국을 몰아붙이고 있었다! 아즈텍 제국은 유럽에서 말을 도입해 기병대를 창설한 덕에 겨우겨우 전선이 밀리는 것을 막아냈다고 한다. 시대가 어느 때건 상관없이 나오기 때문에 9세기에 머스킷병을[72] 대량으로 운용하는 비범한 잉카 제국을 볼 수 있다. 정작 유럽에서 이 소식을 들은 캐릭터들의 반응은 "천둥 막대기? 태양신? 뭔 개소리야!". 실제로 잉카인들은 스페인의 총기를 보고 불막대기라고 부르며 두려워 했는데, 그걸 약간 비튼듯 하다.

몽골이나 아즈텍 군대가 성지(로마, 메카, 예루살렘 등)나 주요 국가의 수도(콘스탄티노플, 파리, 런던, 바그다드, 코르도바, 페스트) 등을 점령하면 도시가 무참하게 개발살나는 이벤트가 뜨며 도시를 점령한 군주는 명성 200을 얻는다. 이 중 불타는 로마와 메카는 전용 일러스트까지 있다.

사신의 수확 DLC부터는 게임 시작 시 몽골과 아즈텍 침략 시기를 설정할 수 있다. 기본 설정대로 오게 할 수도 있으며 랜덤으로 할 수도 있고 안 오게 할 수도 있다. 랜덤으로 한 뒤 초반 시나리오를 할 경우 아직 유럽의 힘이 굉장히 미약한 800년대에 아즈텍, 몽골이 동시에 쳐들어올 수도 있는데 이러면 두 세력이 전세계를 휩쓸어버리는 진정한 공포가 된다. 종교와 문화 페널티가 굉장히 커지고 플레이어들의 꼼수를 막기 위한 패치들이 계속해서 진행된 상황에서 저런 사태가 일어나면 수준급 실력의 플레이어더라도 제국급이 아닌 이상 정말로 게임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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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옥에 가둬두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 감옥에 가둬두고 있다면, 해방을 요구하며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 [2] 위협이 되는 나라와 다른 종교를 믿는 국가들 [3] 물론 실제 역사적으로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긴 했다. [4] 예를 들어 영국 왕이 파리를 직할령으로 점유 중이고, 프랑스 왕이 이를 명분으로 전쟁해서 승리시에는 백작령을 빼앗는다. 혹은 영국이 파리를 점유하고 있고, 발루아 공작이 영국 왕의 봉신이며 파리를 직할령으로 삼고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전쟁 승리시 빼앗을 수 있다. [5] 간단히 말해, 권역 명분은 '저 땅(백작령) 자체가 내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명분이 아니라 '저 땅은 마땅히(관습법적으로) 내가 다스리는 권역에 속해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명분인 것이다. 따라서 그 땅을 다스리는 영주(백작)이 봉신으로 내 지배 하에 들어오면 그 땅 자체를 빼앗을 명분은 되지 못하는 셈. 다만 그 땅이 공작 이상 상위 영주의 직할령이거나, 백작령이더라도 내 데쥬레 바깥에도 영토를 가지고 있는(=복수의 백작위를 가진) 백작의 영토인 경우, 상대 영주가 내 봉신이 될 수 없기에 백작령 자체를 뺏어올 수 있게 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은 다른 대전략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이 처음 크킹을 접했을 때 두번째 정도로 만나는 진입장벽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처음에는 대전략 게임인데 전쟁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명분이 없으면 아예 전쟁 선포가 안 된다)는 점에서 낯설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으로는 같은 명분이라도 사용하기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달라진다, 즉 직할령을 직접 넓히는데 성공할 수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봉신의 영토가 늘어나는 것으로 그칠수도 있고, 심지어 전쟁에서 이겼지만 내 영토는 전혀 늘지 않고 단지 해당 영지의 영주가 다른 인물로 교체될 뿐 나 자신은 별다른 이득을 보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점에서 직관적인 전쟁-정복-확장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 다른 대전략 장르 게임들에 비해 낯설음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이 발생하는 편. [6] 명분을 대신 관철해주면 항상 매우 높은 수치의 관계도 버프를 받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남이 자신의 전쟁을 대신 해준 거니까. [7] 주로 암살 시도자의 영지에 대해서 명분을 받는 경우다. [8] 다만 해당 명분을 전쟁을 선언하고 전쟁 중 사망하거나 무승부로 휴전할 경우 상속이 가능해진다. 원래 상속이 되지 않는 약한 명분도 일단 해당 명분으로 전쟁을 걸게 되면 강한 명분으로 바뀌면서 상속이 가능해진다. [9] 단, 남성 한정이나 남성 우선 상속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만일 여성 한정이나 여성 우선인 경우에는 남성과 여성을 서로 바꿔주면 된다. [10] 이게 상당히 중요한데, 이슬람권의 경우 메카 순례하다가 명분이 걸려버리면… [11] 군주에게는 Weak Claim으로 취급된다. 단, De Jure 및 영지 전쟁은 항상 Strong Claim의 일종이다. 아쉽게도 개인적 명분과 달리 한꺼번에 Press 할 수 없지만. 역시 승전한다면 명분 소유자와의 관계도가 상승한다. [12] Strong claim이라면 항상 시전 가능하지만, weak claim이라면 약한 명분을 관철하기 위한 조건들이 되어야 그걸 쓸 수 있는데 이건 주군이나 당사자나 동일하다. [13] 예를 들어 프랑스의 왕인 플레이어가 가신이 가진 신성로마제국의 홀란드 공작 명분을 이용해 전쟁을 하게 되면, 승리 시 홀란드 공작만 해당 가신으로 바뀔 뿐 홀란드 공작위 자제는 신롬의 봉신인 채로 남는다. [14] 즉 왕국을 꿀꺽하고 싶다면 굉장히 복잡한 결혼 설계(…)를 해야 한다. [15] 보통 자신에게 만족함, 겸손함 등의 트레잇이 없고(야망이 있으면 100%) 가진 공작위 내의 백작령을 주면 음모로 회수가 가능하다. [16] 이미 명분을 관철해 주었기에 백작령 하나 회수 정도는 관계도에 문제가 없다. [17] 이 경우, 사주한 공화국은 사주받은 군주가 선전포고를 할 때 동맹군으로 함께 참전하게 되고, 행여 전쟁에서 패배하게 되더라도 사주한 공화국이 모든 전쟁 보상금을 부담하게 된다. 사주받은 군주 입장에서는 군사력이 압도적으로 밀리거나 다른 이유가 있어 도저히 군대를 동원할 여유가 없는 등의 사정이 없지 않은 한 전혀 손해를 볼 일이 없다. [18] 도시귀족이라면 자신의 교역소가 있는 경우, 도제라면 자신의 봉신인 도시귀족의 교역소가 설치되어 있어도 쓸 수 있다. [19] 신앙심도 준다. [20] 게임 중에는 이를 확인하는 게 불가능하기에 대립교황을 내세우고 싶은데 해당 기능의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이를 확인하기 위해(그리고 원한다면 이 쿨다운을 없애기 위해) 세이브 파일을 문서 편집기로 뜯어봐야 한다. 상당히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21] 공작령도 왕국령도 아니고, 미리 지정되어 있는 이베리아 반도 내 특정 지역 단위로 빼앗는다. [22] 교황은 왕급 작위이므로 봉신으로 만들려면 무조건 황제위가 필요하다. [23] 툴팁으론 그냥 침략이지만, 시스템상의 설명으로 부족 침략 명분으로 표기된다. 이건 사실 아랍권의 특성을 교묘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24] 대개 왕국령 씩이나 되는데 백작령이 6개 미만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 없는 조건이다. 만일 그 아래에 공작위가 하나 밖에 없는 군소 왕국이 목표라면 그냥 일반적인 성전 명분으로 먹어버리면 그만이다. 어차피 성전도, 이슬람 침략도 다른 종교 상대로 거는 것이니까... [25] 다만 알타이 문화권 중에서도 몽골인만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몽골인 전용. [26] 불사신이 되었다면 100년에 1번씩 [27] 반드시 독립국이 아니어도 된다. [28] 총 홀딩수는 상관 없다. 예를 들어 1066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윌리엄이 왕위를 차지한 뒤 호르르데가 승리했을 때 노르웨이에 준비된 침략을 걸면 잉글랜드와 노르웨이는 총홀딩수가 50이 넘으므로 웨일즈나 프랑스(윌리엄이 가지고 있던 노르망디 공작령)에만 침략을 사용할 수 있다. [29] 공격자의 능력치, 공격자와 방어자의 세력 차이에 따라서 숫자가 바뀐다. 무력 20을 상회하는 명장이 가신으로 들어올 수도 있으며, 함선도 제공받는다! [30] 이슬람 침략 명분이나 기타 종교 명분의 전쟁 도중 상대 군주가 개종을 해버려서 전쟁이 흐지부지되었을 경우, 토벌 명분이 아주 유용하다. 물론 토벌한 뒤에 관계도가 최악인 상태로 봉신화된 영주를 관리하는 것이 조금 귀찮겠지만. [31] 단, 일단 왕이 되고 나면 그 인물로는 지배전쟁을 선포할 수 없다. [32] 가톨릭, 정교회, 오리엔트 정교회, 네스토리우스파는 같은 크리스찬 취급이므로 서로에게 성전 명분을 사용할 수 없으며, 수니파, 시아파, 이바디파 같은 무슬림의 경우에는 상대가 이교도와 싸우지 않을 때에 한정해서 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 [33] 봉신 측이 승리하면 해당 왕/황제의 후계자가 즉시 상속 받는다. 플레이어가 왕/황제일 경우 이 점을 이용해 현 캐릭터의 스탯은 안 좋은데 후계자가 출중하다면 이 명분의 봉신 반란을 유도한 후 일단 내전이 터지면 즉시 항복하는 방식으로 후계자에게 '양위하는' 꼼수가 가능하다. [34] 한글패치 기준 '재정복 명분' [35] 무슬림/이교도 침략의 변형이라서 규칙이 매우 복잡하다.일단 해당 공작령의 수도는 무조건 플레이어가 가져간다. 해당 공작령의 백작들은 봉신화된다. 하지만 그 백작이 또 다른 곳에 영지가 있다든지 조건에 따라서는 그냥 축출되기도 한다. 패전한 공작의 처분은 정말 복잡한데, 해당 공작이 수도만 들고 있었다면 완전히 축출되지만, 다른 직할령이 있었다면 백작령을 가진 상태로 봉신화 되며, 해당 공작령 외부에 작위가 있는 경우엔 완전 축출된다. 그리고 축출된 공작이 소유했던 백령들은 전쟁 중 완전히 점령해야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공작의 작위 상태를 잘 살펴두어야 효율적으로 전쟁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퍼 로레인 공작을 공격했는데 어퍼 로레인 공작이 로워 로레인에 백령을 가지고 있었다면 해당 백령으로 쫓겨나고 어퍼 로레인 내의 작위를 모두 상실한다. 다른 공작위가 있었던 경우도 마찬가지. 재정복 당한 영지를 모두 상실하고 해당 영지에 소속되지 않은 작위들만 남게 된다. [36] 게르만 신화로 플레이할 경우 해당되기 쉽다. [37] 만일 해당 왕위를 이미 다른 기독교 캐릭터가 가진 상태에서 다른 인물이 수혜자로 지목될 경우 십자군 ~~ 왕국이라는 명목상 작위를 얻게 된다. [38] 이 때문에 구버전 알렉시아드 시나리오에서는 항상 그리스 십자군이 선포됐다. 홀리퓨리거참 일찍 조정했다에서부터는 그리스 데주레를 재조정해서 룸 튀르크의 영토에 그리스 데주레가 없어져, 웬만하면 이스라엘로 십자군이 간다. [39] 가중치는 평범해보이지만, 거의 확실히 이슬람 세력이 장악한 곳이고 이 곳 이상의 가중치를 가진 왕국은 대개의 경우 이미 카톨릭이나 정교회가 통치하고 있게 마련이라, 보통의 경우 가장 보기 쉽다. [40] 콘스탄티노플에는 일단 테오도시우스 성벽이라는 특수 성벽이 지어져 있어 요새화 수치가 높지만, 굳이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지 않고도 승점을 얻을수 있기 때문에 실제 역사처럼 절대 못 넘어오게 막지는 못한다... [41] 살라딘이 아이유브조를 세운 후에는 파티마조가 멸망했기에 수니파 지하드만 확률이 있다. [42] 이집트 왕국 권역도 차지했다면 이집트도 우트르메르 제국 권역에 포함된다. [43] '주요 전투'의 기준은 전투가 끝났을 때 승자가 획득하는 승점이다. 전투 결과 승점을 5% 이상 획득해야 주요 전투를 이긴 것으로 인정한다. [44] 남작령 하나까지 전부. [45]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이라면 이것 때문에 전쟁이 끝나는 경우도 흔하다. 초기 시나리오라면 동원할 수 있는 갤리가 없어서 바다를 못 건너는 경우도 많이 일어난다. 이탈리아 왕국을 가진 채로 이 방법으로 쉽게 신성 로마 제국에서 독립하는 꼼수가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이 수만의 병력을 동원해서 스택을 쌓은 후 알프스를 건너려 할 때 좁은 지역에 병력이 몰리면서 보급 부족-후퇴의 사이클만 반복하다가 병력만 쭉쭉 까먹고 전투는 안 해주고 점령은 못 해서 1,2년 정도만 버티면 전쟁이 끝나버린다. 이탈리아만이 아니더라도 소수 병력으로 방어가 가능한 지역이나 섬 지역은 이 방법을 써서 상당히 세력이 작은 상태로도 독립이 가능하다. [46] 동맹은 제외하고 전쟁의 1차 당사자들에게만 해당. [47] 교황의 영지가 보통 라티움 공작령 이상이 되는 경우는 잘 없고,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로마 백작령 뿐인 경우도 많으므로... 단, 교황이 신롬의 황제를 겸임하거나 해서 진짜로 신성하고 로마를 가진 제국이 되었다거나 하면 싸워 이기는 수밖에 없다. [48] 다만 동맹국의 수장을 포로로 잡는다면 비등하거나 불리한 경우 처형해서 동맹국과 당사국의 동맹 관계를 해제시켜 전쟁에서 빠지게 만들 수도 있고 이기고 있는 전쟁이라면 지위에 따라 몸값을 비싸게 받을 수 있으니 이득인 것은 맞다. [49] 보통 가장 먼저 전쟁에 참가한 교황령 병력이 가장 먼저 목표국에 도달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교황령의 군사력은 봉신으로 존재하는 교황 호위대, 그리고 교황 자신의 막강한 재력을 동원해서 고용하는 용병 등으로 인해 비슷한 크기의 타 왕국에 비해 훨씬 강하지만, 만일 교황이 무력이 높아서 친정에 나섰다면 운이 없어 초반에 적에게 붙잡히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50] 수도는 으레 상대의 직할군이 모두 빠져나간 상태여서 방어병력이 적어서 점령하기 쉽다는 점도 있다. [51] AI는 보통 자신의 병력이 많으면 마구 들이댄다. 적으면 도망치고... 물론 AI만 이러는 것은 아니다(...) [52] 치트로 무력을 50 이상 올렸다면 100% 이상 뻥튀기 혹은 100% 이상의 디버프가 걸린다(...). [53] 굵게 표시된 트레잇은 부정적인 트레잇이 아니라 전투 트레잇이지만 나쁜 전술을 유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54] 좋은 전술을 발동시킬 확률보다 나쁜 전술을 발동시킬 확률이 크니 쓰지 않는 편이 좋다 [55] 단 이 트레잇이 있으면 사망율이 높아진다. [56] 독실함 트레잇은 고양시키는 지휘자 트레잇을 같이 보유할 때 종교적 고양 전술(Religious Fervour)을 발동시킨다 [57] 궁기병이 없어도 조건이 충족되므로 주의 [58] 카타프락트 상비군은 물량이 충분하면 몇백병 손실만 내고 동수의 적 병력을 갈아마셔버리지만, 상대와 비교할 때 물량이 밀리면 갈려나간다. 하지만, 경보병은 애초에 물량에서 밀리지를 않는다... 따라서 영토 크기가 넓긴 해도 세계 정복을 카타플락트로만 하긴 어렵다면 경보병을 양산하는 수법도 나쁘진 않다.(...) 결국 몽골 궁기병이 아무리 쏴갈겨도 안 죽는 그냥 개사기 실트론이 최고란 것이다. [59] 단 명심해둬야 할 것은 후반으로 갈 수록 몇 만 단위로 스택을 쌓게 되는데 보급제한은 가시적으로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물량이 많아도 분산시키지 않으면 보급제한으로 순식간에 말라죽기 때문에 깡물량은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카타프락트나 기사 같은 중기병이 빛을 발하는 것도 이들이 1만을 넘기 시작하는 시점인데 보급제한 내에서 뭉치로 운용 가능한 최상의 전력이기 때문이라 실제로 싸울 때에는 경보병 물량이 어설프게 축차투입 되면 전술 발동된 중기병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 당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엔 1:20~30까지 대참사가 벌어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중기병 상비군을 쓰게 되는 이유. [60] 발동조건인 Not flanking을 측면 부대로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아니고 flanking은 측면 공격을 할 때를 말한다. 예를 들어 적 우익이 아군 좌익의 공격으로 모랄빵나서 도망치면 아군 좌익이 잠시 추격하다 돌아와서 적 중앙을 공격하는데 이게 flanking이다. 참고로 사기와 공격력에 30%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피해가 크다. 즉, 이 전술은 지휘관을 측면에 두건, 중앙에 두건 일반적인 대치국면에서 발생한다는 말. [61] 마냥 나쁘기만 한건 아니다. 몽골 상대로는 차라리 낫다. [62] 콩 문화 전술. 효과 자체는 좋고, 무엇보다 기병 패널티가 없다. 하지만 창병들이 쓰는 Stand Fast 계열이 아니라 특이하게 중보병의 Advance이라는 것이 문제. 따라서 기병의 Charge 계열 전술을 맞으면 300% 추가 데미지를 받아 갈려나간다. 밀리샤 상비군도 적 기병과 함께 갈려나가는 수준. 반면, 창병의 Stand Fast 전술 상대로는 300%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따라서, 밀리샤를 양념으로 처준 징집병 싸움에서는 그야말로 깡패 그 자체. 상대가 기사 상비군을 굴리는 게 아닌 이상 무상성이다. 하지만 중기병이 많은 병력을 상대할 때는 반드시 장군을 조심해서 배치해야한다. [63] 사실 중기병 병력에 진짜로 약한게 아니다. 중기병의 가치는 "영웅적인 반격"에 있는대, 이 전술은 차지 전술인데, 같은 차지 계열에 보너스를 받는 다. 따라서 방어력이 제일 우수한 창병에 공버프를 뿌리고 병종 패널티는 없는 이탈리아 전술은, 영웅적 반격을 상대할 때, 영리한 매복 다음으로 제일 잘 버틴다. [64] 중보병 공격력이 +360% 증가하지만 중보병 수비력이 -50%가 되기 때문에 일반 징집병을 상대로도 자주 무너지며, 특히 기병들이 주로 사용하는 Charge계열이므로 Stand Fast를 쓰는 창병을 만나면 녹아내린다. 골때리게도 Stand Fast 상대로 100% 보너스를 받는대, Stand Fast는 Charge 상대로 300%를 받으니 아이고 의미없다! [65] 콩 문화 전술2. Couched Lance Charge 전술이 중기병 공격력 +420%인데 반해 이 전술은 중기병 공격력 +240%다. Embolon Charge Formation 전술이 경기병 공격력 +180%를 시켜주지만 카타프락트는 중기병, 궁기병 조합이니 쓸모없다. 거기다가 중보병 공격력을 180%나 날려버리기 때문에 뽕맛이 모자른다. 하지만 경기병에 버프를 준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으로, 카탁 단독 보다는 경기병을 섞는 게 낫기 때문에 눈여겨볼 요소. 그리고 "영웅적 반격" 로또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다. [66] 사실 이 전술의 제일 심각한 문제는 무려 16일이 지나야 발동된다는 것으로, 모딩으로 전술 발동 가능 일자를 일반 중기병 전술과 같게 맞추면, 궁기병 전술 버그도 씹어먹는 정신나간 위력을 뽑아낸다. 즉, 뽕 수치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발동 일자가 너무 늦다! [67] 비잔틴 계열 문화 [68] 밀리 단계에서 스커미쉬 단계로 강제로 전환시키는 전술. 둠 스택 몽골이 무서운 원인. 하지만 경기병이 많은 편성이라면 충분히 막을만 하다. 실제 역사에서도 한나라와 러시아가 대량의 경기병 투입으로 유목민들의 전략 전술을 봉쇄하고 그들을 복속시킨 바가 있다. [69] 알타이 계열 문화 [70] 경기병과 경보병에도 버프가 붙어서 매우 우수한 전술이지만, 강화시켜주는 병종이 밀리 국면에서 약한 병종들인데다가, 전투력 보너스 받는 전술도 Advance 계열 전술이라, 십자군에게 Charge 계열 전술을 맞으면 아작나는 원인이 된다. 사막에서만 발동된다는 것도 단점. [71] 꽤나 강해 보이지만 플레이어의 개입이 없더라도 태고의 신 시나리오 정도에서 시작해 100년 사이에 압바스가 페르시아까지 장악하거나, 인도 북부 혹은 전체를 통일한 강력한 제국이 탄생해 있다면 내내 성전만 얻어맞다가 바로 사라지기도 한다. [72] 기병대가 효과적으로 먹혔다는 언급이나 아즈텍이 총기를 운용하지 않는 점을 봤을 때 라이플 수준까지 기술이 발달한 것은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