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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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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
개요 | 데 쥬레( 제국과 왕국) | 직할령 | 음모 및 파벌 | 외교 | 법률 | 디시전 | 자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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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 행동2. 중국
2.1. 조공2.2. 답례2.3. 중국을 대상으로 한 적대적 행동2.4. 중국의 대외정책과 교류 상태

1. 외교 행동


원래 인물 창 포트레이트 왼쪽의 외교를 실행하다로 외교를 할 수 있다. 현재는 패치로 인터페이스가 바뀌어서 인물 창에 따로 외교 실행 옵션이 존재하지 않고, 대신 대상 인물의 포트레이트를 오른클릭하면 실행할 수 있는 외교 선택지들이 메뉴로 나타나게 된다.

2. 중국

중국은 오프맵 세력으로 등장하며, 안서도호부(Western Protectorate)의 도호(Protector General)를 통해 간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 조공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 황제의 황은을 모아두면 적당한 시점에 모인 황은을 소모해서 혜택을 받는 형식이다. 중국 황제는 특별히 오프맵 캐릭터로 등장하여 직접적인 교류가 절대로 불가능하고 사실상 사망한 캐릭터와 비슷하게 취급된다. 중국으로 떠난 캐릭터 또한 특별한 사망 형태로 처리되는 오프맵 캐릭터가 된다.[17]

황제의 초상화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황제의 묘호와 함께 원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당 태종의 경우 초상화 상단에는 묘호 Taizong으로, 초상화에는 이름 Shimin이 뜬다.) 원래 묘호라는 것은 죽은 뒤에 붙는 것이므로 살아있는 현 황제에게 묘호가 붙어있는 것은 오류에 해당한다.[18] 또한 중국사를 통틀어 논란의 여지 없는 여황제는 측천무후 단 1명이었던 것과 다르게 여황제가 상당히 자주 등장하며 정상적으로 묘호도 받는다.[19]

게임 시스템에서는 화북을 장악한 왕조를 정통 중국으로 보기 때문에, 남송은 없고 북송에서 바로 금나라로 건너뛴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역사적인 왕조 순서는 수나라[20] 당나라[21]→(공백)[22] 후당[23] 북송[24] 금나라[25] 원나라[26] 순서다.

2.1. 조공

조공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내전이나 이민족 침략으로 황조가 바뀌면 황은이 0으로 초기화되니 유의하자.

중국과 교류하려면 중국과 외교범위가 닿아야 한다. 기본 설정에서 외교범위의 한계는 콘스탄티노플. 게임시작 전 설정에서 외교거리를 없앨 수도 있으나 업적 달성이 불가능해진다.

따로 조공을 바치지 않더라도 플레이어가 중국 황제와 같은 문화/종교라면 월간 황은 +1을, 중국 황제가 좋아하는 문화/종교를 가졌다면 월간 황은 +2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중국 황제가 좋아하는 문화/종교를 가졌다면 대부분의 조공에서 +50%의 황은 보너스를 받으며, 반대로 싫어하는 문화/종교를 가졌다면 -25%의 황은 페널티를 받는다. 황재가 재산을 좋아하는 경우 유물과 선물을 조공할 때 +50%의 황은 보너스를 받는다.

조공으로 사람을 바치는 경우 바쳐지는 인물의 트레잇과 능력치에 따라 얻는 황은이 달라진다. 기혼자와 작위가 있는 인물은 조공으로 바칠 수 없으며, 환관을 제외하면 성인(16세 이상)만 조공으로 받으니 유의하자. 황제가 좋아하는 인물(후궁, 환관 등)을 조공하면 +100%의 황은 보너스를 얹어준다. 반대로 싫어하는 인물을 보내면 -50%의 황은 페널티를 끼얹으니 조심하자. 인물을 조공한 뒤 낮은 확률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인물을 돌려보내고 황은을 까버리는 경우도 있다.

2.2. 답례

조공 등으로 얻은 황은을 소비해 그에 걸맞은 답례를 얻을 수 있다. 답례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황실결혼, 사대부, 최고 공학자 등 중국 인물을 받아오는 종류의 답례의 경우 답례를 신청한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어떤 이유로든 자신의 궁정에 들였다면 직접 신청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받는다. 예를 들어 AI가 황실결혼시켰자가 배우자가 요절하여 과부나 홀아비가 된 황제의 자녀를 초청해서 재활용하면 똑같이 근위대를 부를 수 있다. 세력이 멸망하거나 어떤 이유로 추방된 AI 캐릭터는 자신과 같은 문화와 종교의 궁정으로 가는 경향이 있기에, 플레이어가 한족 도교 플레이 중이라면 황은을 1도 쓰지 않았는데 부른 적도 없는 사대부, 최고 공학자, 중국 지휘관이 몇명씩 모여들 때도 있다. 중국 출신의 모든 인물을 처형 시 황제의 비난을 받고 황은이 크게 까이므로 주의하자.
}}}

2.3. 중국을 대상으로 한 적대적 행동

중국에 대해 적대적 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 국경 개방 강요와 중국 침공은 안서도호부와 싸워 이겨야하며, 엄청난 규모의 둠스텍이 오니 조심하자. 그리고 당연히 황제를 격노하게 하여 황은을 모조리 날리게 되며, 한동안 조공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중국에 대한 적대적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도의 동쪽 끝이나 안서도호부 영토에 닿아있어야 한다.

2.4. 중국의 대외정책과 교류 상태

중국은 대외정책과 내부상황에 따라 교류 상태가 바뀐다.

대외정책
내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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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율법주의 4단계에서 왕국령, 8단계에서 공작령 지방관을 임명할 수 있다. [2] 직접적으로 봉신 관계일 경우. [3] 영지가 없는 인물이거나, 봉신의 봉신 등 간접적인 신하인 경우. [4] 일정 기간 -30과 갇혀있을 동안 -30. [5] 이 경우에도 역시 추가적 죄목이 없으면 폭군 처리된다. [6] 이를 막으려면 봉신이 암살당한게 발각되었을때, 그 봉신의 주군을 바로 암살해서 죽이면 된다. [7] 단, 무슬림의 경우에는 예외라서 신랑과 신부가 모두 무슬림일 경우에는 아무리 둘의 신분 차이가 크더라도 위신의 획득이나 손실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무슬림 캐릭터들은 좀 더 능력주의적으로 배우자를 고를 수 있다. [8] 하지만 같은 종교가 되면 성전을 못벌인다는 것도 유념하자. [9] 아이가 악덕 트레잇을 달고 엇나갈 경우엔 잘 타일러서 바로잡아야 하는데, 독실한 후견인은 그냥 신에게 맡겨 버리고 내팽개치는 선택지를 고를 확률이 높다. [10] 야곱처럼 차자로서 장자를 상대로 장자의 권리를 주장해 빼앗은 것이 유대교의 역사이며, 그 최종적 결과가 기독교이다. 예수 유대인으로써 유대 사회 안에서 태어나 유대인으로 활동했으나, 결국 유대인은 예수를 차자로써 축출하려했고, 결과는 유대인이 선민의 지위를 이방인들에게 빼앗인 것이었다. [11] 가끔 성모의 이름으로 내리기도 한다. [12] 작위가 있는 인물 대상으로는 불가능하며, 어느 작위든 후계자인 경우에도 불가능하다. 물론 이쪽의 경우 사원 작위를 줘서 주교로 만들면 된다(...). [13] 매달 신앙심 0.3 증가, 상속 불가. [14] 자식이어서 불쌍해서 이러기도 하지만, 파문 상태인 인물은 항상 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포 가능 알림이 자꾸 떠서 성가셔서 풀어주는 경우가 많다. [15] 그래봐야 하락 정도가 매우 작아, 종교 차이로 인한 두 캐릭터 간의 적대감보다 적기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오히려 관계도가 상승하는 셈이다. [16] Horse Lords에서 새로이 조정된 시스템으로, 원래 디시전이나 이벤트로만 가능한 부분이었으나 target decision이라는 개념이 생겨 외교 부분으로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decision 폴더 내에서 모딩이 가능하기에 그동안 CK2+에서만 일부 구현되었던 상호작용 탭 모딩이 굉장히 용이해졌다. [17] 그런데 맘에 안든다며 다시 송환시키는 경우도 있다. 황은을 까먹는 건 덤. [18] 구버전의 EU4를 해보면 제작진이 아시아식 묘호 시스템에 대해 정보가 거의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정도나마 구현된 것도 크게 나아진 것. [19] 후술할 황실결혼 시스템 때문에 여황제 한 명이 50명이 넘는 자식을 가지는 사태도 종종 생긴다. [20] 이미 멸망했기 때문에 연대표로만 확인 가능. [21] 769년 및 867년 시나리오. 측천무후의 무주는 시스템상 다른 왕조로 취급되며 두 시나리오에선 각각 대종 의종이 재위 중이다. [22] 907년부터 923년까지. [23] 936년 시나리오에서 이종가가 재위 중이며 역사에서는 1년 뒤에 멸망했다. [24] 1066년~1127년. 시나리오에서는 인종부터 휘종까지 직접 교류할 수 있으며 흠종과 남송 황제들은 나오지 않는다. 태조부터 인종까지는 연대표상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25] 1127년~1234년. [26] 1234년~1337년 시나리오까지. 시나리오에선 태종부터 원나라로 분류하는데, 화북을 장악한 정권을 시스템상 중국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황제는 태종부터 혜종까지 나온다. [27] 1년은 기본으로 넘긴다. 2년을 넘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28] 고두하는 인물의 지위 및 가진 힘이 상당히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된다. 전세계 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황제급 인물인 경우, 이벤트에서 긍정적인 선택지만 모두 고르면 중국 황제가 가장 만족하는 트레잇을 무난하게 얻는 것으로 보인다. [29] 이 기한이 지나기 전에 죽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30] 자신의 작위에 따라 전쟁 발발시 무료로 최대 2000명의 이벤트 병력을 받을 수 있다. 단, 증원되지 않고 완전히 평화 상태로 돌아갈 경우 해산된다. 징집은 전쟁 상태에 들어갈 때마다 가능하다. [31] 대신 능력치는 이쪽이 보정을 더 받고 나온다. [32]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참고할 만한 사실로,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 이혼은 엄밀히는 이혼이 아니라 혼인성사의 무효화이다. 가톨릭과 정교회 양쪽 모두 이혼을 인정하지 않으며 오직 결혼성사의 무효를 선언해줄 뿐이다. 어떤 면에서는 이혼보다 강력한 조치로 아예 결혼한 적도 없는 관계로 만드는 것이다. [33] 황실 결혼 뿐 아니라 중국에서 보내주는 모든 가신은 처형 시 황은을 잃는다. 문제는 플레이어가 아닌 플레이어의 주군이 처형해도 마찬가지라서 중국 황녀가 사탄을 숭배하다가 플레이어의 주군에게 화형당하면 플레이어가 욕을 먹는다. [34] 본래 실크로드의 종점이 콘스탄티노플인 것을 밸런스 문제로 반영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보상이라는 설도 있다. 동로마 황제는 코드를 뜯어보면 위치에 관계없이 중국과 교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5] 쌓아놓은 대량의 황은을 날리거나, 조공 답례로 받은 중국인들을 송환하는 등의 요구가 걸린다. [36] 이 경우, 안서도호부의 지배자도 중국 황제의 문화권에 따라 동일한 문화권의 사람이 등극한다. 다만, 바로 지배자가 갈아치워지는 게 아니고 후임자들부터 황제의 문화권과 같은 사람이 나오게 된다. [37] 어느 정도 실제 역사를 반영했는지, 몽골인 캐릭터가 이렇게해서 중국 황제로 등극하면, 중국의 국호가 원나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