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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14 13:39:11

크로탈레스

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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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역사4. 여담

1. 개요

Crotales.

서양의 유음 타악기. 하나만 있을 때에는 크로탈(Crotale)이라고 한다. 고대 이집트의 심벌즈에서 그 모습을 따왔기에 앤틱 심벌즈(Antique cymbals)라고도 부른다.

2. 상세

청동이나 황동으로 만든 원판형의 악기이며, 음이 다른 여러 개의 크로탈을 실로폰처럼 배열해 사용하기도 한다. 연주할 때에는 글로켄슈필과 같은 말렛을 사용하여 치며, 같은 음의 크로탈 두 개를 실에 매달아 핑거 심벌즈와 같이 부딫혀 연주하기도 한다. 현대음악에서는 비브라폰과 같이 첼로 등의 활로 그어 소리를 내기도 한다.

3. 역사

낭만주의 시대에는 잘 사용되지 않았다.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중 스케르초 #에 등장하는 정도가 최초의 사용 중 하나. 이후 인상주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음색에 대한 탐구가 활발해지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이나 라벨의 라 발스, 어릿광대의 아침노래 #, 다프니스와 클로에 # 등에서 그 예시를 찾아볼 수 있다. 이후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 슈토크하우젠의 만트라 #, 존 애덤스의 빠른 기계를 짧게 탐 # 등 현대까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악기가 되었다.

4. 여담

같은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이지만 글로켄슈필, 비브라폰과 음색이 다르다. 그나마 글로켄슈필처럼 날카로운 음색을 가지고 있어 크로탈레스가 없는 오케스트라에서는 글로켄슈필로 대체하여 연주하기도 한다.[1] 그러나 글로켄슈필보다는 조금 더 어두운 음색을 가지고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음이 있는 트라이앵글 느낌.

[1] 대표적으로 클뤼탕스의 라벨 관현악곡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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